소피아 비스타/작중 행적
1. 프레이편
첫 등장은 프레이편 63화. 당시 체력이 한계까지 몰리면서도 활약했다. 후엔 드라이와 피어와의 전투를 보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 Extra Story
이후 등장이 없다가 엑스트라 스토리 3화에서 재출연. 아린전 당시 워프에 성공한 푸른꽃 4기 중 자원행성으로 워프한 푸른꽃에서 앞장서 2식을 제압한다. 2식 주제에 일반 영식보다 더 성가시다며 거대한 얼음 공격을 날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시온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한다.[1]
3. 나이트폴
서비스신 총집편(...)이라는 평가를 받는 나이트폴 17화에서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충격과 공포의 '''판모로'''를 선보였다(...) 비스타가 초대 가주였으며 일족을 자기 손으로 멸망시켰음이 드러났다.
나이트폴 28화에서 카심과 가로우가 격돌하는 틈을 타서 다이크, 파올로 등 다른 콜드 히어로와 함께 아린으로 강하하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가만보면 혼자서 양산을 이용해 낙하하고 있다. 덤으로 강하할때 V자 포즈까지 취하는 등 여러모로 모에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이트폴 29화에서는 질소니 산소니 가리지 않고 대기를 모조리 얼려버려서 '''크리스탈 샹들리에(crystal chandelier)'''란 거대한 결빙의 방벽을 형성, '''전함을 가볍게 으스러뜨린데다''' ''' 빔을 산란시키고 물리적 폭발까지 억제했다'''. 역시 예상대로 단순한 얼음이 아니라 특수 구조체라고. 본인의 말로 보아 대기가 없는 우주공간에서는 능력이 꽤나 약화되는 듯 하다.
또한 다이크의 어깨에 올라탔다가 '''"내려와 할망구."''''란 소릴 들은 것을 보면 겉보기와 달리 콜드 히어로들 중에서도 상당히 나이가 많은 듯. 하지만 본인은 할망구란 호칭을 싫어하며 '누님' 으로 부르란다(…).
나이트폴 30화에서 파올로와 다이크를 구해줄때 드디어 이름이 언급되었다. 다이크 말에 따르면 힘이 무척 쎈 것 같다. 실제로 건장한 남성인 다이크가 브류나크에 밀리는 것을 한쪽발은 얼음에 디디고 한 손만으로 저지했다.
이후 디오라시스 4세의 무원의 성을 위해 파올로와 함께 기지파괴조로서 공격에 돌입한다. 기지까지 가는 길을 돌파하면서 나이 타령과 함께 노인공경 좀 하라고 징징대는 중. 혼잣말로 양 많은거 보다 차라리 센거 하나가 낫겠다고 하는데, 역시 콜드 히어로라도 인간인만큼 물량전에는 약할 수 밖에 없는 듯. 38화에서 드디어 관문을 돌파. 초상능력이 미하일 남매보다 떨어진다는 것을 인정했고 그마저도 관문을 돌파하느라 소모했지만 그래도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이번 화에서도 대놓고 팬티를 노출시켰다.
3.1. vs 미하일, 마리아 비스타
38화에선 소피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사실 그 동안 콜드 히어로 내부 파워 밸런스에서 그다지 언급되는 존재가 아니었지만 이번 화에서 단숨에 콜드 히어로 최상위 라인에 서게 됐다. 또한 비스타 가에 걸려있던 초상화는 지금의 로리 체형과는 다르게 마리아 비스타와 꼭 닮은 아름다운 성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2]
39화에서 자신을 잡으러 온 기사들을 육박전과 검술만으로 처리. 아껴두었던 힘을 모두 쏟아 만빙(萬氷)이라는 광역기로 남매를 공격했지만, 미하일은 눈꽃에 꽃봉오리라는 속성을 부가한뒤 40% 힘만으로 아주 간단히 카운터로 되받아쳐 버렸다.
이후 전함들의 철저한 소모전으로 죽을 위기였으나 중앙관제센터인 메탈볼트가 파괴되면서 간신히 살았다. 이후 상황이 급박해져 양산형 키메라가 전장에 조기 투입되며 이들의 도움으로 미하일과 마리아에게 향한다. 이 때 "그 아이들에게 죽어 존재를 빼앗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라고 말하며 자신이 힘을 나눠 만들어낸 클론들이 자신을 배신하고 존재마저 뺏아가려 하는 어이 없는 상황마저도 포용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전투는 그야말로 관광의 연속으로, 검은 봉인당하고 미하일은 압도적인 초상능력으로 마리아는 그런 미하일의 빈틈을 커버하는 강력한 신체능력으로 소피를 탈탈 털어버린다. 자신의 힘이었던 만큼 나름대로 틈을 찾아서 반격하지만 남매의 연계 앞에선 전부 허사. 소피의 언급으로는 전성기 시절의 자신을 뛰어넘을 천재라고 한다.
미하일이 마무리로 '차가운 신들의 얼음신전'을 시전하자 그걸 역이용해서 '부서진 성'이란 기술을 사용했다[3] 그러나 그것조차 미하일이 행성 제어 봉인식을 이용, 본래라면 소피에게 제어권이 있어야 할 터인 얼음성은 '''미하일에게로 제어권이 넘어가버렸고''' 아예 얼음연금 자체도 봉인당한다. 이 때 미하일이 "이제 우리가 진짜고, 네가 가짜다." 라는 말을 할 때 "...틀려. 내 가치는 능력만이 아니야."라고 반박하는데 표정이 참 처량하다.
얼음성에 갇혀있던 환상수를 해방하지만 미하일은 아예 얼음성을 극한으로 압축. 몸에 두름으로서 환상수 자체를 흡수해버려서 그것도 무산.
[image]
과거회상에서는 깨어난 이후 성안에서 심심해하는 미하일에게 옛날이야기도 해주는 등 같이 놀아주기도 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소피의 재기엔 비스타가의 멸망이 불가피했고 거기에 대해 많은 고뇌를 한 모양. 결국 파올로처럼 '''따뜻함이 무서워서''' 미하일에게 아무 말도 해주지 못한 채 그에게 지금 차고있는 리본을 선물받는다.
여담으로 미하일이 리본을 선물한 것, 성인이 된 마리아(=소피와 똑같은 모습)를 보며 과거의 소피를 회상하는 것, 마리아의 대사[4] 를 볼 때 미하일은 소피에게 자신도 모르는 '''연심을 갖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비올레처럼 자신이 소피를 마무리 짓지 않고 함대에게 처리를 맡겨 결국 근접을 허용한것도 주목할 부분.
회상이 끝나고 남매의 합동기인 혹천세계에 죽을 위기였지만 마더나이트와의 계약, 마더나이트가 그녀에게 준 것은 '''검과 긍지''' 였고 그것은 '''세계를 지키는 일''' 이었다는걸 상기하며 얼음을 깨부수고 봉인되어있던 검을 되찾는다. 그리고 숨겨진 한수인 모든 빙결연금을 무효화 하는 '''대(對) 빙결연금검''' 을 이용, 혹천세계를 베어버린다.[5] 마리아를 급소 연속타격으로 잠시 기절시키고 눈꽃을 두자루나 뽑아들고 광역공격을 날리는 미하일에게 접근, 장기였던 고속검으로 눈꽃 두자루를 잘라 부숴버리고 한쪽 팔이 잘리는 대신 미하일을 베어버리면서 결국 승리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역전의 한수였던 대 빙결술식 검식은 미하일과 마리아의 부모인 듄과 마린이 소피를 죽이고 스스로 오리지널이 되기 위해 창안해낸 검이다. 소피조차 그 둘은 비스타가 최강 검사였으며 그때 이긴건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했을 정도.[6][7] 검법의 이름은 Lucete며 그 뜻은 '밝게 빛나라'. 아이들을 위한 검이 반대로 아이들을 죽이기 위해 사용된다는 비극에 사용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리고 미하일을 베면서 미하일/마리아를 그때당시 살려줬던 진짜 이유가 나오는데 듄/마린이 아이들만은 건들지 말라고 부탁했기 때문. 참고로 Lucete는 듄/마린의 기술이 맞지만 기본적인 고속검 자체는 본래 소피 본인의 것이다.
미하일이 죽기직전 왜 아직까지 그 리본을 하고있냐고 묻자. '''소중하다고 생각했으니까''' 라고 말한다. 미하일이 소피에게 흡수되면서 혹천세계에 정면으로 맞서 대 빙결연금 검을 쓴 반동으로 부서져가던 몸이나 잘렸던 오른팔은 원래대로 회복되며 머리색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이후 부모와 똑같이 동생만은 건들지 말아달라는 미하일의 유언에 약속하겠다면서 마리아에게 함께해서 고맙고 사랑했었다는 미하일의 마지막 말을 전해준다. 약속대로 마리아는 죽이지 않고 떠나려했지만 마리아는 결국 남겨진 눈꽃으로 자살. 이로서 모든 힘을 되찾으며 원래 성인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 슬픈데 '''미안하구나, 어서오렴..'''이다.
하지만 마리아였던 힘은 소피에게 흡수되고 나서도 어느정도 자아를 유지하고 있었고, 덕분에 일종의 이중인격이 되어버린다. 결국 마리아였던 힘을 봉인, 다시 로리로 돌아왔다. 이후 특기인 이검류로 기지를 박살내면서 작전 성공. 하지만 메탈 볼트 파괴로 혼란상태였던 함대들은 이미 정비가 끝나서 다시 함대에 구워질 위기다.
결국 황제의 성이 발동하면서 키메라가 투입되었기 때문에 간신히 구사일생하였다. 그 와중에 키메라에게 안춥냐는 말과 함께 엉덩이를 만지면서 성희롱을 시전. AL이 키메라를 폭주시키는 것을 보고 키메라에게 동정심을 느꼈는지 불쌍하다고 중얼거리면서 이렇게까지 해서 이겨야하냐며 살짝 회의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나이트폴 57화에서 잠시 동안 마리아를 억누르며 성을 소환해 리아의 경계한계반전을 늦춘다.
3.2. vs 가로우 라타
나이트폴 61화에서 작전을 위해 후퇴하려는 가로우를 기습하면서 다시 등장, 한쪽 눈을 가려서 거리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파올로와 협공으로 어느정도 커버, 가로우와 호각으로 싸운다. 그러다가 일순간 가로우의 틈을 찔러 파올로와 함께 앞뒤로 lucete, 하늘베기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가로우는 부하들과 연합, 어느정도 상처와 부하들의 희생을 감수하며 흘러보내는데 성공, 이후 파올로가 성검의 봉인을 푸는 동안 버티는데 마리아의 인격이 동료와 싸우는걸 거부하면서 위기에 몰리지만 시간에 맞춰 파올로가 성검을 뽑아들면서 살았다.
이후 파올로와 무승부를 내고 도주하는 가로우를 쫓지만 가로우가 비장의 기술에 관문까지 낙하시킨뒤 자폭하는 강수에 결국 놓친다. 이와중에 어찌어찌 마리아의 인격에 잠시 동의를 얻어 다시 성인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후 행성동조로 경계를 살펴보다가 다시 마리아가 반발해서 로리로 돌아온다. 동조가 유지되는 동안 할 일이 있다면서 가로우는 파올로에게 부탁하고 환영으로 리아를 만나는데 사람을 죽이면서 웃는 얼굴을 하게 된 리아는 이제 결국 명예를 추구하는 기사가 아닌 공공의 적이 된 괴물이라고 씁슬해하며 사라진다.
이후 행성 내부를 파고들어가는 다이크를 구하러온다. 얼음으로 몸은 보호했지만 옷은 어쩔수 없었는지 그냥 알몸(...). 이때 다이크에게 하는 대사를 보면 꼭 다이크를 말썽쟁이 손주급으로 여기고 있는듯 싶다. 이 모습을 본 독자들은 "다이크가 리아에게 패배한 이유는 소피 때문이다. 소피의 알몸을 보기 위해서 전력으로 진 것이 분명하다." 라는 설을 내놓기 시작했다. 다행이 옷이 불탄거 아니고 벗고 들어간 건지(...) 이후 옷을 입는 장면이 나온다.
4. 문 에피소드
문 오프닝 84화에서 등장. 레오를 AL로 소환하며 이후에는 앤이 테라 코드에 새로운 유저로 등록되는 걸 감지하고 리아 자일에게 했던 것처럼 얼음 분신으로 카야 앞에 나타났다. 산반 법술의 시초는 휴먼 얼라이언스의 합성 인간으로 [8] 산반 법술과는 꽤 오래된 인연을 맺고 있는 듯.
카야의 질문에 따라 이번 문 공략은 왕래가 완전히 끊어져버린 지구 측 세력, '제국'의 관측, 그리고 괴수를 관리하는 존재인 비숍을 처리하는 게 목표라고 밝히는데 본인은 그냥 제국을 겁주는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한다는 듯. 나이트폴에서 착한 사람으로 이미지가 정해진 후엔 보여주지 않았던 가학적인 면모를 보여주는데 본인 말로는 휴먼 얼라이언스의 행성 프로젝트는 원래부터 제국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며 괴수 출현으로 급히 대상을 변경한 것이니만큼 행성 동조체로서 외적에 대한 전략 병기로 만들어진 자신은 제국에 대한 증오와 원한이 상당히 깊다고 한다.
카야에게 자신이 죽을 경우 한 번만 앤 마이어를 도와달라는 부탁에 승낙한 뒤 AL의 본거지로 보이는 곳에서 다이크에게 만약 다시 자신들이 다시 적으로 싸우게 되면 어떨지를 묻는 것으로 보아 차후 앤의 우군이 되면서 AL의 다른 멤버들과 대결할 플래그를 세우는 중인 듯.
그러나 그 직후 앤 안의 프레이 마이어의 복제 인격이 시스템을 개변, 자신만의 영역인 심도 10까지 침입하자 놀라면서 꺼지라면서 화를 낸 뒤에 앤은 어떻게 보면 키메라면서 산반 법술 당주였던 세븐보다도 이물이라면서 카야의 선택이 실수가 아니냐고 독백한다. 또 이때 프레이와는 다른 시선을 느끼는데 정황상 크로스아이 알파인 듯.
북부전쟁 이후로 미하일/마리아 남매와 어느 정도 감정의 골을 메웠는지 좀더 편하게 전성기 때의 모습인 성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몸에 익숙해질겸 레오와 대련을 한다. 둘다 파동/이능력을 제한하니 레오를 그냥 털어버리며 파동에 비해 다른 부분이 너무 약하다며 다른 곳을 수련해야겠다고 조언한다.
[image]
그렇지만 미하일/마리아 남매와 아직 완전히 화해한 건 아닌지 평소에도 이렇게 힘 좀 빌려달라는 말에 미하일이 할망구라고 맞받아치고 내면의 싸움에 돌입하면서 자기 주먹으로 자신을 때리고 이를 또 발로 막다가 나자빠지는 몸개그(...)를 선보인다. 이후 최강의 육체와 힘을 잃어버린 뒤 키운 기술이 합쳐진 자신에게 황제고 가로우고 다이크고 못 개긴다면서 자뻑을 한 뒤 레오에게 라타가의 비사를 알려준다. [9]
레오가 파동을 제외하자면 다른 영웅들보다 처지며, 이를 빠르게 따라잡게 하기 위해 레오를 가르친다. [10] 그리고 가로우가 영웅을 죽일 자인 늑대의 후예로 레오를 완성시킨 것에 이서, 세계의 적을 죽일 존재로 더욱 완성시켜준다고 한다. 그리고 카야의 부탁[11] 을 들어주는 대가로, 레오에게 청혼을 한다. [12][13][14] 그 후 다시 원래 몸 상태로 돌아가며 파올로로 하여금 서로 파동기와 천공기를 봉인하고 싸우게 한다.
파올로와 레오의 대결이 끝난 이후에는 레오를 무릎베개한 모습으로 다시 나온다. 이후 마일로가 찾아오면서 휴식으로 콜드 히어로가 각자 흩어지자 레오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다이크를 데리고 쇼핑을 하며 데이트 준비를 한다.
한편 다이크와의 대화에서 레오와 앤의 편이 되어 AL과 적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과거 기사단에 적대하던 다이크에게 그때와는 서로 정반대의 입장에서 부딪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때 과거에 다이크가 기사단에 적대했을 무렵의 회상이 나왔는데 이때 당시에는 소피는 1번 검인 더 원을 들고 탑소드를 맡고 있었다. 이때도 이검을 쓰고 있는데 모양으로 보아 한쪽 검은 지금 사용하는 4번 검으로 추정되지만 한 자루뿐이다. 나중에 탑소드에서 물러난 뒤에 1번 검을 반납하고 대신에 마더 나이트가 4번 검을 하나 더 만들어준 듯.
이미 신이라 불리던 힘이 크게 쇠퇴해 마녀로 랭크 다운되고 있던 소피였지만 이 상태에서조차 근력은 상당한 수준이었는지 최초로 다이크가 한 발짝 밀렸다 언급되며, 이후에 미하일 남매와의 결전에서 사용했던 얼음성을 소환한 뒤에 풀 아머 레드를 사용한 다이크와 맞붙는다. 결국 중앙 기사단까지 밀렸으나 그동안 다이크의 성법기 갑옷의 틈새를 327번이나 찔러 갑옷의 틈새에 빙결 얼음을 주입한 뒤에 팽창시켜 다이크의 갑옷의 관절부를 얼음으로 틀어막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서 승리한 듯. 이때 리아 자일의 완력으로 간신히 부쉈던 다이크의 성법기 갑옷을 기믹을 따라 간단히 벗겨내기도 했다. 풀 아머 레드가 되는 바람에 다이크의 성법기 갑옷의 기믹 부분이 많이 드러났기 때문에 공략이 쉬웠다는 듯. 아이러니하게도 나이트폴에서 다이크가 리아 자일의 그린 링을 부술 때 능력을 해방할수록 약점인 기믹 부분이 늘어나는 것을 노려 공략했던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공략당한 셈이다.
다이크와 헤어지면서 드라이브를 하던 파올로와 마주친다. 파올로는 다이크와 비슷하게 소피가 자신들과는 다른 길로 가는 걸 애석해 하지만 자신은 소피를 베는데 주저하지 않는다고 당부한다.
이후 레오와 데이트 준비를 하면서 설레어하는데, 자신이 이런 평범한 여자로서 있을 자격이 있는지 후회한다. [15] 그리고 학교에 다녔을 시절, 장래의 꿈에 대한 회상을 하다가 무엇을 말했는지 궁금해한다.
소피는 마음을 다 잡고 레오를 기다리던 중, 그에게 푸른 장미와 예쁘다는 멘트에 센스가 좋다며 칭찬해 준다. 이후 데이트를 즐기는데, 레오가 초단위로 계획을 준비하자 바로 취소한다. 그리고 자신의 입맛대로 즐겨서 노래방에 가서 군가를 부른다(...). [16]
이후 벼룩 시장에 가면서 독서를 하고 이렇게 앉으며 사람들이 웃으며 살아가는 것을 보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반대편을 죽일 때 망설이지 않고 벨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죽일 것보다 지킬 것을 견딜 수 있다고 충고한다.
독서를 끝낸 후 돌아다니다가 북부난민들이 피해 건물에 살다가 건물이 무너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레오와 함께 사람들의 구출을 끝내고 옛날엔 자신도 사람을 구힐 수 있는 그런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십자회 사건의 생존자인 레오에게 세계를 구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물아본다. 앤에 의해서라고 답하자 앤을 계속 좋아해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레오가 남을 대신 좋아하는 것은 실례라며 소피만을 바라보겠다고 말한다.
이에 너무 부끄러웠던 나머지 마리아에게 바톤터치 한다(...). 오빠 외에는 남성공포증을 가졌던 마리아가 난리를 치고 결국 미하엘도 나오는 등 난장판이 일어난다. 미하엘이 침착하면서 소피는 현재 도망쳤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AL의 괴멸과 관련있는 앤의 계획에 흥미를 가진다. 미하엘이 돌아가면서 소피가 다시 메인 인격이 되는데[17] 레오의 고백을 다시 한 번 듣고 키스를 하면서 고백을 받아들인다.
그 와중에 과거회상이 조금씩 풀리는데, 보라색 머리를 한 소피의 언니는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결혼을 했다는 것과 가이아 시절 전용 행성을 항성 궤도를 벗어나 다른 성계로 이동시켜버리는 어마어마한 일을 벌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후 108화에서도 레오와 계속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다가 ~ 레오가 아이기스의 최종 목표를 알려주자 분노하며 앤 마이어를 찾아간다. 그 목표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꽤 화가 난 듯, 한 편이 되자고 먼저 접근한 앤을 공격하는 것도 모자라 옆에서 자신을 말리려는 레오를 팔꿈치 한 방으로 벽에 처박아 버린다. [18] ~ 자신이 들은 이야기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앤에게 다시 한번 말해보라고 하지만 앤은 자신의 계획에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는 사람한테 계획 실행 전에 이야기를 하진 않는다면서 이미 이 계획은 자기 손을 떠났다고 말한다. [19] 분노한 소피는 레오를 끌고 자리를 뜨고, 자신이 약속했으니 도와주긴 하겠으나 레오에게 평생에 걸쳐 그를 뜯어고치겠다고 경고한다. 또한 앤과 레오를 인간 불신자에 바르지 못한 자라고 욕하면서, 레오가 드라이처럼 세상을 엇나가게 할 거라고 예언했다. [20]
116화에서 레니와 만나는데 레오와 결혼하게 된 자신을 레니가 대놓고 싫어하자 [21] 이제 한 가족이니 잘해보자는 말로 달랜다. 레니가 앤 때와는 달리 순순히 물러나자 질척거리는 게 특징인 붉은 인간치고는 깔끔한 편이라고 놀라는데, 여기에 대한 답으로 레니가 '앤이 당신에게 죽고 당신마저 전투 중에 죽는다면 자신에게 돌아올 테니 그것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하자 역시 자기 주변 인물 중 정상인은 레오밖에 없다고 작게 푸념한다. ~ 이후 어울리지 않게 레니가 자신의 동생을 지켜달라고 기도를 하니 그에 대한 답례로 기사로서 레오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맹세하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 참고로 이번 화에서 행성 동화체로서의 소피의 진가가 드러나 평가가 더욱 올라갔는데, 위상 공간에 자신의 본체인 행성 가이아를 숨겨두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것으로 인해 소피가 어떤 능력을 쓸 수 있는지는 아직 설명되지 않았지만, 마일로 레온하르트가 '''아직은''' 소피가 우리 편인 것에 안도하거나, "최강 최대의 힘"이라는 언급을 했고 그 오만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살던 다비드 레온하르트가 ''' "호오 우리에게 완전한 가이아가 붙어계셨다니 징조가 좋구나. 이번엔 정말로... 그곳을..." '''이라고 기대감과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을 보면, 승패를 떠나 종합적인 능력&스펙 상으로서의 소피의 힘은 확실히 규격외로 추정. [22][23]
한동안 지구 제국과 4개 연합에 대한 역사 해설 정도의 출연을 하다가 문 14화에서 오랜만에 해당 에피소드를 이끌게 되었다. 노튼 함장과는 꽤나 인연이 깊은 듯 서로 과거를 회상하면서 아픔과 앞으로의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논한다. 그러다가 부상자의 치료하는 레오의 모습을 보더니 자기도 돕겠다며, 뛰어가는 소피의 모습은...
이후에 레오와 함께 복도를 걸어가던 중에 자신과 같은 '영웅'의 미래보다는 '인간'으로써 살아가도록 레오를 지켜주고 보살펴 주겠다고 전하자, 그녀의 마음을 오히려 다독이는 레오에게 정말 푹 빠진듯한 연출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유령함 고스트가 습격해오며 레오는 노블레스인 말살의 왕을 상대하기 위해 남고 차펠린은 출항을 시작한다. 소피는 레오를 구하러 간 다이크를 기다리며 시간을 벌고 날아온 다이크를 붙잡기 위해 로프 매달라고 우주공간을 유영까지 하지만 결국 한 뼘 차이로 놓치는 순간 마침 화장실에 갔다가 합류 못한 디오라시스가 레오, 다이크와 같이 있었고 결계로 소피를 잡아서 결국 레오와 재회한다. 재회완 별개로 놀고 있던 디오라시스를 분노의 철권으로 제재한 뒤 레오에게 처음으로 널 잃는 게 두려워졌다며 '''자기 방에 오라고 한다.''' 이후 진짜로 동침한듯 벌거벗고 침대위에서 이불을 덮어쓴 둘이 나온다. 소피는 행복을 찾고 있는 자신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며 레오를 지키겠다고 속으로 다짐하지만 레오는 "일단 이 사람을 지킬께요 앤씨"라고 독백하며 앤을 떠올리고 있다. 안습.
이후 콜드히어로들은 다시 동면에 들 시기에 대해서 논의한다. 다이크는 소피에게 계약없이 자발적으로 콜드히어로로 동면했고 가장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이제는 남편이라는 이유도 생겼으니 더 이상 동면하지 말고 속세로 돌아가라고 권유한다.
이후 차펠린이 지나치게 오래 이공간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머물러있어 문을 나가려고 하던 때 랄프랑 대화를 하고 있다. 대화에 따르면 둘 사이에는 가능하긴 해도 낮은 확률의 유전조합이 필요한지라 일을 치룰 때 방심하고 있던듯 하지만 임신한 듯한 말을 한다. 그리고 만일을 대비하기 위함인지 일시적으로 결정화시켜 분리해놓는다는 것 같다.
아공간으로 싸우러 나가려 하지만 파올로가 대신 출격하고, 레오와 대화하다가 가이아 크러쉬 전쟁 때의 과거가 잠깐 나온다.[24]
파올로가 싸우는 동안 테라 브레이커는 문에 돌입하려 하고, 고스트 함이 자폭하려 하자 행성의 힘을 일부 끌어와 막아낸 후 파올로를 친구라고 부르며 고맙다고 감사한다. 그리고 디오라시스가 파올로를 돕기 위해 내려가자 망할 놈이라고 욕하지만 랄프를 살려 데려오라고 중얼거린 후, 파올로에게 손을 뻗는 레오를 얼음연금으로 막아 진정시킨다.
47화에서는 카르디아가 인도자를 언급하자 나자 일족이란 것을 눈치채고 어느 쪽이 옳은 인도자일지 궁금해하며 레오에게 인도자의 대리인임을 잊지 말라고 충고한다.
53화에서는 기사들에게 침투전을 준비하라며 슈퍼 노바가 가동되면 싸움이 시작될 것을 알린다.
61화에서는 함대전이 끝나고 땅에 도착하자 기관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사들을 이끌고 전열을 갖춘다.
62~63화에서는 별 어려움 없이 지구군을 상대하며 크리스탈 웨이브로 지구군의 통신을 끊어 버리고, 마더나이트와의 회상씬이 나온다.[25]
64화에서 지구 본군을 만나 총알을 막고 생포를 위해 신체 나이를 3살 정도 올린 후, 가볍게 적군 몸을 비틀어 버리면서 승리한다. 장갑의 구조를 알아내려 산 채로 해체를 명령하고 항의하려는 레오를 저지한다. 이때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어 레오가 소피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26]
65화에서는 에드윈이 불러온 언니 비비안의 영혼에게 격려를 받고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GGG군가를 부르는 바람에 코로나 때처럼 독자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목성함에 침투한 뒤 기사들을 이끌고 솔져들의 본대와 대치한다.[27] 전투가 시작되지만 적의 주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솔져스헤븐이 데이터 수집을 위해 후방에 대기하고 있음에도 숫적인 열세로 솔져들의 방어선을 돌파하지 못하게 되자 적의 중심을 치기 위해 레오와 마스터나이트인 데릭, 그리고 수 기의 노심기와 키메라들과 함께 일점돌파로 방어선을 넘어 선행한다. 그러나 곧바로 솔져스헤븐들이 대응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솔져 2에게 레오가 순식간에 살해당할 뻔하는 위기를 맞는다.
다행히 동행한 데릭이 레오를 구출했지만 여전히 동요하는 레오를 설득해 선행시킨 뒤 단신으로 솔져스헤븐 7명을 붙잡아 둔다. 하지만 솔져 7명의 분석기로 수집하 데이터를 목성함에 탑재된 '대륙크기'의 연산기로 보내 도출한 연계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위기의 순간 마리와와 미하일의 인격으로 전환해 전투 기술과 신체능력의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솔져들을 맞상대하고 있다.
이후 2명의 헤븐즈 솔져(파란색,밤색)와 우선적으로 전투를 이어나가는데, 파란 헤븐즈솔져가 일반솔져보다 장갑이 더 단단한 차원기술이 들어간 장갑으로 솔져들중 최고의 경도를 자랑하는 것이 밝혀진다. 거기에 다른 1명의 헤븐즈솔져와의 연계와 전술로 헤븐즈 솔져들의 특별함을 더욱 과시하며, 기어코 소피의 칼을 떨어뜨리는데 성공. 하지만 바로 검은동공의 붉은눈형태를 발휘한 소피의 체술에 밤색의 헤븐즈솔져가 소피의 완력에 목뼈가 분질러지며 리타이어.
최고의 방어력을 가진 파란색 헤븐즈솔져와 소피의 육탄전 싸움이 시작되나, 이미 소피의 완력은 상당히 높아진 상태였던 만큼 결국 칼을 다시 든 소피에 의해 복부를 꿰뚫리고 그대로 상하체가 분쇄당하며 파란 헤븐즈솔져 역시 리타이어.
남은 헤븐즈솔져5체 중 아직 얼음에 갇혀있는 넘버1을 제외한 4체가 소피에 대한 적성레벨평가를 상향하며 동시 기습을 시도하나 얼음에 제지. 달과 지구 비숍도 나오지 않았는데 전력을 보여주고 소비해야하는 상황에 한탄을 하는 소피가 드디어 성인모드를 개방. 얼음성을 소환하는 것으로 문84화는 종료.
소환된 얼음성은 능동방어 시스템으로 솔져들의 특수탄 공격도 가볍게 막아내지만, 헤븐즈솔져들은 목성함 에너지를 기동성에 쓰기 때문에 성 자체의 능동방어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이점이 밝혀진다. 이에 돌파 육탄전을 노리는 연녹색의 헤븐즈솔져 1체가 소피에게 덤비지만 얼음에 공격이 막히는 동시에 소피의 발차기에 의해 그대로 얼음기둥에 박혀버린다. 거기에 분명히 막았으나 오히려 막았던 팔이 그대로 분쇄당하고 얼음기둥까지 박힌걸 생각하면 성인모드의 소피의 육체능력의 강함이 돋보이는 상황.
다른 헤븐즈솔져들이 경계하는 사이 소피는 "모드 비스트" 라는 또다른 형태를 발휘하며 날카로운 손톱을 보여주는데,
목성함의 에너지를 기동성에 쓴다는 헤븐즈솔져들 조차 제대로 반응할 수 없는 속도로 움직이며, 단 한번의 한손 손톱내려찍기로 연녹색의 헤븐즈솔져가 세로로 두동강 나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그 다이크가 일반솔져 조차 양손도끼로 제대로 양단하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면 비스트 모드의 소피의 육체적 강함이 규격외임을 알 수 있다. 단 이정도의 힘은 400년간의 경험들이 더해져 압축 통제된 기술에 대한 언급이 있기 때문에, 과거 가이아 시절때도 이정도 육체능력의 강함을 과시했을지는 미지수.
이후 마리아의 형상을 소환하여 눈꽃을 소환하며, 동시에 이전 마리아와 미하일이 함께 사용했던 혹한세계를 사용하며 헤븐즈 솔져들을 견제 및 분단한다. 소피 본인은 눈꽃은 지구궤도를 상정한 카드 첫번째였기 때문에, 생각 이상으로 솔져시스템에 애를 먹었다는 것에 한탄해 한다.
[1] "토발쪽은 고랭크 영식이랑 같이 나왔다던데 그 병쟁이가 그 몸으로 잘도 해결했나보네."[2] 눈동자 색깔이 붉은색인것과 머리 스타일 빼면 똑같다.[3] 사용했다기에도 뭐한것이, 전성기때 만들었지만 그 후 다시는 만들 수 없었고, 미하일이 만든게 자신조차 만들 수 없었던 완전 구조체였기에 얼음신전을 흡수시켜서 소환하는 형태였다.[4] "더 이상 저와 오라버니 사이에 들어오지 말아주세요."[5] 이때 신체의 반이 괴사하면서 마치 반 넬슨이 일신을 발동한 것처럼 몸 반신이 하얗게 부서지며 머리카락 역시 백발로 새어버린다. 소피의 독백으로 자신의 영혼을 소모한다는 언급도 있었고 지속시간도 꼴랑 1분. 다만 이때의 언급을 보면 힘을 쓸 수 없게 되어버렸기에 영혼을 소모했을 뿐, 본래 상태라면 굳이 영혼까지 쓸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파올로와 협동해 가로우를 상대할 때는 아무런 페널티 없이 Lucete를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6] 그때문에 소피의 가슴엔 X가 검흔이 새겨져있다.[7] 다만 당시 상황은 2대1이었기 때문에 과연 1대1로도 소피를 이길 만큼 검술이 강했을지는 알 수 없다. 본인은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어쨌든 소피는 2대1로 이긴 거니까.[8] 합성 인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사실상 레온하르트와 유사한 전투 종족이지 키메라와는 특별히 관련이 없을 듯[9] 용병족인 자타족과 전투 귀족인 라타 가라는 종족을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마더나이트라는 것이다.[10] 여기서 가로우를 가르친 게 소피라는 것이 나온다.[11] 소피에게 한 번만이라도 앤의 편을 들어달라는 것[12] 단순히 꼬시는 의미라기보다는, 붉은 여자, 혹은 붉은 존재가 다른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 약해 외톨이가 되어 파멸하는 것을 경계하여 앤에 대한 신뢰의 구실, 그리고 증거와 인질로서 정략결혼을 하자는 것이다.[13] 이 당시 소피는 레오를 꼬시려고 색기를 강조하려는지 굉장히 퇴폐적인 분위기를 풍긴다.[14] 결국 레오는 앤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행복해질 수는 없지만 같은 길을 걷기 위해 소피의 청혼을 받아들인다.[15] 이때 자매 중 붉은 머리를 한 여성의 죽음과 비스타 가의 비극을 회상한다.[16] 휴먼 얼라이언스 시절 군입대 장려를 위해 자매들과 함께 불렀던 유서 깊은 군가라고 한다(...).[17] 마리아도 도망쳐서 평소의 로리로 돌아온다.[18] 이때 소피의 눈을 보면 한쪽 눈이 보라색이다. 즉 미하일 혹은 마리아의 인격도 앤 마이어의 계획을 듣고 경악했다고 볼 수 있다.[19] 앨런 무어의 왓치맨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오지만디아스 참조.[20] 여담이지만 댓글 중에 이 장면에 대해서 '능력 있지만 나이 먹은 노처녀가 한참 어린 남자 꽃뱀한테 넘어가 인생 엇나가는 순간'이라는 비유가 있다.[21] 옆을 지나가는데 칼을 계속 절그럭거리면서 무력시위 비슷하게 위협했다.[22] 작가 공인 No.1 기사는 의심의 여지없이 프레이 마이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사단 내에서의 서열에 불과하다. 프레이는 능력치 상으로는 드라이 레온하르트나 크로스아이, 혹은 디오라시스보다도 낮다.[23] 다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 없는 부분은 적 측에 '''로커스트'''가 있다는 점이다.[24] 나이트폴에서 잠깐 나온 것처럼, 소피는 두 자매를 잃어가며 전쟁에 임했으나 종전 후 인간들이 신이 된 소피를 세력을 나눠 차지하려 들자 랄프가 인간을 죽이면서까지 소피를 지켰던 것.[25] 마더나이트가 소피를 안고 지구은 우리의 상대가 못 된다며 지금 적은... 이라며 말꼬리를 흐리는 장면이다.[26] 산 채로 해부는 독자들 사이에서도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 또 그것과 별개로 소피의 광기에 찬 미소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데레한 모습과 달라 충격을 주었다.[27] 솔져를 죽은자들이 산자들 일에 끼어들지말라고 까는데 정작 본인 언니인 비비안이 올때는 그런 반응은 커녕 좋아해서 독자들에게 이중잣대라고 많이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