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루기 헤이시로
1. 소개
御剣 平四郎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첫 작품인 소울엣지부터 꾸준히 개근해 온 캐릭터이자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얼굴마담격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다만 유서 깊은 캐릭터임에도 정작 메인스트림 주역이 한번도 된 적이 없다. 이 때문에 메인스트림 주역이 자연스럽게 지크프리트로 넘어가버린다.
성우는 소울엣지 PS판을 제외하면 전부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맡았으며 PS판 소울엣지의 미츠루기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가 맡았다.
소울 칼리버 6의 영어판 성우는 레이 체이스
2. 대인 관계
- 코코노에 슈겐
3. 스토리
- 미츠루기 헤이시로/배경 스토리 참조.
3.1. 소울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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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 미츠루기 헤이시로
나이 : 22세
출신 : 일본 / 비젠
생년월일 : 6월 8일
신장 : 168cm
체중 : 59kg
혈액형 : AB형
가족구성 : 전부 병사
사용 무기 : 일본도
무기명 : 코레후지(是藤)
유파 : 천부고쇄류(天賦古砕流)
3.1.1. 엔딩
- 아케이드 클리어 후 엔딩
이후 화승총과 싸우는데 이때 미니게임처럼 다가오는 총알을 옆으로 피하고 공격할 수 있다.
실패하면 화승총에게 패배한 후 강해지겠다는 다짐을 하고 성공하면 강해지기 위해선 무기보다도 끊임없는 수련과 노력이라며 칼을 높게 든다.
- 엣지 마스터 모드 엔딩
3.2. 소울 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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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 미츠루기 헤이시로
나이 : 25세
출신 : 일본 / 비젠
생년월일 : 6월 8일
신장 : 171cm
체중 : 65kg
혈액형 : AB형
가족구성 : 전부 병사
사용 무기 : 일본도
무기명:사자왕(獅子王)
유파:천부고쇄류 개(天賦古碎流·改)
● 무기 : 사자왕
화승총과의 싸움에서 처음으로 결정적인 패배를 경험한 미츠루기는 화승총에 필적하는 최강의 무기를 찾으면서 검술 수행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화승총과의 싸움을 상정한 전술을 모색하는 동안 미츠루기는 거합을 시작으로 하는 새로운 검술을 익히게 된다.
그것들을 몸에 익혀가는 격렬한 수행 중 지금까지 사용하던 검 코레후지에서 어딘가 부족함을 느낀 미츠루기는 이를 대신하여 보다 칼의 몸체가 길고 도폭이 넓은 사자왕을 선택했다.
3.2.1. 엔딩
소울 엣지를 얻어내고 세상의 전역을 쓸어내려가며 최강을 향해 나아가지만, 결국 행방불명이 된다.[2]
3.3. 소울 칼리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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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 미츠루기 헤이시로
나이 : 29세
출신 : 일본 / 비젠
생년월일 : 6월 8일
신장 : 171cm
체중 : 65kg
혈액형 : AB형
가족구성 : 전부 병사
사용 무기 : 일본도
무기명:사자왕(獅子王)
유파:천부고쇄류 개(天賦古碎流·改)
3.3.1. 엔딩
소울 엣지때의 엔딩과 비슷하다. 자신이 원한 것이 아니라며 부수어 버린다.
3.4. 소울 칼리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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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 미츠루기 헤이시로
나이 : 29세
출신 : 일본 / 비젠
생년월일 : 6월 8일
신장 : 171cm
체중 : 65kg
혈액형 : AB형
가족구성 : 전부 병사
사용 무기 : 일본도
무기명:사자왕(獅子王)
유파:천부고쇄류 개(天賦古碎流·改)
3.4.1. 엔딩
현상금이 달린 자신을 노리는 여러 무사들을 없앤다. 갑자기 한 무사가 여성을 노리는데 이때 커맨드를 입력하여 구출할 수도 있고 구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실패하면 들고 있던 무기상자에서 소울엣지가 나오고 갑자기 나온 타키와 결판을 낸다. 성공하면 들고 있던 무기상자에서 검을 뽑으며 여성을 구출하는데 이때 소울칼리버가 들린다.
3.5. 소울 칼리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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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 미츠루기 헤이시로
나이 : 29세
출신 : 일본 / 비젠
생년월일 : 6월 8일
신장 : 171cm
체중 : 65kg
혈액형 : AB형
가족구성 : 전부 병사
사용 무기 : 일본도
무기명:사자왕(獅子王)
유파:천부고쇄류 개(天賦古碎流·改)
● 무기 : 사자왕(獅子王)
일찍이 총을 이기기 위해 거합과 같은 기술을 탐욕스럽게 익혔던 미츠루기는 그와 동시에 새로운 싸움법에 어울리는 검을 찾아 다녔다.
많은 검을 실전에서 시험해 본 끝에 마침내 자신의 무기로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사자왕이다.
그 이후 사자왕은 항상 미츠루기와 함께였으며 미츠루기가 총을 뛰어넘었다고 확신하게 되었을 때에도 미츠루기의 손에 사자왕이 쥐어져 있었다.
또한 현재 '사자왕'이라는 일본도가 현존하고 있으나 미츠루기가 휘두르던 것과 같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PS3판에서는 '''다스 베이더와 맞짱을 뜨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괴상망측하기 그지없는 저 복장과 무기를 보고도 별 반응없이 승부를 즐기려하는 미츠루기의 태도가 여러모로 압권.● 유파 : 천부고쇄류 개(天賦古碎流 改)
젊은 시절 농민 신분을 스스로 버린 후 낫 대신 도검으로 바꿔 쥔 미츠루기는 타고난 반사 신경과 신체 능력을 가지고 무수한 전장을 거쳐왔다.
싸움으로 단련된 미츠루기의 검술은 세련된 기술과는 한참 떨어진 거칠고도 실전적이었다.
용병으로써 스스로 입지를 쌓고 이름을 날리기 위해 천부고쇄류라는 유파명을 붙인 미츠루기.
그러나 그는 이윽고 총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미츠루기는 이것을 뛰어넘는 것을 생애의 목표로 삼았고 그에 따라 모든 검술가와 싸우며 상대의 기술을 게걸스럽게 익혀낸 미츠루기는 마침내 확신과 함께 자신의 유파에 '개'를 붙인다.
그 후로 수 년, 더 이상 총도 적수가 안된다고 호언하는 미츠루기의 움직임은 미츠루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은 따라할 수 조차 없는 지경까지 단련되어 있었다.
3.5.1. 엔딩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세워진 잊혀진 영혼의 탑 꼭대기에서 양극의 힘을 모두 가진 알골마저 없앤다. 알골은 자신의 힘을 가져가라고하지만, 미츠루기는 거절하고 진정한 힘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라며 떠난다.[3] 이후 문구에선 '''향년불명. 이긴 승부는 셀 수 없다. 최강을 증명한 그의 삶은 지금도 이어져 나가고 있다.''' 라고 나온다.
3.6. 소울 칼리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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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 미츠루기 헤이시로
출신 : 일본 / 비젠
나이 : 46세
생년월일 : 6월 8일
신장 : 173cm
체중 : 74kg
혈액형 : AB형
사용 무기 : 일본도
무기명:무일문자(無一文字)
유파:진 천부고쇄류(眞 天賦古碎流)
가족구성 : 가족들은 전부 병사,
자신의 8번째 동생이라고 사칭하는 녀석이 있다.
● 무기 : 무일문자
17년 전 미츠루기는 자신에게 복수하려는 여검사의 발도술에 의해 애도 사자왕을 잃었다.
그 후 미츠루기는 수많은 싸움을 거쳐 '무기의 강함은 장식에 지나지 않는다. 진정한 강함이란 자신에게 있는 것'이라는 경지에 달한다.
고향 비젠에 돌아간 미츠루기가 '일문자'와 만난 것은 그런 때의 일이었다.
명공 노리무네가 재련했다 전해지는 명도와는 닮은듯 닮지않은 거친 검 앞에 붙여진 '일문자'라는 쪽지.
그 모습은 과거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무사가 되기 위해 '미츠루기 헤이시로'라는 거창한 이름을 내걸었던 자신과 닮아있었다.
무딘 검이지만 자신의 싸움 방식과 잘 어울린다...
공짜나 다름없는 값으로 구입해 '무일문자'라고 이름을 붙인 그 검은 이후 미츠루기의 새로운 애도가 되었다.
● 유파 : 진 천부고쇄류
미츠루기의 타고난 반사 신경과 농업으로 다져진 힘을 살린 형태에 구애되지 않는 호쾌무비의 검술.
겉멋을 부리기 위해 '천부고쇄류'라 이름 붙인 그 유파는 검술이라 부르기 조차 민망했지만 수많은 유파를 탐욕스럽게 흡수하면서 천부고쇄류는 확실히 검술로 진화해간다.
거합이라 불리는 발도술도 과거 미츠루기가 쓰러뜨린 검사의 기술이었다.
하지만 어떤 여검사의 극한의 발도술을 봤을 때 미츠루기는 남의 기술을 흉내내는 것의 한계를 깨닫는다.
게다가 아무래도 최근엔 '미츠루기'를 사칭하는 가짜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무엇이 진짜인지, 확실히 해둬야겠군."'''
미츠루기는 자신의 유파를 진 천고부쇄류라 바꾸고 본래의 자신의 검을 다시 바라보았다.
3.6.1. 엔딩
소울 칼리버 5가 스토리 모드가 빈약한 수준인데다가 아케이드 엔딩도 없어서 스토리 모드에선 이름조차 언급이 안된다(...).
3.7. 소울 칼리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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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 미츠루기 헤이시로(御剣 平四郎)
출신 : 일본 / 비젠
신장 : 173cm
체중 : 71kg
생년월일 : 6월 8일
혈액형 : AB형
사용무기 : 일본도
무기명 : 사자왕
유파 : 천부고쇄류 개
가족구성 : 양친과 형제는 모두 병사
● 무기 : 사자왕
화승총을 상대하기 위해 스스로의 기술을 돌아보며 연구를 거듭함과 동시에 미츠루기가 새로운 전술에 적합한 검을 찾아나선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수많은 도공을 찾아 시험을 거듭하며 때로는 실전도 겪은 미츠루기가 도달한 것이 사자왕이다.
희대의 묘검이라 불릴만한 물건은 아니었지만 꽤 길면서도 폭이 넓은 도신은 문양, 날카로운 베는 맛, 묵직함 모두 미츠루기의 거친 검법에 어울리는 검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전작들보다 수염이 적던 젊은 모습으로 트레일러에서 첫 등장. 리부트작이기에 1편과 비슷한 모습이다.● 유파 : 천부고쇄류 개량형
미츠루기는 자신의 검법에 '천부고쇄류'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제자를 모아 기술을 널리 전하려는 다른 문파 개조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용병일을 함에 있어서 자신의 솜씨를 값비싸게 팔기 위한 겉멋이라 생각하던 경향이 있다.
애초에 미츠루기의 검술은 격렬한 실전 속에서 스스로 얻어낸 검술로 체계화된 기법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화승총 타도에 매진하는 미츠루기가 총을 넘는 최강의 무기를 찾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의 검술에도 연구를 거듭한 것은 확실하다.
원거리 무기를 든 상대와의 싸움을 상정한 발놀림, 순식간에 펼쳐지는 발도에서 나오는 일격기 등 그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다른 유파의 검술가들과 많은 싸움을 치룬 것도 이 무렵인 듯 하다.
시대는 그야말로 전국시대.
싸움을 신청받으면 거절하는 자는 적었기에 미츠루기는 쓰러뜨린 상대의 기술을 배워 자신의 피와 살로 삼고 있었다.
게롤트 트레일러에서 게롤트의 상대로 등장해 털리는 역할을 맡았다.[4]
이 때 명상 중인 게롤트를 기습했는데 게롤트는 미츠루기의 공격을 가볍게 막고 '''"위쳐에게 싸움을 걸다니, 죽고 싶은 모양이로군.'''"[5] 이라는 말로 비웃는다. 위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자신의 소울 크로니클 모드에서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메인스트림에서 다소 멀어지는 행적을 밟았다. 소울엣지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다가 엣지 마스터와 마주하였는데 마침 그가 소울 엣지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말에 낚여서 계속 따라다니며 자신을 습격하는 강자들과 대결하며 점진적으로 강해진다. 이윽고 어느 사막까지 도착한 결과 엣지 마스터는 온데 간데 없고 타키가 나타나 미츠루기를 막으며 그에게 낚였다고 알려준다. 타키를 물리친 뒤 엣지 마스터에게서 전언을 받는데 충분히 강한 인물이기에 일부러 소울 엣지와 멀어지도록 한 것이라고 조언해준다. 간접적으로 소울 엣지의 위험성을 알려준 것. 그 외 메인 스트림에선 스토리 중반에 난입하여 킬릭과 마키시 앞에 나타나 마키시와 맞붙는 모습이 나온다.
세츠카 DLC에서 사이드 스토리가 전개된다. 시점은 자신의 소울 크로니클 보다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내용은 세츠카의 스승과의 대결에 관한 이야기이다. 무덕후 답게 검술을 연마하다 총에게 당했던 전적으로 인해 이를 이기기 위해 한박자로 적을 제압하는 발도술을 연마하게 된다. 이를 위한 여행을 보내다 코코노에 영지에서 신전대마류를 구사하는 세츠카를 보게 되고 여기서 코코노에 가문과의 악연을 시작한다.
신전대마류를 익히기 위해 다짜고짜 가문에 쳐들어가 도장깨기 하다 시피 무사들을 무찌른다. 이윽고 교부가 직접 나서서 이를 제지하고 자신이 그에 걸맞는 상대를 보내줄테니 대결 날짜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라 답한다. 그가 바로 세츠카의 스승이었던 코코노에 슈겐이다. 그는 대결일전까지 수행의 나날을 보낸다.
대결로부터 며칠전 슈겐이 직접 찾아와서 검술에 관해 매우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 과정에서 그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도 짧게 다뤄진다. 그는 본래 농가의 4남으로 태어났으나 가족이 전란이나 재해에 휘말려 자신을 제외하고 몰살당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힘이 없으면 무엇도 지킬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힘을 추구하며 단련해온 것이라 한다.
이윽고 대결의 날이 다가왔고 간발의 차로 슈겐에게 이긴다. 본래는 슈겐에게 숨겨둔 암살검의 수가 있었으나 그 순간 자신에게 새겨진 세츠카와 만난 첫 날을 떠올려 차마 쓸 수가 없었고 순간 망설이는 틈을 타서 미츠루기가 236B 기술 모션(..)으로 대응하면서 지고 말았다. 결투가 끝난 직후 코코노에 일당이 찾아와 미츠루기와 슈겐을 모두 처리하기 위해 나타난다. 미츠루기는 교부의 동술에 당하여 움직일 수 없었지만 슈겐의 도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슈겐은 이미 미츠루기에게 당한 싱처로 오래 살 수 없었으며 이 둘은 지옥에서 다시 붙자고 다짐한다. 그리고 여기서 미츠루기 시그니쳐 대사를 읊는 것으로 스토리는 마무리 된다. 해당 대사는 “지옥에 가는 것은 너가 먼저다.”
2020년 12월 패치를 통해 인터루드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이윽고 조총(타네가시마) 마저 이길 수 있게 단련되어 강한 자와의 결투를 갈구하게 된다. 그러던 중 어느 유럽의 항구에서 갑자기 중성적인 외모를 지닌 정체 불명의 소녀, 이스카 아흐트에게 이끌려 아스트랄 카오스로 끌려나간다. 이스카 아흐트는 소울 엣지의 숙주였던 자들로 차례 차례(세르반테스 → 나이트메어 → 인페르노)) 변신해나가면서 싸우지만 평범한 자들과 달리 미츠루기는 아스트랄 카오스에서 오히려 더욱 더 강해지는 역효과를 낳는다. 이를 굉장히 맘에 들어 한 아흐트는 그에게 자신의 편에 설지 권유하려는 찰나 아스트랄 카오스 속에서 정체 불명의 목소리가 들리며 미츠루기에게 싸움을 권유해 온다. 당황한 아흐트는 이를 막기 위해 황급히 미츠루기를 되돌려 보낸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명나라에 도착해 있었다. 정체 불명의 목소리를 인식한 미츠루기는 이들과 맞서기 위해 더욱 더 강해질 것을 맹세한다.
여담으로 이 목소리의 정체는 영웅왕 알골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자신을 짐이라고 칭하거나 아스트랄 카오스에 봉인되어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4. 성능
소피티아 알렉산드라와 함께 솔칼 시리즈의 밸런스를 잡는데 쓰이는 캐릭터. 시리즈별로 큰 성능의 차이가 없으며, 평균적인 캐릭터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이나 고수들이나 쉽게 다룰 수 있다. 초보자들도 자세변형과 심리전을 익히다보면 금새 중수로 올라갈 수 있는데, 다양한 시스템을 경험해보자. 가드 임팩트를 익히면서 커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소피티아는 '다재다능, 반응속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돌진 형태의 딜레이캐치를 위주로 싸운다면, 미츠루기는 리치 안에 있는 적을 공격하기에 가장 적합한 자세변형으로 바꾸어가면서 적절한 타격법을 매번 찾아내야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약간은 생각하면서 리치와 스텝을 조절해야 한다. 난이도는 소피티아에 비해서는 약간 어렵다고 평가받지만, 솔칼 시스템을 익히고 실력을 높이기에는 더욱 좋은 캐릭터.
4.1. 소울 엣지
주인공 보정을 받아 꽤나 출중한 성능. 발 기술 등이 추가된 황성경보다는 못했지만 이 정도면 엄청 강한 급이었다. 바닥쓸기용인 33B또한 이때부터 생긴 기술이고, 그의 상징적인 기술인 탄할(4KB)과 짚단(2KB)은 4까지 쭉 이어가는 대표기술이 되었다. 그때의 짚단은 보고 막지 못할 만큼 빨랐다. 얼마나 성능이 좋으면 시작한 지 4분만에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
4.2. 소울 칼리버
소울 엣지때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초반에는 하자세와 거합자세가 있긴했지만 그렇게 비중높지는 않았고 자세를 이용한 심리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다루기 쉬운 범용 캐릭터로 유명했다. 탄할도 그렇고 짚단도 여전하였고 특히나 33B가 66B로 바뀌고 66BB로 추가타까지 생겨서 동네아저씨들이 고르면 66BB만 난사하는 경우도 있었다. 근데도 엔딩을 봤다 카더라. 독특한 플레이를 즐기고 싶다면 자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츠루기의 자세는 파생기가 단순하고 위력적이지 않아서 잘 사용되진 않았다. 그러나 나중에 발견된 거합자세를 캔슬하고 곧바로 기술을 쓰는 이른바 거합캔슬로 인해 보다 트릭키한 전술이 가능해졌다. 이를테면 자세 압박 중 재빠르게 거캔 짚단, 거캔 경선을 쓴다든지 무한 거합 백대시 등 자세 하나만으로도 수많은 배리에이션으로 캐릭을 운영할 수 있었다.
4.3. 소울 칼리버 2
신락봉(앉아 1BB)의 2타 째가 가드 브레이크 기술이었기 때문에 악명높은 심리전이 가능했다. 2타를 가드하여 브레이크 시킨 이후 염폐(66A+B)를 그냥 쓰느냐 캔슬로 낚느냐 임팩트잡기냐 하는 강력한 선택지가 존재했다. 아예 이 심리전을 피하고 싶었던 상대는 신락봉 2타를 울며 겨자먹기로 맞는 수밖에 없었다. 그게 더 안전했기 때문에...
견제기 영역도 강력한 것은 마찬가지다. 슬종(66K,33K)은 발동이 매우 빨랐으며 카운터시 상대를 다운시킬수 있었다. 또한 황금견제기인 공풍혈(6B8)은 매우 빠른 발동임에도 불구하고 가드시 무려 0~+2의 프레임 이득을 가져올 수 있었다.
자세위주로 게임을 하든, 견제기 위주로 게임을 하든, 그 어떤 방식으로 캐릭터를 돌려도 무난하게 돌릴 수 있는 만능형 캐릭터라 볼수있다. 결론적으로 소울칼리버2 최강캐였던 아이비 발렌타인, 샹화, 아스타로스에 밀리지 않을 정도의 운용이 가능한 강력한 캐릭터
4.4. 소울 칼리버 3
'''시리즈 최강의 미츠루기라고 할수 있다'''. 기본기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 안정적으로 견제가 가능하며 주력기의 대미지는 강력했기 때문에 소울칼리버3 유저들의 필수교양과도 같은 캐릭터였다. 콘솔 버전, 아케이드 에디션 모두 강력했으며 특히 콘솔판은 VC[7] 패턴을 적극적으로 활용 할수 있어 제대로 노린다면 필드에서 즉사 콤보도 가능할 정도의 파괴력이 있었다.
기본기인 풍혈 시리즈, 배당, 육도의 심판등이 모두 강력했다. 짚단베기는 집중하면 1타가 히트되는 것을 확인하고 2타를 입력하는게 가능했다(!!)[8] 또한 3B에 확반이 없었기 때문에 어퍼를 부담없이 지를 수 있었다.
22A(콘솔판 33A)는 히트시 들어가는 배당 스턴콤보(B6~ )로 세츠카 등의 33B의 경화 경직[9] 을 노린 대박콤보를 노릴수 있었다. 세츠카 카운터 캐릭이었던 셈. 22A 성공시 4.5할이 일순간에 빠지는 모습을 볼수 있다. 심지어 뒤에 벽이 있다면 8할도 무난하게 뽑아낼수 있는 괴력의 기술이었다.
하, 거합 자세 또한 매우 강력했지만 기본기가 강력하여 크게 조명을 받지 못했다. 우선 하자세는 하A+B로 발동되는 중단 반격기가 건재, 중하단을 흔들수 있는 하 6B와 하 K가 남아있었다. 거합의 경우 시리즈 최초로 반격기인 화통반(거합 중 A+B+K)가 전중단 반격이 되는 동시에 시리즈 전통의 잉여기술이었던 거합A가 발동 7프레임의 강력한 기술로 상향되었다. 자세의 묘미를 즐기는 유저들은 종종 섞어쓰곤 했지만... 누차 언급하지만 자세가 필요가 없을정도로 소울칼리버3의 미츠루기는 기본기 자체로도 강력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소울 칼리버 3의 최강캐릭이다.[10]
4.5. 소울 칼리버 4
기술 발동자체가 느려진 소울칼리버4의 흐름에 따라 기본기의 발동이 느려지고 풍혈시리즈(6B8)및 기존의 1B가 삭제되는 등 대폭 하향되었다. 슬종(66K)카운터 시에도 넘어지지 않는 점 또한 뼈아픈 하향. 그리고 3B 가드시에 최초로 확반이 생기기도 했다.[11]
하지만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는 법. 하자세와 거합자세가 시리즈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하자세는 하A+B에서 반격성능이 사라졌지만 천신락(기존 66BB)이 하자세로 옮겨짐에 따라 하KB와의 이지선다는 미츠루기의 주력 데미지원이 되었다. 이 두가지 이지선다는 보고 막을수 있는 속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빈틈을 노려 하자세 깡으로 잡고 이지선다를 걸면 상대방의 중하단 가드를 쉽게 흔들수 있었다. 솔칼2의 하자세 이상으로 강력하다.
거합자세는 한 단어로 설명하면 역대급이다. 자세 중 전진이 매우 빨랐으며, 중단조차 회피하는 거합 중 앉기, 하단을 빠르게 회피하는 거합점프, 발동 7프레임의 거합A, 종회피의 거합B[12] 가드시키고 이지선다를 걸수있는 거합K, 그리고 거합자세의 꽃인 반격기 화통반(거합 중 A+B+K), 수틀리면 고데미지를 뽑을수 있는 거합가불기[13] 까지. 상대방이 파해하려고 들면 역으로 파해할수 있는 루트로 수도없이 도망갈수 있으며 상대가 거합K 히트를 당하든 가드를 하든 상관이 없다. 거합자세가 풀리기 전까지는 상대에게 지옥을 보여줄수 있는 미츠루기에게 유리한 공격 루트를 계속 이어갈수 있다.
배당(B6)의 성능 또한 역대급. 완벽하지 않지만 상대방의 횡신을 어느정도 잡는 동시에 상대방의 상단회피기도 종종 뚫는 기이한 판정으로 미츠루기를 상대하는 상대들에게 뼈아픈 고통을 선사했다. 발동속도도 빠른편이라 미츠루기의 BB(17프레임)보다 더 빨랐다.[14] 22A 경화카운터 콤보는 전작에 비해 대미지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그 활용성은 기본 스탠스에서 삭제된 천신락의 대체기로 활용할 수 있었다. 또한 정신줄 놓고있으면 오프라인에서도 못 막을정도로 빨라진 경선(1A)은 엑스박스 라이브나 PSN에서는 가드불능기나 다름없었다.
짚단베기는 시리즈 처음으로 짚단내리기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2타가 내려베기 모션으로 상대를 바운드시키면서, 콤보가 들어간다.[15] 막히면 반격이 들어오므로 조심해야할것.[16]
크리티컬 피니시는 상대를 베어내는데 순옥살처럼 그어내고 불꽃 이펙트에 적이 휩싸이게된다. 그리고 땅에 칼을 꽂으며 "보았느냐!"라고 말한다. 짧지만 간지.
정리하면 다른 시리즈의 미츠루기와는 또다른 방향으로 플레이할 필요성이 생겼다. 자세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띄지만 결국 미츠루기를 잘 운용하기 위해서는 3B와 짚단, 잡기의 3박자가 중요하다는 점은 변치않는다.
4.6. 소울 칼리버 5
거합 관련 기술이 전부 다 흔적도 없이 삭제됐는데 이유가 세츠카의 발도술에 패배 직전까지 몰린 후[17] 아류 발도술로는 택도 없겠구나 싶어서 쓰기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에 미츠루기 유저들은 "무슨짓이야 바보할배", "폴 피닉스 조상이 틀림없다"라며 한숨을 푹푹 쉬는중. 생각해보면 검으로 총을 이기자고 난리 칠 때부터 알아챘어야 했지만...
상향점은 기본기가 부활했다는 점. AA와 BB의 발동속도가 빨라졌으며 풍혈시리즈와 기존의 1B가 다시 생겨났다. 또한 슬종(33K)카운터시 솔칼2,3처럼 넘어지도록 바뀌었다.
미츠루기의 근간을 이루는 하,거합 자세중 거합의 삭제로 5의 미츠루기는 Tricky함이 대폭 줄고 철저한 단발 2지선다로 상대방을 혼란시켜야 하는 폴 피닉스스러운 파워캐로 변모하였다. 짚단베기 약화[18] 와 경선(1a) 선딜 증가로 상대방의 하단 공략이 이전만큼 편하진 않지만 평균 혹은 평균 이상 가는 캐릭터인건 확실.
현재 예상으론 금방 익숙해질 수 있고 들인 공에 비해 강하지만 그 이상은 특별히 팔 게 없는 입문용 중상캐 위치에서 못 벗어날 확률이 높다. 상급자용 테크닉을 따로 구사하려고 해도 기술이 너무 없으니...[19]
4.7. 소울 칼리버 6
국민콤보인 3B - 236B 콤보의 데미지가 소폭 감소했으며 미츠루기의 밥줄이자 만능 회피기였던 류풍혈(전작까지의 4B)이 삭제되었다[20] 또한 높은 데미지와 빠른 발동속도를 자랑하던 견제기 공풍혈(4B, 전작까지의 6B8)이 데미지는 반토막으로 줄고 발동속도는 16프레임으로 느려지고 말았다[21] . 또한 소울 칼리버 5에서 노멀히트시 넘어지지 않게 조정된 짚단베기(1KB, 전작까지의 2KB)는 소울 칼리버 6에서도 그대로 넘어지지 않게 된 상태이다. 어떤 시리즈에서든 항상 강력했던 미츠루기가 소울 칼리버 6에 이르러 결국 이렇게 약화되어버리나 생각했지만...
짚단베기가 약화되었지만 하단이 약하면 미츠루기가 아니다. 소울 칼리버6에서 처음 생긴 신기술인 1BB는 20프레임으로 보고 막기가 어렵고 + 50뎀이 넘는 높은 데미지에 + 정면 링아웃까지 가능한 완소 하단. 다만 히트시켜도 10프레임 불리 상태이며 기술이 막힐 경우 '''-28'''인데다가 미츠루기가 역으로 링아웃 당하는 기술이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3B를 앉아 가드하면 리썰 히트가 발생해 100뎀이 넘는 콤보가 가능하니 중하단 이지선다가 매우 강력해졌다. 또한 시리즈의 리부트로 인해 삭제되었던 거합 자세가 다시 부활했다! 거합 중 K가 하단 발차기에서 온몸을 날리는 중단기 태클 기술로 바뀌면서 소울 칼리버 4의 거합자세에 비해 프레셔가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자세 기동성은 전작들에 비해 더욱 좋아졌으며 여전히 자세압박을 이어나갈수 있다. 1.10패치 이후 몸통 박치기 동작인 거합K와 어깨빵이라 불리우는 66K의 경직이 감소하여 성능이 상향되었다. 이로 인해 칼은 쓰지 않고 몸통으로만 이리저리 돌진해대는 미츠루기 유저들이 많아졌으며 이로 인해 미카츄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쉽게 유도할수 있는 '''리썰히트''', '''소울차지'''시 강화되는 중하단 이지선다 패턴들, 그리고 12프레임의 발동속도를 자랑하는 '''크리티컬 엣지''', 이 세가지가 소울 칼리버6의 미츠루기를 견인하는 세가지 키워드이다. 미츠루기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 세가지를 반드시 잘 활용하도록 하자. 소울 칼리버 6에서 미츠루기는 이전 시리즈를 하듯 기본기와 통상기 콤보 활용 위주로 플레이를 하게되면 매끄러운 운영을 이어나가기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위의 세가지'''를 잘 활용해야 한다.
1.30 패치에서 크리티컬 엣지의 데미지가 감소함으로서 예전만큼의 파괴력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크리티컬 엣지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아닌 소울차지 비중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시즌 2에 들어서는 특이하게 밸런스 변경이나 기술 추가 외에도 미츠루기 고유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명칭은 '''수라의 검'''. 발동 조건은 3가지 정도가 존재. 크리티컬 엣지 / 소울 차지 8B+K / 리버선 엣지 AAA 가 있다. 특히 크리티컬 엣지로 발동시 상대에 대한 히트 여부와 상관 없이 무조건 발동한다. 미츠루기의 기술 추가도 이러한 수라의 검 상태 시의 추가 연계기 위주로 되어 있다.
이외에도 삭제된 류풍혈이 4A+B로 돌아오고, 거합자세에서 4K라는 하단견제기가 생겨나고 aB로 상단공격을 앉아서 피하려는 상대를 제압하는등 거합심리가 더욱 강력해졌고, 하자세 역시 확정반격이 없는 어퍼가 추가되어 중단 이지선다가 강력해졌으며,
기본기쪽에선 66AA와 AAA가 강제가드로 변경되어 쓰는데 부담이 사라졌고, BBB의 추가로 벽콤, 리버설 B 등 다양한 상황에서 큰 이득을 챙길 수 있게되었다.
수라의 검 상태에서 눈여겨볼 기술들은 뒤잡기(4A+G)가 적중시 리썰히트라는 강력한 기술로 바뀌므로 상대에게 잡기심리, 나아가 중단과 잡기의 이지선다를 걸기 쉬워지게 만들었고, 신기술 236B+K는 '''중단 12프레임+적 다운+44데미지'''라는 강력한 스펙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돌진기이자 확반이 없는 66BBB의 추가로 부담없이 붙기도 쉬워진것은 덤.
소울어택은 공중에 뜬 적 상대로 히트시 소울차지 이지선다를 걸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지만, 주력 이지선다인 소울차지 3BB와 1KBB가 모두 가드임팩트에 취약하기 때문에 사용시 요주의가 필요한편. 대신 가드당해도 -2밖에 안되기 때문에 마이너스 심리를 걸수도 있다.
타네가시마 고로시라는 반격기가 생겼는데, 총에 맞서 기술을 만들어가는 미츠루기의 설정에 맞게 거합자세중 투사체를 맞으면 자동으로 가불 중단공격을 돌진해 펼치는 로망넘치는 기술이다. 다만 이게 어째서인지 나이트메어의 리벤지 반격에 반응을 하게되어서 66[B]나 6[A]같은 거합자세 시동기가 나이트메어의 리벤지에 대처할수 있게 되었다.
5. 기타
명대사로는 '''"미츠루기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것이냐."'''가 있다.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영어로 된 단어의 발음을 잘 하지 못한다는 일종의 기믹이 있다. 다른 캐릭터들이 소울엣지를 멀쩡히 잘 부를때 미츠루기만 '''소우르 엣지(そうるえっじ)'''라고 부른다. 같은 예로 4의 최종보스였던 알골을 '''아르고루(あるごる)'''라고 부르고 나이트메어를 '''나이토(内藤)'''라 언급한다.
주요인물이라지만 스토리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조연이다.
캐릭터의 성능, 성격, 도장깨기/무예 오타쿠로 요약되는 스토리도 그렇거니와 본편 스토리에 그다지 영향을 못주는 미묘한 개그엔딩 등 흡사 같은 회사에서 제작하는 격투 게임의 자칭 우주 최강이랑 비슷한 포지션이다.
하지만, 폴이 개그캐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는 것에 비해서, 미츠루기는 섹시한 남자 캐릭터와 카리스마가 강조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설정도 하오마루와 비슷한 미야모토 무사시 계열의 진지한 "최강의 사무라이" 라는 묘사를 받는다.
일본계 여성 캐릭터와의 좋지만은 않은 썸씽이 있기도하다.[22]
남코X캡콤에도 타키와 함께 등장한다. 파이터즈 제네레이션에서 카리스마등으로 인해 만점을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원래 소울 엣지 한국수출버전에선 미츠루기 대신 황성경을 넣으려다가 아깝게 떨어져서 발기술을 추가하여 소울 엣지의 중간보스로 넣기도했고 동시에 유럽수출판으로 미츠루기의 서양인 버전인 아더가 기획됐지만 떨어져서 초대 소울 칼리버 해외수출판에 들어갔다. 하지만 2부터는 미츠루기가 그대로 나왔고, 3에선 콘솔로 둘다 다른 캐릭터로 나왔다.[23]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아버지 요토리야마 히로아키 프로듀서는 오래전 지스타 2005 일산 킨텍스 행사장에서 소울 칼리버는 우선 미츠루기를 제작 후 그 기준으로 게임내 캐릭터간 밸런스를 맞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여기서 '미츠루기가 곧 소울칼리버'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거짓말 같다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미츠루기는 여전히 소울 칼리버를 대표하는 강력한 캐릭터이며 매 시리즈 개근하고 있는 소울 칼리버의 심볼로서 소피티아, 타키,아이비,지크프리트등과 함께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유명 미츠루기 유저로 현무가 있으며, 2012년 투극에 한국대표로 진출하여 준준결승전에서 탈락하여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