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져(나이트런)
1. 개요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지구 소속의 병종. 마치 마스터 치프가 연상되는 파워드 슈츠를 입은 슈퍼 솔저 병사들이다. 전쟁영웅들의 정신을 전산화시켜서 보존하고 있다가 위기시 생체 파츠로서 육체를 배양해서 정착시킨다. 솔저 중 한 명인 마이클의 말에 따르면 대충 120명쯤 있다는 모양. 하나하나가 베테랑 병사들인 만큼 경험치는 매우 높으며 가장 강한 10인은 솔저스 헤븐이라 불리며 안즈이와 비델의 탑승자인 양 첸과 마이클 캠벨이 솔저스 헤븐의 일원이다. 파올로는 자신의 움직임에 대응해내는 양 첸 대령을 보고 위험한 녀석이라고 판단했고, 다이크 역시 대인전에 대한 대응이 좋다고 평가했다. 또한 비델의 언급으로 보아 솔저 본대를 통솔하는 No.1의 전투력은 상당한 듯하다. [1] 문 공략 함대를 저지하기 위해 솔저 No.1이 부대를 이끄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테라브레이커 기사들과 대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테라브레이커 소속 기사들과 교전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주피터 함에서 벌어지는 최종 결전인 만큼 상당한 수의 솔저들이 등장했다.
솔져스헤븐을 비롯한 일부 정예병들이 입고 있는 파워드 슈츠의 경우 장갑 사이에 차원층을 집어넣어 실드 없이도 방어력이 매우 뛰어나다.[2][3] 공격 무기의 경우 솔저스 헤븐이 지급받은 AB소드를 제외하면 지구의 특수부대처럼 총화기로 무장했다. 원거리에서는 파올로조차 당황하게 만든 함포급 소총탄을 쏘며 근접 거리에서는 고속 경량탄과 수류탄[4] 등을 사용하지만 근접 병기를 아예 쓰지 않는 것은 아니고, 총검이나 나이프 등의 근거리 병장 역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근접 전투에도 능하다. 또한 테라브레이커 측의 노심기에 맞서 공격 헬기에 대응하는 비행체가 화력 지원을 하는 것을 보면 판타지에 가까운 테라브레이커 측과 대비되는 정통 SF물의 정예병 같은 느낌이다. 이들의 육체는 나이트런의 현 외우주 인간들의 모태가 되는 실험체 비시민중 외우주인간들의 바로 앞 단계인 199번이라고 한다. 그래서 초인적인 근력과 반사신경을 가진 기사들과 어느 정도 육탄전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노심기 정도는 발길질 정도로 찌그러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상위괴수와 비교하면 약하다. 탑랭커인 빌리의 평가로는 형식이 구별이 안되서 골동품 취급 당하는 장갑조차 별로인 상위괴수가 솔져보다 기동성이 좋아 더 성가시다고. 솔져스헤븐조차 AB소드 없이는 기사들에 대응하는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무렇지 않게 기사들을 죽이고 다니는 상위괴수들이 더 강하며, 위험하다.
목성함의 백업이 사라지고, 기사들이 M4 소드 레벨 2를 사용하기 시작하자 전부 전멸한다. 게다가 이들의 전산기억을 보관하던 달이 파괴되어 다시는 부활하지 못 하게 되었다.
2. 솔저스 헤븐
솔저 중에서도 지휘관 급에 해당하며, 상위에서 가장 강한 10명을 뜻한다. 솔저 시리즈에서 가장 강한 10명인 만큼 그 전투력은 출중해 솔저 1의 경우 지근거리에서 목을 노리고 휘두른 소피의 참격을 피하고, 초록 무장을 한 솔저는 순식간에 레오를 몰아붙이는 등 기량이 뛰어나다. 본래 인간이었던 존재의 정신을 넣어 만든 인격체에 해당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개성이 강하며, 과거에 한번 일어난 외계인 사건으로 인해 이러한 자율 인격형 병기는 움직이는데 절차가 복잡하며 시스템의 견제를 받고 있다고 한다. [5] 그러나 작중에서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노획 무장(AB소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가 나 AB소드를 지급받는다.
소피가 언급하길 솔저스 헤븐은 한 개체 한 개체가 네임드 상위 괴수급이라고 한다. 교전에서 꽤 고전하는 묘사에 비해서 영식도 아니고 상위 괴수 취급이어서 [6] 묘하게 평가가 박한 편. [7] 그래도 프레이편 63화에서 '''영식 수십'''은 상대할 전력인 콜드 히어로와 마스터 나이트들이 네임드~준영식급 상위 괴수들에게 고전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를 볼 때 상위권의 기사들을 고전시킬 전력인 건 맞다.
단 이는 우주전이라는 기사에게 5배 불리한 환경이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며, 네임드급인 솔저스 헤븐과는 다르게 준 영식급이었기에 동일시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기본적으로 지구 인류에 비해서 유전자적으로 월등한 신인류 개체들 중에서도 월등한 능력을 가진 기사들, 그중에서도 괴물 중 괴물만 골라 뽑은 문 공략 멤버들의 스펙과 비교해봤을 때 솔저들의 스펙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언급된다. [8] 하지만 스펙이 낮다고 해서 전투력이 낮은 편은 아닌데, 이는 솔저들이 낮은 스펙을 뛰어난 기량과 보조 시스템의 백업, 다른 솔저와의 연계기로 극복하는 기량형 타입의 전투원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상위 괴수 급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편인데, 이러한 면모는 스펙은 일반 기사급으로 낮지만 오직 기량 하나만으로 탑소드급의 높은 실력을 보이는 앤 마이어와 유사한 타입이라 할 수 있다. 상대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뒤 최적의 대응 방식을 도출하는 연계 전투 법으로 비록 다대일 전투 상황이라지만 콜드 히어로 중 상위권 실력자인 소피를 압도하며 몰아붙이는 저력을 보여줄 정도다. 소피가 차후의 전투를 대비해서인지 아직 대규모 능력[9] 을 발현시키지 않고 있다지만, 그래도 상위괴수급이라는 언급에 비해서는 굉장히 대단한 성과다.[10]
그러나 이것도 잠시, 독자들의 예상대로 소피가 여신의 힘을 본격적으로 사용하자 솔져1이 빠진 솔져스헤븐의 멤버들은 완벽하게 압도당한다. 애초에 솔져2가 일대일에서 부상당한 레오에게 패배했으며 소피 또한 이쪽의 하이랭커보다 못하다는 언급하면서 솔져1 스미스 대령과 그 다음 실력자라는 솔져 49 마이클 캠벨 원사를 제외하면 목성함의 연산 보조를 받아도 네임드 상위괴수 급이라는 한계를 넘지는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1] 사실 상위괴수와 비교해도 약한 편이다. 솔져 1 스미스의 언급에 의하면 AB소드 없이는 솔져스헤븐조차 기사들과 싸우지도 못한다고 한다. 반면에 상위괴수들은 아무렇지 않게 기사들을 죽이고 다니며, 경험에 따라서는 영식에 준하는 실력으로 싸운다. AB소드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집단들과도 비교된다. 성기사단, 전투승려, 철의 기사단 이들 모두 AB소드가 아닌 성법기, 보석으로 무장했지만, 다들 아무렇지 않게 AL의 기사들과 호각으로 싸웠다. 부머들의 리더인 에블린은 맨손으로 DC코트에 레이븐슈츠를 입은 기사를 주먹으로 뚫어죽이기까지 했으며, 황녀는 파워드 슈츠를 입고 있던 에블린과는 다르게 맨몸으로 성기사단 단원들을 죽였다. 이것 또한 200번 알파인 외우주 인류와 200번 베타인 괴수보다 지구가 한없이 약하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설정.
다만 솔저들이 실전 경험이 풍부하고 연계가 뛰어나며 백병전 능력이 뛰어나다는 설정은 이전까지 나온 지구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약간 설정 충돌스러운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수백 년간 괴수와 총력전 체제로 죽기 살기로 싸운 외우주권과 달리 지구권에서는 우주력 초창기의 식민지인/신인류 반란을 제외하면 별다른 내전이라고 할만한 게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사들이 냉병기를 이용한 근접전에 특화된 이유는 괴수의 배리어를 뚫을 수 있는 무기인 AB소드가 근거리 무기여서인데, 정작 괴수와 교전하지 않았고 현 인류의 전쟁 패러다임 그대로 거대병기 및 원거리 고화력 무장 위주로 발전해왔던 지구 세력에서 근접전 교리가 발전했을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솔저스 헤븐이 지구 인류의 베테랑 중 베테랑들을 추려서 전뇌화 시켜 보존한 솔저들 중에서도 최상위권 실력자인, 지구 인류 측의 콜드히어로라 할 만한 정예 병사들이고 전투력과 훈련도가 높은 병사들이라고는 하나, 근접전 교리가 발달했을 것 같지 않음에도 괴수를 칼질만으로 격퇴했던 기사들에게 나이프 파이팅과 권총 사격을 병행하는 건카타스러운 CQC만으로 비등한 근접전을 보이는 점은 굉장한 의문점이다. 자신들끼리 외우주 인류를 상정하여 모의훈련을 했을 수도 있지만, 정작 지구군 전체가 외우주 인류 세력의 기술이나 교리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면모를 보이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아 보이는다는 게 문제점. 게다가 설정을 보면 솔저들은 육체를 지닌 채로 항시 훈련하고 기량을 닦으며 대기하고 있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배양되어 정신이 이식되는 병사들이다. 그래도 화성군 처럼 기갑술을 바탕으로 백병전을 구사하는 상대와 싸웠다는 설명이 나와 이점은 어느정도 메꾸어 졌다.
문 에피소드 75화에서는 과거 시점 지구군에서 진행 중이었던 방어훈련이 묘사되는데, 적어도 수십 차례 이상 훈련을 진행했다는 설정이 공개되어서 상술할 설정 구멍 부분이 어느 정도는 메꾸어졌다. 솔저들은 전뇌화 병사이지만, 적어도 방위 훈련 동안은 육체를 부여받고 훈련을 진행해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중 언급등을 보면 대전쟁시절 다른 4대 세력의 강화인간들과 맞서 싸운 것이 이 솔저 시리즈인 것으로 보인다. 솔저 1과 서브 프로그램이 나눈 대화를 보면 원래 솔저였지만 진급이나 보직이동으로 생체 육체가 아니라 서브 프로그램이나 엘리트 타입같이 기계형 육체를 부여받는 경우도 존재하는 모양.
- 솔저 1 스미스 대령 해당 항목참조
- 솔저 2 러셀
솔저 1의 오른팔이며 추적과 요인 암살의 달인이라고 한다. 특기가 특기인 만큼 저격총을 무기로 사용하며 첫 등장부터 고속 경량탄으로 레오를 저격했다. 일반 솔저들의 방어선을 돌파해 온 레오에게 따라붙어 순식간에 죽이기 직전까지 갔지만 다른 기사의 방해로 실패했다. 이후 다른 솔저스 헤븐에게 소피를 맡기고 앞서간 레오를 추적한다. 솔저 1이 굉장히 신뢰하는 면모를 보이는 것을 보면 솔저 1 만큼은 아니지만 넘버 2 다운 실력을 지니고 있는 모양. 레오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 솔저 1의 커스텀 무장과 AB 소자를 씌운 특수탄을 지급받았다. 이 특수탄으로 레오를 저격했지만 또다시 데릭의 방해로 두 명에게 부상을 입히는데 그쳤으며 저격의 사각지대로 들어간 두 사람을 사살하기 위해 근접하면서 AB소자 특수탄이 아닌 일반 총기로 화력을 투사해[12] 추가로 부상을 입힌 뒤 총검으로 데릭을 찔러 살해한다. 이후 노심기와 키메라마저 처리한 뒤 레오와 대치해 전투를 벌이지만 마음을 다잡고 달려드는 레오를 떨쳐내지 못해 근접전에 들어가고 청파에 당해 무력화된다.
이쪽도 솔저7 양 첸 대령, 솔저 49 마이클 캠벨 원사, 솔저 1 스미스 대령 처럼 인간의 인격을 지닌지라 결국 마지막에는 나름대로 회한어린 말을 남긴다. 과거 화성독립운동과 관련되어 나름의 일화가 있었다. 화성인의 테러로 많은 지구인들이 죽었을때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다. 그 이후 화성독립운동 제압과정에서 부모를 잃은 화성의 소년이 테러를 일으키려 하자 그때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방아쇠를 당겨 죽였다. 이후에는 점점 감정이 마모되고 생각도 멈추고 어떠한 의문도 가지지 않고 사람들을 죽여나갔다. 나이트런 초창기때부터 줄기차게 나온, 사람을 베어가며 감정이 마모되는 수많은 인물들 중 하나인 셈. 오로지 지구를 위한다는 목적 하나로 인간성을 버려가며 맹목적으로 죽여왔는데 이제와서 그것을 스스로 부정한다면 자신의 정체성 마저 부정하는 것이 되기에 그렇게 악착같이 맹목적으로 싸워왔던 것. 이를 언급하며 레오에게 왜 자신이 레오를 따라잡지 못한 거냐고 묻는다. 레오는 역시나 앤처럼 답한다. 지구의 명령을 무비판적으로, 주관 없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생각하고 고민하고 망설일 때를 놓쳤기 때문이라고. 많은 희생, 많은 고민과 번민, 번뇌를 통해 얻은 레오의 답은 견고했고, 반면 솔저 2는 임무에 망설이진 않았지만 겉으로만 납득했을 뿐 그것이 옳다고 마음 깊이 믿지도 못했기 때문에 졌던 것. 이를 들으며 21세기 이전에나 들었던 정신론을 외계인한테 듣는다며, 누가 인간인지도 모르겠다고 한탄한다. 이후 레오의 생각이 레오만의 생각이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고 레오가 드라이마저 벨 것이라고 답하자 웃으며 '미친놈' 이라는 한 마디를 남긴다. 이후 드라이에게 살해당한다.
이쪽도 솔저7 양 첸 대령, 솔저 49 마이클 캠벨 원사, 솔저 1 스미스 대령 처럼 인간의 인격을 지닌지라 결국 마지막에는 나름대로 회한어린 말을 남긴다. 과거 화성독립운동과 관련되어 나름의 일화가 있었다. 화성인의 테러로 많은 지구인들이 죽었을때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다. 그 이후 화성독립운동 제압과정에서 부모를 잃은 화성의 소년이 테러를 일으키려 하자 그때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방아쇠를 당겨 죽였다. 이후에는 점점 감정이 마모되고 생각도 멈추고 어떠한 의문도 가지지 않고 사람들을 죽여나갔다. 나이트런 초창기때부터 줄기차게 나온, 사람을 베어가며 감정이 마모되는 수많은 인물들 중 하나인 셈. 오로지 지구를 위한다는 목적 하나로 인간성을 버려가며 맹목적으로 죽여왔는데 이제와서 그것을 스스로 부정한다면 자신의 정체성 마저 부정하는 것이 되기에 그렇게 악착같이 맹목적으로 싸워왔던 것. 이를 언급하며 레오에게 왜 자신이 레오를 따라잡지 못한 거냐고 묻는다. 레오는 역시나 앤처럼 답한다. 지구의 명령을 무비판적으로, 주관 없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생각하고 고민하고 망설일 때를 놓쳤기 때문이라고. 많은 희생, 많은 고민과 번민, 번뇌를 통해 얻은 레오의 답은 견고했고, 반면 솔저 2는 임무에 망설이진 않았지만 겉으로만 납득했을 뿐 그것이 옳다고 마음 깊이 믿지도 못했기 때문에 졌던 것. 이를 들으며 21세기 이전에나 들었던 정신론을 외계인한테 듣는다며, 누가 인간인지도 모르겠다고 한탄한다. 이후 레오의 생각이 레오만의 생각이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고 레오가 드라이마저 벨 것이라고 답하자 웃으며 '미친놈' 이라는 한 마디를 남긴다. 이후 드라이에게 살해당한다.
- 솔저 7 양 첸 대령
솔저스 헤븐의 일원이자 노블레스 클래스 무장 안즈이의 탑승자. 전자전 전용 무장이지만 자체 전력도 매우 강해 테라브레이커의 중력포를 몸으로 받아내는 것이 가능한 정도의 내구성과, 파올로와 다이크를 제외한 나머지는 녹아내릴 정도로 강력한 고출력의 빔 포를 난사 수준으로 발포한다. 파올로를 상대로 나름대로 선방하나 공략자인 파올로가 무장들을 차례차례 공략한 탓에 근접전에 돌입하자 밀리기 시작하며, 근거리 빔 포로 발악하나 결국 V자 베기로 안즈이가 파괴된다. 그래도 솔저 7은 무사했기에 다시 한번 파올로와 싸우지만 무장 차이 탓으로 인해 무기가 순식간에 박살 난다. 파올로와 디오라시스와 대치한 체 행적이 끝나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문 에피소드 75화에서 마이클 캠벨 원사와 함께 귀환했음이 밝혀진다. 다만 디오라시스, 파올로 둘 다 큰 부상 없이 무사해보이는 지라 제대로 된 결착은 내지 않고 서둘러 복귀한 듯 하다. 서둘러 복귀해 솔져들을 지휘하지만 목성함의 백업이 사라지자 밀리기 시작했고, 마이클 돕기위해 호환도 안되는 봉인기로 덤비지만 빌리가 사용한 양산형 로드 오브 블레이드로 인해 봉인기는 파괴되고 오른쪽이 반파된다. 어떻게든 마이클를 지키려했지만 파올로의 공격에 중상을 입는다. 죽은 마이클 곁을 지키려 했으나 연인의 사망으로 분노한 밀에 의해 목이 베인다.
- 솔저 49 마이클 캠벨 원사
솔저스 헤븐의 일원이자 노블레스 클래스 무장 비델의 탑승자. 전자전 대응기인 안즈이와 달리 비델은 순수 전투용 기체다. 상당히 유쾌한 성격으로 파올로에게 영어를 사용해 셰익스피어 말투로 말을 걸었다 파올로의 패드립에 당황하거나 파올로의 질문에 대답하는 등 그전까지의 지구 측 전력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전자전 전용 기체인 안즈이가 파올로와 격전을 벌인 것에 걸맞게, 순수 전투용 기체인 비델은 파올로, 디오라시스 4세 둘을 상대로도 상당한 격전을 벌였다는 묘사가 나왔다. 하지만 숫적 이점과 지리적 이점이 있었는데도 처리하지 못하고 귀환했다. [13] 그리고 마침내 문 에피소드 75화에서 양 첸 대령과 함께 귀환했음이 밝혀진다. 비델의 화력으로 테라 측에 기사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가 했지만 M4 레벨2에 노심까지 장착한 특수무장 'HH'를 타고 곧장 추격해온 파올로와 다시 교전한다. 비델의 결전무기를 꺼내 맞서지만 파올로가 휘두른 'HH'의 일격에 압도되어 비델이 완파당한다. 이후 안즈이와 함께 파올로와 전투를 벌이는데 무장의 차이때문에 밀리는 와중에도 당황한 안즈이가 파올로의 반격을 맞고 당할 뻔 한 걸 구하는 놀라운 기량을 선보여 파올로를 당황하게 만든다.
문 87화에서 과거가 짤막하게 밝혀진다. 과거에는 군인이지만 화성의 반란군에 가담한 전적때문에 군에서 불명예 제대해 감시받는 위험인물이었다. 그럼에도 군을 벗어나 딸을 볼 수 있었지만 곧자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어스 스트라이크 사건이 발생했고 이 때 딸을 잃었다. 제대했음에도 다시 외우주 솔져 프로젝트에 지원한 것도 딸의 죽음의 원인을 알고 싶었기 때문. 하지만 그렇게 목도한 진실은 미란다 황제 또한 지구에게 딸을 잃은 아버지라는 것과 지구가 외우주에 저지른 여러가지 비인간적인 행위들이었다. 회의감에 빠진 마이클이지만 그럼에도 지키고 싶은 것(양 첸 대령)이 남아있다는 일념만으로 사투를 벌이는 것이 현재.
솔저 1 다음가는 강자라는 설정에 걸맞게 본래 화성의 영웅이라 불렸으며 인간인 채로 솔저와 대적 가능한 유일한 인간이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솔저 1과 2가 포함된 솔저 부대와 맞붙어 팔 한짝을 잃은채 패배하기는 했어도 솔저를 2기나 죽였다. 구인류라 지칭되는 지구 인류는 나런측 인류인 신인류보다 훨씬 약하며, 솔저들은 신인류에서도 초인으로 통하는 기사들과 동급 이상가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실력.
단순 전투능력은 솔저1 다음인, 솔저의 2인자. 언제나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전술과 기술로 싸워온 격상살해의 스페셜리스트로, 환경을 이용한 게릴라전의 달인이며, 방어를 무시하는 기갑술의 최후 계승자. 하지만, 기갑술은 파동기의 원류였던 탓에 파올로에게 금방 읽혀버리고, 파올로의 '이 시대의 낡은 인간인 나보다 더 낡았다'는 소리를 듣고 격파된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사람을 2번 읽는건 싫다'며 양 첸의 생명을 부탁하고 사망한다. 파올로는 그 부탁을 들어줬고, 양 첸은 마이클과 최후를 같이 한다.
문 87화에서 과거가 짤막하게 밝혀진다. 과거에는 군인이지만 화성의 반란군에 가담한 전적때문에 군에서 불명예 제대해 감시받는 위험인물이었다. 그럼에도 군을 벗어나 딸을 볼 수 있었지만 곧자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어스 스트라이크 사건이 발생했고 이 때 딸을 잃었다. 제대했음에도 다시 외우주 솔져 프로젝트에 지원한 것도 딸의 죽음의 원인을 알고 싶었기 때문. 하지만 그렇게 목도한 진실은 미란다 황제 또한 지구에게 딸을 잃은 아버지라는 것과 지구가 외우주에 저지른 여러가지 비인간적인 행위들이었다. 회의감에 빠진 마이클이지만 그럼에도 지키고 싶은 것(양 첸 대령)이 남아있다는 일념만으로 사투를 벌이는 것이 현재.
솔저 1 다음가는 강자라는 설정에 걸맞게 본래 화성의 영웅이라 불렸으며 인간인 채로 솔저와 대적 가능한 유일한 인간이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솔저 1과 2가 포함된 솔저 부대와 맞붙어 팔 한짝을 잃은채 패배하기는 했어도 솔저를 2기나 죽였다. 구인류라 지칭되는 지구 인류는 나런측 인류인 신인류보다 훨씬 약하며, 솔저들은 신인류에서도 초인으로 통하는 기사들과 동급 이상가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실력.
단순 전투능력은 솔저1 다음인, 솔저의 2인자. 언제나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전술과 기술로 싸워온 격상살해의 스페셜리스트로, 환경을 이용한 게릴라전의 달인이며, 방어를 무시하는 기갑술의 최후 계승자. 하지만, 기갑술은 파동기의 원류였던 탓에 파올로에게 금방 읽혀버리고, 파올로의 '이 시대의 낡은 인간인 나보다 더 낡았다'는 소리를 듣고 격파된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사람을 2번 읽는건 싫다'며 양 첸의 생명을 부탁하고 사망한다. 파올로는 그 부탁을 들어줬고, 양 첸은 마이클과 최후를 같이 한다.
- 팝
- 자하드
3. 노블레스
노블레스 클래스라 불리는 고급 무장. 작중에서는 양 첸 대령과 마이클 캠벨 원사가 각각 안즈이와 비델이라는 이름의 전자전 전용 무장과 순수 전투용 무장을 장비한 상태로 등장. 이 노블레스급 장비는 본래 작위와 함께 함대장급 기체에게 주어지는 장비라고 하며, 이 때문인지 안즈이와 비델은 해당 장비를 받으며 '듀크' 작위도 함께 받았다고 한다. [14] 솔저스 헤븐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명색이 솔저 시리즈의 일원에 화성 육군 특수부대 레인져스의 지휘관인 마서가 소피에게 순식간에 당한 것과 다르게, 전자전 전용인 안즈이를 장비한 양 첸이 파올로와 격전을 벌이고, 순수 전투용인 비델을 장비한 마이클은 파올로, 디오라시스 4세 둘을 상대로 파올로는 성검을, 디오라시스 4세는 환상수를 사용한 데다가 묘사상 파올로를 빈사상태로 만든 것으로 보이므로 지구 측의 인간 사이즈 무장 중에서는 메인 프로그램, 즉 비숍의 장비 다음가는 최고 클래스의 무장들로 보인다. 일명 '전투체계의 왕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최상위 전투체계'.
참고로 노블레스 클래스 무장이 솔저 시리즈보다 상위 취급을 받는 건지, 솔저스 헤븐에 속하는 양첸과 마이클이 노블레스 클래스 무장을 지급받자 코드네임이 노블레스 클래스 무장의 이름인 안즈이와 비델이 된다.
4. 육군 34군 레인저 알파팀
총 4명의 솔저로 이루어진 팀. 원거리전과 우주공간 전투를 상정한 다목적기들이다. 대함전용이라 대인전에는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경험치는 높아서 콜드 히어로인 다이크의 공격을 치명상을 피하거나 베테랑 기사들의 기습을 피할 정도는 된다. 주 무장은 함포급 고화력 총탄과 나이프. 안즈이, 비델과 같은 노블레스급 무장은 보유 하지 못 했기에 함대급 화력과 방어력은 보유하지 못했다. 특수 무장으로 재앙급 병기용 특수무기를 보유했다. 특수 무장은 브류나크처럼 생긴 황금색 단창으로 도그 1의 에너지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한다. 방어는 방어 필트로 한다. 직접 상대한 다이크의 언급에 의하면 방어는 훌륭한 수준이지만, AB소드를 막지는 못한다.
지구 최대급 자율 공성 요새 도그 1이 격추되자, 다이크를 공격한다. 함포급 화력을 지닌 소총으로 다이크를 공격하나 하필 상대가 다이크라 통하지 않고 방어 필트도 AB소드에 의해 무용지물이 된다. 한 명이 다이크의 공격을 미끼 삼아 막고 그 사이 나머지가 특수 무기로 공격하나, 기사들의 기습으로 실패하고 물러난다. 이후 AB소드의 실드 무효를 보고 경악하며 무슨 마법이냐고 말한다.
5. 화성 육군 레인져스
화성을 지키고 있는 지구 연방 소속의 군대로 화성 육군 특수부대 소속 솔저 마서가 지휘를 맡고 있다. 기능을 정지하고 추락한 테라브레이커 기사들과 교전하지만 AB소드를 장착한 기사들의 분전과 소피의 미칠듯한 강함, 그리고 테라브레이커의 함포 지원 사격에 전멸한다. 여담으로 키메라에 의해 보호막이 제거된 후 기사들에게 유린당하는 레인저서의 모습은 마치 괴수가 나이트런 인류를 도륙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 화성 육군 특수부대 솔저 마서
화성 육군 레인져스의 소속의 솔저로 테라브레이커 기사들과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키메라의 장갑 무효화, 소피의 초상 능력 기술을 보고 판타지라면서 감탄한다. 화염탄 연기 속에 모습을 은폐하거나 기사들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빠르게 돌진하는 등 솔저에 걸맞은 전투 센스를 갖춘 듯하다. 하지만 하필 상대가 소피였고 생포당한 후 구조 분석을 위해 분해되면서 리타이어 한다. [15]
6. 지구해군 위성상륙 강습 특수부대 실
실존하는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피를 비롯한 기사급 전력이 모두 빠져나간 틈을 타 침몰한 테라브레이커의 노바 엔진을 확보하기 위해 등장했다. 함선에서 나온 전투 인원이 드라이와 카심뿐인 것을 보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돌입하지만 드라이에 의해 실의 대장이 사망하였으며, 테라브레이커 구조 분석을 위해 강하하던 부대원들 모두카심과 드라이에 의해 전멸한다.
[1] 솔저 No.1의 무장은 노획한 ab소드임이 밝혀졌다. 정황상 콜드히어로나 레오와 대치할 가능성이 높다[2] 다이크가 AX로 내려 찍었음에도 완파시키지 못한 탓에, 부상을 입은 솔저가 AX를 붙잡고 동료들이 다이크의 뒤를 잡을 수 있도록 틈을 만들 수 있었다.[3] 본래 모든 솔져의 갑옷에 차원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보였으나 목성함 내부의 난전에서 기사의 초상능력에 손상을 입는 모습이 보였고 소피의 언급으로 솔져스헤븐의 장갑이 다른 솔져와 다르게 차원기술이 적용됬다고 나오면서 모든 솔져가 중장갑을 입은 것이 아닌 것이 드러났다..[4] 폭발하는 모양을 보면 범위는 좁지만 이 또한 위력이 함포급으로 보인다.[5] 38화에서 양 첸과 마이클 캠벨에게 노블레스 클래스 무장을 주며 언급된 '고 인격 타입의 반란 방지법'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물론 영식도 상위 괴수지만 영식을 칭할 땐 식이나 영식이라 보통 칭하며 상위 괴수라 할 땐 형을 주로 말했다.[7] 시온 자일만 봐도 거의 다 죽어가는 몸으로 네임드 상위 괴수급 2기를 순식간에 썰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마스터 나이트 이상의 강자에게는 별거 아닌 상대다.[8] 다만 이것도 상위권과의 비교이며 일반 솔저가 레이븐 슈츠를 착용한 여성 기사를 완력으로 압도하는 장면이 있다.[9] 일단 '달'이 떴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행성 비스타는 아껴두고 있는 듯하지만 미하일과 마리아를 흡수해 얻은 신체능력과 눈꽃 또한 사용하지 않은 상태다. 이 때문에 배댓들도 소피가 절대 이대로 당하지 않을 거란 반응이 다수다.[10] 그러나 소피가 마리아와 미하일의 인격으로 전환하면서 전투 기술과 신체능력을 변화시키자 프로그램의 데이터와 다른 모습에 당황한다.[11] 솔져들의 정점인 솔져스헤븐이 상위괴수에 비교된 것도 스토리 상 비숍이 이끄는 '''영식들'''과의 전투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애초에 현재 태양계 방위군으로 나선 목성 함대의 지휘관이 고작 ''''서브''''프로그램인 것은 의미심장한데 그런만큼 달에서 대기하고 있을 ''''메인''''프로그램과 영식들이 현재 지구 본전력으로 추측된다.[12] 이유인즉슨 해당 특수탄의 경우 수량이 적은 데다 재보급도 불가능한 상태이며 또한 총탄의 에너지양이 엄청나서 솔저 1의 커스텀 무장을 입은 상태에서도 러셀이 반동을 감당하기 힘들어 연사가 거의 불가능하다.[13] 구체적인 전투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파올로의 이마에 문양이 흐릿해진 모습.(성검을 사용했다는 것) 그리고 황제의 환상수 사용 묘사가 나온다. 문 83화에서 밝혀지길 우주 공간에 왜곡이 생겼고 이를 틈타 이들이 죽을 것이라 판단해 파올로와 디오라시스를 내버려두고 귀환한 것이었다. 재등장한 파올로는 딱히 큰 피해를 입지 않은 모습이었으며 되려 9기가 같이 협공함에도 제대로 된 피해를 주지 못한다. 양 첸말고도 고스트함 부함장, 빌, 랜턴, 함재기 4기까지 가세한데다 기사에게 불리한 우주환경이었다.[14] 처음 등장할 때는 듀크 안즈이, 듀크 비델로, 양 첸과 마이클 캠벨에게는 신형 백작의 계급과 육체를 부여한다는 말이 있어 무장 자체에 작위가 존재하고, 추가로 솔저가 귀족 작위를 받았다는 식으로 나오지만 이후 솔저 1의 발언에서는 노블레스 장비와 함께 '듀크' 작위를 받았다고 나온다. 일단 최신 편에 해당하는 솔저 1의 발언을 중심으로 서술.[15] 소피가 산채로 해부하는데 이 장면은 독자들에게도 정당한 일인지 논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