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녀(나이트런)

 


'''황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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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출신'''
[image] '''투린 연맹'''
'''지위'''
[image] '''투린 연맹의 황녀'''
[image] [image] '''콜드 히어로'''
[image] '''AL (신연맹) 상임위원'''
1. 개요
2. 전투력
3. 작중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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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디오라시스 4세의 동생으로 오빠와 투린 연맹의 황녀이며 오빠와 같이 결계술사이자 콜드 히어로 중 하나이다. 자신의 오빠와 마찬가지로 은발 녹안[2]에 상어 이빨이다.[3]

2. 전투력


오빠와 마찬가지로 결계술사이지만 능력은 영격전 중심으로 치우쳐져 있다. 때문에 스스로를 오빠의 덤으로 끼워넣어진 싸구려 영웅이라 격하하지만, 역사 교과서에도 실린 악마같은 여자로서 콜드 히어로라 불리기 부족하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디오라시스와 마찬가지로 행성 전체에 결계를 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자로 레오조차 릭의 도움 없이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의외로 단순 완력은 오빠를 뛰어넘어 아린 상륙 멤버 중에서 두번째로 강하다.[4] 진각만으로 함선을 푹푹 패이게 만들 수 있고 결계 없이도 성기사단을 손쉽게 압도할 수 있는 수준. 하지만 이런 강함도 콜드 히어로 내에서는 별 거 없는 수준이라서 최약체 취급을 받고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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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만 해도 아름다운 외모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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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상어이빨에 침을 질질 흘리는 광년 속성을 선보여 충공깽을 선사했다.(...)
칸과 검은 상어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아랫도리가 저릴정도로 멋진 싸움이라 평가하는 모습[5]이나, 공공의 적인 검은 상어가 사라지자 마자 오퍼레이션 붉은 사과를 빌 사령관 머리에 침을 질질 흘리면서 강요하는 등 멀쩡한 외모와는 달리 광년속성이다.[6]
폭격 도중 아린으로 내려왔으며, 숨어있던 괴수 함대가 튀어나오자 전부 결계로 정지, 폭파시켜버렸다. 이후 방으로 들어와선 폭격 땜에 덥다면서 옷을 휙휙 벗어서 반나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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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강하 작전에서도 참가. 한발 먼저 대기와 동조. 수많은 전함을 상대로 시간을 벌고 디오라시스와 함께 무원의 성을 펼치려 하나 비올레미하일, 빈 시달의 방해를 받는다. 이후 알키오네에 회수되고 다리쩍벌 포즈로 쉬면서 요즘 애들은 너무 거칠다며 진짜로 살짝 지렸다고 중얼거린다. 본인은 여기서 죽는다면 인간에게 죽게 되는 것이 된다며 키득거린다.
한동안 쉬고 있다가 성기사들이 알키오네를 공격하려고 하자[7] 알키오네를 삼중결계로 보호하고 근접전[8]으로 성기사나 다른 북부 기사를 순식간에 도륙낸다. 이후 그래비티 건을 쏘려는 알키오네를 결계로 고정시켜서 기지 3개를 소멸시켜 버린다.
그러던 중 강하하는 바다함을 보고 결계를 압축, 쏘아냄으로서 요격하려 하지만 그 순간 출격한 레오에게 막히고 같이 떨어져내린다. 이후 접전에 들어가는데 레오에게 가슴을 베이지만 곧바로 재생하고 반격한다.
나이트폴 52화에서 밝혀진 정체는 자일에게 대적하던 집단이[9] 자일을 부술 그릇으로서 만들어낸 인조 황족. 하지만 디오라시스와 달리 난폭하고 미숙하다고 판단된 '''실패작'''이다. 오빠인 디오라시스의 취급도 절대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이쪽은 한술 더 떠 아예 괴물 취급당하며 짐승처럼 다뤄지고 배변물 속에 매와 고통으로 조련받는 게 일상이었으며 목에 쇠사슬과 독침이 부착된 안전장치까지 채워져 있었다. 후새드. 결국 이런 취급에 짜증이 날데로 난데다 '''품위가 떨어져도 덜떨어진 생김새라도 자신의 동생이고 자신과 비슷한 유전자의 인간'''인 아이가 격이 떨어지는 쓰레기들에게 당하는 게 별로 유쾌하지 않았던 디오라시스는 어느 날 급습을 가해 시설을 파괴하고 여동생을 구출했으며 이들 남매는 반기를 들어 자신들을 만들어낸 집단을 모조리 죽여버린다. 또한 이때 디오라시스에게 위에 서는 자로서의 교양인 글쓰기, 예절, 품위 등을 배웠다고. 이때 디오라시스의 말이 압권. '''"익히지 않으면 팔다리를 비틀어버릴테다."'''
그렇게 레오와 놀고있다가 앤의 통신을 듣지만 적일 수도 있는 사람의 말이라며 무시한다. 레오를 공간 채로 결계로 가두고 나중에 생각한다고 할 때 뒤에서 릭 맥코이가 급습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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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에는 레오의 이중파동을 사용한 프레이식 오의에 하마터면 요단강을 건널 뻔했다. 레오의 평가로는 황제의 곁다리로 들어간 콜드 히어로답게 능력만 빼고는 영웅치고는 별 볼일 없는 수준이라고.[10] 그리고 드라이에 의해서 가장 약한 콜드 히어로로 인증[11] 받으면서 레오의 각성을 위한 제물로 바쳐졌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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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패배시 상대를 같이 묻어버리는 자동결계를 발동했지만 릭이 간단하게 공간 조종으로 압축, 혼자만 감금된다.(...)
이후 지나가던 파올로가 풀어준다. 이 때 말을 들어보면 디오라시스와 파올로가 싸울 때는 파올로에게 당했던 모양. 이후 성을 조종해서 아발론을 누르려고 하지만 이미 환영이나 마찬가지였던 성이였기에 아발론에 밀려서 그대로 박살난다. 어차피 시간벌이 용도여서 별 문제가 없었지만.
나이트폴 76화에서 콜드 히어로들이 묵념의 시간을 가질 때 밝혀진 것에 의하면 '''불교 신자'''이다. [12]
문 에피소드에서는 한동안 오빠의 곁을 지키는 것 외에는 아무런 등장도 없었다. 이후 문 공략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인 문 오프닝 116화에서 행적이 드러나는데, 그동안 빌 지니어스를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자기는 노멀하고, 평범하고 솔직한 사람이 좋다며 빌에게 호감을 드러내고 옛 들은 전부 다 맛이 가있어서 소녀향 없는 세계였다고 한다(...). 또한 자신을 피하지 않는 빌이 좋다며 한번 연애하지 않겠냐며 조심스럽게 고백하고, 이번 작전에서 살아돌아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을 듣는다.
다만 이제 작전 와중에 눈이 더 빨리 맞게 된건지 돌아가서가 아니라 가지 전에 거사를 치룬 것 같다. 그리고 황제랑 대화하면서 사귀는 것을 허락을 받고 이후 황제처럼 냉동되지 않고 에덴에서 빌과 함께 지내고싶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13]
기지 라크에서는 빌이 함으로 갈 수 있게 통로를 유지하고 위험한 에너지에 노출되면서 라크의 컨트롤을 일부 가져온다. 전원 탑승 후 소피에게 개처럼 맞는 오빠가 불러도 쳐다도 안 보고 빌 보러 간다(...).
그 뒤로 황제가 파올로를 도우러 함에서 내리며 자신의 역할을 해내라고 하자 웃으며 먼저 간다고 대답한다.
이후 목성에서 슈퍼 노바를 가동시키느라 실드 강화에 쓸 여력이 없자 함에서 나와 결계로 실드를 보완하며 위성의 에너지를 이용해 적 함 실드가 깨진 구멍에 결계를 넣어 적 함을 묶는 활약을 펼친다. 인간형 자율 기동요새를 위성을 앵커로 저지하려 하지만 요새 역시 위성의 힘을 이용하자 피를 흘리며 고전하다 노심함의 희생으로 위기를 넘긴다.
슈퍼 노바 가동 이후 알키오네가 황녀를 회수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가속결계로 돕는다.
테라 브레이커가 목성전을 위해 힘을 아끼느라 40km급 기동 요새 둘에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자, 다이크와 하나씩 맡지만 최강의 방어력을 가진 다이크와 달리 우주에서 몇 번이나 몸으로 꼬라박자 몸이 버티질 못한다. 그래도 위성 가니메데의 에너지를 가져와 결계검 새벽의 유리로 격파에 성공하고 빌을 보내준다.

4. 기타


  • 사실 다이크에 가려져 묻힌 감이 있지만 북부연합과 AL이 전면전을 벌이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도발과 고인능욕은 다이크가 했지만 붉은 사과 오퍼레이션을 재촉해서 마스터 칸을 죽인 것은 이 여자이기 때문. 작전 개시 직후의 대사, 특히 폭격을 지시하며 투린제국을 공격할때 리버럴 연맹의 구호이자 방금 칸이 말했던 For Human을 말하는걸 보면 사실상 칸을 조롱하고 엿먹이느라 신나 있었던 것이다(...). [14][15]
  • 미남이고 자신에게 예우를 대해주는 빌 지니어스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직접(...) 침 발라서 점 찍어놓고 레오와 싸울 때도 미남이라서 괜찮지만 빌이 있어서 관상용으로 박제로 만든다고 한다. 이후 문 공략에서는 아예 눈 맞아서 싸우느라 바쁜 와중에도 진도가 다 나갔다.

5. 관련 문서



[1] 작중에서 이름이나 디오라시스 4세처럼 황호가 공개되지 않았다.[2] 눈동자는 원래 밝은 녹안인데 아이 가드 색깔이 자색이다. 이노베이션 엠파이어니만큼 시온처럼 아이 가드를 보유하고 있다.[3] 만시의 일족과 동일한 특징으로,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2세대 자일들은 다른 4대 세력의 생체병기들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4] 나이트폴 60화에서 다이크가 자신이 기사단 역대 최고의 육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5] 참고로 이때 손톱으로 빰에 상처를 내는 자해행위를 했으나 잠깐 시간이 지난 뒤 나온 컷에선 전혀 상처가 나있지 않았다.[6] 이때부터 빌이 마음에 들었는지 점 찍어놨다고 계속 언급한다.[7] 함선 측에서는 당연히 저항을 했지만 성기사들이 입는 갑옷이 대빔사양이라서 씨알도 먹히지 못했다.[8] 힘이 얼마나 강한지 진각만으로 장갑을 푹푹 찌그러뜨려 버린다. 이때 찌그려뜨려서 미안하다고 빌에게 사과한다.[9] 자일 내부의 반역자인지 외부 세력인지는 불명확하다. 여태까지의 복선을 보면 전자 쪽일 가능성이 더 높다.[10] 물론 그렇게 평가되긴 했지만, 레오도 릭이 도와주기 전까지는 경험부족으로 인해 근접전에서 줄창 밀리고 있었다. 레오쪽도 제압 선에서 끝내려고 하긴 했다만. 어찌됐든 영웅치고는 별 볼일 없다는거지, 왠만한 마스터 나이트, 제로 브레이커를 기준으로 형편없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11] 근데 아무리봐도 허구한 날 발리는게 일인 비발디오리지널 키메라보다는 강해보인다는게 문제(...) /실제로 황제의 여동생은 그냥 기사 정도는 발꼬락만으로 처단하는 근접전 능력도 보유하지만, 비발디나 키메라는 DC코트가 없으면 근접전에서는 보통 기사 이하의 실력이다. 거기에 전함을 상대할 수 있는 유이한 영웅 개체에 콜드 히어로 중에서 완력만으로는 두 번째로 평가받았는데도 전기 뱀장어나 키메라를 제치고 이 처자가 최약체 판정을 받았다. 아마도 전장에 남아있는 콜드히어로 중 최약체라는 뜻일 수도 있다.[12] 과거 같은 편이었던 전투승려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3] 황제처럼 계약자가 아닌 구속자이기에 감시만 붙는다면 얼려져있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14] 단 칸이 코어템플을 봉인하려는 이상 어차피 칸을 조져버리고 코어템플을 손에 넣어야 하긴 했다. 드라이도 리아에게 사과하면서도 '근데 니네 칸 죽인 건 코어템플 때문에 ㅈㅅ' 하고 쿨하게 퉁쳐버리기도 했고(...).[15] 하지만 콜드히어로 중에서도 곁다리로 취급받는 황녀가 입김이 강해서 그랬던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황제 남매는 구경하러 왔을 뿐 작전 책임자는 다이크였으니 다이크의 지시를 그대로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침을 흘려서(...) 재촉한 건 맞지만 정작 빌은 재촉에는 꿈쩍도 안 했다. 결국 다이크가 원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