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63
1. 노선 정보
2. 개요
수원여객에서 운행했던 시내버스 노선이다.
3. 역사
- 과거에는 파장동에서 고등동, 수원역, 오목천동을 거쳐 발안까지 운행했던 노선이었다. 관련 사진
- 1990년대에 영통지구가 입주하면서 개통한 노선으로
초창기 노선은 경희대~영통지구~태평양화학~원천입구~아주대입구~동수원사거리~팔달문~장안문~동신로~의왕~고천~명학역~안양역으로 64번과 함께 수원과 안양을 오가는 노선이었다. 앞문까지 꽉 찰 정도로 구간 수요가 많았던 대박 노선이어서, 수원여객에서도 64번과 함께 굉장히 신경썼던 노선이며, CNG 차량도 일찍 도입되었다. 당시 65번은 이제 막 경남여객이 대원고속으로 넘기던 시절이었다.
- 2004년 초에 신영통 출발로 변경되며 경희대를 미경유한다.
- 2007년에 대원고속이 65번에 50~60대 가까이 증차하고, 모든 차량을 BS106 디젤 좌석버스로 교체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63번과 64번은 경쟁에서 밀려 수요가 많이 줄어들었다. 결국 '파장동 - 안양' 구간을 단축했다. 이 후에 동탄신도시까지 연장되었다.
- 2009년 2월 2일에 월드메르디앙 회차에서 '동탄중앙로 → 우리은행 → 우림필유 → 반송고 → 월드메르디앙 → 동탄중앙로' 회차로 변경되었다. 수원여객 공지사항
-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2014년 2월 8일에 '반월1통 - 삼성반도체정문 - 능동마을 - 개나리공원' 구간 대신 '한림대병원 - 빅마켓.삼성반도체후문'으로 변경되었다. 수원여객 공지사항
- 동탄2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2015년 2월 2일에 2신도시로 연장되었다. 또한 반송고를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수원여객 공지사항 하지만 증차가 되지 않아 배차간격이 크게 늘어났다.
4. 특징
- 65번과의 경쟁에서 밀리기 전에는 수요가 많았으나, 경쟁에 밀린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감차를 거듭하여 수요가 아예 없는 수준으로 전락하였다. 65번이 예전같이 무식하게 배차를 하지는 않더라도 63번 운행댓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수요를 가져올 수가 없으며, 노선 전체적으로 대체노선이 워낙 많기때문에 주워먹는 수요밖에 없는 폐선되도 이상하지 않을 노선이었다.
- 2020년에 수원북부공영차고지 소속 노선 전 차량 전기버스화로 인해 63번도 e-화이버드 전기버스가 투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