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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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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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내부 조감도이다. 이는 주식회사 SR이 담당 운영하기 전의 옛 조감도이며 경부고속도로 계획 외에는 무산되거나 변경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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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SRT의 철도역. 율현터널 중간 지점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 지하 151 (오산동)[1] 소재. 주변에는 동탄2신도시와 경부고속도로가 있다.
수도권의 고속철도 역 중 유일하게 인근에 도시철도 연계가 전무하다. 이 점은 동탄역의 접근성에 있어 치명적인 약점이라 보이는데, 추후 인덕원동탄선, 동탄 도시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 연계가 예정 혹은 계획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해결될 예정이다.
조감도만 봐도 알 수 있듯, 단순한 지하 시설을 넘은, 거의 지하벙커 수준의 규모다. 조감도를 본 뒤에 실제로 가 보면 미래 세계 등을 그린 소설이나 영화에서 볼 법한 지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는 느낌이 든다. SRT를 타려면 끝도 없이 내려가고 또 내려가야 하기에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신기하다. 지하 3층까지가 주차장, 4층이 고객라운지, 5층이 대합실, 6층이 승강장인 구조로서 에스컬레이터로 오르내리는 것도 꽤 시간이 걸린다. 물론 엘리베이터로 지상에서 지하 5층까지 다이렉트로 내려갈 수 있기는 하다.
동탄1,2신도시 입주민들이 교통분담금 명목으로 1가구당 500~1000만 원씩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하여 모은 1조 원 가량으로 만들어졌다. 추후 GTX도 들어올 예정.
이외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 서동탄역과 과천선 인덕원역을 잇는 인덕원동탄선 전철이 지어진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인덕원역과 동탄역을 오가는 열차가 동탄역에서 시종착할 예정. 인덕원동탄선 동탄역은 경부고속도로 서쪽에 지어지며, 환승거리는 약 160m로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막장환승 확정.[2]여기에 수도권전철 1호선이 연장 확정될 시 인덕원동탄선의 환승은 개념환승이 될 가능성이 있다. 분당선 지선이 확정이 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인덕원동탄선 급행열차 정차역[3]에 이 역이 포함된다.
지하 1~3층은 주차장이고, 각종 편의시설과 매표소는 지하 4층에 있다. 김밥 전문점, 엔제리너스 커피, 세븐일레븐, 크리스피크림, 롯데리아[4]가 있다. SRT 고객라운지도 지하 4층에 위치하고, 여기에 우리은행 ATM이 있다.
지하 4층에 TMO가 있었으나 없어졌다. 지하 6층은 타는곳이 위치해 있다.
엘리베이터는 1층에서 지하 5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와 지하 5층에서 지하 6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로 나뉘어져 있다. 지하 4층까지는 운임경계선 외부에 있다.
열차정지위치 점멸 시스템을 도입한다.
동탄2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개발 중이다. 아직은 신도시가 한창 개발 중이라 대중교통편은 그리 많지 않으며, 그 마저도 자주 오지 않는 노선이 대다수라 현재로써는 이용객 확충이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이용객 상당수는 가족이나 친지, 지인들이 자가 차량을 이용하여 데려다 주거나, 직접 차를 몰고 동탄역 주차장에 대 놓고 열차를 이용한다. 이 때문에 동탄역 주차장은 좁은 편도 아닌데 거의 매일 미어터진다. 회사 출장 목적으로 오는 경우 대부분 택시를 이용하게 된다.
인덕원동탄선은 사업이 지지부진하여 언제 착공할지 장담하기 어렵고, 동탄 1호선은 추진될 기미도 안보이니 도시/광역 철도 접근성을 기대하기에도 어렵다. 결국 동탄역 수요는 동탄신도시 주민들 수요가 주된 수요일 것이며 역이 개업하면 차츰 연계교통이 확충되겠지만, 아직 동탄2신도시가 많이 개발되지 않은 편인지라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은 광명역과 비슷한 길을 걸을지도. 주변에 청계중학교가 있다.
수원시 지역 수요 가져오는 것도 어려운게, 동탄역 접근성이 몹시 엉망이라[5] 수원발 KTX와 인천발 KTX 확충될 경우 오히려 수원역과 어천역 쪽으로 더 수요를 뺏길 가능성이 크다.
수원시에서 동탄역이 노릴 만한 지역은 영통동, 망포동, 매탄동 등 동탄과 가까운 영통구 남부지역 일부 정도인데, 이 지역들 모두 수원역까지 15분안으로 꽂아주는 수인분당선이 지나고, 연계교통[6]마저 수원역이 압도적이라 수원역으로 가는 것이 훨씬 편하며, 수원버스터미널이 몹시 가깝다. 심지어 장안구 일부는 동탄역보다 광명역이 더 가깝고, 광교나 우만동에서는 수서역을 가는 게 더 빠르다. 서수원 일대는 지금도 동탄역보다 수원역이 더 가까우며, 어천역 개통 이후에는 배차 관계상 수원역과 어천역으로 골고루 수요가 분산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반월동/1동탄/병점/기흥, 서천지구 쪽과 인근 삼성전자 기흥, 화성캠퍼스 및 동탄산단에 입주한 기업체 직원들의 수요는 노려볼 만하다. 그리고 용인시 처인구도 동탄역과의 거리가 대략 10km정도라서 수요를 노려볼 만 하지만, 동탄역과 처인구간의 대중교통이 없고, 도로가 없다. 다만, 84번 지방도인 동탄치동천로가 이동읍 천리까지 개통된다면 처인구의(정확히는 용인시내, 이동읍, 남사읍) 수요를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반월동이야 그럴 법 하지만 그나마 가까운 서천에서는 동탄역을 가는 노선이 없다. 신갈에서도 동탄역을 가느니 수서역을 가는게 더 빠르기도 하고. 수원 영통구에 있는 본사(디지털시티)는 수원역쪽이 훨씬 가깝다. 하지만 지제연결선 개통전까지 수원역 KTX 정차 횟수가 적기 때문에 실제로 출장시에 서울역, 용산역까지 거슬러올라가서 타거나 장항선 타고 천안아산역까지 가서 갈아타는 경우가 허다하다.[7] 수원역보다 고속철도가 더 자주 다닌다는 점을 어필하면 약간이나마 수요를 끌어올 수도 있다.
다만 인덕원동탄선 전철이 개통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 지제연결선 개통 후에도 총 운행횟수가 10대 조금 넘어가는 수준인 수원역의 대체재로써 훌륭히 기능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
동탄역의 일일 수요는 2016년 기준 2908명 정도로 예측되었으나,[8] 실제로는 그 2배 정도가 이용했다. 주변 개발이 많이 안되어있고 연계교통이 불편한 것 치고는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동탄역 승하차객이 많아 동탄역에서만 3~4분 동안 승하차로 잡아먹는 경우가 생긴다. 2신도시에서 서울 방면이 워낙 버스밖에 없으니. 원래는 종착역이거나 복합열차 분리병결이 아닌 이상 2분 정차가 기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긴 편인 셈이다. 그리고 밑에 자료에도 나와있지만 이미 첫해부터 예측된 수요의 2배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주차장은 지하 1~3층에 있고, 총 390대를 댈 수 있다. 요금은 최초 30분에 1500원, 30분을 초과하면 10분당 400원씩 부과된다. 일일주차권은 18000원. 열차 이용고객은 여기서 30% 할인이 들어가는데, 개통 초기라서 그런지 2017년 10월 현재 모든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30% 할인을 일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 아니며 경차나 친환경차 할인은 전혀 받을 수 없다. 동탄역 바깥으로 약 5분 거리에 공영주차장이 따로 있으며 주차요금도 동탄역 지하주차장보다는 저렴하다. 대신 주차면수가 적은 것이 흠.
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동탄 라스플로레스[9]라는 복합 상가건물이 세워져있다. 2018년 3월 28일에 CGV 동탄역이 5~8층에 지점을 오픈했다. 동탄2신도시의 첫 영화관. 게다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공사중에 있으며, 오는 2021년에 입점할 예정이다.
동탄역 서쪽 공터에 동탄컨벤션센터라고 해서 전시장 계획이 잡혀 있으며, 여울공원이 있다. 단, 아직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완공되지 않아 버스로 이용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완공되면 동탄역 서부와도 대중교통 이용없이 쉽게 다닐 수 있다.
동탄역을 이용하는 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빨간색으로 표시된 선은 통과선이다. 승강장에서 플랫폼을 보면 반대쪽 플랫폼이 안보여서 단선 승강장처럼 보일텐데, 그 이유는 통과전용 선로가 콘크리트에 막혀있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역을 통과하는 열차내에서 통과하는 동탄역 내부를 볼 수가 없다.
가장 바깥의 빈 공간은 추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시를 대비해 남겨놓은 공간으로, 현재는 벽으로 막혀있지만 벽 뒤로는 전차선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설치되어있다. 가벽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두드려보면 소리가 울린다. 승강장 중간에 있는 계단도 GTX A선 승차 높이와 SRT 승차 높이의 차이를 감안한 것. 천안역, 아산역, 용산역, 검암역의 구조를 떠올리면 된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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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내부 조감도이다. 이는 주식회사 SR이 담당 운영하기 전의 옛 조감도이며 경부고속도로 계획 외에는 무산되거나 변경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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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1. 개요
SRT의 철도역. 율현터널 중간 지점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 지하 151 (오산동)[1] 소재. 주변에는 동탄2신도시와 경부고속도로가 있다.
수도권의 고속철도 역 중 유일하게 인근에 도시철도 연계가 전무하다. 이 점은 동탄역의 접근성에 있어 치명적인 약점이라 보이는데, 추후 인덕원동탄선, 동탄 도시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 연계가 예정 혹은 계획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해결될 예정이다.
조감도만 봐도 알 수 있듯, 단순한 지하 시설을 넘은, 거의 지하벙커 수준의 규모다. 조감도를 본 뒤에 실제로 가 보면 미래 세계 등을 그린 소설이나 영화에서 볼 법한 지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는 느낌이 든다. SRT를 타려면 끝도 없이 내려가고 또 내려가야 하기에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신기하다. 지하 3층까지가 주차장, 4층이 고객라운지, 5층이 대합실, 6층이 승강장인 구조로서 에스컬레이터로 오르내리는 것도 꽤 시간이 걸린다. 물론 엘리베이터로 지상에서 지하 5층까지 다이렉트로 내려갈 수 있기는 하다.
2. 역 정보
동탄1,2신도시 입주민들이 교통분담금 명목으로 1가구당 500~1000만 원씩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하여 모은 1조 원 가량으로 만들어졌다. 추후 GTX도 들어올 예정.
이외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 서동탄역과 과천선 인덕원역을 잇는 인덕원동탄선 전철이 지어진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인덕원역과 동탄역을 오가는 열차가 동탄역에서 시종착할 예정. 인덕원동탄선 동탄역은 경부고속도로 서쪽에 지어지며, 환승거리는 약 160m로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막장환승 확정.[2]여기에 수도권전철 1호선이 연장 확정될 시 인덕원동탄선의 환승은 개념환승이 될 가능성이 있다. 분당선 지선이 확정이 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인덕원동탄선 급행열차 정차역[3]에 이 역이 포함된다.
지하 1~3층은 주차장이고, 각종 편의시설과 매표소는 지하 4층에 있다. 김밥 전문점, 엔제리너스 커피, 세븐일레븐, 크리스피크림, 롯데리아[4]가 있다. SRT 고객라운지도 지하 4층에 위치하고, 여기에 우리은행 ATM이 있다.
지하 4층에 TMO가 있었으나 없어졌다. 지하 6층은 타는곳이 위치해 있다.
엘리베이터는 1층에서 지하 5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와 지하 5층에서 지하 6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로 나뉘어져 있다. 지하 4층까지는 운임경계선 외부에 있다.
열차정지위치 점멸 시스템을 도입한다.
3. 역 주변 정보
동탄2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개발 중이다. 아직은 신도시가 한창 개발 중이라 대중교통편은 그리 많지 않으며, 그 마저도 자주 오지 않는 노선이 대다수라 현재로써는 이용객 확충이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이용객 상당수는 가족이나 친지, 지인들이 자가 차량을 이용하여 데려다 주거나, 직접 차를 몰고 동탄역 주차장에 대 놓고 열차를 이용한다. 이 때문에 동탄역 주차장은 좁은 편도 아닌데 거의 매일 미어터진다. 회사 출장 목적으로 오는 경우 대부분 택시를 이용하게 된다.
인덕원동탄선은 사업이 지지부진하여 언제 착공할지 장담하기 어렵고, 동탄 1호선은 추진될 기미도 안보이니 도시/광역 철도 접근성을 기대하기에도 어렵다. 결국 동탄역 수요는 동탄신도시 주민들 수요가 주된 수요일 것이며 역이 개업하면 차츰 연계교통이 확충되겠지만, 아직 동탄2신도시가 많이 개발되지 않은 편인지라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은 광명역과 비슷한 길을 걸을지도. 주변에 청계중학교가 있다.
수원시 지역 수요 가져오는 것도 어려운게, 동탄역 접근성이 몹시 엉망이라[5] 수원발 KTX와 인천발 KTX 확충될 경우 오히려 수원역과 어천역 쪽으로 더 수요를 뺏길 가능성이 크다.
수원시에서 동탄역이 노릴 만한 지역은 영통동, 망포동, 매탄동 등 동탄과 가까운 영통구 남부지역 일부 정도인데, 이 지역들 모두 수원역까지 15분안으로 꽂아주는 수인분당선이 지나고, 연계교통[6]마저 수원역이 압도적이라 수원역으로 가는 것이 훨씬 편하며, 수원버스터미널이 몹시 가깝다. 심지어 장안구 일부는 동탄역보다 광명역이 더 가깝고, 광교나 우만동에서는 수서역을 가는 게 더 빠르다. 서수원 일대는 지금도 동탄역보다 수원역이 더 가까우며, 어천역 개통 이후에는 배차 관계상 수원역과 어천역으로 골고루 수요가 분산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반월동/1동탄/병점/기흥, 서천지구 쪽과 인근 삼성전자 기흥, 화성캠퍼스 및 동탄산단에 입주한 기업체 직원들의 수요는 노려볼 만하다. 그리고 용인시 처인구도 동탄역과의 거리가 대략 10km정도라서 수요를 노려볼 만 하지만, 동탄역과 처인구간의 대중교통이 없고, 도로가 없다. 다만, 84번 지방도인 동탄치동천로가 이동읍 천리까지 개통된다면 처인구의(정확히는 용인시내, 이동읍, 남사읍) 수요를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반월동이야 그럴 법 하지만 그나마 가까운 서천에서는 동탄역을 가는 노선이 없다. 신갈에서도 동탄역을 가느니 수서역을 가는게 더 빠르기도 하고. 수원 영통구에 있는 본사(디지털시티)는 수원역쪽이 훨씬 가깝다. 하지만 지제연결선 개통전까지 수원역 KTX 정차 횟수가 적기 때문에 실제로 출장시에 서울역, 용산역까지 거슬러올라가서 타거나 장항선 타고 천안아산역까지 가서 갈아타는 경우가 허다하다.[7] 수원역보다 고속철도가 더 자주 다닌다는 점을 어필하면 약간이나마 수요를 끌어올 수도 있다.
다만 인덕원동탄선 전철이 개통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 지제연결선 개통 후에도 총 운행횟수가 10대 조금 넘어가는 수준인 수원역의 대체재로써 훌륭히 기능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
동탄역의 일일 수요는 2016년 기준 2908명 정도로 예측되었으나,[8] 실제로는 그 2배 정도가 이용했다. 주변 개발이 많이 안되어있고 연계교통이 불편한 것 치고는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동탄역 승하차객이 많아 동탄역에서만 3~4분 동안 승하차로 잡아먹는 경우가 생긴다. 2신도시에서 서울 방면이 워낙 버스밖에 없으니. 원래는 종착역이거나 복합열차 분리병결이 아닌 이상 2분 정차가 기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긴 편인 셈이다. 그리고 밑에 자료에도 나와있지만 이미 첫해부터 예측된 수요의 2배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주차장은 지하 1~3층에 있고, 총 390대를 댈 수 있다. 요금은 최초 30분에 1500원, 30분을 초과하면 10분당 400원씩 부과된다. 일일주차권은 18000원. 열차 이용고객은 여기서 30% 할인이 들어가는데, 개통 초기라서 그런지 2017년 10월 현재 모든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30% 할인을 일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 아니며 경차나 친환경차 할인은 전혀 받을 수 없다. 동탄역 바깥으로 약 5분 거리에 공영주차장이 따로 있으며 주차요금도 동탄역 지하주차장보다는 저렴하다. 대신 주차면수가 적은 것이 흠.
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동탄 라스플로레스[9]라는 복합 상가건물이 세워져있다. 2018년 3월 28일에 CGV 동탄역이 5~8층에 지점을 오픈했다. 동탄2신도시의 첫 영화관. 게다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공사중에 있으며, 오는 2021년에 입점할 예정이다.
동탄역 서쪽 공터에 동탄컨벤션센터라고 해서 전시장 계획이 잡혀 있으며, 여울공원이 있다. 단, 아직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완공되지 않아 버스로 이용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완공되면 동탄역 서부와도 대중교통 이용없이 쉽게 다닐 수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동탄역을 이용하는 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6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5. 승강장
※ 빨간색으로 표시된 선은 통과선이다. 승강장에서 플랫폼을 보면 반대쪽 플랫폼이 안보여서 단선 승강장처럼 보일텐데, 그 이유는 통과전용 선로가 콘크리트에 막혀있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역을 통과하는 열차내에서 통과하는 동탄역 내부를 볼 수가 없다.
가장 바깥의 빈 공간은 추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시를 대비해 남겨놓은 공간으로, 현재는 벽으로 막혀있지만 벽 뒤로는 전차선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설치되어있다. 가벽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두드려보면 소리가 울린다. 승강장 중간에 있는 계단도 GTX A선 승차 높이와 SRT 승차 높이의 차이를 감안한 것. 천안역, 아산역, 용산역, 검암역의 구조를 떠올리면 된다.
6. 특징
- 수서역이나 광명역은 반지하역인데 비해, 동탄역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하 고속철도 역사다. 승강장은 지하 6층에 위치해 있으며, 승강장에는 국내의 고속철도역 최초이자 현재 유일하게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고속열차 대응 전용으로 제작된 스크린도어로, 고속통과로 인하여 발생하는 열차풍으로부터 역사 시설물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10] 이로써 국내 최초 고속철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역이 된 셈이다. 참고로 스크린도어는 승무원이 확인후 수동으로 개폐하고 있다. 그 탓에 열차 출입문을 닫기 전에 스크린도어가 먼저 닫힌다.
- 역사 서쪽으로 지나가는 경부고속도로를 직선화 및 지하화하여 이 역 위를 지하로 지나가게 하려는 계획이 있는데, 2023년에 완공예정. 지하화 후 상부는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는 동탄2신도시 접근성 악화의 주 원인[11]으로, 1신도시에서조차도 진입하기가 쉬운 편이 아니다. 경부고속도로 아래로 진입해서 들어가야 하는데다가 1신도시에서 2신도시로 연결된 진입로는 현재 3곳(...) 지하화 후엔 동탄역을 1신도시에서도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되므로 현재 열심히 공사중이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원욱 의원(화성시 을)이 2017년 9월, 동탄역 역사에 지상으로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하자고 제안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련연구용역을 진행하며 공사를 중단했는데(관련 기사) 그로부터 1년여 후, 동탄역 부근 주민들의 반발에 의해 복합환승센터 설치는 취소되고 공사는 재개되었으며, 완공예정은 기존 완공보다 3년 늦은 2023년이다.
- 수서역에 비해 하차후 택시 이용이 불편하다. 시설은 잘 되어있으나 아직 주변 지역 개발이 진행중인 관계로 주변에 택시가 잘 다니지 않는다. 승객을 태우고 동탄역으로 온 택시기사들도 승객이 내린 후 동탄역에서 다음 승객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아예 다른 곳으로 떠나버린다. 반면에 수서역은 승객이 내리면 택시가 다른 곳으로 떠날 틈도 없이 다음 손님이 탄다. 카카오택시 등을 이용하여 불렀을 때 수원으로 간다고 하면 오히려 잘 잡히고 동탄2신도시나 동탄산업단지[12]로 목적지를 잡으면 택시가 정말 안 잡힌다.[13] 오산시에는 택시 이용 인구가 많고 택시 정류장도 많아 택시가 비교적 잘 잡힌다. 오산시민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다.[14] 동탄역 개통 이전에는 오산역에서 누리로를 타고 천안아산역에서 KTX로 환승해야했으나 이제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나 동탄역으로 가면 되기에 빠르고 편해졌기 때문이다. 참고로 택시는 안 그래도 안잡히는데 카풀논란으로 망했다. 다만 2019년 들어서 주변 지역 개발이 진행되고 SRT의 존재가 어느 정도 알려짐에 따라 택시가 이전보다 늘기는 했다. 물론 그래도 동탄역의 수요를 생각한다면 아직 부족하지만.
7. 연계 교통
7.1.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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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목록 ]
[1] 오산동 967-164번지[2] 2014년도 타당성재조사 보고서 -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건설사업 (153p), 한국개발연구원[3] 인덕원 - 오전 - 수원월드컵경기장 - 영통 - 동탄[4] 엘포인트 적립 가능.[5] 서수원지역에서는 99번과 구운동, 서둔동만 경유하는 5-2번(18~30분)이 있다.[6] 특히 매탄동은 수원역과의 거리가 망포, 영통보다 멀지 않아서 버스만 타도 빠르게 수원역으로 갈 수 있으며 그 버스마저도 거의 3~5분 배차다.[7] 정시성이 중요시되고 비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출장 수요가 그렇다는 것이고, 이 지역에서 비수도권으로 내려갈 때는 인근의 수원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쪽이 훨씬 더 저렴하고 빠르다.[8] 수도권 고속철 신규 수요 ‘뻥튀기’, 2014-11-11, 한겨레[9] 현재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입주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의 랜드마크. 그러나 2020년부터 동탄출장소 일부 과들이 동탄역푸르지오시티로 이전했다.[10] 미사시마역 문서를 보면 이러한 열차풍의 위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다. [11] 심지어 경부고속도로에서 진입하려고 해도 1신도시는 기흥동탄IC로, 2신도시는 기흥IC로 진입하는 게 빠를 정도.[12] 동탄2신도시 남쪽에 있다. 수원과 오산의 딱 중간에 있다는 이점 때문에 삼성, LG의 협력사들이 다수 입주해있다.[13] 이는 카카오 T의 문제점이기도 한데, 택시기사들이 요금이 높은 장거리 승객들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동탄역에서 수원시내까지는 10~30km 거리이기 때문에 요금이 매우 높은 반면, 동탄2신도시나 동탄산업단지는 기본요금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이다.[14] 오산시 택시와 화성시 택시는 한 지역으로 묶어 영업을 하고 있어 상대 지역에서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탄에서 오산 가는 택시 잡는게 쉬운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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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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