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관 마하드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원작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아이가미 vs 카이바+유우기의 듀얼 마지막에 강림한 아템이 클리어크리보의 효과로 드로우, 특수 소환되어 아템의 앞에 무릎을 꿇고 등장해서 트리니티를 파괴하고 듀얼을 끝내버린다.[1][2]
3.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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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였던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4주차 입장자 특전 카드로 공개되었다. 모티브는 파라오와 여섯 신관 중 1명이자, 블랙 매지션의 본체인 마하드.
①의 효과는 인페르니티 데몬 같은 드로우 했을 때 특수 소환하는 효과. 데몬과 달리 패 0장이 아닌 상태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며, RUM-더 세븐스 원과 같이 일반 드로우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단 임의 효과라서 타이밍을 놓칠 수 있는건 주의사항. 일례로 어둠의 유혹을 쓰면 드로우 → 어둠 속성 몬스터 제외가 동시 처리가 아니므로 타이밍을 놓쳐 특수 소환이 안 된다. 추가로 첫 듀얼의 5장을 드로우 한 경우 특수 소환이 안된다. 주의하자.
②의 효과는 단순하게 어둠 속성 몬스터를 상대할 때 공격력이 배가 되는 지속 효과. 기본이 5000일 것이고 공격력 / 수비력 증감 효과를 받은게 따로 있다면 그 배값이 될 것이다. 어둠 속성 몬스터가 고타점이 많지만 그래도 5000은 잘 없다는걸 생각하면 썩 괜찮은 효과다. 원작처럼 암흑방계사신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라던가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환마황제 라비엘, Sin 트루스 드래곤, FGD 등을 전부 때려잡는게 가능하다. 지속효과이기 때문에 체인을 걸수가 없어 공격력 5000이하의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를 전투로 잡을 수 있다. 단, 소환 되는 특수 효과는 초마도 용기사에 막히기에, 별도의 드로우 마법으로 소환할 필요가 있다.
③의 효과는 전투나 효과로 파괴된 경우 심플하게 패나 덱,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신관 마하드가 죽어 블랙 매지션으로 아템의 곁에 남았다는 것을 표현하는 듯한 효과다. 그러나 아쉽게도 파괴 이외의 방법에는 무력하다. '고르고' 특수 소환하는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과 같은 방식이어서 효과 처리시 소환할 카드를 고르게 된다. 만약 묘지에 블랙 매지션이 2장 이상 있는데 1장이 D.D. 크로우등에 날아가도 나머지 하나를 고르고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어디에서 파괴됐는지 묻지 않으므로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을 하려는데 신의 경고같은 것이 날아와도 발동 가능하다. 물론 이 효과에 경고가 뜨면 얄짤없다.
자체 성능은 굉장히 쓸만하지만, 일단 "블랙 매지션" 카드가 아닌지라 심복을 제외하면 블랙 매지션 서포트를 쓰지 못하고, 속성도 어둠이 아니어서 어둠 속성 / 마법사족 대상 카드 서포트조차 받지 못하는 것이 단점. 쉽게 말해 카이바 세토의 신 최종병기인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과 비슷한 입지다. 카드군 지원은 못 받고 연계력도 그만큼 떨어지지만, 궁지에 몰렸을 때 패에 들어오면 돌파구 기능을 할 수 있는 히든 카드 내지는 조커. 대신 저 딥아이즈보단 조금 더 능동적으로 쓸 수는 있을 것이다. 엑스트라 덱에서의 소환이 대부분 엑시즈인 블랙 매지션 덱에서 쓰일텐데, 레벨 7로 블랙 매지션과 같기 때문. 또 딥아이즈와 다르게 본인이 블랙매지션 계열을 지원할 수 있다.
그나마 한참 뒤에 발매된 영혼의 심복으로 간단하게 덱 탑 조작 및 드로우로 쉽게 소환이 가능해졌다. 첫 턴에 패에 잡혀 썩던 상황도 심복으로 되돌리면 해결된다. 블매로 선턴 7축 엑시즈를 하고 싶다면 마하드를 이용하면 편하다.
전체 일러스트
'''수록 팩 일람'''
4. 관련 카드
4.1. 블랙 매지션
4.2. 수호신관 마나
[1] 2번 효과로 어둠 속성인 암흑방계사신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를 상대로 공격력이 5000이 되어 공격력 4500의 트리니티를 파괴, 파괴된 몬스터의 능력치만큼의 데미지를 받는 차원 영역 듀얼 룰에 4500 데미지를 받아 잔여 LP 4000인 디바는 패배.[2] 이때 오른발을 앞으로 꿇고 있는데, 애니에서 젊은시절 스고로쿠의 말에 따르면 이건 굉장히 불경한 짓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