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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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한 때, 그 시작에 숨겨진 새하얀 힘이여, 서로 울부짖는 영혼의 메아리에 떨리는 날개를 펼쳐, 새파란 심연에서 솟아올라라!'''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無窮の時…その始源に秘められし白い力よ、鳴り交わす魂の響きに震う羽を広げ、蒼の深淵より出でよ!''' ディープアイズ・ホワイト・ドラゴン!!'''[1]
하지만! 난 이것으로 궁극의 드래곤을 불러내고 넌 묘지에 있는 드래곤의 분노를 받게 된다!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2]
1. 개요
2. 원작
4. 기타
5.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원작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카이바 세토가 사용.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유우기의 매지션 걸 몬스터들의 효과로 공격력이 내려간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블랙 매지션 걸에게 전투로 파괴될 때 자체 효과로 패에서 등장했다. 그 후 파멸룡 간드라X의 파괴 효과로 파괴되자 ③의 효과를 써서 동귀어진하며 끝까지 활약했다.

'''『冥界の扉を突き破り、今ここに蘇れ!』'''
''''''"명계의 문을 부숴버리고 모두 앞에 되살아나라!"''''''[3]

이후 카이바가 고속영창으로 발동한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하려 하나 유우기의 함정 카드 파이널 기아스에 제외된다. 아마 극장판에서의 효과는 카이바의 대사로 보아 소환만 하면 유발 효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추정.
극장판에선 몇 없는 전용 등장 대사도 있고, 우주 저편에서 날아오는 화려한 3D 소환 연출도 공들여 만든 등 에이스 카드 취급을 받았다. 사장은 이 카드를 '''궁극의 드래곤'''이라고 칭했다.

3.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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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일어판 명칭
'''ディープアイズ・ホワイト・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Deep-Eyes White Drago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드래곤족
0
0
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푸른 눈" 몬스터가 전투 또는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자신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의 종류 × 6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그 몬스터의 공격력과 같아진다.
③: 필드의 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푸른 눈 몬스터를 지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도 효과 대상이 되는 것을 경계해서 그런지 푸른 눈 카드가 아니다. 교체 깨구리와 비슷한 경우. 덕분에 관련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다. 자체 특수 소환 효과는 있지만, 특수 소환 몬스터는 아니므로 묘지로 보내고 소생하는 것은 문제 없다.
자신의 푸른 눈 몬스터가 파괴되면 효과 데미지를 꽂아주고 대타로 튀어나와 필드가 비는 것을 막고 유지해준다. 장수가 아닌 종류당 효과 데미지를 주는 것은 아쉽지만, 용의 영묘로 다양하게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푸른 눈 덱 특성상 2000은 가볍게 넘기고 3000 이상의 고데미지를 노리는 것도 어렵지 않다. 혹 ②의 효과를 이용해 묘지의 공격력을 카피해도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를 파괴할 공격력이 되지 못한다 해도 묘지의 드래곤족의 종류 수와 타이밍만 잘 맞춰서 소환하면 효과 데미지를 이용한 역전승을 노려볼 수도 있다. ①의 효과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특수 소환하면 발동할 수 없는 것은 주의점.
공격력은 0이지만 소환에 성공하면 ②의 효과로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베껴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다. 기본 능력치가 낮아서 가면룡으로 리쿠르트해서 순식간에 덱에서 고타점을 뽑아내는 형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특성으로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지 않는것도 장점. 최저 하얀 영룡을 복사한 2500,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이라면 4000,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라면 4500까지 노릴만 하다. 꼭 푸른 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므로 푸른 눈 몬스터와 상성이 좋아 채용되곤 하는 거신룡 펠그란트, '''F·G·D''' 등의 카드들도 복사 가능하다. 저승사자 고즈와 동일하게 패에 여러 장 있어도 동시에 1장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것은 주의하자.
③의 효과는 효과로 파괴되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멸시키는 효과. 이쪽에서 자폭시켜 써먹을 수도 있지만, 푸른 눈 덱에는 자신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 카드는 많지 않아서, 상대가 이 카드를 건드리기 어렵게 하는 견제 용도로 쓰일 확률이 높다. 필드 클린 효과인 만큼 스타라이트 로드대혁명 반전에게 걸리면 얄짤없다.
효과가 한번 쓰면 끝나는 단발성 효과고 원래 공격력 0에 소환 시 공격력을 올리는 '어태커'인데다 보험인 ③의 효과가 전투 파괴에 대응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브레이크스루 스킬, 스킬 드레인, 이펙트 뵐러 등을 맞으면 상상이상으로 뼈아프다.[4]
단점은 트레이드 인, 부활의 복음 등을 투입하고 랭크 8 엑시즈 소환, 레벨 9 싱크로 소환을 주로 하는 푸른 눈 덱과 전혀 관계없는 10이라는 레벨과 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서치 범위 안에 들지않는 스탯, 그리고 푸른 눈이 아니라서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점 등이다. 카드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완벽하게 혼자 놀게 만들어져 있고''', 기본 효과가 "후반에 패에 있으면 좋은 보험 효과" 인 등 능동적이지 않기 때문에 노리고 쓰기 힘들다. 태생부터 위기의 순간에 뛰쳐나오는 일종의 보험이자 히든 카드다. 극적인 연출이 가능해 애니메이션 최적의 효과지만, 그렇기 때문에 현실의 푸른 눈 덱과는 잘 맞지 않는다. 메인 덱이 좁아터진 점도 있지만 '''차후의 대비 따위 생각하지 않고 힘으로 압살하는''' 푸른 눈 덱에 투입하기에는 컨셉 자체가 어긋난다는 것.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저승사자 고즈가 무제한으로 풀려도 잘 쓰이지 않는 이유와 같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MOVIE PACK
MVP1-JP005
KC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MOVIE PACK
MVP1-KR005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4. 기타


작중 포지션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에 등장한 푸른 눈의 빛룡의 오마주로 보인다. 극장판 에이스 카드인 점부터 시작해서 레벨도 똑같이 10이고, 공격력이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푸른 눈의 빛룡이 원작에서 가지고 있었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점이 그러하다.
카드명인 '딥아이즈(Deep-Eyes)'는 '깊은 눈'이란 뜻이지만 일본어로 사랑(愛)을 '아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볼 때[5] '깊은 사랑'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신주쿠 발트9에서 전시 중인, 야쿠시지 카즈히코가 제작한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을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가 심애백룡(深愛白龍)이라고 명명하여 딥아이즈가 깊은 사랑의 언어유희인 것을 간접적으로 밝혔다.[6] 또한 '아이'로 읽히는 다른 한자로 슬픔(哀)이 있는데, 이로 보아 아템을 쓰러트리지 못하고 아템이 명계로 돌아가 슬픔을 느끼는 카이바를 의미하는 것일수도 있다. 물론 위의 사례와는 달리 원작자가 밝힌 바는 없다.

5. 관련 카드



5.1. 푸른 눈의 백룡



5.2. 딥 오브 푸른 눈



[1] 원작에서는 효과에 의한 소환 시에 이 대사를 말했지만, 듀얼링크스에서는 어드밴스 소환 시에만 이 대사를 말한다.[2]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효과에 의한 소환 시 읊는 대사. 극장판에서 소환 대사를 말하기 전에, "하지만! 난 이것으로 궁극의 드래곤을 불러낼 수가 있다!"라고 말하는데, 거기서 만들어 낸 대사인 듯 하다.[3] 극장판에서 딥아이즈를 죽은 자의 소생으로 필드에 불러낼 때 말한 대사. "今ここに"는 "지금 이 곳에"라는 뜻인데, 의미 상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모두 앞에"로 바뀌었다. 듀얼 링크스에서는 카이바의 죽은 자의 소생 발동 대사로 쓰였다. 듀얼링크스에서는 "내가 발동시킬 카드는 바로... 죽은 자의 소생이다! 명계의 문을 부숴버리고, 모두 앞에 되살아나라!"[4] 패에서 발동해 효과 데미지를 주면서 특수 소환되는 것이라서 필드에 스킬 드레인이 깔려있어도 공격력 복사가 불가능할 뿐 효과 데미지를 주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5] 유희왕 VRAINS의 최종보스 아이의 이름 또한 사랑이라는 의미가 있다.[6] 참고로 야쿠시지 카즈히코는 2014년 『물의 조각』전에서 타카하시 카즈키와의 콜라보 하에 푸른 눈의 백룡, 아스트랄 조각상을 제작했으며, 또한 World Championship 2014의 우승자에게 수여하는 황의 열쇠 트로피를 제작한 사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