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와 여섯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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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성원
2.2. 세토[2]
2.3. 아크나딘 → 어둠의 대신관
2.7. 카림
3. 관련 인물
3.2. 시몬 무란
3.4. 그 외 초대 신관들
4.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의 등장인물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왕의 기억 편에서 등장한 사람들로 파라오와 그를 섬기는 자들이다.[3] 파라오와 6명의 신관 전원이 천년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신관단이라고도 부른다. 대대로 이어져내려온 직위로 시몬 무란도 전에 6신관이었으나 나이를 먹고 은퇴해서 샤다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유희왕 문고판에 수록된 타로 카드 일러스트로는 '심판'에 등장한다.
위키에 적힌 각 신관에 대한 설명은 원작보다는 애니 위주로 되어있다.

2. 구성원



2.1. 이름없는 파라오


천년추(錐)의 소유자. 항목 참고.

2.2. 세토[4]


항목 참조.

2.3. 아크나딘 → 어둠의 대신관


항목 참조.

2.4. 마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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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드
'환상의 마술사'와 융합 후
'''マハード''' / '''Mahad'''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Mahado''' (코믹스)
블랙 매지션의 전생체. 성우는 코지마 카즈나리(小嶋一成) /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천년륜(千年輪)의 소유자로, 소유한 정령은 환상의 마술사.
신관이자 이집트 최고의 마술사이며 동시에 왕궁경비대장까지 맡고 있는 능력자. 그리고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최측근 중의 최측근이면서 이름없는 파라오가 어릴 적부터 곁에서 받들어 모셨다. 뿐만 아니라 선왕 아크나무카논 또한 마하드를 가까이 했으며, 임종 직전 그를 머리 맡으로 불러 아들을 잘 부탁한다 할 정도이다.
첫 등장부터 이름없는 파라오를 암살의 위기에서 구했으며, 바쿠라와의 전투에서 그나마 신관단 중 가장 강한 몬스터인 '환상의 마술사'를 불러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파라오를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는 신념 아래 아크나몬카논의 유해를 다시 안치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실제로는 천년 링을 뺏기 위해 몰래 미행하는 바쿠라의 의도를 눈치채 피라미드에서 승부를 벌인다. 하지만 도굴꾼인 바쿠라는 도굴꾼을 막기위해 만들어진 함정의 존재를 꿰고 있었기에 그 함정을 이용해 마하드를 공격하고[5] 결국 금단의 오의를 통해 스스로를 희생, 환상의 마술사와 융합해 블랙 매지션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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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드의 최후 및 검은 마술사의 탄생
결국 천년 링은 바쿠라의 손에 넘어갔지만, 곧바로 마도파를 날려 디어바운드와 함께 바쿠라를 저 멀리 날려버린 채 석판에 봉인되어 명계로 떠나고, 얼마 간의 시간동안 실력을 더 갈고 닦아 천년 퍼즐을 뺏겨 신을 소환할 힘이 없는 이름없는 파라오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낸다.[6]
여기서 한가지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미 천년 아이템의 진실을 알고 있었다. 천년 링에 깃들은 사념으로 인해 알았다고. 참고로 아크나무카논 또한 몰랐으며, 그로 인해 상당한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천년 아이템이 만들어진 죄는 전부 자신이 짊어지겠다고 기도하고, 임종 직전 마하드를 머리맡으로 불러서 내 아들이 이런 죄를 짓는 것만큼은 볼 수 없다며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선더포스와 용마기사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이 백중세를 이루던 중, 세토가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하여 선더포스를 무력화하고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으로 사령방패에 구멍을 내고, 그 순간 계속 주문을 읊어대면서 흑마도를 준비 중이던 마하드가 구멍으로 흘려넣어 박살낸다.[7]
그리고 제자인 마나와 함께 조크의 졸개들을 막다가 이름없는 파라오를 지켜줄 카#s-3가 없자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마지막까지 남은 힘을 모두 모아 한방 날리고 조크의 불꽃에 파괴당한다. 원작 고대편에서의 활약은 여기서 끝. 그래도 완전히 사멸한 것은 아닌지라 블랙 매지션으로써 다시 불러낼 수 있었다.
조크가 쓰러진 후에는 세토와 싸우게 되는데, 백룡과 정면대결을 할 경우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백룡이 깃든 석판을 노리지만, 세토 또한 마찬가지를 노리고 있어서 먼저 석판이 파괴되어 소멸한다.
애니에서는 바쿠라를 죽이고 나서는 마스터 아이템 때문에 몸이 멈췄다가 풀리고 나서도 아크나딘이 하는 말을 듣고 나서 이름없는 파라오, 핫산과 함께 이상한 곳으로 이동된다. 그곳에서도 이름없는 파라오를 지키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샤다를 비롯해 다른 신관들이 있는 곳에 합류하게 되고, 곧바로 세토를 쫒기 위한 이름없는 파라오의 디아 디앙크 속에 있다가 세뇌당한 세토와의 대결에서 소환되지만 '''모든 헤카를 집중한''' 마도파가 백룡의 일격에 허무하게 씹히고 역관광 당하면서 "파라오!!!!"라는 단말마와 함께 파괴되었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이름을 전해주려는 무토우 유우기듀얼 디스크를 통해서 되살아난다.
이후 원작의 후일담인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도 수호신관 마하드로서 깜짝 출연. 대사는 없지만 마하드의 팬이라면 그 활약에 눈물이 날 것이다.
전체적으로 신관단이 한 명 빼고 다 충신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마하드는 특히 충성심이 가장 깊다. 어린 시절 이름없는 파라오가 뱀에게 물릴 뻔한 걸 대신 물린 일이 있었는데, 이름없는 파라오는 주저하지 않고 직접 입으로 독을 빨아내주었다. 이때 나온 '너도 나처럼 똑같이 빨간 피를 흘리는 사람이고 앞으로 신분에 관계없는 좋은 세상이 올 것이다'는 이상적인 가치관에 거의 반했다시피 하다. 스스로 그걸 이상이라는걸 알면서도 이름없는 파라오라면 실현할 수 있다고 믿을만큼 신뢰도가 장난 아니게 높은데, 상술했듯이 선왕의 최측근인 것도 이 영향이 매우 컸을 것으로 추측된다.

'''왕자님이 말하신 새로운 세계… 이상만 내밀지만 분명 왕자님이라면 실현하실 수 있을 겁니다.'''

'''파라오여, 파라오께서 만들 새로운 세계 저도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위해서라면 저는 여기서 싸우겠습니다.'''

'''이 영혼 영원히 당신의 심복이 되리!'''

'''선왕께서는 평화를 진정으로 바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의지는 파라오께서 잇고 계십니다.'''

'''육체는 사라졌지만, 나의 영혼은 영원히 파라오를 보호한다.'''

'''파라오여, 3천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나의 혼 당신에게 바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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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오오오오오오!'''[9]

특히 바쿠라가 함정에 걸렸을때는 '''"네놈을 쓰러뜨리기 위해 수단을 가릴까보냐."'''라고 악역이나 내뱉을 소리를 태연하게 한다. 분명 다른 신관들도 충분히 파라오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지만, 마하드를 보고 있으면 다른 신관들은 뭔가 부족해보일 지경이다. 그리고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건 이름없는 파라오에게만 한정지어진 게 아니고, 선왕인 아크나몬카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 천년 아이템의 비밀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가 없이 침묵했으며, 임종하는 날까지 결코 충성심이 흔들리지 않았다.
그 때문인지 이름없는 파라오처럼 약간 감정적인 구석도 있다. 세토와는 같으면서 다른 스타일. 세토는 말 그대로 파라오를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 되려고 하지만, 마하드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는데 자기 생명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없다. 그래서 그런지 마하드랑 세토가 초반에 서로 신경전 벌이는 걸 보면 마치 둘이서 파라오의 총애를 다투는 걸로 보인다.
블랙 매지션의 텍스트처럼 마술사로서는 그야말로 최고. 시몬이 말하길 이집트를 넘어 세계의 1인자라고 할 정도로 마술 방면에서는 당해낼 자가 없다고 한다. 실제로 헤카를 전부 사용했을 때의 환상의 마술사는 디어바운드를 압도했다.

2.5. 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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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시즈와 동일한 시마모토 스미 / 카렌 닐(Karen Neil).
천년 목걸이(千年首飾り)[10]의 소유자. 6신관의 홍일점. 이시즈의 전생. 소유한 정령은 스피리아.
묘하게 대우가 찬밥이다. 미래를 보는 건 좋은데, 이시즈처럼 정확하게 짚어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뜬구름 잡는 식의 묘사가 많다. 그나마 애니는 초반 마하드와의 러브라인이 있어서 꽤나 비중이 높지만, 이후로는 진짜 병풍 말고는 설명할 방도가 없다. 도적왕 바쿠라와의 최종 결전에서는 홀리 엘프로 치료해주고 끝났고, 홀리 엘프가 파괴되고 나서는 아무 것도 안 하고 구경만 한다. 따로 흩어질 때는 카림과 함께 있었지만 역시 아무것도 하는게 없었다.
그러다 마침내 조크가 등장하고, 천년 아이템을 되찾기 위해 세토가 군대로 시선을 끄는 동안 몰래 빠져나가 아이템들을 찾아 마나에게 주고는 자신은 그걸 가져다 줄 시간을 벌기 위해 특공#s-2(2번항목)을 시도, 일격을 먹이긴 하지만 애초에 그걸로 비틀거릴 조크가 아니기에 마하드를 그리면서 조크의 불꽃에 사망한다.[11] 원작에서는 죽지 않고 마지막까지 생존.
초반에 아이시스가 마하드를 의식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특히 아이시스 쪽에서 신경을 많이 썼지만, 마하드의 0순위는 파라오. 이시즈로 환생한 현대에서도 마지막 어둠의 유우기무토우 유우기의 결투의 의식에서 소환된 블랙 매지션을 보고 '이 그립게 하는 마음은 뭔가요' 라는 생각을 품는다.
사실 애니판에서 그나마 비중이 늘어난 편이고 원작에서는 마하드와의 러브라인도 없고 비중이 적다. 그나마 세토랑 같이 최종 생존한 정도가 전부.

2.6. 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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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샤디랑 같은 사사키 노조무 , 북미판 성우는 J David Brimmer[12]
천년정(千年錠)의 소유자. 샤디의 전생[13]. 카림처럼 이쪽도 그냥 천년 아이템 셔틀. 하지만 의외로 비중이 있어서 세토와 함께 카#s-3를 찾으러 다니다 키사라를 발견하기도 하고, 아크나딘을 가장 먼저 수상하다 여겨 의심하기도 했으며, 디어바운드의 석판을 찾아내기도 한다.
그 외에도 전투 씬이 자주 나오며, 아이시스보다도 이쪽이 비중이 더 높다. 오히려 아이시스는 초반의 마하드와의 부분이 아니면 그다지 활약이 없는 반면, 이쪽은 사령의 마을에서 분전하기도 하고 서로 떨어졌을 때도 파라오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카를 소환해 돌아다녔다.
그렇게 한동안 또 병풍과 공기 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조크가 부활하고 그걸 막기 위해 막던 도중 조크의 공격에서 이름없는 파라오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 희생하고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는 말 한마디로 생을 마감한다.

2.7. 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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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와나고 마사히토 / 마크 디라이슨.
천년칭(千年秤)의 소유자. 6신관 중에 가장 비중이 없다. 세토에게는 융합 셔틀로 쓰이고 앉았고, 바쿠라와의 사령 마을에서의 결전에서도 융합 셔틀하다가 바쿠라의 공격에 당해서 부상을 입고 천년 천칭도 빼앗겨 완전히 짐덩어리가 되어 버리니…. 결국 사는 것을 포기하고 샤다에게 자기한테 남아 있는 바를 전부 넘겨주면서 파라오를 지켜줄 것을 부탁하고, 잠시 후에 찾아온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세토를 찾아 아크나딘처럼 만들지 말라는 부탁과 섬겨서 행복했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원작에서는 유언도 못하고 모래가 되어 죽었다.
어째 다른 신관들은 천년퍼즐에 이름없는 파라오와 함께 봉인당한 아크나딘을 제외하고 모두 현대에도 환생이나 카드의 정령으로 존재하는 반면 이쪽만 현대시점에서 환생이 등장하지 못했다. 심지어 전대 신관인 시몬이나 마하드의 제자인 마나도 현대에 존재하는데도 비슷하게 생긴 사람조차 보이지 않는다.

3. 관련 인물



3.1.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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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천년륜의 소유자인 마하드의 제자이자 블랙 매지션 걸의 전생체. 성우는 블랙 매지션 걸과 동일한 나카오 유키 / 에리카 슈뢰더(Erica Schroeder).
어린 시절부터 왕자였던 이름없는 파라오와 알고 지낸 사이이며, 그 때문에 이름없는 파라오가 즉위한 이후에도 그를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다녀서 마하드에게 여러차례 주의를 들었다. 마술 실력도 부족하고 실수도 많이 저지르는 사고 뭉치였으나, 스승인 마하드가 도적왕 바쿠라와의 전투에서 사망한 후 이를 슬퍼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수련에 정진, 그 결과 자신과 똑같이 생긴 정령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조크와의 결전에서 이름없는 파라오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원작에서 묘사된 바로는 신관 세토가 파라오로 즉위할 당시 마하드의 뒤를 이어 천년륜의 새로운 주인이 된 것으로 나온다. 왕의 기억편 레귤러 중에선 세토와 더불어 몇 안 되는 생존자, 원작에서는 아이시스와 함께 3명의 생존자 중 하나이다.
후에 신관이 된 모습을 모티브로 한 수호신관 마나라는 카드가 발매되었다.

3.2. 시몬 무란


무토우 스고로쿠의 전생이자, 이름없는 파라오의 측근이자, 신관 샤다의 스승이자, 천년정의 최초이자 전 주인. 성우는 스고로쿠와 마찬가지로 미야자와 타다시.
선왕 아크나무카논의 재위 시절부터 그를 보좌했으며, 조크에게 사망한 샤다의 천년정을 들면서 과거에 봉인시켰던 자신의 옛 정령을 소환시키는데, 그 정령이 바로 엑조디아. 애니에서 엑조디아로 조크와 서로 신체의 일부를 없애고 재생시키는 싸움을 하였으나, 끝없는 어둠 그 자체였던 조크의 일격에 엑조디아가 반토막 나면서 그대로 사망한다.
신관 중에선 상당히 강한 축이다. 엑조디아는 삼환신조차 석판 1장에 들어가는데도 유일하게 5장으로 나눠진 상당히 강력한 카이며 육탄전으로는 조크와도 승부가 가능한 수준.
본래는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였다. 이름은 프로듀서 시모무라 사토시(下村聡)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이후로도 게임 시리즈를 통해 계속 등장하다가 본편에서도 왕의 기억 편에서 정식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유희왕 버전 타로 카드에서는 엑조디아와 함께 '은둔자'로 등장.

3.3. 도적왕 바쿠라



3.4. 그 외 초대 신관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왕의 기억 편에서 회상으로 잠깐 나온다. 이 당시에도 천년 목걸이는 여신관이 맡고 있었다.
이들 중 아크나딘과 초대 천년 천칭, 천년 로드의 신관들이 유희왕 GX 코믹스에서 잠깐 등장한다. 트라고에디아가 신전에 침입하자 잡고 그를 석판에 봉인시킨 뒤 이 일을 불문에 부쳐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고 이 때문에 GX 시점에서 봉인이 풀려 사건사고가 터진다. 다만 정령 마아트를 남겨둔 덕분에 유우키 쥬다이만죠메 쥰이 트라고에디아를 무찌를 수 있었다.

4. 관련 문서



[1] 문고판 유희왕 19권의 표지로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 순으로 아이시스, 샤다, 마하드, 아크나딘, 카림, 세토이다.[2] 정확히는 이집트 신화에서 따온 세트다.[3] 그들이 처음으로 언급된 건 듀얼몬스터즈 51화.[4] 정확히는 이집트 신화에서 따온 세트다.[5] 애니에서는 정반대의 전개로, 병사들을 이끌고 마술사의 수련장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벌어진 사투에서는 환상의 마술사에게 자기가 가진 헤카를 계속 부여하고 섀도우 구울을 소환하며 밀어붙이지만, 공격 패턴을 간파당해 섀도우 구울이 디어바운드의 손에 죽고 그 능력을 흡수당해 고전하게 된다. 이후 바쿠라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자신의 마술로 눈에 안 보이게 한 스프링식 기계 덫까지 이용해보지만 오히려 바쿠라는 그 덫을 가지고 놀았다.[6] 핫산이 조크의 부활과 맞물려 등장하였기에 오시리스의 패배로 막대한 영혼에너지(바)를 소모한 이름없는 파라오에게 영혼에너지 소모가 필요없는 수호신 마하드는 바쿠라와의 결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7] 애니에서는 사령의 방패로 인해 밀리게 되지만 꿋꿋이 맞서 싸웠고, 지원온 마나의 정령 블랙 매지션 걸과 샤다와 아크나딘을 제외한 나머지 신관단과 힘을 합쳐 싸우다 아크나무카논의 눈물로 사령의 방패가 사라지자 디어바운드의 몸에 스태프를 꽂아 마도파를 날려 파괴한다.[8] 싸움의 의식에서 소환되었을때 어둠의 유우기를 돌아보며 한 대사.[9] 유희왕 DM 214화 아크나딘의 사념에 씌읜 세토와의 결투에서 백룡과 숙명의 대결은 커녕 백룡의 공격에 씹어먹히며 나오자마자 사망한다. 작붕스런 표정과 어딘가 뜬금없는 단말마 덕분에 희대의 짤이 되었고 패러디에서 줄기차게 쓰이게 되었다.[10] 고대 이집트 당시에는 순수 한자식 명칭으로 불린 다른 천년 아이템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순수 한자식 명칭이 아니다.[11] 이때 그녀의 카#s-3인 스피리아가 하늘로 날아오르며 눈물을 흘린다.[12] 북미판은 샤디하고 샤다의 성우가 서로다르다. 샤디의 북미판 성우는 웨인 그레이슨.[13] 다만 이름없는 파라오가 처음 기억의 세계에 들어왓을때 세토나 아이시스, 시몬을 보고 카이바, 이시즈, 스고로쿠와 닮았다는 느낌을 받은 반면 샤다를 보고서는 샤디를 떠올리는 묘사가 없어 약간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