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 트루스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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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의 최종 보스인 패러독스의 최종 몬스터.
Sin 패러독스 드래곤이 공격력을 올린 블랙 매지션과 블랙 매지션 걸에게 전투로 파괴되자 패러독스가 함정 카드 Sin 패러다임 시프트를 발동해 LP 절반을 지불하고 특수 소환했다. 그리고 어둠의 마리크의 라의 익신룡마냥 패러독스와 합체했는데 아마도 친구와 같은 단자 연결식 합체로 보인다.[1] 더군다나 이때 나오는 BGM의 제목은 '''플라시도의 합체'''... 하지만 정작 본편에서 플라시도가 D휠과 합체할 때는 이 음악이 나오지 않았다.
작중에서는 파괴 효과에 발동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효과를 묘지의 Sin 레인보우 드래곤을 제외해 버티고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전투로 파괴해 효과로 주인공들의 몬스터들을 전부 파괴하고 효과 데미지를 주었다. 속공 마법 Sin 크로스로 부활시킨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직접 공격으로 끝내려고 했으나 유우키 쥬다이가 발동한 속공 마법 크리보를 부르는 피리의 효과로 어둠의 유우기가 덱에서 패에 넣은 크리보로 버텨냈고 유세이의 함정 카드 스타더스트 미라지의 효과로 파괴된 몬스터들이 전부 부활했고 다음 턴 함정 카드 네오스 스파이럴 포스, 블랙 스파이럴 포스의 효과로 공격력이 10000까지 올라간 스타더스트 드래곤에게 파괴된다.
원작에서의 특수 소환 방법은 '''시간적 모순(패러독스)이 역사 개혁(패러다임 시프트)을 통해서 진실(트루스)이 되었다'''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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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2010년 V점프 6월호 동봉으로 등장. 국내에선 Sin 최강의 몬스터답게 마지막까지 나오지 않은 녀석이었지만 2011년 6월 발매되는 프리미엄 팩 Vol.6에서 기어이 출현했다. 이것으로 국내에 모든 Sin이 전부 등장했다.
무려 '''12'''라는 레벨과 '''5000'''이나 되는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F·G·D, 궁극룡 기사, 절망신 안티호프와 함께 유희왕 내에서 가장 높은 레벨, 원래 공격력, 원래 수비력을 지닌 몬스터. 효과도 전투로 하나만 작살내면 상대 필드의 다른 앞면 몬스터들도 한꺼번에 청소할 수 있어서 상당히 강한 편이다.
거기다 Sin들 중 Sin 패러독스 드래곤과 함께 '''타 몬스터 공격 제한이 없다!''' 때문에 미래융합-퓨처 퓨전이 금지먹기 전에는 미래융합으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다른 Sin 몬스터로 상대를 견제해 가면서 턴을 버티다 적당한 때에 Sin 몬스터가 파괴되면 바로 이 카드를 부르고 그 직후 F·G·D까지 나오면 합계 10000의 공격을 먹이기도 했었다.
다만 LP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다가 별다른 내성이 없어 쉽게 터지는 게 단점. 상대 필드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있다면, 극장판에서 패러독스가 한 실수처럼 스타더스트 드래곤 외의 몬스터를 공격하는 순간 그대로 파괴된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으로도 털리는데다가,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은 아예 공격력까지 증가한다는게 문제.
대신에 묘지에서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에 LP 관리에 자신이 있고 제외되지만 않는다면 몇 번이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이 효과는 태양룡 인티, 월영룡 쿠이라처럼 '''경우'''라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즉, 체인 2 이후의 효과로 Sin 몬스터들이 파괴되어도 이 카드가 튀어나와서 어드밴티지 손해를 메울 수 있다는 말.
사이버 다크에서도 용의 계곡의 효과로 바로 묘지로 보낼 수 있는 드래곤족 몬스터 중 가장 공격력이 높아서인지 1장 정도는 넣어도 좋다는 평. 게다가 용의 계곡이 필드 마법인지라 저절로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과의 궁합도 좋아서 쓰기가 무난해진다. 여차하면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자폭시키고 피니셔로 써도 괜찮다. 또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OCG화 되어 이 카드를 장착시켜 7000 또는 9000(파워 본드로 소환했을 경우)의 공격력의 어태커로 쓸 수 있게 되었다.
20th ANNIVERSARY LEGEND COLLECTION에 수록되는 지속 마법 Sin 테리토리를 쓰면 이 카드의 ④의 효과는 무효화되지만 이 카드를 다른 Sin 몬스터들과 함께 늘어놓을 수 있다.
2. 관련 카드
2.1. Sin 패러독스 드래곤
[1] 자세히 보면 패러독스가 이 카드와 합체했을 때 몸 주변에 붉은 색으로 빛나는 무늬가 있어 의외로 플러그 같은 느낌이 난다. 기억을 넣은 복제품이니까 무언가 내부에 제어 시스템이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