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앨리스/일반 미니언
1. 개요
카카오톡 게임 숲 속의 앨리스 에서 등장하는 일반 미니언 일람.
각 미니언에 대한 대화 공략은 각 항목을 참조.
2. 종류
2.1. 마시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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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마시멜로우 + 토끼. 현존하는 미니언들 중 1단계와 3단계의 모습의 차이가 제일 없다. 색상이 비슷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인 듯. 3단계 때는 귀 장식에 큰 리본이 달려 있다. 다만 2단계 모습은 노란색이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튜토리얼 퀘스트 보상으로 마시래빗 에그를 주기도 한다.
말버릇은 "마모뭉"이나 "마마마" 같은 감탄사를 대사 중간중간에 끼워 넣는 식이며, 첫 번째 미니언이다 보니 퀘스트에서도 굉장히 자주 보인다. 딱히 나쁜 관계를 가진 미니언은 없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첫 번째 미니언이며 무엇보다 여자아이다 보니 주인공이 유독 마시래빗만 예뻐라 해서 바로 다음에 등장하는 삐요삐요가 약간 질투하고 있는듯 하며, 후에 마이프레셔스 퀘스트에서 마이프레셔스를 버려버려서 페이퍼캣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리기도 한다. 이때는 주인공의 관심을 얻지 못하자 우울해하는 모습도 보인다. 레인 미니언이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 때는 리빗래빗과 마시래빗을 구분 못 하는 주인공에게 삐지기도 한다. 애정을 주면 한 바퀴 빙그르르 돌며 좋아한다.
꼬시는 데 필요한 재료는 달콤한풀과 동글배추인데, 동글배추로 꼬실 경우 훨씬 많이 필요로 한다. 어떤 사람은 한 판을 돌 때마다 동글배추를 심고 수확하기를 반복해서 마시래빗을 미친듯이 꼬셨다고(...). 하지만 달콤한풀 역시 첫 미니언답게 많이 가져가는 편이 아닌 데다가 제일 많이 등장하는 자원 중 하나이므로 부담없이 꼬실 수 있다.
2014년 크리스마스(2014.12.15~2015.2.13)에 사용한, 아이러브파스타 2014 크리스마스 로딩 화면에 토끼 인형으로 나왔다. 바로 옆에 소풍오리도 있다.
티컵코코와 더불어 인기가 가장 많은 미니언이기도 하나, 문제(?)는 캐릭터성이랄게 그닥 없다. 바로 다음에 등장하는 삐요삐요는 자존심이 강하며 마치 사장님같이 굴지만 의외로 의리파라는 점, 티컵코코는 사고뭉치에 덜렁이라는 점이 있으나 마시래빗은 귀여운 인기쟁이라는것 외에 별다른 성격의 특징이 없으니...
인상은 4종류로, 마시래빗/마시메롱/마시군/말랑이가 있다.
주인공의 대사1 : 무사해서 다행이야! → 도와줬으니까 나랑 친구하자! → 친구가 되면 뭐할래?
주인공의 대사2 : 앗, 도망가지마! → 너랑 친구하고 싶어서 온거야 → 나랑 같이 갈래?
2.1.1. 마시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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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래빗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무서웠어 → 좋아! → 술래잡기~
대화2 : 넌 누구야? → 신난다! → 진짜?
2.1.2. 마시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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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래빗의 두 번째 인상. 도도한 컨셉.
대화1 : 혼자서도 도망칠 수 있었어. → 너무 막무가내잖아! → 고민 좀 해볼게~
대화2 : 처음보는 얼굴인데? → 나를 어떻게 알았지! → 널 어떻게 믿니?
2.1.3. 마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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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래빗의 세 번째 인상.
이름이 이렇지만 마시래빗의 공식 설정 상 암컷이다. 사실 미니언들의 인상 4개 중 1개는 성별이 다르게 그려진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성별이 다른지는 공식 설정에 나와있지 않아서 불명.
대화1 : 도움 받아버렸네. → 진도가 빠른걸! → 난 뭐든 좋아~
대화2 : 무슨 일? → 친구 좋지! → 어디루?
2.1.4. 말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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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래빗의 네 번째 인상. 귀여운 토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점심이죠. 말투가 굉장히 구분하기 쉽다. 항상 말끝을 길게 늘이는 것이 특징. 때문에 마시래빗 중에서 제일 많이 잡혀가며, 하도 미니언창고에 쌓이다 보니까 도살장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기도 한다.[1] 심지어 이 말투는 리빗래빗 버젼인 말캉이조차 고치지 못했다(...).
대화1 : 그러게에. → 흐으음! → 모르게써어~
대화2 : 왜애? → 그렇구나아~ → 지그음?
2.2. 삐요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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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알 + 병아리. 사실 어떻게 따지면 제일 처음 등장하는 조류 미니언이다. 경우에 따라서 닭으로 취급할 수도 있다. [2] 쉐이크 버젼인 에이스 삐요삐요도 닭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항상 화가 난 듯한 인상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투정도 잘 부리지만 잘 보면 어딘가 귀여운 면이 있으며 의외로 시킨만큼 은혜도 척척 갚는 의리파. 아아아아주 가끔씩 언급되는 사실이나 이벤트 퀘스트 중 파티피콕을 보고 얼굴을 붉혔다니 하는등 은근 데레끼(?)도 충만하다. 실제로 미니언들 중 삐요삐요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력으로 생각하는 부분도 역시 이것. 두 번째 미니언이다 보니 마시래빗과 막상막하 수준으로 이쪽 역시 퀘스트에서 자주 보인다. 자신과 닮은 동그란 것들을 상당히 좋아하며, 특히 캔디를 많이 모아서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 듯 하다. 틈만나면 캔디를 타령하는 얘기가 대부분이라 사장님같은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티컵코코와는 라이벌 관계로, 티컵코코가 자꾸 좁다며 홈랜드를 확장하느라 캔디를 다 써버리는 것을 굉장히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심지어 후반부에는 진짜로 티컵코코를 울리기도 한다! 이때는 미안해하는 기색이 있었지만. 한 번은 페이퍼캣이 삐요삐요를 골탕먹이기 위해서 캔디를 다 소모해 버리다가 걸려서 혼난 적이 있다.
공식 컨셉으로는 파워생쥐, 소풍오리와 같이 다니며 '파워 삼총사'라는 명칭을 달고 다닌다. 실제로 초반의 3대 대표 파워형 미니언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바로 뒤에 나오는 코코알라는 뭔가 묻힌 감도 있다. 사실 삐요삐요가 제일 처음 등장하는 파워형 미니언이기 때문에 설정상 제일 약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런 거 없고 스토리에서는 항상 누군가의 파워업을 도와주는 코치 같은 존재로 등장한다. 덕분에(?) 히어로 명칭 또한 '''커맨더'''(사령관).
굉장히 외향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하다. 항상 1등만을 노리고 있으며 주인공의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마냥 예쁨받는 마시래빗도 약간 질투하는 경향이 있다. 조금만 떡밥을 던져줘도 덥썩 물려 드는데, 특히 누군가 근처에서 잘 되는 꼴을 그냥 보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따라하려고 시도한다. 이건 레인 버전인 삐약삐요도 동일. 그러나 잘 되지는 않는데, 그 예로 삐약삐요가 멜로코알의 스무디 맛이 너무 좋으니 자신이 직접 투자해서 그걸로 가게를 차렸는데, 장사가 하도 잘 되니까 신메뉴를 만든답시고 쏘핫피치배추 스무디(...)라는 이상한 메뉴를 만들었지만 실패했다...
툭하면 손발을 집어넣고 오뚝이처럼 움직인다. 애정을 주면 '''실제 병아리 울음소리''' 비스무레하게 내는데, 굉장히 신나는 모양인지 목소리가 꽤나 높은 톤까지 올라간다(...). 홈랜드 건물을 여러 개 세워놓고 보면 다른 홈랜드 건물의 미니언들은 움직이는 것이 눈에 잘 보이는데 유독 삐요삐요, 디어슈슈 둘만 거의 멈춰 있는 듯이 움직임이 없다. 그나마 손을 파닥파닥 거리는 정도.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꽤나 귀엽다. 어드벤쳐 도중 수시로 주인공에게 후라이가 무슨 뜻이냐느니, 알공예 책이라는게 있으니 보고가자며 물어보는데 매번 주인공은 별 거 아니라며 넘어간다. 이게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주방 요리를 잘 뒤져보면, 눈물떡볶이에 계란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삐요삐요는 이게 동족(...)이라는 것을 알지 모르겠다. 심지어는 후반에 업데이트된 옥토포포의 레인 버전인 오므포포의 우산은 계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로딩창 이미지로 보아 키는 거의 마시래빗이랑 비슷한데,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는 마시래빗의 반정도 될 정도로 상당히 작다. 어쩌면 모든 미니언들 통틀어서 마시래빗과 함께 덩치가 가장 작을수도.
인상은 삐요삐요/삐요빵/삐로링/삐호이.
꼬시는 데 필요한 재료는 냠냠버섯과 물. 초반엔 아직 우물을 들여놓은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물을 잘 쓰지 않고, 나중엔 삐요삐요를 잡는 일도 많지 않아서 물이 재료라는 사실은 나중에 다시 보면 상당히 새롭다.
주인공의 대사1 : 앗, 신기하게 생겼다... → 내 말은 그런게 아니라... → 오해 말고 들어줘!
주인공의 대사2 : 나 부탁 좀 해도 돼? → 루이스정원에 뭔가 떨어뜨렸어. → 루이스 정원은...
2.2.1. 삐요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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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요삐요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내 알이 좀 그렇지? → 내 말에 당황했군. → 뭐지?
대화2 : 무슨 일인데? →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지. → 내가 지킨다!
2.2.2. 삐요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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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요삐요의 두 번째 인상. 모든 대사가 개드립이어서 제일 공략하기 쉽다. 직접 게임을 해 보면서 주인공의 대사를 보면 대체 저 말들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서비스를 종료한 지금 못 해본 사람들을 위해 주인공의 대사는 상단 참조.
대화1 : 너도 신기한데? → 네 말은 백마인가. → 뭘 들지?
대화2 : 해도 돼? 달도 돼? → 나도 자주 그래. → 정원이지!
2.2.3. 삐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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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요삐요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그런 말은 무례한데? → 말할 땐 신중해야지. → 중요한 일인가?
대화2 : 뭐지? → 조심해야지. → 아름다워!
2.2.4. 삐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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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요삐요의 네 번째 인상. 삐요삐요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제일 말이 거칠다.
대화1 : 나한테 하는 말이야? → 답답하네. → 고백이라도 하려는 건가?
대화2 : 거절해도 돼? → 덜렁거리긴. → 좀 따분해!
2.3. 티컵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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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티컵(찻잔) + 고양이. 미니언들 중 고양이가 무려 3마리나 되는데[3] , 그 중 제일 먼저 등장하고 퀘스트에서도 제일 많이 보인다. 다만 후반부에는 페이퍼캣이 각종 악역(?)으로 등장하고 앵그리캣은 그 존재 자체가 너무나 인상 깊어서 슬슬 입지가 위험해진다. 하지만 역시 3대 초반 미니언이라 인기는 엄청나게 많다. 2015년 1월 중에 이루어진 1등 미니언 클레이 아트 투표 이벤트에서도 마시래빗, 삐요삐요, 파워생쥐는 등장했지만 티컵코코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는 티컵코코가 너무 인기가 많을 것을 우려했는지도 모르는 점이다.
삐요삐요와 사이가 안 좋다. 캔디를 펑펑 쓰고 다니는 것을 삐요삐요가 안 좋게 보는 듯. 항상 알게 모르게 싸워오다가, 결국 후반부엔 오해를 받은 것이 억울했는지 울기도(!!) 한다. 그 나이대(?)가 다 그런지, 아직 글자를 읽을 줄을 모르는지 수시로 주인공에게 동화책을 읽어 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퀘스트 도중 스포일러와 앨리스, 그리고 새로운 숲지기인 주인공의 정체성을 구분하지 못해 머리에서 김을 내뿜는 장면이 있다.
목소리가 상당히 귀엽다. 특히 아↗아↘아↑ 하는 특유의 목소리가 있는데, 이것 하나를 듣기 위해 수많은 유저가 하루 종일 홈에서 티컵코코를 누르곤 한다. 애정을 줘도 들을 수 있다. 목소리뿐 아니라 외형도 귀여운 편이고, 덕분에 상당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니언이다. 설정상 암컷. 애정을 주면 공중제비를 넘는다. 3단계 변신을 했을땐 아래쪽 부분이 약간 뭉툭해진다.
인상은 티컵코코/얌체코코/티티코코/코밍코코.
꼬시는 데 필요한 재료는 아기낙엽과 슈가슈가. 슈가슈가는 주방에서 만들 수 있는 제일 간단한 요리로, 달콤한풀만 몇 개 있으면 된다. 다만 마시래빗과 소풍오리를 꼬시는 데 달콤한풀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약간 부담이 가기도 한다. 게다가 아기낙엽도 상당히 많이 쓰이는 자원이라서...
주인공의 대사1 : 어? 바닥에 뭔가 떨어졌어! → 지금 발 밑에 반짝인거... 뭐야? → 장난치지 말고~ㅎㅎ
주인공의 대사2 : 아이고, 겨우 찾았다! → 이제 어디 갈거야? → 그럼 같이 갈까?
2.3.1. 티컵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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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컵코코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뭘까아~? → 비밀이얌~ → 귀가 떨어져서 귀없지롱~
대화2 : 도망갈 수 있었는데~ → 티파티 하러! → 좋앙.
2.3.2. 얌체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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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컵코코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주워줄래~? → 가르쳐주기 시러~ → 네 센스가 떨어진 것 같앙~
대화2 : 오느라 수고했어~ → 좋은 곳! → 멀리가긴 시러.
2.3.3. 티티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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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컵코코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거짓말이지~? → 아무것도 없는 걸~ → 치이~
대화2 : 엄살은~ → 엄마 심부름! → 혼자 갈 수 있어.
2.3.4. 코밍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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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컵코코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어디에~? → 어디,어디이~ → 장난 아닌데~
대화2 : 깜짝 놀랐어~ → 네스트에! → 어부바 해주면.
2.4. 파워생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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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쥐. 마초 스타일의 자칭 근육쟁이 컨셉이다. 그러나 실상은 쳐진 뱃살이 공존하고 있으며 자신도 굉장한 컴플렉스로 여기는 듯. 필요한 재료가 통나무와 네모난돌인데, 보통 쥐의 생태를 생각하면 이빨을 가는 용도로 사용할 것 같았으나 그냥 운동기구로만 사용하는 모양이다. 두 번째 스킬은 4번 주먹을 내지르는 공격인데 정작 세 번째 스킬은 그냥 치즈를 던지는 공격이다.
삐요삐요, 소풍오리와 함께 '파워 삼총사' 동맹을 맺고 있으며 높은 빈도로 누군가의 파워업 코치로 등장한다. 특히 소풍오리는 파워생쥐의 직속 제자다. 페이퍼캣의 경우 비실비실한 것을 보고 강제로 운동을 시키려 해서 페이퍼캣은 파워생쥐를 굉장히 무서워하며 피한다. 그래서 때때로 복수를 시도하기도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인상은 파워생쥐/제리/터프하쥐/슈퍼마우스.
꼬시는 데 필요한 재료는 통나무와 네모난돌. 미니언들 중에서 상당히 재료가 만만한 편인데 일단 네모난돌은 동그란돌만 있어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둘 다 필요한 자원 개수도 적은 편이다. 통나무와 동그란돌 모두 파워생쥐가 등장하는 던전에서 손쉽게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재료가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지나치는 일은 거의 없다. 이런 점 때문에 제일 먼저 1004판을 도는 유저가 많다.
2.4.1. 파워생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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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생쥐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그렇다. → 이건 인격이다. → 그럴리가 없다.
대화2 : 누구냐! → 비실비실해 보이는데! → 도움 필요없어!
2.4.2. 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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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생쥐의 두 번째 인상.
모든 미니언 대화 중 유일하게 앨리스가 직접 대화 힌트를 주는 미니언이다.
대화1 : 늘 운동을 하지. → 예리하군. → 아니야.
대화2 : 호들갑은! → 숲지기는 매일 바뀌나! → 흠!
2.4.3. 터프하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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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생쥐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운동은 좋은거니까. → 뭐 어때서. → 내 운동법은 완벽해.
대화2 : 계속 쫓아오던 사람이군! → 네가 숲지기였군! → 날 도우려면 운동부터 해야겠군!
2.4.4. 슈퍼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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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생쥐의 네 번째 인상. 파워생쥐계의 말랑이. 마찬가지로 말버릇이 특이하여 가장 많이 잡혀 진화 제물로 쓰인다. 항상 말끝에 "~먼"을 붙이는데, 슈퍼마우스 역시 레인미니언이 되어서도 이 말버릇을 고치지 못했다! 이때는 주인공이 머리에서 버섯이 자란 건 아니냐고 물어보니 "그랬구먼!"이라고 대답하는데, 왠지 이상하게 자신도 그 사실을 처음 알았다는 뜻으로 들린다...
대화1 : 가끔은 쉬기도 하는구먼. → 쑥스럽구먼. → 결투 신청이구먼.
대화2 : 숨부터 골라야겠구먼! → 그랬구먼. → 난 괜찮구먼!
2.5. 봉봉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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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풍선 + 돼지. 다이어트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먹지 못하는 음식인 독사과로 호감도를 올릴 수가 있다. 그런데 분명 붕붕 뜰정도로 가벼워 보이지만 본인은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간다며 다이어트를 한다고. 심지어 대화를 하다 보면 바람이 세게 불면 바로 날아간다고 하던데...
누구마냥 말 끝에 '~예요' 를 붙인다. 평범하지 않은가 싶지만, 붙이지 말아야 할 곳에도 붙인다. "괜찮다예요~" 처럼. 앵그리캣은 이 말투가 그냥 거슬린다며 짜증을 낸 적이 있다. 때문에 앵그리캣이 사과하려고 독사과를 가져다주자 혹시 자신을 죽이려는 뜻이냐고 오해한다.(...)
앵그리캣이 츤데레라면, 이쪽은 메가데레[4] . 코코알라에게 무려 코코알라"님"이라는 극존칭을 쓰며 열렬히 짝사랑하고 있다. 공식 설정상 금사빠이며 제롬에게도 사랑에 빠진적이 있는데, 제롬 역시 코코알라와 닮았다며 그렇다고. 그래도 코코알라만큼은 한결같이 사랑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정작 코코알라는 둔감이라 이에 별 반응이 없다.
인상은 봉봉피그/오메봉봉/동동피그/봉보로봉.
꼬시는 데 필요한 재료는 하얀깃털과 독사과인데, 둘 다 초반에 모으기 까다로운 재료들이다. 특히 하얀깃털을 주는 파랑새가 잘 나오지 않는다. 독사과 역시 사과와 가시복어라는 한정된 자원이 필요해서 부담이 들어간다. 때문에 대부분 4마리만 모으고 바로 다음 던전으로 넘어가게 된다.
2.5.1. 봉봉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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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피그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다이어트 하니까요! → 무슨소리지요? → 비밀이예요.
대화2 : 잡아줘욧! →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다예요~ → 자신만만한데 괜찮겠냐예요~
2.5.2. 오메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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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피그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밥을 조금 먹어봤어요! → 거짓말에 서툴다예요? → 못하고 있다예요.
대화2 : 꺄아아! → 괜찮다예요~ → 그럼 기대해볼까요~
2.5.3. 동동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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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피그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더 가벼워질 거예요! → 누가 예뻐졌냐예요? → 열심히 하고 있다예요.
대화2 : 보고만 있지 말고 도와줘야죠! → 가죽 두껍다예요~ → 믿어볼까요~
2.5.4. 봉보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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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피그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에구구! → 그럴리가 없다예요? → 정답이다예요.
대화2 : 바람 정말 싫다예요! → 나도 그게 걱정이다예요~ → 관리는 싫다예요~
2.6. 소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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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오리. 요리를 잘 하며, 대식가라고 한다. 그리고 최종 변신을 하면 미식가가 된다. 성격도 나름 선머슴스럽고, 외형이 다소 중성적이라 수컷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공식 설정상 암컷이다. 사실 목소리를 잘 들어 보면 여성적인 목소리에 가깝다. 최종 변신을 했을 때 몸이 새하얗게 되어 구분이 잘 되는 케이스.
삐요삐요, 파워생쥐와 함께 '파워 삼총사'라고 불리며, 파워생쥐의 공식 제자다. 사실 파워생쥐보다 나중에 등장하면서 파워 능력치가 살짝 낮기도 하다. 소풍을 다니는 이미지에 초점을 둔 듯 하다.
애정을 줬을 때 현실 세계의 오리처럼 서서 날개를 퍼덕인다. 어드벤쳐에서 적을 만났을 때는 상당히 놀란 모양인지 눈이 만화의 놀란 표정으로 바뀌고 점프까지 한다.
인상은 소풍오리/하와이덕/더키/더쿠오리.
꼬시는 데 필요한 재료는 달콤한풀과 토마토마인데, 나중엔 토마토마를 한 마리가 500개 넘게 먹는 광경도 볼 수 있다. 토마토마를 계속 심어도 모자랄 지경. 2천개에 달하는 토마토마가 몇 마리만 꼬셔도 바로 바닥난다. 그러니 그냥 달콤한풀에 의지하자. 참고로 달콤한 풀은 하베스트 문 시리즈에서 나오는 피로회복용 풀에 대한 패러디이다.
2.6.1. 소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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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오리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헤헤 고마워~ → 들켰다... → 달콤한 거 먹자!
대화2 : 무서워서.. → 그럼~ → 내 도움이라~
2.6.2. 하와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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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오리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좀 끼는 것 같아~ → 배꼽시계당... → 매운 거 먹자!
대화2 : 나쁜 사람인 줄 알고.. → 요리사야~ → 실력발휘 할 땐가~
2.6.3. 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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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오리의 세 번째 인상. 하와이덕과 더불어 눈이 예쁘다. 일러스트보다 게임상의 스프라이트에서 눈이 더 예쁘다.
대화1 : 너도 좀 꾸며봐~ → 모르는척 해주지... → 고소한 거 먹자!
대화2 : 왜 그랬더라.. → 까짓거 뭐~ → 가보지 뭐~
2.6.4. 더쿠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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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오리의 네 번째 인상. 수컷이 아닐까 추측된다.
대화1 : 선물 받았어~ → 배고파... → 배부르게 먹자!
대화2 : 길을 잃어서.. → 당연하지~ → 앞장서~
2.7. 베비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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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곰 + 아기. 아직 어려서 말이 서툴지만 어느 정도 단어는 구사한다. 초능력. 그중에서도 염동력을 쓸 수 있지만 어린 탓에 능력을 쓰는게 많이 서툴다. 그 예로, 나무에서 핑크피치를 따려다가 떨어뜨려서 부엉이부가 맞고 기절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모션들을 보면 착한 성격은 아닌 것 같지만 대체로 귀엽다는 평. 특히 아기 옹알이같은 목소리가 귀엽다.
인상이 뒤로 갈수록 눈이 점점 커지는데, 특히 아부베베의 경우 상당히 귀엽다. 모션도 다른 미니언들에 비해 꽤 많고 정성들인 것처럼 보인다. 제작진에게도 사랑을 어느 정도 받은 것이 아닌가 한다. 재채기를 하는 모션도 상당히 보는 맛이 있고, 특히 모든 미니언이 가지고 있는 우는 모션이나 메롱하는 모션이 꽤 공들여졌다. 우는 모션의 경우 아예 뒤로 나동그라져서 난리를 치는데, 최종 변신을 했을 경우 냄비에 가려져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 엎어져서 자는 모션은 눈이 클수록 왠지 눈에 눈물이 맺힌 것처럼 보인다.
작중에서 툭하면 다른 사람이나 미니언을 엄마나 아빠라고 불러서 많은 이들을 당혹케 한다. 제롬을 엄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과거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기 때문. 나중엔 대놓고 같은 곰인 알람베어를 아빠라고 부르지만, 사실 그냥 아무나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인상은 베비베어/베비부/베비보보/아부베베.
꼬시는 데 필요한 재료는 핑크피치와 구름베개. 핑크피치의 경우 중반 미니언이라서 200개가 넘게 가져갈 때도 있어 상당히 많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나중에는 자원 하나를 400개를 넘게 가져가는 미니언이 많아서 묻힌다. 구름베개는 하얀깃털과 송송구름으로 만들 수 있는데 하얀깃털이 워낙 모으기 힘들어서 잘 쓰지 않는다. 나중에 레벨 좀 오르고 나면 핑크피치가 어느정도 쌓여 있으므로 몇 번 꼬시기는 좋다.
2.7.1. 베비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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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베어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안냥.. → 잃어버려쪄. → 가치가!
대화2 : 누구지! → 너는 못써? → 길을 잃었쪄..
2.7.2. 베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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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베어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히끅.. → 어야 가쪄. → 아나져!
대화2 : 헤헤! → 음..아마두? → 기다리래쪄..
2.7.3. 베비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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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베어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딸꾹.. → 몰라. → 나 씩씨케!
대화2 : 그래! → 비밀인데? → 모른다구..
2.7.4. 아부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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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베어의 네 번째 인상.
눈망울이 초롱초롱해 꽤 인기가 많다. 심지어 로딩창 일러스트들에도 전부 베비베어가 아닌 아부베베가 등장한다.
대화1 : 우뭉.. → 원래 없쪄. → 쪼금!
대화2 : 이얍! → 누구한테 들어써? → 떨어져쪄..
2.8. 코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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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코알라. 팔랑귀라서 여기저기에서 하는 말에 잘 휘둘린다. 숲 속의 앨리스 세계관 내에서는 가장 존재감이 없다고 한다. 대화를 보면 뱃살도 있는 모양.
소심하고 남의 말을 너무 잘 믿어서 많이 당한 모양이다. 홈랜드를 지어줬더니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면, 예전엔 좋은 자리라고 속았던 집이 사실 밑에서 대나무가 자라질 않나, 알람베어의 등산로 중 일부여서 집이 망가진 모양이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요즘은 조금 경계하기도 하는 모양. 그러나 저래도 매일같이 당한다. 그나마 봉봉피그가 짝사랑하고 있으며, 앵그리캣도 어느정도 보호본능이 있는 모양.
반전적으로(?) 파워형 미니언. 자신의 꿈도 남자다운 모습이 되는 것이지만 잘 안 되는 모양이다. 때문에 파워생쥐나 삐요삐요 같은 미니언들이 잘 나와서 코치를 해 준다. 앵그리캣의 상남자 같은 모습에 반해서 동경하며, 그 앵그리캣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는다.
여담으로, 초창기에는 미니언을 사용해서 다른 미니언을 변신시키려 할 때 미니언마다 외치는 대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동심을 파괴하기 때문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울음소리로 대체되었는데, 그 초창기 하는 말이 "사라진대..."였다. 모든 미니언 중에서 제일 뒷맛이 찝찝한 대사. 그러나 티컵코코에게도 비슷한 대사가 있었다.
인상은 코코알라/너를알라/호알라/홍홍이.
꼬시는 데 필요한 자원은 대왕앵두와 베리베리굳인데, 그래도 무난한 편에 속한다. 대왕앵두를 가져가는 일반 미니언이 코코알라 하나뿐이기 때문. 베리베리굳의 경우 재료가 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우유를 쌓아 뒀다면 뒤의 젖소무무가 부담이 있겠지만 그렇게 심하진 없다. 이벤트 미니언인 파티피콕이 코코알라와 꼬시기 자원이 일치했다.
2.8.1. 코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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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알라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조금.. → 또 속았어~ → 고마워..
대화2 : 이거 뱃살 아냐~ → 힘들어~ → 지금?
2.8.2. 너를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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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알라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속상해.. → 말하기도 싫다~ → 알겠어..
대화2 : 많이 빠진 건데~ → 귀차나~ → 왜 이래?
2.8.3. 호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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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알라의 세 번째 인상. 특별한 말투는 없지만 대화가 제일 쉽다.
대화1 : 괜찮은데.. → 괜찮다니까~ → 으응..
대화2 : 운동 할 거야~ → 이제 할 거야~ → 같이?
2.8.4. 홍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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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알라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그런가.. → 골탕 먹었어~ → 그래야지..
대화2 : 보지마~ → 알긴 알지만~ → 어?
2.9. 부엉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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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부엉이. 겁이 매우 많으며 하오체를 사용한다. 처음 꼬셔본 후 목소리나 외형 등이 생각보다 굉장히 귀엽다는 평이 많은 미니언. 부엉이부를 기점으로 점차 미니언 꼬시기가 어려워진다.
대표적인 야행성 동물답지 않게 겁이 굉장히 많고, 은근히 꼼꼼한 성격이 있다. 다른 미니언들과의 관계는 그럭저럭 좋은 듯 하지만 본인은 객관적으로(?) 다른 이들의 모습을 일기장에 적는 습관이 있다. 그런데 이 일기장이 사라지자 '''부레에에에에에!''' 라고 외치며 레전드급 짤방을 연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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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기장 에피소드가 부엉이부의 포텐이 펑펑 터지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독서를 즐겨 한다. 동화책만 읽는 티컵코코와는 달리 각종 어려운 서적도 문제없이 읽는다. 머쉬룸숲 어드벤쳐에서 "사람의 얼굴을 한 버섯이 있었소!"라는 다소 무서운 대사를 한다.
인상은 부엉이부/부루마부/겁쟁이부/부엉이군.
꼬시는 데 필요한 재료는 아기낙엽과 본투비죽. 아기낙엽을 필요로 하는 3종류 미니언 중 2번째이다.
2.9.1. 부엉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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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부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철학책이라오! → 니체가 좋소. → 칸트는 어떻소?
대화2 : 과연 그렇소.. → 아무 것도 아니오.. → 무엇으로부터?
2.9.2. 부루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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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부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역사책이 좋소! → 조선실록을 읽고 있소. → 빨간책 읽어보았소?
대화2 : 곧 비가 올 것 같소만.. → 뒤에 뭔가 보이오.. → 무리인 듯 보이오.
2.9.3. 겁쟁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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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부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그림책이라오! → 피터팬이라오. → 라푼젤 어떻소?
대화2 : 새삼스럽소.. → 나도 모르겠소.. → 정말이오?
2.9.4. 부엉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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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부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사전이 좋소! → 국어사전이 좋소. → 백과사전 어떻소?
대화2 : 좋은 날씨오.. → 본래 겁이 좀 많소.. → 방법은 있소?
2.10. 페이퍼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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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종이봉지 + 고양이. 악역을 도맡아 하고 있다. 모든 사건의 흑막(?). 일반 미니언들 중 제일 사악하고, 덜 귀엽게(...)[5] 생겼으나 실상은 지나치게 약해서 항상 숨어서 계략을 꾸미지만 그마저도 실패한다. 지못미. 게다가 생김새와 달리 캔디형 미니언이다. 페이퍼캣 특유의 능글맞은 표정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체셔 캣등의 고양이와 상당히 유사한데, 이것이 컨셉일지도...? 컬렉션 완료 시 얻게 되는 미니 홈의 모양이 다름아닌 '''쓰레기통'''(...)인데, 캣타워인 앵그리캣과 비교하자면 꽤나 안쓰럽다(...). 어쩌면 고양이들 중 길고양이가 컨셉일지도.
선술했듯 체력이 워낙에 약골인데, 파워생쥐가 페이퍼캣을 볼 때마다 운동을 강제로 시키려고 해서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생쥐인 파워생쥐를 무서워한다. 주인공도 이걸 아는지 페이퍼캣에게 "파워생쥐 데려온다"고 하는데, 이때 진심으로 피하려고 한다. 파워생쥐에게 몇 번 골탕먹이기 위해 크고 작은 일을 꾸미지만 제대로 되는 건 없는 것 같다. 같은 파워 삼총사인 삐요삐요를 골탕먹이기 위해 삐요삐요가 좋아하는 캔디를 무작정 써 버리다가 걸려서 도리어 혼나기도 한다.
마이프레셔스 에피소드에서 사실 옛날 이야기의 '검은 고양이'가 페이퍼캣이 아닌가 하는 묘사가 있는데, 정작 눈앞에 있던 마이프레셔스를 선량한(?) 토끼 마시래빗이 버려버려서 경악하는 장면이 있다. 여러모로 다른 미니언들과 안 좋은 관계가 많다. 다만 베비베어는 귀엽다고 좋아하며 놀아주는 듯.
여담으로, 희한한(?) 그림을 그린 봉지를 뒤집어쓴게 꼭 이 분 닮기도 했다. 단, 이쪽은 여자.
인상은 페이퍼캣/스마일캣/페이크캣/봉다리캣.
꼬시는 데 필요한 재료는 달빛조각과 종이. 달빛조각은 페이퍼캣이 등장하는 던전에서 최초로 등장하기 때문에 처음에 꼬시기가 쉽지 않은 미니언이다.
2.10.1. 페이퍼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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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캣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힘들어... → 죽겠어... → 안돼..
대화2 : 누구.. → 나 살아있어? → 무니들이...
2.10.2. 스마일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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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캣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싫어... → 그냥... → 살려줘...
대화2 : 살려줘.. → 이게 괜찮아 보임? → 긴장해서 근육통이...
2.10.3. 페이크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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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캣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나중에... → 바빠... → 너 나보다 못됐다..
대화2 : 아이고.. → 넌 누구야? → 잘못 넘어져서...
2.10.4. 봉다리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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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캣의 네 번째 인상. 제일 귀엽게 생겼다.
대화1 : 귀찮아... → 귀찮아... → 제발..
대화2 : 기운이.. → 천국인가? → 잠을 못자서...
2.11. 몽몽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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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꽃 + 강아지. 건드렸을 때 몽몽! 하는 사운드가 상당히 귀엽다.
노는 걸 매우 좋아하는 강아지로, 항상 놀기에만 바쁘다. 어드벤쳐에서도 수시로 놀기와 관련된 대사를 하다가 주인공에게 한소리 듣는다. 아무 미니언에게나 가서 놀자고 하는 모양이며 개와 고양이 관계 같은 것도 없다. 그냥 아무에게나 다 친하게 대한다.
꿈을 꾸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때 몽몽이꽃이 용사가 되어 마왕 고스버니[6] 를 물리치러 떠난다. 고스버니가 빨간색 스무디를 좋아한다는 것을 이용해 쏘핫칠리로 눈물나게 매운 스무디를 만들어 퇴치하고 세상을 구하는가 싶더니 꿈이었다. 참으로 몽몽이꽃스러운 퀘스트이다.
인상은 몽몽이꽃/몽당이꽃/몽몽군/꽃개.
꼬시는 데 필요한 재료는 리시안서스와 생생꽃꽃이지만 리시안서스만으로도 커버된다. 애초에 리시안서스를 필요로 하는 미니언이 몽몽이꽃뿐이다. 그러나 이 던전의 무니 체력이 550이고 세 번째 스킬만 먹히다 보니 굉장히 모호한 포지션이라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다.
2.11.1. 몽몽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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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꽃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난 손 없는데! → 놀아주는 거야? → 멋지니까!
대화2 : 넌 누구야? → 친구해주면! → 괜찮아!
2.11.2. 몽당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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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꽃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핥아줄까! → 무릎에? → 붙인게 아냐!
대화2 : 처음 보는데? → 좋아좋아! → 무니 잡으며 놀았어!
2.11.3. 몽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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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꽃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밥주나! → 먹을 거 안줘? → 좋은 냄새가 나서!
대화2 : 어디서 왔지? → 물론이지! → 갇혀있었더니 배가 너무 고파!
2.11.4. 꽃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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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꽃의 네 번째 인상. 암컷으로 보인다. 대사에 모두 '좋아'가 들어있어서 공략이 쉽다.
대화1 : 손 짱 좋아! → 앉는거 좋아해? → 나 꽃잎 짱 좋아해!
대화2 : 인사하는 거 좋아! → 쓰다듬어주는거 짱 좋아해! → 동네 사람들 짱 좋아하는데!
2.12. 젖소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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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젖소. 그런데 공식 설정상 수컷이다. [7] 자칭 예언가지만 제대로 된 예언을 한 적은 없다. 남들의 관심을 받기를 좋아한다.
숲속 미니언들 중 용한 예언가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나서 만나면서 시작. 그러나 정작 제대로 된 점을 쳐 주지는 않고 대충 얼버무리거나 화제를 돌려버리는 등으로 대화를 마무리짓는다. 제일 많이 물어보는 것이 날씨인데, 이때도 갑자기 다른 젖소무무가 나타났다며 화제를 돌린다. 그나마 메인 퀘스트에서는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토피어리와 많이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알파벳 E가 보인다고 한다'고 하면 E 토피어리를 배치하는 식.
여담이지만 어드벤쳐 중에 "누군가를 만날 것 같아..."라고 하면 기분 탓인지 거대 무니가 잘 나온다. 그리고 앵그리캣 메인 퀘스트 중 마지막에 갑자기 레벨업을 하는 퀘스트가 있어서 통수를 때린다.
이 게임 세계관상 우유가 조금 독특한 존재인데, 무려 우물에서 우유가 나온다. 그것도 우유만 나오는게 아니라 물과 우유가 '''한꺼번에 솟아난다!''' 그 이유는 맥거핀인듯 하며 주인공도 대놓고 젖소무무에게 왜 우유가 우물에서 나오는지 물어보지만, 젖소무무는 물론 그 이유를 제대로 아는 미니언은 없는 모양.
인상은 젖소무무/무소유/마이무/무리무리.
꼬시는 데 필요한 자원은 통나무와 우유로 상당히 간단해 보이지만 통나무는 무려 400개 이상 을 가져갈 때가 있고 우유는 그보다도 많이 가져간다. 우유가 순식간에 바닥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통나무는 나이테로 점을 치기 위해 가져간다고 하는데, 작중에서 제대로 점 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의심이 간다... 게다가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한지도 불명. 어릴 때 우유를 많이 먹지 못해 아직도 우유를 찾는다고 한다.
2.12.1. 젖소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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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무무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당연하지? → 당연한 거잖아. → 왜 그렇게 봐~
대화2 : 시험해볼래? → 네 고생길이 보여. → 안 믿을 거잖아?
2.12.2. 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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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무무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다들 그러더라? → 흐음. → 치즈 맛있어~
대화2 : 응? → 너 감기 조심해. → 너도 예언가야?
2.12.3. 마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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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무무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생각보다? → 앞으로도 그럴걸. → 우유 먹고 싶구나~
대화2 : 어떤 거 같아? →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부네. → 시험하는거야?
2.12.4. 무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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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무무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내가 귀엽다구? → 그거 참 귀찮지. → 뭘봐~
대화2 : 못 믿겠지? → 오늘은 예감이 좋아. → 밤에 올 것 같은걸?
2.13. 알람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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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알람시계 + 곰. "~~다"와 같은 말투를 사용하며 가끔 왈도체를 쓴다. 굉장히 거대한 미니언이며 일러스트상에서는 다른 미니언과 크기 차이가 엄청나다. 다만 게임 안에서의 크기는 게임의 허용상 비슷한데, 그 대신 얼굴이 제일 작게 보인다. 여튼 굉장히 거대해서 덩치만으로도 모든 무니를 때려잡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첫 번째 스킬은 실제로 굴러가서 공격하기다. 그런데 그 덩치에 안 맞게 행동은 엄청나게 민첩한 모양이다. 재롱보기를 했을 때 무려 옆구르기를 한다!!
대놓고 베비베어의 아빠 같은 디자인이지만 그냥 같은 곰일 뿐 실제 아빠는 아니다. 실제로 베비베이가 아빠라고 부르는 탓에 꽤 고생했다. 북극곰으로 변신해서 겨우 오해를 벗었다. 그런데 사실, 왜 멀쩡한 곰이 북극곰이 되었다가 판다곰이 되었다가 하는지는 불명이다.
시간 개념을 굉장히 중요시해서 항상 자신의 배에 달린 시계에 맞춰 행동하고, 이 때문에 주인공이 고생한 적도 있다. 퀘스트 내용 중에도 어느 시간대에 접속하라는 사항이 많이 등장한다. 한때 이 시계가 고장나서 늦잠을 자 버리자 자신은 더 이상 알람베어가 아니라며 삶을 포기하려 한 적도 있다. 진화 후 다행히도 시계가 고쳐져 해결되었다.
시간여행도 할 줄 안다! 그런데 불멸의 시계가 필요하다고 한다. 먼 과거로 돌아갈수록 많이 필요한 모양. 이걸 이용해서 앨리스가 탄생하는 순간으로 가기도 했는데, 자세한건 앨리스 문서 참조. 다만, '''스포일러 주의.''' 스포일러 중에서도 중대한 스포일러이다.
인상은 알람베어/피로베어/또따또따/뚜뚜따따.
꼬시는 데 필요한 자원은 핑크피치와 핑크연어. 그런데 커다란 덩치만큼 베비베어와는 급이 다르게 핑크피치가 상당히 필요하고, 핑크연어도 어느 정도 많은 양이 필요하다. 어드벤처 보상에서 나오긴 하지만 택도 없고, 특히나 다른 자원보다 잘 안 나온다.
2.13.1. 알람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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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베어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고맙다. → 난 절 못해. → 3시 3분에 산책.
대화2 : 내가? → 난 대식가란다! → 걱정마라.
2.13.2. 피로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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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베어의 두 번째 인상. 실제 게임상에서 보면 굉장히 졸려 보인다. 보는 사람까지 피곤하다.
대화1 : 수고했다. → 나도 눕고싶다. → 글쎄.
대화2 : 난 작은 편인걸? → 그런 편이지! → 괜찮다.
2.13.3. 또따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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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베어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고마운 것 같기도. → 고마워. → 산책하지 않을까.
대화2 : 뭐가? → 정확한데! → 당연하지.
2.13.4. 뚜뚜따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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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베어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누가 부탁했나. → 뭘 바라는 거야. → 낮잠 잘 거야.
대화2 : 내가 좀? → 대신 한번에 먹는다구. → 좀 귀찮아.
2.14. 앵그리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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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바구니 + 고양이. 츤데레이다. 인상 중에도 대놓고 이름이 츤데레인 애가 있다. 이 정도면 인간 캐릭터들인 앨리스, 제롬 등을 제외하면 얼마나 대놓고 노리고 만든 캐릭터인지 알 수 있다.
작중 최강 츤데레로, 항상 무뚝뚝한 표정과 말투를 사용하지만 속으로는 좋아한다. 집을 만들어 줬을 땐 뭐 이런 쓸데없는 짓을 하냐며 화를 냈지만 그러면서도 실실 웃고 있었다. 그래서 사실 좋아하는 거 아니냐니까 당황하며 제롬의 얼굴을 할퀸다. 짜증을 잘 내서 실제로 화를 많이 내지만, 나중에 사과하기 위해 선물을 들고 미니언들을 찾아다니는 세심한 면이 있다.
언젠가는 코코알라가 친한 친구라며, 코코알라를 누군가 무시하자 화를 내기도 한다. 이때 너무 화가 나서 도무지 주체하지를 못하는데, 부엉이부가 이것을 보고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것 같다"고 진단을 내린다(...). 해결법은 분노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라고.
두 번째 스킬을 사용하면 적을 5회 할퀸다. 히트 수로는 모든 미니언 중 1등. 하지만 그렇다고 크리티컬/미스 횟수 5회로 카운트되지는 않는다. 초기에 제롬이 사용하고 있어서 얼굴이 많이 알려진 미니언이다.[8]
바구니를 싫어하지만 꾸준히 바구니에 들어 있는데, 바구니 대신 옷을 입는 것은 어떠냐고 물었을 때는 화를 냈다. 대체 왜 바구니를 입고 있는지는 불명. 게다가 설명을 보면 좁아터진 바구니 때문에 그런 성격이 생긴 것 같기도 하지만 정작 본인은 더 큰 바구니나 옷을 입지 않는다.
여담으로 알람베어에게 밀려 눈에 띄지 않지만 거의 등신대 비율인 로딩창 이미지를 보면 덩치가 꽤 크다. 키가 거의 숲지기랑 비슷할 정도.
인상은 앵그리캣/흥쳇캣/츤데레/답답하냥.
꼬시는 데 필요한 자원은 레몬드롭과 에헴메기. 레몬드롭이 필요한 유일한 미니언이지만 레몬드롭 자체가 약간 희귀하다. 오히려 에헴메기가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레벨 7짜리를 꼬시는 데도 10마리면 커버되며, 어드벤쳐 보상에서 에헴메기가 상당히 잘 뽑힌다.
2.14.1. 앵그리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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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캣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도움을 받아버렸군. → 따..딱히. → 비웃는 거냐.
대화2 : 그런건 왜 묻나. → 나도 몰라! → 아니라고!
2.14.2. 흥쳇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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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캣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혼자서도 문제없었다. → 그런게 아니다. → 보다시피 아주 편해.
대화2 : 피곤하군. → 답답해서! → 난 지금 편해!
2.14.3. 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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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캣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처음보는 얼굴이군. → 아니다. → 그래.
대화2 : 알 거 없다. → 화내지 않았어! → 작지 않아!
2.14.4. 답답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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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캣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무슨 참견이야. → 보면 모르나. → 웃지마라.
대화2 : 나도 몰라. → 에잇! → 너도 입혀줄까!
2.15. 디어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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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요정 + 사슴. 세계관 상 가장 착한 미니언. 그럼에도 메롱 모션은 존재하긴 한다.
현재 존재하는 미니언 중 캔디 능력치가 가장 높다. 체력도 좋아서 스무디를 한 번 먹이면 하루가 넘게 일을 시킬 수가 있다. 다른 미니언들은 다 배고프다고 하는 와중에 살아서 혼자 캔디를 생산하고 있을 때가 많다. 15번째 미니언이 얼마나 굉장한지 잘 보여준다.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이슬과 우유만 먹고 사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니 자신이 음식을 먹게 되면 자기를 위해 음식이 된 존재들이 불쌍하기 때문이라면서 운다. 심지어 과일도 그렇다. 분명 착하긴 한데 이 게임답게 아주 정상적인 미니언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런 요리를 먹은 적이 없었는지, 각종 요리를 맛본 후 요리에 빠져버리게 되며 감탄의 눈물을 또 흘린다.
분명 능력치상으로는 현재 제일 뛰어난 캔디형 미니언이지만, 먼지 등의 해로운 물질에 특히 연약하고, 그건 프린슈슈가 제일 심하다고 한다. 그런데 메인 퀘스트가 심히 아스트랄한데, 먼지를 날리기 위해 줄창 바람개비만 돌린다. 중간에 반드시 2단계 바람개비를 수확해야 하는 퀘스트가 있기 때문에 그냥 바람개비를 새로 사서 하루 날잡고 꾸준히 수확하는 게 좋다.
인상은 디어슈슈/슈호천사/엔젤슈슈/프린슈슈.
꼬시는 데 필요한 자원은 아기낙엽과 마이프레셔스. 마이프레셔스는 2중으로 제작해야 하는데다 만들기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만들어 보면 못 만들 자원도 아니다. 특히 리얼허니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쓰이는 미니언이 현재 디어슈슈뿐이다. 반대로 아기낙엽은 굉장히 많이 가져가기 때문에 부족할 일이 많다. 디어슈슈 던전에 들어가기 전에 마이프레셔스를 10개 정도 만들어놓고 시작하자.
2.15.1. 디어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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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슈슈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냄새? → 다행이네! → 너도 꽃향기가 나네~
대화2 : 난 늘 숲에 있는걸~ → 숲을 청소해야 해~ → 그럼 고맙지~
2.15.2. 슈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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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슈슈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구조신호인가? → 꽃냄새! → 걱정마~
대화2 : 고생했어~ → 조금~ → 착하구나~
2.15.3. 엔젤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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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슈슈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모르겠는데? → 너도 그래! → 벌써 나는 걸~
대화2 : 힘들었구나~ → 친구를 도와야해 → 고마워~
2.15.4. 프린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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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슈슈의 네 번째 인상. 프린스가 아니라 프린세스다.
대화1 : 장난 치지 마? → 난 잘 모르겠네! → 가자~
대화2 : 엄살은~ → 나는 늘 바빠~ → 보기보다 상냥하네~
2.16. 매직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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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마법사 + 다람쥐.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 자신이 실수하는 것을 본 사람의 기억을 지우려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목격담은 없다. 모든 초보 유저들의 영원한 꿈인 미니언 이었지만 2015년 2월 12일 추가된 포리로리에 밀렸다.
현존 미니언 중 가장 파워 능력치가 높은 미니언.[9] 특히 1티어 스킬 데미지가 막강하기 때문에, 1레벨 상태로 데리고 다니며 1, 2번 어드벤처 맵을 낮은 하트 소모로 클리어하는 공략이 유명하다. 이때는 1번 스킬을 사용할 때 체력이 2밖에 소모되지 않으므로 그냥 자원을 캐면서 진행할 때보다 오히려 체력이 시간당 적게 소모되기도 한다! 알람베어, 앵그리캣, 매직다람이 사실상 현재 진짜 파워 삼총사라고 볼 수 있다. 한때 제롬이 사용했던 미니언이기도 하다.[10]
성격은 앞서 말했듯이 완벽주의자에, '프로 정신'을 중요시한다. 사소한 일까지도 대충 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융통성이 없고 무진장 까다롭다. 그러나 알람베어는 이 성격을 역이용해서, "매직다람보다 ...가 강하다"라든가 "매직다람이라도 ...은 힘들지도 모른다" 같은 말을 해서 매직다람을 자극해 뜻대로 이용해먹기도 한다.(...) 여튼 매직다람도 보면 볼수록 귀여운 미니언이다.
매우 위대한 마법서를 4조각으로 나누어 각각 소유하고 있는데, 이는 그 마법서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주인공이 숲 속의 무니들을 소탕할 방법이 없을까 하여 이 마법서를 얻기 위해 매직다람의 고된 테스트를 모두 끝마쳤지만, 정작 돌아온 대답은 "우리도 그 마법서 사용법은 모른다"라고(...).
어드벤쳐시 주인공에게 끊임없이 "순간이동 할까?"라는 말을 하는데 주인공은 "그럼 자원은 누가 챙겨?"라며 거절한다. 머쉬룸숲에서 버섯에 마법을 가해 버섯을 자라게 하기도 하는데 주인공이 제지한다. 적을 마주쳤을 때 눈의 색이 계속해서 변한다.
인상은 매직다람/간다람프/도로다람/알라깔라.
꼬시는 데 필요한 자원은 달빛조각과 숲속의숲. 숲속의숲은 재료가 여러 가지여서 신경쓰기 까다롭다. 특히 재배시간들이 모호한 것들이 많다. 15분이라던가...
2.16.1. 매직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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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다람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평범한 모자가 아냐. → 쥐로 만들어 줄까? → 소질이 없는 것 같은데.
대화2 : 도망도 프로답게! → 무섭진 않아. → 당황스럽군..
2.16.2. 간다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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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다람의 두 번째 인상. 여자로 추정된다.[11]
대화1 : 아무나 쓰는게 아니라구. → 의심이 많은데? → 무리야.
대화2 : 다람쥐니까! → 약해보여. → 연약하진 않아보여..
2.16.3. 도로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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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다람의 세 번째 인상. 특이하게도 오드아이다.
대화1 : 좀 무거워. → 날게 해줄까? → 나중에.
대화2 : 조금 무서웠어! → 으응. → 무섭다..
2.16.4. 알라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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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다람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그럴듯하다니 무례하네. → 넌 못써? → 손 끝에 기운을 모아봐.
대화2 : 마법을 좀 썼어! → 좀 더 두고봐야 할듯. → 초면인데 거짓말을 하네..
2.17. 포리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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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지역인 포프해변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니언 중 하나. 나오자마자 매직다람을 발라버리는 포스를 보였다. 모델은 외계인 + 우파루파(도롱뇽). 설정상 암컷. 일반 미니언들 중 최초로 미리카숲 외 다른 곳에서 온 미니언으로, 그말인 즉, '''앨리스가 탄생시키지 않은''' 미니언이다. 차가운 것을 좋아하며 떼쟁이라고 한다. 인상은 포리로리/포리몽몽/냥냥포리/베베포리.
2.17.1. 포리로리
포리로리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우주에서 → 숲이 뭐야? → 놀게 많아.
대화2 : 바다 처음봐? → 바다 참 좋지? → 물이 차서 딱이야!
2.17.2. 포리몽몽
포리로리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하늘에서 → 거기 재밌어? → 모래가 반짝여!
대화2 : 여기 좋지? → 물놀이 할까? → 튜브 가져올까!
2.17.3. 냥냥포리
포리로리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왜 궁금해? → 있었나? → 다 그렇지 뭐.
대화2 : 넌 누구지? → 여기 살던 사람인가? → 뜬금없네!
2.17.4. 베베포리
포리로리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나도 몰라! → 가본적 없는데? → 조용하지?
대화2 : 몰랐어? → 오랜만이라구? → 물놀이 쪼아!
2.18. 지팡달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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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지역인 포프해변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니언 중 하나. 모델은 보따리 + 달팽이. 귀여운 외모와는 전혀 다르게 아저씨같은 말투를 쓰며 슈퍼마우스처럼 말끝에 "~먼" 을 붙인다. 인상은 지팡달팡/울보달팡/말랑달팡/수다달팡.
2.18.1. 지팡달팡
지팡달팡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반갑구먼! → 괜찮구먼. → 빨간 사과~
대화2 : 사과 냄새구먼~ → 사과가 딱이구먼! → 그건 곤란하구먼.
2.18.2. 울보달팡
지팡달팡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손님인가! → 눈물나게 무겁구먼~ → 달콤한 귤~
대화2 : 귤 냄새여~ → 귤이 달구먼! → 허허허.
2.18.3. 말랑달팡
지팡달팡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안녕하구먼! → 오늘은 가볍구먼~ → 시원한 수박~
대화2 : 수박향을 맡았는가~ → 수박이지! → 당돌하구먼.
2.18.4. 수다달팡
지팡달팡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오느라 고생했구먼! → 장사밑천이 무거우면 쓰나~ → 향긋한 복숭아~
대화2 : 복숭아 향 좋지~ → 복숭아가 실해! → 그러지 뭐.
2.19. 옥토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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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지역인 포프해변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니언 중 하나. 모델은 문어 + 소세지. 설정을 보나 생김새를 보나 모든 미니언들 중 역대급으로(...) 끔찍한(?) 설정이 아닐 수가 없다. 인상은 옥토포포/옥토뽀득/아따옥토/옥토뚜뚜.
2.19.1. 옥토포포
옥토포포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케찹! → 오므라이스 어때? → 좋지!
대화2 : 일류 요리사지. → 당연하다구~ → 뭐든지!
2.19.2. 옥토뽀득
옥토포포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마요네즈! → 카레 어때? → 난 먹었어!
대화2 : 지금은 쉬고있지. → 꽤 했지. → 일식!
2.19.3. 아따옥토
옥토포포의 세 번째 인상.
대화1 : 핫소스! → 매운탕 어때? → 셋팅할게!
대화2 : 부주방장이야. → 아직 배우는 중이야~ → 해산물 요리!
2.19.4. 옥토뚜뚜
옥토포포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메이플 시럽! → 마카롱 어때? → 홍차 준비할게!
대화2 : 디저트 담당이야. → 빵을 잘 구워~ → 제빵!
2.20. 하늘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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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지역인 포프해변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니언 중 하나. 모델은 고래. 머리 위에 새싹이 펴 있는데, 이 새싹은 살아있는 식물이며 꽃까지 핀다고 한다. 물이 필요한 모양인지 평소에 자주 욕조에 들어가서 샤워기를 틀고 있다. 인상은 하늘고래/씩씩고래/초롱고래/똘망고래.
2.20.1. 하늘고래
하늘고래의 첫 번째 인상.
대화1 : 살아있어~ → 아주 잘 보여 → 봄이 오는 길!
대화2 : 언젠가는 → 그럼~ → 저게 비구름인가?
2.20.2. 씩씩고래
하늘고래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곧 꽃도 펴~ → 다 이런 거 아닌가 → 별이 지나는 길!
대화2 : 내 힘이 강해지면 → 흐릿하게~ → 전방 10Km 정도?
2.20.3. 초롱고래
하늘고래의 세 번째 인상. 여자로 추정된다.
대화1 : 놀랐구나~ → 산 너머도 보여 → 달이 잠드는 곳!
대화2 : 곧 필거야 → 좀 눈부셔~ → 아직 멀었는데?
2.20.4. 똘망고래
하늘고래의 네 번째 인상. 대사 끝에 모두 '고래' 가 들어가있어 공략하기 쉽다.
대화1 : 파릇하다고래~ → 보통이다고래~ → 무지개가 보인다고래!
대화2 : 나도 모르겠다고래 → 당연하다고래~ → 곧 내릴고래?
2.21. 모찌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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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지역인 포프해변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니언 중 하나. 모델은 토끼 + 인어. 매직다람을 싹 발라버리고(!!) 현존 미니언 중 가장 파워 능력치가 높은 미니언. 제롬이 마시래빗을 보고 항상 찹쌀떡이라 부르는데, 사실 진짜 찹쌀떡이 얘다. 대놓고 모델 자체가 모호하다는 설정인데, 아무리 봐도 인어는 커녕 귀만 달아놓은 물범같다는 평이 많았다(...).
인상은 모찌래빗/아가모찌/모락모찌/모찌아씨.
2.21.1. 모찌래빗
모찌래빗의 첫 번째 인상. 대사 끝이'~모' 로 끝나서 공략하기 쉽다.
대화1 : 오기 힘들었냐모 → 뭘로 보이냐모? → 당연하모!
대화2 : 내가 썼다모! → 한번만이다모~ → 기분 좋냐모~
2.21.2. 아가모찌
모찌래빗의 두 번째 인상.
대화1 : 아슬아슬 위험해 → 토끼겠지? → 잘해!
대화2 : 쓰는 거 봤어! → 물론~ → 말랑말랑~
2.21.3. 모락모찌
모찌래빗의 세 번째 인상. 남자로 추정된다.
대화1 : 고생했네 → 글쎄요? → 제법하죠!
대화2 : 무슨편지죠! → 귀는피해주세요~ → 수분유지가중요하죠
2.21.4. 모찌아씨
모찌래빗의 네 번째 인상.
대화1 : 수고많았다 → 인어로 보여? → 선수니라!
대화2 : 쓴 기억이 없노라 → 허락하노라 → 이제그만~
[1]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밝혀지는 내용으로, 변신에 소모되어 사라지는 미니언은 알의 형태로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절대 죽이는 것이 아니다.[2] 그런데 그것이 후속작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정확히는 스페셜 미니언은 아니나 슬리피램처럼 운세를 봐 주었다. [3] 물론 고스버니, 모찌래빗, 조커로빈 등이 추가되면서 토끼 미니언들이 5마리로 훨씬 많아졌다.[4] 작중 나타나는 특성상 독사과라는 소재때문에 집착으로 오해할만도 하나, 대사나 행동 등으로 보아 집착이 아닌 애정이다. 또한, 메가데레와 얀데레는 종이 한장 차이라 구분이 힘들다.[5] 단 메롱 모션등을 보면 몇몇 표정은 귀엽다고 느낄 수 있다.[6] 이때 고스버니는 스페셜 미니언으로서 현재 유일하게 메인 퀘스트에 등장한다.[7] 후속작 미니언 포레스트에서 레인 버전의 히어로 변신 명칭이 홀스타인(수컷 얼룩소)이다.[8] 8레벨 답답하냥.[9] ...이긴 한데 새로 추가된 모찌래빗에게 밀렸다(...).[10] 9레벨 도로다람.[11] 참고로 매직다람은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