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
1. 개요
DC 코믹스의 최초의 슈퍼 히어로 슈퍼맨을 소재로한 실사영화 시리즈를 정리한 항목이다.
2. 역사
2.1. 커크 알린의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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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사상 최초로 영화화된 슈퍼맨 시리즈. 슈퍼맨(Superman : 1948)과 원자맨 대 슈퍼맨(Atom Man Vs. Superman : 1950) 두 편이 만들어졌다.
2.2. 조지 리브스[2] 의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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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TV시리즈인 슈퍼맨의 모험(Adventures of Superman) 으로 방영. 영상화된 슈퍼맨의 온갖 특징을 확립한 작품이다.
참고로 설정 나이는 20대!
1954년에는 TV시리즈 에피소드 일부를 편집한 영화들이 미국 극장에 상영되었다.
2.3.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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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슈퍼맨의 실사영화하면 가장 많이 알려진 시리즈로, 침체기인 3편과 4편을 제외하고는 (1편, 2편, 2편 감독판(2006) 등)평론가들과 관객들의 평가도 지금까지의 프렌차이즈 역사 중 제일 좋다. 물가 상승률을 적용하면 1,2편 둘 다 8억 7천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한《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보다도 흥행에 성공했고, 1편은 그 중에서도 초대박을 쳤다.
2.4. 브랜든 라우스, 슈퍼맨 리턴즈 시리즈 [지구-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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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헨리 카빌의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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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캐릭터 슈퍼맨의 실사영화화 시리즈. DC 확장 유니버스에 속해있으며 《맨 오브 스틸》(2013)이 개봉되었고, 2016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2017년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했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고.
3. 여담
1990년대에 새로운 슈퍼맨 영화를 촬영할 계획이 있었다. Superman Lives라는 제목으로, 팀 버튼이 감독하고 니콜라스 케이지가 슈퍼맨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4]
조스 웨던이 자신이 가장 실사화에 난항을 겪는 히어로가 슈퍼맨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나치게 완벽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그의 말처럼 이제 슈퍼맨 실사화는 꽤나 힘든 일이 되었다. 과거와 달리 일반 관객들도 영화의 깊은 스토리 전개를 중시하는 지금, 힘과 인성 모두 최상위에 위치한 슈퍼맨을 다른 히어로들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너프를 먹이면 원작 팬들이 당장에 들고 일어날 것이며 그렇다고 약점인 크립토나이트로 그걸 방지하자니 이미 너무 많은 매체에서 쓰었는데 남용한다거나 이야기가 재미 없어진다며 또 들고 일어나니 어쩔 수 없다. 더구나 슈퍼맨 최대 이벤트인 둠스데이의 경우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이미 한번 써버려 다시 쓰기 어려워졌다.
반대로 슈퍼맨을 영리하게 사용할 줄만 안다면 명작이 탄생하는 건 일도 아니다. 슈퍼맨은 단순히 압도적인 강함 때문에 지금까지 인기있는 것이 아니라 그만의 캐릭터성이 있기에 인기있는 것이다. 그걸 살릴 수 있는 스토리와 연출이 있다면 길이 남을 슈퍼맨의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1] 훗날 그의 일대기가 '헐리우드랜드'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여기서 조지 역을 맡은 배우는 벤 애플렉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배우는 훗날 돈옵저에서 슈퍼맨과 정 반대의 영웅인 배트맨 역으로 출연한다.[2] 훗날 그의 일대기가 '헐리우드랜드'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여기서 조지 역을 맡은 배우는 벤 애플렉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배우는 훗날 돈옵저에서 슈퍼맨과 정 반대의 영웅인 배트맨 역으로 출연한다.[3] 리부트가 아닌 크리스토퍼 리브 슈퍼맨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스토리상 슈퍼맨 2의 다음 내용으로 이어지며 공식 분류에서도 슈퍼맨 리턴즈는 기존 슈퍼맨 시리즈에 속한다.[슈퍼맨1,2,3,4,리턴즈와] 같은 세계관이다. 안타깝게도 결국 슈퍼맨은 동료, 친구, 연인 모두를 조커에게 잃고 말았다.[4] 훗날 니콜라스 케이지는 '틴 타이탄즈 GO 무비'에서 슈퍼맨 역을 맡으며 한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