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

 





<colbgcolor=#1560bd> '''맨 오브 스틸''' (2013)
''Man of Steel''

[image]
'''감독'''
잭 스나이더
'''각본'''
데이비드 S. 고이어
'''원안'''
데이비드 S. 고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찰스 로븐
크리스토퍼 놀란
에마 토마스
데보라 스나이더
'''원작'''
DC 코믹스
제리 시걸
조 슈스터
'''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애덤스,
마이클 섀넌, 케빈 코스트너,
다이앤 레인, 로렌스 피시번, 러셀 크로우
'''촬영'''
아미르 모크리
'''장르'''
슈퍼히어로 영화, 액션
'''음악'''
한스 짐머[1]
'''제작사'''
DC 엔터테인먼트
레전더리 픽처스
신카피
'''배급사'''
[image] 워너 브라더스
[image]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촬영 기간'''
2011년 8월 1일 ~ ?
'''개봉일'''
[image] 2013년 6월 13일
[image] 2013년 6월 14일
'''상영 시간'''
143분
'''제작비'''
2억 2,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91,045,518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668,045,518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2,182,227명 (최종)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반응
3. 예고편
4. 등장인물
5. 시놉시스
8. 평가
8.1. 호평
8.2. 혹평
8.3. 반론
9. 재평가
10. 흥행
11. 논란
11.1. 감독의 반응
13. 기타


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첫번째 영화'''이자 '''슈퍼맨'''을 소재로 한 슈퍼히어로 영화. 《슈퍼맨 리턴즈》 이후 무려 7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난 뒤 개봉하는 슈퍼맨 실사 영화다.《인셉션》, 《다크 나이트》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이 기획과 제작, 각본을, 《300》, 《왓치맨》을 감독한 잭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았다. 각본에는 《블레이드》, 《배트맨 비긴즈》로 유명한 데이비드 S. 고이어가, 음악은 한스 짐머가 참여했다.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흥행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간다는 반응이었다. 예고편에서도 어둠에 다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제목도 《다크 나이트》를 의식했는데, '다크 나이트 (어둠의 기사)'는 배트맨의 별명이고, '맨 오브 스틸 (강철의 사나이)'은 슈퍼맨의 별명이다.
원래는 《슈퍼맨 리턴즈》의 브라이언 싱어가 기획하고 있었고 제목도 동일했으며 2013년에 개봉된 결과물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으나, 《슈퍼맨 리턴즈》가 흥행에서 부진한 이유로 싱어가 하차하고 워너브라더스는 마침 슈퍼맨에 관심을 보이던 놀란을 제작자로 앉히면서 기획을 재정립하게 된다.
제작비는 처음에는 1억 7500만 달러였으나, 2012년에 2억 2500만 달러로 올랐다. 북미에서 2억 9000만 달러, 다른 나라에서 3억 9700만 달러로 총 6억 8800만 달러 정도를 벌어들여 흥행에는 비교적 성공했다.

2. 반응


[image]
2012년 말에 나온 포스터는 슈퍼맨이 미군에게 붙잡혀 어디론가 끌려가는 모습이었다.[2] 여기에 팬들은 "너무 다크 나이트를 의식한 것 아니냐"라며 되레 걱정하는 모습. 일단 기존의 슈퍼맨이 맡아온 캐릭터는 정의와 인간성에 기반하는 선한 캐릭터이고, '''크리스토퍼 리브'''가 등장한 시리즈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호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다. 너무 어두운 이야기를 깔아버리면 이런 슈퍼맨 캐릭터의 근본 자체가 부정되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 실제 그래픽노블 중 슈퍼맨 최고 명작이라는 올스타 슈퍼맨을 봐도 슈퍼맨의 밝고 인간의 선한 면이 강조된다.
물론 슈퍼맨도 어두운 면으로 그리려면 못 만들 건 없다.[3] 지구인 입장에서 이방인이고, 자신의 진짜 정체성을 알릴 수 없는 외로움, 동족이 거의 사라지고 그나마 남은 자들과도 적대하게 된 것,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힘에 의해 타인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을 억압해오는 등 어두운 부분이 많다. 그러나 정말로 어두운 스토리로 간다면 관객이 이를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을 완성해내야 한다.
다만, 3월에 고이어는 《맨 오브 스틸》과 《다크 나이트》가 엄연히 다른 영화라고 말했다. 《맨 오브 스틸》이 현실성을 띠긴 하지만 그것이 곧 어두운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4]

3. 예고편




'''1차 공식 예고편''' [5][6]

'''2차 공식 예고편''' [7]

'''3차 공식 예고편''' [8]

'''4차 공식 예고편''' [9]

'''노키아 독점 예고편''' [10]
  • 기타 예고편


4. 등장인물


  • 클라크 켄트 / 칼엘 / 슈퍼맨 - 헨리 카빌[11]
  • 로이스 레인 - 에이미 애덤스
  • 조엘 - 러셀 크로우
칼엘의 친아버지.
  • 라라엘 - 아예렛 주러[12]
칼엘의 친어머니.
클라크 켄트의 양아버지.
클라크 켄트의 양어머니.
  • 파오라 - 안톄 트라우에[13]
조드 군단의 2인자.
  • 피트 로스 - 잭 폴리 (아역) / 조셉 크랜포드 (성인)
라나 랭과 마찬가지로 슈퍼맨의 초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
  • 라나 랭 - 제이딘 굴드
피트 로스와 마찬가지로 슈퍼맨의 초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
  • 페리 화이트 - 로렌스 피시번[14]
데일리 플래닛의 편집장.
  • 하디 대령 - 크리스토퍼 멜로니
  • 캐리 패리스 - 크리스티나 렌
미군 소속의 대위.
  • 해리 레닉스 - 스완윅 중장[15]
  • 스티븐 롬바드 - 마이클 켈리

5. 시놉시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멸망한 행성 크립톤에서 지구로 피신한 크립톤인 칼-엘은 양부모와 함께 지구인 클라크 켄트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지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초능력이 되는 자신의 힘 때문에 클라크는 이 타향에서 자신이 있을 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클라크는 자신 말고도 조드 장군과 파오라를 포함한 몇몇 크립톤인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되고 사악한 이들이 지구를 침략하자 인류를 지키는 슈퍼영웅 슈퍼맨으로 거듭난다.

6. 줄거리




7. OST




8. 평가
















'''액션 자체보다는 그 파장을 표현하는 '리액션'이 인상적'''.

- 이동진 (★★★)

'''명확한 출발과 적절한 질주, 리부트의 모범'''

- 박평식 (★★★☆)

'''장중한 비주얼로 재장전한 우리 시대의 신화'''

- 황진미 (★★★★)

'''잭 스나이더가 놀란이 되지 못할 거란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 장영엽 (★★☆)

'''최고의 시각효과 감독 잭 스나이더!'''

- 이기준 (★)

'''향수를 제거한 새로운 슈퍼맨의 탄생'''

- 김종철 (★★★☆)

전체적으론 호평이 앞서면서도 '''장단점이 명확'''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장단점이 극단적인 만큼 관객들과 평론가들의 반응도 갈리는 분위기다.
액션과 영상미에 관해서는 역대급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스토리에 관해선 비판이 많은 편. 대체적인 평가는 비쥬얼과 영상미는 의심할 여지가 없이 최고이며 빌런인 조드의 캐릭터도 훌륭하게 표현했지만 플롯의 산만함과 빈약한 개연성 등이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해외 유튜브 평론가 크리스 스턱만은 이 영화가《슈퍼맨 1》에 미칠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잘 만든 여름용 블록버스터 영화라며 B+라는 고득점을 주었다. 마찬가지로 유명한 해외 유명 유튜브 리뷰어 제레미 잔스의 경우도 블루레이급의 평(호평)을 주었고, 앵그리 죠 또한 극찬을 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경우도 상당히 많긴 하다. 하지만 노스텔지어 크리틱에겐 크게 혹평을 받은 듯.
압도적인 위상의 히어로로 평작 수준의 스타트를 끊었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전작과 비교당할 수 밖에 없는 히어로로 세계관을 새롭게 잘 시작했다며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작품 개봉 초반에는 부정적 의견이 조금 더 많았는데, 이는 아무래도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직후에 나온 DC영화임과 동시에 MCU의 스타트를 끊은 아이언맨과 비교되어 평가 받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MCU 역시 페이즈 1 작품들인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 2, 토르: 천둥의 신도 호불호가 갈리며 비교적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 정도면DC 확장 유니버스의 시작 자체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8.1. 호평


'''슈퍼히어로 영화 중 단연 최상급의 영상미를 자랑한다.''' 잭 스나이더의 장점 중 하나인 디테일하면서도 화려한 액션 촬영 기법이 빛을 발했으며, 전개와 역시 기존의 히어로 영화뿐만 아니라 이후의 히어로 영화들조차 능가하는 대규모 스케일을 보여준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엑스맨 유니버스는 물론 같은 DC 확장 유니버스를 전부 포함해도 맨 오브 스틸의 웅장한 CG와 액션, 이로 인한 분위기 조성은 못 따라간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잭 스나이더 특유의 디테일 묘사가 슈퍼맨의 슈트와 등장인물들의 움직임에 더해져서 작은 동작에서도 리얼함과 화려함이 돋보인다.
그 중 높게 평가받는 것은 오프닝의 크립톤 행성에서 펼쳐지는 조드 장군의 쿠데타 시퀀스로, 그 자체로 외계문명을 소재로 한 SF물을 보는 듯한 엄청난 영상미를 보여준다.[16][17] 크립톤 행성의 아름다운 전경도 볼거리.
또 하나 비주얼적으로 특징할 만한 것은 콘트라스트를 극대화한 비주얼과 훌륭한 군사적 고증 덕분에 현실감이 더욱 살아난다는 것. 이로 인해 중반부 조드 장군 일당의 본격적인 침공이 시작되는 이후부터 영화의 장르가 흡사 슈퍼맨을 소재로 한 에일리언 아포칼립스물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MCU의 대히트작인 어벤져스 시리즈 역시 치타우리와 타노스 등 외계 세력의 지구 침공을 배경으로 히어로들의 저항을 다루고 있지만, MCU 특유의 밝은 색감과 전개 때문에 맨 오브 스틸처럼 '''압도적 기술력의 외계군에 의한 지구 침공과 그에 수반되는 파괴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는 평가는 하기 어렵다.
전투 장면에 있어 슈퍼맨으로서의 능력을 정말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듯이 매 시퀸스마다 매우 강렬한 장면 구성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존재간의 싸움이라는 게 실감이 날 정도로 빠르고 묵직한 액션. 특히 스몰빌을 배경으로 미군을 상대로 한 파오라의 초고속 무쌍 씬과 2대 1의 난투전, 조드와의 최종전에서 슈퍼맨이 비행하면서 조드에게 연속 펀치를 하는 장면[18]은 히어로 무비 액션의 차원을 바꿔버렸다는 평가를 듣는다. 개봉된 지 7년이 지난 2020년 기준으로도 영상화된 슈퍼 히어로물을 통틀어 이 영화의 슈퍼맨만큼 압도적으로 싸우는 모습은 정말로 드물다. MCU의 토르나 비전 등의 망토달린 비행 히어로들과 드라마 엘스월드의 슈퍼걸을 보면 맨 오브 스틸의 영향이 매우 많이 느껴지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흑역사급 영화인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언급하면서 드래곤볼을 실사화한다면 이렇게 해야한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영웅의 재생산이 아니다. 전설의 재탄생이다.

슈퍼맨의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새로운 슈퍼맨 배우 헨리 카빌에 대한 평이 좋은 편. 크리스토퍼 리브와 리턴즈의 브랜던 라우스와는 이미지가 많이 다르지만, 비주얼도 훌륭할 뿐더러 내면 갈등이나 감정 묘사도 잘 연기해 냈다. 캐스팅 당시에 슈퍼맨 배우 중 유일한 외국인[19]이라 다소 우려가 있었지만 영화 개봉 이후 그러한 우려를 말끔히 종식시키며 대부분의 팬들에게 지지받고 있다.
메인 빌런으로 나온 조드 장군의 완성도는 매우 높으며[20] 현실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자신만의 정의와 카리스마로 무장한 독재자형 빌런으로, 후반부에서는 정말 인류를 말살시킬 듯한 막강함과 위용을 내뿜는다. 한편으로는 좀 과격하긴 해도 오직 자신의 민족과 고향의 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애국자의 모습이지만 그 과정에서 인류와 충돌하게 되기 때문에 지구인의 입장에서는 악당일 수밖에 없는 설정.[21][22] 당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악역들에 비해 훨씬 현실적이고 중압적인 면이 있다고 평가받는다.[23]
슈퍼맨 영화이니만큼 서사적이며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달인 한스 짐머의 OST도 특기할 사항이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선 화면의 크기를 떠나 사운드가 좋은 영화관에서 보는 것을 추천했다. 눈과 귀가 즐겁다 못해 터져 버릴 정도. 특히 슈퍼맨의 첫 번째 비행 장면은 압권인데, 슈퍼맨이 시행 착오를 겪으며 첫 비행에 성공할 때 삽입된 'Flight'라는 곡은 전율을 한층 살려주며, 결말부에 울려퍼지는 메인 테마곡인 'What Are You Going To Do When You're Not Saving The World?'은 새로운 슈퍼맨의 메인 테마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24]

8.2. 혹평


잠깐동안 영화가 시끄러워지는 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 자체는 굉장히 적절해요. '''하지만 시퀸스가 20-30분 동안 시끄러워진다면 정적이 어떤 것인지 잊어버리고 모든 것이 시끄러우니 그 어떤 것도 시끄럽다고 느껴지지 않게 되죠. #'''

단점 중 하나는 플롯이 산만하다는 걸 들 수 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슈퍼맨의 출생부터 데뷔(?)까지의 전형적인 영웅 연대기이다. 이야기의 진행이 지루하지 않도록 슈퍼맨의 과거가 어느 사건이 지나가고 회상 장면으로 설명이 되는데 이게 오히려 극의 흐름을 뚝뚝 끊어먹는 결과를 초래했다.[25] 각본에 고이어와 놀란이 참여해서 그런 듯한데, 이런 연출은 놀란 전문이지, 스나이더 감독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런 회상 연출 없이 시간 순서대로 클라크 켄트의 일대기를 설명하라'는 뜻이 아니다. 결국엔 감독의 역량 문제였던 것.
영상미는 대부분이 인정하지만, 개별 액션신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액션의 구성이 난잡하고 호흡 조절이 엉망이다. 화려한 전투가 끝없이 펼쳐지긴 하나 대규모로 박살나는 게 너무 자주 나와, 후반에 갈수록 다소 밋밋한 느낌이 생긴다. 발단 → 전개 → 절정 → 결말이 아니라 '''발단 → 전개 → 절정 → 절정 → 절정 → 절정 → 갑작스레 결말'''인 식이라 관객들이 후반부로 가면 액션신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해 버리는 문제가 있다. 나중에는 웬만한 빌딩 하나 무너지는 것 정도는 별다른 감흥이 없을 정도. 게다가 이 싸움으로 쓰러진 적은 단 한명도 없다. 평론가 이동진은 이를 두고 클라이맥스 없이 쉴 새 없이 달리는 액션이라며 지적했다.
상당히 많은 캐릭터들이 스토리나 연출에 상관없이 붕 떠서 겉도는 문제도 있는데, 폭탄이 실린 비행기에 실려 소리소문 없이 같이 박살난 박사나, 없어도 스토리에 별 상관 없었을 데일리 플레닛 편집장과 그 부하들, 심지어 슈퍼맨의 정체성과 캐릭터 변화도 좀 급하게 넘어가고 잘 표현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전반적으로 다른 전개들이 영 산만해서 영상의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종종 몰입감이 끊기는 부분이 발생한다.
영화의 어색한 전개도 문제점. 가령 뜬금없이 토네이도가 불어오며 클라크 켄트의 양아버지가 사망하게 되는데, 아들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자신을 구하지 말라고 하며 켄트와 수많은 사람들이 가만히 지켜보는 가운데 토네이도에 휩쓸려 죽는다. 슬로모션이 난무하는 영화상 연출로 보면 일반인이라도 뛰어가서 구할 수 있을 듯한 시간인데 그저 지켜보고만 있다. 슈퍼맨의 능력이라면 재빨리 뒤로 빠졌다가 다른 사람인 척 얼굴 가리고 나타난다던가 하는 게 충분히 가능하게 느껴지고 애초에 다른 매체에서는 슈퍼맨이 그런 일을 자주 하므로 어색할 수밖에 없는 것. 이는 원작 설정과 비교해보면 더욱 대비되는데 양아버지가 급성 심장마비로 죽어서 슈퍼맨이 어찌할 수도 없이 사망했다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왜 조드 장군이 로이스 레인을 요구했는지 전혀 설명이 되지 않고, 우주선을 탈출하면서 그런 건 그냥 흐지부지 된다. [26] 우주선을 탈출한 후 슈퍼맨에게 "미안해요. 말하지 않으려 했지만 조드가 제 정신을 마음대로 통제해서 말할 수 밖에 없었어요."라고 말하고 슈퍼맨은 자신도 같은 짓을 당했다는 걸 보면 조드가 슈퍼맨의 머리속에 들어가 슈퍼맨을 설득시키려 했던 것처럼 로이스 레인 머리속에서 슈퍼맨 정체와 켄트가의 집의 위치를 찾아낸 듯 보인다.
동족인 칼엘이 지구에 적응하고 생존하는 정도가 아니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실상 불사의 초인이 된 것을 봤을 때, 지구에 대한 테라포밍을 왜 그렇게 유일무이한 그리고 시급한 과제로 맹목적으로 집착, 고집하는지 역시 관객 입장서는 부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코덱스를 통한 크립톤인의 대량 복제가 지구 환경 때문에 안된다는 설명이라도 들어갔으면 수긍이 갈 수도 있으나 그런 설정은 어디에도 없다. 조드 장군이 군인인 것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고도 문명 크립톤의 사람이고 당연히 이런 부분에 대해 과학적인 고민, 의문제기, 조사, 분석를 명령할 만도 한데 그런 자연스러운 설정, 스토리 전개는 안보인다.
제일 몰입감이 끊어지는 부분은 클라크와 로이스의 관계이다, 그 둘은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서로를 보호하려고 난리다. 심지어 로이스는 클라크의 기사 쓰고 싶어 안달이 나서 타인의 손을 빌려 인터넷에 뿌려버린 여자인데,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클라크를 찾더니 과거 얘기 한마디에 바로 그의 비밀을 지킬려고 전 인류가 볼모로 잡힌 상황에서 도망가다 FBI에 잡힌다. 물론 둘 사이에 관계의 진전등의 설명 따윈 아예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감독과 제작사가 슈퍼맨 고유의 캐릭터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두운 톤으로 영화를 그려내려 했다는 점이다. 슈퍼맨이라는 캐릭터는 그의 수많은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 빛과 선함의 상징이며 희망을 뜻하는 히어로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히어로의 고뇌를 그리는 어두운 톤의 영화에 집착하다보니 슈퍼맨의 고유한 캐릭터성을 수정하기 위해 상당부분 무리수를 두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잭스나이더 감독 특유의 허술한 전개가 더더욱 치명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다크나이트 삼부작의 대성공으로 인해 어둡고 고뇌하는 영웅에 집착하게된 워너브라더스와 자신의 입맛대로 캐릭터를 재해석하기 좋아하나 짜임새 있는 구성에 약한 잭스나이더 감독이 함께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낸 셈이다.

8.3. 반론


조드 장군이 로이스 레인을 요구한 이유는 로이스 레인이 외계인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 뿌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드가 로이스 레인의 머릿속을 들여보고서 알아낸 것은 코덱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클라크의 우주선이 있을 곳, 클라크 켄트의 집의 위치다. 역시 바로 뒷 장면에 우주선을 찾아서 마사 켄트가 있는 집을 습격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토네이도가 불어와서 조나단 켄트가 희생하는 장면은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데, 그 장면 이전에 어린 클라크가 스쿨버스를 구조해냈을 때 그걸 발견한 아이의 부모가 찾아와 아이는 신이 내린 능력을 갖고 있다고 호들갑을 떠는 장면이 나오며, 조나단 켄트는 클라크에게 능력을 쓰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선 안 된다고 강조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물며 토네이도 장면에서 다리 밑에는 수많은 사람들[27] 이 있었으며, 클라크가 토네이도에 아랑곳하지 않고 조나단 켄트를 구했다면 대신 클라크가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할거라고 생각했고, 자기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클라크의 인생을 지키려 했으며 아직 세상이 클라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음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며, 이는 작중 클라크 본인의 입으로도 언급되는 부분이다. 게다가 위에 비판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는 대목으로, 자신의 모습을 가리고 슈퍼맨만의 스피드로 재빨리 구하는게 가능하다는 식으로 서술이 되어있으나 그 당시 클락(슈퍼맨) 자신과 가족들은 그 힘에 잠재성에 대해 100% 정확히 인지를 하지는 못했었다. 분명 남들과 다르다는 점, 버스 정도나 되는 거구의 물체를 들어올릴만큼 매우 힘이 강력하다는 정도만 알았을 뿐이다. 슈퍼맨 본인도 단순 힘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은 나중에서야 인지하고 터득했다는 점을 보면 원작이나 다른 작품속 설정만으로 무조건 비판을 하기엔 무리수가 있다. 그리고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일반인이 구하기에도 충분한 상황이라지만, 애초에 어린 슈퍼맨의 행동력과 상황판단에서의 어리숙함 또한 표현했기에 그리 납득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조나단 켄트가 목숨을 잃게 된 과정은, 당시 클라크는 조나단에게 여자아이를 넘겨받아서 다리 밑으로 피신하고 있었고, 조나단 켄트는 빨리 개를 데려오려 했으나 예기치못한 사고로 인해 다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게 되어 그랬던 것이지, 조나단 본인이 목숨을 잃을 것을 알고 차에 간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크게 개연성이 이상한 장면은 아니다.
클라크와 로이스의 관계는 영화 전체적으로 진전되는 모습이 등장한다. 북극의 우주선에서 둘은 처음으로 만나고, 방어로봇에 의해 공격당한 로이스를 클라크가 치료해준다. 클라크가 실존한다는걸 직접 목격한 로이스는 집요하게 클라크의 흔적을 쫓아서 마사 켄트의 집까지 알아내고, 조나단 켄트의 무덤에서 둘은 다시 만나지만, 클라크는 아버지와의 사연을 들려주며 로이스에게 자기 정체를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클라크의 비극적 사연을 들은 로이스는 아직 때가 아니라는 것에 동감하고 기사를 묻어버리기로 한다. 그 다음 로이스 레인은 정부에 의해 체포당하고, 클라크는 투항의 대가로 로이스 레인을 풀어달라고 요구한다. 그 후, 조드의 우주선에 가기 전 둘이 하는 이야기도 있고, 조드의 우주선에 끌려가고 나서 서로 도와서 구출하는 등, 이런식으로 클라크와 로이스가 서로 얽히며 조금씩 가까워져가는 장면은 간간히 등장한다.
데일리 플래닛 편집장과 그 부하들은 데일리 플래닛 내에서의 로이스 레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들로서, 영화내에서 가장 극적이고 감상적인 장면이라고도 평가받는 슈퍼맨의 월드 엔진 파괴 장면에서 건물잔해에 깔린 부하를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힘을 합하는 소시민들의 드라마적인 장면에서도 등장하여 그 등장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9. 재평가


DC 확장 유니버스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보니 제일 첫작이었던 이 작품이 좋은 의미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본작도 나무위키 본 문서 혹평 항목처럼 처음 나왔을 때는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렸다. 중박 이상의 흥행과 지루하지만 최소한 이상하지는 않은 개연성과 그럭저럭 납득 가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신 등이 그나마 장점으로 뽑혔지만, '''개봉 당시에는''' 슈퍼맨 영화니 당연하거나 오히려 더 나았어야 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28] 그리고 혹평 항목의 내용들은 충분히 일리가 있는 비판들이다. 물론, 반론 항목의 내용들도 일리가 있는 말들이다.
'''하지만....'''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흥행은 상당히 잘되었지만 평가는 이 되고 저스티스 리그는 아예 '''분기점을 못 넘어 본전도 못 챙기고 끝났다.''' 앞서 말한 '''맨 오브 스틸의 최소한의 장점들이 후속작들에선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잭의 최고의 장점 중 하나인 액션은 본작보다 오히려 점점 퇴보해버렸다.[29]
오히려 워너브라더스에서 이러한 '''최소한의 것들을 가지고 간 맨 오브 스틸'''이 대단한 거였다(...)며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참고로, 맨 오브 스틸은 2014년 MTV 영화 시상식 에서 '최고의 히어로상' 부문을 수상하였다.

10. 흥행


아시아에서 먼저 개봉한 후 첫날에 2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또한 미국에서도 오프닝 스코어 수입 1억2508만 달러를 기록.(#)
한국에선 6월 13일에 개봉하여 사흘 동안 83만이 넘는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 2위에 올라섰다. 개봉 1주일인 19일까지 전국 149만 관객을 기록중인데 그다지 대박이라고 하기에는 좀 아리송하다. 또 이러면 1위인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너무 상영관 독점이 크다고 하겠지만 이 《맨 오브 스틸》도 《은밀하게 위대하게》보단 떨어질지언정 전국 750개에 이르는 상당한 상영관에서 상영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자. 《월드워Z》에게도 밀리면서 박스오피스 3위로 내려갔다.
27일로 개봉 14일째에 200만 관객 돌파…했지만 결국 최종 관객수는 218만 명에 그쳤으며 《슈퍼맨 리턴즈》의 관객수 기록(209만 명)을 경신하기는 했지만 국내 흥행을 기대만큼 하지 못했다. 《슈퍼맨 리턴즈》는 430개 스크린에서 총 209만 명으로 스크린 당 관객 수가 4860명에 달했으나[30], 《맨 오브 스틸》은 998개 스크린에서 218만 명으로 스크린당 관객 수가 2180명에 불과하여 따져보면 사실상 흥행에 실패한 것이다. 하지만 후속작 배트맨 대 슈퍼맨는 1700개 스크린에서 총 225만 명으로 스크린당 관객수는 1320명에 그치면서 더 망했다.
최종적으로 북미 국내에서는 2억 9104만 5518달러, 해외에서는 3억 7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전세계 흥행은 6억 6804만 5518달러. 2013년 전세계 순위에선 결국 《그래비티》에 추월당해 9위로 내려앉았다. 10위는 근소한 차이로 마블의 《토르: 다크 월드》인데, 북미 성적으론 《토르》를 앞질렀으나 해외 성적에서 뒤쳐졌다.
'''미국 내에서 2013년 극장 흥행 5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개봉 전의 기대치와 제작비 등을 감안하면 현재까진 조금 아쉬운 수준이지만[31] 슈퍼맨 영화 시리즈가 2편 이후로 꾸준히 쇠락했고, 리부트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꽤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기록이다.[32] 이래저래 호불호가 갈려도 1987년 이후로 연달아 부진했던 슈퍼맨 실사영화의 징크스는 씻은 셈.

11. 논란


도심을 마구잡이로 파괴하며 싸우고, 민간인 구조는 안중에도 없던 슈퍼맨 묘사 때문에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이 주제는 배대슈에서 다루어진다. 자세한 건 슈퍼맨(DC 확장 유니버스)의 평가 항목을 참고.
그 외에도 오역 관련 말이 있던 편. 특히 조엘이 조드에게 “그 아이는 너보다 2배는 더 강하다”고 한 장면에서 많은 관객들이 무슨 일본 전대물인줄 알았다며 실소를 했었는데, 그 장면은 단순히 클락이 조드보다 강하다는 것을 설명하는게 아니라 클락의 마음 됨됨이가 조드보다 2배는 더 넓다는 것을 설명했던 장면이다.

11.1. 감독의 반응


잭 스나이더는 이 논란에 대해 인터뷰로 답했는데 후속작을 위해서 일부러 넣었다고 한다. 슈퍼맨이 조드를 자기 손으로 죽이는 엔딩은 원래 DC도, 놀란도 반대했었는데, 원래 계획된 엔딩은 조드를 다시 팬텀존으로 추방시키는 것이었다고. 하지만 스나이더는 "슈퍼맨이 왜 불살을 하는지 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조드를 죽이고 자신의 동족을 다 죽이게 된 충격 때문에 슈퍼맨이 다시는 살인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로 조드를 죽이는 장면을 넣었다고 밝혔다. 물론 이에 대해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는데 무슨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냐? 그럼 지금 길거리에 있는 선량한 시민들은 다 누굴 죽여보고 충격을 받아 살인을 안하는거냐?"며 까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후속작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막 때려부수는 게 곤란하다는 시각을 어느 정도 본작에서도 드러냈어야 할 건데 그냥 다 때려부수기만 하고 끝낸다는 건 연출이 잘못되었거나 그냥 나중에 급조한 변명으로 느껴지게 한다. 하여튼 이 장면은 슈퍼맨에게 한계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후속작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이후 스나이더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도 사람 많이 죽는데 그럼 그것도 문제냐는 식의 반응도 보였다. # 물론 애초에 불가항력이었던 깨어난 포스와는 상황 자체가 완전히 다른 만큼 전혀 설득력 없는 주장이라서 더 까이고 있다.
결국 후속작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는 이 비판을 의식한 듯 작중에서 퇴근시간이 지나서 도심이 사람이 없다느니(...)[33] 전투장소가 버려진 항구고 무인도라는 언급이 꾸준히 나온다. 또한 메트로폴리스가 파괴되면서 수퍼맨의 입장을 의심하고 책임을 물으려는 장면들, 또 전투 와중에 일반 시민이 입는 피해 등도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작품에서도 이 문제는 처음에는 중요하게 다루다가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할 기회가 생긴 것을 어영부영 넘겨 버렸으며, 이후 중반부터는 철거쇼 논란에 대한 중요성은 없어진거나 다름없게 되었고, 오히려 후반부에 철거쇼로 피해까지 입으신 분이 멀쩡하게 무인도에서 놀던 둠스데이를 사람이 없는 버려진 구역이라면서 고담시 안으로 끌어오는 등 별 달라진 게 없는 면모를 보인다.

12. 저스티스 리그와의 연관점? : DC 확장 유니버스


7월 14일에 열린 《맨 오브 스틸》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중 '슈퍼맨과 배트맨'이나 "저스티스 리그의 영화화가 된다면 슈퍼맨은 참여 합니까?"라는 질문에 스나이더 감독은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요. 우리는 슈퍼맨이 DC라는 왕관의 보석이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려는 일은 슈퍼맨이 자기 집을 잘 정돈하도록 하는 겁니다.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두고 봐야겠지요.

라고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애매모호한 답변을 남겼다. 제작비의 3배 가량의 흥행을 올린지라 후속작은 청신호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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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이라는 후속작이 공개되었다. 감독은 전작과 같은 잭 스나이더. 이걸 보고 코믹스 팬들은 DC 코믹스는 마블과는 다르게 팀업 무비를 위주로 밀고 나갈것이라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배트맨 역할에는 벤 애플렉이 캐스팅 되었다. 그외에도 갤 가돗이 원더우먼, 제러미 아이언스알프레드로, 사이보그에는 레이 피셔, 렉스 루터 역으로는 제시 아이젠버그가 캐스팅되었다. 렉스 루터 역에서 팬들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슈퍼맨의 네메시스 역으로는 너무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제시는 오히려 연기력이 검증된 사람이고, 걱정해야 할 것은 연기력이 제대로 검증 안 된 갤 가돗이라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개봉 후 원더우먼 역할의 갤 가돗은 평가가 수직 상승한 반면, 렉스 루터는 캐스팅 당시에 나오던 불안감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가 나왔다.
사실 이 발표 당시 사람들은 '배트맨v슈퍼맨'이 맨 오브 스틸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했기에 "슈퍼맨 영화"가 아닌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난잡한 영화가 될까봐 불안해 했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맨 오브 스틸 2는 따로 만들 것'''임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우려는 일단 사라졌다.

13. 기타


  • 슈퍼맨 복장하면 떠오르는 붉은 팬티를 없앤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이질감을 줬다. 사진은 여기를 참조하기 바란다. 다만 빨간 팬티를 없앤 거는 이 영화에서뿐만이 아니라 DC 코믹스에서 리부트를 하면서 슈퍼맨의 빨간 팬티가 없어졌다.
정작 개봉되자 팬티를 없앴다는 이유로 까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보통은 "눈에 거슬리는 팬티가 없으니 훨씬 보기 좋다", "드디어 팬티를 제대로 입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등의 반응.[34]
  • 트레일러 OST - 희망의 이상(An Ideal of Hope)[35][36]
이 곡에 대한 유튜브 반응을 한마디로 줄이면 "짐머 날 가져요 엉엉."
  • 영화를 본 짐 리가 극찬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리는 현재 DC 코믹스 작가진이기에 그저 언론 플레이에 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엔딩에서 로이스 레인의 "Welcome to the planet"라는 대사는 두 가지 의미로 볼 수 있다. 일단 말 그대로 플래닛 신문사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말로 해석이 가능하며 이 행성(Planet)-즉, 크립토인인 칼-엘에게 지구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작중 슈퍼맨이 스스로를 이방인으로 생각하며 지구에 섞이지 못하고 방황하던 것을 생각하면 이 대사는 엔딩 대사로써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 수송기로 슈퍼맨이 타고온 우주선을 드랍하러 가는 장면에 빌헬름의 비명이 나온다.
  • 개그라고 할 만한 장면이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없다. 마지막에 캐리 패리스가 슈퍼맨을 보고 '핫 하다'고 하는 것 정도가 전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못 보고 지나치는데, 슈퍼맨과 조드가 싸우는 장면에도 개그 컷이 하나 숨어있다. 조드가 고층빌딩 공사장에서 슈퍼맨과 싸울 때, 조드에게 H빔으로 맞아 밀려난 슈퍼맨이 '무사고 106'일 간판에 부딪힌 다음 떨어지는데 이 때 숫자 1, 6이 떨어져나가서 '무사고 0일' 간판으로 변한다. 다만 워낙 긴박한 상황이라 눈에 잘 안들어온다. 사실 스나이더의 다른 작품들을 보면 알겠지만 영상 하나하나를 통한 메시지 전달에 힘을 주는 타입[37]이라 원래 이런 개그씬에 인색한 편[38]이다.
  • 곳곳에 후속작의 렉스 루터 떡밥이 숨겨져 있다. 위에서 언급된 건물 외에, 조드가 슈퍼맨에게 던지는 유조차 측면에 Lex Corp.라고 적혀 있다.
  • 배트맨과 관련된 이스터 에그도 있다. 표지판에 'Keep Calm And Call Batman'이 써져있거나 조드와 슈퍼맨이 우주에서 싸우다 박살내는 인공위성을 잘 보면 웨인 엔터프라이즈 로고[39]가 찍혀 있다.
  • 조-엘이 크립톤 의회를 뒤집으려 온 조드에게 "This is madness!"를 외치는데 이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전작 《300》에서 페르시아 사절이 외친 대사이기도 하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이를 《300》에 대한 오마주라고 밝혔다.
  • 대런 애러노프스키, 토니 스콧, 벤 애플렉[40], 덩컨 존스[41] 등이 영화의 감독으로 고려되었었다.
  • 헨리 캐빌은 사실 《슈퍼맨 리턴즈》 당시부터 감독 맥지에게 슈퍼맨 역으로 낙점되었던 배우. 그러나 감독에서 맥지가 하차하고 브라이언 싱어로 교체되면서 배역도 교체당하고 말았다. 물론 《슈퍼맨 리턴즈》의 흥행은 기대에 한참 못 미쳤고 결과적으론 새옹지마가 된 셈. 이후 싱어 역시 하차하고, 다시 감독을 맡게 된 스나이더와 워너의 선택은 다름아닌 카빌이었다. 스나이더 감독으로 부터 캐스팅 전화가 왔지만 당시 카빌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레이드를 뛰고 있느라 전화를 계속 무시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전화기를 봤을 때 발신자가 스나이더인 것을 깨닫고 바로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서 '아, 나 일자리를 잃었구나. 두 번 다시 일자리를 못 얻겠네...'라고 생각했다고. 다행히 스나이더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고 한다. 이 밖에도 제임스 본드, 배트맨, 에드워드 컬렌 역의 제의를 받았던 적도 있다고 한다. 다만 이 작품들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고, 각각 대니얼 크레이그크리스천 베일, 로버트 패틴슨에게 돌아갔다.
  • 감독과 작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Superman도 man이라는 점을 표현하기 위해 슈퍼맨의 전반적인 능력치를 조금 낮게 설정했다고 한다. 전작처럼 대륙을 통째로 들진 못한다고.
  • 기독교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제기해온 일부 기독교 목사들에게 한 마케팅이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기사)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대부분의 기독교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기독교계에서 종교로 돈을 번다고 비판하는 내용이다. 오히려 《맨 오브 스틸》은 굉장히 기독교적 색채가 짙은 영화다. 슈퍼맨이 웃통을 벗고 수염이 덥수룩한 채로 유조선의 구조물을 떠받치는 장면과, 바다속에 눈을 감으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흡사하며, 피트 로스의 어머니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며 클라크의 능력을 추궁할 때 마사 켄트의 목에 걸려있던 것도 십자가 목걸이. 슈퍼맨이 신부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할 때 성당 스테인드글라스에 그려진 예수는 "붉은 망토"를 입고 있다. 또한 극중 클라크 켄트의 나이는 33세인데 이는 예수가 십자가를 등지고 희생했을 때로
  • 파오라와 함께 슈퍼맨과 2대 1로 싸웠던, 《슈퍼맨 2》에 등장한 논을 연상시키는, 몸집이 거대한 크립토니안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영화에서는 아무런 설명이 나오지 않지만, 영화 개봉에 앞서 발매된 《맨 오브 스틸》 공식 피규어 세트에는 조드의 피규어보다 훨씬 큰 크립토니안 피규어가 들어있고, 이름은 Nam-Ek라고 되어 있다.[42]
  •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과효과상 1차 후보작이 나왔는데 《맨 오브 스틸》은 후보작에서 탈락된 것으로 시작으로# 단 한 개 부문도 지명되지 않았다.#슈퍼맨 리턴즈》는 그나마 시각효과상에 지명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그리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이어 DC 코믹스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개 부문도 지명되지 않았다.
  •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 슈츠를 제외한 크립톤의 유산은 모조리 사멸했다. 친아버지 조-엘의 의식이 담긴 코드키와 아기 때 타고온 우주선은 조드의 우주선이 팬텀존 만드는 데 써서 소멸했고 고독의 요새가 될줄 알았던 스카우트 우주선은 조드가 탈취했다가 슈퍼맨이 내부로 난입, 열시선으로 자르고 때려부숴서 박살이 났다.
  • 재미있게도 헨리 카빌과 에이미 애덤스는 2005년에 제작하려다 취소된 슈퍼맨 영화에서도 각각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 역으로 캐스팅 된 적이 있었다. 여담으로 이 영화에서 렉스 루터 역으로 캐스팅 되었던 배우는 다름아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였다. 아이언맨렉스 루터가 천재에다 재산도 많고 슈트를 입고 싸운다는 공통점을 보면 재밌는 부분.
  • 히어로 위주 영화임에도 잭의 취향답게 미군 밀리터리 고증이 매우 뛰어나다. 알래스카 장면에서 하디 대령 뒤로 살짝 보이는 BV206이나, 중반부 슈퍼맨이 미군 기지로 로이스를 찾으러 갔을때는 MATV 전술장갑차, M2 브래들리, M1 에이브람스 전차, 험비 등 미군 기갑차량이 대량으로 등장하고, 스몰빌을 공격하러 갈때 다른 액션 영화처럼 과도하게 빠르고 공격력이 살짝 모자란 F-15, F-22 같은 전투기를 출격시키지 않고 공격력이 전투기보다 세고 30mm 기관포가 달려 지상공격력이 뛰어난 A-10 공격기를 출동시키던지, 같은 장면에서 레인저 병력들을 이동시킬때 덩치가 작아 시가전에 유리한 미니건과 로켓으로 무장한 500MD 리틀버드들로 이동하고, 레인저 병력 중 한명이 사용하는 M4를 보면 영화에선 잘 등장하지 않는 M26 MASS 도어 브리칭 샷건이 달려있다던가, 하디 대령이 탄 헬리콥터가 추락했을때 파오라가 다가오자 하디 대령이 죽은 헬기 조종사의 MP5K를 꺼내 쓴다던가[43], MP5K를 다 쓴 다음에 베레타 92를 쏘는데 격발음을 세어 보면 베레타의 탄창 용량수인 15발이라든가, AGM-65 매버릭 미사일의 TV유도 방식이 나온다던가, 후반부에 F-35들이 미사일을 쏘는 장면, 수송기의 병사가 파오라가 침입하자 밀코 M32유탄발사기를 발사하는 장면[44] 등 고증이 현대전 전쟁영화만큼 매우 잘되어 있는 편이다.[45]
  • 영화 개봉에 맞춰 WB 게임즈에서 공식 게임을 모바일용으로 출시했다.

  • 많은 크립톤 분량의 삭제신들이 있다고 한다.#
  • 2020년 5월 20일 VERO True Social를 통해 잭 스나이더가 맨 오브 스틸의 온라인 코멘터리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일명 스나이더 컷으로 불리던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를 공식 발표했다.


[1]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 이후 최초로 존 윌리엄스의 그 유명한 슈퍼맨 테마곡이 들어가지 않은 작품이다.[2] 슈퍼맨의 힘은 인간을 까마득히 초월하기때문에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탈출할 수 있겠지만, 포스터 장면에서도 인간에게 협조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3] 당장에 코믹스에서도 짐 리가 슈퍼맨 포 투모로우에서 어두운 수퍼맨을 시도했던 사례가 있다. 올스타와 함께 슈퍼맨 그래픽노블 명작으로 꼽히는 슈퍼맨 레드 선이나, 다크 나이트 리턴즈도 슈퍼맨을 어둡게 묘사한 작품들이다.[4] 그리고 개봉되고 나니 미군에 연행되는 것은 슈퍼맨이 반인류적인 행동이나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어둠에 빠졌기 때문도 아니었고 그냥 스스로 끌려간 것. 애초에 슈퍼맨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암만 지구방위군 미군이라고 해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그를 제압하고 연행할 능력이 없다.[5] 특정 국가들 한정으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관에서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6] 사용된 음악이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추락 장면 음악이었던지라,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는 간달프의 마지막 대사인 "Fly, you fools!"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7] 보다시피 1분 30초쯤부터 시작되는 하늘을 날 때의 포스가 엄청나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영화 <엘리자베스: 골든 에이지>의 OST중 하나인 'Storm'[8] 한스 짐머의 음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영상에서 렉스코프가 나오는데 이 때문에 렉스 루터 떡밥이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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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상단에 적힌 Lex Corp 광고판.
[9] 조드의 바이럴 마케팅 때 나왔던 대사가 나오며 1분 26초 부분과 1분 33초에 슈퍼맨(정확하게는 크립톤인의)의 능력 중 하나인 열시선(Heat vision)이 나온다.[10] 공개됐던 예고편 영상 중에 가장 많은 영화 장면을 담고 있다.[11]콜드 라잇 오브 데이》, 《신들의 전쟁》, 드라마 《튜더스》 등에 등장한 배우. 카빌은 역대 슈퍼맨을 연기한 배우 중 유일하게 미국인이 아닌 영국인이다.[12] 넷플릭스 드라마 데어데블에서 킹핀의 아내 바네사를 맡았다.[13] 독일 배우. 팬도럼의 여주인공을 맡은 적이 있다.[14] 원작과는 다르게 본작에선 흑인인 로렌스 피시번이 연기.[15] 본래 이 인물이 저스티스 리그원안에서 마샨 맨헌터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16] 영화 제작 중에 잭 스나이더 감독은 이런 짧은 분량의 장면조차 손수 설정하고 디자인하는 엄청난 장인 정신을 보여주었다.[17] 오히려 DC 확장 유니버스의 후속 영화들이 내용와 개연성에서 너무 빈약한 것에 비해서 한 20분 나짓한 크립톤 부분이 각 등장인물의 캐릭터성, 독특한 디자인, 치열한 외계 함대 간의 전투 그리고 이야기의 흐름이 훨씬 더 풍부하다. 특히 영화의 주제인 “크립톤 사회가 정해준 역할에 따라서만 행동하고 생각해서 크립톤의 멸망을 부른 위원회와 지구와의 공존을 거부한 조드 장군” 대 “이러한 크립톤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자하는 조 엘”의 갈등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복잡한 주제와 무리수가 가득한 전개를 가진 후속작들에 비해 더 명확하고 분명한 주제를 전달하고 있다. 이에 DC 확장 유니버스 팬들은 차라리 시리즈를 리부트해서 크립톤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시 만들라는 소리를 할 정도.[18] 이 장면은 이후 다른 DC 작품들에서 슈퍼맨의 필살기처럼 등장한다. 맨 오브 스틸 펀치 문서 참조[19] 미국 최고의 영웅을 영국인에게 맡겼다는 걸 생각해 본다면 조금 아이러니하다. 재미있는 점은 미국의 대표적인 영웅 슈퍼맨도 크립톤에서 온 외계인인지라 따지고보면 둘 다(배우와 작중 캐릭터 모두) 미국인이 아니다.[20] 캐릭터 자체만 놓고 보면 리브의 《슈퍼맨 2》에 나온 조드 장군보다도 완성도가 높다.[21] 한국에선 역으로 슈퍼맨을 '민족을 배신한 완용'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22] 단 슈퍼맨은 크립톤에서 태어났지만 지구에서 갓난아기 때부터 자랐기 때문에 지구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확고하다. 때문에 갑툭튀해서 지구인을 멸절하고 크립톤의 낙원을 재구성하자는 조드에 맞서 지구를 지키려는건 당연한 것[23] 다만 MCU의 악역도 페이즈 3에 들어서며 입체적인 면이 강조되기 시작했다.[24] 본작의 공식 예고편에서도 ost인 an ideal of hope의 클라이맥스 부분을 비행씬에 삽입할 만큼 해당 씬의 완성도가 높다.[25] 또한 아버지가 희생하는 장면은 갑작스럽게 끼워넣어진 걸로도 모자라 설득력까지 빈약해 '뭥미?'하는 반응이 대다수였다.[26] 마치 여자를 데려와야 커맨드코드를 꽂아서 계획을 방해해주지, 그렇지 않으면 영화 스토리 진행에 차질이 가기 때문에 데려갔다고 생각될 정도. 심지어 지구인 주제에 여성 전투원에게 한방 먹이고 도망간다.[27] 그나마 동네 사람들이라서 어느정도 정보 통제?를 시도할 수 있었을 스쿨버스 사고 때와는 달리 이들은 대부분 길가다 만난 생판 남이므로 소문이 퍼지고 뉴스거리가 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28] 이 때는 같은 DC의 영화로서 그 때는 다크나이트보다 못함은 물론 비판을 받았으나 지금은 신격화된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개봉 직후라서 오히려 더 그랬다.[29] 하지만 잭 스나이더가 중간에 하차했기 때문에 솔직히 저스티스 리그는 잭 스나이더 때문에 망한건 아니다. [30] 영진위 통합전산망에는 전국 366개, 176만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당시 스크린 가입률이 85% 기준으로 계산이 되어 있기 때문에 100%을 환산하면 전국 430개, 209만명이 된다.당시 기사[31] 워너사에서는 처음에 10억 달러를 기대했다고 한다. [32] 단순 비교를 위해서 마블의 페이즈 1, 비긴즈 성격 영화들과 비교를 해봐도 전세계 흥행 수준은 밀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몇몇 영화는 국내 성적에서도 앞선다.[33] 막상보면 건물들의 조명이 거의 다 켜져있다...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는 대사다.[34] 원작 배트맨도 검정 팬티 또는 파란 팬티를 입고 다녔으나 팀 버튼 감독의 실사 영화판 부터 시작해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도 팬티가 아니라 갑옷으로 바뀌었다.[35] OST를 발매할 WaterTower Music에서 Soundcloud를 통해 공개했다.[36] 공식 OST에는 없는 곡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OST의 17번 트랙인 'What are you going to do when you are not saving the world'의 중간 부분을 발췌한 곡.[37] 이 사람의 원래 직업이 광고 영상 감독이라는 점을 생각해보자. 광고 영상은 제한된 시간 내에 시청자들에게 광고주가 원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이 중요하다.[38] 스나이더 감독의 다른 작품 새벽의 저주, 300, 왓치맨, 써커 펀치 등을 보면 마찬가지로 개그씬이 매우 적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39]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시절 로고를 그대로 갖다써서 DCEU버젼과 다르다.[40] 모두 다 알다시피 벤 에플렉은 훗날 배트맨 역으로 캐스팅된다. 배트맨 역 뿐만이 아니라 영화제작에도 참여하고 배트맨 단독영화의 감독도 맡을 예정이라고...[41] 소스 코드의 감독.[42] 드래곤볼나메크인에서 따왔다는 얘기가 있으나 Nam-ek는 원래 1974년도에 발매된 슈퍼맨 282호에 등장한 크립톤인 캐릭터. 드래곤볼 Z 연재 시기보다 먼저 나왔다.[43] 실제로 미군은 휴대가 간편하단 이유로 헬기 조종사의 무장으로 MP5를 쓴다. 블랙 호크 다운에서도 추락한 헬기 조종사가 MP5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44] 옥에 티가 있는데 M32를 쏘는 병사와 파오라의 거리가 유탄이 터지기엔 너무 짧은 거리다. 그냥 연출을 위해 넣은 장면인듯하다.[45] 다만 스몰빌 장면에서 미군들이 M4A1을 쏘는 장면, 하디 대령이 MP5K와 베레타를 갈기는 장면에서는 총소리가 소음기를 단 것처럼 매우 작다. 아마도 영화의 몰입감을 위한 장치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