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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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4월, 빙그레에서 출시한 콘 아이스크림이다. 가격은 개당 2,000원이며, 칼로리는 260kcal이다. 맛은 초코, 바닐라, 딸기, 민트초코칩이 있다.
공격적인 광고 모델 기용, 기성품들과 다른 바삭한 콘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인기를 모으면서 2019년 2월까지 누적매출 115억 원을 달성했다.
2. 광고 모델
2.1. Wanna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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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에는 모델을 Wanna One을 섭외했다. 게다가 워너원 11명 각 멤버들의 얼굴이 표시된 버전을 판매함과 동시에 구매자를 대상으로 워너원 부채를 랜덤으로 증정하면서 여성팬들의 소유욕을 불러 일으키며 매출이 증가했다. 2019년 1월 활동 종료.
2.2.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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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월부터는 축구스타 손흥민이 모델을 맡게 되었다. 4월에는 뭔가 병맛스럽지만 중독성 넘치는 광고가 탄생하면서 '슈퍼손 슈퍼콘' 드립이 흥하고 있다.
토트넘 동료들은 광고를 보고 따라하며 놀리고 있고, 해외 토트넘팬들도 귀엽다는 반응이다. 영국에서 슈퍼콘을 팔아달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어떻게 저 엄청난 춤을 보고 아이스크림을 안 살 수 있겠냐는 말까지 나왔다.
SPOTV에서 제작한 현지 팬들의 슈퍼콘 광고 반응.
그리고, 2019년 4월 18일 맨시티와의 18-19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손흥민이 멀티골을 넣으면서 MOM을 수상했는데, 토트넘 팬들이 슈퍼콘의 CM송을 부르면서 응원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국내에서는 손흥민의 대활약에 여러 방송에서 슈퍼콘 광고가 계속 나오면서 슈퍼콘의 매출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기사
그러나 이후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 커리어 역사상 첫번째 퇴장이 나온 본머스전 전반전 하프타임 광고로 이게 나오며 웃음벨로 전락해 버렸다.
2.3. 이승우
2019년 6월 24일부터 빙그레와 옥션이 콜라보를 해서 이승우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다만 여전히 슈퍼콘 광고 모델은 손흥민이다보니 이승우 패키지를 사면 이승우 스티커를 증정하는 형식이라고.
2.4. 유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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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의 광고 계약이 종료된 다음 타자는 다름 아닌 2019년 하반기 방송 화제성 톱에 빛나는 놀면 뭐하니?의 유산슬.
2.5. 영탁
2020년 4월 28일, 영탁 인스타에 게시글이 올라왔다. CF 영상은 유산슬과 형식이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표지는 유산슬을 계속 이어가는 중.
3. 알고 보니 표절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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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4년 동안 100억 원을 들여 개발했다며 주장하지만, 정작 일본 글리코에서 이미 1963년부터 판매 중인 자이언트콘과 내용물의 모양부터 맛, 포장 디자인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을 베낀''' 표절 상품 수준이라 욕을 먹고 있다. 기사 영상 그 후 결국 회사측에서 이를 인정하고 내부 검토를 한다고는 하였지만 겨우 포장지 디자인만 '''살짝''' 바꿔서 계속 판매 하는 중이다.
바뀐 포장은 1990년대 빙그레에서 내놓은 허리케인콘[1] 과 같다.
[1] 한때 빙그레의 주력 간판 콘 아이스크림이었던 메타콘의 리뉴얼버전인 메타콘 허리케인과 똑같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