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파워2/정치
1. 개요
슈퍼파워2의 정치 부분을 설명해놓은 문서이다.
2. 정치체제
이 탭에서는 계엄령 선포를 할 수 있고 수도를 옮길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정치체제를 결정할 수 있다.
정치체제가 같은 국가들 간에는 관계가 향상된다. 다만 정치체제를 변경하거나 수도를 옮길 시 정치 안정도가 일시적으로 급락하므로 유의하도록 하자.[1]
계엄령 선포시에는 선거가 중지되고 일시적으로 정치 안정도가 소폭 상승하나, 시간이 흐를수록 정치 안정도가 계속해서 떨어진다. 무정부 상태를 막기 위한 용도로만 활용하도록 하자.
2.1. 다당제 민주주의
4년마다 이루어지는 선거를 통해 집권하는 일반적인 민주주의 정부. 대부분의 국가들이 해당된다. 북한도 선택할 수 있다.[2] 다만 중국과 베트남,소말리아는 다당제 민주주의를 선택하지 못하는데, 허수아비 정당들이 게임 상에 구현되어 있는 북한과는 다르게 등록된 정당이 단 한 개이기 때문이다.
게임 시작 상황 기준으로 해당 국가는 대한민국, 미국, 영국, 일본 등 거의 모든 국가이다.
- 장점
2. 외국 스파이의 쿠테타나 정치 공격 성공률이 가장 낮다.
3. 정치 부패율이 낮다. [3]
4. 같은 정치체제의 국가들과의 외교관계 상승[4][5]
5. 자원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자급자족으로만 경제를 운영했을 때 올릴 수 있는 최대 GDP가 다른 체제에 비해 높다.
- 단점
2. 경제자원 수요량이 가장 높다.
3. 경제자원 생산비용이 높다.
4. 인구수 대비 병력수가 많을 시 정치 안정도에 가장 심각한 패널티를 받는다.
5. 선전포고시 지지율이 급락한다.
2.2. 일당제 민주주의
일당독재 국가. 선거는 있으나 당이 하나 뿐이므로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
게임 시작 상황 기준으로 해당 국가는 중국, 이라크, 쿠바, 베트남, 라오스,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이 있다.
- 장점
2. 경제자원 생산 속도가 빠르다.
3. 인구수 대비 병력수가 정치 안정도에 미치는 패널티가 감소한다.
4. 외국 스파이의 쿠테타나 정치 공격 성공률이 낮다.
- 단점
2. 경제자원 생산비용이 높다.
3. 정치 부패율이 높다.
4. 선전포고시 지지율이 하락한다.
2.3. 공산주의
파리 코뮌이나 혁명 직후의 소비에트연방과 같은 순수 공산주의 정부이다.
게임 시작 상황 기준으로 해당 국가는 없다.[7]
- 장점
2. 경제자원 수요량이 낮다.
3. 정치 부패율이 낮다.
4. 외국 스파이의 쿠데타나 정치공격 성공률이 낮다.
- 단점
2. 경제자원 생산비용이 가장 높다.
3. 선전포고시 지지율 하락.
4. 인구수 대비 병력 비율이 높을 시 정치 안정도에 받는 패널티가 가장 높다.
2.4. 신정제
종교 지도자가 신의 명을 받아 신의 대리자로써 국가를 다스리는 형태이다.
게임 시작 상황 기준으로 해당 국가는 이란, 바티칸 시국 등이 있다.
- 장점
2. 인구수 대비 병력 비율이 정치 안정도에 미치는 패널티가 적다.
3. 경제자원 수요량이 낮다.
4. 정치 부패율이 낮다.
5. 선전포고가 지지율에 미치는 패널티가 적다.
6. 경제자원 생산비용이 낮다.
- 단점
2. 경제자원 생산량이 낮다.
3. 외국 스파이의 쿠데타나 정치공격 성공률이 높다.
2.5. 군주제
국왕, 황제가 직접 나라를 다스리는 전제 군주제 국가이다.[8]
게임 시작 상황 기준으로 해당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리히텐슈타인, 요르단, 모로코, 태국, 사모아, 통가, 그레나다, 오만 등이 있다.
- 장점
2. 경제자원 수요량이 낮다.
3. 선전포고가 정치 안정도에 미치는 패널티가 적다.
4. 인구수 대비 병력 비율이 정치 안정도에 미치는 패널티가 낮다.
5. 경제자원 생산비용이 낮다.
- 단점
2. 정치부패율이 높다.
3. 외국 스파이의 쿠데타나 정치공격 성공률이 높다.
2.6. 군사 독재
군부가 나라를 다스리는 국가이다. 군사 독재는 겉으로는 견고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지기반이 취약하고 역쿠데타 가능성 등으로 정치가 몹시 불안정한데, 게임 상에서 이 점을 잘 표현했다.
특이한 점으로는 정치탭을 보면 '선거 연기' 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는 선거를 일시적으로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군대의 힘을 동원하여 선거를 영원히 뒤로 미루는 것이다. 즉, 선거가 실시되는 민주주의 국가로 플레이 도중 '선거 연기' 를 클릭할 시 정치체제가 군사독재로 변경된다.
게임 시작 상황 기준으로 해당 국가는 북한[9] , 시리아, 콩고민주공화국, 미얀마, 수단, 에리트리아
- 장점
2. 선전포고가 지지율에 미치는 패널티가 매우 낮다.
3. 인구수 대비 병력비율이 높을 시 정치 안정도 상승.
4. 군사 유닛의 유지 비용이 싸다.
5. 군사 유닛의 이동 속도가 다른 정치체제에 비해 빠르다.
6. 경제자원 수요량이 매우 낮다.
7. 경제자원 생산비용이 매우 낮다.
- 단점
2. 정치 부패율이 높다.
3. 외국 스파이의 쿠데타나 정치공격 성공률이 극도로 높다.
2.7. 무정부
임의로 선택할 수는 없다.[10] 정치 안정도가 10% 미만이거나 잦은 전쟁, 아주 드물지만 국민이 전멸한 경우로 인해 일어난다.[11]
게임 시작 상황 기준으로 해당 국가는 소말리아. 소말리아는 시작 시부터 무정부 상태로 플레이하게 된다.[12]
- 장점
- 단점 :
2. 경제자원 생산이 중단된다.
3. 군사 유닛을 움직일 수 없다.
4. 소득세를 걷을 수 없다.
5. 정치 부패율이 극도로 높다.
6. 타국과 조약을 맺을 수 없다.
3. 국민 사상
진보 쪽에 가까울 수록 자유주의에 가까운 법을 더 선호한다. 보수일 수록 반대 성향을 띄게 된다. 또 진보로 기울면 지지율이 조금씩 내려가며 보수로 가면 지지율이 서서히 올라간다. 그 아래 정권지지율은 선거 때 영향을 미치며 50% 이하로 내려가면 낙선한다. (다당제 민주주의만)
국민사상에 관계없이, 법률 내용이 비슷한 국가들 간에 관계가 향상된다.
4. 타국의 정치적 압력
다른 국가가 자기 국가에게 무슨 국가에게 무슨 조약을 하라고 강요 할 때 생기는 수치이다. 정치적 압력을 타국에게 행사할시 해당 국가의 정치 안정도가 떨어진다. 해당 국가와의 외교 관계도 하락한다. 한편 다른 국가에게 조약을 강요하는데 거부하는 상태에서는 자신의 세계에서의 군사력 퍼센트에 비례해 압력 수치가 보이고, 이것이 대상국 정치 창에서는 압력국과 대상국의 군사력을 비교해 퍼센트로 나온다.
5. 정치 안정도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며, 수도, 정치체제나 법을 바꾸거나 다른 국가가 스파이를 보내 자신의 국가에 공작을 벌였을 경우 수치가 하락한다. 또한 정치부패에도 영향을 받는데, 정치부패가 높은 상태라면 정치 안정도가 내려가고, 반대로 정치부패가 낮은 상태이면 정치 안정도가 올라간다. 10% 미만이 되면 무정부 상태가 될 확률이 매우 높으니 주의하자.
6. 정치부패
정치권의 부패율을 보여주며, 정치부패로 인한 지출이 생긴다. 이것은 경제 탭에서 정부 예산을 늘려 해결할 수 있으며, 예산에 따라 정치부패율이 정해진다. 예산을 투자하는 것이 정치부패로 인한 지출보다 훨씬 이득이니 정부 예산에 최대한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7. 조약
특정 국가가 가입해 있는 조약들을 확인할 수 있다.
7.1. 목록
유럽 연합(EU)
국제 연합(UN)
북대서양 조약 기구(북미-유럽 집단 방위 체제)(NATO)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10개국 재무장관회의 (G-10)
6자 회담
7자 회담
서방 선진 7개국 회의(G-7)
서방 선진 8개국 회의(G-8)
선진 5개국 재무장관(G-5)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
발트해 연안 국가 회의(CBSS)
서유럽 연합 (WEU)
유럽 투자은행(EIB)
유럽 회의(CE)
오스트레일리아 그룹
[1] 정치 안정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무정부 상태가 된다. 무정부 상태에 대해서는 아래 문단을 참고하기 바란다.[2] '''심지어 인공지능 북한이 민주주의로 바꿔버릴때도 있다!''' [3] 군사독재,군주정,사회주의,신정제같은 체제를 이끄는 리더들보단 다당제 민주주의 국가를 이끄는 리더들이 부패를 저지르기 힘든 건 사실이다.사실 다당제 민주주의를 제외한 체제들에서는 우리가 국회의원들을 부패했다고 대놓고 디스하는 것조차 불허되기때문.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 부패율이 적은것이지 세율이 높고 예산 탭에 있는 '정부예산'에 투입되는 자본이 적으면 얄짤없이 국개의원들이 날뛴다.[4] 이것은 다른 정치체제도 마찬가지이다. 북한과 중국이 그 예이다. 다만 게임 시작 상황에서 다당제 민주주의 국가가 가장 많기에 많은 국가들과 외교관계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5] 민주주의 국가로 대외 원조를 최대로 찍고 정치 선전을 최하치로 해놓으면 대한민국 포함 웬만한 민주주의 국가는 미국과 관계가 70은 찍힌다.'''관계가 60 이상이면 동맹을 요구하면 90%는 맺어준다.'''[6] 정치선전을 하면 지지율이 올라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정치선전을 너무 많이 올리면 타 국가와의 관계가 조금씩 떨어지니 정치선전에 투자할 돈을 교육, 의료보험, 환경에 돌리자. 교육, 환경, 의료보험도 지지도를 올려준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자.사실 지지율 50%만 찍어도 웬만해선 재집권에 성공하니 그리 큰 문제는 안 된다.지지율이 낮다면 선거철에 일시적으로 세율을 낮추고 교육,환경,의료보험을 일시적으로 확장해놓고 재선에 성공하면 다시 낮추자.[7] 참고로 게임 상에서 현실의 사회주의 국가들은 일당제 민주주의, 군사독재 등의 다른 정치체제로 묘사된다.[8] 입헌 군주제는 대부분 다당제 민주주의 국가로 등장한다.[9] 김씨 왕조라서 군주제로 볼 수도 있겠지만 제작사 측에서는 선군정치 등의 정책으로 군사독재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10] 다만 슈퍼파워 1에서는 임의 선택이 가능했다.[11] 전쟁을 했더라도 무조건 무정부 상태가 되는 건 아니지만, 세계정복 해보겠답시고 무분별하게 합병할 경우 무정부가 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12] 그렇기 때문에 무정부 상태를 풀기 위해서는 1년이나 기다려야 한다.[13] 불법으로 한다면 인구가 기하학적으로 늘어나므로 인구가 적으면 무조건 불법으로 하고 인구가 많더라도 내수 시장을 위해서 불법으로 할 것을 추천한다. 다만 불법화해도 출산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니 유의할 것.[14] 불법으로 한다면 인구가 기하학적으로 늘어나므로 인구가 적으면 무조건 불법으로 하고 인구가 많더라도 내수 시장을 위해서 불법으로 할 것을 추천한다. 다만 불법화해도 출산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니 유의할 것.[15] 여담으로 프랑스가 대표적인 합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