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쾨투모디르
'''Skötumóðir'''[1]
아이슬란드의 전설에 등장하는 거대한 수중요괴.
아이슬란드에서 홍어는 신비한 생물로 여겨진다.[2] 성 베드로는 홍어를 바다에서 가장 신성한 물고기라고 칭했으며, 아이슬란드 전설에서 홍어는 숫자 9와 깊은 연관성이 있다. 전설에서 홍어는 9가지 좋은 점과 9가지 나쁜 점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9일밤 동안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 있는지 지켜보고, 그 후의 9일밤은 그 시체들을 먹는다. 또한 9개월 동안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다가 9개월이 지나면 새끼들 위에 눕는데, 이때 새끼들의 몸속에는 돌멩이가 자라난다. 이 돌멩이는 "홍어석(Skate-stone)"이라고 불리는데, 홍어석은 사용자의 모습을 감추거나 노동의 고통을 덜어주는 능력을 지닌다. 그러한 홍어들이 따르는 존재가 바로 스쾨투모디르이다.
스쾨투모디르는 거대한 홍어의 모습을 했으며, 때로는 고래로 묘사될 때도 있다. 스쾨투모디르는 매우 거대하고, 그 고기엔 독성이 있으며, 진흙으로 뒤덮힌 등과 9개의 꼬리를 지닌다.
스쾨투모디르는 일반적인 홍어와 달리 해수와 담수에서 모두 살 수 있으며, 심지어 땅위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한다. 스쾨투모디르 주변에는 항상 홍어 무리가 따라다니는데, 만약 이 홍어 무리가 어부들에게 잡힌다면, 분노한 스쾨투모디르는 뱃머리에 날개를 걸치고 배를 파도 아래로 끌고들어간다고 한다.
스쾨투모디르를 물리치려면 그 날개를 뱃머리에 걸려고 할 때 칼이나 도끼로 날개를 잘라내야 한다고 한다.
스쾨투모디르는 본래 라가르플요트 강[3] 의 여객선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살면서 배들을 습격했는데, 어떤 강대한 마법사에 의해 강바닥에 봉인되었고, 아직도 그곳에 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의 전설에 등장하는 거대한 수중요괴.
아이슬란드에서 홍어는 신비한 생물로 여겨진다.[2] 성 베드로는 홍어를 바다에서 가장 신성한 물고기라고 칭했으며, 아이슬란드 전설에서 홍어는 숫자 9와 깊은 연관성이 있다. 전설에서 홍어는 9가지 좋은 점과 9가지 나쁜 점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9일밤 동안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 있는지 지켜보고, 그 후의 9일밤은 그 시체들을 먹는다. 또한 9개월 동안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다가 9개월이 지나면 새끼들 위에 눕는데, 이때 새끼들의 몸속에는 돌멩이가 자라난다. 이 돌멩이는 "홍어석(Skate-stone)"이라고 불리는데, 홍어석은 사용자의 모습을 감추거나 노동의 고통을 덜어주는 능력을 지닌다. 그러한 홍어들이 따르는 존재가 바로 스쾨투모디르이다.
스쾨투모디르는 거대한 홍어의 모습을 했으며, 때로는 고래로 묘사될 때도 있다. 스쾨투모디르는 매우 거대하고, 그 고기엔 독성이 있으며, 진흙으로 뒤덮힌 등과 9개의 꼬리를 지닌다.
스쾨투모디르는 일반적인 홍어와 달리 해수와 담수에서 모두 살 수 있으며, 심지어 땅위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한다. 스쾨투모디르 주변에는 항상 홍어 무리가 따라다니는데, 만약 이 홍어 무리가 어부들에게 잡힌다면, 분노한 스쾨투모디르는 뱃머리에 날개를 걸치고 배를 파도 아래로 끌고들어간다고 한다.
스쾨투모디르를 물리치려면 그 날개를 뱃머리에 걸려고 할 때 칼이나 도끼로 날개를 잘라내야 한다고 한다.
스쾨투모디르는 본래 라가르플요트 강[3] 의 여객선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살면서 배들을 습격했는데, 어떤 강대한 마법사에 의해 강바닥에 봉인되었고, 아직도 그곳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