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자린고비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45주차, 114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허리띠 졸라 매고
하얀 세상, 광부의 역경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2.2. 자폭
특별 배달, 도시 폭발, 폭발성 결과물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2.3. 회오리바람
궂은 날씨, 완벽한 폭풍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3. 공략
용암이 차오를 때마다 행동반경이 줄어드는 맵 특성상 허리띠 졸라매고 돌연변이원과 시너지를 일으킨다. 다만 자원채취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고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자원을 수집하는 것이 훨씬 자원수급이 빠르기 때문에 굳이 초반에 위험을 무릅쓰고 확장을 할 필요도 없으며 인구수가 제한되어 있는 노바나 자가라 같은 경우 본진 일꾼수도 그렇게 많이 유지할 필요는 없어진다. 이 돌연변이로 인한 자원수급만 해결된다면 나머지 돌연변이원은 그냥 귀찮기만 한 수준. 광물은 두 사령관이 부지런히 모으다보면 많이 모이는 편이므로 후반가면 꽤 자원을 축적할 수 있지만 이전에 허리띠 졸라매고 돌연변이원이 포함되었던 임무들과 마찬가지로 가스가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은 편이므로 가스를 많이 필요로 하는 빌드는 자원난에 허덕일 수 있다. 가스가 많이 필요하다면 광물은 안캐도 가스는 캐는 것을 추천한다.
자폭 돌연변이원의 경우 일반 임무보다 유닛들의 컨트롤을 좀더 신경써줘야 한다는 점 빼고는 다른 돌연변이와 딱히 시너지를 일으키는 점이 없어 그리 신경 쓰이지는 않는 편. 다만 까딱 잘못해서 자폭 피해에 가스유닛들이 녹아버리면 꽤나 손실이 뼈아프게 느껴질 수는 있다.
그리고 회오리바람 때문에 경로 상의 적을 깔끔히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제논 수정을 수집하러간 일꾼에게 어느정도 신경을 써줘야한다.[1] 일반 임무 하듯이 이동 명령만 내려두고 신경을 끄면 일꾼의 희생도 잊지 말아야겠다는 버밀리온의 멘트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임무가 그랬듯이, 오메가망을 이용하는 케리건이 있으면 체감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케리건은 동화오라를 통해 짭짤한 자원수급도 해줄 수 있기에 이번 돌연변이의 키 포인트라고 봐도 좋겠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일단 광물수급은 용이한 편이므로,궤도 사령부를 마구 늘려 다수의 지게로봇으로 빨아먹는것보단 적겠지만 충분히 바이오닉 병력을 뽑을 정도는 된다.다만 자원 수급이 불규칙하므로 아무 생각 없는 어택땅으로 '''아무 생각 없이 병력을 소모시키면 안 된다.반드시 컨트롤을 하도록 하자.'''
적의 공세가 바이오닉 병력을 사용하기 어려운 지상 화력 위주의 조합이라면 역시 광물만 드는 거미 지뢰로 수비를 하고 패널 스킬로 공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히페리온과 밴시 등의 페널 스킬은 자원을 소모하지 않으므로 부담없이 공격이나 보조용으로 꺼내줄 수 있고, 거미 지뢰로는 광물 수급량이 적다고는 하지만 비교적 약한 버밀리언의 특종의 공세 정도는 무리없이 막아줄 수 있으므로 수비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남는 가스로는 의무관을 뽑아서 동맹을 보조할수도 있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선택 / 강화된 구속의 파동 / 주 능력 공격력 및 공격속도[2]
마스터레벨 및 공세 조합에 따라서는, 구속의 파동에 포인트를 올인하고 노유닛 케리건 1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후반부에 두 그룹의 공세가 동시 다발적으로 오는 경우나 보너스 목표 처리만 혼자서 버거울 뿐,동맹이 1인분만 해주고 진화장에서 능력효율 업그레이드만 빨리 마치면 혼자서 공세 방어든 적기지 방어선 돌파든 척척해내는 칼날여왕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회오리바람은 구조물에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는 것을 이용하여 가까운 곳에 회오리바람이 뭉쳐있으면 지나가기 전까지 오메가망 안에서 농성하는 것도 깨알같은 팁이다.
케리건의 비중이 상당하기에 유닛들은 자폭에 카운터당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골라볼 수 있다. 공세가 지상군 위주라면 가시지옥을, 스카이 위주라면 케리건을 앞장세운 뒤 히드라나 뮤탈리스크로 정리하는 편이 좋다. 사실 어느 쪽이든 구속의 파동을 강화했다면 게임을 오래 끌지 않는 이상 무리 없이 막아내므로 나쁘지 않다. 다만 적의 기지를 밀어버릴 때 구속의 파동을 사용했다면 유닛의 구성에 대해 다소 신경써야 한다. 특히 체력이 높아 구속의 파동 한 방에 안 죽는 토르,폭풍함,'''혼종 파멸자'''를 조심할 것.
4.4 패치 이후로 오메가 벌레에 탐지기가 달리고 케리건이 RPG를 펼치기 좋은 기술 피해량 증가 마힘이 생겨 45주차 때보다도 더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투하 체력 및 지속 시간 / 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시간 감소 / 채취기 비용 감소
핵심 유닛은 바로 헤라클레스로,유닛들이 최대한 죽지 않게 보호함과 동시에 최고의 몸빵과 기동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스완 병력의 유지력을 올려준다.
하지만 유닛을 뽑고 그저 어택땅을 보내는 원시적인 공격방식을 선택한다면 이번 돌연변이에서의 스완은 최악의 효율을 가진 사령관이 될 수 있다. 당장 벌리는 자원이 적은 만큼 자원 소모를 최소화 해야 하고 그 방법은 병력 소모를 최소화 하는 것 뿐이다. 그렇기에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써야만'' 하는 것이다.차원도약을 사용하여 스완 특유의 느린 기동성을 보강할 수 있는 데다가 가격도 100/50으로 매우 저렴하다.
'''그러니 손이 많이 간다고 헤라클레스를 안 썼다가 병력 잃고 트롤이 되지 말고,못 쓰겠으면 차라리 다른 사령관을 플레이하도록 하자.'''
공성모드 된 다수의 탱크의 우월한 사거리로 지상을, 공중 공격 수단으로 몇기의 골리앗을 헤라클레스 수송선에 태워 필요한 지점에 낙하, 수송을 번갈아가며 불필요한 데미지를 최소화하여 운용하면 유닛 손실을 최소화 할수 있다. 헤라클레스 수송선의 차원 도약은 60초로 길지 않은데다 거리에 상관 없이 도약이 가능하므로, 2~3대의 헤라클레스 수송선만 운용하여도 컨트롤 실수만 안 하면 무난히 운영할 수 있다. 간혹 고장난 탱크 역시 불멸 프로토콜로 수리가 가능하므로 자원 소모를 아낄 수 있다. 만약 과학선을 추가 할 수 있다면 방어막과 기계 유닛 수리를 통해 유닛 손실을 더 줄일수 있지만 차원 도약하는 헤라클레스 수송선의 기동력을 따라가기도 힘들고 가스도 너무 빠듯하니,그것은 유저의 선택.
다만, 적진에 있는 수정을 획득할 경우 헤라클래스를 이용하는 플레이는 상당히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므로 적진 진입시에는 상단 패널의 아레스를 조금 아껴두는 플레이 방식이 바람직히다. 혼종의 경우는 혼자 전담하기 보다는 아군과 함께 하는 편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추천된다.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빠르게 맹독충 둥지를 올려 공짜 유닛을 활용하자.동맹이 프로토스라서 시간 증폭을 맹독충 둥지에 걸 수 있다면 더 좋다.이번 돌변은 자원을 원하는대로 캘 수 없어서 물량으로 밀어붙이기보다는 자가라 및 맹독충 둥지에서 나오는 공짜 맹독충을 유용하게 써야 한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그 외에, 자폭 돌연변이에 의해 어택땅 찍고 룰루랄라 손놓고있으면 유닛의 대량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4] 암흑기사의 그림자 격노(무적 판정) 후 자폭 발생 전에 뒷점멸로 빠지는 컨트롤은 '''''필수'''''다.해적선은 더더욱 f2로 뭉쳐다니지 말고 따로 부대지정후 컨트롤을 통해 자폭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자.한 기 뽑는 데 드는 가스가 무려 100이고 유닛 특성상 모이지 않으면 효율이 꽝이므로 한 번에 다수를 잃었다간 복구도 못하고 망한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재구축 광선/아둔의창 초기 및 최대에너지
공격은 주로 동맹에게 맡기고,이미 밀어 둔 고지대에는 포탑 설치와 수정 채집 용도로 탐사정을 한기,한기씩 부대지정으로 배치해두자. 용암이 차오를 때도 건물 덕에 시야가 보여 자원 먹기에도 용이하고 바로 근처에 제논 수정이 젠되면 적군이 지키러 오기 전에 근처에 있던 탐사정으로 먼저 빼먹을 수도 있다.
땅에 떨어진 자원을 손에 불이 나도록 열심히 먹으면 오히려 정상적으로 자원을 채취할 때보다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을 훨씬 더 빨리 모을 수 있기 때문에,'''의외로 일반 아어보다 아둔의 창 에너지 2단계를 더 빨리 찍을 수도 있다.'''에너지가 여유되는대로 동맹이 공격하는데 지원을 해주는게 이만한게 없다. 동맹이 보라준이나 노바면 멀티 가스는 넘겨주는 편이 좋다. 어차피 카락스는 포탑 플레이시 광물이 많이 소모되는 편이고 자폭의 존재 때문에 평소보다 보호막 충전소를 광자포,초석과 거의 동일한 비율로 지어 포탑이 깨지지 않도록 해주는게 중요하기 때문. 포탑 방어선 이 무너지지 않는 한 맘놓고 그 근방에 있는 자원을 주우러 다닐수 있고 위의 역할을 해준다면 카락스는 충분히 1인분을 하고도 남는다. 다만 20분대를 넘길수록 공세가 심해지므로
수정 주변 공세를 정리하는 동맹에게 궤도 폭격을 지원해야 되는데,자원도 주워야하고 포탑라인도 유지해야 하는 카락스의 역할 특성 상 공세
서포트까지 더하려면 높은 멀티테스킹이 요구 되므로 이것을 다 할 손속도가 안 된다면 힘들 것이다.
만약 유닛을 생산하고자 한다면, 수리비행정을 연구한 우주모함을 뽑자.스완의 과학선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공중유닛이라 이동의 제한을 크게 받지 않을 뿐더러, 회오리 바람에 밀쳐서 피해를 받더라도 수리비행정이 있기 때문에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다수 모은 우주모함은 수정 주위에 있는 적 병력을 없애는 데에도 효과적이나,돌변 특성상 자원이 꽤 빡빡할 것이다.물론 처음부터 땡우모를 가는 짓거리를 하다가 게임을 터뜨리는 무개념행위는 삼가야 한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3.10. 노바
3.10.1. 45주차
기본적으로 허리띠 졸라매고 돌연변이원은 비싼 유닛들을 조합해야 하는 노바에게 썩 달갑지 않다. 방어드론은 값도 싸고 가성비도 좋으므로 이번 돌변에서 핵심 패널스킬. 소수 정예로 뭉쳐다니는 노바의 특성상 맵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자원을 확보하기 쉽지 않으나 사실 광물은 하나를 먹으면 양 사령관이 공유하고 맵 전체에 광물은 널려 있으므로 초반부터 일꾼을 여기저기 돌리고 노바 원우먼쇼로 돌아다니면서 자원 먹는 것에 꾸준히 신경써주면 광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가스는 확실히 좀 부족한데 화염기갑병은 미네랄만 소모하는 유닛이고, 노바의 유닛치고 비교적 값이 저렴하니 화염기갑병을 이속이 빠른 화염차 상태로 따로 운용하여 돈벌이를 하면 그나마 조금 가스수급이 나아진다. 멀티를 먹는거 보다 꾸준히 돌아다니면서 자원을 얻는 것이 좋기에 멀티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가스난을 덜기 위해서 자동정제소는 지어주자.
핵, 노바 분신 사양시간 감소 마스터힘을 쓰면 어떻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어차피 게임 시간내 그 둘을 한 두번이나 쓰면 다행이고 후반부 공세는 까다로운 고급 유닛들도 많이 섞여있고 죽으면서 주변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자폭 돌변이 있으므로 유닛만 가지고 막기엔 까다롭기에 좋던 싫던 그리핀 공습을 아예 안 쓸수는 없다. 어차피 꾸준히 돌아다니면서 동맹과 같이 자원을 먹다보면 갈수록 광물은 남아돌기 때문에 꼭 필요할때 써주자.
후반 갈수록 광물은 남아 돌지만 해병과 화염기갑병을 제외한 전 전투유닛이 가스를 많이 먹기 때문에 중반이 지나서도 양질의 조합을 갖추기가 까다롭다. 그렇기에 전투중 자폭등으로 유닛을 잃게 되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좋던 싫던 비교적 그나마 충원이 쉬운 병영 기본 유닛에 어느정도 의지할 수밖에 없는 돌변. 일단 살변갈이 아니면 가격이 싼 밤까마귀를 빨리 확보해두고 최우선으로 업글해서 레일건과 포식자 미사일을 난사하는 것도 좋고 마스터 힘을 회복속도에 찍고 상대가 저그거나 바이오닉 테란일 경우를 노려 온리 병영체제로 가는 것도 좋다. 적 기지를 조금씩 격파하다보면 여기저기 모인 자원도 먹어가면서 어느정도 상대 조합에 맞춰가면서 고급 유닛도 뽑을 수 있고 이러면 유닛이 잘 죽지 않는 노바 입장에서는 수월하게 깰 수 있다.
3.10.2. 114주차
4.4 패치로 인한 노바의 마스터힘 개편에 따라 노바 원맨쇼 하기에 딱이다.
케리건이 깡패같은 스타일이라면 이쪽은 암살자같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천천히 적 병력을 갉아먹으며 진입하면 되는데, 마스터 힘이 개편됨에 따라 그 속도가 절대 느린편이 아니다.
유닛을 뽑지 않으니 당연히 자원은 남는다. 노바 업그레이드를 돌릴 무기고 까지만 가스를 신경쓰면 되고 남는 자원은 폭격을 펑펑 써재끼면 된다. 케리건은 원맨쇼를 하더라도 오메가망을 필수로 지어야 하는데 이쪽은 그런거 없다.
돌격모드 노바의 기본 이동속도와 점멸의 기동성이 굉장히 빠른편이기 때문에 자원 모으기는 수월한 편이다.
혼종 파멸자 / 거대 혼종 을 상대할 땐, 미리 방어드론을 띄운 채, 방어막을 수동으로 노바한테 씌워주어야 한다. 거대혼종은 몇대 버틸만 하지만 파멸자가 쏘는 에너지파는 은신모드 노바가 한방에 죽기 때문이고 설령 노바가 죽어도 방어드론이 제공하는 시야로 200원만 내면 꽁으로 부활하는 노바는 그자리에 바로 나타난다.
적이 오는 공세 경로에 시야용 건물을 지어두고 매 공세마다 그리핀 폭격으로 짤라먹을수도 있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폭발성 감염체 / 자유 선택 / 보병 지속시간
이번 돌연변이는 회오리 바람과 허리띠 졸라 매고 때문에 스투코프가 좋지않다고 생각할수있으나 허리띠 졸라 매고 에서 나오는 자원운반함을 빠르고 편하게 모을수록 동맹과 함께 이득이 많고 스투코프의 병력은 가다가 자원을 어느순간 수거하며 회오리 바람을 맞고 밀려날때 가끔씩 구석으로 가서 자원을 수거하는 경우도 있다. 회오리 바람 때문에 랠리포인트만 찍을시 평소보다 감염된 병력들의 진군이 느린 편이니 9시/12시/멀티지역등을 확실하게 밀어버리고 벙커를 지어 감염된 병사들의동선을 절약하고 벙커를 양산하는 편이 좋으며 자원운반함이 가스보다 광물이 많기 때문에 감염된 테란들로 잘 수거하면 평소처럼 벙커장성을 지을수 있다. 멀티를 먹어도 되는데, 그 곳을 전진기지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피닉스 에너지 재생률 증가/용사 체력 증가/시작 인구수 증가
혹은 여기선 약간의 분열기를 섞어서 활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몇곳의 거점에 구축된 방어진을 뚫고 제논 수정을 캐러 가야 하는 맵의 특성 상 계속 정면돌파만 하려다보면 지속적인 병력손실이 뼈아프게 다가오는데 분열기를 잘 활용하면 적 진영의 방어를 쉽게 뚫을수 있다. 거기에 원거리에서 적을 정화폭발로 공격하는분열기의 특성 상 자폭에 휘말리지 않아도 되는 것 또한 장점. 분열기로 적 방어타워와 지상병력을 저격하고 나머지 남은 혼종만 처리하면 생각보다 쉽게 깰 수 있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섭취 치유량 증가 / 무리 우두머리 활성화 지속 시간 / 데하카 공격속도
데하카에게 극도로 불리한 조합만 걸리지 않는다면 데하카 RPG가 제일 편하다. 자폭 한두개 정도는 웃으며 맞아줄 수 있고, 자폭 더미에 둘러쌓일 위기도 Q로 빠져나오기 쉽다. 파밍할 때 자원도 신경써서 수집하면 나중에 백업해줄 병력을 뽑는 데에도 한결 편해진다. 상단에 서술했지만 광물이 꽤 많이 남으므로 남는 광물로는 본진 빈집털이 방지 겸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원시 벌레를 지어두는 것이 좋다. 원시 벌레는 구조물이라서 회오리바람에 면역이니 급하게 전방에 동원하기도 좋다.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타격기 범위 강화/소중한 사람 강화/자기 지뢰 강화
아군이 자가라나 보라준, 스완처럼 초반부터 자원을 많이 소비해야 하는 사령관이라면 처음에 약간의 사신을뽑은 다음 오버드라이브 추진기를 빠르게 업글하면서건너편 저지대로 빠르게 자원을 줏으러 다니는것도나쁘지 않다. 적 방어기지야 오버드라이브 추진기 써서
용암지형 위를 넘어다니면 그냥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고 근처에 제논수정이 있거나 공세를 위해 잠시 지나가는게 아닌 이상 저지대엔 적 병력이 없기 때문에 초반부터 자원을 엄청나게 긁어모을 수 있다. 거기에 오버드라이브 추진기를 업그레이드 한 사신의 이동속도는 다른 유닛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라 진짜 작정하고 자원을 긁어모으면 비싼 호너의 함대유닛도 여유롭게 뽑고 다닐 수 있을정도다.
그리고 워낙 강력한 패널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사령관특성 상방어구축이 잘된 적 기지를 제거하고 적 본진속에 깊숙히 박혀있는 제논 수정도 쉽게 들고올 수 있는점도 장점이다. 다만 한가지 조심해야 될 점은 적 조합이 스카이 조합일 경우인데 지상병력 조합이면 타격전투기로 아예 적을 가지고 놀 수 있지만 스카이 조합이면 호너의 함대유닛을 뽑기 조금 빡빡한 맵 특성상 약간 힘들 수도 있다. 적이 스카이 조합으로 걸렸을땐 최대한 패널스킬을 아꼇다가 적 공중병력을 저격해주거나 남는광물로 주요거점에 터렛을 빼곡하게 박는게 좋다. 그 외엔 딱히 주의할 만한 요소도 없는 수준.
4. 기타
- 돌연변이로 생성된 저지대에 있는 자원 덩어리는 용암이 차올라도 사라지지 않는다. 케리건조차 순식간에 녹여 버리는 용암 속에서 어떻게 자원 운반함이 버틸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반가운 버그라고 생각하자. 허나 없어지는 경우가 생기긴한데[5] 어차피 웬만한 손 속도로는 다 주울 수도 없을 정도로 맵 전체에 광범위하게 리젠되므로 별로 상관없다.
- 간헐적으로 승천의 사슬처럼 두 번째 공세가 비정상적으로 강력하게 발생되는 오류가 있다.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특정한 어떤 조건이 있는 모양인지,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1] 일꾼을 수정 캐러 보냈으면 3초, 못해도 5초에 한 번씩은 '''무조건''' 미니맵을 보자.시야 안에 들어온 회오리바람은 미니맵에 느낌표로 표시되기 때문에 재빨리 반응하면 일꾼을 살릴 수 있다.[2] 모두 오메가망으로 전장 장악 및 케리건 RPG를 상정하고 책정된 값이다.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자원의 원활한 수급이 힘들고, 동화 오라로도 공백을 메우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인 오메가벌레는 오메가망을 확보하는 값도 비싼데 그 값을 마스터 힘으로도 보완할 수 없다.[3] 맵 전체 가스통 8개에 모두 채취기를 달면 초당 가스채취량이 8 늘어나며,이는 2가스를 온전히 캐는 수치다.가스가 귀한 이 돌변에선 절대 무시할 만한 양이 아니다.[4] 사령관의 개성대로 자원을 채취할 수 없는 돌연변이 특성 상, 유닛이 값싸고 많더라도 한 번에 너무 많은 손실이 발생하면 돌이키기 어려울 수가 있다.[5]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원 덩어리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