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환각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58주차

'''59주차'''

60주차
천천히 꾸준히
(Slow and Steady)

(안갯속 표류기)

'''환각
(Instant Karma)'''
(승천의 사슬)

고달픈 환영
(Worn Out Welcome)

(과거의 사원)


1. 개요


'''59주차: 환각 (Instant Karma)'''
'''임무'''
승천의 사슬
'''설명'''
가장 두려운 적은 자기 자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몬이 이 말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아군이 적에게 준 피해가 모두 자신에게 돌아오고, 적이 죽을 때마다 아군을 함께 데려가려 위협합니다. 아몬에게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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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
아군 유닛들이 적에게 준 피해만큼 자신도 피해를 받지만 시간에 걸쳐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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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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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파괴 보장
적 혼종 유닛이 죽으면서 핵폭발을 일으킵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59주차 돌연변이 임무. 새로운 돌연변이인 양날의 검이 등장했다.

2. 돌연변이원



2.1. 양날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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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
아군 유닛들이 적에게 준 피해만큼 자신도 피해를 받지만 시간에 걸쳐 회복됩니다.
설명에는 유닛만 피해를 입는다고 되있지만 실제로는 구조물이 공격해도 똑같이 피해를 입는다.
적에게 준 피해만큼 피해을 받으며 그 피해를 일정 시간에 걸쳐 회복한다. 특히 적과 교전을 하게 되면 '''적의 공격력과 아군의 공격력'''을 더해서 유닛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유닛의 손실이 격심해진다. 아바투르가 아닌 이상 영웅 유닛들조차 체력 관리에 신경쓰지 않으면 억하는 순간 녹을 수 있다. 역으로 싼 유닛이나 '''자폭 유닛'''의 경우에는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의 돌연변이. 이번 돌연변이가 첫 데뷔이다. 시간이 지나면 돌아온 피해에 한해서 다시 회복되니 아바투르같이 유지력이 높거나 자가라같이 빠르게 병력을 충원할 수단이 없는 사령관일 경우엔 교전후엔 쉬면서 체력을 회복하자.

2.2. 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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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상당히 자주 등장한 돌연변이. 적 유닛이 죽으면 죽은 자리 위에 얼마 뒤에 폭발이 일어나면서 피해를 준다. 의외로 보너스 목표를 할 때 은근히 난감함을 주는데, 만약 원시 생물의 포박에 묶이게 되면 포박을 부숴야 하는데 '''이 포박도 유닛으로 계산하여''' 그 자리에 아름다운 폭발이 일어난다.

2.3. 상호 파괴 보장


[image]
상호 파괴 보장
적 혼종 유닛이 죽으면서 핵폭발을 일으킵니다.
20, 27, 39주차에 등장했던 돌연변이. 사이오닉 에너지를 주는 혼종이 전부 폭발하지는 않지만, 모여 있는 혼종 중 한 마리씩은 상위 혼종이라서 항상 거대하게 폭발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보내는 발전소를 파괴할때마다 핵이 한 방씩 폭발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혼종 처리한다고 전 유닛을 우르르 보냈다간 터지는 핵폭발에 데스볼이 그대로 깨먹힐 수 있으니 컨트롤을 요하는 돌연변이원. 다행히도 공세에 혼종이 포함되지 않아서 부담이 적은 편이다.

3. 공략


계속되는 무난한 난이도의 돌연변이. 모든 사령관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이번에 처음 등장한 '''양날의 검'''에 주력병력이 얼마나 잘 대처할 수 있나에 따라 난이도 편차가 상당히 큰 돌연변이. 일회용 물량 및 자폭병을 쓰거나 유지력이 압도적으로 높다면 플레이하기 편하고, 한방 병력의 화력이 돌출되어 강하거나 영웅 의존도가 높은 경우 플레이가 상당히 고달프다. 자폭과 상호 파괴 보장은 적을 제거한 다음 피하기만 해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양날의 검은 적을 죽이기 위해 무조건 감수해야 하는 일시적인 피해로, 이를 받아넘길 탱킹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 쉽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장 두려운 적이 자기 자신'''이라는 그 말대로 애써 모은 병력들의 화력이 자신에게 돌아와 대참사가 벌어진다.
상식적으로 알 수 있지만 양날의 검 돌연변이원은 주력 유닛의 화력을 그 유닛이 받아낼 정도의 탱킹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히드라리스크, 해병 같은 유리대포의 경우 적을 녹이는 속도가 빠른만큼 양날의 검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 순식간이 피가 깎이고 광역기를 뒤집어써 전멸당할 수 있다. 광역 공격을 하는 유닛의 경우 이는 더욱 심각한데, 광역 공격 업그레이드를 한 바이킹, 풀업 공성 전차 등의 유닛은 한 번에 다수의 적을 타격할 경우 적에게 공격을 받지도 않았는데 유닛들이 펑펑 터져나간다. 반대로 바퀴와 여왕은 우월한 체력 회복 수단이 있고 아쉬운 화력 대신 강력한 탱킹력을 가졌기에, 매우 편하게 넘어갈 수 있다. 예외는 포식귀 정도로, 생체 물질 100을 채우면 적에게 입힌 광역 피해를 그대로 체력으로 가져오므로 양날의 검을 아예 무시하는 게 가능하다.
양날의 검은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힘을 발휘하는데, 압도적인 화력의 영웅 및 패널 스킬의 소환수 유닛들이 무쌍하는 것을 막는다. 케리건은 돌진 한 번 잘못 했다가 반피가 넘게 깎이고, 알라라크는 파괴 파동 한 번에 주위의 광신자가 잔뜩 증발하며, 체력이 3000이나 되는 아포칼리스크조차 자신이 뿜어대는 백 단위의 광역 데미지를 자신이 뒤집어쓰고 순식간에 죽는다. 가장 가관인 건 스완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패널 스킬을 한 번 쓰면 그대로 '''천공기가 터져 2분 동안 못 쓰게 된다.'''(재조립은 2분만에 완료된다. 관련 마스터를 찍으면 1분만에 재조립)
임무가 승천의 사슬이라는 점 때문에 초반에 반드시 혼종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도 골칫거리다. 확정된 파멸처럼 복수자 버프를 받고 혼종이 미친 듯이 강해지는 건 아니지만, 이 타이밍에 자폭과 핵폭발을 회피하면서 양날의 검까지 씹어먹는 병력을 꾸리는 건 상당히 어렵다. 소환수와 영웅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양날의 검에 카운터를 맞는데 거기에 혼종들의 살인적인 화력이 더해지면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그러므로 혼종의 화력을 받아낼 수 있는 유닛을 확보하면서 진행하거나, 자폭병으로 일격에 혼종들을 쓸어버린다는 생각으로 싸워야 한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지상이라면 지뢰이너의 힘으로 혼종이 나오자마자 폭사해버려서 매우 쉽지만, 공중일 경우에는 바이킹이 자기 방사피해때문에 무슨 맹독충마냥 녹아내려서 상당히 힘들다. 우리팀원이 스완이라면 스완의 가스부스팅을 최대한 활용해서 전투순양함을 몇마리 뽑아써야한다.
물론 바이오닉으로도 진행할 수 있지만 안그래도 잘 갈려나가는 바이오닉이 자기 딜에도 갈려나가기 때문에 병력소모가 큰 편이다. 따라서 여유가 될 때마다 광물 수급을 위한 궤도사령부를 늘려야한다. 억지로 빨리 끝내려다 병력을 다 잃고 아무것도 못할 수 있으니 지뢰와 해무관으로 공세를 막으면서 인프라를 착실히 갖춰놓고 운영해야 한다. 방업 업그레이드는 잊지말고 꾸준히 눌러주자. 체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올려주는 바나듐 장갑의 덕을 보면 병력 운용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손이 된다면 혼종이 죽을때 병력이 핵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신경쓰자. 레이너의 광물 수급 능력은 뛰어나지만 부대단위로 병력을 잃다보면 위기가 찾아온다.
어떤 병력을 꾸리든 지뢰는 반드시 공세가 오는 길목에다가 다수 설치해 놓아야 본인이든 동맹이든 피해가 엄청나게 줄어드니 지뢰는 무조건 사용하자. 그리고 혼종이 나오는 곳을 히페리온 등으로 미리 밀어놓고 그곳에 지뢰를 매설하면 혼종 소환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혼종 소환 타이밍은 지나라의 위치로 조절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한 번 죽음을 막아주는 아르타니스가 동맹이라면 병력 운용이 쉬워진다.
공성 전차, 밴시, 바이킹 같은 고화력 물장갑 유닛들은 양날의 검 때문에 해병 이상으로 스스로 터져나가니 주의하자.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레이너보다더 로또같은 돌연변이 일단 공세유형이 지상군이라면 그나마 할만해진다. 일단 케리건 무쌍은 절대 불가능하다. 사이오닉 돌진이든 도약공격이든 쓰는 족족 반사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어지간히 조심히 쓰지 않는 이상 고치가 되기 일쑤이다. 평소처럼 적 공세에 홀로 뛰어들어 사이오닉 돌진을 그으면 그대로 부화장옆으로 즉시배송이 이루어진다. 고치밖은 위험해.. 하며 무릎을 감싸안고 울고 있는 여왕님의 모습을 상상하자.
답은 울트라와 무리군주다. 공중은 동맹에게 맡기고 자신은 케리건과 울트라, 무리군주의 공생충으로 몸빵이나 하자. 히드라나 저글링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보인다. 케리건은 구속의 파동 셔틀 및 목아지 간당간당한 혼종 저격 뒤 Q 도망등으로 사용하자. 울트라는 준 피해만큼 회복을 하는 업그레이드가 있고 무리군주는 우주모함처럼 본체가 직접싸우는게 아니라 양날의 검 피해를 받지 않는다.하지만 이 조합은 당연하게도 대공을 맡을게 케리건 밖에 없어서 대공조합에 굉장히 취약하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승천의 사슬에서는 아르타니스가 태양 포격을 통해 혼종을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으므로 상당히 추천할만하다. 또한 수호 보호막으로 어느정도 양날의 검 돌연변이원도 이겨낼 수 있다. 병력 운용시 미리 뽑아두기보다는 관문을 늘리고 자원을 쌓으면서 공세오는 상대 병력에 맞게 한번에 뽑는 걸 추천한다.
조합은 땡폭풍함을 추천한다. 조합에 따라(특히 살변갈링링에는 폭풍함을 쓰긴 무리다.) 지상군 질드라+불멸자로 갈 수도 있긴 한데 이러면 소모전을 각오해야 한다. 폭풍함은.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폭발하는 적 유닛에 안정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 문제는 폭풍함이 자꾸 달라붙어서 동귀어진하려는 혼종 네메시스나 잘 죽지 않는 거대 혼종의 핵폭발에 말려들수 있다는 점이다. 일단 혼종은 최대한 태양포격으로 박살을 내준다음 그래도 살아남은 거대혼종이나 네메시스는 광전사가 몸빵하는 사이 분해를 걸어서 알아서 자폭하게 나두는게 중요하다. 보호막 과충전을 아껴두다가 위급 상황에서 써도 괜찮다.
태양포격에서 도망가는 혼종을 묶기위해 태양포격을 쏠때 그 중심에 광전사를 계속 소환해주면 혼종들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 / 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생산 시간 / 베스핀 채취기 비용
스완의 군수공장에 무슨 방산비리라도 일어났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완에겐 상당히 고달픈 한주. 두 돌연변이원 때문에 생산과 컨트롤에 힘을 쏟아야 하는 건 기본이며, 가장 큰 문제인 양날의 검 특성상 패널스킬을 쓸때마다 집중광선과 파동포의 딜이 전부 천공기에 되돌아오므로 스킬 1번쓸때마다 천공기가 주저앉는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결국 패널 스킬 하나를 쓸 때마다 다른 사령관의 궁극기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어이없는 지경이 된다.
그러나 천공기의 첫조립이 아닌 재조립은 2분만에 완료된다. 레이저 지속딜도 천공기에게 반사데미지가 들어오니까 건설로봇 한 두기 수리 붙여놓자. 아예 천공기 꺼져 하고 천공기에 들어갈 돈을 아껴 모두 병력에 투자해도 되지만 파동포라는 스킬은 지나라를 밀어내는 혼종구역에 빅엿을 끼얹기 아주 좋은 스킬이므로 버리기엔 아까울 것 같다. 마스터힘3에 있는 레이저 천공기 생산 시간 단축을 몽땅 찍으면 재조립이 1분으로 줄어들어, 거의 불편없이 집중광선과 파동포를 사용 가능케 하지만 그럴 경우 가스요정이 100원이 되버린다. 선택은 알아서 하자.
또한, 구조물 체력 특성을 몰빵하면 천공기의 체력 역시 많아져, 공세 한번을 집중광선으로 처리하는 것 정도는 손쉽게 버텨 줄 수 있다. 파동포야 혼종지역 정리에 워낙 좋아서 아껴두고 혼종에만 처리하게 되고, 이때는 부서지는 걸 막을 수 없다지만, 집중광선의 경우 적이 너무 심하게 몰려있는 곳만 아니라면 공세 한번 / 적진 한번 정도 밀어주는 건 버텨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지나라의 경로를 조금씩 정리해 두면 이후 적진을 미는 게 손쉬워지는 경우가 많다. 단 이때 불멸 프로토콜 비용에 몰아줄 수 없으므로 병력이 다소 약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개인의 선택으로 맡기자. 천공기 특성으로 몰아주면 적진 처리를 천공기가 도맡아 하며, 나머지 잔여 적진 / 병력만 정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경우 집중광선 때 천공기가 잘 주저앉지 않으므로 가스 채취기 20 / 재조립 시간 10 정도로 마스터힘을 배분할 수 있다.
공략에 있어 추천하는 조합은 '''불멸 프로토콜'''을 적용받는 조합을 탱커와 딜러로 쓰면서 골리앗과 화염기갑병 등을 섞어주는 조합. 대표적으로는 탱과 딜을 다 할수 있는 토르를 위주로 딜러 진영을 편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토르의 불멸 프로토콜 때문에 거대 혼종이나,혼종 파멸자, 네메시스 혼종이 큰 핵폭발을 일으켜도 이미 혼종에게 두드려 맞아 망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프로토콜이 적용되기 때문에 병력이 보전되므로 전투 후에는 프로토콜 수리를 돌리는 기간동안 다시 병력을 정비할 수 있다. 또한 양날의 검 특성상 자신에게도 데미지가 누적되므로, 과학선을 좀더 일찍, 그리고 특성 업그레이드를 두개 다 하고, 또한 많이 뽑을 것을 권한다.
그리고 불멸 프로토콜이 있더라도 '''공성 전차'''는 뽑지 말자. 게임 터트리는 지름길이다. 50의 방사 피해로 인해서 아몬의 병력에다 한 두번정도 밖에 못쏘고 바로 망가져 버리고 만다. 만일 소용돌이 포탄까지 업그레이드 했다면 정말로 방산비리 전차인가 싶을 정도로 일회용으로 포를 쏘고 난 뒤엔 망가지고 마는 전차가 되어버리니, 이번 주는 공성 전차에서 조금만 눈을 돌려 다른 군수공장 유닛들을 생각해보자.
혹은 보통 하듯이 땡골리앗을 해도 된다. 기술실,무기고에 있는 사거리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끝내면 지대지는 8, 지대공은 '10'이라는 엄청난 사거리를 보유하므로 근접혼종에는 ARES를 붙여놓고 최대사거리에서 공격하다가 혼종이 죽으면 살짝만 빠져도 전혀 핵에 휘말리지 않는 위엄을 보인다.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자폭과 양날의 검은 자폭 유닛이 주력인 자가라에겐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돌연변이이다.
자가라가 출근하면서 첫공세와 지나라를 미는 병력 그리고 멀티지역까지 밀고 멀티 먹으면서 그동안 모인 공짜 맹독충과 자가라로 첫 혼종지역까지 문제없이 섬멸 가능하다. 그 뒤로는 보통 승천의 사슬하듯 하면 된다.
추적 도살자는 별개의 유닛이니 자가라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오지 않지만 메두사 가시는 양날검을 더 강화시키니 주의해야 한다. 자가라 체력이 낮은 편은 아니라서 어지간히 넋놓고 있지 않는다면 갑자기 픽 죽을 염려까진 없다. 죽지만 않는다면, 양날의검 돌연변이로 얻은 반사데미지는 비전투시간동안 천천히 회복되므로 죽지만 말자.
특이한 점으로 맹독충 난사의 판정이 굉장히 애매하다. 맹독충 난사가 자가라 본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자가라 본인에게도 그대로 피해를 돌려주는 경우도 있다. 전자는 주로 유닛에게 맹독충 난사를 썼을 때고, 후자는 건물에다 맹독충 난사를 쓸 경우 일어난다. 아마도 소환수와 피해 판정이 이상하게 꼬인 버그로 추정.
두번째 혼종지역부터는 바퀴투하로 어느정도 주변 병력과 혼종 한 둘이라도 터트리고 나서, 본 병력이 덮치는 것으로 혼종의 핵폭발로 병력을 허무하게 한꺼번에 몽땅 잃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첫 원시생물은 자가라로서는 잡기 좀 어렵다. 그 시점에서 갈귀를 다수 확보할 수 있을 만한 인프라(군락,갈귀 가스 50 할인 업그레이드)도, 가스확보도 힘들기 때문이다. 자가라로 추적도살자 소환해가며 혼자 잡기에는 반사데미지도 있고 무빙도 일일이 해줘야하고 해서 좀 그렇다. 두번째 원시생물은 갈귀로 간단히 잡아줄 수 있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흑사병만큼은 아니지만 은근 성가시다.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는 시전 중 무적이라 양날의 검을 무시하지만 기본 딜이 강력해서 공격하게 놔두면 칼질하다가 본진으로 귀환되고, 암흑 집정관은 혼돈으로 자기들끼리 싸우게 하거나 정신 제어로 뺏어서 끊을 수 있지만 혼종 상대에 약해지고 가스가 매우 부족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공중 유닛 중심일 경우 해적선들이 광역딜을 퍼붓다 먼저 집에 가버리기 때문에 이 역시 썩 반갑지는 않은 돌연변이.
지상군 위주의 공세를 상대로 암흑 기사만 뽑는 플레이가 가장 추천된다.[1] 적들의 외곽에서 접근 → 그림자 격노 사용 → 뒷 점멸 콤보를 그림자 격노 쿨이 돌아올때마다 반복하면 무손실로 적을 갉아먹는 것이 가능하다. 혼종의 출현에는 시간 정지를 쓰고 그림자 격노를 2회 사용하는 식으로 상대가 가능하며, 상호 파괴 보장의 핵폭발도 점멸로 빠져나가면 된다. 동맹 입장에선 탐지기 지원으로 은폐 유닛을 드러내주고 공중 병력과 혼종 네메시스만 저격해주면 되므로 역할분담도 확실하다. 마지막 혼종의 출현을 시간 정지 사용으로 무효화하고 바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는 것도 특장점. 적이 공중이면 추적자 비중을 높여야 한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유닛 자원 비용/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자유[2]
양날의 검때문에 초석의 크고 아름다운 딜이 100% 되돌아오므로 초석보다는 광자포와 보호막충전기를 1:1비율로 짓거나, 아예 포탑카락스보다는 병력카락스를 추천한다.
파수병+동력기는 그냥 막 내던쳐도 되는놈들이 부활까지 하고, 교화는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서 아무 리스크가 없다.
우주모함은 본체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두말할것없이 좋지만, 상황을 봐서 가야한다.
병력을 모으는데 걸리는시간동안 오로지 광자포+보호막충전기와 패널스킬만으로 모든병력을 상대해야하므로. 최대한 빠르게 아둔의 창 에너지업그레이드를 하고, 시간증폭보다는 아둔의 창 에너지 마스터를 찍어야한다.
카락스 궁 쿨이 차는 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지만(450초), 혼종이 떴을 때, 정화광선으로 딜링+시야확보 도중에 태양의 창+궤도폭격을 날려주면 화려한 혼종 폭발쇼와 함께 동맹에게 혼종따위 손도 못 대게 해 줄 수 있다.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아둔의 창 특성에 몰아준 후 초반에 멀티 지역 두군데를 태양의 창으로 밀고, 첫 공세방어를 소수궤폭(두방 쓰면 마나가 별로 안남는다) + 광자포를 이용해 막는 것도 생각해 볼 법 하다.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위아래 모두 두방의 태양의 창으로 정리가 가능하며 쿨타임이 1분이므로, 동맹 사령관까지 빠른 멀티를 하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독성 둥지 재생성 확률 / 생체 물질 회수 확률 / 구조물 변이
강력한 병력 스펙과 엄청난 유지력이라는 콘셉트이랑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돌연변이원. 스투코프처럼 날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한 주의 돌연변이를 아바투르의 특성과 유닛 조합으로 카운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호확증파괴만 주의하면 자폭과 양날의 검은 생체물질을 잔뜩먹은 유닛들이 직접 받아내면서 싸워도 무난할 정도다. 이후에도 양날의 검이 나오면 유지력과 탱킹력으로 압도할 수 있는 아바투르에게 엄청나게 유리해질 확률이 높다. 단, 이번에는 임무가 승천의 사슬이다 보니 본진 테크를 타야 하므로 마렙이 좀 높아야 하기 편하다.
조합은 카락스나 스투코프, 자가라가 편하다. 스완의 경우 패널 스킬을 쓰기 심히 곤란하지만, 가스 지원을 받아 아바투르가 더 날뛰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고, 스완은 다른 유닛보다는 토르로 화력 지원을 하면 된다.
양날의 검과 자폭은 모두 전투 지속력을 심하게 손상시키며, 화력에 비해 탱킹력이 약할 경우 유닛이 무지막지하게 갈려나가는데, 아바투르의 유닛들은 뮤탈리스크를 제외하면 전부 탱킹력이 화력을 상회하므로 적당히 자폭만 피해주면 두 돌연변이는 없는 거나 다름없다. 혼종 처치 시 핵폭발 역시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포식귀는 반 줄 모이고 생체물질을 먹기 시작하면 혼종 네메시스를 가지고 논 다음 적당히 피해버릴 수 있고, 다른 지상의 혼종들은 저 멀리서 맹공을 퍼붓는 수호군주의 밥이며 근처에 오지도 못한다.
양날의 검 때문에 동맹의 소환수 및 영웅을 통한 빈대 붙어서 빠른 확장하기가 어려우므로 본진에서 테크를 올린다. 뮤탈리스크는 혼종을 상대하기 어렵고 이번 돌연변이와는 상성이 좋지 않으므로 거대 둥지탑까지 뒤도 보지 말고 쭉 올려야 한다. 바퀴 소굴보다 가스 채취를 우선하면 거대 둥지탑까지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적이 강화되지는 않으므로 공세는 독성 둥지로 쉽게 막을 수 있으며, 공중 병력이 오면 포자 촉수를 지어서 막으면 된다. 이후에는 뮤탈 둘로 수호군주와 포식귀를 하나씩 뽑아 거대괴수 변태를 해제하고 생체물질을 몰아준 다음 각각 3마리씩 모은 다음[3]에 거대 둥지탑 유닛 업그레이드를 하고 첫 혼종을 처리, 그 다음에는 천천히 전진하며 멀티를 먹고 살모사를 추가하며 적정량의 포식귀를 유지하면서 수호군주만 줄줄이 뽑으면 된다.
생체물질이 모이면 포식귀와 수호군주의 화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 본체가 못 버티는 거 아니냐는 걱정은 끄자. 그조차도 잊을 정도로 아바투르의 유닛은 튼튼하고 증가하는 흡혈량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며,[4] 조금 불안하다 싶으면 회복을 쓰면 된다. 생체 물질이 없는 경우에는 수호군주의 체력 감소가 다소 거슬리지만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포식귀로 적의 접근만 막으면 금방 회복된다.
거대괴수는 사거리가 짧아 핵폭발을 피하기 어렵고 양날의 검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흡혈로 경감할 수 없기 때문에 쓰기 힘들다. 네메시스는 무빙샷으로 어렵지 않게 처리 가능하지만 지상 혼종의 핵폭발을 피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지상 병력은 핵폭발과 자폭의 영향을 공중 유닛에 비해 많이 받으니 안 쓰는 게 낫다. 핵폭발은 여왕의 회복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굳이 지상 병력을 쓴다면 자폭과 양날의 검을 우습게 받아넘길 수 있는 땡여왕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여왕은 화력에 비해 탱킹력과 유지력이 높고 치유로 아군 전체의 유지력을 올려주며, 본진 자원으로도 제법 괜찮게 양산이 가능하다. 여왕이 있다면 브루탈리스크도 문제없이 버틸 수 있다. 다만 사거리가 짧으므로 핵폭발이 일어날 때마다 여왕을 잔뜩 갈아서 떨어진 생체물질을 회수해야 하니 평소와는 다르게 부화장을 미리 늘려두자. 그리고 피해를 최대한 줄이려면 점막을 잘 깔아서 여왕의 기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군단 숙주도 식충이 모든 돌연변이원을 다 받아낼 수 있으므로 쓰기 좋으나, 3.15 패치로 군단 숙주 본체를 노리도록 인공지능이 조정되었으므로 생존에 조금 신경을 써 주자. 살모사만 뽑아도 위험요소의 대부분은 제거된다.
살모사를 쓸 때 주의하자. 혼종이야 애초에 못 끌어오니 핵폭탄 데스그랩을 할 일은 없지만, 거신, 전투순양함 같은 대형 유닛을 끌고와 자폭하면 안 그래도 양날의 검 때문에 사경을 헤매는 동맹의 병력들이 뜬금없는 자폭 데미지에 궤멸당할 수 있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유닛 공격속도 / 죽음의 함대 재사용 대기시간 / 자유
양날의 검 돌연변이원 때문에 알라라크 특유의 고화력이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전쟁분광기를 제외한 로공유닛은 봉인이고, 10스택 승천자라도 구체와 정폭을 동시에 쓸 체력이 안된다. 알라라크의 파괴파동도 마찬가지. 파동 한번 쓸 때마다 주변의 광신자들이 쓸려나가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다면 이번 한주는 예외적으로 본진에서 통치하고 가만히 앉아 있어야한다.
이번 임무에서는 기존의 고화력 승천자를 이용한 쓸어담기식 플레이보다 위상 장갑으로 양날의 검 데미지를 흘려보내면서 싸울 수 있는 학살자를 이용한 플레이가 적극 추천된다. 위상 장갑으로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고, 승천자 급의 화력이 없어 양날의 검 데미지를 받더라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이는 학살자를 다수 사용해 운용한다면 큰 무리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양날의 검 돌연변이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여기에 영향을 덜 받게 병력을 구성하고 패널 스킬셋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특히 4가지 스킬셋 전부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는 알짜배기 뿐이므로 이 스킬을 적재적소에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이번 돌연변이의 승패를 가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우선 체력에 비해 딜량이 높은 해방선(수호기 모드)과 유령, 돌격 모드 노바는 봉인해야 한다. 딜량이 높은 저격은 체력을 봐 가며 써야 하고 광역기인 관통 산탄, 추적 미사일도 자살행위이므로 함부로 쓸 수 없다. 대신 유닛 자체가 직접 공격하지 않는 형태인 레일건 포탑, 공성전차의 지뢰, 파괴 드론, 그리핀 공습 등이 이 돌연변이의 카운터라 할 수 있다. 사실상 광물을 얼마나 잘먹느냐가 이번 돌연변이에서 노바의 팔자를 가른다 말할수있다. 그저 밀기만 하다가 혼종이 뜨면 혼종 지역으로 직접 병력을 데리고 쳐들어가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대신 미리 혼종이 젠되는 지역을 밀어두고 지상에는 지뢰를 깔아둔 다음 혼종 등장과 동시에 그리핀을 한번 날려 주면 아군 병력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남은 혼종은 되도록 원거리에서 처치하되 근거리에서 폭발하여 피할 수 없을 경우 전술 공중 수송을 이용해 긴급 회피하면 된다. 병력으로 직접 교전하기보다는 지상군은 지뢰나 레일건 포탑으로 상대하고 노바에게도 200의 데미지를 주는 저격보다는 파괴 드론이나 홀로그램 분신을 적극 활용하여 길을 내면 된다. 핵의 경우 노바가 죽는 것은 피할 수 없으나 노바는 어차피 광물만 지불하면 언제든지 되살아나므로 한목숨 버리는 셈 치며 사용할 수 있다. 꼼수로 핵을 쏘고 바로 그리핀 수송으로 노바를 수송하면 안 죽긴 하는데 200원 내고 2분간 수송을 포기하던지 아니면 더 많은 돈을 내고 노바를 살릴지는 그때그때 알아서 정하면 된다. 방어 드론은 교전시 양날의 검에 의해 받는 피해도 막아주므로 교전시에는 필수. 해병과 밤까마귀는 반드시 확보하는 것이 좋다. 마스터 스킬로 초당 체력증가를 찍으면 잘 안 죽는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동맹이 대공을 처리해주지 못하는 경우 어쩔수 없이 밤까+전차+해병 조합만으로는 스카이 테란 같은 조합이 걸리면 대공이 좀 껄끄러워지는게 사실인데 보조병력으로 골리앗을 뽑아서 메카닉 조합을 가면 안정적이다. 노바의 골리앗은 폭딜형 유닛이라기보단 안정적인 딜링과 저그가 아닌이상 공중유닛을 무력화화시켜 피해를 줄이며 노바의 지상유닛 중 가장 체력이 높은 유닛이므로 방어드론의 힘을 빌리면 안정적인 병력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폭발성 감염체 생성 확률 / 알렉산더 재사용 대기시간 / 자유
물량으로 찍어누르는 스투코프에겐 위협적인 돌연변이가 상호 파괴 보장 외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돌연변이. 알렉산더가 추락할 곳을 잘 지정하면, 마지막의 혼종이 있는 전장을 적절하게 막아 혼종의 진로를 접근 못하게 방해하여, 상호 파괴 보장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사실 상호 파괴 보장으로 병력이 왕창 죽어도 공짜 병력을 더 들이부으면 그만이다. 감염된 벙커를 양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 뿌리를 박은 감염된 벙커의 회복력은 양날의 검을 따위로 만드는 흉악한 회복력을 자랑한다. 더욱이 지속적으로 무료로 감염된 해병을 지속적으로 보내기때문에 아무리 혼종이라도 못 버틴다. 단 혼종 처리는 요주의. 핵폭발 때문에 기껏 공들여 지은 감염된 벙커들이 우수수 떨어져나갈 수 있으니 동맹에게 맡기거나 아니면 패널 스킬로 지원하자.
대공 대지 할 것 없이 무지막지한 화력을 퍼붓는 아포칼리스크의 활용에 주의해야 한다. 화력이 너무 높기 때문에 오히려 양날의 검에 아포칼리스크가 녹아버리기 일쑤다. 반대로 직접 공격하는 게 아니라 감테를 던지고 피해를 경감시키는 알렉산더는 엄청나게 활약하기 좋다. 평시에는 아포칼리스크가 좋지만 이번에는 알렉산더의 쿨을 줄이는 것도 고려해봄직 하다.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상위권에 자리잡은 돌연변이. 무빙샷 덕분에 우주모함 본체가 먼저 맞는 패치가 있어도 안전하게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카락스와는 달리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여유가 있어서, 우주모함 본체만 잘 굴린다면 마지막 요새는 어택땅으로 밀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태양용기병 피닉스는 한번 스킬 쓰면 폭발해버리는 물렁살이기에 법무관 피닉스가 제 몫을 해줘야 한다. 적 한가운데에 소환해 소용돌이를 써준뒤 자폭이 일어나기 전 벼락 돌진으로 도망치는 것이 주된 사용법. 법무관 피닉스로 어찌저찌 버티면서 가스가 되는대로 우주모함을 쥐어짜, 안전하게 첫 혼종 자리를 미리 밀어준 뒤 동맹과 힘을 합쳐 멀티를 먹는다. 반드시 동맹과 같이 들어가야 이득이 되지 따로따로 들어가면 서로 힘들다.
이후로는 5우주관문에서 우주모함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혼종 자리를 미리 정리하고 혼종이 나오면 무빙샷으로 적절히 혼종을 커트해주며 도망가면 OK. 특히 사이브로스 중재자는 승천의 사슬 임무만큼은 사기적인데 혼종을 다 가두면 시간이 지연할 수 있을 뿐더러 한마리씩 혹은 몇마리씩 가둔뒤에 하나하나 잡아줄수도 있다는 점. 이것만 해도 매우 도움이 되며 자신은 물론 동맹도 무리없이 혼종을 잡을 수 있다.
군단병은 이 돌변에서는 활용하기 힘드므로 남는 광물은 차라리 멀티 근처에 광자포를 도배하는데 사용하고, 여유가 된다면 연결체 다수를 지어 동맹 구조물에 시간증폭을 걸어주는 것도 좋다. 시간과의 싸움인 이 돌변에서 적의 진군을 조금이라도 늦춰줄 수 있다. 아니면 땡사도로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도의 사이오닉 환영이 양날의 검 영향을 받지를 않는데다가 양날의 검 영향으로 탈리스가 죽더라도 보복 프로토콜의 영향으로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올라가는 시너지가 대단해서 돌연변이에서 왕따 당하는 피닉스에게 이번 돌연변이는 해볼만한 가짓수가 많은 돌연변이원이다. 단 우주 모함 대신 사도를 간다면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관리에 더욱 신경 써줘야 한다.

4. 기타


  • 양날의 검 돌연변이원이 첫 데뷔한 주간 돌연변이다.
  • 양날의 검은 입힌 피해를 거리에 관계 없이 반사하는 돌연변이원이기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르타니스와 카락스가 결과창에서 볼 수 있는 '아둔의 창이 가한 피해'가 곧 아둔의 창이 입은 피해와 똑같을 것이라는 농담이 돌았다. 또, 어느 정도 아둔의 창이 피해를 받으면 캠페인 구원처럼 아둔의 창 기능 일부가 잠겨야 되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있었다. 다만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자가회복 되니 상관없다.
[1] 스카이 공세면 리방하는 것이 좋다.[2] 공방이거나 운영에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에 10이상은 찍어주는 것을 추천[3] 업그레이드를 너무 서두르면 초반 유닛 숫자가 너무 부족해진다. 노업이라도 생체물질만 채워주면 혼종은 가뿐히 처리할 수 있다.[4] 아바투르는 생체 물질 1중첩당 준 피해의 1%씩 회복하며 100 중첩이면 준 피해의 100%를 회복하니 최대 중첩이면 양날의 검이 상쇄되고, 초과 분량의 체력이 체젠으로 옮겨가므로 오히려 탱킹력에 완충재가 생기는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