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승천의 사슬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임무. 유저들이 부르는 약칭은 일명 '''"사슬맵, 라크쉬르맵"'''.
알라라크의 부관인 첫 번째 승천자 지나라를 아몬의 추종자가 도전한 라크쉬르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임무이다. 진행 도중에 혼종들이 다수 나타나 아몬의 하수인에게 힘을 주어 방해를 하기도 한다. 추가 목표는 슬레인 원시 생물 2마리를 처치하는 것이다.
3.2 패치와 함께 추가된 임무로, 라크쉬르를 가장한 '''혼종/슬레인 원시 생물 레이드 임무'''이다. 그만큼 해당 요소들을 처치하는 것이 순수하게 적과 줄다리기로 지나라를 구덩이에 빠뜨리지 않게 하는 것보다 더 성가시다고 할 수 있다.
2. 대사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승천의 사슬/대사 문서 참조.
3. 상세 공략
기존 캠페인의 라크쉬르와는 달리 자신의 유닛만 가서는 절대로 밀 수 없다. 반드시 '''양쪽 팀원의 유닛이 모두 필요하다.''' 만일 한쪽 병력만 갈 경우 양쪽 병력이 다 필요하다고 지나라가 질책하는 투로 언급한다. 다만 사령관 능력 등으로 동시에 양쪽 유닛이 올 경우,이 병력 지원은 제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천상의 쟁탈전과 마찬가지로 일꾼이나 대군주 등 비전투 유닛 또한 지원병력에 포함된다.[1] 만약 적 유닛이 버티고 있다면 양쪽 팀원의 유닛이 다 배치가 되어도 한쪽으로 밀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공중공격이 불가능한 병력만으로 지원을 했는데 공중에 감시 군주가 떠있다든가 탐지기가 없는 상황에서 가시 지옥이나 군단 숙주가 길목에 잠복하고 있는 경우. 아무것도 없는데 밀리지 않는다면 잠복이나 은폐된 유닛이 있는지 확인하자. 또, '''절대 초반부터 무리하게 밀지 말자.''' 그 이유는 후술.
중앙길목으로 라크쉬르를 지원하러 오는 공세는 공세표시가 되지 않으니 생각없이 돌격하다간 뜬금없이 나타난 공세에 죽으니 전진할 때는 조심스럽게 장거리 유닛으로 쓸어나가야 한다. 게다가 본진 기습유닛의 머릿수도 꽤 많기 때문에 유닛을 분산배치[2] 하는것보다는 전체유닛을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더 낫다. 더욱이 중간 및 마지막에 대규모로 유닛들이 대기중이므로 많은 준비를 하고 가야한다. 기본적으로 진격하면서 움직여야 하는데, 가다가 중간에 맵 구석의 혼종 때문에 멈추게 된다. 이 혼종들은 직접 가서 없애야 하는데, 욕나올 정도로 많은 혼종에 수많은 방어 유닛들이 기다리고 있다. 어지간한 병력으로 쳐들어갔다간 순삭될 것이다.
혼종은 9시-1시-8시-5시 순서대로 나타나며 4번째 마지막 혼종 무리를 처치 한 뒤 게임을 끝내지 않으면 5시 방향에서 5분 간격마다 혼종이 10마리씩 지속적으로 출몰한다.[3] 가면 갈수록 혼종의 숫자는 많아지며 (최종적으론 10마리가 무리 지어) 특히 마지막 5시의 혼종무리는, 지나라를 엄청난 속도로 뒤로 밀어버리기 때문에 한번에 아몬의 군대와 혼종을 쓸어야 한다. 단, 그때쯤 되면 병력과 사령관 패널 스킬들이 충분히 갖춰진 타이밍이기 때문에 그다지 처리하는데 어렵지는 않다.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극초반에 나타나는 9시의 혼종을 제일 주의해야 한다. 잘못하면 순식간에 밀려버려 게임이 금방 끝날 수도 있다.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이 9시 혼종은 게임 시간 9분이 지나거나 지나라를 해당 위치로 이동시키면 출몰한다. 여기서 시간 조건은 별 문제가 안되지만 문제는 후자다. 라크쉬르 지원 공세나 첫 공세는 별 문제가 없으므로 쉽게 격파시켜놓고 초반 인구수 30 언저리의 병력만 갖춘 상태에 '''지나라를 괜히 밀다가''' 트리거를 발동시켜버리면 9시 혼종이 나타나고 이를 잡지 못하면 그대로 패배하게 된다.
제라툴이나 타이커스처럼 극초반부터 강력한 사령관이라면 별로 상관없지만, 초반이 약한 사령관만으로 조합했을 경우 첫 혼종을 성급히 불렀다가 그대로 게임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초반이 약하다면 의도적으로 지나라를 밀지 않고 라크쉬르 지원 공세만 적절히 솎아내준 다음, 병력 구성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 미는 센스가 필요하다.
보너스 목표인 슬레인 원시생물은 공중에 떠 있어서 저글링이나 변형체 같은 지대지 유닛으로는 잡을 수 없고, 대공 공격이 가능해야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캠페인처럼 아군 유닛을 속박해버리며 속박되어 있는 동안 지속피해를 입히는데 제때 고치를 부숴서 풀지 않으면 유닛이 떼로 몰살당하는 수가 있다.[4] 지상 유닛을 데려가든 공중 유닛을 데려가든 예의주시하면서 속박을 제때 풀어줘야 한다. 원시 생물의 체력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속박의 사용빈도가 높아져서 어중간한 병력으로는 털릴 수 있으니 무빙 컨트롤에 신경 쓰고 이동 속도와 대공 공격력이 출중한 유닛이나 스킬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 보너스 목표가 나오는 지점이 두 군데다. 3시지역과 6시지역인데 3시지역은 돌아가지않는다면 소수의 적병력이 있으므로 두번째 혼종때 정리하는걸 추천한다. 참고로 원시 생물이 시전한 속박 고치 역시 유닛 판정이라서 돌연변이원들의 효과를 그대로 받으니 주의.
확장 기지를 차지하기 위해 기지 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적 병력을 제거해야 하는 첫 번째 협동전 임무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기지 양 옆의 안전지대에 확장 자리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캠페인에서처럼 라크쉬르가 벌어지는 경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또한 확장 기지의 자리가 애매하게 한쪽은 가깝고 한쪽은 멀다. 그렇기에 서로 협동해서 한쪽 지역을 밀고 둘중 한명이 멀티를 먹은 후 다음 멀티를 먹는걸 추천한다. [5] 그리고 아몬의 공세가 멀티지역 뒤편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시간텀이 있다 하더라도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공세유닛이 멀티지역 일꾼을 학살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바로 앞마당을 먹을 수 있는 여타 맵과 달리 본진플레이에서의 병력 생산 운영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다. 생더블 플레이를 즐겨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초반 본진에서 어느정도 테크플레이를 올려야 한다는 점 때문에 낯설 것이다. 사령관마다 공략법과 선호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확장 기지를 공략할 때 사령관이 케리건, 알라라크 등 사령관이 직접 참전하는 경우 비교적 유용하면서 편하다. 지키는 병력들이 제법 많기 때문에 초반에 생산한 병력으로 상대하기 아무래도 부담스러운데 사령관이 직접 참전하면 어느정도 아케이드 컨트롤로 다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도 적군의 첫 라크쉬르 지원 병력에 맞춰 영웅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병력 손실을 절감할 수 있다.[6]
지나라를 일찍 밀어서 혼종의 등장 타이밍을 앞당기게 되면 적 공세가 나오는 타이밍도 늦춰지게 되는데, 예를 들어 첫 혼종을 6분대에 등장시켰다면 원래 7분대에 등장하던 2번째 공세가 9분대에 나오게 되는 식이다.
돌연변이를 포함해서 이 맵에서는 초반 타이밍을 넘기는 것에서 임무의 성패를 좌지우지한다. 첫 혼종 난이도가 높다는 것도 있지만, 초반 공세의 강도가 다른 맵들보다도 높게 책정되어있기 때문인데, 첫번째 공세는 2테크로 설정되어있기에 스카이 공세라면 약 3분 밖에 안되었는데 뮤탈리스크 같은 공중 유닛을 상대해야한다. 그리고 문제의 2번째 공세는 미리 혼종을 부르지 않았다면 7분에 생성되는데 무려 '''5테크'''로 설정되어있는 버그가 있다. 그러니까 분열 병기 공세라면 파괴자/분열기가 나오고 클래식 기계라면 전투순양함이 이때 바로 나온다. 망각행 고속열차와 비슷한 공세 테크 버그인데, 이쪽은 패널 스킬 조차도 준비되어있지 않을 상황이 대부분이라 난이도가 더 높다. 만약 재수없게도 2번째 공세가 나오는 타이밍에 절묘하게 첫 번째 혼종도 스폰되었다면 패널 스킬이 어지간히 강한게 아닌이상 리방은 확정이다.
2번째 보너스 목표의 경우, 슬레인 원시 생물이 체류하고 있는 동안에 아몬의 용사를 구덩이에 밀어넣으면 자동적으로 주 목표와 같이 달성한 것으로 처리된다. 즉, 거의 끝나가는데 2번째 보너스 목표가 나왔다고 따로 처리하러갈 필요가 없으며 지나라를 마저 밀어 끝내면 된다. 단, 2번째 보너스 목표가 활성화 되기 전에 임무를 끝내버리면 달성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된다.
4. 사령관 별 공략
4.1. 레이너
레이너는 초반을 패널로 뻐기면서 째는 사령관인데, 두 번째 공세가 버그성 있는 최종테크 공세고 첫 혼종도 체력 2천짜리 딸기혼종이나 민트혼종이 나오므로 패널을 이상한데 부었다가는 망하는 수가 있다. 적어도 히페리온만큼은 무조건 짱박았다가 9시 혼종이나 2번째 버그공세에 써야 한다.
첫 밴시는 기지로 오는 첫 공세와 지나라를 밀어내려는 소규모 테러, 그리고 멀티 정리가 주 목표인데 셋 다 밴시 소환 시간인 1분만에 다 해내기에는 시간이 딸리므로 셋 중 하나는 자력으로 해치워야 한다. 보통 지나라 쪽에 벙커를 깔거나 지뢰를 심어서 테러범들을 퇴치하고 밴시는 첫 공세를 저지한 뒤 바로 멀티지역을 청소하는 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보통 버그성 공세에 히페리온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9시 혼종을 상대할 때는 패널스킬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9시 위 언덕쪽에다 벙커나 지뢰를 깔아놓고 혼종을 유인하면 보다 적은 피해로 딸기혼종이나 민트혼종을 잡을 수 있다. 히페리온 쿨이 남았다면 여기다 미리미리 국지방어기를 깔아놓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어떻게든 버그성 두번째 공세와 9시 혼종을 제거했으면 남은 건 물량으로 맵을 청소하면 끝.
적 방어선이 매우 튼튼하므로 방사피해에도 내성이 있고 고급유닛을 빠르게 저격할 불곰을 반드시 여럿 뽑아야 한다. 어택땅을 박으면서 적진에 스캔을 한번 뿌려보고 분열기나 가시지옥, 공성 전차가 보이면 이들이 아군을 때리는 즉시 불곰을 한 뭉탱이 긁어서 점사하도록 하자. 물론 이래도 피해가 더럽게 크므로 공성전차를 뽑아다 멀리서 살살 갉아먹다가 돌격하는 방법도 괜찮다. 적이 저그, 테란이면 살모사와 밤까마귀가 시발이므로 스캔 뿌리고 바이킹으로 저격한 뒤 바로 내빼는 방법도 추천. 이래저래 히페리온 쓸 일이 많고 공세도 별로 안오므로 마힘은 히페리온에 몰빵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첫 혼종을 보고 지상혼종인 것을 확인하거나, 공세 유형이 지상일 경우 혼종 스폰 구역을 해병이나 패널 스킬로 미리 정리하고 지뢰를 잔뜩 깔아놓으면 순식간에 청소가 가능하다. 지상 혼종+지상유닛 공세라면 손 쓸 필요도 없을 때가 있다.
보너스 임무는 해병만으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컨트롤이 심히 귀찮으므로 사업 바이킹으로 멀리서 두들기거나 속편하게 히페리온을 보내면 고생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잡는다. 히페리온으로 국지 방어기를 하나 깔아두면 속박에 걸리지 않으며, 두번째 원시 생물도 쿨마다 야마토를 계속 박아주면 히페리온 혼자 거뜬히 잡는다.
4.2. 케리건
케리건은 멀티 타이밍이 크게 늦어지지 않는다. 어차피 케리건이 다른 미션에서 바위를 깨나 이 미션에서 멀티지역 유닛을 잡으나 그게 그거다. 마스터 레벨이 좀 쌓였거나 컨이 좋은 케리건은 아예 첫 적본진지역을 밀어버리고 시작할 수 있으며, 첫 혼종 등장 때도 병력을 쥐어짜내야하는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케리건만 잘 컨트롤해줘도 된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적의 러시는 오메가망이 커버해줄 것이다. 지나라 옆에 붙여줘야하는 병력은 남아도는 대군주를 활용해서 지나라가 지나갈 루트에 점막 고속도로를 닦아주면 상당히 편하다.
여러모로 편한 미션이지만 케리건을 좀 바쁘게 컨트롤해주는게 좋다. 특히 9시, 12시 혼종지역을 혼종 나오기 전에 미리 정리해두면 혼종이 튀어나왔을 때 케리건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 원시생물 보너스 미션을 할때는 매우 주의해야 한다. 케리건과 어중간한 병력만 보냈다가 대다수가 속박에 걸려버리면 병력은 물론이고 눈뜬 채 케리건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반드시 케리건을 컨트롤해주고, 원시생물에게 딜을 넣기보다는 속박에 걸린 병력들을 돌진으로 풀어주는데 주력하자. 병력을 허무하게 잃지만 않는다면 이 미션은 케리건에게 쉬운 미션이다.
두 번째 지원병력이 사도+파수기(파괴자+분열기)임을 확인했으면 뮤탈리스크와 무리군주를 준비하자. 3번째 혼종은 지상으로 못 뚫는다)
바이킹 스카이테란이 나오면 난도가 급격히 오른다. 평소 하던대로 케리건 컨트롤로 막으려 하면 망하기 쉽다. 이 맵은 다른 맵보다 강한 공세가 더 일찍 오므로 2번째 러시부터 해방선, 밴시 다수와 밤까마귀 등이 출현하는데, 케리건 1기로는 밴시 다수의 화력을 감당하기 어렵고, 이 타이밍에 뮤탈은 커녕 히드라도 숫자도 적고 업그레이드가 부족해서 해방선과 추적 미사일, 밴시를 견딜 수 없다. 케리건의 부실한 대공능력과 맵의 특징이 시너지를 일으켜 매우 어렵다. 단독으로 상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이 조합이 나왔을 때는 동맹과 협력하는 것이 좋다.
4.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 입장에선 기본적으로 앞마당이 제일 느리게 돌아가는 맵 중 하나이니만큼 조종할 수 있는 영웅도, 별다른 자원 펌핑 스킬도 없는 아르타니스는 상대적으로 다른 사령관에 비해 뒤처지고 시작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르타니스가 플레이하기 제일 성가신 임무 중 하나이다.
하지만 4.2.4의 패치로 용기병 기반의 조합에 돌파력이 극대화되면서 많은 부분에서 난이도가 내려갔다. 기본적으로 용기병 기반의 조합이 어떤 공세를 상대하더라도 다른 유닛을 조합해가면서 뚫을 수 있는 만큼 초반부터 소수의 용기병으로 앞마당을 확보한 후 푸시를 계속하기만 해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임무가 되었다. 사거리가 늘어나면서 적의 방어 타워를 사거리 밖에서부터 철거해나갈 수 있는 장점도 배가 된다.
또한 3위신을 사용할 경우 생더블 플레이가 안정적으로 가능하게 되었으며, 마스터 3특성을 아둔의 창 에너지 증가에 올인하면 초반 공세가 느린 만큼 양쪽 멀티 정리와 기지 정리에 공세 정리까지 가능하게 되어 난이도가 매우 많이 내려갔다.
상대적으로 까다로울 수 있는 혼종 등장을 태양 포격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특히 마지막 혼종의 경우 상대 공세에 따른 최종테크 유닛 다수와 같이 상대해야되니 태양포격을 아껴놨다가 쓰면 귀찮음을 크게 덜 수 있다. 태양 포격 쿨타임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면 그만큼 난이도도 더 내려간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땡풍함으로는 매우 힘들었지만 공중 사거리가 10으로 늘면서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4.4. 스완
초반이 조금 고비다. 체제 구축 및 양산이 느린 스완으로써는 초반부터 유닛을 생산해야하는데 멀티가 적 기지쪽에 있어서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아레스를 너무 일찍 부르면 첫번째 혼종 타이밍에서 밀려버리거나 병력에 큰 손해를 본다. 이는 혼종과 그 호위병력에게 큰 데미지를 주기 쉽지 않은 아바투르가 동맹일 때 더욱 두드러진다. 지나라는 포탑을 이용해서 방어하고 공세병력은 동맹에게 부탁하자.
2토르+3건설로봇 또는 1헤클+2탱크로 시작해서 대규모로 처들어오는 2번째 공세까지 포탑을 끼고 수비한 후 포탑을 회수해서 멀티를 먹는 게 핵심으로 첫번째 공세는 베티 소수와 전투 투하로 막아내고 지속시간이 남은 아레스로 멀티 지역을 정리해주면 되는데 전투 투하 마스터 힘에 투자했다면 아레스만으로 첫 방어 라인과 멀티 지역을 모두 정리할 수 있다. 이후엔 버그로 인해 2번째 공세가 후반에나 볼 법한 대규모 물량으로 처들어오는 데다 오는 방향도 랜덤이니 멀티를 좀 늦추더라도 본진 양쪽 입구에 포탑을 더 지어놔야 하는데 적 공세가 지상 위주면 발포 빌리와 베티를 짓고, 공중 유닛 위주면 공학 연구소를 지어 미사일 포탑을 지어놔야 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건 2공세 때 공허 포격기 다수가 몰려오는 상황으로 얘네들은 미사일 포탑을 최소 5개 정도는 지어놔야 스완 혼자서 막을 수 있다. 이후는 포탑을 회수해서 적 공세에 맞춰 병력을 더 생산하면 되는데 스카이 저그 및 스카이 토스(사도->불사조) 상대로는 토르 소수와 골리앗을,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이 상대라면 탱크와 헤라클레스를, 스카이 테란이나 스카이 토스(광전사->정찰기)가 상대라면 골리앗을 계속 생산해주면 된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첫번째 원시생물은 골리앗 4기로 무빙샷하면서 천공기로 지져주면 되고, 두번째 원시생물은 모아둔 병력으로 그냥 점사해버리면 된다. 첫 공세를 아레스로 막은 후 초반에 지나라를 밀지 않았다면 첫 혼종이 자동으로 등장하는 9분대쯤에 다시 아레스 쿨이 돌아와서 손쉽게 잡을 수 있지만 만약 지나라를 일찍 밀었다면 아레스 쿨이 돌아오기도 전에 혼종을 상대해야 하니 이럴 땐 유닛 생산을 늦추고 첫 혼종 등장 지역의 언덕 위에다가 발포 빌리 2기와 미사일 포탑 2기를 짓고 아군과 함께 잡아줘야 한다. 개편 이후에는, 천공기에 몰빵을 해 두었다면 파동포를 날려버리고 혼종만 남기는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편한 편.
보너스 임무의 경우 골리앗을 적극 활용하자. 업그레이드를 잘 해놨을 경우 슬레인 원시 생물을 순삭시켜 버릴 수 있다. 골리앗이 다중 목표 설정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을 경우, 속박 고치와 원시 생물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므로 골리앗이 몽땅 갇히지 않는 이상 고치를 풀면서 동시에 목표를 공략할 수 있다. 단, 지상 공격은 골리앗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에 공격 대상이 있어야 하므로 고치에 묶인 다른 골리앗을 바라보도록 고개를 살짝 돌려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병력을 빼기 귀찮다면 헤라클레스 한대로 시야만 확보해주고 천공기로 지져죽이는 방법도 있다. Shift+ 우클릭을 이용해 헤라클레스가 보너스 목표구역 여기저기를 순방하도록 맞춰놓고 천공기로 타겟팅만 해놓으면 끝. 혹 도중에 헤라클레스가 속박고치에 갇히면 천공기로 지져서 고치를 부숴주자. 물론 망령이면 컨트롤 신경쓰면서 무빙샹만 잘하면 날로 먹을 수 있다.
4.5. 자가라
자가라는 한 번에 두 마리씩 나오는 일벌레를 바탕으로 빠르게 자원을 활성화해서 끊임없는 병력 순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데, 승천의 사슬에서는 멀티를 하기 위해서 해당 위치를 막고 있는 적 병력을 처리해야만 한다. 하지만 자가라는 멀티 확보를 위해 공격을 갈 때는 기존에 초반을 무난하게 넘기도록 해주었던 공짜 맹독충만으로는 애매한데 그렇다고 다른 사령관처럼 초반에 쓸만한 능력(보라준의 그림자 파수대라든지, 레이너의 히페리온이라든지)은 없고, 결국 다른 임무에서는 멀티를 활성화시킬 자원으로 병력을 생산해야 한다. 그래서 병력을 소모하여 멀티 쪽에 있는 방어선을 돌파하고 딱 이 타이밍에 등장하는 첫 번째 혼종까지 잡고 나면 동맹 플레이어가 초반에 어지간히 공격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멀티를 활성화시킬 타이밍인데 병력도 없는 순간 공백이 찾아오곤 한다.
이 때 다른 임무처럼 초반 물량을 확보하려고 멀티 활성화와 병력 생산을 애매하게 병행하다보면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차라리 병력 생산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공짜 맹독충과 자가라를 부지런히 굴려 수비해주면서 중후반을 도모하는 편이 좋다. 이렇게 해도 자가라의 위대한 일벌레 특성 덕분에 다른 사령관에 비해서는 여전히 템포가 빠른 편이므로 금방 끊임없이 공격하는 자가라의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멀티를 늦게 가져가게 되는 임무의 특성상 초반에 무리하지 말고 다른 임무에 비해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면 된다. 그렇게 멀티 활성화도 시켜놓고 본격적으로 물량을 뽑아낼 여건이 되면, 혼종이 나올 위치를 미리 밀고 해당 위치에 자폭병들을 대기시켜 둔 후 자가라로 지나라를 밀어주자. 나오는 순간 정리된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자가라는 갈귀 3줄쯤 뽑아서 들이받으면 바로 완료된다. 보너스 목표 대상인 슬레인 원시 생물은 끊임없이 자신을 공격하러 온 플레이어들의 유닛을 속박하고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동맹 플레이어가 웬만큼 대공이 뛰어나지 않은 이상은 이 방법이 제일 안 귀찮고 무난하다. 이 점을 고려해서 동맹 플레이어가 자신이 보너스 목표를 책임진다고 장담하지 않는 이상은 적이 어떤 조합이든 갈귀를 생산할 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4.6. 보라준
초반 2차공세가 다른임무에 비해 병력의 질과 양이 높은편이며 9시 혼종도 대부분 비슷한 타이밍에 등장한다. 이때쯤이면 블랙홀과 시간정지가 풀려있긴 하지만 혼자서 막긴 힘들다. 특히 적이 스카이 체제라면 아군 화력에 거의 의존해야 한다.
멀티 지역은 병력이 막고 있기는 한데, 그림자 파수대만으로 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보너스 임무의 경우 공허 포격기를 보내는 경우는 이동 속도가 느려 자칫하다간 그 비싼 공허 포격기들이 전부 속박에 걸려서 터져버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블랙홀이나 시간 정지를 사용하여 슬레인 원시생물을 무력화시키고 공격하도록 하자.
마지막 적 기지를 부수고 승리하기 직전 대사가 출력되기 시작할때 시간 정지를 쓰고 아군과 계속 밀면 마지막 혼종을 스킵하고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시간정지가 풀릴때 쯤 지나라가 끝에 도착하며 시간 정지가 풀린 후 혼종이 소환되나 이미 지나라가 끝까지 도착했으므로 게임이 그대로 끝난다.
보라준에게는 함께 지나라를 지원할 생각은커녕 적 기지나 열심히 부수러 다니는 발암물질 같은 동맹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지나라 근처에 암흑 수정탑을 짓고 일꾼 하나를 강제로 소환하면 된다.
시간 정지를 해도 라크쉬르는 진행된다. 시간 정지된 아몬의 병력이 지나라 주위에 있거나 혼종 출현 상황일 때는 지나라가 계속 반대 방향으로 밀리므로 혼종 때 시간 정지를 써도 시간벌기가 안 된다.
4.7. 카락스
공격 임무같지만 사실상 반 정도는 방어 임무라 템포가 상당히 느리기에 준비 시간이 필요한 카락스에게 괜찮은 맵이다. 다만 초반이 굉장히 빡빡해서 궤도 폭격 지원한다고 에너지를 낭비했다간 그대로 게임 말아먹기 딱 좋으니 주의. 특히 첫 혼종이 나오는 7분 30초까지가 고비다. 이 때까지는 지나라를 밀지 않는게 좋다(혹은 중앙 적 때문에 밀린 거리만큼만 다시 밀거나). 첫 혼종에 대비하려면 정화 광선이 필요하니 동맹이 말 안통하는 중국인이 아닌 이상 미리 동맹에게 말해두는건 필수이며[7] 정화 광선이 있으면 없을 때와 비교하여 동맹의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적의 멀티 난입 등을 막기 위해선 왼쪽 본진-멀티 사이에서 내려가는길이 있는 쪽, 그리고 오른쪽 멀티 상단 오른쪽 길목쪽 2곳의 공세 경로에 (멀티를 먹은다음) 건물 및 약간의 광자포로 심시티를 해두고 관측선 1기를 띄워두면 된다. 어차피 공세에는 혼종이 없어서 태양의 창만으로 대다수가 정리되니 너무 많이 지을 필요는 없다. 적 공성 유닛과 핵 미사일 공격에 대비할 관측선 1기 정도는 반드시 배치해두자. 로공이나 우관은 멀티쪽에 지으면 동선이 줄어드니 좋다. 적이 테란이면 중반 이후 본진 및 멀티에 핵 테러를 하러오니 멀티쪽에도 관측선 1기 정도 고정해두는게 좋다.
처음엔 멀티 지역의 적을 없애고 멀티부터 해야하는데 적이 꽤 있어서 처음에 에너지가 없는 저레벨이면 마냥 쉽지는 않다. 안전하게 하려면 멀티-지나라 사이 적 시야 범위 밖에 광자포를 3-4개 깐다음 파수병으로 멀티의 적을 유인해서 처리하고 궤도 폭격으로는 방어 타워를 날려버리자. 이 광자포는 중앙에서 오는 적도 막아주기에 동맹이 어그로를 끄는 뻘짓만 안 하면 낭비가 되지 않는다. 아니면 아예 불멸자를 4기 정도 뽑아와서 그냥 밀어도 된다. 적이 스카이 공세라 우관 테크를 가더라도 혼종은 나오므로 남은 불멸자로 파수병만 추가해가면서 뒤에서 딜을 해주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마스터 레벨이 충분하다면 그냥 처음부터 탐사정으로 시야를 밝히고 태양의 창으로 그어버리면 된다. 가급적 멀티 안쪽에 있는 코브라/불멸자/변형체&울트라리스크(잠복)를 범위 내에 넣도록 사용해주자. 저그면 울트라리스크가 잠복해있는데 연결체를 지으면 바로 튀어나오니[8] 궤도 폭격으로 잡아주면 된다. 다만 첫 공세에 태양의 창이 쿨이면 큰 낭패니 가능한 한 빠르게 탐사정을 보내서 작업하자.
첫 공세는 선술한 2경로 중 하나 + 중앙 2곳에서 동시에 온다. 궤도 폭격보다는 태양의 창으로 중앙쪽에 1발 긋고, 적 공세에 2발을 긋는 닉으로 대처하는게 좋다. 이후 최대한 발전에 주력하되 에너지는 최대한 아끼자. 2번째 공세는 7분에 오는데 버그성으로 최종 공세급 공세가 오는데 이 때 태양의 창이 없으면 아무리 카락스라도 못 막는다. 2번째 공세를 막았으면 이제 정화 광선이 준비되는데 이걸로 첫 번째 혼종이 나오는대로 보내서 지져주면서 궤도 폭격 몇 발 쏴주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2번째 정화 광선부터는 게임 템포에 따라 다르지만 진행이 빠르면 마지막 혼종에 쓰면 되고, 느리다면 3번째에 쓰는게 좋다.
유닛 조합은 준비 시간이 제법 주어지니만큼 적 공세가 지상이면 순수 로공, 공중이면 우주모함 + 파수병 + 불멸자가 좋다. 신기루 위주 조합은 기동력은 좋지만 기지 돌파력이 형편없기 때문에 이 조합으로 방어 건물이 많은 적진(특히 테란)을 밀려고하면 크게 고전하게 된다. 우주모함을 쓴다면 보목 및 공중 탱킹 분담 차원에서 신기루도 섞어주는 것도 방법. 어떤 조합이든 적진을 밀면서 탐사정도 대동해 전진 수정탑을 하는게 진행이 편하다.
보너스 임무의 경우 신기루 보내면 쉽게 단독 클리어가 되지만 로공이면 그냥 동맹에게 맡기는게 이롭다. 불멸자가 느린데다 2회 정도는 쏴야해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 속박의 경우 걸리면 궤도 폭격으로 풀어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병력이나 아군이 원시생물을 잡는다면 잘 주시하고 있다가 제때제때 궤도 폭격으로 풀어준다면 큰 도움이 된다.
- 전쟁 설계자
- 명명백백한 기사
- 천상의 태양
4.8. 아바투르
아바투르의 병력은 튼튼한 편이라 방어선도 쉽게 뚫고 혼종도 잘 잡는다. '''초반만 잘 넘기면'''. 아바투르는 별다른 공격스킬이 없어서 멀티에 자리잡은 적 병력을 몰아내기 힘들다. 또한 초반 대공이 부실한 아바투르는 첫번째 혼종이 네메시스가 튀어나오거나 공중 유닛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골치아프니 동맹의 협력을 부탁하자. 첫번째 혼종이 너무 빨리 등장하거나 감시군주나 밤까마귀 같은 공중유닛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처음부터 삐걱거리면 그냥 '''망한다'''. 처음부터 '''7분 30초'''나 기다려주고 공중 처리도 능한 카락스와 동맹일 때가 가장 좋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보통 5분정도는 동맹이 자발적으로 기다려주니 그때 빠르게 힘을 확보하자. 그러니 초반에 첫 혼종을 잡을 때를 대비해서 브루탈리스크를 빠르게 만들어두고, 치유를 남김없이 모두 써 주도록 하자.
아군이 첫 혼종 리젠지역을 빨리 밀어줄 수 있다면 그 지역에 독성둥지 도배를 해두는 것이 제일 좋긴 하다. 그렇지 않다면 공세가 올 수 있는 양쪽 언덕 입구에 4~5개의 독성둥지, 라크쉬르 현장에 3개 가량의 독성둥지를 통해 초반 방어를 하는 것을 추천.
보너스 목표는 쉽다. 공생체 마스터 힘을 전부 투자한 브루탈리스크 3마리 무빙샷으로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으며 컨트롤 미스로 한 마리가 고치에 갇혀도 다른 두 마리의 공생충이 순식간에 속박을 풀어준다. 거대 괴수는 똑같은 컨트롤을 하기엔 이동속도가 조금 느린 것이 흠이고, 포식귀는 너무 덩치가 커서 온전히 다 못피하는 경우가 많다. 땡뮤탈은 적 조합과 잘 맞으면 보너스 목표에는 좋긴 하지만 브루탈만큼의 편의성은 없다.
첫 혼종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브루탈을 들이 밀고 치유 스택을 다 쏟아부으면서 버티되 '''발 밑에 둥지를 살포시 깔아줄 것.''' 혼종이 순식간에 폭죽이 된다.
일부러 지나라를 밀지 않는 트롤링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사령관인데, 100스택 살모사를 하나 만들어서 납치를 동맹유닛에게 계속해서 써주면된다. 물론 태양 포격을 기다리는 아르타니스나 정화 광선을 기다리는 카락스, 오딘을 기다리는 타이커스 같은 경우는 무리해서 끌어오지 말자.
4.9. 알라라크
알라라크로 이 맵을 진행할 시 당연히 타 사령관과는 다른 대사가 나온다. 알라라크는 현재 탈다림의 군주이고 아나운서인 지나라가 알라라크의 부하이기 때문.
초반 빌드는 어느 미션이나 다를 것 없이 본진에 수정탑 하나 짓고 바로 멀티쪽으로 보낸 후, 과충전 쿨이 차면 수정탑 지어주고, 탐사정으로 시야가 아슬아슬 하게 보이게 컨트롤 해주면 한대도 맞지않고 멀티를 가져 갈수있다. 컨트롤에 자신이 없으면 일꾼 2마리로 해결하면 된다.
적군의 첫 지원병력이 올 때쯤에 아슬아슬하게 알라라크가 도착하므로, 도착하자마자 빨리 지나라 옆으로 이동해서 첫 지원병력을 쓸어줘야 한다. 그 후에는 빠르게 자신과 동맹의 멀티 지역을 청소해야 하는데, 케리건이나 자가라에 비해 단일 스펙이 약한 알라라크니만큼 컨트롤에 신경써야 한다. 이후 적 병력조합에 따라 적절한 조합을 가자.
승천의 사슬 미션은 건물철거를 할 필요가 거의없고 아군과 적군의 힘싸움을 벌이는 임무이기 때문에[9] 대부분의 경우에는 승천자 조합을 추천한다. 자신이 있다면 로공토스를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물론 적이 사도로공토스 같은 조합이라면 좀 위험하겠지만.
맵 자체가 진격전을 띄는 형상이기 때문에 멀티 부근이나 본진에만 수정탑을 짓기보다는 지나라가 이동할 때 마다 수정탑 1~2개를 근처에 건설해 두는게 편하다. 광신자 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혼종을 잡은 후 죽음의 함대의 순간이동을 활용하기도 좋다.
컨트롤을 잘 하면 첫 혼종을 알라라크 혼자서도 제거가 가능하지만, 네메시스가 초반부터 나오면 상당히 까다롭다. 첫 혼종 지역 옆 언덕에 수정탑 박고 과충전 쓰면 상당히 쏠쏠한 지원사격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레벨이 높다면 2~3개의 과충전으로 첫 혼종 단독처리도 가능하다. 두번째 혼종은 소수의 승천자와 죽음의 함대로 해결하며 3번째 혼종이 나오는 길을 뚫을 때는 나를 강화하라를 사용해서 뚫으면 무난하다.
보너스인 원시 생물의 경우 승천자 조합이라면 그냥 정신 폭발 좀 박아주면 죽을 것이고, 로공토스 조합이라면 학살자와 분노수호자를 적절히 컨트롤해가며 잡자.
모선 관련 버그가 하나 있는데, 지나라 위에서 모선의 순간이동 기능을 사용하면 지나라가 같이 이동할 때가 있다. 상황에 따라 바로 임무실패 판정이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게임을 클리어할때 원래대로라면 지나라가 아몬의 용사를 구덩이에 밀어넣어 죽여야 하는데,게임 클리어 직전에 대규모 순간이동을 사용하면 지나라가 다른 곳으로 가버려 아몬의 용사가 구덩이에 빠져 죽지 않고 게임이 끝난다.
4.10. 노바
은신 모드의 저격과 파괴 드론으로 방어선을 끊임없이 갉아먹고, 적 공세 조합에 맞춰 병력을 구성하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어떤 조합을 짜건 혼종을 상대해야하니 유령은 반드시 업그레이드 해준 뒤 2개 분대 이상을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혼종은 생체유닛이므로 삼연발 저격 업그레이드를 마친 유령을 여러 분대 대동하면 혼종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컨트롤 미스로 슬레인 원시 생물에게 속박 당했다면 전술 공중 수송으로 한번 빼내서 아군 유닛이 있는 곳에 떨궈 고치를 부술 수 있다. 병력이 대량으로 잡혀버렸다면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패치가 되었는지 전술 수송으로 빼지기는 하지만 공격을 못하고 버벅거린다(데미지는 그대로 들어가는 상태). 그리핀 폭격으로 속박을 지워주자.
4.11. 스투코프
초반의 공세를 벙커와 감염 스킬로 막아내고 아포칼리스크로 멀티지역과 라인을 정리하자. 알렉산더는 첫번째 혼종한테 던져주면 된다. 이후엔 중앙 라인에 적의 공격과 사이오닉 지원을 막으며 전선을 지원해줄 벙커와 병영들을 짓고 계속 전진해가며 적을 조금씩 조금씩 잠식해버리면 된다. 중앙 라인으로 끝없이 쏟아지는 공짜 병력(민간인과 부대원) 떼한테 유린당하는 적의 방어선을 보고 있자면 적이 불쌍해진다.
보조목표는 느린 스투코프의 지대공 유닛으로 잡기 힘들다. 슬레인 원시생물이 처음 등장할 시점에서는 점막이 충분히 넓게 퍼지지 않아서 점막 이속버프 조차 받지 못하는 감염된 해병으로는 태양석 감옥을 피하지 못하고 단체로 녹아내리기 때문. 하지만 감염된 해방선을 사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으며 핵심은 '''구름 분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것이다. 구름 분산 업그레이드를 하면 감염된 해방선이 공격을 가하고 제자리에 돌아가면서 태양석 감옥에 잡혀버리는 참사가 발생하는데, 주 대상에 2배 피해를 주는 업그레이드만 하고 태양석 감옥만 피해주면 피해없이[10] 깔끔하게 잡을 수 있다.
참고로 감염된 벙커는 뿌리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는 유닛으로 취급되기에 사이오닉 지원이 가능해진다. 감염된 벙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라면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공성 전차 굴리듯 일부는 방어선으로 활용하고 일부는 사이오닉 지원용으로 두는 식의 운용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사실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 및 병영에서 나오는 고치가 사이오닉 지원을 해주기에 생산 건물을 꾸준히 전진배치하는 것이 가장 편하기는 하다.
스투코프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감 잡기 좋은 임무. 기본적으로 진격전이기 때문에 임무가 진행될수록 전선이 본진으로부터 멀어진다. 주로 사용하는 유닛이 시한부 유닛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병영와 거주민 수용소를 뽑아서 전선 근처에 배치하는 플레이를 배우게 되고, 이는 다른 임무에 가서도 필수적인 전략임을 알게된다. 그 외에도 공격과 방어가 혼합된 형식의 임무이다보니 공격과 수비에 맞는 포지션을 연구하게 되고, 각 유닛의 성능을 끌어내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4.12. 피닉스
멀티에 병력이 있으므로, 로봇공학테크 시작으로 불멸자와 공중은 피닉스의 용기병으로 멀티를 확보하거나, 우관 시작으로 최대한 우모를 짜내서 멀티를 확보한다. 둘 다 피닉스의 컨트롤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멀티를 먹었으면 이제 조합을 짜면서 임무를 진행하면 된다. 단, 세번째 혼종 웨이브는 굉장히 조심 할 것. 이때 쯤이 피닉스의 병력이 뼝튀기처럼 병력 수를 급격하게 올리는 시간인데, 돌려서 말하면 이때까지가 굉장히 약한 타이밍이다. 그런데 이 세번째 혼종 웨이브가 아몬이 엄청나게 많은 병력을 배치해 놔서 잘못하면 뽑았던 병력들도 몰살 당할 수 있다. 광역 섬멸 기술도, 강력한 소환수도 없는 피닉스는 이 때 말그대로 몸으로 부딪혀야 하기 때문에 좀 괴로운 편. 법무관은 탱킹력이 가장 좋으나, 적 화력이 그보다 더 압도하기 때문에 좋지 않으니,이때를 준비해 에너지를 모아놓은 태양 용기병의 스킬 난사로 적 수를 줄이거나,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정지장으로 일부 병력들을 얼려가면서 각개격파해야한다. 이때를 넘기면 무난하게 승리할수있다.
위신이 해금된 뒤로는 1위신 아쿤델라르가 최적이다. 혼종 구간을 모두 태양 용기병으로 갈아버릴 수 있기 때문. 피닉스가 앞에 나가서 혼종 주변에 배치된 병력들을 갈아버리고 혼종을 걸레짝으로 만든 뒤 용사들이 들어가서 마무리하면 끝이다.
4.13. 데하카
멀티는 병력들을 천천히 풀링해와서 잡아먹으면 데하카 혼자서도 처리하기엔 충분하다. 특히 저그의 경우 도약과 섭취를 잘 사용한다면 체력 유지가 쉽지만, 잠복하여 대기하고 있는 울트라는 필히 섭취로 마무리를 해줘야 한다.
초반 공세와 두번째 공세의 밸런스가 이상한 승천의 사슬이므로, 첫번째 공세가 데하카 혼자 처리하기에 부담스러운 조합이면 미리 지어둔 건물과 싸우거나 유닛을 빠르게 확보해야한다. 두번째 공세는 글레빅 굴이 정상적인 시간에 만들어 졌다면 글레빅과 함께 방어할 수 있고, 첫 혼종 타이밍에도 리스크 없이 혼종을 잡아먹거나 글레빅으로 잔챙이들을 정리하고 들어갈 수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된다. 글레빅은 혼종 구간을 정리하거나 공세를 막은 뒤 바로 굴 파기로 전선으로 이동해서 밀거나 혼종 스팟을 미리 정리할 수 있어 바쁘게 굴릴 수록 게임이 편해진다.
데하카로 최대한 버틴 뒤 우두머리 패널을 빨리 해금했다면 혼종 구간마다 우두머리들을 쓸 수 있어 걱정이 없어진다. 일반 아주 어려움 임무에서 확장 후 7~8분 즈음에 첫 혼종을 띄워도 글레빅이나 멀바르로 처리할 수 있고, 두 번째 혼종은 다크룬, 세 번째 혼종에 멀바르를 부르면 딱이다.[11] 이후 마지막 혼종은 쿨이 돌아온 우두머리를 앞세워 들어가면 된다.
이후 데하카의 필승 카드인 뮤탈리스크를 올리면 보목까지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초중반에 어중간한 병력으로 무턱대고 라크쉬르 경로에 있는 적 병력으로 돌진했다간 전멸 당할 수도 있으므로 아군과 같이 가거나 패널 스킬 하나정돈 써주는게 좋다.
위신을 채용할 경우 2위신 원시 도전자나 3위신 무리형제를 권장. 원시 도전자 위신은 우두머리의 깡스펙이 강화되어 혼종 구간에서 우두머리를 과감하게 투입할 수 있다. 글레빅의 산성 방화를 다 맞추면 잡몹들은 물론이고 혼종 파괴자도 한 번에 쓸려나가고, 멀바르와 다크룬은 HP가 하도 높아서 그냥 맞으면서 싸워도 된다. 3위신 무리형제는 초반 파밍을 쉽게 해주며, 데하카, 즈바이하카, 우두머리 셋이 같이 들어가서 스킬로 헤집어놓을 수 있다.
4.14. 한과 호너
초반부터 갈레온을 늘려가며 플레이하는 특성상 수비나 멀티지역 밀기가 쉬울 것 같지만 상대가 저그가 아니면 은근히 어렵다. 갈레온은 사거리가 길어도 dps는 시궁창이라 해병과 추적자 소수라도 꽤나 아프다. 그래도 이건 순수하게 갈레온만 나설 때 얘기고 용병을 소수 섞어주면 충분히 밀 수 있다.
첫 혼종은 함대를 보내든 우주 정거장을 떨구든 마음대로 하면 된다. 우주 정거장이 최대 800[12] 의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사신같은 걸로 마무리 조금 하면 어렵지 않다. 순간 화력이 더 강력한 우주 정거장을 더욱 추천.
적 조합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맨 마지막에 나오는 혼종 부대는 주의해야 한다. 사신과 화염차가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함대까지 크게 다칠 수 있다. 상대가 지상 메카닉이라면 전멸당할 수도 있다. 물론 혼자 들어갈 때나 그런 거고 동맹과 함께 들어가면 함대의 딜로 충분히 쓸어줄 수 있다.
추가로 자기지뢰도 사이오닉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지나라가 가는 길목에다가 줄줄이 깔아주자 게임 극후반부에 마지막 혼종때문에 저만치 밀려나간 지나라를 데리러 유닛들을 동원할 필요가 없어진다.
4.15. 타이커스
왔던 공세도 되돌아갈 패기를 지닌 타이커스의 무법자는 방울뱀과 타이커스[13] 단 둘만으로도 1~2번째 공세를 코웃음치며 갈아버릴수 있다.
첫번째 혼종 레이드는 오딘이 선쿨이라서[14] 좀 힘들수는 있지만 그 이후로는 모두 오딘의 핵으로 모든 혼종을 참교육시킬수 있다. 2~3번째는 그냥 밀어도 되고 쿨다운을 찍어주거나 시간을 끌면 마지막 혼종까지 핵을 날려 호위병력을 싸그리 몰살시키고 고위 혼종을 실피까지 만들어 줄수 있다.
다만 보조 임무는 상당히 힘든 편으로, 무법자들의 히트박스가 보이는것 이상으로 매우 크기 때문에, 전부 굳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자신이 없으면 아군에게 맡기는 게 낫다. 직접 잡을 경우 대처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가장 편한 부류는 다음과 같다.
- 시리우스 포탑배치
- 샘의 기절폭탄
- 오딘 원맨쇼
4.16. 제라툴
다른 맵들처럼 멀티는 그냥 조라야 군단 보내주면 다 쓸어버리고 빠르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제라툴로 1,2번째 혼종 스폰지역의 방어건물을 정리해주고 공세 오는 방향으로 공허전송기나 포탑들을 설치해주면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보너스인 원시 생물이야 매복자 점멸 컨트롤이나 집행자 무빙컨만하면 금방 처리가능하다.
평범하게 조합짜서 다른 사령관들처럼 밀면 되지만 타 사령관들의 범위기 패널같은 것을 딱히 갖고 있지 않으므로 방어선을 밀거나 뭉쳐있는 혼종 같은것을 상대할 때 유닛들 컨트롤을 잘해주는 것이 좋다. 방어선 만들어놓은 포탑들의 환영투사로 탱커 역할을 맡기는것도 좋다.
4.17. 스텟먼
주요 경로가 좁고 길쭉하기 때문에 위성을 퍼뜨리기가 굉장히 쉬운 맵이다. 주 경로에만 위성을 충실히 설치해놔도 갑작스런 공세 대처는 충분하다. 평범하게 슈퍼 개리나 감염충으로 멀티 지역을 정리하고 발전하면 된다. 조합도 여타 다른 맵과 다를 바가 없다.
대공 화력 최강 유닛인 히드라와 타락귀가 보목을 굉장히 쉽게 잡는다. 단일 타깃이란 특성상 히드라가 더 편하다. 사거리도 9나 되므로 피하면서 때리기도 쉽고, 워낙 단일 개체 화력이 뛰어나니 가두기 전에 보목이 먼저 죽는다.
4.18. 멩스크
혼종 따위는 통치력 100만 있으면 스폰킬이 가능한 멩스크로썬 혼종 공세 따위는 없는 거라 생각해도 된다. [15] 문제는 방어선 돌파. 적 방어선이 매우 튼튼하고, 3종족 모두 부대원의 천적인 유닛들이 방어선에 득시글거리기에 근위병을 충분히 갖추지 못하면 부대원이 아무리 많아도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맨 첫 번째 방어선을 제외하면 모두 수비가 튼튼하므로, 확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은 웬만하면 자제하고 불곰 등을 뽑아 빠르게 근위대를 갖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초반에 대포로 방어선을 갉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그놈의 랜덤 타깃 덕분에 의외로 시간이 걸리니 추천하는 전략은 아니다. 그냥 동맹에게 맡기자. 보너스 목표의 경우 12~24기의 우박폭풍 부대원을 보내서 컨트롤 좀 하면 쉽게 잡는다.
가장 힘든 건 두 번째 공세. 그놈의 공세 버그 때문에 이 공세가 매우 강력한데, 이 타이밍에는 멩스크의 병력이 약하다. 최종 티어 공세인 탓에 벙커를 동반해도 수비가 마냥 쉽지는 않으므로, 전쟁의 개와 핵 섬멸 둘 중 하나는 아껴놨다가 공세 방어에 동반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대로 최적화를 해서 본진 증인을 빠르게 올린 후, 첫 번째 혼종을 6분쯤에 불러 전쟁의 개와 동맹과 함께 밀어버리는 것. 이 경우 보통 두 번째 공세가 올 때쯤이면 전쟁의 개 쿨타임이 돌아오므로 개와 함께 두 번째 공세를 처리하고, 두 번째 혼종에 핵 섬멸을 사용하면 된다. 혹은 아예 첫 혼종을 한계까지 늦춰서 두 번째 공세를 먼저 맞이하고, 이때 전쟁의 개를 쓰고 첫 혼종에는 핵 섬멸을 쓴 후 전쟁의 개 쿨타임이 돌아왔을 때 두 번째 혼종을 띄워서 전쟁의 개와 함께 처리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시간과 패널 관리가 꽤 중요하기에 신경 써야 한다.
어쨌든 초반 타이밍만 지나면 멩스크 특유의 폭발력으로 완편된 군단 + 파괴포로 방어선과 혼종 호위병력을 아작내며 전진할 수 있다.
5. 주간 돌연변이 목록
두 번째 공세부터 고티어의 유닛이 쳐들어오고 초반부터 강력한 혼종 및 호위 병력들로 압박하는 맵 특성상, 공세를 강화하는 돌연변이원과 시너지가 좋다.
- 2주차, 71주차, 234주차: 선제 공격
- 12주차, 81주차, 244주차: 완벽한 폭풍
- 19주차, 88주차: 혼란
- 30주차, 99주차: 혼돈의 광란
- 51주차: 확정된 파멸
- 59주차: 환각
- 126주차: 전투 단련
- 144주차: 그대와 영원히
- 161주차: 핵가족
- 194주차: 눈 먼 공물
- 202주차: 연쇄 폭발
6. 기타
- 은근히 버그가 많은 맵이기도 하다.
- 3.6.0 패치에서는 공세가 사라지는 대신 그 공세만큼의 병력이 혼종 지원 때 추가로 등장하는 형태의 버그가 생겼었다. 따라서 밀어붙이는 건 쉽지만 혼종 지원을 저지하기에는 더 어려워졌는데, 특히 언덕 위에 위치한 3번째 혼종을 잡으러 갈 때 혼종 근처에 서있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적 병력이 바글바글하게 밀집되어 있었다. 안그래도 강력한 혼종이, 척봐도 인구수 200~300은 족히 넘을 것 같은 파괴자+불멸자+분열기 조합의 로공토스의 빽빽한 호위를 받으며 주둔해 있어 구속의 파동없이 들어간 캐리건의 히드라 인구수 150이 그냥 증발해버린 사례도 있다. 워낙 비정상적인 물량인지라 사실상 사령관별 광역 패널스킬을 쏟아붓지 않으면 아니면 병력을 많이 잃기 쉽상이었다. 다행히도 이러한 모습은 3.8.0 패치 때 원래대로 롤백되었다.
- 3.8.0 패치에서 1번째 공세와 2번째 공세의 난이도가 크게 뛰어 올랐다. 1번째 공세에선 원래 라크쉬르 지원 병력만 오던 것이 다른 맵의 두번째 공세급의 병력이 아군 기지 중 한 곳으로 같이 온다.[16] 초반방어가 어려운 사령관일 경우 4분대에 벌써부터 게임이 힘들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게다가 7분대에 등장하는 2번째 공세가 '최종티어' 병력 무더기, 즉 게임 끝나갈 타이밍에나 튀어나오는 공세로 바뀌어 나온다. 원래 다른 맵이서의 2번째 웨이브라고 한다면 잘해봐야 질럿 / 저글링 / 사신 정도의 저 티어 유닛 몇개 오고 마는데, 이 맵에서는 2번째 웨이브에 갑자기 공허 포격기, 파괴자, 거신, 토르, 폭풍함, 전투 순양함 등의 최종 테크 유닛들이나 암흑기사 같이 탐지기가 있어야 하는 유닛 및 감염충 같은 마법 유닛도 우수수 튀어 나온다.[17] 이런 비정상적인 공세는 1, 2번째 웨이브만 해당되고, 다음 3번째 웨이브부터는 정상적으로 약하게 오기 때문에 체감이 확 된다. 이 타이밍이 딱 사령관들의 멀티 활성화 타이밍과 맞물리므로 멀티 짓느라 자원을 털어 병력이 없거나 앞마당에 있는 적들 몰아내느라 패널스킬을 써버렸다면 뜬금없이 훅 갈 수 있다. 이 점이 30주차 돌연변이 혼돈의 광란과 조합되어 난이도가 막장이 되어 버렸다.[18] 단순히 난이도 상승 패치라고 치기에는 다른 맵에선 찾아볼 수 없는 공세 타이밍과 병력이고, 공세와 용사 지원이 동시에 오는 패치를 하면서 버그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1월 기준으로도 여전하기에 수정해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물론 그래도 이 임무에 비하면 쉽지만…
- 3.16 패치에서는 보라준이 시간정지를 사용한 동안 지나라를 밀어서 마지막 혼종 출현을 넘겨버리고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도록 고쳤다고 했으나, 그 이후로 그냥 아예 마지막 혼종이 등장하지 않고 임무가 완수되어버리는 오류가 발생했다. 그런데 126주차 돌연변이에서 시간정지로 혼종 출현을 스킵하여 클리어가 되었다. 어떻게 된 일인가?
- 알라라크로 죽음의 함대를 소환하고 대규모 귀환을 지나라 머리 위에 사용하면 지나라까지 워프되는 버그가 있었다. 그래도 느린 속도로 다시 라크쉬르 현장으로 돌아가므로 임무 클리어 자체를 할 수 없는게 아니었다.(…) 4.5.1패치 기준 더이상 지나라가 워프되지 않는다.
- 아나운서인 지나라는 해당 임무가 본편에서의 첫 등장이라 할 수 있는데, 공허의 유산 출시 전에 공개된 소설 《승천》에서 먼저 등장한 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알라라크가 직접 참전해도 될 것을 굳이 그의 부관인 지나라에게 맡긴 것으로 보아 알라라크가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았고, 결국 8월 달에 알라라크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또한 알라라크가 아나운서로 나오지 않고 지나라 본인이 나와서 직접 설명해준다. 또한 승리했을 때 지나라의 대사를 보면 언젠가는 알라라크 본인에게 라크쉬르를 신청할 야심을 품고 있는 모양이다. 패배했을 때는 죽어서도 저주하겠다면서 소리치는데 지금까지 협동전 임무에서 패배해도 대체로 무덤덤한 편이었던 다른 조언가와는 달리 본인이 목숨을 잃어서 그런지 어조가 날카롭다.
- 플레이어가 알라라크라면 지나라의 대사가 깨알같이 바뀐다. 일단 군주님이라고 존칭도 붙여주며, '라크쉬르에서 사이오닉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라라크님이 더 잘 알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지원해달라고 한다. 병력을 안보내주고 밍기적대다보면 혹시 지금 자신을 시험하는거냐고 되묻고, 자신이 밀리는 상황이 오면 자신 다음에는 그대의 권력이 위태로울테니, 어서 자신을 지원해달라고 한다. 승리시엔 알라라크님을 칭찬하며 당신에게 도전할 생각은 갖지 않겠다고 말한다. 오늘만큼은.
- 알라라크로 플레이하면 알라라크의 직위가 군주가 아닌 도전자로 되어 있다. 캠페인 맵을 그대로 옮기고 수정하면서 실수로 변경하지 않은 모양이다.[19]
- 여담이지만, 원시생물을 사냥할 때 아군 유닛이 고치에 갇히면[20] 지나라가 비꼬는 듯이 얘기한다.
- 어려움 난이도부터 등장하는 혼종 파멸자가 쉬움 난이도에서 등장한다. 대신 쉬움 난이도 혼종 파멸자는 스킬을 쓰지 않기 때문에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
[1] F2로 전체 병력을 이끌면서 여분의 일꾼 하나를 F1으로 컨트롤해주면 보다 빠르게 밀 수 있다.[2] 라크쉬르 따로, 기습처치 따로[3] 혼종들은 일정 라인만큼 밀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나타나므로 활용하자. 임계점까지 아슬아슬하게 밀어놓은 다음 병력을 최대한 모아 들어가면 된다.[4] 참고로 고치에 속박되는건 아군뿐만 아니라 아몬의 유닛도 마찬가지다. 마침 첫번째 원시생물과 3번째 혼종소환위치가 가깝기때문에 잘만 이용하면 혼종을 속박시켜버릴수도 있다.[5] 아주 어려움 기준 멀티 지역에는 적이 저그일 경우 '''울트라리스크''', 프로토스일 경우 '''불멸자''', 테란일 경우 '''코브라''' 두 기가 있다. 울트라와 불멸자는 말할 필요가 없고, 코브라는 무빙샷을 하는데도 이동속도도 빨라서 잡기 까다로울 수 있다.[6] 심지어 공세표시로 오는 적들은 공중이 아닌 이상 케리건의 스킬로 싹쓸이가 가능하다. 물론 공중이라도 그게 안 되는 건 아니다. '''공허 포격기 빼고.''' 케리건이 중장갑은 아니지만 몰려오면 케리건도 끔살이다. 이 점은 사실 대부분의 중장갑 추가데미지를 지닌 유닛들에게도 해당되는 점이다. 케리건이 중장갑이 아니라고 들이댔다가 불곰이나 불멸자에게 집중포화를 맞고 죽을 수 있으니 이럴 때는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 알라라크는 파괴 파동으로 밀다 보면 언젠가는 죽어있고, 데하카는 Eat and Run을 반복하면 언젠가는 모두 정리되어있으며 타이커스는 프로키온 혈청 쥐여준 니카라 데리고 어택땅 찍으면 된다. 제라툴은 앞점멸+가르기면 끝.[7] 만약 북미 서버에서 한다면 "we need Purifier Beam"이라고 하면 대강 알아들을 것이다.[8] 오른쪽 멀티는 울트라리스크가 연결체 자리에 잠복해 있는데 융화소 하나 지어서 나오게 하고 궤폭으로 잡으면 된다.[9] 특히 8시쪽 혼종과의 전투와 마지막 4번째 혼종과의 전투에선 적 물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분노수호자로 상대하기 보다는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가 더 효율적이다.[10] 슬레인 원시생물은 태양석 감옥에 가두는 패턴을 제외하면 어떤 공격도 하지 않는다.[11] 첫 혼종을 아군 패널을 통해 정리해서 우두머리를 부르지 않았다면 두 번째 공세나 두 번째 혼종에 글레빅을 쓰고 나머지 우두머리들을 필요에 따라 부르면 된다.[12] 직격 대미지 500+핵폭발 대미지 300[13] 분쇄수류탄 기절업그레이드를 반드시 해둘 것. 저그라면 상관없지만, 프로토스 공세일 경우 분쇄수류탄 업글이 돼있지 않을경우 골치가 아파질 수 있다.[14] 오딘의 선쿨이 600초(10분)이다. 때문에 뭘 어떻게 해도 첫 혼종은 오딘 없이 상대해야 한다.[15] 단, 생각 없이 지나라를 너무 밀었다가 첫 번째 혼종을 빨리 띄워버리면 패널을 쓸 통치력이 충분히 모이지 않아서 망한다. 때문에 지나라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해서 첫 혼종이 뜨는 시간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16] 상대종족이 저그인걸 보고 화염방사병과 의무관한두기 해병 몇기뽑고 대기하고 있는데 첫번째 공세에서 뜬금없이 맹독충이 튀어나와 병력이 다 갈려버리는 경우도 있다.[17] 스투코프 같이 탐지기가 늦는 사령관의 경우에는 쩔쩔맬 확률이 높다.[18] 51주차 확정된 파멸에서도 이런 점과 더불어서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었다.[19] 리플레이에서 지나라를 클릭해보면 능력의 이름을 변경하지 않는것을 볼 수 있다. 즉 알라라크를 지나라로 바꾸기만 했을 뿐이고 아몬의 용사 역시 그냥 말라쉬의 이름만 변경했고 모델은 그대로인것.[20] 공허의 파편처럼 위치 조준을 한 후 그자리에 있는 아군 유닛에게 고치를 씌운다. 일정 시간동안 50의 피해를 입히고 유닛이 사망하거나 원시생물이 사망했을때 고치가 파괴되며 아군이 고치가 갖힌 유닛을 공격해서 고치를 파괴해서 풀어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