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비사 요카노비치

 



'''슬라비사 요카노비치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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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럼 FC 감독 '''
'''37대'''
키트 시몬스
(감독대행: 피터 그랜트)
(감독대행: 스튜어트 그레이)

'''38대'''
'''슬라비사 요카노비치'''


'''39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대행: 스콧 파커)
''' 2014년~2015년 '''

''' 2015년~2018년 '''

''' 2018년~2019년 '''



<color=#373a3c> '''알 가라파 SC'''
'''Al-Gharafa Sports Club'''
<colcolor=#373a3c> ''' 이름 '''
'''슬라비사 요카노비치'''
'''Slaviša Jokanović'''
''' 출생 '''
1968년 8월 16일 (56세) /
유고슬라비아SFR 세르비아SR 보이보디나주 노비사드시
''' 국적 '''
세르비아
''' 신체 '''
191cm
''' 직업 '''
축구선수(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colcolor=#373a3c> ''' 선수 '''
FK 노비사드 (1985~1986 / 유스)
FK 노비사드 (1986~1988)
FK 보이보디나 (1988~1990)
FK 파르티잔 (1990~1993)
레알 오비에도 (1993~1995)
CD 테네리페 (1995~1999)
RC 데포르티보 (1999~2000)
첼시 FC (2000~2002)
시우다드 데 무르시아 (2003~2004)
''' 감독 '''
FK 파르티잔 (2007~2009)
무앙통 유나이티드 (2012~2013)
레프스키 소피아 (2013)
에르쿨레스 CF (2014)
왓포드 FC (2014~2015)
마카비 텔아비브 (2015)
풀럼 FC (2015~2018)
알 가라파 SC (2019~ )
''' 국가대표 '''
64경기 10골(유고슬라비아 / 1991~2002)
1. 개요
2. 선수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감독 경력


1. 개요


세르비아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9년 6월 17일부터 알 가라파 SC 감독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보이보디나 자치주에 위치한 노비 사드라는 곳에서 태어난 요카노비치는 동네 축구팀인 FK 노비 사드의 유스팀에서 축구를 배웠고, 프로 데뷔는 FK 보이보디나에서 했다. 데뷔 시즌 요카노비치는 24경기에 나와 4골을 기록하며 보이보디나의 88-89 시즌 리그 우승에 한 축을 담당했고, 1년 뒤인 1990년에 자국의 명문팀인 FK 파르티잔으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한 지 세 시즌째 되던 92-93 시즌에 리그에서 13골을 기록하며 해외 팀들의 주목을 받았고, 스페인의 레알 오비에도CD 테네리페를 거쳐 당시 스페인의 신흥강호였던 RC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에 입단하게 된다. 데포르티보에서 요카노비치는 도나투, 마우루 시우바와 미드필드 페어를 이뤄 리그를 평정, 데포르티보의 첫 프리메라 리가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프리메라 리가 우승 직후 첼시 FC로 이적한 요카노비치는 2년 후 팀에서 방출당했고, 방출 직후 입단한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소속 시우다드 데 무르시아에서 3달 동안 뛴 후 축구 선수 은퇴를 하게된다.

3. 국가대표 경력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6경기,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58경기를 뛰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에도 유고 소속으로 출전한 경험이 있다.

4. 감독 경력


요카노비치는 선수 은퇴 후 쭉 마드리드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았는데 2007년, 자신이 뛰었던 팀인 FK 파르티잔이 감독직을 제의해오자[1] 가족들을 스페인에 두고 세르비아로 건너오게 된다. 급하게 감독을 맡았지만, 파르티잔의 리그와 컵우승을 이끌었고 그 다음해에도 리그와 컵우승을 달성하며 파르티잔의 파죽지세를 이끌었지만 급료 문제 때문에 2009년 5월에 감독직을 사임하고 마드리드로 돌아갔다.
태국과 불가리아, 스페인에서 잠깐씩 지도자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은 요카노비치는 2014년 10월에 EFL 챔피언십 소속 왓포드 FC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당시 왓포드는 시즌 개막 후 5주만에 감독을 세 명이나 갈아치울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요카노비치는 팀을 잘 수습하여 챔피언십 2위로 왓포드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왓포드에서도 재계약을 맺는데 실패하여 키케 플로레스에게 감독 자리를 넘겨주고 물러났다. 왓포드 감독에서 물러난 후 바로 이스라엘의 마카비 텔아비브의 감독으로 취임했는데 여기에서 요카노비치는 텔아비브를 11년만에 챔피언스 리그 본선 조별 리그에 진출시켰고, 취임 6개월만에 강등권 탈출을 위해 좋은 감독을 찾던 풀럼 FC와 계약을 맺고 시즌 중에 텔아비브를 떠났다.

4.1. 풀럼 FC


2015년 12월 27일부로 풀럼의 감독이 되었다. 요카노비치는 첫 시즌에 강등 위기에 처했던 풀럼을 잔류 시키는데 성공했고, 두 번째 시즌인 16-17 시즌엔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17-18 시즌엔 리그 3위를 거둬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드디어 4시즌만에 팀을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18-19시즌 1400억 이상을 쓰고[2] 1승만을 거둬 매우 좋지 못한 행보를 걷고있으며 현재 17위로 강등권에 쳐져있다. 결국 리그 12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 패배한 후 11월 14일에 풀럼 FC의 감독직에서 전격 경질되었다. 후임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이 둘은 첼시에서 감독과 선수로 뛴 적이 있으며, 라니에리의 첼시에서 첫 영입이 요카노비치이다.

[1] 당시 파르티잔의 감독이 시즌 중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게 되어 감독직이 빈 상태였다.[2] 물론 풀럼 구단주인 샤히드 칸이 정말 답이 없는 구단주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