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파커

 



''' 스콧 파커의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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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풀럼 FC'''
''' Fulham Football Club'''
''' 이름 '''
'''스콧 파커'''
'''Scott Parker'''
'''본명'''
스콧 매튜 파커
Scott Matthew Parker
'''출생'''
1980년 10월 13일 (43세) /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런던주 런던시 램버스
'''국적'''
[image] 영국 ([image] 잉글랜드)
'''신체'''
175cm
'''직업'''
축구선수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소속'''
'''선수'''
찰턴 애슬레틱 FC (1990~1997 / 유스)
찰턴 애슬레틱 FC (1997~2004)
노리치 시티 FC (2000 / 임대)
첼시 FC (2004~2005)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5~200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07~2011)
토트넘 홋스퍼 FC (2011~2013)
풀럼 FC (2013~2017)
'''지도자'''
토트넘 홋스퍼 FC (2017~2018 / 유스코치)
풀럼 FC (2018~2019 / 코치)
풀럼 FC (2019 / 감독대행)
풀럼 FC (2019~ )
'''국가대표'''
18경기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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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FC 앰배서더'''
'''등번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4번, 17번, 8번
첼시 FC - 10번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17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8번
토트넘 홋스퍼 FC - 8번
풀럼 FC - 8번

1. 개요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3.1. 코치 시절
3.2. 풀럼 FC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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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잉글랜드)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9년부터 풀럼 FC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하위 구단에서 뛰다가 프리미어 리그의 빅클럽인 첼시 FC에 입단하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케이스로 현역 시절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십, FA컵, 리그 컵, 유럽 클럽대항전까지 모두 532경기에 출전해 34골과 27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에서 뽑은 2011년의 올해의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찰턴 애슬레틱 FC, 첼시 FC 시절


찰턴 애슬레틱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2000년에 노리치 시티 FC로 임대 이적했다. 찰턴으로 다시 복귀한 이후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2004년 1월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찰튼 애슬레틱을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의 팀 전술과 맞지 않았지만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답게 간간히 소화해냈다. 그러나 첼시의 눈도장을 찍기에는 성적이 너무나도 부진했고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파커의 재능을 높게 평가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서 2005년에 그를 영입하게 된다.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시절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선 그의 최대 장점인 강철 체력이 부각되는데, 2시즌 동안 무려 통산 70경기를 뛰면서 건재함을 과시했고 2006-07 시즌에는 주장을 맡기도 했다.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많이 뛰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뜨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
2시즌을 뉴캐슬에서 활약하고 2007년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웨스트 햄에서 역대 이적료 탑 랭크에 실어줄 정도로 많은 돈을 주고 영입해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해서는 첫 시즌에는 17경기 밖에 뛰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인 2008년에도 28경기를 뛰며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또 다음시즌에서는 전 시즌보다 두 경기 많은 30경기를 뛰면서 파커의 인기는 상종가를 치른다. 그와 동시에 팀은 부진을 면치 못했고, 2010년에 결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는 몰락하며 강등 당하게 된다. 그렇지만 파커만큼은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악전고투하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줘서 2011년에 토트넘 홋스퍼 FC로 90억의 이적료를 받고서 이적하게 된다.

2.3. 토트넘 홋스퍼 FC 시절


[image]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자 많은 팬들이 파커의 전성기는 끝난 게 아니냐며 우려높은 목소리를 냈는데. 이는 그의 출장 5경기 이후 완전히 사라졌다. 허들스톤이 공격진을 잡을수 없는 느린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반면 파커는 특유의 활동량과 거친 태클 등, 수비적인 요점말고도 수준급 볼 컨트롤과 패스 공급을 자랑하며 루카 모드리치의 후방을 지켜줬다. 그로 인해 모드리치는 드리블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이것이 토트넘에게 있어 시너지 효과가 되었다.
2011-12 시즌 34경기 선발 출장하였으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데뷔전인 울버햄튼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데뷔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리그 8라운드 뉴캐슬 원정경기에서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2-13시즌은 부상으로 전반기는 날렸지만 후반기에 자주 출장하여 29경기 선발 출장하였다.
리그 26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1도움을 하였다.
리그 28라운드 아스날과의 북런던더비에서 1도움을 하였다.
바젤과의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선발출전하여 아데바요르에게 어시스트를 하였다.
리그 37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경기에서 뎀프시에게 동점골어시스트를 하였으며 후반전에 아데바요르가 역전골을 넣어서 팀은 2대1 역전승을 하였다.
이런 활약으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새로운 전술적 자원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날카롭고 기술적인 슬라이딩 태클을 구사하는 편인데, 태클을 시전당한 선수가 별 다른 부상을 안 입는 걸로도 유명하다. 늦었지만 흙더미 속의 진주를 발견한 셈. 스콧 파커의 플레이 스타일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뛰어주고 단신이지만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는 체력과 드리블. 팀의 수비와 공격 밸런스를 조율해주며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줘 많은 감독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박지성과 플레이 스타일에서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다. 많은 활동량이라든가. 수비적 측면이라든가.
2012-13 시즌에 강등당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이 스콧 파커에게 QPR로 이적을 요청했는데 공식적인 오피셜은 뜨지 읺아서 아직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안 갈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지금 QPR이 재승격을 할려면 많은 선수가 빠져나간 지금보다 더 퀄리티 높은 축구를 할 수 있는 인재를 구해야 하는데, 2012-13 시즌에 죽쓴 걸 보면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상대적으로 꺼려질 수밖에 없다. 애초에 챔피언십에서 뛰고 싶어하는 인재가 어디 있겠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나 헤리 레드냅 감독이 아무리 영향력있는 인물이라도 쉽게 QPR에게 넘어올 스타들은 별로 없을 거다.
2013년 4월에 스콧 파커가 UEFA 챔피언스 리그 티켓보다 UEFA 유로파 리그 우승이 더 하고 싶다고 밝혀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가 말하길 "선수에게 있어서 트로피를 얻는 것보다 더 값진 보상은 없다. 우리 팀이 4위권 이내로 들어가는 것을 원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차라리 유로파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사실 어찌 보면 세계 최고의 팀들이 들어가는 UEFA 챔피언스 리그보다 그래도 중간급 팀들이 등장하는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하는 게 훨씬 쉽기도 하다.
그리고 그는 뒤에 덧붙여서 "토트넘이 언제 우승했는지 이젠 기억나지 않는다. 우리가 잘나간다는 것을 팬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 우리에게는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제일 잘 알고 있는 감독이 있다." 그리고 파커가 첼시에 있을 때 칼링 컵 우승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안다며 토트넘에게 충고(?)를 했다. 요약하자면 우승이 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정도이다.[1] 팀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히 뛰어나다. 국대에서 주장 완장을 자주 치고 나온다. 그런 쪽으로도 카리스마가 상당한 듯.
2013년 여름 이적 시장이 다가오자 빅터 완야마사우스햄튼 FC로 가게 되어 영입을 놓쳐버려서 파커를 영입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2013년 기준으로 최근 토트넘에서 파울리뉴를 영입하게 되어 파커의 입지가 상당히 좁아진 상태다.[2]
결국 2013년 여름 파울리뉴에티엔 카푸에 등 새로운 전력의 영입과 나이에 따른 폼 하락 등의 요인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어 풀럼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2011년 부터 토트넘의 중원을 꽉 잡아주던 파커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쉬워 하는 팬들이 많았다. 2016-17 시즌이 끝난 후 현역 은퇴하였다.
토트넘 핫스퍼에서 통산 63경기 출전 6도움을 기록하였다.

3. 지도자 경력



3.1. 코치 시절


[image]
현역 은퇴 후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와 U-18 코치를 맡았다.
2018년 7월 5일, 풀럼 FC의 1군 코치로 영입되었다. 2019년 2월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경질되자,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다.

3.2. 풀럼 FC


[image]
풀럼의 강등이 확정된 후인 2019년 5월 10일 정식 감독계약을 맺었다.#
풀럼에서는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면서 많은 패스를 하는 축구를 구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밀월과의 경기에서는 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000번이 넘는 패스횟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옵타가 패스횟수를 집계한 이후로 가장 많은 패스횟수'''라고 한다.
19-20 시즌에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고는 있지만, 볼을 너무 끈다는 비판도 받았고 리그 중반에는 승격이 어려워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끝까지 팀을 잘 지휘하면서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5위 카디프 시티를 만나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우위를 점했고 다음 경기에서는 1-2로 패하긴 했지만, 종합 점수 3-2로 승리했고 스완지 시티를 꺾고 올라온 3위 브렌트포드 FC를 만나게 되었다.
리그에서 브렌트포드에 2경기 모두 패했고 브렌트포드의 후반기 기세가 무서웠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고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국 결과로 보여주며 한 시즌간 받았던 비판을 잠재웠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2020-21 시즌을 잘 보낸다면 동세대 잉글랜드 출신 젊은 감독들만큼 혹은 그 이상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후 9월 2일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였다.
2021 시즌 초반 6경기를 치를때 까지 1무5패로 순식간에 리그 최하위로 시작하고있다.승격팀인 이상 어느정도는 이해를 할수는 있지만 경기력 자체가 너무 부진하다.리그최악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가지며 전술자체도 한계를 보이고있다.같은시즌 승격한 리즈와 비교가되며 역시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다는것을 반증하고있다. 아마 리그중반까지 이런성적을 유지하면 경질될것이 확실시된다. 그래도 사실상 단두대 매치였던 7라운드 웨스트브롬 전에서는 2:0 승리를 거두면서 20/21 시즌 첫 리그 승리를 얻었다.
이후 10R에서 레스터 상대로 2:1 승리를 가져왔으며 12R 리버풀 상대로 1:1 무로 강팀 상대로 승점을 가져오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팀은 17위로 강등권에서 간신히 밖에 있는 상황이지만 이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면 충분히 잔류를 노릴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2월 말에 선수들이 코로나에 집단 감염되서 경기가 벌써 2경기째 연기되었다. 후반기에 연기된 경기까지 치뤄야되기 때문에 상당히 빡빡한 일정이 될것같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3-04
  • PFA 올해의 팀: 2011-12
  • FWA 올해의 선수: 2010-11
  •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2011
  • 찰턴 애슬래틱 올해의 선수: 2002-03
  • 찰턴 애슬래틱 올해의 영플레이어: 1998-99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2008-09, 2009-10, 2010-11

5. 기타


드리블 자세가 상당히 어정쩡한데 드리블을 하고 있는 사진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파커의 드리블을 보고 진짜 장애(...)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파커는 몸에 아무 이상도 없는 지극히(?) 정상적인 축구선수임을 명심하자. 일부 축구팬들이 파커의 드리블 자세는 어렸을 때부터 틀어져 있었던 것이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이상한 드리블''' 때문에 생긴 '''별명'''일뿐, 비하의 뜻은 전혀 없다. 단지 별명이라는 이유로, 장애라는 단어를 비하적으로 사용한 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
그중에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지체장애인이라는 낚시를 해서 속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참조[3]
아일랜드 국가대표 해리 아터와 친척 관계다.
[1] 그렇지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리그 경쟁력도 유로파 리그 우승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2] 완전히 입지고 뭐고 없는 상태는 아니지만 예전의 뛰어난 활약에 비해 요즘 묻힌 것도 사실이다.[3] 이런 식으로 낚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