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원역
勝院驛 / Sŭng'wŏ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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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련천리 소재.
한자역명은 불명. 다만 부령군 연천면 승원리가 존재했다는 기록으로 보아서 1944년 일제강점기 당시의 행정구역 문서를 구할 수 있다면 한자역명도 알 수 있을 것이다.[1] 다행히도 남북이 공동으로 발간한 조선향토대백과에 승원리의 한자표기가 나와 있어 한자 역명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연천리는 승원리와 기승리, 창평리를 병합해서 만든 행정구역이다. 개울이 연달아 있다고 해서 연천인데, 실제로 련진역까지 3개의 개울을 연속해서 지나가게 된다.
역세권은 한마디로 말해서 나쁘다. 해안까지의 거리는 400여 m로 짧은 편이지만, 민가의 수가 '''반경 800m를 기준으로 겨우 100여 채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2~30채 단위로 여기저기 퍼져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딱히 역세권이라 부를 만한 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게다가 역의 위치도 애매해서 역 동쪽으로는 높이 25m의 조그마한 언덕이 나 있다. 딱 돌아가기도 뭣하고 직선으로 가기도 뭣한 수준.
평양역 기점 737.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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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련천리 소재.
한자역명은 불명. 다만 부령군 연천면 승원리가 존재했다는 기록으로 보아서 1944년 일제강점기 당시의 행정구역 문서를 구할 수 있다면 한자역명도 알 수 있을 것이다.[1] 다행히도 남북이 공동으로 발간한 조선향토대백과에 승원리의 한자표기가 나와 있어 한자 역명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연천리는 승원리와 기승리, 창평리를 병합해서 만든 행정구역이다. 개울이 연달아 있다고 해서 연천인데, 실제로 련진역까지 3개의 개울을 연속해서 지나가게 된다.
2. 상세
역세권은 한마디로 말해서 나쁘다. 해안까지의 거리는 400여 m로 짧은 편이지만, 민가의 수가 '''반경 800m를 기준으로 겨우 100여 채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2~30채 단위로 여기저기 퍼져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딱히 역세권이라 부를 만한 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게다가 역의 위치도 애매해서 역 동쪽으로는 높이 25m의 조그마한 언덕이 나 있다. 딱 돌아가기도 뭣하고 직선으로 가기도 뭣한 수준.
평양역 기점 737.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