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9900
[image]
삼화고속 소속 9900번 시외버스. 버스 동호인들에게는 유명한 '''19702''' 시절이다.
[image]
노선도.
[image]
19702 시절의 노선도.
1. 노선 정보
2. 개요
삼화고속에서 운행했던 시외버스 노선.
3. 역사
- 송도지구가 개발되면서 서울로 향하는 통근수요는 늘어났지만, 서울시에서는 서울로 들어오려는 광역버스의 신설 및 증차를 반대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외버스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삼화고속은 광역버스보다 상대적으로 개통이 쉬운 시외버스로 9900번을 만들었다. 이렇게 9900번은 2006년 5월 25일에 신설되었다. 삼화고속 공지사항
- 2006년 6월 12일부터 강남대로 버스중앙차로에 들어가게 되었다. 삼화고속 공지사항
- 2007년 4월 16일부터 논현주공5단지와 주적골삼거리에도 정차하게 되었다. 삼화고속 공지사항
- 하지만 인가대수가 적어(4대) 배차간격이 한 시간이나 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시청은 증차를 반대하는 상황. 그러던 차에 삼화고속은 배차간격을 줄이기 위해 충격적이고도 새로운 방안을 생각해냈는데... 바로 같은 회사 소속인 9802번과의 통합이었다.
- 9802번 역시 인가대수가 적어(3대) 배차간격이 긴 것이 문제였는데, 두 노선이 양재시민의숲부터 고속터미널까지 운행구간이 같으니 두 노선을 합치면 배차간격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었다. 그래서 2008년 1월 23일 삼화고속은 두 노선을 통합해 9900번으로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10% 증차도 이루어졌다. 이 때 노선변경 공지에서 9900번 + 9802번 = 9900번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는데, 이에 버스 동호인들은 이 노선을 19702번이라고 불렀다.
- 신반포로 버스중앙차로가 개통됨에 따라 2009년 6월 13일부터 버스중앙차로를 경유하게 되었다. 삼화고속 공지사항
- 2009년 8월 26일부터 강남역과 신논현역은 중앙차로 정류장 대신 가변차로 정류장을 경유하게 되었다. 삼화고속 공지사항
- 왕길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2009년 11월 21일부터 2010년 2월 18일까지 봉수대로 대신 검단로445번길로 우회하였다. 삼화고속 공지사항 1 삼화고속 공지사항 2
- 그러다가 노선분리 민원이 들어와 2010년 6월 1일에 다시 9900번과 9802번으로 노선이 분리되었으며 배차간격은 다시 늘어났다. 삼화고속 공지사항
4. 특징
- 신논현역과 강남역은 가변차로 정류장에 정차했다.
- 광역급행버스 M6405와 달리 남동구 논현동과 강남구 논현동을 잇는 유일한 노선이었다.
- 정말 많았던 삼화고속의 인천 - 서울 간 시외버스 노선들 중 마지막까지 시외버스로 남아있던 노선이었다.
- 요금은 성인기준 2,500원(통합 당시)/2,600원(분리 이후)이었다. 송도 - 만수동은 1,100원.
5. 연계 철도역
폐선 당시에 존재했던 철도역만 기재하였다.
- 서울 지하철 2호선 : 강남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 고속터미널역, 양재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 고속터미널역, 반포역, 논현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 고속터미널역, 신논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