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논현역'''

부평구청 방면
반 포
0.9 km →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미개통 노선 보기

신사 방면
← 0.7 km
신분당선
(D05)
(미개통)
광교 방면
0.8 km →


'''다국어 표기'''
영어
Nonhyeon
한자
論峴
중국어
论岘
일본어
論峴(ノンヒョン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지하 102 (논현동)
'''운영 기관'''
7호선



'''개업일'''
7호선
2000년 8월 1일

2022년 1월 29일 예정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論峴驛 / Nonhyeo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5.2. (과거 서울 지하철 11호선)(지하4층)
6. 기타


1. 개요


서울 지하철 7호선 732번,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지하 102 (논현동)[1] 소재. 신분당선은 학동로가 아닌 강남대로 지하 상에 위치할 예정이긴 하나, 도로명주소는 두 역이 동일하게 쓸 예정이다.

2. 역 정보


강남대로, 학동로, 신반포로가 만나는 영동사거리에 위치한다. 논현역 개통 이후 '영동사거리'라는 이름은 꽤 오래도록 버스정류장 이름으로 남아 있었으나, 2015년 12월 말 경에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2]
역명과는 다르게 실제 역무실은 서초구 잠원동에 있고, 이 역은 서초구 잠원동, 반포동강남구 논현동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7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영동사거리역이었다.
강남대로 벨트를 완성할 신분당선 환승 예정역이며, 이 역에서 남쪽으로 800m 거리에 신논현역, 1.5km 거리에 강남역이 있기 때문인지 이용객이 많다. 버스도 많기도 하고. 다만, 그런 만큼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다. 백주부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산하의 브랜드 중 하나인 한신포차 부근의 먹자골목은 신논현역이 더 가깝고, 강남역은 위에 서술한 대로 어느 정도 걸어야 한다. 바로 옆인 신사역도 500m로 가깝지만 중간에 오르막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걷기엔 조금 힘들다. 바꿔 말하면 이 부근에 살고 있다면 놀기는 상당히 좋다. 커피숍도 줄줄히 많고 술 먹을 곳도 많고 한강 가서 놀기도 편리해 좋지만 한신포차 쪽을 제외하면 걸어다니긴 굉장히 애매한 거리이다.

3. 역 주변 정보


이 역에서 학동역까지 학동로 주변에 가구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강남대로 안쪽으로는 빌라와 주택가가 많이 들어서 있지만, 실질적인 이용객은 논현역 부근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90% 이상이다. 역의 북동쪽은 논현동 신동아 아파트 주변에 고급 주택들이 많은 데 비해 남동쪽은 영동시장과 논현초등학교 주변의 원룸촌이 대부분이다. 원룸촌 거주자 대부분은 화류계 종사자라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다. 또, 원룸촌 주변으로 24시간 운영하는 미용실이 즐비한데, 왜 있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강남 지역 지하철역 이용객 대부분이 외지인이라는 점은 이 역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아침에 출근할 때 자기는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역으로 올라오는 광경에서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image]
강남대로 중앙차로의 논현역 버스 정류장은 논현역에서는 멀고, 오히려 신논현역과 가깝다. 때문에 버스 안내방송에서도 서울 지하철 7호선 논현역을 이용할 승객은 신사역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이 가깝다고 나온다. 이 말은 신사역도 버스정류장과 거리가 '''좀''' 애매하다는 말이니 참고할 것.
만일 논현역에서 강남대로 남쪽으로 이동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마을버스나 지선버스를 이용하면 도보 거리가 상당히 줄어든다. 강남대로가 밀린다면 걸어가는 게 더 빠르겠지만.
출구 8개 중 1번, 2번, 7번, 8번 출구가 강남구 논현1동에 있고 5번과 6번은 서초구 잠원동, 3번과 4번은 서초구 반포1동에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논현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5,671명
36,064명
40,476명
42,849명
44,692명
46,569명
47,316명
46,803명
46,656명
44,483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43,484명
44,465명
43,742명
43,574명
43,191명
41,936명
40,556명
40,007명
39,824명
39,726명
2020년
'''33,177명'''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 강남대로에 있는 6개 역(신사역, 논현역,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중에서 양재시민의숲역을 제외하면 가장 이용객이 저조하다. 가장 수요가 적은 양재시민의숲역은 기본요금이 비싼 것과 상권 및 업무지구의 발달이 이 중 제일 저조한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논현역이 꼴찌라는 이야기이다. 신사역,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 모두 하루에 찾는 사람이 5만 명이 넘고 그 중 강남역은 타고 내리는 사람만 20만 명이 넘는데 반해, 논현역은 4만 명에 간신히 턱걸이하고 있다. 그래도 7호선 내에서는 전체 7위로 상위권의 이용객을 유지하고 있다.
  • 학동역과 함께 7호선 연선주민의 강남 방면 수요를 어느정도 분담한다. 7호선 연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기가 까다로운 구간에서의 수요를 분담한다. 다만 강남방면 수요의 경우 대체로 강남역 등 핵심 지역을 바로 꽂아주는 2호선 환승을 선호한다. 이 수요는 신분당선 연장개통시 신분당선 환승으로 흡수되어 승하차량 수치의 감소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2호선 환승 수요를 일부 흡수해 혼잡도 자체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 논현역의 이용객은 2006년에 47,316명으로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추세이다. 특히 2009년과 2015년의 하락 폭이 각각 2천 명 정도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 당시 9호선 1단계, 2단계 구간이 각각 개통되어 800m 남쪽의 신논현역에 이용객을 빼앗긴 것으로 추측된다. 신논현역이 이용객이 증가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이 역은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데, 강남 상권의 강남역 몰빵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5. 승강장



5.1. 서울 지하철 7호선 (지하3층)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3] 크게보기
[image]
역안내도 크게보기
[image]
날개형 역명판
논현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는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학동




반포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군자·도봉산·장암 방면

고속터미널·이수·온수·부평구청 방면

5.2. (과거 서울 지하철 11호선)(지하4층)


[image]
2017년 12월 12일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3기 지하철 11호선 계획에 맞춰서 '''아예 지하 4층에 승강장까지 미리 건설해 놓은 것이 밝혀졌다!''' 관련 뉴스영상(tbs 교통방송)
아래 사진을 보면 예비승강장 양 옆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그 안에 열차가 다닐 본선이 있는것을 임시 가벽으로 막아놨을 뿐이다. 한 마디로 어지간한 역들은 차기노선이 들어올 자리의 박스 구조물이나 환승통로를 만드는 정도로만 대비한것과 달리, 이 역은 아예 플랫폼 까지 마련이 되어 있어 레일과 전차선을 깔고 마감재만 붙이면 바로 여객취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정거장을 지을 때는 대부분 개착식으로 만드는데다[4] 논현역 사거리를 두 번 파헤치는것이 여러모로 곤란하기에[5] 한번 파는 김에 미리 시공을 해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승강장이 미리 만들어진 건 이제서야 알려졌지만, 건설지에도 11호선과의 환승을 대비했다고 짤막하게 기록이 되어 있고, 역 구조 자체가 딱 봐도 환승을 대비한 티가 나기는 했었다. 안내도를 보면 7호선 승강장의 가운데 부분이 십(+)자 모양으로 돌출되어 있는게 눈에 띄는데, 그 부분에 있는 녹색 철문을 열면 환승통로 공간이 나오고, 끝에 있는 경사로[6]를 타고 내려가면 지하4층의 그 비밀 승강장이 나온다. 환승 동선은 대략 도곡역과 비슷한 형태이다. 11호선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신설동역 꼴이 날 뻔했지만, 다행히도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분당선이 2022년 1월 29일에 개통되면 승강장은 지하 4층에 위치할 예정이며 출입구는 2개가 추가되어 총 10개가,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될 예정[7]이다.
[image]
환승이 이루어질 경우를 가정한 안내도. 물론 실제 개통이 이루어진 이후에야 알겠지만, 7호선 논현역 승강장에서 바로 내려가는게 아니라 살짝 돌아서 내려가는 구조인건 확실하다. 안내도가 남북이 뒤집혀 있기에 6~7번출구 쪽이 신사방향 맞다. 11호선으로 쓰였다면 아마 상하행선 위치가 서로 바뀌었을 것이다.
만약 이 역이 개통한다면, 7호선을 통해 신분당선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 서부권과 인천, 서울 동북부권에서 신분당선으로 접근하는 속도가 지금보다 더욱 빨라질 것이다.
[image]







[image] 신분당선




6. 기타


수도권 전철 수인선호구포역이 전철화 되기 이전의 역명이 논현역이었다. 같은 노선인 수인선에는 인천논현역도 있는데 7호선 논현역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해당 명칭으로 개통한 것이다. 이 두 역 모두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2019년 1월 3일 오전 11시 경, 논현역의 신분당선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당 구간이 정체되는 일이 있었다.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7호선의 운행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1] 논현동 279-67번지[2] 「서초구, 버스정류소 명칭 알기 쉽게 변경」, 2015-12-16, 시정일보[3] 부평구청 연장개통 전 온수종착시절[4] 터널공법으로 시공한 역사들도 대부분 개착식으로 공사한 부분이 조금씩은 있다[5] 지반구조가 고속터미널역과 비슷해 난공사가 될 가능성이 크고, 강남대로의 엄청난 교통량을 감안하면 혼잡을 또 한번 더 불러올 수가 있다[6]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기위해 미리 만든 것[7] 해당 노선에서 이 승강장 형태인 역은 이 역이 유일하며, 섬식의 범주에 해당하는 역은 광교중앙역(쌍섬식)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