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버스 M6405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3.1. 개통 직후
3.2. 차량 옵션 논란
3.4. 송도 주민들의 회귀 요구
3.5. 국토해양부의 답변
3.6. 분리된 노선의 재합체
4. 특징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국토교통부 광역급행버스 M6405번
기점
[출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웰카운티)
[도착]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인천대학교공과대학)
종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강남역)
종점행
첫차
05:00
기점행
첫차
06:10
막차
23:00
막차
00:30
평일배차
5~20분
주말배차
8~20분
운수사명
인강여객
인가대수
27대[1]
경유 정류장
'''인천(송도국제도시)'''

'''서울(강남역)'''
인천대학교공과대학(하)

웰카운티
강남역서초현대타워앞
센트럴파크역
교대역(상)
래미안아파트파이낸셜뉴스(하)
GS자이아파트
서초역1번출구(상)
양재역(하)
풍림2.3차아파트
서초 아트자이
시민의숲.양재꽃시장(하)
한진아파트(상)
성지아파트(하)
선바위역
연세대송도캠퍼스입구(상)




2. 개요


인강여객에서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3.1. 개통 직후


초기 노선은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출발하여 풍림아파트, 성지,한진아파트, 동막역에 정차하고, 문학터널, 문학IC를 경유하여 선바위역에 정차하지 않고 바로 서초역으로 가는 노선이었다. 공식 정류장은 아니지만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인근에 차고지가 있는데다[2] 이동경로에 연수구청이 있어 이 곳에서 승객을 태우기도 했었다. 당시 운행회사는 인천선진교통이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 노선의 최대 수요처는 동막역이었고 송도 수요만으로는 노선을 유지하기가 힘들었다. 거기에 연수구청에서도 탑승이 가능하게 해달라는 민원이 쇄도하였고 기존 노선이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많이 우회한다는 민원도 적지 않았다. 이 상황에서 장사가 잘 안 되던 M6405는 거의 절반 가까이 감차를 하여 송도 주민들의 불만을 쌓게 되었고 노선이 인강여객으로 이관이 되자 한때 M버스 도색을 한 차량이 9200에 투입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실제로 이렇게 운행하기도 하였다. 밑에 언급되겠지만 분리이후 R도색으로 M6405B로 운행하는 버스는 보너스. 이 차량에 대한 민원 때문에 국토부와 인천시가 시정 명령을 내려 차량이 원래 도색으로 이루어진 차량으로 교체되었다.

3.2. 차량 옵션 논란


초기 차량출고부터 말이 많았다. 차량 옵션에 관련해서 논란이 많았다. 타지에 비해서 구형 차종인 에어로 스페이스[3]를 사용하면서 요금은 서울, 경기도 보다도 훨씬 비싼데[4] 내부 좌석은 리클라이닝 기능[5]이 없어서 많이 까였고[6] 인천선진교통 측은 내부 시트(좌석) 교체를 결정해서 중문 앞쪽과 맨 뒷좌석을 제외하고는 기존과 동일한 좌석 색상의 리클라이닝 기능이 되는 시트로 전면 교체되었다.
나머지 부분이 리클라이닝이 되지 않는 시트로 남겨둔 이유는 사실 중문 앞쪽은 리클라이닝 기능 때문에 중문을 열고 닫는데 문제가 생기고 하차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리클라이닝이 안되는 좌석구간이며, 구조상 리클라이닝 시트를 설치하더라도 얼마 못젖힌다. 설치하는게 의미가 없다는 판단을 하고 설치하지 않았다.

3.3. 제3경인고속화도로 개통 이후


그러던 와중에 동막역과 송도 사이에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개통되어 기존 노선보다 더 빠르게 강남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에 따른 조정을 할 필요가 생기어 2010년 10월 22일부로 결국 노선을 둘로 '''쪼개어''' A노선[7]은 구 연수구쪽으로 정차하지 않고 바로 송도로 가는 노선이 되었고, B노선[8]은 동막역에서 꺾어 연수구청과 청학동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A/B분리(흑백분리)와 동시에 선바위역에도 정차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덕분에 인하대생들 및 연수구 각 지역의 주민들은 모두 만족하였다. 인하대생들은 기존에 연수구에서 승객이 꽉 차 오던 차량에 여유가 생겨서 좋아하였다. 연수구 각 지역의 경우도 옥련동의 경우는 인하대생들과 같은 이유였으며, 청학동 주민들은 연수구청까지 환승해서 갈 필요가 없었기에 환영하였고, 동춘동 주민들 또한 9200번보다 덜 돌아서 강남으로 가는 노선이 생겼기에 환영하였기 때문.

3.4. 송도 주민들의 회귀 요구


하지만 송도국제도시 주민 및 인천대 학생 입장에서는 분리 이후에도 배차간격이 개선되지 않은 것과 노선 분리로 엉뚱한 연수주택단지 쪽에 혜택이 가게 되는 것에 반발하여 원래 노선으로 회귀할 것을 요구하였고 둘로 나뉘어 운행하는 것에 대해서 국토해양부에 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인강여객이 이 민원에 대해서 "송도 주민의 몇 사람의 이기심으로 인해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라는 방식으로 대응하여 송도 주민들의 빈축을 사기에 이른다.[9]

3.5. 국토해양부의 답변


송도 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답변에 의하면, 제3경인고속화도로 개통에 따른 M6405 분리운행에 대한 인가는 내었으나 이에 따른 인천 구간의 정류장 추가는 없었다는 것. 다시 말해서 M6405B의 동막역 이후 삼성아파트-연수구청-청학동 구간[10]은 미인가 정류장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더더욱 분노를 샀다. 실제로 인천 BIS에서 M6405B의 출발점이 청학공고가 아닌 동막역으로 표시되었고 시간표도 동막역 기준으로 공지했었다.

3.6. 분리된 노선의 재합체


2011년 1월 31일부로 M6405B 노선이 광역버스 9201로 형간전환[11]하여 동막역 이후 구간이 정식 정류장으로 인가받음과 동시에 일부 정류장이 새로 추가되었고[12], M6405A 노선은 A를 뗀 M6405로 번호가 되돌아갔으며, 기점 또한 일부 조정되었다. 행선지 스티커는 백색을 사용하였다. 다만 송도구간이 구 경제자유구역청(테크노파크역 인근)에서 웰카운티, 센트럴파크역으로의 조정에 따른 일부 송도 주민들의 반발이 있는 듯.
2013년 4월 5일에 '송도웰카운티 - 인천대학교공과대학' 구간이 연장되었다.
2016년 2월 22일에 인천대학교공과대학 정류장이 정식 정류장으로 변경되고, 서울로 갈 때만 정차하던 연세대송도캠퍼스입구 정류장이 없어질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 연수구청 블로그

4. 특징


  • 노선 신설 초기부터 인천대에서 출발을 하고, 정류장으로써 여객 취급을 하는 중인데, 당초 광역급행버스의 규정이었던 '출발점 기준 5km 이내 정류장 4개'에서 '출발점 기준 7.5km 이내 정류장 6개'로 완화된 지금도 여전히 비공식 정류장으로써 암암리에 여객 행위를 하는 중이다. 웰카운티보다 10분 빨리 출발한다고 한다.
  • 어느새부터인가 슬그머니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입구 정류장[13]이 신설되었다. 9201번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로 들어가면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입구 정류장 대신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정류장을 왕복 정차하려 하였으나 캠퍼스타운역 주변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변경이 취소 되었다.
  • 송도국제도시연수구에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시 편리하다. 서울 갈때 지하철 타면 바보인 곳. 이 버스는 강남역, 서초역, 교대역, 양재역과 모두 연결된다.[14] 실제로 롯데월드로 이 버스 타고 소풍 가는 경우도 많다. [15] 서울대공원서울랜드, 렛츠런파크서울선바위역을 통해 이어지며 안양시로 가기도 쉬운 편이다.
  • 광역급행버스 노선이 자일대우버스 FX현대 유니버스 등 신형 고급버스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이쪽은 에어로 스페이스 LS를 투입한 것 때문에 이용객들 사이에서 논란이 큰 편. 게다가 개통 당시에는 광역급행버스 중 유일하게 리클라이닝 시트가[16]아닌 버스여서 요금은 제일 비싸면서 서비스는 가장 낮다라는 평가도 있었다. 이후 좌석개조를 통해 현재는 맨 뒷좌석과 중문 앞쪽을 제외한 전 좌석은 리클라이닝이 있다. 하지만 KD 운송그룹이나 신성교통와는 달리 잡지책이나 핸드폰 충전기는 설치하지 않았다. 의무사항은 아니기에 없어도 문제는 없으나 타 회사들이 서비스 차원에서 여러가지로 노력하는 점을 볼 때 아쉬운 부분. 하지만 2012년 4월 2일에 전비형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를 투입했다. 이는 광역급행버스 최초로 중문이 없는 45석 차량이다. 그리고 이후 유로5, 유로6 전비형 유니버스 엘레강스 디젤 차량을 추가로 투입했다. 2018년 9월에는 에어로 스페이스 3대를 선진여객6800번 폐선분인 18년식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로 대차하였고 11월에도 1800번의 감차분 3대를 9300번에 투입시킨 뒤 9300번의 17, 18년식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차량으로 대차하였다. 2019년에는 남아있던 에어로 스페이스 8대를 19년식 자체출고분 신차로 모두 대차하여 인강여객의 에어로 스페이스는 모두 대차되었다.
  • 개통 이래로 반 년도 안 된 사이에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다.[17]특히 운행회사에서 수익 저조를 이유로 잦은 정류장의 추가와 및 노선 변경으로 인해 노선이 제대로 자리잡기까지 많은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다른 광역급행버스들은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랐지만 안타깝게도 옆동네 한화/논현지구아랫동네 동탄, 또 윗동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같은 일이 자행되고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인 것은 노선이 자리잡힌 이후로 M6405는 23대나 투입되어 운행중이라는 것. 노선을 변경하면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출근 수요나 송도 연구단지, 인천대학교 통학생들의 수요가 생기면서 활기를 찾고 있는 것.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엔지니어링[18], 포스코A&C포스코그룹 계열사가 송도로 이주하면서 수요가 더 늘었다.
  • 서울 aT센터나 학여울 SETEC에서 코믹월드만 열렸다 하면 수많은 승객들로 터져나간다. 인천에서 이 노선 타고 교대역에서 내려서 3호선 타면 되니까.
  • 특이하게도 이 노선 소속 인천 “75아 1154”호는 BIS 상에서 인천 “72아 1118”호로 나온다. 에어로 스페이스로 운행하던 시절 번호판 분실로 인해 면허를 갱신했는데 BIS상에는 반영이 안된 것으로 보인다.
  • 송도국제도시를 출발로 하던 출퇴근형 광역급행버스 M6635, M6336이 폐선되면서 해당 수요들이 전부 M6405로 쏠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당장 폐선된 노선들의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 뿐더러, 인천시가 경기도처럼 전세버스를 공동운수협정차량으로 투입시켜 혼잡을 덜어내는 등 유연한 교통정책을 펼치지 않아서 문제가 당장 완화되기는 힘들다.
  • 2020년 5월 26일에 개통한 M6450번과 번호가 유사하다.
  • 인천-강남역 간 다른 노선들은 서초힐스아파트, 양곡도매시장 등의 정류장이 추가되었으나, 이 노선은 광역급행버스 정류장 개수 규정으로 인해 추가될 수 없다.
  • 캠퍼스타운역에서 양재역으로 갈때는 M6450을 이용할 수도 있으나, 배차간격이 30~60분으로 긴 편이라서 이 노선을 이용하는 게 나을수도 있다.
  • 이 노선은 특히 중구청, 인천광역시나 국토교통부에서 입석을 절대로 받지 말라고 했는데, 인강여객에서 손님들이 하도 원해서 받고 있기때문에, 회사에서 독단으로 입석을 받고 있는 셈이다.

5. 연계 철도역


==# 둘러보기 #==




[1] 토요일 22대, 공휴일 20대 운행[2] 정확히는 인천대학교 공과대한 정류장 인근의 유수지와 인천대 27,28호관 사이의 도로에 정차를 해 놓는 경우가 있으며,사무실은 인천대 도시대학 지하주차장 근처에 입지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차를 세워두는 행위는 불법행위이며,학교에서도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지만,인천대 노선을 끊어버리겠다!를 시전하면 당장 학생들의 통학에 문제가 생기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뭐라고 하지 못하는 상황인 듯 하다.[3] 해당 차종은 유니버스가 2006년 12월에 출시되었음에도 2010년 12월까지 생산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광역급행버스를 개통한 신성교통은 유니버스를 뽑았지만 인천선진교통은 에어로 스페이스를 뽑았다.[4] 인천 광역버스 운임이 이렇게나 타지보다 비싼 이유는 삼화고속 때문에 비싼 것이다. 삼화고속이 자사의 인천 - 서울 시외버스들을 광역버스로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인천광역시를 기점으로 도심행 노선들을 전부 독점하면서 인천광역시에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핑계를 들어서 타지보다 터무니없이 700원 이상 비싸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인천시에 강력하게 요구하면서 서울/경기 대비 광역버스 기본요금이 700원 이상 비싸게 책정되고 만 것 이다. 이로 인해서 부천시와 인천광역시 -도심행 노선을 전부 독점하게 되고 연수구(9100.9200.9201 .M6405)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강남 노선까지 접수했으니... 독점의 힘으로 배짱 장사를 하게 된 것이다.이 결과 일어난 것이 2300번 타격과 부천경유 인천광역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을 우려해 부천 송내역과 여의도를 잇는 소신여객 700번 광화문 연장 반대와 경원여객 M6410번 경기도 운임 징수에 대한 반발을 저지른 것이다.결국 M6410은 인천시 운임을 징수하면서 월곶정차 논쟁이 일어났고 소신여객 700번은 광화문 연장이 무산된다.[5] 좌석 등받이를 젖힐 수 있는 기능[6] 이게 전 좌석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서 단말기를 설치하려고 리클라이닝 기능이 없는 옵션으로 출고했다고 하나 정작 인터넷 단말기는 설치되지 않았다.[7] 행선지 스티커 배경색이 흑색이어서 "흑색노선" 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8] 행선지 스티커 배경색이 백색이어서 "백색노선"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9] 인강여객 입장에서는 수익성 문제가 있지만, 분명 M6405번은 송도 주민들을 위해 '''한국 정부'''에서 직접 만든 노선이다. 원안 사수를 위한 송도 주민들의 행동을 이기심으로 볼 수는 없다.[10] 이를 계승한 현재의 9201과는 노선이 약간 달랐다. M6405B는 동춘역사거리를 경유하였다.[11] 정확히는 형간전환이 아닌 기존 인강여객 노선분에서 감차하여 신설한 노선이다.[12] 이때 추가된 정류장이 현대1차아파트(한양아차아파트) 정류장.[13] 송도 1교 쪽에 위치한 정류장. 이름만 보면 캠퍼스와 가깝다고 여길지 모르나, 도보로 꽤 걸어가야 캠퍼스가 나온다.[14] 강남역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서초역교대역도 있다.[15] 이럴 경우 미리 선바위역에서 하차한 후 4호선을 타고 사당역 등지로 이동하여 환승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16] 좌석 등받이 기울기를 조절하는 장치인데 이게 전 좌석 인터넷 서비스 좌석을 무상 제공하기 위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17] 덕분에 아직도 2011년 10월 17일 기준 양재역에서 "6405"가 중앙차로에서 선다고 표기되거나, 정류장에는 여전히 A/B로 표기되는 등 BIS나 정류장에서의 표기가 막장이다.[18] 포스코건설로 합병되었다.[19] 서초아트자이이서 하차한 후 걸어가야 한다.[20] 성지아파트나 연세대국제캠퍼스에서 하차한 후 걸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