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탄 우즈키
1. 개요
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1]
2. 설명
라한마을 근린의 산에 사는 의사이자 과학자. 온화한 성품에 누구에게나 정중하게 존댓말을 쓴다. 마을에서는 다른 주민들과 떨어져서 기계를 만지작거리는 괴짜 취급을 받고 있으며, 의사 일 외에도 사진 촬영같이 기계가 필요한 일도 한다. 보통은 잡동사니를 주워 수리하거나 뭔가를 만들며, 약간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도 있는 듯.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솔라리스의 하층계급 출신으로 어릴적 부터 조부 킷카의 아래에서 검술을 배웠다.
아내의 이름은 유이 우즈키, 딸의 이름은 미도리 우즈키. 가족이 전부 일본인스러운 이름이다.
그의 과거는 청년시절에 카란 람세스와 알게 되어, 그의 도움으로 유겐트에 입학. 람사스가 말하는 반정부사상(엘리트주의)에 동조해 활동을 같이 하여, 초대 엘레멘츠로 취임. 유겐트 졸업 후 시굴드 하코트가 동생 발트로메이 파티마를 돕기위해 람세스와 솔라리스를 떠나고 제사이아 블랙도 라켈을 데리고 지상으로 떠난뒤 자신도 얼마 있다가 지상으로 가서 유이와 결혼하여 딸 미도리 우즈키를 낳는다.
이후 웡 페이 퐁이 벨톨의 폭주사고로 라한마을을 개발살낸뒤 그와 동행하여 그를 돕게된다. 자신도 기어 헤임달을 타고 싸운다. 이후 쉐바트에서 결의를 다짐하고 봉인한 칼을 뽑고 싸우게 된다.
이후 솔라리스의 수도 에테멘안키에 잠입했을때 페이와 에리를 제외한 다른 일행들은 잡혔지만 그는 무사해서 솔라리스의 내부잠입에 도움을 주었지만 '''현 권력체제의 최고직위&책임자 또는 그것과 긴밀하게 관련되거나 보위하는 직책'''이 아니면 '''절대로 갈수도 볼수도''' 없는곳을 매우 간단히 가는것을 에리가 의심한다.[2]
3. 정체
그 정체는 솔라리스의 수호천사이며 본명은 휴우가·리쿠도우. 아버지는 쇼우키, 어머니는 루리. 그리고 그를 포함해서 형제는 9명.(친형제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이름은 하츠유키初雪,키사라기如月,유우나기,夕凪,야요이彌生,시구레時雨,오보로朧,세이란晴嵐,사츠키皐月, 그리고 휴우가日向.
페이가 람세스와 싸워서 도망갔을때 병사가 람세스에게 "휴....(더는 안나옴)"이라는 사람이 찾아왔다는것은 바로 시탄을 의미한것이었다.
그의 확실한 과거는 솔라리스의 수호천사가 되어 제3차 쉐바트 침공 작전에서 현자 가스팔과 대치. 그 때 가스팔의 손녀 유이와 검술대결을 펼쳤는데 '''졌다.''' 그때에 그녀에게 반해, 그 후 쉐바트를 가끔 방문하여 서로 자주 만난결과 딸 미도리가 탄생. 또 가스팔와 논의를 주고 받는 가운데 살생을하는 검술을 스스로 봉인한다. 그래서 게임 초반에는 페이처럼 맨손으로 싸우는데, 이 맨손 격투술은 가스팔에게 배운 것이다. 천제 카인에 의해 「접촉자」감시의 비밀 명령을 받아 시탄·우즈키로 자칭해 가족과 함께 라한마을로 옮겨 살았다.
게임을 플레이할동안은 정체가 드러날때까지는 무엇인가 많이 숨겨진 인물로 진상을 알아내기 어렵지만[3] , 「마을의사의 행세를 하고있던 가젤법원측의 수호천사의 역할을 하고있던 천제 카인 휘하의 수호천사」라고 하는 것이 정답.
아무튼 이때 페이를 생포해서 그의 인격을 흔들어 이드를 불러내어 페이의 실체를 알아낸뒤 일행에게 걸려있는 각인 리미터를 제거하고 모든일행을 전부 구출한뒤 게이트를 파괴함으로서 완전히 솔라리스를 떠난다.[4]
이후 장인인 가스팔에게 맡겨놓은 기어 밸러인 엘-펜릴을 사용하게 된다.
「시탄」은 조부에게 면허개전의 증거로 받은 2정의 칼인 「백단」,「흑단」과 같이 중국에서 가구나 불구에 사용되는 목재의 이름 「자단紫檀」에 유래한다.
스토리상에서는 도라에몽 마냥 만능 해결사로 웬만한 문제 해결에는 다 그가 손을 쓰고 있다. 기계를 다루는 전문가로, 기어나 다른 기계의 정비 수준이 아니라 솔라리스의 '''군용 기어의 설계'''에 관여했을 정도의 수준이다.[5] 또한 의사 노릇도 하고, 격투술도 뛰어난데다 검술의 달인이며, 과거에는 군의 엘리트였으며 아내는 삼현자의 손녀에 미인이며 요리도 잘한다. 이쯤 되면 실로 엄친아라 할 수준. 실제로 게임상의 성눙도 매우 우수해서, 방어력은 평균 수준이지만 민첩성은 최고 수준에, 체력치도 높고, 공격력도 우수하지만 검의 봉인을 풀면 더 올라가고, 회복 및 보조 스킬도 갖춘 전천후 캐릭터. 후반의 사막에서의 랜덤 보스급몹 블랙 드래곤을 혼자서 잡을수 있다. 일부 팬들은 그의 우월함을 존경하는 의미로 '선생님'이라 부르는 듯 하다.
다만 단 한가지 단점이라 할 게 있으니...꽤 노안이다. 아직 30세도 되지 않았음에도 입가에 주름이 져 있으며 엔딩 동영상의 모습을 보면 최소 30대 이상에서 40대 수준으로 보인다.
제노사가의 진 우즈키의 현생이나 이것은 제노사가의 발매뒤에 나온 설정이다.
[1] 본작의 음향감독이기도 하다.[2] 제사이아도 시굴드도 몰랐던 진실이었다.[3] 단 시작부터 평범한 인물이 아님을 눈치챌 수 있는것이 기본 스탯이 주인공을 포함한 다른 등장인물들보다 월등하다. 초기에만 그런것이 아니라 작품 내내.[4] 이 여파로 본의는 아니지만 람세스는 또 상처를 받아버렸다.[5] 여담이지만 제사이아 블랙이 아들 빌리와 합체공격을 할 때, 시탄이 관여한 무기에 탔는데, 이 무기가 '''탄환에 사람이 탑승하는 병기'''였다. 블랙이 죽은줄 알고 상심한 시탄과 빌리 앞에 그가 살아 돌아오면서 한 말이 '''네놈이 만든걸 그냥 쓸 리가 있냐! 개조했다고! 이거 두번은 못할 짓이구만.''' 이었던걸로 보아 저런 무기를 자주 만든, 과거엔 좀 매드 사이언티스트적인 면이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