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풋볼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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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티 풋볼 그룹은 맨체스터 시티 FC를 중심으로 연결된 클럽들과 다른 축구 사업체들의 네트워크 제작 및 감독을 관리하기 위해 세워진 지주회사이다. 모회사는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ADUG)이며 공동 소유로 중국 미디어 캐피탈(CMC)와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CITIC)가 있다. 자회사는 축구단인 맨체스터 시티 FC, 뉴욕 시티 FC, 멜버른 시티 FC,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비롯하여 이들의 훈련, 유소년 활동 등을 담당하는 시티 풋볼 아카데미와 이들의 전 세계 마케팅을 돕는 다양한 부서들이 있다. 본사는 영국 런던이다.
2. 산하 축구단
2.1. 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소속. 지분 100%.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나얀이 탁신 친나왓으로부터 맨시티를 인수하려고 움직이면서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이 탄생했다. 인수 후 최대한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각 부서들의 총체적 점검에 나섰다.
2.2. 뉴욕 시티 FC
메이저 리그 사커 소속. 지분 80%.
뉴욕 양키스의 공동 소유로 뉴욕 시티 FC를 창단했다.
2.3. 멜버른 시티 FC
A리그 소속.
2014년 멜버른 하트 FC의 지분 80%를 투자했다가 2015년에 완전히 인수하게 된다. 팀의 이름 또한 멜버른 시티 FC로 바꾸었다.
2.4. 요코하마 F. 마리노스
J리그 소속.
2014년 5월, 닛산이 소유하고 있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지분 20%를 투자한다. 다른 구단들과는 달리 여기는 시티 풋볼 그룹이 대주주가 아니다.
2.5. 몬테비데오 시티 토르케
우루과이 프로축구 1부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소속의 클럽 아틀레티코 토르케를 인수했다. 지분 100%.
2017년 4월 5일 시티 풋볼 그룹에 인수되어 연고지와 팀명을 변경했다.
2.6. 지로나 FC
라리가 2 소속.
2017년 8월 23일 시티 풋볼 그룹이 44.3%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그룹의 일부가 되었다. 맨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의 형제 페레 과르디올라도 44.3%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맨시티의 유망주 다수를 임대해 2017-2018 시즌, 팀 역사상 최초로 라리가 1부리그에 참가했다.
2.7. 쓰촨 저우녀우
지분 28%.
2.8. 뭄바이 시티 FC
지분 65%.
2.9. 로멀 SK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2 참가클럽 로멀 SK를 2020년 5월 인수했다.
2.10. 트루아 AC
10번쨰 시티 풋볼 그룹 참가 클럽이 되었다.
3. 계열사
- 시티 풋볼 아카데미
- 시티 풋볼 마케팅
- 시티 풋볼 서비스
- 시티 풋볼 재팬
- 시티 풋볼 싱가포르
- 시티 풋볼 차이나
- 시티 풋볼 인디아
- CFG 스타디움 그룹
- 골스 사커 센터
4. 그 외
알 자지라 클럽은 시티 풋볼 그룹 소속이 아니지만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팀이라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서울 이랜드 FC가 창단을 추진하던 2014년 투자 협상을 했으나 막판에 무산된 적이 있다.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구단 운영에 깊숙하게 관여하기를 원했는데, 이랜드 측에서는 당초 목표한 창단 방향이 흔들릴 것을 우려하여 거부했다.
[1]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소유하고 있는 사모 회사다.[2] 중국에서 문화, 기술,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하는 회사이다.[3] 외국 기업과의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중국의 국영 기업이다. 베이징 궈안의 대주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