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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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성향
일부 언론에서 친문 인사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2003년 새천년민주당 분당 사태 당시 열린우리당 행을 택하지 않고 민주당에 잔류한 바 있어 친노나 친문 인사로 분류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재야 인사이던 1980년에 만들어진, 김대중의 외곽 청년 조직인 민주연합청년동지회[2] 에서 활동하여, DJ계 출신이라 할 수 있다.
3. 정치 활동
3.1. 제20대 국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에서는 당세가 취약한 곳의 전략지역 몫으로 심기준에게 안정권인 비례대표 14번을 주었으나, 실제로는 13번 정춘숙까지 당선되었다.
2016년 8월 27일, 추미애 대표 지도부에서 충청·강원 권역 대표몫으로 배정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에 선임되었다.
2017년 3월 8일, 김종인이 탈당계를 제출하게 되면서 비례대표직을 승계하게 되었으며, 상임위는 기획재정위원회를 배정받았다. 3월 14일에 당선증을 수여받고 16일 본회의에 참석하면서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김종인 전 의원이 사용하던 국회 의원회관 404호를 사용한다.
21대 총선에서는 고향인 강원 원주시 갑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그 지역에는 강원도지사를 지낸 이광재가 출마해 당선되었다.
4. 논란
비서관의 성추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당사자인 비서관은 결백을 주장했으나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