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소녀(게임)
1. 개요
2015년 1월 5일 안드로이드로 출시된 Tabomsoft의 쯔꾸르 스타일의 2번째 호러 게임.[1]
대략적인 전개는 아쿠아리움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주인공인 "유아리" 라는 소녀가 엄마를 찾아 아쿠아리움을 내려가는 내용이다.하지만 현실은 일방적으로 쫓기는 추격전 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맵을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눌러보다 보면, 숨겨진 메시지가 있어 이를 통해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좌측 상단 위에 화면에 하트가 있으며 하트는 처음 시작할 때는 5개 지급하며 만약 한번 죽으면 하트가 4개로 깎이고 하나 채우는데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근데 잘못하면 훅가기 일쑤에 난이도도 전작보다 높아지고 하트도 절반으로 줄어든다.노데드 플레이가 매우 힘들다.
보석은 게임내의 캐시같은 존재로 이동 속도,하트, 물방울 등을 살 수 있다. 이동 속도는 추격전이 자주 발생하는 게임의 특성상 조금 올려두는 편이 좋다.
처음 출시 되었을 땐, 버그가 조금 있는 편이었지만, 1.8 버젼으로 업데이트 후엔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
지하 1층의 도서관에 있는 초롱아귀에 대한 설명은 당시 리그베다 위키에서 퍼온 듯 하다(...) 초롱아귀 항목 참조.[2]
게임 내에 물방울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것을 획득하고 엔딩까지 보게되면 숫자가 점점 올라가게 되고, 타이틀 이미지나 메시지의 일부분이 점점 바뀌게 된다. 그런데 물방울이 20개쯤 되면 갑자기 게임의 분위기를 박살낼 정도로 설명과 대사가 같이 아스트랄하게 바뀐다. "버튼이 유리로 막혀 있다. 빨리82 깰 거 가져오셈~" 이라거나, "히든엔딩 말인가? 원한다면 보여주지! 찾아라! 이 세계의 전부를 그 곳에 두고 왔다!" 그리고 종반부의 아이는 아예 '''플레이어를 고생했다며 칭찬한다'''.
이 물방울은 히든 엔딩과도 이어져 있는데, 히든 엔딩을 볼 수 있는 최대치는 '''50개''' 였으나 패치로 그나마 줄어든 게 20개. 그래도 많다. 더욱이 게임 난이도 때문에 물방울 보다도 우선은 살아남아야 엔딩을 보든 말든 하므로 좋든 싫든 이동속도도 올려야 하다 보니 무척 힘들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근성은 대단하여 무과금으로 이동속도도 안올리고 깬 사람들도 존재한다.
버젼 2.6부터는 물방울을 20개 모은 사람에 한 해서 회차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Tabomsoft 네이버 카페를 참조. (링크)
2. 등장인물(관련 인물)
2.1. 유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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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메인 주인공. 곧 유저가 플레이하는 인물이다.
나이는 13살, 성별은 여자. 짙은 파란색(군청색)의 머리카락과 파란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특히 눈은 마치 죽은 것처럼 보인다...) 파란색 옷을 입고 있으며, 머리엔 파란색 리본도 있다. 겉에는 노란 우비를 입고 노란 장화를 신고 있다. 어째 발육 부진인듯 하다.[3]
좋아하는 동물은 펭귄이라고 한다. 게임 초반에 놀이방에서 펭귄 인형을 조사하면 이 게임에서 아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홍조를 띄우고 미소를 지으며 '♡' 라는 지문이 뜬다.
첫 게임 시작 스토리상 아쿠아리움에서 엄마를 잃게 되어 엄마를 찾으러 아쿠아리움을 조사하고 탈출하게 된다.
다행히 이후에 이 분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한다.
외모가 어째 이 캐릭터를 닮았다는 평이 있다.
2.2.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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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이진실. 아리 다음으로 이 게임의 중요 인물이다.
나이는 36세이며 키는 163cm, 몸무게는 46kg라고 한다.
스킨스쿠버를 꿈꿨기 때문인지 아쿠아리움을 매우 좋아한다. 아리가 아쿠아리움에서 모험을 하게 되는 주요 원인의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아이 하나 있는 어머님인데도 일러스트는 매우 동안으로 그려져서 외관상 고등학생 (?)수준의 얼굴을 하고 있다... 머리카락은 검은색인 듯 보이나 아리처럼 짙은 파란색(군청색 계열)이며 눈동자도 파란색이다. 아마 아리의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은 어머니의 영향인 듯 하다.
[본게임외부스포일러]
2.3.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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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유지혁. 본 게임을 하다 보면 가장 욕나오는 인물.
나이는 38세이며, 키는 189cm, 몸무게는 88kg이다. 양복에 깨끗하고 훤칠한 이미지. 직업은 미상이지만 아마 회사원일 듯 하다.
특징은 일 중독이며, 그로 인해 아리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 아래의 진상을 보거나 직접 게임 플레이를 하다 보면 아빠의 일 중독이 아리에게 어떤 영항을 미쳤는지 알게 되며 유저들은 딥빡하게 된다.
2.4.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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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의 고모. 바쁜 아빠를 대신해 아리를 자주 데리러 온다.
근데 눈색이 아리네 가족과는 다르게 빨간색이다.
2.5. 사촌
아리의 촌수로 사촌이며, 고모들의 자식이다. 이름이나 외모는 게임에서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간접적으로만 언급된다.
첫째 고모의 자식은 달리기를 잘하는 듯 보이고, [4] 둘째 고모의 자식은 상한 음식을 주었고, 셋째 고모의 세쌍둥이는 뱀으로 아리를 놀래켰다고 메시지에 적혀있다.
3. 층
각각의 층은 각각 다른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고 다른 특징을 지녔다. [5][6] 또한 '''굵은 글씨'''로 작성되어 있는 이름은 게임에서 간접적,직접으로 이름이 공개된 방이다.
3.1. 1층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으로 플레이 하게 되는 층. 다른 층에 비해서 월등히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 중앙광장: 맨 처음에 시작하게 되는 곳. 정수기에서 물방울을 획득 할 수 있다. 위쪽에는 매표소가, 오른쪽 아래에는 물고기가 있는 어항 2개, 약간 위쪽에는 의자들, 왼쪽 아래에는 펭귄 모형들이, 가운데쯤 되는 곳에는 상어 모형이 있다. 설명을 읽어보면 '얼음에 부딪히는 무모한 상어'라고 되어있다.[7] 왼쪽 위에는 B1층으로 가는 통로가 있다.
- 카페: 중앙광장에서 Cafe dorocy 라고 쓰여있는 간판 밑의 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장소. 의자, 테이블, 꽃 장식 등이 있으며, 오른쪽 위에는 음식 진열대와 계산대가 있고, 그 위에는 메뉴판이 있다. 아쿠아리움이라는 특징을 살려서 뒤에 있는 벽은 매우 커다란 수족관이다. 진행하다 보면 진열대가 깨지는데, 거기서 쿠키를 가져가면 곱지 않은 시선이 노려 본다. 나중에 얻을 수 있는 카페 비밀번호 키의 번호는 305. [8]
- 기념품 판매점: 중앙광장에서 카페 옆의 초록색과 흰색 문으로 들어가거나 카페를 통하여 들어갈 수 있는 장소. 방 대부분이 진열대이고, 오른쪽 아래에는 계산대가 있다. 여기서 작은 펭귄 인형을 얻을 수 있는데, 처음에는 '왠지 모르게 무겁다'라고 뜨면서 가져갈 수 없지만, 후반에는 밑에있는 진열대를 두 번 정리해서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계산대는 나중에 발자국귀신이 쫒아올 때 숨어야 하는 장소이다. 진행하다 보면 문이 잠기는데, 카페 비밀번호 키를 이용하여 녹슨 칼을 얻고, 하얀 곰인형을 찢으면 B1층 열쇠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문 쪽으로 가면 발자국귀신이 쫓아온다. 일반적으로는 따돌릴 수 없고, 계산대 안으로 숨으면 사라진다.
- 아동 놀이방: 블록 장난감과 동화책들이 있는 장소. 기념품 판매점 밑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벽지에는 아쿠아리움 답게 귀엽에 생긴 돌고래가 여러마리 그려져 있다. 바닥은 흰색 나무 판자(?). 진행하다 보면 위쪽에 검은 해초(?) 가 날아다니는데, 접근하면 죽고, 책상 위에 쿠키와 작은 펭귄 인형을 두면 열쇠를 주고 사라진다. 이후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들려야 하는 장소인데, 그때는 검은 해초가 아이에 의하여 죽어있고, 30초 안에 모든 장난감을 정리해야 한다. 정리가 끝나면 아이가 사라지고,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후 나가면 중앙 광장에 있던 상어 모형의 지느러미가 잘려 있고, 피가 흘러나오고 있다.
- 1층 복도: 중앙광장에서 밑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장소.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 그림이 4개 있는데, 왼쪽에서 부터 강해보이는 물고기, 흉악하게 생긴 물고기,[9] 이가 날카로워 보이는 물고기[10] 잡아먹을 듯 바라보는 물고기이다.[11] 위에 있는 문으로 가면 화장실 복도가 나온다. 참고로 불이 나간 다음 변화가 일어나는데, 흉악하게 생긴 물고기 그림과 이가 날카로워 보이는 물고기 그림을 조사하면 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이 두 그림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잡아먹을 듯 바라보는 물고기 그림은 조사하고 대사가 끝나는 순간 그림에서 물고기가 튀어나와 잡아 먹힌다. 흉악하게 생긴 물고기 그림은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나중에 그림 속 물고기가 사라져 화장실 복도 제일 끝쪽에 있는 그림과 같아진다. 이후 여자화장실에서 열쇠를 가지고 나온 후 화장실 복도에서 나가려고 하면 갑자기 엄정나게 큰 물고기 머리가 잡아먹으려고 따라온다.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 피하려면 남자화장실의 청소도구함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른 칸으로 들어가면 들어와서 죽인다. 그리고 브금이 바뀔 때까지 그대로 있다가 나와야 한다. 참고로 들어가지 않고 돌아서 나오면 순간이동을 하여 다시 밑에서 나온다. 이걸 피하면 1층 복도에 있던 모든 그림들이 부서져 있고, 부서진 곳에서 피가 흘러나온다.
- 화장실 복도: 1층 복도를 통해서 들어 올 수 있다. 위쪽에 그림 1개와 꽃 장식 2개가 있고, 여자 화장실과 남자 화장실이 있다.
- 여자 화장실: 초반 진행을 위해 들어가야 하는 장소. 들어가면 거울에서 검은색 그림자가 나타나 웃는다. 이후 열쇠를 얻기 위해 돌아와야 하는데, 전등이 계속 깜빡거리고, 열리지 않던 마지막 칸의 문이 부서져 있다. 마지막 칸에는 열쇠가 있는데, 절대로 변기를 조사하지 말자. 조사하는 순간 붉은색 손이 나와 죽여버린다. 열쇠를 가지고 나가려고 하면 거울이 깨지고, 화장실 복도에서 나가려고 하면 없어졌던 흉악하게 생긴 물고기가 잡아먹으러 따라온다. 자세한 것은 1층 복도를 참고하자.
- 남자 화장실: 청소도구함이 있는 남자 화장실이다. 처음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청소도구함이 남자 화장실에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 한다. 대걸레를 가져가면 손바닥 모양으로 피자국이 문 위에 찍힌다.
3.2. 계단 (1→B1)
1층에서 지하 1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계단. 뒤쪽에는 수족관이 있다.
3.3. B1층
B1층은 여러가지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는 층으로 곳곳에 수족관이 있고, 전시실,영화 상영관,바다 생물 도서관 등이 있다. 불까지 꺼지던 1층에 비하면 굉장히 밝아지지만 들려오는 브금도 그렇고 오히려 그 때문에 공포 분위기가 조성된다. [12]
- B1층 복도: 1층과 연결되어 있는 장소로 왼쪽에는 영화 상영관, 오른쪽은 B1층 다용도 복도로 연결되어 있다. 밑에 있는 문은 들어 갈 수 없는데, 이 문은 안쪽에서만 열려서 도서관을 통하여 들어가야만 한다. 복도에는 5개의 동그란 수족관이 있다. 또 4개의 거울이 있는데, 4번째 거울을 조사하면 손이 나와 끌어간다.
- 영화 상영관: B1층 복도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장소로 총 58개의 의자와 커다란 스크린이 있다. B1층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장소. 처음에 아이가 앉아있는 의자를 조사하면 전선을 얻을 수 있다. 얻음과 동시에 바닥에 빨간색으로 '앉지마'라는 글자가 찍힌다. 하지만, 앉고 싶어도 앉을 수 없는 주인공 덕분에 그냥 갑툭튀정도가 끝이다.
- 영화 상영실: 영화 상영실 복도를 통하여 들어올 수 있는 곳으로 여러 개의 컴퓨터와 영화를 상영하는 기계, 책들로 가득한 방이다. 전선을 맨 왼쪽 컴퓨터에 연결하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비밀번호는 058.[13]
- 영화 상영실 복도: 영화 상영관 맨 뒤쪽에 양쪽 끝에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ㄷ자 또는 역ㄷ자 모양의 복도. 영화 상영실로 이어져있다.
- B1층 다용도 복도: 특이하게 생긴 방으로 위에는 여러가지 액자들, 중앙 근처에는 상어 모형이 있다.[14] 위쪽에서 2번째 문은 도서관으로 이어지고, 3번째 문은 B2층 중앙복도로 이어진다. 나중에는 바닥에 금이 가고 상어 모형이 통째로 사라져 있다. 바닥의 균열 속에 초록색과 파란색의 무언가가 채워져 있다.
- 도서관: 다양한 바다 생물들의 정보를 모아놓은 곳. 컴퓨터에 USB를 연결했을 때 입력해야 하는 비밀번호는 "122".[15] 오른쪽 상단에는 거울이 하나 있고 그 뒤엔 창고가 있다.
- B1층 중앙복도: 온통 붉은색을 띄는 복도. 연구실과 전시실을 갈 수있는 통로로 우측 상단에는 B2층 문이 있다. 닥터피쉬의 수조가 있으며 전시실 카드키를 얻을 수 있다.[16] 도서관에서 연구실 카드키를 획득한 후 도서관을 나오면 피가 생기는데 마지막 추격 때 이 피를 밟으면 죽는다.
- 전시실: 중앙복도에서 첫번째로 들어갈 수있는 방으로 문어가 퀴즈[17] 를 내는 곳이다. 정답은 흡혈오징어. 나중에 연구실에서 가져온 드릴로 문어 머리를 부숴서 창고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18]
- 연구실: 중앙복도의 끝에 위치해 있는 방. 신기한 책들과 물고기 뼈가 많다. 가운데에는 세 개의 해골이 있다. 이 해골은 위의 가족 그림처럼 돌리면 드릴 획득이 가능하다. 차후에 피묻은 테이프의 피를 제거할 수있는 클리너가 있다.[19] 드릴을 획득하면 해골들이 미친듯이 웃어대는데,이때 빨리 나가지 않으면 물고기 인간이 들어와 죽인다.
- 창고: 도서관을 통해 들어 올 수 있는 장소. 테이프들과 상자로 가득하다. 움직이는 상자에서 피 묻은 테이프를 획득할 수 있다. 나중에는 이 상자를 망치로 부숴 지하 2층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3.4. 계단 (B1→B2)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계단. 뒤쪽에는 정글 벽지가 붙어 있다.
3.5. B2층
B2층은 열대우림 지역에 있는 생물들이 있는 층으로 살아있는 민물고기부터 피라냐, 전기뱀장어 까지 존재하며, 인공 폭포와 악어 2마리까지 있는 층이다. 먹이망도 존재한다. 벽는 온통 열대우림 그림으로 채워져 있고, 방 바닥에 나무와 물이 자라고 있다. 처음 들어오면 전력이 나가서 일부 방을 제외하면 사실상 마지막 까지 전부 어두운 상태로 돌아다녀야 한다.
- B2층 복도:처음에 도착하는 지점. 아리는 "이런 곳에 열대우림 지역이 있었나?"라고 생각한다. 복도 중간중간에 유리판 뒤에 그림들[21] 이 결려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각각 B2층 갈랫길과 전기 뱀장어 관으로 이어진 문 두 개가 나온다. 복도의 모든 문이 움집 비슷한 모양으로 되어있다.
- B2층 갈랫길: B2층 복도에서 들어와서 다른 왼쪽 위로는 B2중앙 복도, 오른쪽으로는 아마존 관, 왼족 밑으로는 먹이망과 이어져있다. 복도 위쪽 벽에는 피라냐로 가득 찬 수족관[22][23] 과 푸른 버튼이 있는 설명판 같은 것이 있다.
- 전기 뱀장어 관: 전기뱀장어가 서식하는 곳인데, 여기에서 녹슨 정글도를 얻을 수 있다. 정글도로 풀을 해쳐 나갈수 있는데 2번밖에 못쓴다. 나중에 뱀과의 추격전 직전에 전력을 공급하는 곳이며, 미꾸라지를 풀어야 한다.
- B2층 중앙 복도: 복도라고는 되어 있지만 굉장히 크고 높다. 처음에는 복도 아래에 물이 가득차 있어서 지나갈 수 없지만 아마존 관 쪽의 스위치를 누르면 피라냐 관으로 물이 이동한다. 물이 빠진 곳에는 중앙에 얕은 수조 하나가 있고, 그 위로 흰색 버튼이 있다. 벽 뒤로는 민물고기관의 수조 단면이 보인다.
- 아마존 관: 풀숲이 1자로 배치되어 있고, 그 위로는 일정 간격으로 흙탕물(?)이 배치되어 있다. 정글도로 풀숲을 파면 그 때부터 곳곳에서 붉은 침이 나오는데 당연하지만 맞으면 죽는다. 패턴을 조심하면 살 수 있다!
- 피라냐 관: 피라냐가 있는 곳이며, 나중에는 강철판을 얻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가야 하는 방이다. 물은 B2중앙 복도와 수로로 연결되어 있는지 아마존 관의 버튼을 누르면 그쪽 물이 여기로 들어오고, 나중에는 피라냐가 중앙복도로 나가기도 한다.
- 폭포 복도: 세로로 이어진 복도. 맨 위에 인공 폭포가 있는 방이며, 나중에 유리 망치를 얻어 버튼을 누를때 들르게 되는 곳이다. 위쪽의 문은 B2 북쪽 복도로, 아랫쪽은 먹이망으로 이어진다.
- B2 북쪽 복도: 위쪽에 악어관 내부가 보이는 창이 있다. 그 옆의 문은 악어 관으로 바로 이어지고, 오른쪽 끝 문은 B3으로 이어진다. 복도 중간에 먹이망 열쇠가 보관되어 있으며, 입구 옆에는 초록색 설명판과 노란 버튼이 있다.
- 악어 관: 그나마 이 세계관에서 치료사와 더불어 정상적이며, 첫번째 악어에게는 문제를 풀어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사다리를 얻을 수 있는 장소이다. 추후에, 버튼 ( 5개의 버튼)을 누르면 온열기가 돌아가는데, 두번째 악어에게서 민물고기관 열쇠를 얻을 수 있다.
- 먹이망: 온통 시뻘건 방. 흔히 '정육점 창고'하면 연상되는 그런 모습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빨간 고기와 유리망치, 후에 라이터를 얻을수 있다.
문을 열때 누가 째려본다는데 안열고 문앞에 서있으면 죽는다.
- 민물고기 관: 미꾸라지와 B3층 열쇠를 얻을 수 있는 곳이며, 뜰채와 빈 통으로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다.
3.6. 계단 (B2→B3)
지하 2층에서 지하 3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계단. 뒤쪽에는 얼음 벽지와 눈덮인 소나무 2개가 있다.
3.7. B3
B3층은 북극과 남극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들이 있는 층이며, 박제된 북극곰도 있다. 벽에는 온통 눈이나 얼음으로 도배된 벽지가 붙어있다. 지금까지는 진행해 따라 모형이나 수조에 피가 흘러나왔는데 여기는 시작부터 곳곳에 피칠갑이 되어있다. 여기서 육하원칙에 따라 문장을 완성하면 "몇 년 전부터 이곳에서 너를 계속 기다렸다" 와 "지금 여기 어딘가에 너희 엄마를 꼭꼭 숨겨 가둬놨다. 네가 죽게 만든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가 된다.
- 북극 복도: B3의 시작점. 벽에는 수조 단면이 보이고, 그 위 양 옆으로 물개의 머리가 장식되어 있는데 눈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다. 바닥도 얼음인 듯 한데, 안쪽에
- 얼어붙은 복도:
- 북극관:
- 바다 표범관: 주인공이 청어를 빚진 곳.[27] 손질된 청어를 빈 구멍에 던져주면 표범은 사라진다. 누를 수 있는 버튼은 "여기 어딘가에".
- 먹이 저장고: 바다 표범관 좌측의 방. 칼과 손질된 청어를 가져가면 아이가 도망칠 수 없다 말하며 갇힌다. 탈출방법은 열린 구멍에 칼을 던지는 것. 못 나가면 얼어죽는다. 누를 수 있는 버튼은 "가둬놨다".[28] 차후에 펭귄관과 연결된다.
- 남극 복도:
- 눈덮인 복도:
- 남극관:
- 펭귄관: 펭귄들이 게를 내놓으라 소리 치는 곳. 빨간 게를 구멍에 던져 주면 펭귄은 사라진다. 누를 수 있는 버튼은 "지금". 북극곰의 최종 추격 이후에는 피로 네가 힘든데 아빠는 어디에? 라 새겨진다.
- 갑각류 전시실:빨간 게와 북극곰 추적이후 B4층 열쇠를 얻을수 있는곳.빨간게는 수조를 깨서 양동이에 담으면 된다.누를수 있는 버튼은 "너의 엄마를".게를 수집하고 전시실에서 나오면 검은게가 뒤따라 오는데,뒤돌아 보면 죽는다.하지만 선공은 하지 않으며,펭귄관에 도착하면 사라진다.게를 펭귄관 구멍에 넣고 다시 전시실에 돌아오게 되면 전에 없던 랍스타들이 나와있는데, 이 랍스터를 조사하게 되면,"나쁜 년"이라는 멘트와 함께 큰 게가 떨어져 즉사한다.버튼 누르러 왔을 때와 열쇠 가지러 왔을때 주의.
3.8. 계단 (B3->B4)
지하 3층에서 지하 4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계단. 뒤쪽에는 실제 동굴속에 만든 수족관이 있다.
3.9. B4
B4층은 놀라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층으로 일단,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사방팔방이 유리로 된 방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실제 해저에 건설된 공간인 듯 하다. 여기서부턴 슬슬 여기가 아쿠아리움이 맞는지 의심을 하게 된다. 복도를 제외하면 모두 침수되어 있는데 산소호흡기를 얻고 난 후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다만 지속시간은 30초. 물 속에서는 산소공급기가 있음으로 주기적으로 산소를 공급해야 한다.
- B4층 복도[30] : 위에 써있듯 사방팔방이 유리로 되어있는 방. 바닥에 엄청나게 크고 짜증나는 생물이 존재한다. 좌측의 비상기구함에서 산소호흡기를 획득할 수 있다. 비상기구함 옆의 버튼(?)이 있는데 중앙복도에서 열쇠를 열쇠구멍에 넣으면 그때서야 누를 수 있다. 누를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비밀 번호는 [278]. 나중엔 인형 조각을 우측의 탁자에 놓아 칼과 열쇠[31] 를 획득할 수 있다.
- 난파선 전시실 (물속): 복도 좌측의 방.아이가 사라진 자리에서 피 묻은 둔기를 가져갈 수 있다. 산소호흡기 획득 후 에 난파선의 구멍 속에서 열쇠 키 부분을 획득 할수 있다. 참고로, 한 번 더 조사하면 1층 화장실에서 나왔던 붉은 손이 나와 찍어 죽인다. 진행도에 따라 방이 흔들린다. 이는 아래의 측면 복도도 동일.
- B4 측면 복도 (물속): 복도 우측의 방. 거대 문어의 다리가 주기적으로 번갈아가며 공격해 온다. [32] 열쇠 머리 부분을 획득할 수 있다.
- B4층 중앙 복도 (물속): 난파선 전시실과 측면 복도가 만나는 방. 중앙에 웬 커다란 눈[33] 과 열쇠 구멍[34] 이 있다. 벽쪽에는 해초가 펄럭거리고 있고 물고기도 떠다닌다.
- 심장의 복도 (물속): 중앙복도를 통해 들어올 수 있는 기묘한 방. 배경에 굉장히 거대한 혈관이 있고 주기적으로 삐 삐거리는 소리가 난다. 거기다 물 속에 있는것 까지는 같은데 물이 전부 붉게 물들어 있다. 아래쪽으로 총 5개의 방으로 연결되어 있고, 방에는 액자가 하나씩 걸려있다. 방들은 전부 비슷한 크기와 형태를 띄고 있고, 각 방마다 한 종의 생물이 인형의 조각을 지키고 있다. 또한 문 옆에 누군가의 초상화가 있는 것도 특징. 모든 인형 조각을 모으면 그 순간부터 방에 두 마리의 상어가 돌아다님으로 주의할 것.
- 말미잘의 방 (물속): 들어가는 순간 어쩐지 편히 숨쉴 수 있다며 산소 제한이 사라진다. 곳곳에 거대한 말미잘들이 자라있는 방. 맨 아랫쪽에 있는 붉은 말미잘에 인형의 팔이 엉켜 있는데, 뜯어가는 순간 말미잘이 붉은 피를 흘리며 뜯겨나가고 산소 제한이 돌아온다.
- 해파리의 방 (물속): 가시수초들이 자라고 있는 방. 3마리의 거대한 해파리가 있는데, 어미가 인형의 몸통을 품고 있다. 해파리 위쪽으로 들어가는 순간 바로 찔려서 죽으니 주의. 밑의 오르골에 태엽를 끼워넣으면 해파리가 잠들면서 몸통을 가져갈 수 있게 된다.
- 가오리의 방 (물속): 바닥에 약간의 모래가 깔려있는 방. 5마리의 가오리가 각자 다른 위치를 왕복하면서 공격하는데, 맨 위에 있는 가오리가 굉장히 거슬린다.[35] 맨 아래에 인형의 다리가 있다.
- 아귀의 방 (물속): 3마리의 아귀가 좌, 우를 왕복하며 돌아다니고, 닿으면 당연히 죽는다. 아래로 갈수록 빨라지며 공격 범위 밖은 중간중간이 암초나 유골로 막혀져 있으니 주의. 맨 아래에서 인형의 머리를 얻을 수 있다.
- 돌고래의 방[36] (물속): 유저들이 깊은 빡침을 느낀 방. 중앙에 심장이 있고, 벽은 거대한 암초들로 둘러쌓여 있다. 돌고래 두 마리가 심장을 중심으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돌고 있는데 속도가 미세하게 느려진 짧은 순간에만 살아서 통과할 수 있다. 다른 방과는 다르게 처음 들어왔을 땐 유골도 액자도 없지만, 나중에는 심장이 있던 부분에 액자가 나타난다.
-인형을 조립한 후 독이 묻은 칼을 얻고 나면 배경음에 물 속에서 익사하는 듯한 여성의 목소리가 섞이며 심장 복도 뿐만 아니라 모든 방의 물이 붉게 변한다. 각 방에 있는 액자를 칼로 찢어야 한다. 찢으면 사람의 비명소리와 함께 방 안의 생물들이 모두 죽는다. [말미잘&해파리] [가오리] [아귀] [돌고래] 모든 액자를 부스면 심장의 복도에 있던 상어들도 죽는다.
※ 사망 요소: 잠자는 물속의 물고기, 질식사, 1층에 나왔던 붉은 손, 거대 문어, 해파리, '''가오리''', '''아귀''', '''돌고래'''[37] ,상어3.10. 계단 (B4→B5)
지하 4층에서 지하 5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계단. 뒤쪽에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심해의 바다가 있다..
3.11. B5
뭔가 관리를 잘 안해서 폐쇄될 것 같은 층으로, 실제 고대어 뼈, 실제 고대어 알, '''살아서 숨쉬고 있는 논트루마''', 실제 논트루마 알 등 옛날에 존재했을 법한 고대어종을 전시해놓은 층이다.
- 해저 터널: 들어가자마자 아리가 바다에 가라앉고 있는 영상이 나온다. 별다른 건 없으며 이끼가 낀 수조가 있고 해저 복도와 논트루마관을 연결한다. 들어올 때 입구가 거대한 생선 머리라 살벌하다.
- 해저 복도: 생김새는 방에 가깝다. 해저 터널 하단의 장소. 여러 기둥과 큰 아귀(?)의 모형이 있다. 모형에서 빈 램프를 획득할 수 있다. 해저 동굴 복도와 B6층을 연결한다.
- 해저 동굴 복도: 해저 복도 우측의 장소. 벽에 크고 작은 눈들이 깜박이고 있으나 죽이진 않는다. 나중엔 천장에서 돌이 떨어져 빡치게 될 것이다.
- 해저관: 해저 복도 우측의 장소. 아귀관과 심해복도를 연결한다.논트루마 새끼의 뼈와 어두워서 보이지않는 수조[사실] 그리고 논트루마와 심홍슬러그의 싸움을 그린 그림이 있다.
- 아귀관: 해저관 좌측 하단의 장소. 새끼 초롱아귀를 데려가 램프에 불을 킬 수 있다. 차후에 도와달란 말이 뜨면 여기로 가서 바위를 치워주고 어미에게 말을 하면 초롱아귀가 주변을 밝혀주며 진동이 멈춘다. 아귀는 맞는거 같은데 물 없이 살아있으니 참으로 기묘하다.
- 심해 복도: 고대어 관, 심층 슬러그 관, 심해관을 연결하는 복도. 배경에는 심해어의 뼈가 전시되어 있는데, 불이 꺼저있을 때 가면 물려 죽는다.
- 고대어 관:고대어(?)들의 머리가 알을 둘러싸고 있으며, 알을 손애 넣은 뒤 5초 내에 방을 빠져나오지 못하면 사망한다. 여기서 얻은 알을 심층 슬러그들에게 가져다 줘야한다.
- 심층 슬러그 관:심층 슬러그 들이 제물을 올려 놓을 곳을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후에 얻은 고대어 알과 논트루마 알을 제물을 올려놓는 곳에 올려 놓으면 심층 슬러그 들이 달려들어 알을 먹어치운다. 논트루마의 알을 주고 나와서 첫번째 방의 입구를 지나가면 "그래 다음은 너다."라는 멘트가 나오며 슬러그들이 아리를 잡으려 달려든다.
- 논트루마 관:실제 논트루마가 버티고 있으며, B5층 플레이 중 얻은 빨강->파랑->보라를 위 부터 말미잘(?)에 입력할 시 논트루마의 알을 얻을 수 있다. 이곳을 알을 얻고 나가면 램프가 깨어지며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심해관:
3.12. 계단 (B5→Final Floor)
지하 5층에서 지하 6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계단. 뒤쪽에는 뱀의 비늘 비슷한 것이 있다.
3.13. B6
이 층은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다.
- 내면의 복도: ???
- 심연의 복도: ???
- 진실의 복도: ???
- 심연의 방: ???
4. 진상
물방울을 모아 가면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 유아리에 대한 진실과 어째서 아쿠아리움이 그 지경이 되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어느 정도 물방울을 얻고 진행하면서 얻는 단서를 본다면.....
유아리의 엄마는 바빠서 신경을 거의 못 쓰던 아빠를 대신해 [38] 아리를 애정으로 잘 보살펴 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디선가 물에 빠져서 익사 직전의 아리를 엄마가 구하다가 대신 목숨을 잃었고, 이 일로 아리는 주변 사람들한테 심한 비난을 들으며 살았던 것 같다. 이후로는 인간성 글러먹은[39] 고모에게 맡겨진 것으로 보이나, 그 고모의 자식들에게도 심각한 괴롭힘을 당하며 상당히 힘들게 산 것 같으며 중간에 아쿠아리움에 안 어울리게 튀어나오는 뱀 괴물은 실제로 뱀을 가지고 괴롭힌 고모의 자식들의 영향 때문인 듯 하다. '''그러니까 가족들은 하나같이 개노답이고 가정 환경은 총체적 난국.'''
결국 아리는 초등학교 5~6학년짜리 나이에 신경안정제를 달고 살 지경까지 정신상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결국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즉 '''게임 자체가 바로 주인공 유아리의 심리 치료 과정'''이었고 배경인 아쿠아리움은 그녀의 내면 세계, 그리고 엄마는 그저 유아리 본인의 분열된 자아. 그리고 엄마의 어릴 적 모습을 닮은 '''아이'''의 정체는 후속작 이방인에서 '''숨바꼭질(게임)의 수와 같은 "인도자" 로 불리는 존재'''로 밝혀졌다. 즉 허상이나 환각이 아닌 실재하는 인간 외의 존재이다.[40] 주인공 아리의 눈부터 죽은 눈이었던 게 복선. 그리고 인트로에서부터 나온 프리드리히 니체의 어록 [41] 도 그녀가 처음부터 정상적인 상태가 아님을 암시하고 있었다. 배경이 아쿠아리움인 이유도 엄마가 좋아하여 자주 데리고 갔던 적이 있기 때문이라 짐작된다.
'''그런데'''.....
5. 숨겨진 진상
물방울을 얻으면서 볼 수 있는(그것도 비교적 초반) 또 다른 문서, 아리의 진단 기록서에는 '''애정결핍'''과 조현병이란 병명과 함께 "'''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사랑받지 못하였다.''' 때문에 애정 결핍 증세가 다른 이들보다 심한 편에 속한다. '''그것은 태어난 존재 자체를 부정받았기 때문이다.'''" 라는, 위의 내용과 불일치하는 소견이 적혀 있다.
(태어난 존재 자체를 부정받았다는 것은 아리가 태어나 세상의 환한 빛과 함께 아빠의 난감한 표정을 보았다는 아이의 말으로 알 수 있다.)
물방울을 9개까지 모으고 아이와 대면하면 그녀가 충격적인 진실을 말한다. '''아리의 엄마는 아리가 태어날 때부터 죽어 있었다.''' 물론 본인이 직접 아쿠아리움에 가본 적도 없었다. 그런데도 아리가 어째서 엄마의 꿈이 뭐며 아쿠아리움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전부 치료 과정에서 구현된 것은, '''태아일 때''' 보고 느낀 것을 기본으로 했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면 아리의 상상일지도....[42]
또 고모들[43] 남긴 기록을 보면, 아리를 괴롭히던 고모의 자식들이 다쳤다거나, 아리가 '''갑자기 사라졌다가 해변에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도 여기에서 나온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고모의 자식들은 더 심해서 아리가 두려워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아리가 물건인 것처럼 아리를 두고 서로 쟁탈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바다에 엄마가 있을거라고 하면서''' 아리를 바다에 빠지게 만들었다. 결국 정신도 이상해지고 쌓인게 터지기도 한 아리가 칼로 그들을 찌르며 저항했으나, 오히려 그들은 아리가 지금까지 한 모든 행동들을 '''재미있어했다'''.[44]
결국 전혀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자 아리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심연이 아리와 하나가 되자며 아이가 유혹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45]
'''그리고 이야기는 보너스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데...'''
6. 엔딩
6.1. 배드 엔딩
마지막 추격전에서 도망치는 데 실패하고 뱀에게 잡혔을 경우.
결국 눈을 뜨지 못한 채 다시 맨 처음 엄마와 아쿠아리움에 왔다가 또 헤어지는, 한마디로 무한지옥에 빠지고 끝난다.
6.2. 노멀 엔딩
탈출구를 계속해서 눌러 열릴 때까지 두드리고 문을 열고 탈출했을 경우.
병원에서 눈을 뜨고 바쁜 아빠를 대신해 고모가 데리고 가는 것으로 끝. 게임의 실질적인 엔딩이라고 한다. 즉 말 그대로 '''진짜 엔딩'''이며 물방울 조건을 충족시킬 때 나오는 엔딩은 트루 엔딩 보다는 보너스 개념이라고.
6.3. 보너스 엔딩
'''사실상의 진 엔딩.''' 물방울 20개를 획득할 때 얻는 엔딩. 히든엔딩이라고도 한다.
아쿠아리움에 다녀온 엄마와 아리의 모습이 나오고, 잠깐의 (하지만 엄마의 일방적인)대화 후 아빠가 굳은 표정으로 들어 와 있다. 말을 건네는 엄마를 무시하고 아리의 아빠는 아리에게 엄마는 이미 죽었다면서 정신 차리라는 탄식을 내뱉는다.
그리고 '''혼자''' 아쿠아리움에서 엄마와 같이 말하는 아리의 회상 장면이 나오고, 아리는 울부짖으며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이때에 엄마는 아리가 혼자 한 일종의 연극이라고 볼 수 있게 된다.
시점이 바뀌어 병원에서 아빠가 심리치료사에게 아리의 이상행동[46] 에 대해 상담하고, 치료사가 이에 대한 답변을 제시한다. 그는 아리를 누가 돌보고 있는지 묻고, 아빠는 자신의 여동생들이 돌봐주고 있다면서, 입은 거칠어도 마음은 따뜻하다고 한다. 치료사는 아리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지를 지적하고, 관심을 더 가지라고 충고한다. 단 이미 무의식 속에 죄책감이 깊게 자리잡아 있어 단번에 나을 가능성은 없다고.[47]
뒤이어 꿈 속에서 누군가[48] 와 접촉했다 깨어난 아리는 치료사에게 사탕을 선물로 준 채 병원을 나가고, 치료사는 대체 어떻게 되어 먹은 집안이냐면서 저러니 20번을 왔다 갔다 해도 안 낫는 거라고 혀를 찬다.
이후 아이가 이제 좀 낫냐고 묻자, 아리는 '''"응, 엄마는 아리와 함께여서 행복해."'''라고 말하며 이후 '''아리의 현실과 미래를 대변하듯 칠흑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그나마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게 아빠의 노력인데, 단서상으로만 보면 신경 써 주려는 '''마음이 있기는''' 하다. 근데 '''결국 마지막엔 지가 데리러 온다 그래놓고 또 일 때문에 바쁘다면서 지 여동생을 시켰다(...).'''[49] 갈 길이 멀다...
전작 숨바꼭질과 후속작 이방인이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것도 고려해 본다면 더욱 더 암울해지는데, 저 작품들에서 나왔다시피 "아이" 의 종족인 인도자들은 '''죽은 영혼을 인도하는 악마의 일종'''이다. '''그러니까 아리가 아이와 하나가 되었다는 건 다시말해 아리는 이미 영혼이 죽어 있는 사실상 껍데기 상태라는 얘기(...).'''[50] 그나마 퇴마고에서 구원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왔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정말로 꿈도 희망도 없었을 것이다.
7. 비판
'''현금 결제로 물방울을 구매한 유저가 아닌 무과금 플레이어와, 스토리 파고들기를 중시하는 플레이어에게 주인공과 같이 무간지옥을 맛보여 주는 게임.'''
위에서도 말했지만 과금을 싫어하거나 못하는 유저라면 패치된 기준으로 해도 '''회차 플레이어로만 장장 20번'''[51] 을 해야 하는데 저것도 최소치고 실질적으로 스탯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까지 합하면 '''그 이상이다.''' 스토리 파고들기 유저도 '''매 1회차 돌때마다 바뀐 텍스트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니 고통 그 자체.[52] 더군다나 게임 난이도 또한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과 비교했을 때 '''완전히 정신 나간 수준으로 어렵다.'''
이렇게 과금 없이 진엔딩을 노리는 플레이어, 스토리를 모두 이해하고자 파고드는 플레이어들은 텍스트만 바뀐 똑같은 과정의 반복 또 반복 끝에 마주친 엔딩이 '''아리가 마지막까지 구원받지 못하는 엔딩'''을 만나야 한다. 물론, 회차가 넘어갈 때마다 아리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아이의 반응이 달라지고, 마침내 아리는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등 엔딩이 다소 변하기는 한다. 다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더욱 안좋은 방향으로 변하는지라 눈치채지 못할 뿐. 그러나 결국 아리는 마지막까지 구원받지 못했기에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변화를 무시한채 20회차에 도달한 결과가 이런 배드엔딩이냐며 화를 낼 수도 있다. 게다가 이젠 유료화까지 되어 과금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1] 첫번째 게임은 숨바꼭질(게임).[2] 지금은 해당 부분이 수정되었지만, 역사 탭에서 잘 뒤지면 찾을 수 있고 결정적으로 게임 내 문구에 '''(...)'''이 포함되어 있다. [3] 물방울을 가지고 엔딩을 보고 난 후 b1도서관의 피묻은 책을 조사하면 나오는 '아리에 대한 보고서'에 의하면 13살에 143cm, 36kg의 정상bmi값을 가지고있다는 걸 알 수 있다. (17.6으로 정상)[본게임외부스포일러] 제작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이진실은 타봄소프트 세계관의 특이점 같은 존재라고 한다. '''수'''는 이진실을 권속으로든 인도자로든 뭐든 어떻게든 연옥으로 데려오고 싶어했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겨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4] 이 점을 이용해 아리랑 같이 ''''잡히면 뺨을 맞는 레이스''''를 했다.[5] 1층은 여러가지 편의 시설들, 지하 1층은 일부 물고기와 다양한 시설들, 지하 2층은 열대우림, 지하 3층에서는 극지방에서 사는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지하 4층에는 손님들이 산소 호흡기를 사용해 직접 물로 들어가서 생물들을 만지고 체험 할 수 있는 (엄청난) 시설이 있다. 뭔가 폐쇄당할 것 같은 지하 5층은 고대어의 뼈, '''살아있는 논트루마''', 심층 슬러그, 물 없이도 살아가는 아귀(...)가 있다.[6]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데, 문의 위치와 방의 크기가 조금 이상하다. 문에 들어가면 보이지는 않지만, 꺾여있는 길이 없는 이상 절대 만들어 질 수 없는 구조다.[7] 이 상어는 물방울 개수가 늘어나면 설명이 달라진다. 예를들어 아리 루트에서는 얼음에 부딪히는 무모한 상어는 나를 닮아있다. 라던지.[8] 왜 305냐면 아동 놀이방에 있는 도형△○☆의 꼭짓점 개수로 알 수 있다. [9] 조사하면 '흉악하게 생긴 물고기. 방금 살짝 움직인것 같은데...?'[10] 조사하면 이가 날카로워 보이는 물고기. 이상하다? 원래 이런 그림이 여기 있었나?[11] 참고로 스프라이트에 보여지는 사진은 돌묵상어다. [12] 특히 불안함과 쓸쓸함이 밀려온다.[13] 이유는 영화 상영관에 처음 들어왔을때 거울 밑에 써있는 의자의 수만큼 관객이 없다로 추정된다. 처음 하는 사람은 저게 힌트인걸 대부분 모른다.[14] 이 상어 모형을 3번 조사하면 죽는다. 대사들이 움직인 것 같은데?[15] 대출된 책과 반납된 책의 번호를 모두 더한 뒤 2개의 차를 구하면 된다.[16] 왼쪽이 카드키, 오른쪽은 닥터피쉬이다.[17] 다음 중 가장 깊은 곳에 사는 생물은?[18] 단, 이때 빨리 나가지 않으면 바닥이 무너져서 죽는다.[19] 순서는 빨강-주황-파랑.순서가 틀리게 되면 테이프가 부식됨과 함께,물고기 인간이 들어와 죽인다.[20] '''멘붕의 시작.''' 일단 추격전이 이 게임에서 가장 길다. 영화 상영관-B1층 복도-B1층 다용도 복도-도서관-창고-B1층 복도-B1층 다용도 복도-B1층 중앙복도 순으로 가야한다. 게다가 중간에 창고에서 망치로 상자를 부수고 열쇠를 얻어야하며 열쇠를 얻고 나온 후 도서관에서 정해진 루트로 가지 않으면 의자가 움직여 길을 막는다. 또한 복도에서 빠지면 죽는 함정을 아이가 파놓으며, 다용도 복도에서는 금이간 곳을 밟으면 떨어져 죽고, 이걸 2번 반복해서 중앙복도까지 오더라도 핏자국을 밟으면 '''또''' 죽는다.[21] 각각 2, 1마리의 큰 뱀이다. 눈은 붉은색이고 그 외의 몸은 검정색으로 암전되어 있다.[22] 위치상 피라냐 관의 수조 내부로 보인다.[23] 인데 안쪽에 살점이 아직 붙어있는'해골 몇 구가 보인다...[24] 나중에 유리판으로 막혀있던 버튼들을 망치로 깬 다음 눌러야 하는데, 버튼 당 3가지 버튼이 있다고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스프라이트 상으로 보이는 색이 아닌 오방색에 따라''' 색을 눌러야 한다. 버튼이 있는 위치에 맞는 색을 눌러야 하는데, 잘못 눌르면 얼어 죽는다.[25] 철판 없이 가까이 가면 들어가다가 죽는다.[26] '''2번째 멘붕의 시간.''' 피격 포인트가 보기보다 2칸정도 더 앞에 있어서 웬만하면 다 죽어나간다. 단, 물고기 인간처럼 지속적인 추격은 아니다. 특정 위치에 가면 아나콘다가 나와 공격하는 방식. 하지만, 처음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는 것이 당연하며, 후반의 꼬리치기는 당황해서 죽기 쉽다.[27] 실제로 이곳에 가면 바다 표범들이 청어를 내놓으라 한다.[28] 나가려고 하면 북극곰이 쫓아오니 주의할 것.[29] '''3번째 멘붕의 시작.''' 북극곰의 추격은 다른 추격자들과는 매우 다른데, 북극곰에게는 '''대시 능력'''이 존재한다. 이 능력이 발동되면 평소의 5배는 되어보이는 빛의 속도로 쫒아와 바로 타이틀 화면을 보게 된다. 이동속도 업그레이드 없이는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깝다. '눈 위를 조심할 것' 이라는 문구를 보아 대시 기능을 사용하는 때는 아리가 눈을 밟을 때, 그 외에도 아리와 곰이 맵의 같은 라인에 있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대시 기능을 일정 시간마다 쓰는 걸로 보아 쿨타임이 있는 듯 하다.[30] 지속적인 멘붕. 괴물이 있을 때 한정으로 이곳에서 한 번에 두 걸음 이상 걸으면 죽는다. 처음 들어왔을 때 '조용히 걸을 것.' 이라고 나오는 것이 힌트. [31] 액자를 모두 찢었을 때.[32] 그렇지만 타이밍만 잘 맞추면 엄청 쉽다.[33] 높이만 해도 아리의 6배가 넘는다...[34] 난파선 전시실과 측면 복도에서 획득한 중간 복도 열쇠를 넣는 곳이다. 여기 못 찾고 해매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서 열쇠를 쓰고 B4층 복도에 나가서 비밀번호를 풀어야 심장의 복도가 열린다.[35] 공격 범위가 문에서 나오자 마자 서있게 되는 위치를 포함해서 이게 뭐지? 하는 순간에 바로 죽을 수 있다. 거기다 돌진 직후 아리가 공격 범위에 들어오면 딜레이 따위는 무시하고 바로 커브를 돌아 아리에게 돌진하는 패턴을 지니고 있으니 유저들 멘탈이 갈리기 시작한다.[36] 텍스트 상으로는 상어로 보이기 쉬우나 제작자들의 말에 의하면 돌고래라고 한다. [말미잘&해파리] 말미잘와 해파리의 방은 별다는 위협이 없다. 해파리의 경우 본래 액자 바로 앞이 해파리의 공격 범위에 들어가는지라 액자 앞으로 갈 수 없었지만 오르골 때문에 계속 잠든 상태라 별다른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가오리] 액자의 위치 상 맨 위의 가오리만 조심하면 된다.[아귀] 액자가 계속 순간이동 하는데 이동 순서와 위치가 일정함으로 큰 문제가 없다. 첫 번째 물고기만 피하면 액자가 앞으로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돌고래] 심장이 있던 부분에 액자가 있는데, 다른 방과는 다르게 액자를 부숴도 돌고래가 죽지 않는다.[37] '''4차 멘탈붕괴 3종 세트.''' 가오리는 피하는 것 자체는 쉽지만, 맨 위에 있는 개체는 특정 시간에 공격범위 안으로 들어가면 딜레이와 상관없이 바로 돌진해오며, 아귀는 적응하면 그나마 쉽지만, 처음할때는 멘붕을 겪기 쉽다. 문제는 돌고래인데, 일단 이것들은 초상화를 중심으로 뱅글뱅글 돈다. 그 도는 속도가 일정 시간마다 느려지는데, 그때 들어가서 초상화를 찢고 나와야 한다. 근데 이게 피격 범위도 애매하고 속도가 느려지는 시간이 굉장히 짧다. 그렇다고 기다렸다가 가면 산소 호흡기의 제한시간 때문에 들어가서 초상화를 찢는 순간 익사하는 경우도 일어난다. '''즉 제한시간 내에 돌고래를 뚫고가서 초상화를 찢고 다시 타이밍을 보고 나와야 한다.'''[사실] 이 수조엔 여태까지 지하로 내려갈 때 사용한 열쇠의 모양이다. 따라서 간, 위, 장, 폐, 심장이 들어있다.[스포일러] 추격 전 ??의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열쇠의 진짜 이름은 ''''깊은 심연의 열쇠''''. 이곳이 아쿠아리움이 아닌 아리의 심리 속이라는 것을 보여준다.[38] 그나마 회차를 반복하다 보면 일 중독이던 아빠가 미약하게나마 아리에게 신경 써 주기 시작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그걸 행동으로 실천하지를 않으니까 그렇지...[39] 자기 자식들에게 아리가 "자기 엄마를 잡아먹었다" 는 소리를 해서 괴롭힘의 원인을 제공했다.[40] 후속작 이방인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이 아이가 담당해서 인도하는 건 '''마음이 죽은 사람'''이라고 한다.[41]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기에"[42] 사실 맵 자체가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돌아다닌 것 치고는 현실이었으면 관계자 외에 출입이 통제되었을 곳까지 구현되어 있었던 게 수상하긴 했다.[43] 하나같이 개념이 없어서 아리의 엄마에게도 죽으려면 혼자 죽지 왜 자기들까지 힘들게 하냔 고인드립에 패드립은 물론, 저렇게 지 자식들에게 괴롭힘당하게 만들고 애꿎은 비난을 한 걸로도 모자라 아리를 행동이 굼뜨다며 학대한 경향이 보인다. 돌봐주는 건 순전히 양육비 때문. 담당 치료사도 "신경 예민, 과민증, 민감증, 집단 이기주의" 라고 써 놓은 진단서로 신랄하게 깠다.[44] 심리 치료사의 이들을 집착성 애정 증후군 및 사이코패스라고 진단했다. 결론은 유씨 가문 자체가 콩가루. 사촌이 아리에게 하는 말을 들어보면 살의가 절로 느껴지는데 찔리는 선에서 끝난게 신기하다...[45] 아리의 심연의 목적은 '''자기를 힘들게 한 아빠, 고모, 사촌들을 전부 죽이는 것이다.'''[46] 혼자 아쿠아리움에 가거나, '''자기 사촌들을 찌르거나''' 자해를 했으며, 물에 빠졌을 때도 "엄마가 구해줬다" 고 하는 등...[47] 이 대화에서 아리의 치료를 부탁할때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이대로는 제가 죽겠습니다." 라고 하며 아리가 아닌 자기를 먼저 챙긴다. 아리가 나을 수 없는 이유를 말해주는 상황 중 하나. 이걸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리의 보고서에 적혀있는 증상 ''''애정결핍'''' 이다.[48] 아리는 엄마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아이, 혹은 '''심연 그 자체'''로 보인다.[49] 치료사도 온다고 한 아빠가 안 오니 당황한다.[50] 프리셀라가 '마음이 죽은 아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51] 그마저도 '''50번'''에서 줄어든 것이다.[52] 사실 보스 직전의 세이브 지역에서 세이브를 하고 보스 노가다를 하면서 물방울을 얻는 꼼수도 있었으나 그마저도 복불복이었고, 현재 여러 차례의 업데이트로 인해 지금은 성공 여부가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