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마도카
クズなまどか
1. 개요
니코니코 동화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매드 무비. 투고자는 코나피(コナピ)이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캐릭터가 망가지는 매드 무비 중 인기가 가장 많은 시리즈.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카나메 마도카를 중심으로 모든 캐릭터가 다 망가진다. 특히 마도카는 나쁜 친구 관계의 모든 것을 보여 주는 그야말로 '''인간 쓰레기의 전형'''으로 나온다. 나아지는 친구들은 없다. 해당 작품의 캐릭터의 팬, 특히 마도카 팬은 이 매드 무비에 충분히 주의할 것.
각 화마다 연관점은 딱히 없다. 1화는 애니메이션의 전개를 비슷하게 따르며 2화부터는 오리지널 스토리.
물 건너 팬픽에까지 영향을 줘서 마도카가 마미나 호무라에게 친구 요금을 받거나 웨히히~ 하고 천연스럽게 웃으며 온갖 나쁜 짓을 다하는 마레기 팬픽의 원조격이다. 가끔 반대로 쓰레기 같은 마미가 마도카, 사야카에게 친구 요금을 받는 작품도 있다.
2. 시리즈
3. 원작 캐릭터와의 차이점
3.1. 카나메 마도카
'''쓰레기.''' 통칭 사신(邪神) 마도카. 원작의 마도카가 팬들에게 신으로 추앙받는 것과 비교하면 그 갭이 엄청나다. 친구를 철저히 이용하며 자신은 매우 잘났고 다른 친구들은 못났다고 생각해서[1] , 자신의 생각을 여과 없이 입 밖에 내는 일을 서슴지 않는다. 그런 주제에 파워는 엄청나서 수틀리면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단 몇 초만에 처리해 버린다. 항상 웃으면서 쓰레기 짓을 하는 천연계 쓰레기이기 때문에 마도시요의 연장으로도 볼 수 있다.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모든 웃음소리를 총동원하여 저열함이 한층 상승했다. 명대사로는 "에~"가 있는데, 모든 상황을 "에~"로 넘겨 버리는 만능 대사.
이렇게 쓰레기가 된 것은 사야카와 마미가 마도카의 마법소녀 디자인을 놀리고 쿄코에게 모욕을 당해서라고 1화 마지막에 나온다. 2화에서는 신이 되겠다는 소원을 빌어 정말로 사신(邪神)이 된다. 그리고 다른 마법소녀들을 처치하러 돌아다니고 마법소녀들은 모두 도망친다. 3화에서는 사야카의 시체를 호무라의 집에 떨어뜨려 놓고 호무라에게 시체 처리를 떠넘겨 버린 뒤 마미의 친구를 '''돈 받고''' 하고 있다. 그리고 사야카한테 소원을 스틸당하자 '''썩소를 지으면서 사야카가 반드시 후회하게 해 주겠다'''고 한다.
4화에서는 사야카를 제거하기 위해 다른 마법소녀들을 자기 편으로 회유하고 카미죠 쿄스케를 인질로 잡기도 했다. 결국 사야카에게 발리나 오히려 피해자인 척해서 주위의 동정을 샀고, 결국 카미조마저 사야카를 비난하게 만들어 역관광보낸다.
수많은 명대사가 있는데 몇 가지를 나열해 보자면 ''' "카미죠군이 죽어도 상관없는 걸까나~", "쿄코쨩 살해당하고 싶어?", "이제 됐어, 사야카쨩이 행복해져야 할 필요 따윈 없어!" '''등이 있다.
3.2. 미키 사야카
'''죽는 역할'''. 1화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마도카가 소울 젬을 육교 밑으로 던져서 사망. 2화에서는 신이 된 마도카의 연속 폭탄 발언을 듣고 마녀화하여 사망(…). 3화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시작하여 호무라의 방에 방치되어 버린다. 이후 호무라에 의해 살아나 '''마도카가 빌려는 소원을 날치기해 버린다.'''[2] 4화에서는 마도카의 편을 들어서 자신을 공격한 호무라와 마미를 관광보내고 마도카와 드래곤볼 레벨의 전투를 벌여 결국 쓰러뜨린다. 그러나 마도카의 연기로 인해 주변에 모인 사람들에게는 사야카가 마도카를 일방적으로 괴롭힌 것처럼 보이게 되고 주위 사람들이 전부 사야카를 비난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카미조마저 그에 합류하자 울면서 도망친다. 이후 다른 애들이 마작할 때 발푸르기스의 밤을 혼자서 잡았다.
3.3. 아케미 호무라
원작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마도카가 쓰레기로 변함에 따라 마도카의 쓰레기 짓들을 수습해 주는 역할. 여전히 호무호무하지만 마도카의 쓰레기 짓에는 분노하는 듯. 다만 호무라 역시 이 매드에 나오는 이상 쓰레기화의 마수를 피해갈 수 없었던지 2화에서는 마도카와 처음으로 조우했을 때 마미가 먼저 도망치자 다음에 조우했을 때 신이 된 마도카에게 마미를 냅두고(…) 쿄코와 함께 도망친다. 3화에서는 마도카한테 왠지 '''사야카 같다'''는 최고의 굴욕을 당했다(...) 4화에서는 당연하게 마도카의 편에 붙어서 사야카와 대적하는데 마도카에게 마미와 더불어 '아무런 쓸모 없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3.4. 토모에 마미
'더 이상 외톨이가 아니야'라는 발언을 뒤집어서 이 매드에서는 외톨이이다. 1화에서 원작처럼 사망. 2화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 모모테츠를 하면서 친해진 줄 알았지만 마도카가 처음 나타날 때 혼자서 먼저 도망친 탓에 또 다시 마도카가 추격했을 때 호무라와 쿄코가 마미를 두고 도망치자 외톨이라는 것을 느껴 버린다. 3화에서는 마도카에게 월 2만 5천엔을 주고 친구 역을 부탁하고 있다. 호무라에게 발푸르기스의 밤을 함께 퇴치하자고 말해 놓고 자신은 죽은 척하기도 한다. 4화에서는 마도카의 편에 붙어서 사야카와 대적하는데 마도카에게 호무라와 더불어 '아무런 쓸모 없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토모에 마미의 전용기 '티로 피날레'는 도망치는 기술이 되어 있다. 잘 사용하면 시공도 넘을 수 있다.
3.5. 사쿠라 쿄코
원작과 거의 동일하게, 남을 이용하는 자기 중심적 인물. 다만 원작 전개와 비슷한 1화에서는 사야카의 죽음을 걱정하는 의리 있는 모습도 보였고 이 일에 관련해서 일상 생활을 하는 마도카를 불러냈으나 무시당하고는[3] 결국 마도카의 화살에 맞아서 사망했다(…). 2화에서는 처음에 마도카와 조우할 때 마미가 혼자 도망가자 다시 마도카와 조우했을 때 마미에게 마도카 처리 역을 맡기고 호무라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도망쳐 버린다. 4화에서는 큐베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일단 마도카의 편에 붙지 않은 유일한 마법소녀로, 마도카가 같은 편이 돼 줄 것을 요청하자 거절하고 도망[4] 간 후 사야카의 싸움을 멀리서 지켜보다가 인질로 붙잡힌 카미조를 구출하였다. 다만 사야카가 도망친 후 은근슬쩍 마도카 쪽에 붙었고, 카미조와 묘한 플래그가 생겨서 연애편지를 받는 사이가 되었다.
3.6. 큐베
원작에서는 밉상 흑막이었지만 이 매드에서는 마도카가 쓰레기화되어 사실상 정상인 포지션. 하는 일은 달라지지 않아서 여전히 마도카를 마법소녀로 만들려고 한다. 유일하게 마도카와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하지만 마도카가 자기 페이스가 강해서 사실상 마도카에게 끌려다닌다. 매드 무비의 마지막은 큐베가 장식하게 되는데 2화에서는 신칸센 대탈선슛(QBK)과 엮였다. 4화에서는 쿄코와 함께 있었다. 다른 마법소녀들이 어딘가 이상한 것들뿐인지라 쿄코를 최후의 치유 역으로 여기고 있는 듯. 과자 상자에 들어가서는 '먹을래?' 드립을 치거나 츳코미를 걸다가 쿄코에게 머리를 창으로 찔리기도 한다. 사야카가 마도카와의 전투에서 발린 후 마도카 등이 마작을 할 때 끼여들어도 되냐고 물었다가 마도카에게 까였으며, 마지막에는 마도카의 활에 맞고 쓰레기차로 날아간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