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데아닥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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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데아닥틸루스'''
''' ''Ardeadactylus longicollum'' ''' Bennett , 2013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익룡목(Pterosauria)
아목
†프테로닥틸루스아목(Pterodactyloidea)

†아르데아닥틸루스속(''Ardeadactylus'')
''''''
†''A. longicollum''(모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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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1. 개요
2. 상세


1. 개요


쥐라기 후기의 유럽에서 살았던 프테로닥틸루스익룡. 속명의 뜻은 '왜가리 손가락'이다.

2. 상세


독일 바이에른의 '졸른호펜 석회암층(Solnhofen limestone)'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프테로닥틸루스와 상당히 유사한 외형 탓에 실제로 한동안 프테로닥틸루스속의 한 종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후 덩치와 치아의 크기가 프테로닥틸루스에 비해 더 크다는 차이점이 지적되면서 별개의 속으로 분리되었고, 현재는 갈로닥틸루스과의 구성원으로 보는 추세다. 익장 추정치는 1.5m 남짓으로 속명에 걸맞게 백로나 왜가리 수준의 덩치를 지녔다. 다리와 목 역시 긴 편이었는데, 이러한 특징을 종합해보면 가까운 친척 익룡들과 마찬가지로 물고기를 주식으로 했던 것으로 보인다.
원래 총 6개의 화석 표본이 보존되고 있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모식표본을 포함한 4개의 표본이 갈려나가는 바람에''' 현재 남아있는 표본은 신기준표본을 포함한 2개가 전부다.[1]

[1] 스피노사우루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등의 모식표본 역시 연합군의 공습을 거치면서 잿더미가 되어 사라진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