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규탄 촛불문화제
1. 개요
'''아베규탄 촛불문화제'''는 2019년 일본의 대한경제제재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일본이 강제징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이다. 민주노총[1] , 한국진보연대[2][3] , 한국 YMCA 등 682개 진보성향 시민사회단체[4] 는 7월 24일 비상시국회의를 열어 '역사왜곡·경제침략·평화위협 아베규탄 시민행동'(약칭 '아베규탄 시민행동')을 결성했다. 8월 2일에는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 목록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정권을 규탄했다. 8월 3일에 이것의 일환으로 분신해 사망하는 70대 남성이 있었다.
지방에서는 물론 일본 내에서도 아베 신조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영상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기사5
8월 14일 서대문구 신촌에서 주최 측 추산 300여명 참석한 게릴라성 집회가 열렸다.뉴스1 인천 집회
8월 18일 사토 마사히사 일본 외무성 부대신이 자발적 아베 규탄 시위를 하는 한국인들을 향해 "어색해 보인다. 억지스럽다."며 비하했다. # 다만 아기공룡 둘리 등 유명 아동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개사해 토착왜구, 자한당 등을 넣은 동요를 아이들에게 부르게 시키는 등 국내에서도 이 시위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다. # '정치에 아이들을 이용하는거냐', '북한보는 줄 알았다' 등 동영상에 비판이 압도적이자 댓글을 모두 내리고 달 수 없게 만든 상태다.[5]
2. 집회 근황
2.1. 1차 집회(7월 20일)
장소: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주최 측 추산 1천여 명 참석
2.2. 2차 집회(7월 27일)
장소: 광화문광장
주최 측 추산 5천여 명 참석
2.3. 3차 집회(8월 3일)
장소: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주최 측 추산 1만 5천여명 참석.
현 상황을 ‘기해왜란(己亥倭亂)’으로 규정하고 일본에 맞서겠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으며 일부 시민은 ‘신 독립군’을 자처하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2.4. 4차 집회(8월 10일)
장소: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주최 측 추산 1만 5천여명 참석. 한국일보 뉴스1 아시아경제 뉴시스 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겨레 서울신문
낮에 서울, 경기, 대전 등에서 온 청소년 40여 명이 모인 집회가 열였다. 한국일보 뉴스1 뉴시스 세계일보
부산, 제주, 진천군, 진주, 광주 등에서도 집회를 가졌다. 제주 집회1 제주 집회2 진천군 집회 광주 집회1 광주 집회2 8월10일 집회일정
전날인 8월 9일에는 대구, 대전, 삼척, 양주, 원주, 청주 등에서 집회가 있었다. 대구 집회 대전 집회 8월 전국일정
2.5. 5차 집회(8월 15일)
장소: 광화문 광장
주최 측 추산 10만여 명 참석.
일본 대사관부터 시청 앞 광장까지 행진. 서울경제 한국경제 이데일리 매일경제 중앙일보 세계일보 경향신문 연합뉴스 동아일보 한겨레 뉴시스 뉴스1 노컷뉴스 한국일보 오마이뉴스 머니투데이
2.6. 6차 집회(8월 24일)
장소: 광화문 광장
주최 측 추산 5천여 명 참석. 부산, 광주, 경남, 강원 등에서 2천여 명 촛불집회 열려. YTN MBC KBS 한국일보 오마이뉴스 머니투데이
2.7. 7차 집회(8월 31일)
장소: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주최 측 추산 2천여명 참석.
조선일보 사옥 앞까지 행진.한국일보 뉴시스 연합뉴스
3. 일본 집회 근황
4. 관련 문서
[1] 민주노총은 8월 11일에 '애국주의 뒤에 숨은 문재인 정권'이란 트윗을 올리며 현 정권이 No Japan을 민중을 짓밟고 재벌의 배불리기에 사용하고 있단 기사를 인용했다가 지운 전력이 있다.# 게다가 이 후엔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대한 민관정 협의회에도 불참하면서 불매운동쪽과는 완벽히 척을 지고 있다.#[2] 이 단체는 친북반미 성향이 강한 사실상 종북주의단체다.[3] 몇몇 극좌파 성향이 있는 단체도 있다는 점으로 참여를 기피하기도 하며 차라리 수요집회로 통해 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권유한다고 한다.[4] 다만, 박근혜 탄핵 시기부터 보였던 운동권과 시민사회의 괴리 때문에 No Japan을 지지하던 사람들도 이들이 외치는 No 아베까지는 옹호해도 연대하는걸 꺼리는 시선이 있다. 게다가 이들이 계좌를 열거나 시위 현장에서 모금을 하는 모습도 포착되기도 했는데, 시위에 드는 돈이란게 있다 해도 대대로 자금 운용에 있어선 내역 공개를 거부하는 등 건전성을 의심받는 운동권의 과거를 보면 장사가 되는게 아니냔 우려도 있다.[5] 본인이 불매운동을 하는 것이야 자유지만, 아이들에게 정당한 비판없이 그러는 것은 사실상 파시즘이기 때문. 전교조가 비판받는 이유 증 하나도 아무래도 뭘 모를 아이들에게 정치색을 주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