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나 츠바키
1. 소개
BROTHERS CONFLICT의 등장인물.
1985년 12월 31일 생으로 나이는 처음에 24살이었으나 시즌 2에서는 26살로 나온다. 키는 176cm. 혈액형은 A형. 직업은 성우. 1인칭은 오레(俺). 이미지 색깔은 분홍색. 에마를 부르는 호칭은 '너(キミ)'.
아즈사와 세트로 잘 팔리는 신인 성우. 시니컬한 태도와 언동이 특징으로 늘 가벼워 보이지만 사실 매사에 진지한 면도 있다. 특히 일에 대해선 성실한 노력가. 방은 항상 어지럽혀져 있어서 아즈사가 가끔 들어와서 청소한다는 모양.
아즈사와는 일란성, 나츠메와는 이란성 쌍둥이. 눈물점이 삼각형 형태로 오남, 육남, 칠남에게 있는 것은 주목해볼 부분. 참고로 세 쌍둥이 전부 나무 이름에서 따왔는데 츠바키는 '동백나무' 에서 따왔다.
형제들 중에서 가장 장난이 심하다. 유스케가 에마를 짝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에마의 존재를 알리지 않고[2] 게임판에서 어렸을 때 마사오미의 생일날 그의 생일 케이크에 화약을 설치하기까지 가벼운 장난부터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는 장난까지 저질렀다. 또한 아즈사와 순정물 관련 애니메이션 대본을 읽는데 그걸 보고 둘이 좋아하는 것을 착각한 에마한테 '그래, 나 사실 아즈사를 좋아해' 라며 볼에 뽀뽀를 해서 에마를 놀라게 만든다. 나중에야 장난이라고 알렸지만(...)
눈은 의외로 아즈사와 마찬가지로 안좋은 듯. 현재 렌즈를 끼고 있다고 한다.
성우가 되고 싶은 이유는 좋아하는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것. 근데 정황상 그 로봇 애니메이션은 이거 같다.[3]
중증 오타쿠. 특히 에마를 보며 '여동생 모에' 라 하며 말하고 애니판 방의 포스터에도 모 애니메이션의 여동생 캐릭터가 붙여있다. 즐겨 하는 게임도 하렘 게임(...)
쌍둥이라는 특징과 능글맞은 성격 덕분인지 여성 팬들한테 인기가 많다. 그래서인지 쌍둥이 동생들인 아즈사, 나츠메와 함께 세트로 나오기도 한다.
2. 소설판
여동생 모에를 사랑하는 츠바키답게 에마와 마주칠 때마다 껴안거나 가볍게 작업을 걸곤한다.
이렇듯 마치 아즈사가 형 같은 상황이 자주 벌어지지만, 본인이 성우가 된 계기가 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아즈사로 결정되어 아즈사가 고민하고 있을 때 해내라며 아즈사를 격려해주는 진짜 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고백하거나 진짜로 작업을 걸 땐 진지해지는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시즌1과 시즌2에서 둘 다 아즈사와 세트로 에마한테 차인다. 어떻게 보면 매우 안습.
츠바키와 아즈사는 공식 팬 북에서는 최종회에서 9년 후에는 전과 같은 사무소에서 성우를 계속하고 있지만 조만간 독립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집에서는 아즈사와 함께 나와 살고 있다고.
3. 애니판
1화에서 에마가 인사하자 '''"첫 인사 대신의 포옹이야."'''라며 안는다. 이걸 본 쥬리가 달려들지만 아즈사가 뒤통수를 때린다. 물론 그 뒤 또 안지만(...). 6화에서는 에마에게 진심으로 좋아한다면서 강제로 키스를 하지만 이 때문에 아즈사와 대립하기도 했고 7화에서는 학교 축제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에마의 목덜미에 남겨진 키스 마크[4] 를 보고 '''"목덜미의 키스 마크, 누가 그런 거야?"'''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4. 게임판
Passion Pink에서 공략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