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마왕/등장인물
1. 마족
1.1. 마왕
- 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 -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현 마계의 마왕.
- 플뤼톤 - 전 마왕
- 녹색머리 마왕 [1]
- 아스모데우스
1.2. 플뤼톤 시절 사천왕
- 바알베리트
나이:480세(외전 기준)
키:178cm
마심의 아버지. 전대마왕이 뽑은 1부이전의 사천왕이다. 마계 바람의 협곡의 지배자. 그리고 플뤼톤이 통치하던 시기의 마계 2인자이자 사천왕 중 한 명. 바람의 일족답게 바람을 주로 사용하며 모든 걸 제쳐두고 1인자가 되고자 했다. 이는 단순히 마왕의 자리에 욕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당대의 마왕인 플뤼톤이 천계와 자주 전쟁을 벌여 마계를 피폐하게 하자 전쟁을 멈추고자 플뤼톤의 권좌에 도전 한 것이다. 첫 서열싸움때 플뤼톤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자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미련없이 자신을 죽이라고 말했지만 실력을 아까워한 플뤼톤이 반강제로 부하로 부리는 대신 언제나 자신에게 도전 할 수 있는 권리를 주면서 플뤼톤과 조건부 주종관계를 맺었다. 이후 천마대전 당시 미카엘과의 오랜 사투 끝에 장렬하게 전사한다. 첫등장은 1시즌에서 미카엘에 의해 사라졌다. 그 후에 외전에서 등장했고,전형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심도 츤데레인거 보면 유전인 듯.
- 벨리알
- 서열 3,4위 사천왕
- 오로바스
1.3. 시즌1 사천왕
- 레오
- 마몬
- 벨리알
1부 사천왕 중 한 명이자 게이들의 왕. 플뤼톤 시기에 임명된 사천왕 중 유일하게 천마대전에서 살아남아 현 마왕 시기에도 연임 중이었다. 용사 파티에게 어이없이 발린 다른 사천왕들과는 달리 부하들과 함께 용사의 소꿉친구이자 용사 일행 중 한 명인 텐 크로리를 잡아 게이로 세뇌시켜 제임스로 만들어버린 전적이 있다. 사천왕 중 벨리알을 제외한 3명은 마왕이 그야말로 충동적으로 임명했고, 벨리알은 플뤼톤이 직접 뽑은 사천왕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실력 쪽으론 현 사천왕 중 최강일 듯. 다만 나중에 합류한 나머지 용사 일행 3인의 필살기에 맞아 죽고 말았다.[2] 이후 2부 외전 3화에도 잠깐 출현했다. 언급을 보면 플뤼톤이 마왕이 된지 얼마 안되어 새로 사천왕에 뽑힌 걸로 보이며, 그 중에서도 2위 강자였던 걸로 보인다.[3] 3부 마지막화에서 그의 부하들인 SM 사총사가 등장해 가브리엘을 고문하고 있다.
QnA에서 언급된 바로는 곤충 부대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벨제붑이 이 꼴이 되었으니 등장 가능성은 사실상 0%다.
1.3.1. 시즌 1 사천왕의 부관
- 필로타누스
- 레미온
1.4. 시즌 3 사천왕
1부에서 모든 사천왕이 용사 일행에게 당하고 사망하자 3부에서 새롭게 임명된 사천왕. 어째 뽑는 기준이 1부 사천왕과 별반 달라진 게 없다. 실력도 1부 사천왕보다 능력도 좋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의미 있는 일 한 건 레미온하고 근육마족 둘 뿐이다...
모든 일이 끝난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각자 자신의 구역으로 돌아갔는데 잘 지낸다는 것 같다.
- 레미온
싸우는 모습으로 봤을때 벨리알 만큼은 아니지만 그렇게 약하지도 않다. 현 마왕이 뽑은 새로운 사천왕중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사천왕이 된 케이스이다. 레오의 계승이지만 뽑힌 사례는 가장 비슷한 1부 사천왕이 끝까지 살아남은 벨리알과 그런데로 비슷하다.
여담으로 텐 크로리와 묘한 관계에 있으며 그란츠 측의 수인과 싸울 때는 도와주기도 했다.(38화) 결국 완결시점에서는 죽음의 땅에서 몬스터들의 마을을 만드는 크로리를 도와준다고 한다. 본인 왈 '기특해서 도와준다'고.
1시즌 52화에서 장화신은 고양이 표정을 흉내내서 크로리를 멘붕에 빠뜨렸다.
새로운 사천왕들중 가장 활약이 많은 편으로, 시즌 3에서 천신교를 감시한다던가 시즌 5에서는 독을 해제할 수 있는 힌트를 준다던가. 작중 주연들이 워낙 강자들이 많아서 순수한 힘으로는 쨉도 안 되지만 첩보원이나 특작요원 같은 느낌으로 활약상이 상당한 편.
모든 일이 끝난 후, 작가 후기에 따르면 죽음의 땅에 돌아가 선한 마음을 가진 몬스터들과 터전을 일구고 있는 크로리를 도와주며 산다고 한다.
- 슈르크
- 미노타
- 장미칼리버를 쓰던 마족
2부 인간계에서 약해진 마심을 장미칼리버로 공격한 마인이다. 물론 결과는 참패. 첫 등장에서는 그냥 잡악역 A였는데 마심에게 갱생된 이후로 성실노력파 캐릭터가 성립되어 존재감이 커졌다. 중간계 사건이 끝나고 찾아오면 마군으로 받아준다는 마심의 말을 믿고 마군에 자원입대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사천왕에 뽑히는데 뽑힌 이유는 덩치가 커서. 뽑힌 이유로 보건데 벨제붑의 계승격이다. 맷집 단련한다고 마왕한테 자진해서 달려가 으랴를 맞고 나가떨어진다. 대사를 보면 덩치는 크지만 하급 마족 출신이었던 걸로 보인다. 그래도 일찍 리타이어 당한 뱀 마수와 소 마수와 달리 시즌3 후반까지 리타이어하지 않고 버텼다. 마왕의 괴롭힘과 마심의 뻘짓을 죄다 좋은 가르침으로 여긴다.
시즌 5에서는 동굴 안에서 근육질 리치단 간부 한 명에게 빼빼 마른 것들은 필요 없다며 나머지는 보내주고 크로리와 함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근육 배틀을 벌인다. 심지어 동굴이 무너지는데도.[6] 물론 얜 정상魔이었기에 그냥 혼자 탈출한다. 그런데 후에는 얘도 근육에 감화되었는지 크로리,리치단간부,라파엘과 함께 불의신의 공격을 근육의힘으로 반사한다.
1.5. 마군
1.6. 몽마
꿈 몽(夢), 마귀 마 (魔). 꿈에 나타나는 마족을 통칭하는 것으로, 성별에 따라 인큐버스와 서큐버스로 나뉜다.
- 릴리트
- 이브
- 세피르
나이: 240세
키: 173cm
서큐버스 종족 중 한명으로, 아메, 페르와 함께 살고 있다. 다소 귀차니즘에 시달리고 있는 듯. 천마대전 당시의 일로 마왕을 싫어한다. 마왕이 기억하고 싶어하지 않는 기억을 꿈으로 보여주면서 괴롭히고 있다.[7] 집에서는 늘 이불에서 뒹굴거리는 정기 셔틀. 3자매 중 유일하게 어머니가 다르다. 근데 새엄마랑 의붓딸이랑 친구다. 마왕보다 나이가 더 많으며[8] 동생인 아메와 페르와의 나이차가 상당히 크다.[9]
가브리엘의 계략으로 힘을 잃은 마왕이 남아있는 힘을 마계의 주민을 중간계로 이동시키는 데 쓴 일로 마왕에 대한 마음을 바꿨는지 60화에서는 모든 힘을 잃고 공중에서 추락하는 마왕을 가브리엘이 뒤치기하려는 찰나 다시 돌아와 마왕을 끌어안고 워프했다. 시즌3 55회에서도 리치단의 뒷치기에 부상당한 마왕을 각혈을 하면서까지 치료하는데, "죽을 때까지 괴롭힌댔지 죽인다고 한적은 없거든?"이라거나 마족에게 아직 필요하니 죽지마 라고 까지 말하는 등 거의 츤데레 인증을 했다. 3시즌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처음에는 갑자기 생기게된 가족인 아메와 페르를 다루기 어려워 했다. 아메의 소심한 성격을 고쳐주겠다며 수련을 시켜주기도 했으며 페르는 기초적인걸 가르치기 위해 교육원에 보낸다. 그러던중 페르가 교육원에서 싸움을 일으켰고 상대 어린마족의 불꽃 패드립과 그 어머니의 개념없는 말에 열받아 교육원을 통째로 날려버린다. 그모습을 본 페르가 그동안 진짜 가족이 아니라며 무시하던 세피르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게 된다. 은근 마왕과 플래그가 많이 선다.시즌3 55화에서 확실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플래그가 섯다. 독자들 사이에서도 마심아메 다음으로 지지율이 많다.
- 아메
키: 167cm
서큐버스 종족 중 한 명. 세피르의 동생이며 서큐버스임에도 순결을 소중히하고 서큐버스의 일을 불결해하는 탓에 독립 못 하고 세피르에게 얹혀 살고 있다. 그 덕분에 페르에게 자주 까인다. 세피르가 구해온 정기를 너무 많이 마셔서 취한 채로 가출했다가 그란츠 공 일행을 발견하고 공격했다가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뿔을 찾으러 온 마심과 착각 플래그가 단단히 꽂혀 마심에게 반하게 된다.[10] 이후엔 마심에게 항상 존대를 쓰며 콩깍지 씌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착각 플래그를 세우게 된다.[11] 그런데 프로세르핀이 보여준 미래에선 마심에게 칼빵을 맞은 듯한 미래를 본다. 사실은 그란츠의 부하 중 아다만티움 가진 녀석이 마심을 공격한걸 대신 막아주다 특수 가시에 관통당한 것. 파편이 내부까지 스며들어서 회복마법도 안 통했다. 이 모습을 본 마심은 진심으로 분노해 그란츠의 부하를 떡실신 시키지만 당시 아메는 혼수상태에 빠져 있어서 보질 못했다. 프로세르핀에 도움받기 위해 공간이동을 했으나 그란츠의 부하중 한명인 난쟁이족 마법사를 만나 돌무더기에 갇혀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세피르와 페르, 그리고 클로이의 도움으로 탈출해서 회복된다. 계속 자신에게 애정을 퍼부어줘서 그런지 마심도 안 그러는 척 하면서도 계속 챙겨주고 있다.[12] 결국 마지막화 시점에서는 거의 이뤄지기 전까지 가는데 성공했다.
- 페르
나이: 18세
키: 158cm
서큐버스 세 자매 중 막내이며 아직 성년식을 거치지 않았으나 마족평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엘리트로 꼽힌다. 한 번은 아메 대신 정기 수집을 시도했지만 첫번째는 누님 취향이라 fail, 두번째는 로리콤이라 본인이 견디지 못해서 fail. 아메하고는 일방적으로 까는 사이지만 일단은 친한 듯. 세피르를 시스콤이라 여겨질 정도로 좋아한다.
1.7. 마수
- 스핑크스
키: 작다
마계의 사막지형에 살던 마수. 수수께끼를 좋아하며 마음이 여리다. 작가에게 잊혀졌다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마왕에게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러 왔다가 첫번째 문제는 어려운데다 반말을 해서 얻어맞고[13] 두번쩨 문제는 거짓말해서 얻어맞고[14] 세번째 문제는 그냥 얻어맞은[15] 뒤 케로베로스와 함께 마계의 입구를 지키고 있다. 그란츠 일당이 라비린토스를 통해 마계로 진입을 시도하자 막아서며 자신의 문제를 맞춰야만 통과할수 있고 맞추지 못하면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말한다. 자신을 공격하려는 병사와 답을 맞추지 못한 지휘관을 나락으로 떨어트렸으나 그란츠의 질문을 답하지 못해 자신도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후 같이 떨어진 케로베로스의[16] 등을 타고 기어 올라왔다가 마계의 입구가 뚫린 이유를 물어보러온 마왕을 발견하고 다시 나락으로 뛰어내린다. 후에 쭉 출연이 없다가 3시즌에서 제네프의 국왕 무자히드의 도발에 넘어가 제네프군을 기아스왕국으로 텔레포트 시켜주는 장면이 나온다.
- 케로베로스
키: 매우 크다
마계로 가는 문을 지키는 마수. 출생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으며 아주 오래전부터 역대 마왕의 밑에서 부하노릇을 하고 있다. 이래 봬도 최상급 마수다. 200년전 천마대전 당시 마수 서열 5위였는데, 현재 서열은 불명이지만 마수들을 이끌고 있다는걸 봐선 서열1위일 가능성이 있다. 세 머리의 성격이 다 다른데 가운데 머리는 진지하고 나머지 두 머리는 각각 피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과 감수성이 뛰어난 것이다. 마족과 마수가 인간계로 넘어가고 마기도 역류하여 제대로 싸울 수 없자 마기 없어도 기초능력이 높은 마수들에게 더 이상 마족들에게 꿀릴 것 없다고 했지만 마심을 보고 급 굽실한다.[17] 3부에서 새로운 사천왕을 뽑으면서 먼저 세 자리가 채워지고 남은 한 자리는 자기 거일 거라며 기대하였는데, 그 때 마침 레미온이 돌아오면서 마지막 사천왕으로 임명되어 혼자 김치국만 마셨다.
1.8. 기타 마족
- 집사(가명)
나이: ?
키: 182cm
>예!!![18]
> [19]
>저는 집사일뿐입니다.
마왕의 곁에서 조언을 해주며 마왕성을 관리한다. 본명, 나이, 과거 모두 불명. 아주 오래전부터 마왕성에 거주하며 역대 마왕들의 집사노릇을 해왔다. 마족이지만 뿔이 없다.[20] 출연이 별로 없어 출연할 때 소리를 지르면서 박력 있게 등장한다. 마왕이 집사이면서도 방관자라고 평하는 남자로 그 이명에 어울리게 모든 일에 일체 간섭하지 않는다. 게다가 세르핀의 언급에 따르면 불로불사인 세르핀보다도 오래 살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인간에게 주어졌던 그 시간은...너무 짧았던 것입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점 등이 아직 풀리지 않았다. 여러모로 가장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자 존재 자체가 떡밥. 참고로 과거 회상에서 나온 인간의 신을 봉인한 인간의 왕의 모습이 집사랑 비슷해서 과거 인간의 신을 봉인한 사람이 집사 아니냐는 설도 있다. 상당히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가설. 이 인물의 모든 스토리가 공개되면 크나큰 떡밥이 회수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진중하면서도, 개그감까지 갖춘 캐릭터. 마왕이 부르면 장소불문하고 등장하는 걸 보면 이 분의 능력도 상당한 듯.
시즌 5-10화에서 드디어 정체에 관한 떡밥이 풀렸는데, 과거 영생을 바랬던 인간들이 진행한 다양한 연구 중 하나로 클론. 즉, 복제인간이 있었는데 이 들은 생성 직후에는 신체가 신생아와 같이 허약하다는 단점이 있었고 이 상태로 기억을 전이했다가는 권력 다툼에 희생당할 우려가 있었기에 태어나자마자 강한 신체로 태어날 수 있도록 마족과 인간의 왕의 DNA를 섞어 만든 것이 집사였다. 그러나 왕은 오직 인간의 육체만을 원했고, 폐기처분 될 뻔한 그를 애나벨이 세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빼돌려 이후 어찌저찌하여 우리가 아는 마왕성의 집사가 되었다.
그리고 42화에서 리치단이 소환한 창조신의 실루엣이 집사와 흡사한 것으로 밝혀져 창조신이 집사를 만들 때 관여했거나, 집사 본인이 창조신의 아바타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단순히 창조신을 맞이하러 온 것일 뿐, 그 자신은 세계의 이치를 깨달은 현자에 불과하다고 한다.
잘 생각해보면, 집사는 첫 등장부터 '우리'가 어디서 보는지 알고 예! 라고 하거나, 한컷이라도 더 분량을.... 이라고 하는 등 그건 모두 대형, 그 중에서도 초대형 떡밥 이였던 것.
- 자투스
하늘에서 내려온 크로리의 대검을 마신의 육신으로 취급하며 숭배하는 마신교의 교주. 아무도 안믿어서 멍청한 고블린들을 신도로 거느리고 있다. 중간계에서 고블린을 시켜 지나가는 사람들을 강도질하면서 살아왔지만 검을 뽑은 크로리를 구원자로 숭배하면서 협력자가 되었다. 용사 일행을 죽음의 땅 앞까지 배웅하고 이후 인간사회에 녹아들어 마신교 이미지 개선을 위해 농사를 도우면서 생활한듯. 마을 주민들도 성실하다면서 마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 용사 일행이 마을을 떠나면서 한달 뒤 쯤에 다시 들려 자기가 빚은 술을 마시자는 이야기를 하지만...
이후 가브리엘을 따르는 천사와 광신도들에 의해 꼬챙이에 꿰어진채로 끔찍하게 사망한다. 이 일은 크로리의 트라우마로 남아서 처형이란 말을 듣고 분노해 마검을 한번 더 각성시켰다. 이후 교주를 따르던 고블린들 중 살아남은 고블린은 크로리가 보살피겠다고 한다. 단순히 다른 일행의 목적을 위해 따라다니던 크로리가 죽음의 땅에서 마계와 중간계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만들어 준 꽤나 중요한 인물이다. 여러모로 개그가 충만하고 귀엽다는 고블린과 함께 훈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끔찍하게 사망한 모습에 독자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아직도 정주행을 하는 사람들의 멘탈에 여전히 유효타를 먹이는 장면.
- 피에르[22]
이후 마왕성 내부를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찾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도중 가브리엘과 맞닥뜨려 놀란 뒤 보고를 해야겠다며 세르핀에게 연락한다. 피에르는 바로 세르핀의 부하였던 것. [26]
시즌 5-10화에서 드디어 정체가 공개되었는데, 다름 아닌 용사의 복제인간이었다.
작가 후기에 의하면 어딘가로 모험을 하러 떠났다고 한다.
- 레드래그 길드 마스터[27]
- 하양이, 노랑이
- 원숭이
- 오로바스
- 티벳여우
- 네오
- 마족 고아 어린이들
2. 천족
2.1. 대천사장
- 5만년 전 대천사장
모습이 미카엘과 상당히 유사해 조상이라는 설이 있지만 천족은 천신의 빛에서 태어난다는 설정이므로 그냥 닮은 것인 듯
- 메타트론
- 라구엘
키: 182cm
천계 중앙구역을 관리하는 대천사장. 천사들을 이끄는 수장.가장 늦게 대천사가되었다.허약한 체질로 수많은 업무로 인해 항상 피곤한 상태이다. 다소 소심한 성격이다. 우리엘에게 차이고 라파엘의 주먹에도 맞고 이래저래 동네북 취급. 왜인지 다른 대천사들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고, 오히려 다른 대천사가 반말을 한다. 3기 2화에서 전대 대천사장인 가브리엘에게 기습당하고 대천사장의 관을 뺏겼다. 미카엘이 치유해 준 덕에 목숨은 건졌다.3시즌 24화에서 가브리엘 타도,납치당한 우리엘의 구출을 목적으로 점령당한 기아스의 왕궁을 공격한다.이때 보여준모습은 이전까지 보여준모습과는 달리 매우 결단에찬 모습.미카엘이 공격을 중단하라고 하자 미카엘을 짝퉁으로 보고 공격한다.그러나 가브리엘이 나타나 라구엘은 공격을 하지만 소용이없었다.
2.2. 대천사
2.2.1. 5만년 전 대천사
- 5만년 전의 대천사
2.2.2. 시즌 1 이전의 대천사
- 아나엘
- 하니엘
- 사라카엘
2.2.3. 시즌 1 대천사
- 라파엘
키: 210cm
천계 제1구역을 관리하는 대천사.모티브는 3대천사중 하나인 라파엘. 바람을 다스릴 줄 알며 호탕한 성격. 즐거운 일을 좋아한다. 미카엘과 오랜 동료사이이며 거리낌이 없다. 천사들 중 유일하게 미카엘의 표정을 읽을 수 있다. 미카엘에게 술을 먹이고 보쌈해서는 여장을 시키기도 한다.여담으로 과거에는 상의를 착용하는 미남이었다. 평소에는 마족이라도 죽이고 싶지 않아하는 심성 덕에 전력을 다하지 않지만 가브리엘에게 조종당할 땐 그딴 거 없는 풀파워 (미카엘이랑 붙었을때 조종 당하고 있었고 미카엘은 이전에 신성력을 다써서 라파엘에게 아슬아슬하게 지게 된다). 게다가 바람속성이라 기본적인 스피드 자체가 어마어마하다. 현실에서도 근육돼지면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힘과 스피드 모두가 다 우월하기 때문에, 적절한 설정.플뤼톤 통치시절 베르제뷔트를 미카엘로부터 구해준적이 있다.여담으로 작중모습으로 볼때 근신을 자주 당하는 모양이다.
미카엘한테 장난을 자주쳐서 미카엘이 귀찮다는 듯이 쌀쌀맞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카엘도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천계 쪽 일행에 합류한 라미엘을 보고 미카엘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놀리거나 보는 앞에서 미카엘을 여장시키는등 여러모로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
- 가브리엘
2.3. 기타 천족
- 라지엘
여담으로 2시즌 후기시점에서는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3시즌에서는 성체의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라지엘의 성장이 빨라서라고 한다. 친구인 라미엘은 여전히 성장중이라고...
- 라미엘
심쿵 문서에 있는 네 번째 이미지의 주인공.
자신이 다른 천사들과는 달리 뒤쳐지는 편이라고 한다. 미카엘이 견습천사였을 때 낙제생이었지만, 그걸 훈련으로 극복해, 대천사까지 올라서 그런 미카엘을 존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브리엘이 장악한 천사 내부에서 반기를 든 천사. 브류나크가 선택해서 응답하긴 했는데 이게 선택된건지 브류나크가 맘대로 움직인 건지는 불명.
그런데, 시즌3 외전을 보면 브류나크를 선택 받는 건 욕심이 없는 순수한 마음의 천족만이 잡을 수 있는 이라고 언급이 되었다. .....?
대천사 자리가 비었기 때문에 후에 대천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장난으로 미카엘에게 들러붙는 라파엘과는 달리 미카엘을 위험한 수준으로 사모하고 있어서 미카엘이 라파엘에게 여장당했을땐 심장을 부여잡거나 잠에서 덜 깨 무거운 몸을 겨우 움직여서 따봉을 하고 코피를 뿜는등. 엄청난 빠돌이 수준이다.
후에 대천사가 되면 라파엘과 같이 미카엘에게 들러 붙을지도 모른다(...). 천계 쪽 전설의 무기인 브류나크를 사용하고 아직 견습천사라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역으로 비중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미카엘의 추천으로 대천사 후보가 되고 미카엘 과 합숙수련을 한다.
이후 대천사 후보로서 라파엘에게 훈련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세르핀이나 마왕에게 훈련받아 성장한 다른 인물과는 달리 그다지 강해지지 못하고[30] 브류나크의 사용법도 제대로 터득하지 못한 상태라 전투에 그렇게 도움이 되지도 못하고 조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시즌 53화에서 니켈과함께 등장하여, 라파엘을 가볍게 제압하며 '벗어'라고 말한 뒤 라파엘의 대천사의무구인 신발을 가져간다. 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무구를 모으고 브류나크의 완전한 힘을 이끌어내는데, 여태까지의 행적으로보아 잘 운용할수 있을지는 미지수.
이 말을 외치며 꽂힌 브류나크를 뽑아 루시퍼를 다른 세계로 보내버린다. 하지만 이후 힘이 다해서 기절해'''"다른 세계는 너나 실컷 가라!!"'''
에필로그에서 대천사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
3. 중간계
3.1. 기아스 왕국
- 헤레이스
기아스 왕국의 왕. 이웃 국가와 평화 협약을 맺은 이후 평화적인 시대가 와서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해한다. 덕분에 허수아비화가 돼서 신하들한테 치이고 산다. 지못미... 특별편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는데 헤레이스이며 지금 왕비에게 왕권을 위임받아 왕위에 오른 평민 출신 왕. 그래서인지 평민을 잘 생각한다는데 외교에는 소극적이라고... 외전에서 과거가 나오는데 원래는 한 시골 촌장의 아들이였고 왕비에게 대뜸없이 결혼하자고 했다가 호위에게 맞았다. 그러나 왕비가 위험할 때 적극적으로 몸을 던져 보호해준 덕에 결혼에 골인.
이웃 국가의 기습공격으로 왕궁이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적의 흑마법에 몸을 조종당해 공주를 칼로 죽이려 했으나 왕의 마음가짐을 공주에게 전하고[31] 자기 가슴에 칼을 꽂았다. 다행히 공주가 회복능력을 각성하면서 상처를 회복하고 살아났다.
원래 스토리는 이때 왕은 죽고 이것에 충격먹은 공주가 시즌 3에서 이것저것하는 내용이었고 실제 콘티도 짜여졌지만, 작가가 콘라드의 목적도 이루어졌으니 굳이 희생이 더 필요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자신 역시 겪은 부모를 잃은 슬픔은 매우 크기 때문에 지금의 이야기로 바꾼 것이다. 블로그에 있는 그 콘티를 보면 굉장히 분위기가 어둡다.
시즌 3에서는 가브리엘의 공격으로 포로로 잡혀있다가 목적을 이룬 가브리엘에게 쓸모가 없어졌기에 버려진다. 그후 가브리엘을 막기위한 종족간의 회의에 참가중에 콘라드가 나타나자 예전에 자신의 손으로 공주를 죽이려고 한걸 언급하면서 콘라드를 공격할려고하나 에리카 왕비의 만류로 그만둔다. 이후 에스라스 산맥을 아는 것처럼 행동했다가 에리카 여왕에게 죽빵을 맞는다.
- 에리카
- 클로이
- 로레스
- 빈센트
심심한 왕의 수하로 마영전의 브린을 닮았다. 풀네임은 디트리히 반 빈센트. 그란츠 공과의 관계는 정치적인 앙숙. 왕의 최측근 중 한 명이다. 출세와는 크게 인연이 없던 집안으로 태어났고 어떻게든 고위급의 귀족들과 연줄을 만들 생각이였던 아버지의 명령으로 연회에 참석하지만 간신배들과 그들에게 둘러싸여 즐거워하는 왕을 보며 별로 맘에 안들어하는 찰나에 만난 어느 정원사를 만나게 된다. 그에게 자신의 생각 말한뒤에 이 발언은 위험한 발언이니 잊어달라고 하지만 그 정원사가 에리카 공주라는걸 알게 되어 죽을 죄를 지었다며 사과를 한다. 하지만 오히려 빈센트의 생각이 맘에 들은 에리카에게 고용되어 책사의 후계자로 임명된다. 첫 만남부터 에리카 공주에게 반했고 그 때문인지 헤레이스를 은근히 괴롭히는 듯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지금의 헤어스타일은 왕비가 과거에 지금 모습이 낫다고 해서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 한 나라의 공작이자 왕의 최측근 답게 머리와 판단력이 좋은 편으로 아무도 못 알아듣던 니켈의 설명을 한번에 알아듣고 해결책까지 내놓는다. 이후 가브리엘의 공격으로 기아스 왕국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로렌스 공주를 데리고 왕궁 밖으로 피신하지만 그와중에 큰 부상을 당한다. 하지만 신성력으로 치료를 하면 가브리엘을 따르는 천족들에게 들킬 위험이 있기에 치료도 못하던 중에 미카엘을 만나지만 그도 천족이기에 신용하질 못한다. 결국 신성력을 각성한 로렌스 공주의 힘으로 상처가 치료된다. 하지만 폐허가 돼 버린 기아스 왕국의 수도를 재건하느라 바쁜지 등장조차 못하고 있다.
최근 로렌스 공주와 플래그가 섰다. 아무리 봐도 에리카와 닮아서인 듯. 계속해서 자주 엮인다.
- 스텔라
키: 167cm
에리카 여왕의 뒤를 이어 여왕군의 단장을 맡고 있다. 에리카의 오른팔. 검술이 뛰어나며 검기(오러)를 능숙하게 사용한다. 무자히드의 부하와의 싸움에서 왼쪽 눈을 잃었다. 먹는 것을 굉장히 밝히며 대식가라서 음식을 먹고 있으면서도 모르고 있다던가 6명의 일주일치 음식을 하루에 다 먹기도 한다. 용사와 맞먹는 돌머리로 속담을 이상하게 알고 있다.
라노스 마을이 준비한 군량을 야식만으로 싹슬이 해가며 마계로 진입해 여왕군 전원이 검기 발동이라는 폭풍간지의 모습을 보이며 마군을 압도적으로 밀어 붙이는 중에 용사가 발한 검기를 보며 감탄을 한다. 이후 용사를 돕기위해 마왕에게 검기를 발사하나 빨강이가 검기를 막아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마왕의 분노를 사 하마터면 죽을뻔한다.
이후 마왕에 의해 중간계로 이동되지만 등장이 없다가 후반부에 기아스 왕국을 쳐들어온 제네프군과 싸우다가 과거에 싸운적이 있는 무자히드의 부하에게 등짝을 털리게 된다.[37]
시즌 3에서는 가브리엘의 공격으로부터 헤레이스를 구하려하나 헤레이스가 공주와 여왕부터 구하라는 명령을 듣고 여왕을 구하러 간다. 하지만 여왕이 납치되고 큰 부상을 입게 된다.[38]
시즌 4에서는 부상을 회복한뒤에 마심을 도와 리치단을 추적한다.
- 플로리
클로이가 예의범절교육이 답답하다며 여행을 떠나자 클로이의 보호겸 길잡이로 같이 여행을 가게 된다. 그러다 가브리엘을 따르는 광신도들한테 공격을 받는다.[39] 기습공격에 3대1이라는 불리한 상황속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걸봐서는 상당한 실력자다.
이후 한참동안 출연이 없다가 마심을 도와 함께 리치단을 추적한다. 리치단 수색을 위해 바다로 향하는 배에 동승했다. 의외로 행보가 안습한 인물인데, 다른 마족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여왕에게까지 실력을 무시당해서 피하라거나 수색만하고 바로 빠지라는 소리를 곧 잘 듣는다(...) 그 때문에 자괴감에 몇 번 빠지기도 했다(...)[40]
3.2. 제네프 왕국
- 무자히드
키:180cm
사막의 왕국 제네프의 전 국왕. 젊을 적 산적으로 위장해 기아스에 들어와 에리카 여왕과 싸운 적이 두 번 있다. 첫싸움때는 에리카 여왕보다는 강했던걸로 추정된다.[41] 여왕에 검기를 날린 찰나에 헤레이스가 검기를 대신 맞아서[42] 생긴 틈을 노린 여왕의 공격에 가슴에 상처를 입게 된다. 이후 혹독한 수련을 마친 여왕과의 두번째 싸움때에는 여왕을 각혈하게 만들었지만 그대가로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훗날 스핑크스의 능력으로 기아스 왕국을 기습 공격해서 여왕과의 세번째 싸움을 하게 되지만 무자히드의 노림수를[43] 꿰뚤어본 에리카 여왕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다가 아직 아직 정체가 불문명한 부하에게 영혼을 빼앗긴다. [44]
- 사르딤
키:182cm
제네프의 현 국왕. 명예욕이 강하다. 아버지를 닮아 싸움을 즐기나 술과 여자는 멀리했었다. 승리만을 위한 전투방식을 선호한다.
공주의 실종으로 기아스왕국이 어수선해지자 사신을 가장하고 잠입해 빈센트를 말빨로 농락하면서 첫등장을 한다. 이후 무자히드에게 무시를 당하자 쿠테타를 일으켜 왕좌를 빼앗으려고 한다. 그런데 그 전에는 분명히 셋째 왕자라고 불렸는데 이때는 왜인지 자기를 첫째 왕자, 이후 동생을 둘째 왕자라고 부른다. 어쨌든 무자히드는 기아스 왕국을 치기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사르딤은 그대로 왕좌를 차지한다. 왕이 되자마자 동생인 아슈날을 노예로 팔아 버렸고 여자들과 놀다 참모의 조언으로 귀족의 영애를 왕비로 맞이 하는척 하며 죽였다.[45] 죽인 이유는 이것을 핑계로 민심을 돌릴 페릴과의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서다.[46] 그리하여 페릴을 치기위해 출병하지만 사실은 페이크고 후환을 없에기 위해 반란군들의 요새를 공격하였다. 요세를 정복하고 페릴을 치던 와중 전쟁을 막기 위해 온 아슈날과 검무를 나누면서 본인의 입으로 그 나름대로 대의를 위해서[47] 더러운 짓을 서슴치 않았다고 하지만, 작가의 말[48] 에서 볼 수 있듯이 작가가 그다지 이미지 세탁을 해줄 마음은 없는 듯하다. 결국 아슈날과의 1:1 대결에서 마지막 공격을 가하려는 찰나 불의 신이 봉인되면서 솟구친 불줄기에 눈이 부셔서 신경이 분산되고, 그 틈에 아슈날에게 공격을 허용해 패배하게 된다. 그 뒤 아슈날 대신 폭주한 마왕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죽기전 아슈날에게 왕의 자세에 대해 알려주지만 쿨럭소리와 발음이 뭉개져 뭐라 하는지 알수 없었다고한다. 아슈날이 왕이 된후 던킨 촌장의 말에 따르면 자신을 폭군으로 만들생각이었고 그후 어떤형태로든 아슈날을 왕으로 만들 생각이었다한다.
- 아슈날
'''국가란 본래 국민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 그것을 잊고 국민을 노예로 생각하는 국가는 존재할 수도, 존재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왕이란 국민 모두의 미래를 짊어지는 존재.'''
'''고로 그런 자격이 충분한 지를 증명할 수 있는 자만이 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마법의 힘으로 왕이 된들 국민의 미래를 짊어질 순 없는 법.'''
'''그러니! 내게 힘을 다오!'''
'''국민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을 만큼, 왕의 자격을 갖출 수 있는 힘을!'''[49]
하지만 이후 60화 아마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베르(베르제뷔트)가 날 부르고 있다고 부셔진 세계의 틈으로 달려가 베르에게 신의 힘을 얻어 [54] 무의 공간에서 부류나크를 피하려는 루시퍼의 명치에 으랴를 날려 루시퍼의 신과 융합한 왼손을 자르는 데에 도움을 준다.
- 아마레
반란군들을 이끄는 리더이자 파르다 가문의 둘째딸이며 요새의 관리자로 관직은 후작.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어려보이는 외모에 보이쉬한 스타일이라서 남자아이로 오해받기도 한다. 사르딤을 막기 위해 공간이동 해온 아슈날을 암살자로 오인해 멱살을 잡았으나 부하들의 설명으로 놔준다. 처음에는 아슈날을 믿질 않았기에 몇가지 조건을 걸고 협조하기로 한다. 굉장히 드센 성격으로 자신을 남자로 오인한 아슈날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으며 왕자대접을 일체 해주지 않는다. 아슈날이 사르딤의 계략으로 혼란에 빠진 백성들에게 무릎을 꿇어가며 사과하고 설득을 하자 아슈날의 머리를 내리친뒤 왕이 될 자가 함부로 무릎을 꿇는게 아니라고 말한다. 제네프의 병사를 슬리퍼 홀드로 제압하는가 하면 영지 주변의 산적들을 단신으로 쓸어버렸다는 말을 보면 격투실력은 수준급이다.
검기를 사용하는 상급정예군이 공격해 오자 베르제뷔트의 힘을 시험해볼겸 해서 그의 뒤로 숨는데 예상대로 베르제뷔트가 정예군을 아주 간단하게 날려버리자 그의 힘을 이용하기로 한다. 당연히 베르제뷔트가 마왕이라는걸 알고 있는 아슈날을 극구 말리다 베르제뷔트의 정체가 마왕이라는걸 알려주자 크게 당황한다. 이후 아슈날로부터 자초지정을 듣고난 뒤 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요새를 포기하고 왕성을 치기로 한다. 이후 아슈날이 승리하여 왕이 된 아슈날을 챙기며 그에게 꾸중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결국 아슈날과 혼인한다.
- 던킨[55]
3.3. 페릴 공국
- 드윗
- 공작
이후 그란츠가 본격적으로 마신의 힘을 사용해 주변의 인간들을 몰살하기 시작했기에 가장 가까이 있던 이 인물은 죽었을 것처럼 보였지만...
막판에 대활약. 부족한 마지막 5번째 봉인장치를 가지고 나타나 마신 재봉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 쉐릴
- 데호크 아르타누스
이후 봉인장치를 보고 한눈에 구조를 파악해 사용법을 알아낸다. 봉인장치는 드워프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데 페릴 쪽에도 플라잉 프린세스를 만든 드워프가 한 명있어 플라잉 프린세스의 추진장치와 사용법이 비슷하다고 한다.
의외로 왕정마법장이라는 직위는 임시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공주가 예측했던 위기를 넘겼으니 짤리는지 걱정했지만 공주에게 작전1이 끝났을 뿐이라며 아직 개발할게 많으니 준비하라는 말을 듣는다.
리치단 마스터의 플랜B계획실행 도중 재등장. 두번째 역작 탑승용 초 거대골렘 자이언트 프린세스를 타고 나타나 신과 융합한 리치단 마스터를 공격한다.
- 루시펠 안드리나 페릴
어떻게 한건지는 몰라도 세계의 위기를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여러 작전을 세워났다고 한다.
리치단 마스터의 플랜B계획실행 도중 재등장. 세계의 위기는 그란츠가 찾았던 유적과는 다른 왕가에만 전해져 내려오는 또 다른 유적을 해독해 예측해냈다고 하며 여기서 신의 힘에 대항할 강력한 마법도 알아냈다고 한다. 페릴 공국이 마법사들을 육성한 것도 그 마법을 구현하기 위해서 였으며 이 마법은 데호크가 자이언트 프린세스에 결합해 신과 융합한 리치단 마스터와 대적하는데 사용되었다.
3.4. 용사 일행
심심한 마왕/등장인물/용사 일행 문서 참고.
3.5. 천신교단
3부에서 등장한 가브리엘의 추종자들.전투원 대부분이 마계인의 신체 일부분을 이식했다. 2부 외전 2화에서 2명이 잠시 등장했다.
- 제 1 성기사 단장 잭슨
- 제 2 성기사 단장 잭
- 제 3 성기사 단장 재크
- 제 4 성기사 단장 재키
- 제 5 성기사 단장 조지
- 여 교주
3.6. 리치단
- 리치단 수장[57]
4시즌 22화에서 번개의 신과 융합한 후 혈색도 돌아오고 초록빛깔의 머리카락도 자라는 등 완전한 인간의 모습[58][59] 을 보였으며, 아예 마계의 2인자인 마심을 갖고 놀다가 가슴에 구멍을 내버리는 엄청난 포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마심과의 2차전에서는 마심의 철저한 대비때문에 조금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최종보스 후보답게 순식간에 파훼하고 석화시켜버린다.
마심과의 싸움 후, 리치단과 싸우고 있는 불의 신을 공격한다. 그러나 불의 신의 완강한 저항과 미카엘의 방해로 인해 불의 신에게 먹혀버리는데, 그 후 번개와 융화하여 빠져나온다. 하지만 그 때 마왕이 도착해서 마왕과 싸우게 되는데 그 마왕을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우세를 점한다. 으랴를 한손으로 막아내기도 하고 블러드 레퀴엠도 무리없이 되돌려보내는 괴랄한 행적을 보여준다. 그리고 4시즌 48화에선 블러드 레퀴엠을 압축해서 손에 두른 으랴랴랴랴랴를 맞고도 전혀 상처하다 없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마왕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그러던 중 마왕이 마신의 힘을 제어하지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틈에 마왕을 먼곳으로 날려버린다. 이후 봉인을 방해하던 인물들을 제압하는데 그 동안 마신의 힘을 제어하는데 성공한 마왕이 돌아오는 바람에 다시 마왕과 싸우게 된다. 그러나 마왕과 싸우던 중 콘라드가 불의 신을 봉인하는데 성공해 목적을 달성하고 물러난다. 마왕과 싸우면서 마신의 힘을 정면으로 상대한 탓에 육체가 붕괴되기 시작해 다른 육체[60] 로 갈아타려 하지만 플뤼톤의 에고에게 방해를 받아 갈아타려던 육체를 빼앗겨 버려 일단 예비 신체를 사용하기로 하고 그쪽으로 향한다.
5시즌 15화에서 과거 어린 용사가 만났던 용병 일행의 회색머리 남자의 육체를 사용해서 등장한다. 마신의 힘을 사용하는 마왕을 경계해서인지 다른 계획이 있는건지 천신과 융합해서 나타나 마왕을 빛의 결계에 가두고 땅에 묻어버린 뒤 마심을 날려버린다. 마왕이 결계를 탈출한 후 마왕에 의해 이번엔 본인이 땅속에 묻히고 어둠의 결계에 같혀 버리지만 번개의 신과도 융합한 덕에 마왕에게 그다지 밀리지 않고 마왕석의 폭발로 우세한 상황이 되지만 육체의 한계와 미카엘의 견제로 물러난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가장 강한 천신과 융합한지라 회복속도도 빨라 다시 날뛰고 브류나크로 다시 찌르려하지만 막힌다. 그때 플뤼톤이 차지했던 몸의 원래 인격이 되살아나고 인격은 마스터에게 달려들어 마스터가 차지한 몸의 원래 인격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가 이 싸움을 멈추자고 그를 설득한다. 마스터는 알수없는 기억에 혼란에 빠지고 마왕의 어시스트에 결국 브류나크에 또 찔린다. 마침 봉인구의 충전이 끝나서 봉인되나 싶었지만 자동 조준장치가 없어 힘이 더 필요했고 마스터는 봉인을 튕겨내려는 순간 모두의 마력을 합쳐 충전이 다되어 봉인의 힘이 강해진다. 하지만 마스터는 그 봉인도 막아내고 뒤에서 마왕이 뒤치기를 하려하자 둘은 못막을 것 같냐며 막아내지만 셋을 못막아서 브류나크에 또또 찔린다.
그렇게 리치단 마스터는 천신과 함께 봉인되고 천신의 봉인은 루시퍼가 자신과 융합하여 세계를 부순다.리치단 마스터:'''"이...이럴수는...!"'''
오웬[62]
:'''"이제그만. 넌 이세계를 지키려는 자들에게 패한거다. 이제 끝난거야."'''리치단 마스터:'''"!! 안돼! 이렇게 끝낼순 없어! 내가 희생시킨 자들과 나를 믿고 죽은자들은 어쩌란 말이냐!"'''
오웬:'''"어쩔 수 없다.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라곤 이 이상의 폭주를 막는 것 뿐."'''
리치단 마스터:'''"웃기지마...! 당장 몸의 제어를 풀지 못할까!!"'''
- 콘라드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용사파티와 그란츠가 리치단 본부에 난입했을때 등장, 그란츠에게 신과 융합하는 장치를 넘겨주었다. 가브리엘과 모종의 계약관계가 있었던 건지 마신소동 후에 부활한 가브리엘이 그에게 와서 계약 어쩌고 저쩌고 하며 신을 봉인하는 장치를 가져갔다. 하지만 기껏 그에게 협력해놓고 마왕일행에게 가브리엘을 쓰러뜨릴 유일한 무기인 브류나크의 존재를 알려주는걸로 봐선 어부지리로 노리는 무언가가 있는듯.[63] 그리고 3시즌 48화에서 교주를 죽이며 등장했다. 바로 다음화에서 물의 신이 봉인당하자 바로 물의 신을 가브리엘 앞에서 스틸해간다. 그리고 가브리엘과 마왕을 동시에 상대했다.[64] 심지어 3시즌 52화 마지막에는 가브리엘을 농락하다 못해 아예 날개를 뜯어버릴정도의 강자.
밝혀진 바로는 전신 기계인간이기 때문에 물의 신 봉인으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었다. 3시즌 최종보스로 점쳐지던 가브리엘을 무력화시키면서 진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가브리엘의 추종자(천족과 천신교단)들과 싸우느라 지친 연합군(천족+마족+텐 크로리 일행)을 동시에 공격해서 노렸으나 힘을 회복한 라구엘, 클로이, 마심에게 저지당하고 이걸로 한눈판 사이 마왕의 으랴 크로스로 양팔을 잃고 추락한다. 하지만 로티&로이스가 마왕을 기습 공격하여 콘라드의 양팔에 봉인된 물의 신과 천신을 뺏어간다.
4시즌에서는 로티와 천족이 싸울때 나타나 리치단원들로 견제하고 자리를 빠져나온다. 그리고 불의 신 봉인 때 재등장. 이 때 확실히 다른 단원들보다 강하다는 인상을 주는데, 불의 신의 공격을 튕겨냈다. [65] 그러나 루이스만 믿고 불의 신 앞에서 깝죽대다 마찬가지로 순삭당했다. 그러나 4시즌 48화에서 어째서인지 회춘해서 나타났다. 로봇이니 새로운 몸으로 갈아서 온 듯.[66]
4시즌 50화에 캬 고건 몰랐네 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 로티
2시즌에서는 리치단을 습격한 용사를 막아서며 재등장. 용사일행을 사천왕의 무구로 공격하지만 사천왕의 무구에 달려있던 마정석이 크로리의 무기에 흡수당해 빼앗기고 크로리의 무기가 마신의 무구란 것을 알게되자 빼앗으려 하지만 그란츠가 난입해 실패한다.
4시즌에서 3시즌 막바지에 마왕을 기습한 인물과 함께 등장해 천신과 수신을 회수한 인물이 로브를 벗으며 로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67][68] 미카엘과 라파엘 둘을 혼자 여유롭게 상대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투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69] 본인 말로는, 수천년간 몸을 바꿔오며 힘만을 추구하며 싸워왔다고. 하지만 마심의 공간을 찢는 마법에 당해 사망.
- 루이스
2시즌에서는 리치단을 습격한 용사를 막아서며 재등장. 이후 그란츠가 나타나자 전에 당한 것 때문에 분노하며 덤벼들지만 이번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털렸다.
4시즌에서 3시즌 막바지에 마왕을 기습해 작중 처음으로 치명타를 날리는 엄청난 업적을 남긴 인물이 로브를 벗으며 루이스였던 것으로 밝혀졌다.[70] 물의 신과 융합해 파워 업을 하였으나 마심과의 일대일에서 밀렸다. 그리고 불의 신 봉인 작전에서 물의 신의 힘으로 불의 신을 상대하는 비밀병기같은 역할을 맡지만 힘을 과도하게 쓴 나마지 불의 신 봉인 성공 후 결국 소멸하게 된다.
- 멜
- 주황머리 오드아이 간부
이후 죽을거 같이 말하며 쓰러지지만 곧바로 멀쩡하게 일어나더니 뒤에 있는 로티에게 졌다고 말하면서 퇴장. 이후 5시즌에서 다시 미카엘과 붙는데, 초고속 퇴장한다.
- 리암
5시즌에서는 텐 크로리랑 장미칼 마족에게 근육 배틀을 건다.
게다가 근육의 힘으로 신에게 맞서기도 했다!
그리고는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리치단 수장에게 달려드는 주인공 일행과 함께 한다.“제가 당신을 따라 이 세상을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 것은 근육의 아름다움을 아는 세상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그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71]
이 이미 있습니다.'''제가 원하는 세상은 이미 존재합니다.'''”
- 푸른머리 후드티 간부
5시즌 34화에 등장. 리치리치 다리치 클럽의 DJ로 소리를 이용한 현혹마법으로 천족과 마족의 발을 묶지만 마심이 주위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현혹마법이 무력화된다.이후 라구엘과의 2번째 승부가 시작된다. 여전히 진동으로 라구엘을 압도하지만 날개를 박수치듯 치며 진동을 상쇄시키므로서 라구엘에게 밀리고 라구엘 팬던트 빔에 의해 패배한다.
- 로봇 간부
그대로 퇴장하지않고 자신의 의식을 백업시켜둬서 살아 남았다는 설정으로 시즌5에서 다시 등장하게된다.이때는 로봇 몸 하나만 등장하는데, 이 로봇 몸은 마심이 부술수 없을 정도로 내구도가 엄청나며, 접촉한 상대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이 주 공격수단이다. 또한, 에너지를 너무 흡수해 과부하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흡수한 에너지를 내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미노타의 팀킬 시도 등 여러 의미로 혼란스러운 승부를 벌인 끝에 마심의 구속 마법에 당해버렸고 결국엔 자신의 얼굴이 자신의 주먹에 관통당한 상태로 만들어버려 리타이어 당한다. 재등장했을 때 나는 언제나 백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나중에 또 나올 듯 하다.
3.6.1. 그란츠 일당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란츠를 제외한 일행은 본래 리치단의 실험체들이었으나 그란츠에 의해 풀려나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시즌2에서 수인족 마법사와 시안을 제외하면 리타이어 된 걸로 보였으나, 시즌 3 외전에서 모두 건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각자 갈 길을 간 듯 했으나, 5시즌 막판에 다시 그란츠를 위해 돌아왔다.
- 마법사(난쟁이족)
- 수인족 마법사(수인족-라이칸슬로프)
- 시안(엘프족)
- 아다만티움을 장착한 마법사(인간)
'''그래!...'''
'''난 연애란 걸 해본 적이 없어!'''
'''석양을 바라보며 손을 마주잡는 것도!'''
'''직접 만든 도시락을 싸들고 피크닉을 가는 것도!'''
'''알콩달콩한 일 따윈 겪어본 적이 없어!'''
'''하지만! 그게 뭐!'''
이 세상에 연애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하하하
'''그, 그래! 사실 나는 연애를 못한게 아니라 일부러 안 한 거라고!'''[73]
'''좋아하던 여자에게 고백할 때, 신고당해서 감옥에 끌려가 봤지!?'''
'''길을 걷다가 우연히 어떤 여자랑 눈이 마주쳤는데, 성추행으로 신고 당해봤지!!?'''
'''나이 서른 밖에 안 됐는데 사람들이 자리 비켜주지!?'''
4. 신
각 종족들을 다스리는 신들이며 신의 힘은 신을 믿는 자들의 믿음이 강할수록 강해지는 경향을 가지기에 본편 시점에서 천신과 마신이 가장 강하고 번개의 신은 오랜 시간동안 봉인돼 역사에서 잊혀져버린 영향으로 인해 가장 약해져버리고 만다.[78] 작가의 Q&A에 따르면 신들은 정해진 모습이 없다고 하는데 본편에서는 주로 드래곤과 인간체의 모습만이 나오며 이 드래곤의 형상이 신의 모습이지 따로 드래곤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 외에 Q&A에 따르면 불, 번개, 어둠, 바람은 불안정해지려는 경향이 있고 빛, 물, 땅은 안정되려는 경향을 갖고있는데 번개의 신이 니켈에게 봉인되어 있어도 번개의 힘이 불안정한 이유는 원래 그러한 성질을 띄기 때문이며 천신이 봉인됐을 때도 빛이 빨리 안정되는 것도 질서를 되찾으려는 성질 때문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번개의 신이 봉인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이후로 '인간들의 일에 간섭하면 안 된다'는 주제를 놓고 신들간의 회의가 있었다고 하며 간섭하면 안 된다는 주장에 대한 반대파는 불의 신과 바람의 신/ 찬성파는 물의 신, 빛의 신, 어둠의 신/ 결정을 못 내린 파는 땅의 신이었다고 한다. 불의 신은 피조물들이 세상을 망친다며 신이 간섭해야한다고 주장했고, 바람의 신은 피조물들의 불행을 두고볼 수 없다며 간섭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번개의 신이 봉인당한 이후로 황폐해진 세계를 재건하기 위해 천신과 마신이 신들을 설득하며 재건에 노력하였지만 신들은 간섭하지 않으려 하여 도움을 주지 않았고 서로 상반되는 힘을 갖고 있어 결국 천신은 천족만을 천계로 이주시키고 마족과 마수들을 마계로 이주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고 말았다 한다. 다만 두 신의 노력을 지켜본 물의 신이 땅의 신을 설득하여 뒤늦게나마 황폐화된 세상을 다시금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천신과 마신의 노력이 완전히 헛된 노력은 아니었던 셈.
- 마신 지크벨타
1시즌 막바지에서는 그란츠에 의해 수면 중인 육체가 봉인되어 마계가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마신이 담당하는 마기 역시 통제할 수 없게되어 세상에 어둠이 깔리기도 하였다. 이후 시즌2 막바지에 마신 회수를 완료한 마왕이 마정석의 의지를 깨워내 첫 등장. 졸리다며 또 자려다가 마왕한테 딱밤맞고[79] 마계를 복구, 다시 수면기에 들어갔다. 연출상 마계를 복구하다가 가브리엘도 되살린 듯 하다.[80]
3시즌 외전 5화에서는 과거 인간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천신과 함께 구하려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다른 신들을 설득했지만 실패하고 생존한 생명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마계를 창조하고 다른 신의 힘을 훔쳐 다양한 힘이 공존하게 만들었다.[81] 하지만 그 대가로 1시즌 막바지에 나온 모습으로 변하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쭉 언급이 없다가, 4시즌 47화에서 불의 신에 의해 언급된다. 그녀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여신인 모양이며, 불의 신이 그녀의 힘에 놀란 묘사를 보면, 신들 중에서 꽤 강한 축에 속하는 신이라 추정된다.[82] 5시즌에서 3시즌 외전에 한번 나왔던 본모습이 자세히 나왔는데 프로세르핀과 비슷한 외모의 작은 체형의 요정의 모습이다.[83] 후기 Q&A에 따르면 어둠의 신은 아닌 척 하면서 은근히 다 챙겨주는 스타일이라고한다.
- 천신 히프라메라[이름은]
3시즌 25화에서 우리엘에게만 목소리가 들리고 빙의 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그 이유는 천신의 육체는 마신처럼 정해진것이 아닌 각 시대마다 천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천사들이 천신의 육체가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가브리엘(루시퍼)은 우리엘의 육체로 천신을 봉인하고 시즌3 27화에서는 봉인된 천신의 형태가 나온다. 그 후, 천사들은 신성력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그후 리치단 마스터가 융합하여 세계를 부수는데 힘을 사용한다. 하지만 우여곡절끝에 다시봉인되지만 루시퍼와 다시 융합된다. 마침내 시즌5 60화에서 라미엘이 신이 봉인된 루시퍼의 팔을 자르면서 천사들은 마침내 천신을 되찾는다. 이후 불의 신, 물의 신과 함께봉인에서 풀려나고 감사인사와 함께 축복을 내려주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3시즌 외전 5화에서는 과거 인간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마신과 함께 구하려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다른 신들을 설득했지만 실패하고 생존한 생명체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천계를 창조한 후 천족들을 이끌어 생존한 생명체들을 멸망한 세계에서 안전한 마계로 이주시켰다.[84] 후기 Q&A의 내용으로는 빛의 신은 장난기가 많지만 은근히 피조물들 챙겨준다고한다.
- 번개의 신 크라델타
번개를 담당하며 인간이 과거 섬겼던 신이다. 마신과 천신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5만 년 전 인간은 본인들 신의 힘인 전기를 이용해 막강한 문명을 구축했으나, 신의 힘마저 탐낸 나머지 인간의 신을 봉인하고 몰락해버렸다. 인간의 신이 부재하게되자 해당 신이 담당하던 전기가 통제불능으로 날뛰면서, 전기를 사용하던 인간의 모든 문명이 일소하게 된 것.[85] 시즌2에서 그란츠의 실험으로 모험가 '니켈'의 왼팔과 융합되어 등장하였다.
그러나 니켈이 리치단 아지트에 들어갔다가 마스터에게 패하여 번개의 신을 빼앗기고 마스터가 번개의 신과 융합했다. 융합하여 불의 신을 봉인하는데도 사용하고 마왕과의 싸움에서도 마왕의 마정석을 폭주시켜 마왕을 이기는등 불의 신과 물의 신과는 달리 활용력이 뛰어나다.
그후 마심과 서큐버스들과 싸우다가 골렘의 갓 슬레이어를 맞고 봉인되다 싶었지만 저항하고 봉인이 실패로 끝나나 했지만 니켈의 부름에 틈이 생기고 결국 봉인된다. 번개의 신의 봉인구는 니켈이 가져간다. 마지막화에서 다른 신들이 각자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나오는데 번개의 신은 니켈과 함께 어딘가로 떠났다고 나온다. 니켈의 부름에 틈이 생겨 봉인되는 것도 그렇고 봉인된 세월동안 함께 있던 시간이 있었는지 묘사가 안 됐을 뿐, 함께 떠날 정도면 서로 간의 친밀도가 각별한 것으로 보인다.
후기 Q&A에 따르면 번개의 신은 항상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며, 번개의 신의 인간 형태는 뚱한 표정의 어린 소년의 모습이라고....
- 물의 신 피트리테
2시즌 16화에서 첫등장해 용사와 니켈과 조우한다. 이후 3시즌에서 물의 신이었다는 게 드러나고 3시즌 48화에서 봉인당했다. 바로 다음화에서 모든 물이 날뛰기 시작하는 엄청난 후폭풍이 찾아왔다. 물론 몸 안에있던 피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3시즌 외전 5화에서는 과거 인간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구하려는 천신과 마신에게 처음에는 협력하지 않았지만, 결국 마음을 바꿔 세계를 살리기로 결심하고 땅의 신을 설득해 멸망한 세계를 살렸다고 한다. 물과 땅이라는 세계를 구성하는 주성분을 담당하는 두 신이 힘을 합쳐 세계를 살린덕에 본편시점에서 멸망했을 중간계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듯 하다.
봉인 당한 이후에는 루이스에게 융합당해 마스터와 함께 불의 신과 싸우는 데 힘이 쓰이고 있다. 불의 신의 말로 보아 불의 신과 많이 충돌했던 듯. 결국 불의 신은 봉인되고 루이스도 힘을 너무 많이 쓴 부작용으로 녹아 없어진다.
시즌4 45화에서 불의 신이 피트리테의 힘을 이용하는 리치단을 보고 "네놈들은 누구보다 나를 막아서던 존재를 너희 손으로 봉인하고 이용하는구나." 라고 말하는 것을 볼때 불의 신과 많이 대립했던 듯.
리치단 마스터와 융합하고 신의 본래모습을 드러내며 싸우지만 페릴공국의 골렘의 갓 슬레이어에 마구 썰리고 첫빠따로 봉인된다.
마지막 화에선 봉인에서 풀려나 감사인사를 하며 축복을 내려준 뒤 어디론가 가버린다.
후기 Q&A에 따르면 물의 신은 자애롭고 피조물들이 자립하길 바라는 성격이라고 한다.
- 땅의 신 기로아포니[이름은]
3시즌 외전 5화에서는 과거 인간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구하려는 천신과 마신에게 처음에는 협력하지 않았지만 마음을 바꿔 세계를 살리기로 결심한 물의 신에게 설득당해 멸망한 세계를 살렸다고 한다. 후기 Q&A에 의하면 땅의 신은 묵묵히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 스타일이며, 땅의 신은 뿔 두개가 눈 위에서 앞으로 뻗어 있고 앞발이 크며 날개는 짧고 두꺼우며, 몸은 흑갈색이며 비늘이 두꺼워 돌 같다. 인간형의 모습은 기다란 갈색 장발의 청년의 모습이라고한다.
- 불의 신 헤파스누스 [이름은]
이후에 피트리테(물)와 크라델타(번개)라는, 상성이 매우 좋은 두 힘을 상대하면서도 악전고투를 하며 싸운다. 그때 도와주려던 미카엘을 공격하기도 하고 천족일행들이 돕겠다고 하자 너희가 감히 신을 돕겠냐며 이놈이나 저놈이나 죄다 건방지다고 분노하며 날개짓으로 날려버린다. 그 와중에 리치단의 마스터가 너 혼자 지금의 나를 상대할 수 있겠냐고 말하자 뒤에서 마왕이 같다! 라고 말하며 으랴!로 날려버리고 불의 신도 같이 으랴!로 땅에 처박아버린다. 해당화의 반응은 사이다.
4시즌 47화 에서는 겨우 일어났다가 다시 튕겨 나온 블러드 레퀴엠을 맞고 다운. 물론 다시 일어난다. 하지만 결국 봉인당했다.
에필로그에 나온 불의 신의 모습은 그동안의 모습과 다르게 로리 체형, 그러니까 여자아이에게 뿔이 있는 모습이다.
후기 Q&A에 따르면 불의 신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피조물들에겐 츤데레처럼 챙겨주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에겐 가차없이 불을 내뿜는 성격이라고한다.
- 바람의 신 아올루오[이름은]
블로그에 올려진 Q&A에 의하면 신자는 페어리족이며, 바람의 신은 자애롭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려 하는 극성맞은 성격이며, 드래곤 형상은 입이 길고 전체적으로 날렵하며 비늘들이 길쭉하게 자라 깃털같은 형상을 띄고 있고, 인간 형상은 반투명 날개 4쌍을 한 긴 반곱슬의 남자아이의 모습이라 한다.
4.1. 창조신
'''작가 본인.''''''"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작중 대사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부터 창조신을 소환하면 작가 본인이 등장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작중에 마스터의 창조신쯤 되면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그 요구에 따를 것인지 묻자..
그리고 독자가 무엇인지 묻는 마스터에게 "예비 창조신들. 아, 물론 현직 창조신일 수도 있고. 전직 창조신일 수도 있고. 아무튼 그건 이쪽 사정이니까, 잠자코 요구사항을 직접 말로 하도록 해."라고 답한다.'''"아니, 아니, 물론 알고 있지만 그렇게 생략하면 독자들이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잖아. 이래서 내가 신들에게 다 알아도 말을 직접 해야 한다고 하는 거야."'''[88]
이 때 창조신의 외형과 힘이 딱 소악마 수준..이라고 하며 공격하는 루시퍼의 빔 공격 자체를 '''편집해버린다'''. 그리고 하는 말이 '''"이러면 안 되지. 이래선 스토리 진행이 안되겠어"'''라고 하며, 거대한 힘을 이용하여 그곳에 있는 마왕을 포함한 '''전원'''을 움직이지 못하게 해버린다. 다음에는 '''"좋아! 그럼 스토리상 마스터, 너부터 발언권을 주도록 하지! 말해봐!"''' 라는 대사를 한다. 그리고 마스터의 즉시 이 세상과 피조물들의 운명에서 손을 떼라는 말에
...라고 답변한다, 분노하려다가 당황한 마스터에게[89] '''"내가 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건 이 세상이 곧 나의 일부란 거야. 이 땅도, 하늘도, 너도, 나도, 모두 창조신의 일부지, 그러니까 결국 네가 말한 세상과 운명이라는 것들은 창조신의 일부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각자 이런저런 선택을 해서 운명을 결정한다는 거야. 말하자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이, 실제로 네 이웃이 네 몸과 같다는 얘기지."''' 그리고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너는 창조신이므로 당장 이 세상을 뒤집을 수도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냐는 마스터의 말에'''"불가능하다!"'''
라는 명언을 하며 "그런 고로 세상 밖의 존재인 내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너희들은 이미 창조신의 일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아." 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쨌거나 거절이라는 뜻을 알아차린 마스터가 다음 계획을 시행할 뿐이라고 하자.."가능은 하지.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세상을,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현직, 전직, 그리고 예비 창조신들이 있어. 이 세상을 창조한 것은 물론 나야. 하지만, 이 세상을 존재하게 하는 것은 다른 창조신들이다. 이름을 불러주어야 비로소 존재하게 되었다, 대충 비슷한 말이 있어. 저작권 문제도 있고 하니까 적당히 바꾸긴 했는데, 창조신이 세상을 내 맘대로 바꿀 수는 있지만 다른 창조신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세상은 존재할 수 없게 되어버려. '''그렇게 되면 작품이 아니라 낙서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시즌5 44화 에서 마스터가 창조신을 봉인하려고 하자 웹툰의 화면이 깨지는 연출이 나온다. 게다가 일시적으로 색감이 달라진다.[90] 그리고 봉인이 실패하자 이런 말을 한다.'''"아, 잠깐! 이미 평소 분량을 넘어서서 이 이상은 무리야, 이 대사를 치고 있는 시점은 마감이 코 앞인 상황이거든! 이번 화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라며 인사를 한다.
그리고 무슨 말을 하는거냐고 말하려는 마스터에게 :창조신의 말을 간신히 납득했다" 라는 대사를 '''붙여 넣는다'''. 그리고 이런 말을한다.'''"아니 아니, 그러니까... 저번 화에서도 말했지마는 세상 밖의 존재인 내가 이 세상에 직접 개입하면 이 세상은 존재할 수 없게 되어버린댔지. 그리고 날 봉인해서 내 힘을 이용하겠다는 건 다시 말하면...내가 이 세상에 개입하는거나 마찬가지야. 그러면 이 세상은 존재할 수 없게 되고. 말했듯이 이미 이 세상과 생명체들은 모두 창조신의 일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이미 이 세상 안에 있다. 다만 그걸 어떻게 쓸 지를 선택하는 게 중요할 뿐이지."'''
말을 마치고서 마왕을 포함한 다른 등장인물들을 억누르고 있던 힘을 푼 뒤, 내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현자들과 함께 퇴장한다.[92]'''"결국엔 납득하게 될 꺼야. 이번 화 마지막 즈음에 하는 네 대사를 붙여서 시간을 단축시켜줄게."'''[91]
결국 창조신의 위상이 천신이나 마신 같은 위상의 신인지, 아니면 그보다 위의 존재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창조신을 부르려면 과반수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면, 윗 위계의 신이라는 것이 맞을 듯하다. 물론 모든 존재들은 창조신의 일부라는 것을 보아서는 크게 다를 것은 없는 듯.
독자들은 굉장한 무리수 전개라는 평과 신선한 전개라는 평으로 갈리고 있으며 대놓고 제 4의 벽을 넘는것을 넘어 깨부수며 작품자체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졌다는 의견도 존재한다.[93] 어느쪽이든 이런 전개를 어떻게 완결까지 이끌어 나갈지가 심심한 마왕의 평가를 결정할 것이다[94]
실제로 창조신이 퇴장하고, 마스터가 창조신을 직접 이용하는 대신 '''스스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라는 플랜 B를 실행하면서 창조신은 엑스트라로 남게 되며 깔끔히 넘어가게 되었다. 이런 전개는 최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대체적으로 Re:CREATORS나 원 어보브 올이 생각난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