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카와 쇼이치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등장인물.
아기토의 세계의 주민. 이름의 유래는 '''아시'''하라 료 + 히'''카와''' 마코토 + 츠가미 '''쇼이치'''. 정작 생긴 건 G4 장착원 미즈키 시로와 유사하게 생겼다.
인적이 없는 곳에서 거주하며, 어째선지 자신에게 접근하는 사람들을 극도로 멀리한다. 편지를 전해주러 온 츠카사 일행한테도 '더 이상 접근하지 말라'며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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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지켜주겠다는 츠카사의 말에 팔을 변형시키더니 히카리 나츠미를 낚아버리기도 했다. 정확히는 츠카사를 공격했지만 츠카사가 피하는 바람에 나츠미가 붙잡힌 것이지만.
사실 그가 이러는 이유는 바로 아기토의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원래는 G3의 장착자였지만 난데없이 초능력이 생기면서 익시드 길스로 각성, 이로 인해 언노운에게 노림받게 된다. 이로 인하여 언노운에게서 야시로 토우코를 위험에 말려들게 하지 않기 위해 잠적한 것이다.
이후 야시로의 마음을 알게 된 쇼이치는 여기서 한층 더 진화해 아기토로 완전히 각성하게 된다. '''즉 이름처럼 혼자서 3명의 라이더를 다 해먹는 무시무시한 사람.''' 아마 1인 체제인 가면라이더 쿠우가와 설정이 같다는 것으로 1인 체제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디케이드, G3-X를 장착한 유스케와 함께 버팔로 로드를 쓰러트린 후에는 G3유닛반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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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올 라이더에서는 원작의 츠가미 쇼이치의 배우인 카슈 토시키가 출연함에 따라서 캐릭터 자체가 '''증발'''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완결편에서 재출연. 하지만 그냥 얼굴만 잠깐 지나가는 카메오 수준이다. 수염하고 머리를 깎아서인지 사람이 달라보인다.
여담으로 이 사람이 익시드 길스 상태에서 '''"나를 부르지 마아아아아아!!"'''라고 소리지르는 것은 훗날 온두루어 MAD에 끼일 정도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