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하라 료

 


'''프로필'''[출처]
[image]
<colbgcolor=#050> '''이름'''
葦原 涼
(あしはら りょう)
'''현지화명'''
안현기[1]
'''성별'''
남성
'''생년월일'''
1981년 1월 21일[2]
'''연령'''
20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아기토
'''변신체'''
길스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전사의 각성
(가면라이더 아기토 에피소드 1)
'''배우'''
토모이 유스케(友井 雄亮)[3]
'''한국판 성우'''
이원찬

'''그래도, 살아갈 수밖에 없어…… (それでも、生きていくしかない……)'''[출처]

1. 소개
2. 작중 행적
2.1. 그의 불행한 일대기
3. 배우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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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아기토히카와 마코토와 같은 서브 주인공이자 '''헤이세이 라이더 최초의 3호 라이더.'''
일명 "'''가면라이더가 되어버린 남자'''." 변신벨트 '메타팩터'를 이용해 불완전한 아기토 = 길스로 변신한다. 겉모습은 무뚝뚝하고 상당히 난폭[4]하지만 사실은 마음씨가 매우 따뜻한 사람이다. 그러나 실상은 ''''가면라이더 시리즈 사상 최고의 불행남''''이라 불릴 만큼 작중에서는 진짜로 불운의 연속을 겪는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원래는 성북(城北)대학의 학생으로 학교 수영부의 에이스 선수였지만 오토바이 사고를 계기로 자신의 몸속에 잠들어 있던 아기토인자가 불완전하게 발현되어, 길스의 힘이 각성해버리고 만다. 길스의 능력과 그 괴기스러운 모습 때문에 수영부에서 쫒겨나고, 그의 연인도 그의 곁을 떠나버리는 등 초반부터 그의 불운한 일대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 뒤 불운으로부터 도망치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이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를 알고 싶어서 사람들을 찾아다니게 된다.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은 후, 아버지가 남긴 메모에 적힌 사람들을 찾아 진상을 조사하며, '''아카츠키 호'''라는 배와 사람들의 관계를 알게 된다. 그 과정에서 료가 자신과 같은 처지라는 걸 알고 호감을 갖게 된 사카키 아키와 좋은 관계가 될 '뻔' 하지만 길스가 호조 토오루의 경찰부대에게 습격당하게 된다.
그리고 길스가 죽었다고 생각한 아키는 초능력에 각성하여 아기토 포획작전의 관계자들을 살해하다가 언노운에게 죽게 되고 아키를 지키려 싸우던 아기토가 아키를 죽인 거라고 '''오해'''하여 아기토에게 싸움을 걸고 다니게 된다.
변신 후유증을 앓으면서도 '''아카츠키 호'''의 진상을 찾아다니려 애쓰지만, 초능력자들은 길스가 위험 분자라고 '''오해''' 해버리고, 결국 사가라 카츠히코에 의해서 역으로 사망하게 된다. 이후 카자야 마나의 각성 초능력으로 부활, 마나를 은인으로 여기고 그녀의 부탁을 들어 츠가미 쇼이치을 지켜주기로 마음먹는다. 덤으로 아기토와의 오해도 단숨에 풀린다.
키노 카오루와의 만남에서 그의 신념에 공감하여 자신도 길스의 힘으로 사람들을 지켜나가기로 결의. 그러나 아기토를 모두 죽이고 자기 혼자만 남겠다는 어나더 아기토의 어설트 킥을 맞고 또 한번 죽을 뻔하지만, 마지마 코우지의 초능력을 물려받아 다시 부활한다. 게다가 아기토의 힘까지 물려받아 '''완전한 아기토=익시드 길스'''로 진화하여 어나더 아기토를 발라버리나, 그를 용서하고 키노, 츠가미 쇼이치와 함께 언노운과 싸워나가기로 결의.
언노운과의 싸움이 끝난 후, 오토바이의 정비공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한다.
마지막에 어둠의 힘을 지키던 엘 로드들과 싸울 때의 "나는 불사신이다!!" 라는 대사는 그동안 그가 걸은 인생역정이 생각나서 찡한 뭔가가 있다.
이렇게 본의 아니게 길스로 각성해버려 주변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만나는 연인들마다 죽어나가는데다가 자신도 작중에서 죽을 고비를 몇 번씩이나 넘기는 등[5] 정말이지 그의 행보는 눈물없이는 볼 수없는 지경이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는 오리지널 길스의 슈트가 썩어서 입을수 없게 되었기에 결국 강화 폼인 익시드 길스만 나왔다고 한다. 거기다 전용바이크인 길스 레이더는 가면라이더 아마존 오메가의 바이크인 정글레이더로 개조했다.
쉬어가는 에피소드지만 가면라이더 아기토를 비롯해서 역대 가면라이더 에피소드 중 명 에피소드로 좋은 평가를 받은 28화 그 여름날의 단독 주인공이기도 하다.

2.1. 그의 불행한 일대기


  • 위에서 서술한 대로 수영부의 에이스였지만 길스의 힘에 각성한 것을 코치가 알아버리게 되어서 괴물 취급 받고 수영부를 그만두게 된다.
  • 변신 능력을 이용해서 싸우나 불완전한 변신이기 때문에 발작이 일어나서 데미지를 입으며 기절.
  • 여자친구가 언노운에게 습격받자 길스가 되어 구해주지만, 언노운과 똑같이 취급하면서 그를 떠나게 된다.[6]
  • 그 와중에 갑자기 작은아버지로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온다.
  • 진상을 알려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야기만 꺼내면 입을 함구한다.
  • 우울한 인생을 보내다가 아키를 만나서 새로 애인이 생기나 했으나, 언노운에게 죽는다. 아기토가 그녀를 죽인 언노운을 처치한 후 그녀의 시신을 수습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아기토가 죽인 줄 오해하고 박터지게 싸운다.
  • 호조 토오루의 아기토 포획작전 진행중에 해당 지역에서 변신을 했다가 아기토인 줄 알고 경찰에게 가스탄을 총격당했는데 그것도 한발이 아니라 대략 수십발, 심지어는 경찰을 지키려는 G3의 GM - 01 총격에 빈사 상태에 처하여 간신히 도주한다. 이후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호죠에게 연행되던 츠가미를 구출할 겸 호죠에게 죽빵을 날려서 설욕하긴 한다.
  • 가면라이더 길스는 아기토와는 달리 불완전한 힘이었기 때문에 변신할 때마다 료에게 심각한 부담을 준다. 게다가 그를 위험분자(언노운)으로 오해한 초능력자의 공격에 의해서 결국 사망한다. 그것도 인간한테.[7] 이후 카자야 마나의 힘으로 어떻게 다시 살아나고 불완전했던 과거와는 달리 신체적 부담도 사라져서 변신해도 상관없어지긴 했다.
  • 간신히 살아나서 뭘 할까 하다가 키노 카오루의 인간을 지킨다는 사상에 공감하여 그와 함께 싸울 것을 목표로 정하지만, 키노는 자기 외에 다른 녀석이 사람을 지킨다는 걸 용납하지 못 하고 길스를 포함한 모든 아기토들을 몰살시키려 한다.
  • 그리하여 어설트 킥을 흉부에 맞고 사망 직전에 처한다. 그 상태로 키노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마지마 코우지에 의해서 간신히 주차장 지하실에 비밀 장소를 찾아서 숨어 살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죽어가고 있었다.
  • 그를 구하려고 츠가미가 병원으로 보내지만 하필 의사가 키노 카오루. 다행히도 키노가 발작을 일으켜서 죽기 직전에 도망쳤다.
  • 이후 부활하나 어나더 아기토에게 또 한번 G3의 GM - 01을 쳐맞고 관광당하는 안습한 상황을 재연출한다. 이후 익시드 길스로 진화하여 어나더 아기토를 쓰러트렸다.
  • 이후 그리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여전히 어두운 단칸방에서 혼자 살다가, 다시 다른 여자를 만나서 좋은 분위기[8]가 되나 했으나 아니나다를까 또 죽는다. 그것도 료의 생일선물을 사오고 보여주기까지했는데 도플갱어 현상으로 혀깨물고 자살.[9]
  • 열받아서 그녀를 죽인것으로 여긴 땅의 엘 로드에게 덤벼들지만, 가볍게 패하고 물에 빠져 사망 테크. 다시 말하지만 그것도 생일때. 결국 부활하여 최종전에 임하긴 했는데 츠가미는 땅의 엘과의 전투에서 패해 부상을 입었고 히카와는 어둠의 힘에 의해 부상을 입은지라 료가 오지 않았으면 정말로 위험한 상황이었다.
  • 마지막에는 길가다가 강아지를 만나 함께 석양을 배경으로 사라진다.[10] 쇼이치는 레스토랑 차리고 히카와는 존경받는 경찰인데... 그야말로 마지막까지 안습. 덤으로 극장판에서는 팔이 잘리기도 한다. 물론 익시드 길스로 체인지하고 다시 돋아났다.

  • 아기토는 끝났지만 길스의 불행은 끝나지 않았다. 길스의 슈트는 썩어서 폐기되어 버려 이후 디케이드에서는 익시드 길스만 나오고, 전용 바이크 길스 레이더는 아마존즈의 바이크 정글레이더로 개조되어 써먹힌다. 또한 배우 토모이 유스케는 이혼했고, 다음 작품 극장판에 카메오 출연하는데, 아사쿠라 타케시에게 두들겨맞는 역할(...)
이런 상황이다 보니, 후속작히로인이나 불운가족 노가미 일가시지마 남매마저도 그 앞에서는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진정한 궁극의 불행남(다만 전투력면에서 안습한 면모를 보인적은 많이 없어서 굴렁쇠 취급을 받지는 않는다). 유일한 경쟁자는 '''태어난 것이, 존재하는 것과 자신의 생체적 신체특성과 본능이,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모든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죄나 마찬가지인''' 이 소년정도가 될 것 같다.

3. 배우 스캔들


배우 토모이 유스케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유리 역할을 맡았던 카츠무라 미카와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하고 말았다. 한때는 이혼의 이유가 공개되지 않았으며 토모이 유스케가 일이 잘 안 풀려서 수년간 하루에 알바를 여러개 뛰는 등 엄청나게 고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19년 일본의 주간지 주간 문춘에서 토모이 유스케가 카츠무라 미카에게 가정폭력을 행사해서 이혼했으며[11], 이혼한 뒤로도 여러 여자들과 동거하고 동시에 바람을 피웠으며 이것이 들키면 그때마다 폭력을 행사해 무마했다는 보도를 한다. 그중에는 한 여자 연예인을 임신을 시키고 폭력으로 애가 유산되자 잘됐다는 말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여성의 통장의 돈 3000만엔을 개인적으로 탕진했다고도 한다. 문춘은 이에 대해서 증거 자료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모이 유스케는 일이 커지자 2019년 "주간문춘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라고 직접 반론하면서도 여성 교제로 법적인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고 자신이 소속된 그룹 '순열'을 탈퇴, 연예계를 떠났다. 이 사건은 한국의 케이블 방송 tvN프리한19에서도 다뤄졌는데,[12] 무려 멜 깁슨과 함께 1위 기사로 나오는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2020년 6월부터 오사카 키타신치에 위치한 야키니쿠 전문점 카무이의 점장으로서 근무중이라는 근황이 알려지게 되었다.#

[출처] A B 헤이세이 라이더 20작품 기념 공식 사이트 캐릭터 도감[1] 가면라이더 대백과 21세기편[2] "가면라이더 아기토 초전집-上권"에선 7월 16일생이라고 나온다.[3] 생년월일은 1980년 4월 2일. 본명은 마키야마 유스케(牧山 雄亮)다.[4] 실제로 극중에서 이 놈한테 맞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5] 정말로 한 번 죽었다가 살아났다.[6] 다만 언노운이 이 여자친구를 습격했던것을 생각하면 히카와나 츠가미가 지켜주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7] 게다가 그를 죽인 남자는 바로 료가 언노운과 싸워서 구해준 사람.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8] 서로 츤츤대면서 궁합보니 최고로 좋은 커플이라는등....[9] 이것은 어둠의 힘이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벌인것이다.[10] 각본가인 이노우에 토시키가 제작 후기 인터뷰에서 말하길 이 강아지 마저도 암컷이라 결국 죽였단다.(...)[11] 이미 한참 전부터 돌던 루머였는데 이번에 사실로 판명되었다. 카츠무라 미카는 이혼에 대해서 "그 사람하곤 도저히 같이 살 수 없는 환경에 있었다. 지금은 애들과 함께 있어서 행복하다" 라고 할 정도로 토모이 유스케의 이야기를 하기 꺼려했다.[12] 주제가 '''팬들을 배신한 몰락 스타'''였다. 방영 날짜는 2019년 5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