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어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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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야기야마 요츠유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곡 I Am a Rock.
요츠유나 아이 엠 어 록이 만진 대상을 향해, 요츠유가 지정한 물체들이 끌려가도록 한다. 작중에서 표현되길 "중력의 사랑". 하지만 똑같이 중력을 다루는 C-MOON과는 정 반대로, 타겟을 중심으로 물체가 멀어지는게 아니라 반대로 타겟을 중심으로 물체가 뭉치려 한다는게 다르다. 이전에 등장한 바스테트 여신이나 '''성인의 유체(러브 트레인)'''와 비슷하다.
이들과 아이 엠 어 록의 차이점이라면 사용자가 타겟을 쉽게 설정할 수 없는 앞의 능력들과는 달리 아이 엠 어 록은 사용자가 타겟을 원하는대로 쉽게 설정할 수 있고,[2] 능력의 영향을 받는 물체가 특정 조건에 한정된 앞의 스탠드들[3] 과는 달리, 아이 엠 어 록은 능력의 영향을 받을 물체를 요츠유가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다.
인력으로 끌려간 물체는 타겟의 '중심'에 닿을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으며, 그 속도가 빠르고 그만큼 피하기도 어려우며 속도에 비례해 위력 또한 치명적이기에 무엇을 끌려가게 만들어도 위험하다. 따라서 화분 같이 적당히 충돌해도 아픈 물건은 물론 농약이나 밤송이 같이 그냥 만져도 위험한 물건을 끌어당기도록 설정할 경우 굉장히 치명적인 공격이 된다. 작중에서는 밤송이를 끌려가게 해서 가시로 공격하거나 농약을 끌려가게 해서 농약 중독으로 히가시카타 죠스케 일동을 즉사시키려 했다.
이런 스탠드들이 대부분 본체에겐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것과는 달리, 아이 엠 어 록은 본체인 요츠유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다. 최후엔 죠스케에게 역공당해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되자 자기 자신에게 능력을 적용해 자살하였다.[4]
특수능력이 강력한 스탠드가 대개 그렇지만, 순수한 물리력은 작중에서 쓰는 모습이 마지막의 러시를 제외하면 전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영 좋지 않은 듯 하다. 그러나 다행히 스탠드 유저인 야기야마 요츠유가 '''바위 인간'''이었기 때문에 그 단점은 넘어간 듯. 헌데 노리스케가 아이 엠 어 록의 능력을 보고 근거리 파워형에게서나 볼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5] 평한걸 보면[6] 실제로는 근접전 능력도 강력할 것으로 생각된다.
스탠드의 능력 범위엔 한계가 있어서 그 범위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능력이 무력화 된다는 점도 단점. 작중 죠스케가 이 능력에 당해 화분이 날아올 때 히가시카타 노리스케가 죠스케를 범위 밖으로 꺼내주어 능력이 해제되어 피했다. 상술했듯 위력이 강한 만큼 사거리 자체는 그리 크진 않은 모양.
또한 반드시 대상을 만져야만 능력이 발동된다는 점도 단점. 작중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본체건 스탠드체건 상대에게 유용하게 접근할만큼 빠르거나 튼튼해보이진 않았다. 다만 이 또한 본체인 요츠유가 바위라서 주변 땅속에 동화한 다음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큰 단점은 아니다.
I Am a Rock'''"나는 하나의 바위다. 그리고 하나의 섬이다."'''[1]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야기야마 요츠유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곡 I Am a Rock.
2. 능력
요츠유나 아이 엠 어 록이 만진 대상을 향해, 요츠유가 지정한 물체들이 끌려가도록 한다. 작중에서 표현되길 "중력의 사랑". 하지만 똑같이 중력을 다루는 C-MOON과는 정 반대로, 타겟을 중심으로 물체가 멀어지는게 아니라 반대로 타겟을 중심으로 물체가 뭉치려 한다는게 다르다. 이전에 등장한 바스테트 여신이나 '''성인의 유체(러브 트레인)'''와 비슷하다.
이들과 아이 엠 어 록의 차이점이라면 사용자가 타겟을 쉽게 설정할 수 없는 앞의 능력들과는 달리 아이 엠 어 록은 사용자가 타겟을 원하는대로 쉽게 설정할 수 있고,[2] 능력의 영향을 받는 물체가 특정 조건에 한정된 앞의 스탠드들[3] 과는 달리, 아이 엠 어 록은 능력의 영향을 받을 물체를 요츠유가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다.
인력으로 끌려간 물체는 타겟의 '중심'에 닿을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으며, 그 속도가 빠르고 그만큼 피하기도 어려우며 속도에 비례해 위력 또한 치명적이기에 무엇을 끌려가게 만들어도 위험하다. 따라서 화분 같이 적당히 충돌해도 아픈 물건은 물론 농약이나 밤송이 같이 그냥 만져도 위험한 물건을 끌어당기도록 설정할 경우 굉장히 치명적인 공격이 된다. 작중에서는 밤송이를 끌려가게 해서 가시로 공격하거나 농약을 끌려가게 해서 농약 중독으로 히가시카타 죠스케 일동을 즉사시키려 했다.
이런 스탠드들이 대부분 본체에겐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것과는 달리, 아이 엠 어 록은 본체인 요츠유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다. 최후엔 죠스케에게 역공당해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되자 자기 자신에게 능력을 적용해 자살하였다.[4]
3. 단점
특수능력이 강력한 스탠드가 대개 그렇지만, 순수한 물리력은 작중에서 쓰는 모습이 마지막의 러시를 제외하면 전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영 좋지 않은 듯 하다. 그러나 다행히 스탠드 유저인 야기야마 요츠유가 '''바위 인간'''이었기 때문에 그 단점은 넘어간 듯. 헌데 노리스케가 아이 엠 어 록의 능력을 보고 근거리 파워형에게서나 볼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5] 평한걸 보면[6] 실제로는 근접전 능력도 강력할 것으로 생각된다.
스탠드의 능력 범위엔 한계가 있어서 그 범위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능력이 무력화 된다는 점도 단점. 작중 죠스케가 이 능력에 당해 화분이 날아올 때 히가시카타 노리스케가 죠스케를 범위 밖으로 꺼내주어 능력이 해제되어 피했다. 상술했듯 위력이 강한 만큼 사거리 자체는 그리 크진 않은 모양.
또한 반드시 대상을 만져야만 능력이 발동된다는 점도 단점. 작중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본체건 스탠드체건 상대에게 유용하게 접근할만큼 빠르거나 튼튼해보이진 않았다. 다만 이 또한 본체인 요츠유가 바위라서 주변 땅속에 동화한 다음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큰 단점은 아니다.
[1] 모티브가 된 사이먼 앤 가펑클의 동명의 곡 가사 중 "I am a rock, I am an island"에서 따온 것.[2] 바스테트 여신은 타겟이 반드시 바스테트 여신의 능력으로 생성한 콘센트를 만져야 하며, 러브 트레인은 오로지 본체(내지 본체의 영향을 받는 범위)에게만 자동 적용되지만, 아이 엠 어 록은 요츠유가 원하는 대상을 만지면 되기 때문에 원하는 타겟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3] 바스테트 여신은 금속, 러브 트레인은 자발적으로 본체(내지 본체의 영향을 받는 범위)에게 이로운 것으로 한정되지만 아이 엠 어 록은 요츠유가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다.[4] 다만 요츠유가 보통 인간은 아닌고로 진짜 죽었는지는 애매하다.[5] 재미있게도 저지먼트의 능력은 흙을 다루는 것으로 요츠유와 제법 비슷한 능력이다. 물론 세부적인 부분은 완전히 다르지만.[6] 원격조작형 스탠드라고 해도 본체와 가까워질수록 더 강해진다. 이는 이미 스탠드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3부에서부터 엠퍼러의 사거리 문제로 밝혀진 바 있다(도망치는 카쿄인 노리아키와 장 피에르 폴나레프를 홀 호스가 엠퍼러로 조준하다 단념하면서 '저 정도 거리면 맞출수는 있어도 상처를 입힐수는 없다'며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