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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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아이아이과 여우원숭이의 일종. 동시에 가장 큰 야행성 영장류이기도 하다.[1]
2. 상세
다른 여우원숭이들과 상당히 다르게 생긴 외모를 지니고 있다. 일단 발톱은 다른 여우원숭이처럼 납작한 형태가 아니라 전부 갈고리 모양이며 앞니는 설치류처럼 위아래 2개밖에 없다.[2] 생활사는 딱따구리와 미국너구리와 흡사한데 발달된 앞니로 나무에 구멍을 내고 가늘고 긴 가운데 손가락[3] 을 이용해 나무 속의 벌레를 끄집어낸다. 나무 속의 벌레 이외에도 코코넛이나 새알을 먹을때도 같은 방법을 쓴다. 가끔 마다가스카르 주민들이 재배하는 리치나 망고, 사탕수수등을 서리하기도 한다.
야행성이며 개체수가 많이 적어져서 정확한 생활사가 밝혀지는데 조금 오래 걸렸다. 1933년에 멸종되었다고 생각되었으나 이후 1957년에 재발견되었다. 한때는 단독이나 가족 단위로 생활한다고 알려졌으나 추후 진행된 연구를 통해 작은 무리를 짓기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금은 멸종되었지만 오늘날의 아이아이보다 훨씬 큰 큰아이아이(Greater aye-aye, ''Daubentonia robusta'')라는 종도 있었다. 또한 유대류인 트리오크류(Triok, ''Dactylopsila spp.'')가 이들과 비슷하게 수렴진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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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모습 때문에 마다가스카르 토착민들에게는 '''악의 화신'''으로 여겨져서 보이는 족족 죽였다고 한다. 이런 믿음과 서식지의 파괴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심하게 줄고 있다. 멸종 위기 동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간 기준으로''' 귀엽다는 이유 하나로 갖가지 보호 캠페인이 난무하는 하프물범과는 대척점에 있는 존재.
굉장히 희귀해서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다. 그나마 에버랜드에 두개골이 있고 안면도쥬라기공원에 팔뼈가 전시된 정도. 옆나라 일본에는 우에노동물원에 일부 개체를 사육중이다.
3. 대중매체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 줄리언 대왕의 신하로 나온다.
모여라! 시튼 학원에서는 아이시마 유비루라는 시튼학원 학생 중하나로 나오는데 체육 시간에 손이 혐오스럽게 생겨 짝이없던 자신의 손을 잡아주었다는 이유로 진에게 고마움을 표하려 하지만 오히려 진을 곤경에 빠뜨리거나 관심을 표하기도 하지만 관심이란 게...
그외 프라이미벌에 등장하는 색깔이 바뀌는 원숭이 비슷한 미래동물인 카모비스트와 몬스터 헌터 4의 등장 몬스터인 케차와차의 모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본의 동요 중에 이 아이아이를 바탕으로 한 동요가 있으며, 태고의 달인에 수록되었다.
CS2 전채보 영상. [4]
노트 수 74개의 AC3 동더풀 영상. AC2 ~ 3에는 간단과 동더풀밖에 없다.
동요답게 채보가 어렵지 않고 전 난이도가 전부 1로 기초적인 채보에 속한다. 특이하게 연타가 많으며 이를 통해 점수를 낼 수 있다. 또한 CS2판 오니는 16비트(4분박)가 일부 포함되어 있다.
4. 기타
국내에서 일본어판 도서를 중역한 책에서는 종종 다람쥐원숭이로 오역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