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갈로
도타 올스타즈의 영웅 아즈갈로를 찾아오신 분은 지하군주(도타 2)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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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불타는 군단 소속의 아나이힐란으로, 강력한 힘을 보유한 지옥의 군주이다.
원래 만노로스의 수하였으나, 그가 그롬 헬스크림에 의해 죽자 만노로스의 대리자가 된다. 하이잘 산의 전투에 참전하여 다수의 연합군을 살해하고 브롤 베어맨틀을 격파, 그의 딸이 죽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전사. 사망과정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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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브 카오스의 마지막 미션에서 불타는 군단/스컬지 연합군 측의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레벨 10의 핏 로드로 구현되어 있으며, 역시 레벨 10의 리치인 격노한 윈터칠과 교대로 쳐들어온다. 실은 캠페인 내에서는 대사 한마디 없고 기술도 프로즌 쓰론의 핏 로드와 달랐다.
일단 평타는 "카오스"에 파이어 오브 장착, 영웅 능력도 특이해서 쇼크웨이브(타우렌 칩튼)와 선더 크랩(오리지널 당시의 마운틴 킹), 어스퀘이크(파시어), 리인카네이션(타우렌 칩튼)이라 해당 미션에서 혼자 올 때 막지 못하면 다음 웨이브의 영웅들과 뒤섞여서 빠른 전멸 유발.
그리고 프로즌 쓰론에서 나오는 중립영웅 핏 로드의 이름 중 하나로 나오며, 기초 능력치가 핏 로드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불타는 성전의 공격대 던전인 하이잘 산의 전투에서 재등장한다. 워크래프트 3에서 등장했을 때(중립영웅 버전) 사용했던 불의 비나 파멸 등을 그대로 사용한다.
공략으로 일단 T6던전 네임드몹 중 강력한 평타를 담당하고 있다. 울부짖음이라는 5초간 침묵 시키는 기술 콤보로 탱커 끔살이 많이 나온다.
무작위 대상을 기준으로 상당히 넓은 지역에 뿌리는 불의 비는 원판처럼 불비에 맞은 후 지역에서 벗어나도 '억제할 수 없는 불길'이라는 도트 피해가 남는데, 해제가 불가능하고 공격력이 상당하므로 힐러들이 주의해야 했다. 타우렌 전사들이 여기 휘말리면(하지만 근딜에게 불비를 뿌리면 맞을 수밖에 없다) 금방 죽게 되어 딜이 줄어들고, 스랄에게 맞으면 위험해지므로 파멸과 함께 타임어택 비슷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공략의 포인트는 이 놈이 쓰는 파멸이다. 파멸을 맞으면 20초 뒤에 대상자는 무조건 죽는다. 그리고 대상자가 죽은 뒤에 그 자리에 정예 몹인 파멸수호병이 나온다. 이놈은 워크래프트 3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는데(스턴, 저주, 강한 평타!) 그 때문에 특정 장소에 이 녀석들과 부탱 그리고 타우렌 NPC를 모아서 같이 광역 스턴넣으면서 사이좋게 시간을 때우게 했다.
근데 문제는 부탱도 이 대상자에 걸릴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부탱들이 계속 인계를 해야 됐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탱이 다 죽고 이것들이 본진에 도달하면 빠른 전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카즈로갈, 아네테론과 함께 아키몬드와의 결전에서 재등장한다.
이 때는 레이드 보스몹이 아니라 그냥 '''아키몬드 앞의 좀 큰 잡몹 셋''' 중 하나에 불과하다. 다만 하이잘 때 사용하던 기술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며, 특히 파멸을 걸어서 누군가를 반드시 죽이므로 이 셋을 잡고 아키몬드 잡기 전에 반드시 부활과 음식 등을 다시 재정비해야만 하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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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대사가 의미심장한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대한 정보가 없는 유저들을 위한 재설명이 될수도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극초창기에 존재했었던 일반 서버로 통폐합이 여러번 이루어져 많은 서버가 잊혀진 지금으로서는 너무 오래되어 그런 서버가 있었나 할 정도로 오래된 서버. 현재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아즈갈로 서버에 대한 흔적은 많이 찾아볼 수는 없으며 아즈갈로 서버를 기억한다 하면 나이대가 꽤 지긋하신(...) 와우저일/였던 확률이 높다.
게임의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에도 접속이 원활했을 정도에다 당시 대도시 피크 타임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공격대를 꾸리려면 꽤 오랜 시간을 할애하거나 지인을 동원해서나 겨우겨우 이뤄질 만큼[2] 시골 서버였다. 사정이 사정인 만큼 인구 비율도 그렇게 좋진 못해서 호드는 농담삼아 말하는 천연기념물을 넘어선 수준이었으니 뭐(...). 그럼에도 타렌밀 농장에서 얼라호드가 똘똘 뭉쳐 공격대 단위 PvP를 하거나 얼라이언스 측의 대규모 수도 공격 감행 등 단결력은 나쁘지 않았다.
결국 서버 통폐합으로 인해 와일드 해머로 흡수되었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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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불타는 군단 소속의 아나이힐란으로, 강력한 힘을 보유한 지옥의 군주이다.
원래 만노로스의 수하였으나, 그가 그롬 헬스크림에 의해 죽자 만노로스의 대리자가 된다. 하이잘 산의 전투에 참전하여 다수의 연합군을 살해하고 브롤 베어맨틀을 격파, 그의 딸이 죽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전사. 사망과정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1]
2. 행적
2.1.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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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브 카오스의 마지막 미션에서 불타는 군단/스컬지 연합군 측의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레벨 10의 핏 로드로 구현되어 있으며, 역시 레벨 10의 리치인 격노한 윈터칠과 교대로 쳐들어온다. 실은 캠페인 내에서는 대사 한마디 없고 기술도 프로즌 쓰론의 핏 로드와 달랐다.
일단 평타는 "카오스"에 파이어 오브 장착, 영웅 능력도 특이해서 쇼크웨이브(타우렌 칩튼)와 선더 크랩(오리지널 당시의 마운틴 킹), 어스퀘이크(파시어), 리인카네이션(타우렌 칩튼)이라 해당 미션에서 혼자 올 때 막지 못하면 다음 웨이브의 영웅들과 뒤섞여서 빠른 전멸 유발.
그리고 프로즌 쓰론에서 나오는 중립영웅 핏 로드의 이름 중 하나로 나오며, 기초 능력치가 핏 로드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2.1. 불타는 성전
[image]희망 따위는 버려라! 오래전 시작한 계획을 마무리하고자 불타는 군단이 돌아왔다! 이번엔 절대 피할 수 없다!
불타는 성전의 공격대 던전인 하이잘 산의 전투에서 재등장한다. 워크래프트 3에서 등장했을 때(중립영웅 버전) 사용했던 불의 비나 파멸 등을 그대로 사용한다.
공략으로 일단 T6던전 네임드몹 중 강력한 평타를 담당하고 있다. 울부짖음이라는 5초간 침묵 시키는 기술 콤보로 탱커 끔살이 많이 나온다.
무작위 대상을 기준으로 상당히 넓은 지역에 뿌리는 불의 비는 원판처럼 불비에 맞은 후 지역에서 벗어나도 '억제할 수 없는 불길'이라는 도트 피해가 남는데, 해제가 불가능하고 공격력이 상당하므로 힐러들이 주의해야 했다. 타우렌 전사들이 여기 휘말리면(하지만 근딜에게 불비를 뿌리면 맞을 수밖에 없다) 금방 죽게 되어 딜이 줄어들고, 스랄에게 맞으면 위험해지므로 파멸과 함께 타임어택 비슷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공략의 포인트는 이 놈이 쓰는 파멸이다. 파멸을 맞으면 20초 뒤에 대상자는 무조건 죽는다. 그리고 대상자가 죽은 뒤에 그 자리에 정예 몹인 파멸수호병이 나온다. 이놈은 워크래프트 3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는데(스턴, 저주, 강한 평타!) 그 때문에 특정 장소에 이 녀석들과 부탱 그리고 타우렌 NPC를 모아서 같이 광역 스턴넣으면서 사이좋게 시간을 때우게 했다.
근데 문제는 부탱도 이 대상자에 걸릴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부탱들이 계속 인계를 해야 됐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탱이 다 죽고 이것들이 본진에 도달하면 빠른 전멸.
아즈갈로의 외침: 네놈들의 시대는... 끝났다.
아키몬드의 외침: 네놈들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미 세계수의 힘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제 세계의 심장은 영원히 박동을 멈추리라!
2.2.2.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카즈로갈, 아네테론과 함께 아키몬드와의 결전에서 재등장한다.
이 때는 레이드 보스몹이 아니라 그냥 '''아키몬드 앞의 좀 큰 잡몹 셋''' 중 하나에 불과하다. 다만 하이잘 때 사용하던 기술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며, 특히 파멸을 걸어서 누군가를 반드시 죽이므로 이 셋을 잡고 아키몬드 잡기 전에 반드시 부활과 음식 등을 다시 재정비해야만 하는 원인이 되었다.
2.2.3.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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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 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부활해서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 재등장한다. 호드 측이 상대하는 1단계 보스다. 그리고 다시 죽는다. 진짜 네임드 잡몹이 됐다.주인님이 날 계속 고쳐주실 것이다. 너흰 이긴 게 아니다. 이길 수 없다. 우린 끝이 없다! 우리는 군단이다.
이때 대사가 의미심장한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대한 정보가 없는 유저들을 위한 재설명이 될수도 있다.
3. 그 외 매체에서의 등장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버 이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극초창기에 존재했었던 일반 서버로 통폐합이 여러번 이루어져 많은 서버가 잊혀진 지금으로서는 너무 오래되어 그런 서버가 있었나 할 정도로 오래된 서버. 현재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아즈갈로 서버에 대한 흔적은 많이 찾아볼 수는 없으며 아즈갈로 서버를 기억한다 하면 나이대가 꽤 지긋하신(...) 와우저일/였던 확률이 높다.
게임의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에도 접속이 원활했을 정도에다 당시 대도시 피크 타임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공격대를 꾸리려면 꽤 오랜 시간을 할애하거나 지인을 동원해서나 겨우겨우 이뤄질 만큼[2] 시골 서버였다. 사정이 사정인 만큼 인구 비율도 그렇게 좋진 못해서 호드는 농담삼아 말하는 천연기념물을 넘어선 수준이었으니 뭐(...). 그럼에도 타렌밀 농장에서 얼라호드가 똘똘 뭉쳐 공격대 단위 PvP를 하거나 얼라이언스 측의 대규모 수도 공격 감행 등 단결력은 나쁘지 않았다.
결국 서버 통폐합으로 인해 와일드 해머로 흡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