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 린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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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의 등장인물로, 주연 중 하나.
작중 주인공 일행에게는 "'''ポリ公'''(포리코우)"[1] 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포돌이". 참고로 "'''芥'''(아쿠타)" 라는 이름의 유래도 일본어로 "찌꺼기"나 "먼지", 특히 "'''쓰레기'''"란 뜻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
민중의 지팡이여야 할 경찰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만화에서 제일가는 변태 사이코패스. 하지만 사실은 '''주인공 이상의 인기와 비중을 차지하는 또 다른 진 주인공 캐릭터'''이다. 일단은 경찰인데다가 개그 캐릭터보정인 탓인지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상황 판단력과 전투 능력 그리고 정신력만큼은 주인공 일행 내에서, 아니 작중 인간 중 최강급이다.[2] 하지만 아무리 좋게 봐줘도 뼛속까지 변태에다 쓰레기 같은 성품의 인간인지라 시즌 1 시점에서는 동료들과의 신뢰 따위 없이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손을 잡은 사이.
요루카에게 지대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그냥 개그 캐릭터 역할로서 일찍 죽을 거라 예상되었지만, 갈수록 비중이 높아짐과 더불어 여러가지 의미로 시원시원한 성격이 독자들을 어필함으로써, 그에 따라 인기도가 급속도로 올라갔다.
11월 11일생 전갈 자리. 175cm 65kg에 AB형. 도쿄도 출신. 취미는 DVD 감상, 드라이브하면서 여자 물색하기, 2ch. 특기는 스포츠 전반, 사격, 무한 오나니. 좋아하는 것은 여고생, 거유, 라면, 오므라이스, 목욕, 트레이닝. 싫어하는 것/못하는 것은 집안일, 피망. 성욕 과다의 변태인 만큼 여성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혐오감을 품게 만든다. 어려서부터 영재 교육을 받았었기 때문에 머리는 좋으나 성격이 일그러져 있다. 날마다 트레이닝을 거르지 않기 때문에 신체 능력은 매우 높다.[3]
5화에서 첫 등장. 안전한 은신처를 찾아 쇼핑몰로 도망친 여자들을 강간하고 죽인 것으로 보이는 장면에서 등장한 직후,[4] 마법소녀를 피해 쇼핑몰에 들어온 코가미 일행과 마주친다. 다짜고짜 총구를 들이대며 "'''벗어'''" 라고... 강하게 항의하는 사야노와 미키는 "오물같은 쓰레기 창녀" 등으로 부르며 관심없음을 표하며 요루카의 거유에 열광한다. 츠쿠네에게도 관심을 보이는데 '''처녀'''일것 같아서... 처녀 취향이고 크면 클 수록 좋아하는것 같다. 요루카를 강간하려다가 쿠시로 렌에게 뒤통수를 맞고 기절. 자신의 수갑으로 결박당한다. 하지만 곧 기생 마법소녀 퇴치를 위해 풀려나 일시적으로 주인공 파티에 합류. 주인공들과 연합하여 기생 마법소녀를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마법 소녀들의 약점은 지팡이 라는 사실이 드러난다.[5] 직후에 요루카의 가슴을 만지려들다가 스턴건으로 응징당해 또 다시 기절. 화장실에 감금 당한다. 요루카 왈 '중요할 때 도움이 되니까, 깨어나면 또 써먹자'라고... 바스러져버린 마법소녀 가루의 성분을 궁금해 하다가 경찰 수첩에 조금 챙겨 놓는다.
이후 거대 마법소녀에 의해 쇼핑몰이 붕괴되고 주인공 파티가 두 무리로 갈렸을 때 코가미, 사야노, 히메지와 함께 마법소녀에게 당해 10년 전의 과거로 날아간다. 코가미와 헤어져 택시를 갈취한다. 항상 요루카에게 음흉한 마음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더니 모텔에서 요루카를 능욕하는 망상을 하며 수음하는데 휴지가 쓰레기통을 가득 채우고도 넘친다. 법도 질서도 없었던 완벽한 혼돈을 자유라고 미화하며 어떻게 하면 10년 후로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히메지를 발견하고 쫒아간다. 카에데를 도와주는가 싶더니만 협박해서 8살 때의 요루카의 집에 찾아가고, 그녀를
이후 몰려드는 마법소녀 중 하나를 처리하지만 직후에 처리한 마법소녀와 똑같은 쌍둥이의 공격으로 날려간다. 날아가던 중 마법소녀의 지팡이를 들고 '매지컬'을 외쳤다가 지팡이의 힘으로 어느 한 바이크 애호가의 집으로 떨어져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다. 바이크 애호가에게서 바이크를 강탈한 후 요루카가 있을 대학병원으로 간다. 이때 인간이라도 지팡이만 있으면 마법소녀의 힘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뻐하는데, 인간 전체가 다 가능한지 아쿠타만 가능한지는 불명.
14화에 다시 나타나 위기에 처한 요루카와 미우를 구해준다. 우는 여자는 별로 안좋아한다느니,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러 왔다느니, 너를 반드시 지켜주겠다느니 간지나는 대사를 읊어대 꽤 멋있어 보일 뻔 했으나[6] 사실 렌이 죽을 때까지 숨어서 지켜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등장했다.
마법소녀들에게서 빼앗은 지팡이로 꽤 선전하는 듯 했으나 갑자기 파워업 한 마법소녀에게 팔 한짝이 날아간다. 그리고 죽기 전에 마지막 한 손으로 나중에 요루카의 가슴이라도 만져보게 해달라는 사망 플래그를 세우고 말았다. 그리고 16화에서 도주 하는 중에 남아있는 한 쪽 손뼈 마저 으스러지고 말았다. 그 와중에도 요루카에게 좀더 가슴으로 꾹꾹 눌러 달라는 드립을 친다.
마법소녀 사태에 후쿠모토 츠쿠네가 관련있음을 알게 되자 요루카에게 10년전의 일을 확인하고는 과거로 돌아가는 마법소녀를 이용해 과거의 츠쿠네를 죽인다면 모든 일이 백지화 될것 이라는 추론을 한다. 과거로 날려보내는 마법소녀를 찾아 요루카, 미우와 동행하던 중 기생 마법소녀의 손에 요루카가 사망하자[7] 매우 분노하며 마법소녀에게 달려들다가 몸이 주먹에 꿰뚫려서 사망.
…하는 듯 했으나 몸을 꿰뚫리면서 '''경찰 수첩에 챙겨 뒀던 마법 소녀의 세포(가루)가 육체에 혼입되며 부활'''. 잘려버린 팔도 재생되었고 초인적힘도 얻었다. 기생 마법소녀를 일격에 참수해 버리고 머리만 남겨 놓은채 고문하여 정보를 캐냈다. [8] 그렇게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사건의 원흉도, 마법소녀를 만들어 낸 것은 "아스카"라고 불리는 후쿠모토 츠쿠네의 또 다른 인격이며 협력자는 없다고 한다. 또한 아쿠타의 추측대로 '''마법소녀는 미래에서 온 존재'''임이 밝혀졌다. 모종의 이유로 미래를 바꾸어야 할 이유가 있는 츠쿠네가 마법소녀들을 보냈다는 것이다. 이에 굳이 과거로 돌아갈 필요 없이 지금의 츠쿠네를 죽이는것만으로 사태를 종결시킬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마법소녀들을 족치면서''' 츠쿠네를 찾아 옥상으로 올라간다. 코가미와 사야노, 츠쿠네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자신이 알아낸 진상을 이야기하고는 츠쿠네를 공격한다. 츠쿠네의 목을 베자 세계가 붕괴되기 시작하고 마지막 일격을 먹이려는 순간 코가미에게 제지 당한다. 하지만 츠쿠네가 죽지 않으면 현재의 상황이 해결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키며[9] 츠쿠네의 죽음을 종용한다. 코가미는 협력자가 남겨준 편지의 조언을 따르고, 세계는 '''마법 소녀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5월 23일의 세계'''로 리셋된다.[10] 츠쿠네의 죽음으로 참사가 무로 돌아갈 때 당시의 현장에 있었기 때문인지 마법소녀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한 사람이 된다. 츠쿠네의 죽음으로 인해 마법소녀가 없었던 세계로 전이된 결과로 마법소녀의 가루를 흡수해서 생겼던 초인적인 힘은 사라진 상태. 다시금 재생능력을 손에 넣기 위해 츠쿠네의 행방을 쫓던 중 시체가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자 츠쿠네의 아버지를 찾아가 총으로 협박하며 시체의 행방을 캐내려 하지만 도리어 코가미에게 무장해제를 당한다. 코가미의 지시에 따라 차를 몰고 코토네를 찾아가던 중 기생 마법소녀와 재회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들을 공격하는가 싶었지만 오히려 코가미를 붙잡기 위해 히메지가 보낸 퍼펫 마스터를 기생 마법소녀와 동행하고 있었던 아나이 미우가 격퇴해버린다.
마법소녀들을 간지나게 썰고다니며 미우를 구해줘서인지 기생 마법소녀와 동행 중인 28살의 아나이 미우에게 "신님"이라고 불리며 폭풍 대쉬를 받고있으나 "'''할망구에게는 관심없다'''"라며 거절. 코토네와 토노가야에게서 일련의 내막을 듣고 무구를 받지만 무슨 짓을 할지 알 수 없다며 코가미에게 몰수당한다.
28화에서는 잠시 헤어진 다른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야밤을 틈 타 쳐들어온 퍼펫들에게 둘러싸이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아무리 베고 자르고 부숴도 죽지 않고 재생하는 퍼펫들의 생존력에 경악하는 와중에 퍼펫 중 한 명에게서 요루카의 목숨을 담보로 자신들 편으로 돌아설 것을 제안받는다. 요루카에 대한 것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득달 같이 달려드는 아쿠마는 손가락 하나라도 건드렸다간 그냥은 안 죽이겠다고 맞불을 놓지만 이 때문에 퍼펫의 제안을 사실상 받아들일 뻔한 상황까지 가게 된다. 이에 미우가 그 퍼펫을 베어버리며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미리 아종마법소녀들로 요루카의 호위를 붙여놨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배신하게 될 뻔한 위기를 넘기게 된다.
31화에서도 '''대활약을 한다.'''[11] 사실 배신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일행들 중의 '''첩자'''를 캐내기 위해 배신한 척했던 것. 히메지 와타루가 '''청각장애인인데, 주인공 일행의 말을 듣고 그 대답을 한 것'''을 깨닫고 공격하려 하나 실패, 결국 일행 모두가 당하게 된다.[12]
주간 소년 챔피언 41호에 실린 번외편 『Another Beginning』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법소녀 공격 당시에 여고생들을 보며 동료에게 자신의 성적 취향을 까발리고, 여기서 자신이 경찰이 된 이유를 밝히는데, '''법과 질서가 무너진 세계에서 자신이 법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한다.
즉, 만약을 염두해서 자신의 파라다이스를 만들기 위해 경찰에 지원한 듯 하다. 그렇게 말하고는 설마라고 하는 그 순간 공격이 시작된다. 이 시점에서 가장 빠르게 마법소녀의 머리에 총을 쐈음에도 죽지 않는 것으로 마법소녀에 대해 이해하였으며 좀비가 된 사람이 쫓아오던 중 트럭에 부딛혀 목이 절단되면서 목이 잘리면 죽는다는 것도 알았다.
선배 경찰과 같이 도망가던 중 양초 마법소녀에게 걸린 선배에게서 총을 빼앗고 그를 버리고 백화점에 들어오자, 거기엔 '''여자들이 나체로 이미 죽은 채 있었다.''' 즉, 아쿠타가 도착하기 이전 시점에 이미 그 지경이였다. 그걸 보고 "'''파라다이스로구나!!!'''"라며 바지를 벗었는데 때마침 주인공 일행이 온 것.
요컨대 사실 주인공 일행들과 마주쳤던 상황에서 강간 살해를 한 것처럼 보였던 것은 실제론 간살을 저지른 게 아니라 나신의 시체를 보고 흥분해 자위하는 도중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미래 세계의 아쿠타가 등장한다.
미래 세계의 아쿠타는 특유의 간지와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았지만 꽤나 중후한 신사의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겉모습만 신사지, 알맹이는 여전히... 여고생 추행으로 잡혀온 두 남자에게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래도 꽤나 형사로써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도 동정이라고 독백하는 모습을 보면 늘 발정나있는 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일에만 평생을 바친 것 같다.
제약회사 바레리베의 회장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사람을 찾는 일을 진행한다. 또한 위에서 이야기한 여고생 추행 사건 관련으로 미카노라는 여고생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캐치해내고 이를 추적하다 각종 사건에 휘말리고, 마법소녀에 대해 알게 된다.
히메지 와타루를 막기 위해 다시 며칠 전의 과거로 돌아온 1부의 아쿠타와 미래 세계의 아쿠타, 그리고 과거 세계의 아쿠타가 함께 등장한다.
과거 세계의 아쿠타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라 전력이 되지 못하지만 1명이라도 죽으면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아쿠타가 전부 소멸되기 때문에 마법소녀들에게 보호를 받는다.
1부의 아쿠타는 1부 마지막에 유일하게 치명상을 입어 죽을 줄 알았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았는데, 기생 마법소녀로부터 마법소녀의 세포를 받아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러나 부작용도 발생했는데, 아나이 미우가 기생 마법소녀가 융합한 뒤 피를 토하던 것처럼 일반 인간이 마법소녀의 피와 합쳐지면 그 세포 조직 파괴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피를 토하기 시작한다. 과거에 마법소녀의 가루를 흡수해 마법소녀와 같은 힘을 얻게 되었을 때 기생 마법소녀가 "언젠가 후회하게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었던 부작용이 이제 와서 발생한 것. 1부 당시에 아쿠타가 멀쩡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극소량만이 몸에 흡수되었고, 부작용이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경과하지도 않았었기 때문이지만 현재의 아쿠타는 살아남기 위해 마법소녀의 세포를 잔뜩 받아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아쿠타는 미우를 비롯한 다른 동료들에게는 걱정을 끼치질 않기 위해 이를 숨긴다.
와타루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나, 와타루가 쓰러진 것으로 인해 악마의 봉인을 제어하는 마리아의 코어의 힘이 약해져 시노부가 악마가 되버렸고, 미우가 악마로부터 아쿠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사망하자 크게 슬퍼하며 그 동안 자신을 위해 헌신을 바쳤던 미우에게 감사의 키스를 한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이 2030년의 패럴렐 월드로 가는 걸 돕기 위해, 그리고 미우의 원수를 갚기 위해 안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수명을 불살라가며 기생 마법소녀와 콘퓨전하고 악마와 싸우지만 결국 역부족이여서 57화에서 사망하게 된다.[13]
이 때 그가 삐딱한 성격을 가지게 된 이유도 나왔는데, 부모님에게 영재교육을 받으며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자제하도록 강요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친부모가 죽어도 슬픔을 느끼기는커녕 오히려 해방감을 느낄 정도로 비뚤어진 상태였으나, 미우의 죽음에 진심으로 애도하는 눈물을 흘리고, 상대가 안 된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악마를 저지하기 위해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시전하거나, 기생 마법소녀에게 감사 인사를 하거나, 죽어가면서 원수를 갚지 못해 미안하다고 미우에게 사과하는 것을 보면 일행과 함께하면서 인간적으로 크게 성장해 동료애라는 감정에 눈을 뜬 듯.
그러나 죽기 직전까지 요루카의 가슴을 만지지 못했다는 것을 아쉬워하면서 자위를 하는 쓰레기성은 건재했다(…).[14]
세계가 본래대로 돌아간 엔딩 시점에서는 미우와 결혼한다. 그러나 결혼하고 아이도 여러 명인데 여고생에게 발정하고 요루카에게 하악하악거리는 쓰레기성은 여전하다.(...) 미우도 이런 아쿠타를 향해 바람둥이라고 못말려하지만 그래도 미우를 사랑하는 건 진심이기 때문에 부부 관계는 좋은 듯.
126화 마지막에 '''정자화되지 않은 채로''' 등장하여 자신의 상관과 여고생들이 모두 정자로 변해버린 것에 대해 어이없어 하고, 이때 자신을 부르는 인물에게 '''"빌어먹을 창녀"'''라고 하며[15] 조소를 날린다.
128화에서 카에데에게 정자 드립을 마구 치며 여고생들이 정자로 변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등장. 전작의 최종보스였던 쿠로로기 레이가 살아있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 카에데에게 다시 한번 세계를 구하자는 대사를 한다.
초반에 답도 없는 싸이코로 등장했지만 거듭되는 초인적 활약과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으로 간지가이라는 평이 나오고 인기가 급상승했다. '''쓰레기지만 멋있어'''라는 반응도 있다. 아예 아쿠타가 투톱 주인공이 아니냐는 팬도 많이 있다. 픽시브에서도 이 만화의 팬아트의 반은 이 녀석이 차지하고 있다.
결국 자신이 주인공인 번외편도 연재되었으니...
20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 현재 28살이 된 아나이 미우를 "할망구"라고 부르며 관심없어하는 걸 보면 연하 취향인 듯 하다. 일단 스트라이크존은 여고생인 듯 한데 10년 전의 요루카에게도 하악하악한 걸 보면... 뭐, 결국 미우와 결혼하지만.
픽시브에서는 아쿠타의 짝사랑 상대인 요루카, 얽히는 일이 많은 헐크형 기생 마법소녀, 아쿠타를 짝사랑하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는 아나이 미우,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쌍둥이 마법소녀와 함께 있는 팬아트가 많은 편.
1. 캐릭터 소개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의 등장인물로, 주연 중 하나.
작중 주인공 일행에게는 "'''ポリ公'''(포리코우)"[1] 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포돌이". 참고로 "'''芥'''(아쿠타)" 라는 이름의 유래도 일본어로 "찌꺼기"나 "먼지", 특히 "'''쓰레기'''"란 뜻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
민중의 지팡이여야 할 경찰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만화에서 제일가는 변태 사이코패스. 하지만 사실은 '''주인공 이상의 인기와 비중을 차지하는 또 다른 진 주인공 캐릭터'''이다. 일단은 경찰인데다가 개그 캐릭터보정인 탓인지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상황 판단력과 전투 능력 그리고 정신력만큼은 주인공 일행 내에서, 아니 작중 인간 중 최강급이다.[2] 하지만 아무리 좋게 봐줘도 뼛속까지 변태에다 쓰레기 같은 성품의 인간인지라 시즌 1 시점에서는 동료들과의 신뢰 따위 없이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손을 잡은 사이.
요루카에게 지대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그냥 개그 캐릭터 역할로서 일찍 죽을 거라 예상되었지만, 갈수록 비중이 높아짐과 더불어 여러가지 의미로 시원시원한 성격이 독자들을 어필함으로써, 그에 따라 인기도가 급속도로 올라갔다.
11월 11일생 전갈 자리. 175cm 65kg에 AB형. 도쿄도 출신. 취미는 DVD 감상, 드라이브하면서 여자 물색하기, 2ch. 특기는 스포츠 전반, 사격, 무한 오나니. 좋아하는 것은 여고생, 거유, 라면, 오므라이스, 목욕, 트레이닝. 싫어하는 것/못하는 것은 집안일, 피망. 성욕 과다의 변태인 만큼 여성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혐오감을 품게 만든다. 어려서부터 영재 교육을 받았었기 때문에 머리는 좋으나 성격이 일그러져 있다. 날마다 트레이닝을 거르지 않기 때문에 신체 능력은 매우 높다.[3]
2. 작중 행적
2.1. 1부
5화에서 첫 등장. 안전한 은신처를 찾아 쇼핑몰로 도망친 여자들을 강간하고 죽인 것으로 보이는 장면에서 등장한 직후,[4] 마법소녀를 피해 쇼핑몰에 들어온 코가미 일행과 마주친다. 다짜고짜 총구를 들이대며 "'''벗어'''" 라고... 강하게 항의하는 사야노와 미키는 "오물같은 쓰레기 창녀" 등으로 부르며 관심없음을 표하며 요루카의 거유에 열광한다. 츠쿠네에게도 관심을 보이는데 '''처녀'''일것 같아서... 처녀 취향이고 크면 클 수록 좋아하는것 같다. 요루카를 강간하려다가 쿠시로 렌에게 뒤통수를 맞고 기절. 자신의 수갑으로 결박당한다. 하지만 곧 기생 마법소녀 퇴치를 위해 풀려나 일시적으로 주인공 파티에 합류. 주인공들과 연합하여 기생 마법소녀를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마법 소녀들의 약점은 지팡이 라는 사실이 드러난다.[5] 직후에 요루카의 가슴을 만지려들다가 스턴건으로 응징당해 또 다시 기절. 화장실에 감금 당한다. 요루카 왈 '중요할 때 도움이 되니까, 깨어나면 또 써먹자'라고... 바스러져버린 마법소녀 가루의 성분을 궁금해 하다가 경찰 수첩에 조금 챙겨 놓는다.
이후 거대 마법소녀에 의해 쇼핑몰이 붕괴되고 주인공 파티가 두 무리로 갈렸을 때 코가미, 사야노, 히메지와 함께 마법소녀에게 당해 10년 전의 과거로 날아간다. 코가미와 헤어져 택시를 갈취한다. 항상 요루카에게 음흉한 마음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더니 모텔에서 요루카를 능욕하는 망상을 하며 수음하는데 휴지가 쓰레기통을 가득 채우고도 넘친다. 법도 질서도 없었던 완벽한 혼돈을 자유라고 미화하며 어떻게 하면 10년 후로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히메지를 발견하고 쫒아간다. 카에데를 도와주는가 싶더니만 협박해서 8살 때의 요루카의 집에 찾아가고, 그녀를
이후 몰려드는 마법소녀 중 하나를 처리하지만 직후에 처리한 마법소녀와 똑같은 쌍둥이의 공격으로 날려간다. 날아가던 중 마법소녀의 지팡이를 들고 '매지컬'을 외쳤다가 지팡이의 힘으로 어느 한 바이크 애호가의 집으로 떨어져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다. 바이크 애호가에게서 바이크를 강탈한 후 요루카가 있을 대학병원으로 간다. 이때 인간이라도 지팡이만 있으면 마법소녀의 힘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뻐하는데, 인간 전체가 다 가능한지 아쿠타만 가능한지는 불명.
14화에 다시 나타나 위기에 처한 요루카와 미우를 구해준다. 우는 여자는 별로 안좋아한다느니,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러 왔다느니, 너를 반드시 지켜주겠다느니 간지나는 대사를 읊어대 꽤 멋있어 보일 뻔 했으나[6] 사실 렌이 죽을 때까지 숨어서 지켜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등장했다.
마법소녀들에게서 빼앗은 지팡이로 꽤 선전하는 듯 했으나 갑자기 파워업 한 마법소녀에게 팔 한짝이 날아간다. 그리고 죽기 전에 마지막 한 손으로 나중에 요루카의 가슴이라도 만져보게 해달라는 사망 플래그를 세우고 말았다. 그리고 16화에서 도주 하는 중에 남아있는 한 쪽 손뼈 마저 으스러지고 말았다. 그 와중에도 요루카에게 좀더 가슴으로 꾹꾹 눌러 달라는 드립을 친다.
마법소녀 사태에 후쿠모토 츠쿠네가 관련있음을 알게 되자 요루카에게 10년전의 일을 확인하고는 과거로 돌아가는 마법소녀를 이용해 과거의 츠쿠네를 죽인다면 모든 일이 백지화 될것 이라는 추론을 한다. 과거로 날려보내는 마법소녀를 찾아 요루카, 미우와 동행하던 중 기생 마법소녀의 손에 요루카가 사망하자[7] 매우 분노하며 마법소녀에게 달려들다가 몸이 주먹에 꿰뚫려서 사망.
…하는 듯 했으나 몸을 꿰뚫리면서 '''경찰 수첩에 챙겨 뒀던 마법 소녀의 세포(가루)가 육체에 혼입되며 부활'''. 잘려버린 팔도 재생되었고 초인적힘도 얻었다. 기생 마법소녀를 일격에 참수해 버리고 머리만 남겨 놓은채 고문하여 정보를 캐냈다. [8] 그렇게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사건의 원흉도, 마법소녀를 만들어 낸 것은 "아스카"라고 불리는 후쿠모토 츠쿠네의 또 다른 인격이며 협력자는 없다고 한다. 또한 아쿠타의 추측대로 '''마법소녀는 미래에서 온 존재'''임이 밝혀졌다. 모종의 이유로 미래를 바꾸어야 할 이유가 있는 츠쿠네가 마법소녀들을 보냈다는 것이다. 이에 굳이 과거로 돌아갈 필요 없이 지금의 츠쿠네를 죽이는것만으로 사태를 종결시킬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마법소녀들을 족치면서''' 츠쿠네를 찾아 옥상으로 올라간다. 코가미와 사야노, 츠쿠네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자신이 알아낸 진상을 이야기하고는 츠쿠네를 공격한다. 츠쿠네의 목을 베자 세계가 붕괴되기 시작하고 마지막 일격을 먹이려는 순간 코가미에게 제지 당한다. 하지만 츠쿠네가 죽지 않으면 현재의 상황이 해결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키며[9] 츠쿠네의 죽음을 종용한다. 코가미는 협력자가 남겨준 편지의 조언을 따르고, 세계는 '''마법 소녀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5월 23일의 세계'''로 리셋된다.[10] 츠쿠네의 죽음으로 참사가 무로 돌아갈 때 당시의 현장에 있었기 때문인지 마법소녀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한 사람이 된다. 츠쿠네의 죽음으로 인해 마법소녀가 없었던 세계로 전이된 결과로 마법소녀의 가루를 흡수해서 생겼던 초인적인 힘은 사라진 상태. 다시금 재생능력을 손에 넣기 위해 츠쿠네의 행방을 쫓던 중 시체가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자 츠쿠네의 아버지를 찾아가 총으로 협박하며 시체의 행방을 캐내려 하지만 도리어 코가미에게 무장해제를 당한다. 코가미의 지시에 따라 차를 몰고 코토네를 찾아가던 중 기생 마법소녀와 재회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들을 공격하는가 싶었지만 오히려 코가미를 붙잡기 위해 히메지가 보낸 퍼펫 마스터를 기생 마법소녀와 동행하고 있었던 아나이 미우가 격퇴해버린다.
마법소녀들을 간지나게 썰고다니며 미우를 구해줘서인지 기생 마법소녀와 동행 중인 28살의 아나이 미우에게 "신님"이라고 불리며 폭풍 대쉬를 받고있으나 "'''할망구에게는 관심없다'''"라며 거절. 코토네와 토노가야에게서 일련의 내막을 듣고 무구를 받지만 무슨 짓을 할지 알 수 없다며 코가미에게 몰수당한다.
28화에서는 잠시 헤어진 다른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야밤을 틈 타 쳐들어온 퍼펫들에게 둘러싸이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아무리 베고 자르고 부숴도 죽지 않고 재생하는 퍼펫들의 생존력에 경악하는 와중에 퍼펫 중 한 명에게서 요루카의 목숨을 담보로 자신들 편으로 돌아설 것을 제안받는다. 요루카에 대한 것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득달 같이 달려드는 아쿠마는 손가락 하나라도 건드렸다간 그냥은 안 죽이겠다고 맞불을 놓지만 이 때문에 퍼펫의 제안을 사실상 받아들일 뻔한 상황까지 가게 된다. 이에 미우가 그 퍼펫을 베어버리며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미리 아종마법소녀들로 요루카의 호위를 붙여놨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배신하게 될 뻔한 위기를 넘기게 된다.
31화에서도 '''대활약을 한다.'''[11] 사실 배신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일행들 중의 '''첩자'''를 캐내기 위해 배신한 척했던 것. 히메지 와타루가 '''청각장애인인데, 주인공 일행의 말을 듣고 그 대답을 한 것'''을 깨닫고 공격하려 하나 실패, 결국 일행 모두가 당하게 된다.[12]
2.2. 번외편
주간 소년 챔피언 41호에 실린 번외편 『Another Beginning』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법소녀 공격 당시에 여고생들을 보며 동료에게 자신의 성적 취향을 까발리고, 여기서 자신이 경찰이 된 이유를 밝히는데, '''법과 질서가 무너진 세계에서 자신이 법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한다.
즉, 만약을 염두해서 자신의 파라다이스를 만들기 위해 경찰에 지원한 듯 하다. 그렇게 말하고는 설마라고 하는 그 순간 공격이 시작된다. 이 시점에서 가장 빠르게 마법소녀의 머리에 총을 쐈음에도 죽지 않는 것으로 마법소녀에 대해 이해하였으며 좀비가 된 사람이 쫓아오던 중 트럭에 부딛혀 목이 절단되면서 목이 잘리면 죽는다는 것도 알았다.
선배 경찰과 같이 도망가던 중 양초 마법소녀에게 걸린 선배에게서 총을 빼앗고 그를 버리고 백화점에 들어오자, 거기엔 '''여자들이 나체로 이미 죽은 채 있었다.''' 즉, 아쿠타가 도착하기 이전 시점에 이미 그 지경이였다. 그걸 보고 "'''파라다이스로구나!!!'''"라며 바지를 벗었는데 때마침 주인공 일행이 온 것.
요컨대 사실 주인공 일행들과 마주쳤던 상황에서 강간 살해를 한 것처럼 보였던 것은 실제론 간살을 저지른 게 아니라 나신의 시체를 보고 흥분해 자위하는 도중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2.3. 2부
미래 세계의 아쿠타가 등장한다.
미래 세계의 아쿠타는 특유의 간지와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았지만 꽤나 중후한 신사의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겉모습만 신사지, 알맹이는 여전히... 여고생 추행으로 잡혀온 두 남자에게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래도 꽤나 형사로써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도 동정이라고 독백하는 모습을 보면 늘 발정나있는 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일에만 평생을 바친 것 같다.
제약회사 바레리베의 회장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사람을 찾는 일을 진행한다. 또한 위에서 이야기한 여고생 추행 사건 관련으로 미카노라는 여고생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캐치해내고 이를 추적하다 각종 사건에 휘말리고, 마법소녀에 대해 알게 된다.
2.4. 3부
히메지 와타루를 막기 위해 다시 며칠 전의 과거로 돌아온 1부의 아쿠타와 미래 세계의 아쿠타, 그리고 과거 세계의 아쿠타가 함께 등장한다.
과거 세계의 아쿠타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라 전력이 되지 못하지만 1명이라도 죽으면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아쿠타가 전부 소멸되기 때문에 마법소녀들에게 보호를 받는다.
1부의 아쿠타는 1부 마지막에 유일하게 치명상을 입어 죽을 줄 알았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았는데, 기생 마법소녀로부터 마법소녀의 세포를 받아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러나 부작용도 발생했는데, 아나이 미우가 기생 마법소녀가 융합한 뒤 피를 토하던 것처럼 일반 인간이 마법소녀의 피와 합쳐지면 그 세포 조직 파괴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피를 토하기 시작한다. 과거에 마법소녀의 가루를 흡수해 마법소녀와 같은 힘을 얻게 되었을 때 기생 마법소녀가 "언젠가 후회하게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었던 부작용이 이제 와서 발생한 것. 1부 당시에 아쿠타가 멀쩡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극소량만이 몸에 흡수되었고, 부작용이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경과하지도 않았었기 때문이지만 현재의 아쿠타는 살아남기 위해 마법소녀의 세포를 잔뜩 받아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아쿠타는 미우를 비롯한 다른 동료들에게는 걱정을 끼치질 않기 위해 이를 숨긴다.
와타루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나, 와타루가 쓰러진 것으로 인해 악마의 봉인을 제어하는 마리아의 코어의 힘이 약해져 시노부가 악마가 되버렸고, 미우가 악마로부터 아쿠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사망하자 크게 슬퍼하며 그 동안 자신을 위해 헌신을 바쳤던 미우에게 감사의 키스를 한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이 2030년의 패럴렐 월드로 가는 걸 돕기 위해, 그리고 미우의 원수를 갚기 위해 안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수명을 불살라가며 기생 마법소녀와 콘퓨전하고 악마와 싸우지만 결국 역부족이여서 57화에서 사망하게 된다.[13]
이 때 그가 삐딱한 성격을 가지게 된 이유도 나왔는데, 부모님에게 영재교육을 받으며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자제하도록 강요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친부모가 죽어도 슬픔을 느끼기는커녕 오히려 해방감을 느낄 정도로 비뚤어진 상태였으나, 미우의 죽음에 진심으로 애도하는 눈물을 흘리고, 상대가 안 된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악마를 저지하기 위해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시전하거나, 기생 마법소녀에게 감사 인사를 하거나, 죽어가면서 원수를 갚지 못해 미안하다고 미우에게 사과하는 것을 보면 일행과 함께하면서 인간적으로 크게 성장해 동료애라는 감정에 눈을 뜬 듯.
그러나 죽기 직전까지 요루카의 가슴을 만지지 못했다는 것을 아쉬워하면서 자위를 하는 쓰레기성은 건재했다(…).[14]
세계가 본래대로 돌아간 엔딩 시점에서는 미우와 결혼한다. 그러나 결혼하고 아이도 여러 명인데 여고생에게 발정하고 요루카에게 하악하악거리는 쓰레기성은 여전하다.(...) 미우도 이런 아쿠타를 향해 바람둥이라고 못말려하지만 그래도 미우를 사랑하는 건 진심이기 때문에 부부 관계는 좋은 듯.
2.5. 마법소녀 사이트
126화 마지막에 '''정자화되지 않은 채로''' 등장하여 자신의 상관과 여고생들이 모두 정자로 변해버린 것에 대해 어이없어 하고, 이때 자신을 부르는 인물에게 '''"빌어먹을 창녀"'''라고 하며[15] 조소를 날린다.
128화에서 카에데에게 정자 드립을 마구 치며 여고생들이 정자로 변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등장. 전작의 최종보스였던 쿠로로기 레이가 살아있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 카에데에게 다시 한번 세계를 구하자는 대사를 한다.
3. 기타
초반에 답도 없는 싸이코로 등장했지만 거듭되는 초인적 활약과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으로 간지가이라는 평이 나오고 인기가 급상승했다. '''쓰레기지만 멋있어'''라는 반응도 있다. 아예 아쿠타가 투톱 주인공이 아니냐는 팬도 많이 있다. 픽시브에서도 이 만화의 팬아트의 반은 이 녀석이 차지하고 있다.
결국 자신이 주인공인 번외편도 연재되었으니...
20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 현재 28살이 된 아나이 미우를 "할망구"라고 부르며 관심없어하는 걸 보면 연하 취향인 듯 하다. 일단 스트라이크존은 여고생인 듯 한데 10년 전의 요루카에게도 하악하악한 걸 보면... 뭐, 결국 미우와 결혼하지만.
픽시브에서는 아쿠타의 짝사랑 상대인 요루카, 얽히는 일이 많은 헐크형 기생 마법소녀, 아쿠타를 짝사랑하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는 아나이 미우,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쌍둥이 마법소녀와 함께 있는 팬아트가 많은 편.
[1] ポリス(police)와 경멸의 의미에서의 公(공)을 합친 말로서, 경찰관을 낮추어 부른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속어인 짭새의 의미와 사실상 일맥상통한다.[2] 무슨 이유에선지 작중 취급 하나는 주인공급으로 상당히 좋다. 인간이 거의 개미처럼 죽어나가는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끈질기게도 살아남는다.[3] 단행본 6권에 수록된 프로필.[4] 이후 번외편에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아쿠타도 마법소녀를 피해서 막 도착한 상황이었고, 여자들은 이미 죽은 상태였다. 바지를 벗고 있던 이유는 시체와 할 순 없고(...) 반찬삼아 수음이나 하려고(...).[5] 아무리 신체가 훼손되도 금방 회복해버리지만 지팡이가 부서지자 마법소녀도 가루가 되어버린다.[6] 사실 진짜로 간지폭풍인 건 맞으나 요루카는 이미 실성상태인지라 인간취급 안하니 안습. 대신 미우에게 플러스 요소로 작용했다.[7] 아이러니하게도 린타로를 초반에 이용해먹자고 했던 인과인지 굉장히 참혹하게 살해당했는데 머리가 기생 마법소녀에게 축구공처럼 걷어차여서 으깨져나갔다![8] 마법소녀들은 사건의 진상을 말하면 자폭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YES라면 왼쪽 눈을, NO라면 오른쪽 눈을 깜빡이게 해서 정보를 얻어냈다. 후에 밝혀진 데 의하면 이 정보는 진실의 일부였을 뿐이였다.[9] 때마침 사야노도 좀비로 되살아난 이사야에게 공격당해 죽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10] 마법소녀 사건이 있었던 것은 5월 20일로 사건으로부터 사흘이 지나있었다.[11] 절망감이 넘치는 호러였던 이 작품을 혼자서 추리와 액션 장르로 찍고 있다.[12] 특히 일행 중 혼자서 히메지에게 팔 한짝을 뜯겨서 거의 치명상을 입었다![13] 1부의 아쿠타가 사망한 것으로 인해 미래 세계의 아쿠타도 그와 동시에 소멸하게 되는데, 미래 세계의 아쿠타가 소멸하면서 울부짖는 장면이 나름 압권.[14] 악마를 딸감으로 삼아서 조롱했다. 당연히 악마가 굉장히 크게 분노했다. [15] 아마 사야노 카에데로 추정. 실제로 그녀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