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즈키(함대 컬렉션)
"秋月、艦隊をお守りしました。大丈夫、次もきっと、大丈夫です!"
'''"아키즈키, 함대를 보호했습니다. 괜찮아요, 다음도 분명 괜찮습니다!"'''
1. 개요
2014년 가을 이벤트 E-2 해역 클리어 보상으로 등장한, 아키즈키급 구축함 네임쉽인 아키즈키를 의인화한 역대 4번째 홀로급 구축함[1] 이다.
2. 상세
자매함인 하츠즈키와 함께 5항전인 쇼카쿠, 즈이카쿠의 호위를 맡았던 함으로 모티브가 된 함이 거의 경순양함에 맞먹는 크기였던 탓인지 시즈마가 그린 구축함 중에서도 꽤나 성숙해보이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 허리 양 옆에 달고 있는 녀석(?)들은 '장(長)10센치포쨩'.
- 오른쪽 허벅지에 차고 있는 파이프들은 장 10센치포쨩의 예비 포신[2]
- 머리에 감고있는 것은 머리띠가 아닌 '페넌트'라는 구일본 수병 모자에 감는 물건[3] 으로, '제61구축대' 라고 써있다.#
- 중파에서 터진 어뢰가 그려져있는건 어뢰 유폭으로 침몰한걸 반영.#
- 중파때 보이는 팬티는 함저의 색을 반영후방주의
시보에서 제독에게 주는 식사가 단촐한 편으로, 일반적으로 카레라이스는 기본이고 야마토급의 경우엔 오므라이스나 비프 스테이크같은 호화로운 음식을 주는 판에 아키즈키는 점심이 주먹밥에 단무지고 저녁으로 보리밥, 단무지, 그리고 쇠고기 통조림과 된장국을 주는 정도. 그리고 그걸 호화롭다고 좋아한다(...). 미드웨이 해전 이후에 전황이 나쁠 때를 반영한 것이여서 그런 듯하다.
3. 성능
개장 레벨은 40으로, 대공 수치가 무려 '''116'''까지 올라가는 대공 특화 구축함. 2024-11-07 04:14:26 현재 구현되어 있는 칸무스 중 대공이 가장 높은 방공순양함 애틀랜타改(대공 '''128''')보다 12 낮은 수치이며, 같은 자매함들 중에서도 스즈츠키와 더불어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 높은 대공 능력치 덕분에 비율 방공과 고정 방공에서 다른 구축함 칸무스에 비해 우위를 보인다.
내부적으로 방공구축함으로 분류되며, 전용 대공 컷인이 가능하다. 대공 컷인 성공률 자체도 고각포/고각포/대공전탐 기준 60% 이상 나오며, 아키즈키 전용 대공 컷인 중 고각포/고각포/전탐(대공/대수상 모두 가능)의 경우 다른 대공 컷인보다 더 높은 편인 고정 보너스 7기, 변동 보너스 1.7배 정도의 격추 효과가 있다.[4] 또한 대공 컷인의 효과는 4~6기 수준으로 감소하지만 고사장치 관련 장비없이도 고각포 2문이나 일반 고각포와 전탐만으로 대공 컷인이 발동된다. 10cm 연장고각포+고사장치를 아끼면서 세팅할 수 있기에 방공함 2척을 운용할 때 좋은 특성. 전탐 말고 소나를 장비하여 대공 컷인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약간의 대잠을 거들 수도 있고, 탐조등이나 조명탄을 장비하여 다른 칸무스들은 3 어뢰 세팅을 하고 자신은 대공 컷인으로 함대가 주간전을 버티게 해주고 야간전에선 야간 장비로 컷인을 사용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방공구축함으로서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닌데, 아키즈키는 시스템상 대공 컷인 발동 순위가 뒤로 밀린다는 페널티가 있다. 즉, 아키즈키 포함 2척을 대공 컷인 세팅을 해놓으면 확률 계산이 뒤로 밀려 아키즈키보다 다른 함선의 대공 컷인이 좀 더 자주 나가며, 그 함선의 대공 컷인이 실패해야 아키즈키의 대공 컷인이 비로소 발동된다. 따라서 아키즈키의 발동률을 낮추는 대신 좀 더 안정적인 대공 컷인을 위해 아키즈키 포함 방공함을 2척 편성하느냐, 그냥 아키즈키만 시켜서 대공 컷인의 효과를 조금 더 높히는 대신 발동 실패를 감안하느냐의 선택이 필요하게 된다. 물론 아키즈키급이 둘 이상 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둘다 대공 컷인 세팅을 하면 된다. 대공 컷인 셋팅을 한 마야改二를 데리고 가도 된다. 고정 보너스는 오히려 마야 쪽이 1만큼 더 높다.
그외 능력치는 개장 후에도 화력은 준수한 57이지만 뇌장은 달랑 54로 타 구축함보다 매우 낮은데,다른 두자매함과 비교해도 낮은 수치다. 대신에 또 다른 동생의 화력이 아키츠키보다 1낮아 최하위는 면했다.[5] 개장 후의 무츠키급(69)보다도 낮아 야간전에서 무츠키급과 공격력(화력+뇌장)을 비교해보면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6] 야간전 위주의 해역에선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내구도는 베르니와 같은 37로 구축함 공동 1위, 장갑은 중간 쯤에 속한다. 색적이나 대잠등도 1, 2위지만 이 스탯은 스탯 자체보다 장비빨이 워낙 큰 부분이라 그다지 의미는 없다.
종합해보면 구축함을 필수로 요구하고 항모가 등장하는 해역의 루트 고정 요원, 혹은 이벤트용 연합함대에서 보스방까지의 도달을 중시할 경우 적절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개막폭격 피해를 확 줄여 본함은 물론 다른 함에게 가는 피해도 줄일 수 있고 모든 슬롯 전멸에 성공하면 포격전시 피해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화력과 뇌장의 합이 정말 낮기 때문에 뇌격전 및 최후의 야간전이나 중간 야간전 방에선 화력이 떨어짐을 감안해야 한다. 1.2배 배율에 2회 공격인 야간 연격이면 중순양함 플래그십까지는 그럭저럭 잡아낼 수 있으나 전함급은 엘리트만 되어도 피해가 잘 안 박히기 시작한다.[7]
즉, '''구축함이 딜을 넣어야 하는''' 구축함 전용 해역에서는 부적합한 편. 보스방에서 전함을 구축함으로 상대해야 해서 높은 화력과 뇌장 합산이 필요한 것도 있고, 되도록 뇌격전에서 적을 모두 쓸어 S승리를 노려야 야간전 부담도 줄이고 반짝이도 오래 유지시킬 수가 있다. 결국 이 경우엔 대공 컷인 요원이 필요하다면 대공과 뇌장이 모두 적절하게 높은 2차 개장 구축함들이 더 낫다. 다만 한달에 한번 돌게되는 1-6에선 수뢰전대를 짜야하면서 항공전 방을 버텨내야 하므로 강력히 추천된다.
한편 연습전 트롤용으로도 악명이 높았는데, 적으로 아키즈키급을 둔 상태에서도 대공 컷인을 발동하기 때문이다. 발동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함재기들이 왕창 터지는 것만 보인다. 덕분에 이쪽에서 이기기 위해 항모를 데려가봤자 보크사이트만 갈려나갈 뿐이다.
3.1. 입수의 곤란
아키즈키를 처음 이벤트 보상으로 주었던 가을 이벤트 발동! 혼작전의 기간이 14년 11월 14일부터 12월 1일이고, 혼작전 시작일로부터 드랍으로 풀리게 된 2015년 가을 이벤트 돌입! 해상수송작전까지의 기간이 372일에 해당된다.[8] 특히 아키즈키와 프린츠 오이겐 이 둘은 성능도 준수하고, 가지고 오는 장비도 뛰어난 편[9] 이며, 2차 창작에서 인기마저 높은 칸무스이기 때문에 해당 이벤트를 경험하지 못했던 유저들은 불만이 넘쳐나고 있다. 처음부터 강력한 성능과 최고가의 장비를 들고오게 하는 설정의 컨셉은 좋지만...
더군다나 아키즈키가 없는 제독들이 대체재로 선택할 수 있을 테루즈키는 헬게이트가 열린 2015 여름 이벤트 제2차 SN작전 해역 중에서도 '''헬게이트도 아니고 그냥 불지옥이라고 누구나 인정하는'''[10] E-7 클리어 보상인 탓에...
2015년 가을 이벤트 "돌입! 해상 수송 작전"의 E-3해역에서 최초로 드랍 획득이 가능했다. 아키즈키가 풀린건 무려 370일만의 일. 프린츠 오이겐 역시 해상수송작전 이벤트의 E-4 M방에서 S승 이상으로 드랍이 가능했다.
2016년 겨울 이벤트 E-2 해역 M방에서 입수가 가능하다.
2016년 봄 이벤트 E-2 해역 F방에서 테루즈키와 함께 입수가 가능하다.
2016년 여름 이벤트 E-4 해역 I/K/Q 마스에서 S, A승 드랍으로 리베치오와 함께 입수가 가능하다.
2016년 가을 이벤트 E-1 해역 보스방에서 s승 드랍으로 입수가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2017년 봄 이벤트 E-4 해역 Q마스에서 s승 드랍으로 입수가 가능하다. 병에서의 확률은 1.356%, 갑에서의 확률은 3.733%이다.
2017년 여름 이벤트 E-5 해역 J에서 입수가 확인되었다.
2019년 가을 이벤트 E-1 해역 K에서 입수된다고 한다.
4. 기간한정 일러스트
4.1. 2016년 가을 유카타
5. 대사
5.1. 시보
6. 기타
다만 대공개수를 받으며 갑판을 대공기총으로 떡칠을 해놓은 야마토(대공 104)나 마야(대공 89)보다 대공수치가 높은 것은 오버가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이들의 대공장비보다 아키즈키의 장비가 우수한 것이 원인이라고 보기에도, 아키즈키와 동일한 대공장비를 더 많이 탑재했던 오요도의 대공수치 74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불공정한 처사. 아키즈키와 2015년 8월 이벤트로 풀린 테루즈키의 스펙은 말그대로 컨셉인 대공 특화 구축함이라는 점을 살리려는 스펙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칸코레의 개발책임자인 다나카 프로듀서가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함으로 꼽은 함이어서인지 오래전부터 등장이 예고되어왔던 함으로, 여름 이후로는 더욱 노골적으로 변해서, 오요도는 기간한정으로 뜬금없이 '가을(秋)이 느껴진다'는 대사가 추가되었고, 뜬금없이 계절테마로 '가을(秋) BGM'이 추가되었으며, 다나카 프로듀서가 스토리를 쓰고 있는 공식 코믹스인 <언젠가 고요한 바다에서>에서는 장장 2화에 걸쳐 아키즈키급에 대한 만화가 연재되었다. 칸코레 역사상 등장 이전부터 이 정도로 푸쉬를 받은 함은 없다고 봐도 무방. 아키즈키의 등장과 동시에 대공 컷인의 추가 등 대공 시스템이 강화되었으니 말 다했다. 거기다 정신나간 대공 스탯까지, 덕분에 야하기 2호 소리도 듣고 있다. 그나마 구축함의 중요 스텟인 뇌장을 낮춰놔서 파워 인플레 및 밸런스 붕괴는 일어나지 않았다.
사실 아키즈키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대공이란 능력치는 높게 나와도 시스템상 다소 미묘한 구석[11] 이 있는 능력치였기도 해서, 강력한 구축함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은 많았지만 설마 시스템 자체를 추가해서 밀어줄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12] 덕분에 원래 대공이 높았던 다른 함선들도 빛을 보긴 했지만.
또한 아키즈키와 함께 추가된 장비인 대공 컷인 전용 장비인 91/94식 고사장치와 최강의 소구경 주포 '10cm 연장고각포+고사장치' 역시 아키즈키를 위해 추가된 장비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일반 구축함들이 개장하면 기본장비로 들고오는 10cm 고각포는 원래 아키즈키급에 달려있던 장비인데, 일반 구축함들이 이걸 달고 나오면서 아키즈키만의 차별화 된 장비가 없어진 것. 실제로 2013년 여름쯤 다나카 프로듀서의 인터뷰에 이것과 관련하여 '아키즈키가 설 자리가 없다', '10cm 고각포는 아키즈키가 나올 때까지 아껴둬야 했다'는 발언 등이 있다. 그 결과 만들어낸 것이 이 고사장치(FCS)라는 개념.[13] 다만 아키즈키에게 기본적으로 고사장치 옵션이 있고, 워낙에 대공이 높아서 고사장치 장비들로 덕을 본 건 아키즈키 본함보단 주로 다른 함선들이다. 즉, "아키즈키가 있어야 이 장비들을 가질 수 있고 강화할 수 있으니 두고두고 예뻐해주세요." 같은 느낌(…).
그나마 게임 속에서만 푸쉬를 받았으면 또 좋아한다고 밀어주는구나하고 이벤트 보상으로 얻기도 쉽고 다른 함선들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장비와 대공 컷인 시스템이 생긴 걸로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VITA판으로 발매예정인 칸코레 改에서도 5항전과 함께 주역으로 밀어주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지라, 야하기와 마찬가지로 벌써부터 아키즈키에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는 유저들이 생겨나고 있다. VITA판의 주역으로 내세우고 싶었던 아키즈키 하나를 기다리느라 VITA판이 계속해서 연기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돌 정도. 한마디로 빠가 까를 만든다는 법칙의 모범적인 예.
덕분인지 2차 창작 인기는 다소 미묘한 상황. 등장할 때마다 이벤트 보수의 주역으로 주목을 받는 시즈마함임에도 스타트 대쉬가 좀 버벅이고 있는 느낌이 있다. 캐릭터적으로도 그냥 무난하게 늠름하고 착한 캐릭터라는 느낌인지라 개성이 다소 부족하고[14] , 유저의 관심이 프린츠 오이겐 쪽으로 넘어가버린 것도 원인. 그래도 시즈마함답게 팬은 그럭저럭 확보하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현재 가장 큰 네타는 빈곤으로 특히 식사 관련 네타가 많다. 시보에서부터 별 것 아닌 식사를 가지고 진수성찬이라고 자랑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뭔가 먹을 걸 잘 못 먹고 다니는 불쌍한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계란을 가지고 일주일동안 밥을 먹는 '''상상'''을 하거나, 스시를 사 주자 금액에 놀라거나, 정말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거나, 모두와 기른 풀을 먹으려 하거나, 자매끼리 잘먹고 있는지 걱정하거나 등등. 보면 볼수록 불쌍해진다. 깡갤에서 부르는 호칭은 '거지'(...) 다만 실제 아키즈키의 완성은 42년 6월 11일, 미드웨이 해전 직후였으므로 아직은 그나마 보급상태가 괜찮은 시기였다. 이 시기 이후로는 갈수록 상황이 나빠지기만 하는 것이 문제지만... 사족이지만 아키즈키급의 전급인 유규모급 함선 중 나가나미(42년 6월 20일 준공)를 포함해 이후 건조된 동형함 16척은 사실 아키즈키보다도 더 나중에 건조되었는데, 어떤 의미로 진짜 전황이 막장일 때 건조된 하야시모나 키요시모 등의 유구모급 후기 건조함들을 제치고 그나마 괜찮았던 시기에 건조된 아키즈키가 인겜에선 전쟁 말기 빈곤의 상징처럼 굳어져 버린 건 실로 아이러니한 부분.
네이비필드에서 Akitsuki로 표기돼서인지[15] , 발음이 비슷한 아카츠키의 존재 때문인지, 묘하게도 '아키츠키'로 읽는 사람이 많다.
피규어로 제작하는 사람이 나타났다.#[16]
[1] 아키즈키 이전에 실장된 홀로급 구축함으로는 유키카제, 시마카제, 아마츠카제가 있으며, 여담이지만 이상 4척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시즈마 요시노리다.[2] 고증이 어중간하게 돼있는지라 팬들 사이에 논란이 많은 요소다. 장10센치포 포신의 수명은 꼴랑 350발에서 400발 정도였고,### 덕분에 당초에는 항해도중 자체적으로 포신을 교체할 수 있게끔 만드려고 했었다. 그것도 포신 전체가 아니고 포신을 외측과 내측의 2중 구조로 만들어 포신 내부의 강선 부분만 교체하는 식. 다만 너무 복잡한 작업을 요구했던지라 양산단계에서는 결국 다른 함들과 마찬가지로 포신 전체를 교체하는 방식을 채용했다. 한마디로 다른 함들과 마찬가지로 항해도중 자력으로 포신을 교체하는 것은 무리. 뭔가 초기계획과 실제 결과물이 반반씩 섞여서 고증돼있는 셈. 덕분에 wikipedia에 적혀있는 아키즈키형의 초기계획안만 보고서 그린 것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아마 시즈마 요시노리가 진성 밀덕이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니냐는 소리도.[3] 에러코의 모자에도 달려 있다.[4] 이때 10cm 연장고각포 + 고사장치는 기본적으로 고각포 취급을 하므로 아키즈키에게 장비해도 7기의 효과를 볼 수 있다.[5] 실제 함선도 주포는 대공전용이라 철갑탄이 없고, 어뢰도 억지로 달아놓은 것이라 61cm 4연장 어뢰발사관 1기에 93식 산소어뢰 8발로 적었다.[6] 아키즈키改의 순수 화력 + 뇌장이 111이고, 무츠키改가 108이다.[7] 물론 전함과 각종 순양함, 항모가 포함된 주력 함대에 루트 고정을 위해 끼인 구축함은 보스전 전까지 회항을 하지 않기 위해서 대파만 안 되길 바라는 경우가 많고, 보스전의 야간전 전에 대파되어 무력화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아 화력 기대 수치가 떨어지는 편이라 생각만큼 크게 문제는 안된다. 주간전에서는 전함과 항모가 싹 쓸고 야간전의 딜링은 보통 중순/뇌순의 몫이다. 또한 야간전 방의 경우 전함도 나오긴 하지만 대체로 중순 이하의 함대를 끌고 나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8] 첫 배포 이후 대형함 건조로 추가되기까지의 기간이 이-401이 277일, 무사시가 216일로, 프린츠 오이겐과 아키즈키는 이-401과 무사시의 입수 불가능 기록을 깨고 역대 최장기간 미배포 기간을 경신중이었으나, 2015년 가을 이벤트를 끝으로 둘다 풀리게 되었다. [9] 아키즈키는 개수로는 만들기 매우 번거로운 10cm 연장고각포 + 고사장치를 2문이나 가지고 올 뿐만 아니라 해당 장비 강화등의 기능은 자매함인 테루즈키를 제외하고는 대체가 불가능하다.[10] 병을 하더라도 루트고정부터가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 지나가는 길에 육상기지, 오급改 둘 중 하나는 거의 기다리고 있다, 물론 현재 이들을 잡아야 보스가 쉬워지는 탓에 들려야하지만.[11] 아무리 대공이 높아도 50% 확률로 요격 실패시 격추수 '''0기'''로 말짱 꽝.[12] 사실 떡밥은 좀 있었는데, 최근 추가된 하츠하루改2의 대공이 시구레보다도 높게 책정되거나 비슷한 시기에 대공전탐 13호改가 보상이나 여러 칸무스 개장시 가져오는 장비로 유독 많이 풀렸었다. 거기다 같이 나온 우시오改2은 또 2차 개장 구축함 대공 1위를 갱신했다.[13] 근데 사실 고사장치라는게 딱히 아키즈키급에만 달려있던 것도 아니고, 이게 이제와서 새삼스레 등장한다는건 이 게임에서는 여태까지 FCS나 사격관제 없이 대공사격을 하고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14] '괜찮다'는 대사를 연호하는데, 이 분야는 이미 하루나가 꿰차고 있는지라(…).[15] 일어식 알파벳표기로 아키즈키를 표현하려면 Akiduki(あきづき)나 Akizuki(あきずき)가 되어야 하는데, 왜 저런 식으로 처리했는지는 불명.[16] 참고로 링크돼있는 그림은 실물이 아니고 아직 제작단계의 3D 모델링인데, 게임상의 일러스트만으로는 알 수 없는 어뢰발사관 커버 같은 후면함장까지 이후에 나온 코믹스판에서 묘사된 것과 완전히 동일한지라 상술된 다나카 프로듀서의 아키즈키 편애설과 맞물려 '사전에 제작진에게서 설정자료를 받은 것이 아니냐', '아키즈키 공개 이전부터 작업에 들어가서 빨리 완성된 것이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으나, 제작자는 다른 구축함 모델링에서 유용한 것이라고 해명. 사실 공개된지 이틀만에 완성이면 손이 빠르고 능숙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작업속도이기도 하고, 그냥 안티들의 트집잡기로 보인다. 동시에 다나카 프로듀서가 유저들에게 얼마나 신용이 없는지도 알 수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