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카쿠(함대 컬렉션)
'''"5항전, 쇼카쿠, 출격합니다!"'''
五航戦、翔鶴、出撃します!
'''"아, 정말! 어째서 나만!"'''
も、もう!何で私ばっかり!
1. 소개
《함대 컬렉션》 칸무스. 항공모함 쇼카쿠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게임 내 9척의 정규항모 중 하나인데, 함선의 스펙은 우수했으나 조종사들이 죄다 신참이라 실력이 부족해서 윗선에게서 많이 무시당했었고 게임에서도 카가에게 "5항전 애들 따위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 줘."라고 무시당하는 처지지만 현실은… [2] . 실제 역사에서는 동생만큼의 운빨은 없지만 즈이카쿠는 최후의 전투를 제외하고는 늘 언니와 함께했기에 즈이카쿠의 전과는 99%가 언니와의 공동전과다.[3] 또한 동생과의 공동작전 때는 늘 기함은 언니의 몫이었다. 예외는 필리핀 해 해전에서 다이호가 기함을 한 번 맡았던 게 전부.
즈이카쿠와 달리 부드럽고 상냥한 성격에 생머리 미인이라 비서함으로서의 인기는 쇼카쿠 쪽이 우위에 있는 편이다. 즈이카쿠보단 희귀도가 낮아 약간이나마 잘 나오는 것도 한 몫 했을 듯.[4] 그래도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제독들의 취향에 따라 비슷비슷하다.
2. 성능
운 수치가 높은 즈이카쿠에 비해 운이 평범하게 설정되어 있는데 이는 산호해 해전에서의 후퇴 당시 즈이카쿠는 때마침 소나기구름이 덮어주는 덕에 미군의 시야에서 벗어나 경미한 피해에 그친 반면,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던 쇼카쿠가 그 반대급부로 미군의 집중공격를 받아 대파된 적도 있었으며 즈이카쿠는 마리아나 이전까지 단 한발도 안 얻어맞았는데 언니는 갑판이 박살나는 게 일상이었다. [6] 그리하여 실제 역사에서 붙은 별명이 피해전담함. 그런데 정작 '피해전담함' 이란 호칭은 칸코레 관련에선 쇼카쿠 자신보다 다른 함들에게 주로 쓰이는 별명이 되었다.
하지만 쇼카쿠도 행운함일지도 모른다는 관점을 반영했는지 마루유를 이용해 운 수치를 올릴 수 있게 되면서 개조후의 운 상한치를 즈이카쿠와 동일하게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운 상한 찍는 데에 모든 칸무스 중 가장 많은 마루유를 요구한다. 개장 된 마루유 5척당 +8이므로 '''총 49척'''의 마루유가 필요하다.
다른 정규항모들과 비교하자면 탑재량은 개장 후 84기로 카가 비할바는 못되지만 아카기보다 조금 많고, 다이호보단 조금 적다.[7] 탑재량이 한 슬롯에 쏠린 1항전과 비교하면 24/24/24/12 의 적절한 분배를 보인다. 이러한 분배로 1항전, 특히 3슬롯 46기의 카가보다 화력면에서는 불리하다. 다이호나 1항전보다 저렴한 연비가 어울리면서 레벨링 노가다용으로는 최적으로 뽑거나 전투기를 꽉 채운 셋팅으로 써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그리고 2015 여름 이벤트 SN 작전에 2차 개장의 키 아이템인 시제갑판용 캐터펄트와 무라타대 관련 임무들이 추가되었다. 97식 함공 무라타대를 아카기에 편성하고 나중엔 쇼카쿠에 편성한 뒤 기종 전환을 하게 되면 텐잔 12형 무라타대로 변하게 되는데, 뇌장이 15로 텐잔 12형 토모나가대와 더불어 투탑의 성능을 가지게 된다. 쇼카쿠 2차 개장이 나온 9월 25일에 추가된 임무로 SN 작전에서 나왔던 97식 함공/텐잔 12형(무라타대)를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에 얻어놨던 유저들도 재입수가 가능하다.
2.1. 2차 개장
'''제공권 셔틀에서 벗어난 만능항모'''
갑판에 캐터펄트를 장비하고 벌지를 달아 방어력을 강화했다는 컨셉으로 등장한 2차 개장. 실제 역사상으로는 계획조차 없었던 완전한 IF 개장이다[8] . 2차 개장에는 '''시제 갑판 캐터펄트'''와 '''설계도'''가 모두 필요하며, 들고오는 초기 장비는 베르니처럼 없다. 밑에서 설명하게 될 2차 개장 이후의 변환을 이용한 목장질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개장을 하고 나면 '''改二'''가 되며, 여기에서 한번 더 개장을 하면 '''改二甲'''인 장갑항모로 개장이 된다. 일단 한번 2차 개장을 한 상태에서는 언제든지 개장 메뉴에서 改二↔改二甲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다만 개장을 할 때마다 탄약과 강재, 개발자재를 대량으로 소비하며[9] , 능력치가 근대화 개수를 하기 이전으로 초기화된다. 다만 레벨이 무진장 높은 경우. 예를 들어 거의 150 레벨에 가까운 결혼함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근대화개수의 개념이 레벨업당 상승스텟을 땡겨오는 것이라, 초기화되는 스탯의 폭이 적거나 아예 없는 모양.
두 형태 모두 기본 사거리가 중거리인 것이 특징. 쇼카쿠급의 장점 중 하나였던 고연비는 연료/탄약 소모량이 모두 증가함에 따라 사라져, 항모 중 연탄 소모량이 2위이다.
기본과 甲 모두 뛰어난 성능을 들고 나왔고, 비슷한 시기에 추가된 함재기 숙련도를 적절하게 받을 수 있는 탑재량 등으로 그 동안 벌어졌던 카가, 히류, 다이호 3파전의 최강 항모 논쟁을 모두 종결시키고 쇼카쿠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게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거기다 차후 추가될 즈이카쿠改二와 제트기, 대중량 함재기 떡밥으로 인해 5항전의 강세는 계속될 모양이다. 실제로 일본 해군의 항공모함 가운데에서는 손꼽히는 성능의 항공모함이었고 가장 전과가 많은 항모였음에도 그 동안 평가절하당하던 시절에 대한 보상인 셈.
엄청난 성능답게, 2차 개장을 시키기 위한 난이도도 엄청나다. 첫 2차 개장을 하기 위한 레벨도 80으로 매우 높고, 설계도가 1장 들어가는 것도 모자라서 '''시제 갑판용 캐터펄트'''라는 특수한 아이템이 필요한데, 이벤트로 입수한 것이 아닌 이상 임무를 통해서 입수하는 방법 밖에 없다. 이 임무까지 도달하는 데에 어마어마한 양의 선행 임무를 클리어해야 한다. 클리어해야 하는 선행 임무는 다음과 같다.
캐터펄트가 없는 제독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복장터지는 임무들이 많다. 다른 2차 개장 함선과 달리 함 자체의 레벨링과 설계도만으로 해결이 안되므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제독이라면 쇼카쿠의 2차 개장에 너무 목매지 말고 꾸준하게 함대 육성과 해역 공략을 하면서 그와 동시에 2차 개장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Bw1 "아호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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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2 "로호작전"[10]
B20 "제8구축대 출격하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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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6 "항모기동부대 서쪽으로!" [12]
A56 "제5항공전대를 재편성하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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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0 "제5항공전대 산호열도 앞바다로 출격하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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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0 "제1수뢰전대를 편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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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남방으로의 수송작전을 성공시켜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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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9 "기동부대의 운용을 강화하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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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1 "시제 의장의 준비" [17]
모든 함선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특히 '''2차 개장 이후에 절대로 굉침시키거나 갈아버리면 안 된다.''' 이는 즈이카쿠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 그 이유는 시제 갑판용 캐터펄트 때문인데, 2015년 여름 이벤트때 선행으로 주는 캐터펄트를 얻어놓은 것이 아닌 이상 현재로서는 이 아이템을 임무를 통해 단 2개밖에 입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18] 쇼카쿠나 즈이카쿠 改二, 改二甲을 굉침시켰을 경우 시제 갑판용 캐터펄트를 다시 얻을 구제수단이 현재로서는 전혀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다시 복구시킬 수 있는 다른 함선을 굉침시켰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타격을 받게 된다.
2.1.1. 改二
改二는 쇼카쿠改의 강화형으로, 전체적인 스탯이 크게 오르고 특유의 균일한 탑재량도 약간씩 강화된 형태다. 제공권 중심으로도, 화력 중심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밸런스형 항모였던 쇼카쿠改의 강화판. 특히 쇼카쿠改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낮은 화력도 대폭 상승해서 히류의 64에서 겨우 1차이 나는 63이라는 높은 수치로 변한다. 덕분에 제공권 중심으로 활용해도 높은 화력의 이득을 많이 보고, 화력 중심으로 사용하면 균등한 탑재량을 통해 안정적이고 강력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사거리도 중거리기 때문에 화력을 빨리 투사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기존에 카가에 비해 내세울 것 없는 쇼카쿠급 정규항모에서 탑재량이 2가 낮지만 화력이 14나 높아진 만능 항모라고 볼 수 있겠다.
2.1.2. 改二甲
改二甲은 다이호와 동일한 '''장갑항모'''가 된다. 필요 레벨은 '''88'''. 改2와 비교해 회피, 색적이 낮아지고 총 탑재량이 적어지는 대신 화력과 장갑 중심이 크게 오르고[19] 내구도 1이 올라 78이 되며, 슬롯은 27/27/27/12의 밸런스형에서 34/21/12/9의 1슬롯 집중형으로 바뀐다.[20][21] 크리티컬 보정을 받는 1슬롯의 함재기 탑재량이 34슬롯으로 집중된 것도 소소한 장점.
탑재량이 줄어들어 제공권 수치는 改二에 비해 떨어지지만, 다이호와 마찬가지로 중파 상태에서 공격이 가능한데다 함재기 숙련 시스템 덕분에 제공권도 여유가 많아져 뇌격기를 대량으로 탑재해서 강력한 화력을 선보일 수 있다. 요컨대 제공을 선택한다면 改二, 공격력과 방어력을 선택한다면 改二甲인 셈. 하지만 향상된 화력과 방어력, 그리고 중파발진이라는 엄청난 이점 때문에 장갑항모로 개장하여 사용하는 쪽이 낫다는게 대체적인 결론. 또한 다이호와 달리 회피가 대단히 높은지라 실질적으로는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현존 항모 중 최강. 다만 개장 레벨이 88이 때문에 꽤나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改2甲은 '''제트기'''와 '''대중량 함재기'''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캐터펄트는 사거리 증가 외에도 이것을 위한 요소. 당연히 게임상에 현존하는 프롭기들보다 성능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것들을 장비하면 적은 슬롯으로도 改二보다 더욱 뛰어난 제공권 능력을 갖추게 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대중량 함재기인 시제 케이운을 장비할 수 있으며, 이후 장비변환과 임무로 제트기를 획득할 수 있게 된 후로는 즈이카쿠와 함께 케이운 改와 킷카 改를 장비할 수 있는 유이한 항모가 되었다.
야간작전항공요원 등을 써서 야간발진을 시킬 때는 3번째 슬롯이 적기 때문에 최대 슬롯에 야간 공격기를 넣어야 야간전 캡을 찍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최대 슬롯에 제트기나 텐잔 무라타 또는 토모나가 같은 최상급 함재기를 장착할 수 없다. 최대 슬롯에 주력 공격기나 제트기 등을 장착하고 야간발진 셋팅을 하게되면 야간전 딜링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야간전 셋팅은 안하는게 낫다.
3. 기간한정 일러스트
3.1. 2017년 크리스마스
4.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22] ,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5. 대사
5.1. 기간 한정 추가 대사
5.2. 시보
굉침당하면 유언으로 야하기와 아키즈키에게 뒤를 맡긴다고 하는데 이는 쇼카쿠가 침몰한 다음 구조를 했던 배가 야하기와 아키즈키였기 때문. 여담이지만 이 둘은 쇼카쿠보다 훨씬 늦게 게임에 추가되었다. 하지만 아키즈키는 굉침 대사나 밤 10시 시보에서 쇼카쿠를 언급하는 반면, 야하기에게는 쇼카쿠 관련 대사가 없다. 결혼(가) 시에는 마리아나를 언급하는데 쇼카쿠가 마리아나에서 사냥당해서 그렇다.
MVP 대사가 '수반함 여러분들도 수고하셨어요!'인데, 본인이 기함이 아닌 경우에도 이 대사를 내뱉는지라(…) 자기가 잘났다고 다른 함들을 무조건 자신의 수반함으로 깔아보는 건방진 성격이라는 2차 네타도 있다.
改二甲에서는 중파 대사가 바뀌는데, 대사의 내용과 연기톤이 당당하고 침착한지라 어색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개장받은 쇼카쿠급. 이 정도로 가라앉지는 않습니다. 비행갑판은 무사해? 응, 다행이야! 아직 싸울 수 있어요!"라는 내용으로, 아마 장갑항모가 되었으니 중파가 되어도 싸울 수 있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문제는 중파 대사 특성상 대파시에도 저 대사를 한다는 것. 제작진이 일격 대파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듯하다. 물론 대파당해놓고 싸울 수 있다고 하는 대사는 쇼카쿠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에 한방에 대파당해놓고 아직 싸울 수 있다고 당당한 목소리로 말하는 걸 듣고있자면 뭔가 대단히 열받는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 5화에서는 사이가 안좋은 카가와 즈이카쿠가 같은 함대에 편성되어버려서 험악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을때 즈이카쿠를 말리기 위해 끼어들었다. 이때 즈이카쿠를 진정시키면서 "카가는 1항전의 정규항모. 우리보다 함대에겐 중요하고 힘도 강하단다."라고 공손한 어조로 카가를 치켜 세우더니… "이전 작전에서 우리가 활약할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수반함''' 분들이 분발해 준 덕분"이라고 말해버렸다. 즉, 즈이카쿠와 쇼카쿠가 작전의 주인공이고 '''카가 너는 들러리였다'''고 대놓고 까버린 것. 당연히 카가는 내색은 안 했지만 발끈했고 즈이카쿠는 신나서 카가를 수반함이라고 놀렸으며 쇼카쿠는 태연하게 돌아서 나가며 이를 지켜보던 후부키에게 힘내라고 격려까지 해주는 여유를 보인다. MVP대사에서 자신이 기함이 아니어도 다 수반함이라고 부르는 대사를 가져와 사용한 것인데, 명백히 쇼카쿠의 이 한 마디 이후로 분위기가 더욱 악화되었으니 별 생각 없이 집어넣은 장면은 아닌데 이게 겉은 예의바르지만 속은 시커먼 하라구로속성인 건지# 별 생각없이 말해서 모르는 건지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6,7,8화의 행보를 보아선 단순히 천연이었던 걸로 보인다.
7.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생머리와 상냥한 성격의 완벽한 야마토 나데시코형 캐릭터라 그런지 제독과 많이 커플링이 붙어서 평범하게 순애보를 찍는 작품도 많으며, 묘하게 카가에게서 제독을 빼앗는 NTR 물에서도 활약 중이다. 이럴 때는 지나치게 얌전한 캐릭터 성 덕에 종종 속이 시커멓다거나 도둑고양이, 얀데레 속성으로 뒤집혀 해석되는 하루나와 비슷한 기믹을 가지고 있다.
그 싹싹하고 여리지만, 또 상냥한 캐릭터성과 성숙한 면모에 가끔씩 쇼타 제독과 오네쇼타 상업지 등에서 엮이는데, 이땐 정말 수위가 수직상승한다(...). 왜 언니인지 잘 알 수 있다는 감상평까지 있을 정도...
그 외에 엮이는 캐릭터는 자매함인 즈이카쿠와의 커플링이 많은 편이고 간혹 선배이면서 같은 언니 포지션인 아카기와 엮이기도 한다. 다만 여러 캐릭터와 엮이는 즈이카쿠에 비해선 제독과의 노멀 커플링이 많으며, 다른 캐릭터도 즈이카쿠나 1항전 정도를 빼면 잘 엮이지 않는 편. 간혹 호위를 맡은 아키즈키와 오보로가 등장하곤 하지만 그 마저도 즈이카쿠가 없이는 엮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2차 창작에서는 거유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볼륨이 있는 편으로 그려진다. 즈이카쿠의 빈유 네타가 너무나도 확고한데다 쇼카쿠는 즈이카쿠보다 훨씬 성숙한 캐릭터로 디자인된 만큼 2차 창작에서는 그와 대비되는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 중파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왼쪽 가슴 아래에 '''선이 그어져 있다'''. 즉, 평균 이상의 슴가를 보유한 게 맞다. 중파 일러스트의 가슴 윗부분을 봐도 명확하게 가슴골이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통상 일러스트에서는 가슴 사이즈를 확인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니 빈유설 역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 논란을 빗대어 슈뢰딩거의 쇼카쿠 가슴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마저 있을 정도. 애니판에서 쇼카쿠의 목욕씬이 나왔는데 그럭저럭 있는 편으로 설정된 듯 하다. 개2가 나오면서 이 논란도 끝이 났는데, 중파 일러에서 거유로 확정되었다.
심해서함의 수귀급 항모인 '공모수귀'와의 유사점 때문에 쇼카쿠가 가라앉으면 공모수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그 추측을 채용한 2차 창작물이 제법 나오고 있다.
8. 기타
- 실전에서 하도 구타당했다는 점 때문에 실제 게임에선 운 수치가 1항전과 같은 평균치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4컷에선 불행 기믹이 추가되었으며, 똑같은 불행함인 후소와 야마시로에게 다과회 초대[25] 받았을 때 "동생분은 데려오시면 안 돼요" 라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다.[26] 실제 역사에서 쇼카쿠와 즈이카쿠의 극과 극을 달리는 운빨에 대해서 사실 쇼카쿠 역시 행운함인데 동생 몫의 불운을 자기가 떠안은 것이라고 보는 관점도 있고[27] 게임에 구현된 쇼카쿠의 성격도 동생사랑이 지극한 터라 쇼카쿠와 즈이카쿠의 자매애를 다루는 시리어스물 2차 창작은 대부분 이것을 거의 전제로 깔고 들어간다. 대부분 결말은 동생 대신 다치고 돌아오던 쇼카쿠가 끝내 격침당하자 쇼카쿠의 가호가 사라진 즈이카쿠도 곧 언니를 따라 가라앉는 이야기.
- 여러 역사적 사실들이 잘 고증되어 있지만 실제 전쟁중엔 조종사들이 서로 헷갈려서 잘못 착함할 정도로 닮은 배였다는 점은 고증되지 않았다. 물론 그런 거 고증해서 반길 사람이 있긴 하겠냐만. 이는 의도된 것으로, 디자이너인 코니시는 제독의 여름방학에 "칸코레에서는 탑승원이 잘못 타지 않게 디자인했습니다" 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애초에 현실에서 구축함같은 경우는 쇼카쿠 즈이카쿠 이상으로 똑같이 생긴 경우가 매우 많았다. 그러나 칸코레 내에서 비슷한건 이카즈치, 이나즈마 정도. 사실 그 둘은 한자로 표기된 이름조차 너무 비슷해서..
- 지금은 믿기 힘든 이야기지만 게임이 아직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인 2013년 5월 이벤트 E-3 해역을 클리어만 해도 이 쇼카쿠를 거저 줬다. 참고로 E-4의 보상은 함상전투기로 마개조된 신덴.
- 제독 150만 돌파 감사 기념 족자는 쇼카쿠가 쓴 것. '즈이카쿠와 함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하는데, 정작 가구 소개에서는 왜 동생의 이름을 같이 쓸 필요가 있었는지는 의문이라고 되어 있다.
- 칸코레 보컬 콜렉션에서는 아카기와 함께 '여명의 수평선에' 라는 곡을 불렀다. 미드웨이 해전 이후 제 1항공전대가 개편되면서 쇼카쿠가 기함의 자리를 물려받았기 때문. 하지만 타 곡에 비해 우익으로 볼 수 있는 요소가 조금 많다는 것이 단점.
- 마냥 청순하게만 보이지만 의외의 일면도 있는데, 중파 일러스트를 보면 팬티가 핑크색 끈팬티다. 정말 깨알같은데다 야마토 나데시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다지 주목받진 않았지만 애니 6화에서 즈이카쿠가 쇼카쿠의 치마에 묻은 카레를 닦으려다 실수로 쇼카쿠를 넘어뜨리고 치마를 완전히 벗겨버리자 쇼카쿠의 팬티가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끈팬티 역시 화면에 대 놓고 강조되었다. 안 그래도 칸코레 애니메이션 5화에서 속이 검은 일면을 보인데다 이번에는 의외로 음란(…)한 속옷취향 그리고 이 전부터 2차장작에서 종종 묘사관 하라구로 속성 때문에 쇼카쿠의 청순가련 이미지는 빠르게 박살나는 중. 일본에서의 취급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다. 여기서는 상학(翔鶴)이라는 이름에서 첫글자만 노는계집 창(娼) 글자로 바꾼 창학(娼鶴)이라고 불린다. 발음은 쇼카쿠로 동일.[28][29]
- 2차 개장 일러스트의 전신이 공개되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반응이 크게 갈리고 있다. 일단 얼굴 표정이 옅은 미소를 띄며 진지해졌는데, 이에 더 예뻐졌다는 반응도 있지만 귀여운 맛이 떨어졌다는 반응도 있다. 그외 改와 改二, 改二甲의 디자인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과 자세가 정적인 자세라는 점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 옹호하는 쪽은 무난하게 잘 나왔다고 평하지만, 불호하는 쪽은 상당한 실망감을 나타내는 중. 객관적으로 따지면 못 그린 일러스트도 아니고 표정이라거나 신체 비율 등도 거의 변한 것이 없어서 오히려 改二 쪽이 채색이나 그림체로 봐선 안정적인 모습이다. 역시나 콩고급改二 사태처럼 코니시의 그림체 변화에 따른 전체적인 느낌 차이인 듯하며, 쇼카쿠 자체가 나온지 오랜 시간이 흐른데다가 인기가 많은 편이었고, 최근 코니시의 그림체에 대한 기대치도 상당히 높아졌기에 그만큼 받아들이는 시각도 크게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일부 대사도 改二가 되면서 진지해졌는데, 이쪽도 전후가 느낌이 크게 다른지라 호불호가 갈린다. 결국 일러스트나 대사나 약간 귀여운 맛이 있는 캐릭터에서 살짝 진지해진 캐릭터로 변하면서 느껴지는 갭의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차이인 듯. 改二의 일러스트를 살펴보면 보면 미드웨이 해전 이후로 쇼카쿠가 아카기의 뒤를 이어 1항전의 기함 자리를 물려받는 점을 감안하여, 2차 개장 후에는 자세도 유사하고 아카기의 활과 흡사한 활을 들게 된다. 그냥 디자인만 같은 건지, 실제로 물려받은 것인지, 아니면 유품인지는 확실치 않다. 그 밖에도 기종전환 임무에서 알 수 있듯이, 무라타대를 이어받는 것 역시 역사 고증을 충실하게 반영한 부분이다.
- 2017년 크리스마스에는 정말 뜬금없이 크리스마스 한정일러가 나왔는데, 대체로 아주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중파 일러의 얼굴에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편.
[1] 개2와의 차이점은 머리띠의 색상, 그리고 갑판의 색상과 벌지의 추가.[2] 동생 항목 참고[3] 즈이카쿠의 경우는 적의 눈에 띄지 않은 만큼 본인도 적을 못 본적이 많아 사실은 언니 쪽이 좀 더 큰 활약을 펼쳤다.[4] 다만, 즈이카쿠는 홀로, 쇼카쿠는 슈퍼레어이긴 해도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라고 보긴 좀 어렵다.[5] 미결혼 기준[6] 산호해 해전에선 "아 쇼카쿠 죽었네요."라는 '''아군의''' 관측보고도 있었고 산타크루즈에서도 갑판이 박살 나는 등 전투 때마다 매번 공격당했다. 물론 대부분 질긴 생명력으로 버텨내긴 했지만. 잠수함에 격침당하기 전까지 어떻게 보면 엔터프라이즈와 비슷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7] 탑재량의 총 합에 제곱근을 한 함재기 운용능력은 다이호보다 근소하게 앞선다[8] 전쟁 이전 건조계획에 따르면 캐터펄트 자체는 모든 주력항모에 달릴 예정이긴 했다(참고). 다만 건조 당시는 물론 전쟁이 끝나가도록 캐터펄트 개발에 실패(…). 결국 로켓추진제(RATO)를 이용한 발함은 고려됐어도 캐터펄트를 추가하는 개장 계획은 없었다.[9] 탄약은 1700, 강재는 5700, 개발자재는 10개 정도의 분량.[10] 아호작전과 로호작전 모두 주간퀘스트이기 때문에, 하루에 몰아서 깨려면 5~6시간은 필요하다.[11] 아사시오, 미치시오, 오오시오, 아라시오를 포함한 함대로 2-3 보스전을 S승리하면 된다. 물론 그 넷으로만 깨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레벨 전함 2척을 끼워서 멱살 잡고 끌고 가는 방법을 쓸 수 있다. 중간에 대파 당하지 않는 운만 따르면 구축함 넷이 전부 1렙이라도 가능.[12] 항모 2척, 구축함 2척을 포함한 함대로 4-2 보스전을 S승리하면 된다.[13] 쇼카쿠, 즈이카쿠, 오보로, 아키구모만으로 함대를 편성해야 한다. 때문에 '''쇼카쿠와 즈이카쿠 중 하나라도 없으면 클리어할 수 없다.''' 물론 오보로와 아키구모도 미리 입수해서 개장 정도는 시켜줘야 한다.[14] 쇼카쿠, 즈이카쿠, 오보로, 아키구모 외 2척으로 구성된 함대로 5-2 보스전을 S승리해야 한다. 즉 5해역을 반드시 개방해야 하므로, 3-4와 4-4해역을 뚫는 고생을 미리 해야 한다.[15] 도쿄급행 1회 성공.[16] 7시간짜리 MO작전과, '''80시간짜리 ''' 적 모항 공습작전을 성공해야 한다. 심지어 적 모항 공습작전은 도쿄급행 개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한 번 돌아야 하므로 총 '''160시간'''이 드는 셈이다.[17] 장비아이템 7개 폐기.[18] 임무 외에는 2016년 가을 이벤트에서 1개, 2017년 봄 이벤트에서 1개를 얻을 수 있었다.[19] 특히 화력은 '''70'''으로 히류를 뛰어넘어 모든 항공모함 중 최고의 화력 수치가 된다.[20] 이 수치는 필리핀 해 해전에서 쇼카쿠가 탑재했던 함재기의 적재량을 재현한 것이다. 당시 탑재량은 제로센 34기, 텐잔 12기, 스이세이 18기, 2식 정찰기 10기, 99식 3기로 총합 77기[21] あ號作戦 軍艦翔鶴(除1部飛行隊)戦闘詳報[22]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23] 항공모함을 직접 호위하는 전투기 부대. 미군의 CAP(Combat Air Patrol, 전투초계)에 해당함.[24] 쇼카쿠가 잠수함 SS-244 cavalla에 의해 격침된 것을 반영[25] 조건은 불행네타가 존재하거나 게임상 초기 운 수치가 10 이하인 함이라고. 추가로 이 멤버엔 쇼카쿠 외에도 무츠도 있다. 그리고 위엄 쩌는 운수치 2를 자랑하는 다이호도 나중에 대형함에서 나오자마자 초대 받았다(…)[26] 그래도 위안거리라면 다른 불행함들과는 달리 쇼카쿠는 실제 역사에서는 상당한 공적을 세웠던 수훈함이었으며, 전장에서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 쪽은 오히려 즈이카쿠 쪽이었다. 쇼카쿠는 비록 많이 얻어맞긴 했지만 운이고 뭐고 소용없을 만큼 압도적으로 털린 마지막 전투 이전까진 어떻게든 살아돌아왔다.[27] 이것을 의식했는지 공식 4컷만화에서는 숲속 담력시험 때 즈이카쿠는 멀쩡한 와중에 쇼카쿠만 모기들의 집중공격을 맞으며 다 자기가 받아 주겠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게임에서도 마루유를 갈아넣어 올릴 수 있는 운 상한치가 즈이카쿠와 같게 설정되어 있다.[28] 모 2차 창작 만화에서는 카가에게 "은근히 변태같은 년"(...)이란 디스도 당하기도 했다. 다만 저 대사는 의역 내지는 오역으로, 원문은 '음탕한 아이(いやらしい娘)' 정도.[29] 사실, 작중 칸무스들은 상당수가 끈팬티 내지는 그에 준하는 미형(?) 속옷이 흔하다. 이건 즈이카쿠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