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이카쿠(함대 컬렉션)
'''"칠면조라고!? 농담하지 마!"'''
七面鳥ですって!?冗談じゃないわ!!
'''"전기 폭장! 준비 되는 대로 이함! 목표, 모항 집무실의 제독, 해치워 버려!"'''
全機爆装、準備出来しだい発艦! 目標、母港執務室の提督、ヤッちゃって!
1. 소개
《함대 컬렉션》 칸무스. 항공모함 즈이카쿠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게임 내 9척의 정규항모중 하나인데, 16만 마력에 달하는 기관부를 비롯해 함선 자체의 스펙은 우수했으나 핵심인재인 조종사들이 죄다 신참이라 실력이 부족해서 1항전에게서 짐짝 취급을 받았고 게임에서도 카가에게 "5항전 애들 따위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 줘."라고 무시당하는 처지지만 태평양 전쟁 내내 미드웨이에서 한큐에 증발한 선배들 대신 일본 해군을 짊어지고 싸웠으며, 미 항모 두척을 공동으로 격침, 두 척은 피해를 줬던 수훈함이다. 이런 경력 덕에 미국에서 '''쇼카쿠와 더불어서 엔터프라이즈의 숙적(Nemesis)'''으로 손꼽히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고, 레이테 만 해전 당시 윌리엄 홀시 제독이 상부의 명령이나 참모진의 조언마저 무시하고 죽이러 갔을 정도로 미국이 증오하던 함선이었다. 진주만 공습에 참여한 항모 중 최후까지 살아남았던 항공모함이니.
다만 실속은 차리지 못한 군함이기도 한데, 비구름 아래로 숨어 공격을 피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쪽도 공격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거나, 비행갑판에 문제가 생겨 함재기가 출격을 못 하고, 미묘하게 전장에 떨어진 곳에 있었던 등의 이유로 남들이 싸우고 있는 와중에 혼자 띵가띵가 놀거나 하는 에피소드도 많다. 그럴 때마다 고생한 건 자매함인 쇼카쿠였기에 상부의 질책을 당하기도 했다. 게다가 해전이 끝나고 나면 전략적 승리를 챙겨가는 건 언제나 미군이었다(...) 산호해 해전, 동부 솔로몬 해전, 산타크루즈 해전 문서를 보면 즈이카쿠의 안습한 이력이 잘 나오니 참고하자.
하지만 칸코레에선 나긋나긋하고 전형적인 미인상의 언니나 캐릭터성이 분명한 밥카기와 쿨시크 정처항모 등에게 밀린다.
정확히는 입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인지 간판급 인기 콩고 같은 칸무스들 만큼 널리 사랑받지는 못 하지만, 시원시원한 매력의 캐릭터성이나 실제 역사에서 쌓아놓은 것들 덕분에 즈이카쿠를 좋아하는 제독들은 아주 열렬한 애정을 주고 있는 칸무스이다.
원래는 흰 옷을 입고 있으나 전쟁 후반에 미채색으로 도장되었다는 걸 반영해서인지 개장후엔 옷색이 바뀐다. 이 개장이 쇼카쿠 침몰 후였기 때문에 패미통에 연재된 함대 컬렉션 일러스트 칼럼 즈이카쿠편에선 외로워하면서 "언니 몫까지 힘내야만 해"라고 한다. 미채도색 이후에는 쇼카쿠와 구분해야 할 이유도 없어졌기 때문에 비행갑판의 'ス'도 사실상 지워지다시피했으며, 이 역시 반영되어 있다.[1] 참고로 개장시에 화살 부분도 잘 보면 함재기 앞부분이 개장전에는 검은 도장이 되어 있는데 개장 후에는 검정색 도장이 없어진다. 초창기엔 조금이라도 엔진의 열이 잘 빠져나가라고 검은색으로 해 놓은 건데 1943년 이후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폐지한 거라고(...).改二상태에서도 미채색 복장은 유지하나 장갑항모로 개조하면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왜 그런지는 불명.
2. 성능
실제 역사에서 스콜이 내려 공습을 피한 점이나 필리핀 해 해전 이전까지의 한발의 피탄기록도 없던 점, 일본 최후의 정규항모라는 점 등을 반영해 진귀(H등급으로 홀로. 배경색이 무지개)급의 출현률과 행운 수치 42라는 항모 중 2위의 운을 자랑한다. 1위는 히류改二의 50.
아카기나 카가보다 회피도가 10 높다. 행운을 빼면 전체적으로 쇼카쿠와 성능은 색적과 회피의 미세한 차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같다.
칸무스의 행운 수치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게 없고 "여차할 때 도움됨" 수준의 공식언급만 있던 당시에는 높은 운 수치의 영향인지 자매함 쇼카쿠보다 우위, 1항전 아카기와 동급이상의 평가를 받으며 즈이카쿠와 카가 페어가 정규항모 최강조합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 뒤로 행운 수치가 야간전 컷인 외에는 별 영향을 끼치는 점이 없다는게 밝혀지면서 평가가 하락하기 시작하고[2] 대형함과 함께 다이호가 추가된 이후에는 다이호 카가 페어가 정규항모 최강조합으로 자리잡으면서 아카기와는 차별점이 존재하고 쇼카쿠와는 사실상 같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2017년 9월 12일 업데이트 추가로 주야간 컷인 추가로, 준요,히요 같은 컷인함 라인에 상위로 서서 운 수치가 쓸만해졌지만, 편성에 제약이 있다.
다른 정규항모들과 비교하자면 탑재량은 개장 후 84기로 카가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아카기보다 조금 많고, 다이호보단 조금 적다.[3] 탑재량이 한 슬롯에 쏠린 1항전과 비교하면 24/24/24/12 의 적절한 분배를 보인다. 이러한 분배로 1항전, 특히 3슬롯 46기의 카가보다 화력면에서는 불리하다. 보통 연비가 좋아서 레벨링용 셔틀이나 전투기를 꽉 채운 셋팅일 때 제공치가 높아서 이런 식으로 자주 쓰인다.
2.1. 2차 개장
개2에 필요한 레벨은 77로 개수설계도와 시제 캐터펄트가 필요하다. 캐터펄트가 처음 등장한 2015년 여름 이벤트 때는 E-6 갑/을 보상으로만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초보제독들은 어떻게 하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쇼카쿠 개장 업데이트와 즈이카쿠 개장 업데이트로 추가된 퀘스트 체인으로 시제 캐터펄트를 하나씩 얻을 수 있게 조치되었다.
즈이카쿠 2차 개장을 위한 캐터펄트를 얻을 수 있는 "시제 캐터펄트의 추가제작" 퀘스트를 위해서는 우선 쇼카쿠 퀘스트인 "시제 캐터펄트의 준비"가 필요조건이다. 이후 3항전(즈이카쿠/즈이호/치토세/치요다) 편성/출격 퀘스트, 4항전(이세改/휴가改) 편성, 이를 합친 오자와 함대 편성 및 '''2-4''' 출격 퀘스트를 완수하면 되는데, 이 도중에 4-2 항모기동부대 및 2-5 수상 반격부대 먼슬리 등이 선결조건으로 걸려 있으니 원하는 퀘스트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선결조건을 확인하자.
레벨 90 이상에서 장갑항모로 개조가 되며, 이후 개2/개2갑을 오가는 개장은 자유롭지만 탄약과 강재의 소모가 극심하니 주의. 스텟은 개2갑 기준 화력65/대공90/장갑84 탑재량 76기로 쇼카쿠에 비해 화력이 5 낮지만 대공과 장갑이 미묘하게 높고 회피 또한 4 높으며 탑재량은 같지만 슬롯배분이 34/24/12/6으로 조금 더 치우쳐 있다. 또한 운도 50으로 증가하여, 명중 보정도 더 받게 되었다. 화력이 쇼카쿠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5항전 2차 개장 전까지 항모 화력의 지존이던 히류의 64보다 높으며, 항모기 때문에 주간캡 150~180을 넘는 실화력을 내는 것도 간단한 만큼 큰 차이 없이 비슷하게 운용이 가능하다.
쇼카쿠와 마찬가지로 컨버트 개조가 가능한 만큼 초기장비는 없으며, 즈이카쿠 자체보다 기대를 모았던 이와모토대는 히류나 소류와는 달리 퀘스트를 수행해야 얻을 수 있다. 다른 네임드 기체들과 달리 21형, 52형, 53형으로 3단 변신하는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 대공 +12의 렛푸改와 동일한 대공치에 자잘한 부수 보너스가 많이 달려 있는, 현시점에서 신덴改를 제외하면 최강의 함전. 덤으로 같은 즈이카쿠의 항공대였던 이와이 소대의 제로센 52형과 62형 폭전도 추가되었고 시덴改二도 이와모토의 칭찬을 반영했는지 회피가 추가로 붙어 상향되었다. 다만 이 과정을 끝내기 위해 아무도 안 쓸 21형의 숙련도를 최대치로 만드는 걸로 '''시작'''해 8회의 기종전환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 일단 가장 저렴하게 끝내는 방법은 경항모에 달아준 뒤[4] 1-1을 무한 뺑뺑이 도는 것.
모든 함선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특히 '''2차 개장 이후에 절대로 굉침시키거나 갈아버리면 안 된다.''' 이는 쇼카쿠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 그 이유는 시제 갑판용 캐터펄트 때문인데, 2015년 여름 이벤트때 선행으로 주는 캐터펄트와 2016년 가을 이벤트 E-4해역을 갑으로 클리어 해서 얻은 캐터펄트를 얻어놓은 것이 아닌 이상 현재로서는 이 아이템을 임무를 통해 단 2개밖에 입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즈이카쿠나 쇼카쿠 改二, 改二甲을 굉침시켰을 경우 시제 갑판용 캐터펄트를 다시 얻을 구제수단이 현재로서는 전혀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다시 복구시킬 수 있는 다른 함선을 굉침시켰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타격을 받게 된다.
3. 기간한정 일러스트
3.1. 2018년 레이테 만 해전 이벤트(후편)
3.2. 2018년 크리스마스
4.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5] ,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5. 대사
청순하고 성숙한 언니 쇼카쿠와 대비되는 활달하고 소녀다운 성격. 대사를 들어 보면 의외로 신경질도 많이 내는 편이며 제독이 귀찮게 굴면 대뜸 함재기를 날리고 보는 폭력녀 속성도 있고[6] ,''' "칠면조 사냥이라고? 웃기지 마!" '''하고 발끈하는 대사도 있다. 그래도 성격 날카로운 구축들에 비하면 살짝 더 둥글둥글한 성격. 굉침시의 대사는 실제 즈이카쿠의 최후에 전원이 비행갑판에 모여 "즈이카쿠, 만세!"를 외친 것과 쇼카쿠가 가라앉음으로써 등뼈가 개작살난 일본 해군이 그 직후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치룬 레이테 만 해전에서 가라앉았다는 점을 반영한 것. 또한 센다이 를 언급하는 칸무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연습하자는 아웃레인지는 필리핀 해 해전에서 본래 일본군이 시도했던 전략이었으며, 3시 시보에서 언급하는 오자와치는 오자와 지사부로 제독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나도 다친다고'는 즈이카쿠가 필리핀 해 이전까지 단 한발의 피탄기록도 없던 점을 반영한 대사다. 대부분 대사가 이렇듯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쓰여있다.
참고로 방치 대사를 보면 의외로 제독에게 호감이 있는 듯하며, 결혼 대사에선 우즈키, 준요와 더불어 ''' 진도를 많이 나갔다'''. 추가 보이스도 데레데레. 결혼했다고 이렇게 달라지다니, 그야말로 갭 모에가 따로 없다.
2016년의 화이트데이 보이스에는 제독에게 쿠키를 받은 언니를 질투하는 즈이카쿠의 츤데레적인 모습을 모처럼 볼 수 있다.
5.1. 기간 한정 추가 대사
즈이카쿠의 보이스가 기간 한정 대사가 실장된 2015년 장마철 이후의 대사는 2016년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5.2. 시보
6. 미디어 믹스
6.1. 학익의 정
소설 학익의 정(鶴翼の絆)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공식 노벨라이즈 3종류 중 가장 시리어스하다고 할 수 있는 내용.
6.2. 애니메이션
원래는 애니메이션에 출연할 예정이 없었으나, 감독이 좋아하는 캐릭터인지라(…) 등장 캐릭터를 조금씩 늘려가는 와중에 출연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다만 스토리상 크게 중요한 캐릭터는 아닌 모양이었지만, 5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주인공 후부키와 같은 함대가 되었다가 나중엔 평가를 의식했는지 비중이 감소했다. 원래 설정대로 카가와 사이가 나쁜 탓에 항상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 2차 창작
초기의 대사에서나 기타 여러 공식적인 모습에서 딱히 츤데레적인 성격이 드러나지 않지만, 다이호 추가 전까진 정규항모 중 유일한 빈유속성[14] 에다 트윈테일 속성, 제독에게 까칠까칠한 성격이라는 점 등이 겹쳐 2차 창작에서는 츤데레 캐릭터로 취급받는 일이 많다. 제독과 엮일 경우 주로 앞서 언급된 폭격기 드립과 츤데레 속성 등을 소재로 유쾌한 분위기로 나가지만, 역사에서 레이테 만 해전까지 버틴 항모라는 점에서 제독과 모두를 위해 끝까지 싸우다가 격침되거나, 1항전 선배와 언니 모두 사라져 혼자 남게 되는 시리어스 분위기로 나아가는 경우도 간혹 있다.
제독과의 커플링 외에는 언니인 쇼카쿠, 아니면 카가나 카츠라기와의 커플링이 많은 편이다. 카가와의 커플링은 인기가 많은 커플링으로 '즈이카가'라고 불리는 중. 기가 세고 건방진 후배인 즈이카쿠와 그런 후배를 잘 받아주지 못하고 무시하는 선배 카가라는 구도가 꽤 어울려서 두 사람의 신경전 구도로 그려지는 편이며, 즈이카쿠가 츤데레 이미지로 자리잡는 데는 이 커플링의 공헌이 매우 크다.[15] 꼭 백합 커플링이 아니더라도 카가와 엮이는 경우가 상당수. 표현의 강도도 단지 두 사람다 솔직하지 못해서 티격거리는 것에서부터, 대놓고 유치뽕짝하게 싸우는 것까지 다양하다. 특히 대놓고 유치하게 싸우는 경우는 침착하고 차분한 쿨 뷰티 캐릭터인 카가가 답지 않게 유치한 짓을 하기 때문에 그 갭 모에를 노리는 경우도 꽤 있다.
이후 추가된 카츠라기와의 커플링은 '즈이카츠'로 불리는데, 1항전으로서의 즈이카쿠를 동경하는 카츠라기라는 구도로 나온다.[16]
제독과 자주 엮이는 쇼카쿠에 비해 다른 칸무스와 자주 엮이는 편으로 쇼카쿠, 카가, 카츠라기 외에도 꽤 여러 칸무스와 자주 나온다. 시보에서 나오는 야간전을 외쳐대는 센다이와 다툼을 벌이거나, 실제로 함께 했으며 이름도 비슷하고 도색도 동일한 즈이호나 같은 빈유 동료(...)로 다이호나 류조와 엮이기도 한다. 또 하츠즈키와는 같이 레이테 만 해전에 같이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하츠즈키의 대사에 즈이카쿠가 언급이 자주되는 영향으로 엮이도 하는 편이다. 그외에는 2차 창작에서 츳코미 역으로도 자주 나오는 편. 아무래도 기가 세고 튀는 성격이라 다른 캐릭터와 엮여도 그림이 살아서 그런 듯.
8. 기타
- 2014년 7월 발매한 칸코레 식완모델 2탄에서 일러스트의 가슴이 커져 있다.비교 그림. 거기다가 쇼카쿠가 2차 개장이 되면서 거유로 확정이 되면서 즈이카쿠도 적어도 빈유는 벗어나지 않을까 기대를 받기도 한다. 다만 비교적 최근 그려진 칸코레 모형 가이드북의 표지(참고)에서는 구축함보다도 가느다란 체형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 改의 중파 일러스트 탓인지 칸코레 갤러리에서는 '미꾸라지'라고 불릴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일본에선 종종 '새송이버섯(エリンギ)'이라고 불리는 중.
- 'ズイ₍₍(ง˘ω˘)ว⁾⁾ズイ'라는 '즈이즈이'거리며 춤을 추는 이모티콘으로 유명(?)하다. 원래부터 있었던 춤을 추는 이모티콘(₍₍ (ง ˙ω˙)ว ⁾⁾)에 잠든 모습을 표현한 '( ˘ω˘)スヤァ' 이모티콘의 표정을 합친 것인데, 어째서 이러한 이모티콘이 생겨난 것인지 정확한 유래는 불명. 일본 웹에서 찾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추적해 본 결과, 트위터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2013년 12월 23일이고, 이후 트위터에서 여기저기 퍼지다가 2014년 3월 8일에 처음으로 해당 춤 동작의 그림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후 즈이호는 가끔가다가 덤으로 붙는 경우를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게 되었고, 즈이카쿠를 상징하는 이모티콘으로 여기저기서 애용되는 중. 구체적으로 어떠한 춤인지는 짐작하기 힘드나(…), 일단 이 움짤의 동작이 유명한 편이다. 움짤 자체는 후타바 채널 칸코레판에서 작자불명의 누군가가 만든 것. 이것도 원래는 움짤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JPG 짤이었다. 3D로 본다면 이런 느낌일지도.
- 2차 개장 업데이트 후, 일러스트에 대해 즈이카쿠가 원래 마른 체형이긴 하지만 이상할 만큼 선이 가늘어졌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그 날 저녁, 갑자기 코니시가 열받은 듯 짧고 굵은 "?" 한 글자와 함께 트위터에 원본과 실제 게임에 적용된 버전의 비교그림을 올렸다. 그 결과 원래는 정상적인 체형이었던 일러스트를 개발진 측에서 무단으로 좌우로 축소시켰다는 게 밝혀졌다. 덕분에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일러스트 가지고 수작을 부린[17] 개발진에 대해 비판이 거세다. 다만 코니시가 트위터에 납품타이밍으로 허둥지둥해 폐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올렸으니 자세한 내막은 아직 알 수 없다.[18] 결국 업데이트 다음날에 핫픽스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제작진도 코니시까지 언급하며 극구 사과를 했던 것으로 보아 무단으로 비율을 바꿨다고 하기보다는 역시 제작 중 실수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 성우인 노미즈 이오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기 표현이 강하고 드세지만 일단 친해지면 수줍어하고 부드러워지는 아이로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한다. 겉으로는 제독을 구박하는 것 같으면서도 내심 제독이 다른 아이와 결혼할까봐 신경쓰고 있다고.(...) 특히 결혼 시의 대사는 '호감도 맥스' 상태라는 주문을 받고 녹음한 거라 다시 들어보면 굉장히 부끄럽지만, 꼭 들어줬으면 한다고 한다.
- 넨도로이드로 쇼카쿠/즈이카쿠 자매가 발매되었다. 改二형이 기본형으로 나왔으며 改二甲 상태로 개장이 가능하다 한다. ##
- 하도 칠면조와 엮이다 보니 크리스마스 시즌의 칠면조 요리는 아예 극혐하는 수준. 옆동네 2항전도 이걸 언급하며, 넋 놓고 칠면조를 먹던 몇몇 칸무스들은 아예 급폭에 두들겨맞는다.(...)
[1] 아케보노나 카스미도 그렇지만 폭력녀 기질이 있는 애들은 다 이렇게 고난사가 있는 편이라서 행여나 뭔가 거슬리는 언동을 하는 칸무스가 있다면 기원이 된 함의 역사를 한번 훑어보자. 인식이 바뀔지도… 모른다. [2] 단 2015년 봄시즌 이후 일본 위키에서 명중에 운x0.1% 정도 영향을 받는 검증이 있었다.[3] 탑재량의 총 합에 제곱근을 한 함재기 운용능력은 다이호보다 근소하게 앞선다[4] 특히 21형 숙련을 만들 때 필요하며 연비도 적게 먹는 호쇼를 많이 쓰게 된다. 호쇼가 없는 유저들이 뜬금없이 호쇼 파밍에 나서는 경우도(...) [5]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6] 사실 다른 칸무스들의 선택 시 대사까지 염두에 두고 보면 '''제독의 신사적인 스킨십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7] 즈이카쿠가 박☆살 난 레이테 만 해전에서 즈이카쿠는 함재기도 없는 깡통이었다. 물론 단순히 함재기가 없어서 진 건 아니지만...[8] 아크로열 역시 이와 비슷한 대사를 하며 제독에게 함재기를 날린다. 그리고 일부 영상에서는 여기다 함재기 뜨는 소리와 크리티컬 히트 소리를 합성해 둔 것도 있다. [9] 필리핀 해 해전에서 사용했던 전술이었으나 제대로 말아먹고 일본 해군의 항공 전력이 거의 괴멸했으며, 칠면조라는 조롱거리를 이 전투에서 얻었다.[10] 쇼카쿠의 중파 이상 입거 대사인 "私って、怪我しやすいのかしら...ねぇ、瑞鶴?" (난 말야, 쉽게 다치는 편인가봐... 그렇지, 즈이카쿠?)에 이어지는 대사.[11] 즈이카쿠는 레이테 만 해전에서 침몰하면서 마지막으로 승무원들이 모두 기울어가는 즈이카쿠의 비행 갑판에 모여서 만세삼창을 하고 퇴함했고, 그 사진도 남아있다. 쇼카쿠 보다 나중에 침몰한 것도 반영된 대사이다.[12] 발렌타인의 츤데레에 이어 초콜릿을 받고 기뻐하다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정 보이스의 폭발력이 배가 되었다.[13] 장마철인 6월 19~20일에 벌어진 필리핀 해 해전에 참전했던 즈이카쿠는 공습으로 큰 손상을 입었으며, 쇼카쿠는 잠수함의 어뢰에 유폭 당해 침몰했다. 이 전투에서 항공기 476대를 잃으면서 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이란 조롱까지 듣게 되었다.[14] 2차 개장이 없을 당시에는 쇼카쿠도 가슴 크기가 제대로 나온 적은 없고 흉갑의 부푼 정도가 그다지 크지는 않은지라 거유라 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즈이카쿠는 중파 일러스트로 적나라하게 상반신 을 노출하는 덕분에 빈유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15] 심지어 이 커플의 진도가 안 나가는 걸 답답해하는 '''심해서함이 연애조작단으로 나서서''' 둘을 떠밀어주는 작품도 있을 정도다.[16] 카츠라기는 전쟁 말에나 완공된 항공모함이라 카가는 물론이고 5항전으로서의 즈이카쿠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1항전 즈이카쿠를 동경하다가 진짜 1항전이었던 카가에게 제압당하는(...) 식의 묘사가 많다.[17] 원래 한 장이었던 일러스트를 두 장으로 무단으로 자른다던가, 같은 함선에 대한 A안과 B안으로 내놓은 걸 각자 다른 칸무스용으로 써버린다던가 하는 만행을 여러 차례 저지른 전적이 있다.[18] 언제나처럼 업데이트 전에 공식 트위터 인장에서 살짝 공개된 일러스트 파편의 비율은 정상적이었다는 걸 보면 그냥 제작진의 실수일 확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