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라
A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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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쿠베라에 등장하는 도시. 행성 윌라르브의, 결계를 가진 6개 거대 도시들 중 하나. 대변동 이전에는 불의 신전과 파멸의 신전이 있는 불과 파멸의 도시였지만, 대변동이 끝나고 파멸의 신 시바가 사라지면서 파멸의 신전이 무너져 현재는 불의 신전만을 가지고 있는 불의 도시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도시를 감싸고 있는 결계도 1겹이다.
아난타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산에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도시. 도시 주위는 어지럽게 둘러싼 숲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지만, 이보더 더 열악한 칼리블룸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풍경은 전체적으로 인도풍이며
1월의 평균 기온은 섭씨 12도, 7월의 평균 기온은 섭씨 45도라는 크고 아름다운 연교차에 8월에는 해를 볼 틈이 없을 정도로 쉴 새 없이 비가 오지만 다른 달에는 거의 내리지 않는 괴랄한 기후가 특징이다. 특히 7월에는 아테라 주민이 다른 도시로 떠나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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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도시답게 대부분의 건물과 가로수의 색은 대부분 갈색, 붉은색, 분홍색, 황색 등 붉은 계통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대변동에 의한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탓에 대변동 이후 새로 지어진 건물은 별로 많지 않으며, 나무는 언급했듯 붉은 빛이지만 여름엔 초록색으로 변하는 종도 있고, 가을에는 갈색으로 변하는 종도 있다고 한다.
전대 불의 신관 지브릴 아제스가 사망한 이후 현재 불의 신관은 그녀의 딸 브릴리스 루인이 되었다.[1]
아테라에는 원래 불의 신전과 파멸의 신전이 있었지만, 대변동 이후 파멸의 신전이 사라지고 불의 신전만 남았다. 이 때문에 위의 설명만을 보자면, 아테라는 신관도 아직 어리고 결계도 한겹 뿐이기 때문에 다른 도시들에 비해 방어에 다소 취약한 도시가 '''되었어야 했지만,''' 전대 신관 지브릴과 현재 신관 브릴리스가 모두 불의 신 아그니를 소환하여 결계를 유지한 덕에 아테라는 한 겹의 결계만으로 6개의 거대도시들 중 가장 강력한 결계를 가진 도시가 되었다. 실제로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아테라의 결계는 브릴리스가 아닌 아그니가 발동시킨 것이다.[2] 이러한 완벽한 결계를 믿고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이 도시는 고질적인 인구문제를 떠안고 있다.
아그니를 소환한 직후에 브릴리스가 아테라의 결계를 맡겠다고 했을 때 어린 브릴리스의 결계 실력을 못 미더워 했었던 수 많은 마법사들이 신관후보로 와 있었지만 결계는 신관후보가 없을 정도로 완벽했고 신관후보로 왔었던 마법사들은 할 일 없이 있다가 그들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떠나버렸다. 결국엔 완벽한 결계가 있지만 신관후보는 한명도 없고 신전마법사는 몇 안되는 최약의 도시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아테라에 아그니가 없었던 1부20화에서 1부 77화 사이, N15년 10월 34(or35일)부터 12월 3일까진 방어가 굉장히 취약했고 실제로도 사가라 일행의 습격을 받았다. 아마 아그니랑 카사크가 없었다면 큰일 났을 듯.
3부의 시간적 배경인 N23년에는 신관후보도 여럿 있고 마법조합장도 바뀌었기에 더 나을듯. 게다가 그 때까지도 아테라에 아그니가 있다면 금상첨화.
불의 신전은 대광장 1개와 여러 개의 소광장, 그리고 중심건물(불의 신관의 거처, 결계석 등)과 주변건물(도서관, 식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전을 개방해도 가장 좋은 건물들 대부분은 신관 몫이라고 한다.
파멸의 신전 터는 불의 결계 바깥에 위치해 있는데 칼리블룸의 혼돈의 신전과 결계처럼 일반적인 결계와는 다른 특성을 가졌던 듯 하다. 현재 파멸의 신전 터는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브릴리스와 아그니가 화천의 곤 연습장으로 사용하는 걸 보아 특별한 위험은 없는 듯 하다.
아테라에는 마법조합지부가 있긴 하지만, 여기서는 마법시험을 보지 않는다. 조합건물의 대부분은 마법사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되며(객실 수준은 그 마법사의 마법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회의실을 비롯한 공간은 마법사들의 교류 장소로 이용된다. 일부 공간에는 고도의 창조마법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물리적으로 설명 되지 않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다.(예: 창고문을 열고 들어 갔는데 정원이 나오거나) 직원 대부분은 린드할로우 마법대학 출신으로, 졸업기수를 따져서 선후배를 철저하게 가르는 경향이 있다(입학이 아니라 졸업기준). 타 마법대학 출신일 경우에도 졸업만 빠르다면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졸업기수에 따라서는 직원이 손님에게 초면에 말을 놓는 상황도 볼 수 있다.
현 조합장인 루체 세이란은 빽으로 이 자리에 온 게 아니냐는 뒷소문이 있다.
아테라엔 마법대학이 아예 없기 때문에, 마법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은 다른 도시의 대학으로 가야한다. 엘로스는 너무 멀어서 꺼려지고, 보통 상위권 학생들은 린드할로우, 그외의 학생들은 미스티쇼어로 가는 경우가 많다.
1부에 등장한 다른 도시들에 비해 어쩐지 마법관련 사회 인프라가 부족한듯 보인다. 먼저 마법대학이 없으며, 마법조합지부는 있지만 여기선 마법사 시험을 보지 않아 아테라의 응시생들은 머나먼 다른 도시까지 가서 시험을 봐야 한다. 마법학원도 공립 아테라 마법학원과 사립 메리혼 마법학원의 두 개가 전부. 덕분에 사가라 일당을 비롯한 수라들에게는 만만하고 털기 쉬운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
가끔 밤에 하늘이 붉어질 때가 있다고 한다... 원인은 이 양반의 장난 때문.
쿠베라 리즈와 아샤 라히로가 마루나를 피해 들어온 것으로 초반 이야기의 무대가 된다.
'잃어야 하는 슬픔'챕터에서 리즈를 잡으러 온 간다르바가 결계를 맡고 있는 아그니를 잠시 백색동화 상태로 만들어 아테라는 불바다가 된다. 불바다만 해도 여러 사상자가 나온 판에 마루나의 공격형 초월기로 아예 먼지 단위로 쪼개질 뻔 했으나, 아샤가 결계를 발동시켜 더 큰 피해는 막게 되었다. 이 이후 아테라 주변의 수라가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리즈와 아샤가 도시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감시하기 위함이였다.
이후 리즈와 아샤는 칼리블룸으로 떠나지만[3] , 그 사실을 알 리가 없는 사가라는 아직도 아테라 내부에 목표물이 있는 줄 알고 '불꽃이 내리는 밤'에서 결국 아테라를 향해 다시 공격한다. 불꽃이 내리는 밤 이후엔 창조 마법사들에 의해 어느정도 복구 된 듯 보인다.
3부 133화 시점에선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나스티카인 카드루가 사람들을 학살하다 수라화했고, 찬드라가 초월기로 타크사카와 카드루를 대변동 시절 타이탈리카 차원에 잠시 이동시켜놓긴 했지만 라일라의 기력 문제 탓에 언제 풀릴지 모른다. 게다가 타크사카가 나온 차원문에서 타라카족들이 떼거지로 나왔고, 이 타라카족들은 아테라 불의 결계를 부수기 시작했다. 3부 141화에선 아그니와 찬드라의 협공공격으로 쓰러뜨린 줄 알았던 카드루가 재생하고, 타라카족들이 결계와 포탑을 무효화하고 도시 안까지 침입해오면서 불의 신전까지 위기에 처하는 등, 그야말로 멸망 직전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황금의 기사편에서 페허가 된 아테라를 브릴리스와 아그니가 바라보면서 나눈 대화로 도시 멸망이 확정되었다. 도시 거주민이 중 생존자가 6511명[4] 만 남았고, 신전, 마법조합이 전부 파괴되어서 아테라의 공문은 창조브랜드 브리모를 통해 칼리블룸으로 전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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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쿠베라에 등장하는 도시. 행성 윌라르브의, 결계를 가진 6개 거대 도시들 중 하나. 대변동 이전에는 불의 신전과 파멸의 신전이 있는 불과 파멸의 도시였지만, 대변동이 끝나고 파멸의 신 시바가 사라지면서 파멸의 신전이 무너져 현재는 불의 신전만을 가지고 있는 불의 도시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도시를 감싸고 있는 결계도 1겹이다.
1. 위치, 지형, 기후
아난타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산에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도시. 도시 주위는 어지럽게 둘러싼 숲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지만, 이보더 더 열악한 칼리블룸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풍경은 전체적으로 인도풍이며
1월의 평균 기온은 섭씨 12도, 7월의 평균 기온은 섭씨 45도라는 크고 아름다운 연교차에 8월에는 해를 볼 틈이 없을 정도로 쉴 새 없이 비가 오지만 다른 달에는 거의 내리지 않는 괴랄한 기후가 특징이다. 특히 7월에는 아테라 주민이 다른 도시로 떠나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 도시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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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도시답게 대부분의 건물과 가로수의 색은 대부분 갈색, 붉은색, 분홍색, 황색 등 붉은 계통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대변동에 의한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탓에 대변동 이후 새로 지어진 건물은 별로 많지 않으며, 나무는 언급했듯 붉은 빛이지만 여름엔 초록색으로 변하는 종도 있고, 가을에는 갈색으로 변하는 종도 있다고 한다.
3. 신전과 결계
전대 불의 신관 지브릴 아제스가 사망한 이후 현재 불의 신관은 그녀의 딸 브릴리스 루인이 되었다.[1]
아테라에는 원래 불의 신전과 파멸의 신전이 있었지만, 대변동 이후 파멸의 신전이 사라지고 불의 신전만 남았다. 이 때문에 위의 설명만을 보자면, 아테라는 신관도 아직 어리고 결계도 한겹 뿐이기 때문에 다른 도시들에 비해 방어에 다소 취약한 도시가 '''되었어야 했지만,''' 전대 신관 지브릴과 현재 신관 브릴리스가 모두 불의 신 아그니를 소환하여 결계를 유지한 덕에 아테라는 한 겹의 결계만으로 6개의 거대도시들 중 가장 강력한 결계를 가진 도시가 되었다. 실제로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아테라의 결계는 브릴리스가 아닌 아그니가 발동시킨 것이다.[2] 이러한 완벽한 결계를 믿고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이 도시는 고질적인 인구문제를 떠안고 있다.
아그니를 소환한 직후에 브릴리스가 아테라의 결계를 맡겠다고 했을 때 어린 브릴리스의 결계 실력을 못 미더워 했었던 수 많은 마법사들이 신관후보로 와 있었지만 결계는 신관후보가 없을 정도로 완벽했고 신관후보로 왔었던 마법사들은 할 일 없이 있다가 그들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떠나버렸다. 결국엔 완벽한 결계가 있지만 신관후보는 한명도 없고 신전마법사는 몇 안되는 최약의 도시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아테라에 아그니가 없었던 1부20화에서 1부 77화 사이, N15년 10월 34(or35일)부터 12월 3일까진 방어가 굉장히 취약했고 실제로도 사가라 일행의 습격을 받았다. 아마 아그니랑 카사크가 없었다면 큰일 났을 듯.
3부의 시간적 배경인 N23년에는 신관후보도 여럿 있고 마법조합장도 바뀌었기에 더 나을듯. 게다가 그 때까지도 아테라에 아그니가 있다면 금상첨화.
불의 신전은 대광장 1개와 여러 개의 소광장, 그리고 중심건물(불의 신관의 거처, 결계석 등)과 주변건물(도서관, 식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전을 개방해도 가장 좋은 건물들 대부분은 신관 몫이라고 한다.
파멸의 신전 터는 불의 결계 바깥에 위치해 있는데 칼리블룸의 혼돈의 신전과 결계처럼 일반적인 결계와는 다른 특성을 가졌던 듯 하다. 현재 파멸의 신전 터는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브릴리스와 아그니가 화천의 곤 연습장으로 사용하는 걸 보아 특별한 위험은 없는 듯 하다.
4. 마법조합
아테라에는 마법조합지부가 있긴 하지만, 여기서는 마법시험을 보지 않는다. 조합건물의 대부분은 마법사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되며(객실 수준은 그 마법사의 마법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회의실을 비롯한 공간은 마법사들의 교류 장소로 이용된다. 일부 공간에는 고도의 창조마법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물리적으로 설명 되지 않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다.(예: 창고문을 열고 들어 갔는데 정원이 나오거나) 직원 대부분은 린드할로우 마법대학 출신으로, 졸업기수를 따져서 선후배를 철저하게 가르는 경향이 있다(입학이 아니라 졸업기준). 타 마법대학 출신일 경우에도 졸업만 빠르다면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졸업기수에 따라서는 직원이 손님에게 초면에 말을 놓는 상황도 볼 수 있다.
현 조합장인 루체 세이란은 빽으로 이 자리에 온 게 아니냐는 뒷소문이 있다.
5. 마법학원
- 공립 아테라 마법학원 : 아테라 신전과 아테라 마법조합지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학원으로, 남녀공학이고 나이 제한은 없다. 이곳의 학원장 '프라울 아제스'는 엘로스에도 겸임하고 있는 직책이 있기 때문에 자주 자리를 비우기로 유명하다.
- 사립 메리혼 마법학원 : 창조 브랜드 '메리혼(Merihorn)'에서 운영하는 학원으로, 남녀공학이지만 남자건물과 여자건물이 따로 있으며, 미성년자만 입학가능하다.(입학만 하면 졸업은 늦어도 됨) 그 외에도 몇몇 마법학원이 더 있긴 하지만, 다른 도시에 비해 그 수가 적은 편이다.
6. 마법대학
아테라엔 마법대학이 아예 없기 때문에, 마법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은 다른 도시의 대학으로 가야한다. 엘로스는 너무 멀어서 꺼려지고, 보통 상위권 학생들은 린드할로우, 그외의 학생들은 미스티쇼어로 가는 경우가 많다.
7. 기타
1부에 등장한 다른 도시들에 비해 어쩐지 마법관련 사회 인프라가 부족한듯 보인다. 먼저 마법대학이 없으며, 마법조합지부는 있지만 여기선 마법사 시험을 보지 않아 아테라의 응시생들은 머나먼 다른 도시까지 가서 시험을 봐야 한다. 마법학원도 공립 아테라 마법학원과 사립 메리혼 마법학원의 두 개가 전부. 덕분에 사가라 일당을 비롯한 수라들에게는 만만하고 털기 쉬운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
가끔 밤에 하늘이 붉어질 때가 있다고 한다... 원인은 이 양반의 장난 때문.
쿠베라 리즈와 아샤 라히로가 마루나를 피해 들어온 것으로 초반 이야기의 무대가 된다.
'잃어야 하는 슬픔'챕터에서 리즈를 잡으러 온 간다르바가 결계를 맡고 있는 아그니를 잠시 백색동화 상태로 만들어 아테라는 불바다가 된다. 불바다만 해도 여러 사상자가 나온 판에 마루나의 공격형 초월기로 아예 먼지 단위로 쪼개질 뻔 했으나, 아샤가 결계를 발동시켜 더 큰 피해는 막게 되었다. 이 이후 아테라 주변의 수라가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리즈와 아샤가 도시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감시하기 위함이였다.
이후 리즈와 아샤는 칼리블룸으로 떠나지만[3] , 그 사실을 알 리가 없는 사가라는 아직도 아테라 내부에 목표물이 있는 줄 알고 '불꽃이 내리는 밤'에서 결국 아테라를 향해 다시 공격한다. 불꽃이 내리는 밤 이후엔 창조 마법사들에 의해 어느정도 복구 된 듯 보인다.
3부 133화 시점에선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나스티카인 카드루가 사람들을 학살하다 수라화했고, 찬드라가 초월기로 타크사카와 카드루를 대변동 시절 타이탈리카 차원에 잠시 이동시켜놓긴 했지만 라일라의 기력 문제 탓에 언제 풀릴지 모른다. 게다가 타크사카가 나온 차원문에서 타라카족들이 떼거지로 나왔고, 이 타라카족들은 아테라 불의 결계를 부수기 시작했다. 3부 141화에선 아그니와 찬드라의 협공공격으로 쓰러뜨린 줄 알았던 카드루가 재생하고, 타라카족들이 결계와 포탑을 무효화하고 도시 안까지 침입해오면서 불의 신전까지 위기에 처하는 등, 그야말로 멸망 직전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황금의 기사편에서 페허가 된 아테라를 브릴리스와 아그니가 바라보면서 나눈 대화로 도시 멸망이 확정되었다. 도시 거주민이 중 생존자가 6511명[4] 만 남았고, 신전, 마법조합이 전부 파괴되어서 아테라의 공문은 창조브랜드 브리모를 통해 칼리블룸으로 전달되는 상황이다.
[1] 참고로 말하자면 신관직은 세습제가 아니다. 실력 보고 뽑는다고.[2] 물론 브릴리스 개인의 결계 능력이 나쁘다는 건 아니고, 그만큼 인간계에서는 신의 존재가 압도적이라는 것을 뜻한다. 오히려 브릴리스의 결계 능력은 우수한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4년 전, 17살 때 이미 다른 신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던 것이나, 1부에서 사가라가 방해하기 전까진 혼자 마루나의 초월기를 막아낼 수 있었던 반면, 2부에선 같은 초월기를 여러 신관들이 결계 4겹으로 간신히 막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3] 시력 증가 아이템 '사냥꾼의 눈'을 사용하여 먼 곳으로 순간이동을 하였기에 수라들의 감시망을 벗어날 수 있었다.[4] 대다수는 창조브랜드 브리모 쇼핑센터로 피난간 시민들이 많을 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