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기

수라와 하프의 경우 2~3개의 속성을 혼합하여 사용한다. 나스티카급 수라의 경우 자신이 속한 종족 자체가 가지는 '종족속성'과 부여받은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가 고유하게 갖고 있는 '원천속성'으로,[2]
즉, 나스티카급 수라의 속성은 무조건 2속성이다. 어떤 초월기에 3속성 제한(= 3가지 속성을 가져야 사용할 수 있음)이 있다면 나스티카급 수라는 아무리 초월수치가 높아도 해당 초월기를 사용할 수 없다.
라크샤사와 그 이하 계급의 수라들과 하프들은 부모의 속성을 하나씩 물려받는 '유전속성'과 '종족속성'으로 초월기를 사용한다.

순혈 인간과 쿼터 중 초월기를 쓸 수 있는 이들은 1~3개의 '생일속성'으로 초월기를 사용한다.[3]
사실 순혈과 쿼터는 초월기를 거의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정설이다. 쿼터는 이론상 불가능한 건 아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이가 드물지만 있는 모양. 라오 리즈와 쿠베라 리즈는 순혈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초월기를 쓸 수 있는 예외.

3. 초월수치

超越數値 / transcendental value
신과 수라, 그리고 하프, 쿼터들이 가지고 있는 개념으로 '''초월기의 기본적인 위력을 결정짓는 수치.''' 신성마법에서의 신성친화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신성친화도와 다른 점은 초월기의 다양성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인간의 마법은 신성친화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일단 사용하는 것'''은''' 할 수 있는 반면, 초월기의 경우엔 각각의 초월기마다 초월수치의 '''최소요구치'''가 있어서, 그 최소요구수치를 뛰어넘어야 해당 초월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강한 초월기일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요구되는 초월수치가 높다. 신과 나스티카는 탄생 때부터 초월수치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변하지 않으나, 라크샤사급과 그 이하 급의 수라들과 하프, 쿼터들은 성장함에 따라 초월수치가 높아진다. 즉 성장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초월기의 파괴력과 효과가 더더욱 강해지고 사용할 수 있는 초월기의 다양성이 더더욱 늘어나게 된다는 뜻이다.
초월수치가 높으면 전투력도 높은 게 일반적이긴 하나, 전투력이 초월수치에 비례하는 건 아니다.[4] 사가라 휘하의 아난타족 라크샤사급 수라들 중 가장 강하다는 리아가라만 해도 공격형 초월기에 의존하기보다는 맨몸을 이용한 격투전으로 우위를 점하는 스타일이고, 쿠베라 리즈는 순혈인간임에도 불구하고 4240씩이나 되는 비정상적인 수치(N016 기준, 황금의 기사의 보정 수치를 제외한 것)를 자랑하지만 아직까지는 기력이 딸려서 자신의 초월수치를 잘 살리지 못한다. 또한 부모 나스티카급 수라로부터 우수한 형질을 물려받은 라크샤사급 수라가 성장 5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모든 능력치가 어지간한 나스티카급 수라들을 능가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고 하는데, 초월수치제한만 높은 초월기들 몇몇은 나스티카급 수라만 쓸 수 있다느니, 나스티카급 수라들의 전유물이라는 식의 부연설명이 있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라크샤사급 수라와 그 이하 급의 수라들은 초월기 관련으로 한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혹은 그렇지 않으나, 라크샤사 5단계가 극도로 희귀한 탓에 밝혀진 것이 별로 많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2부 38화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초월수치 1350은 하프로서는 꽤 강한 수준이며, 2000을 넘기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신성친화도와 비슷한듯. 그러나 2부 6화에서의 리체 세이란과 에른스트 세이란의 대화를 보면 용족 하프는 종족 특성상 하프임에도 초월수치가 1만을 넘기는 듯하다.

4. 기력

氣力 / vigor
신성마법에서의 기력과 똑같은 개념이다. 다만 초월기는 마법과는 달리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초월기를 써야 하기 때문에 기력소모량은 마법보다 훨씬 많다. 그리고 회복방법에도 차이가 있는데 인간과 쿼터가 식사와 수면으로 기력회복을 하는 반면 신과 나스티카&라크샤사 5단계급 수라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기력이 자동으로 회복된다[5] 주위 환경에 따라서 회복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스티카의 경우엔 식사와 수면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스티카 & 라크샤사 5단계급 수라들을 제외한 나머지 급의 수라들은 오로지 식사를 통해서만 기력을 회복할 수 있다. 채식보다 육식의 효율이 높으며, 수면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프의 경우엔 순혈 인간과 쿼터와 똑같은 방법으로 기력회복이 가능하지만 육식의 효율이 좀 더 좋다.

5. 마법과의 차이점

신과 수라(그 중에서도 나스티카급 수라 한정)의 초월기를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 마법이기에, 사용이 까다로운 마법에 비해 초월기는 훨씬 간편하다.
마법의 경우 하루에 쓸 수 있는 최대 횟수에 제한이 있는 반면에, 초월기는 마법과는 정반대로 사용횟수 제한따윈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기력이 허용하는 한 무한대로 사용가능'''하다. 또한 계산 역시 초월기가 마법보다 훨씬 간단하다. 초월기에도 계산은 '''일단''' 필요하지만, 초월기를 사용하는 상급수라들은 계산없이 직관적으로 답을 낼수 있어 계산을 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초월기는 초월기의 종류에 따라 딜레이와 정확성이 거의 정해져있기 때문에 마법과 달리 지능, 숙련, 집중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초월수치가 이 모든 것을 대신한다.
대신 마법만의 장점도 있다. 초월기는 자신의 초월수치로 가능한 기술만이 구사가 가능하지만, 마법의 경우 위에서 서술한대로 아무리 신성친화도가 낮아도 위력이 똥망일 뿐 일단 '''사용'''은 가능하다. 응용력면에서도 마법이 초월기보다 뛰어나 보인다. 인간들은 얼마 없는 마법들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마법을 변형시키거나 융합마법을 개발하기도 하는데, 이는 초월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다.
하프의 경우 초월기 사용이 일부 개체에 한하여 '''일단은''' 가능하다.[6] 다만 강하고 다양한 초월기를 익히기엔 시간이 더럽게 모자라서[7] 제대로 익히질 못하는 게 문제. 하프는 종족속성과 유전속성을 가질 뿐 마법을 위한 생일속성이 아예 없기 때문에 대개 마법사의 보증을 받으며 마법사 곁에서 투사로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용족 하프만을 제외하고는 전원이 태생적으로 수라화 방법을 모르고, 후천적인 노력은 대개 실패하기 때문에 수라형에서만 발동 가능한 초월기들은 거의 막힌다고 보면 된다.[8] 게다가 기본적인 기력총량과 기력을 유지하는 능력 역시 순혈 수라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떨어진다.
쿼터의 경우 이론상 사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초월기가 가능한 수준의 높은 초월수치와 기력을 가진 쿼터는 극소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친다. 또한 순혈의 경우 초월수치가 거의 없는 거나 매한가지일 만큼 극도로 낮은 경우가 대다수인데다가 기력도 평균레벨의 쿼터보다도 떨어지는 경우가 절대다수라서, 라오 리즈가 순혈 인간이면서도 초월기를 사용한 것은 우주 최초라고 할 정도.[9] 하지만 평범한 인간들도 초월기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신급아이템을 쓰는 것이다. 쿠베라 리즈가 장착한 황금의 기사나 테오 라칸의 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몇몇 신들은 자신이 만든 아이템에 인간들이 비교적 쉽게 초월기를 쓸 수 있게 하는 어드밴티지를 넣기도 하는 모양이다. 물론 이런 아이템들은 기본적으로 매우 비싸다.

6. 종류

초월기는 '''일반초월기'''와 '''고유초월기'''로 구분된다.

6.1. 일반초월기

초월기 중엔 누가 원조라고 할 것 없이 여러 신들이나 수라들이 공통적으로 쓰는 것들이 많다. 이러한 일반초월기들은 누가 더 강하고 약하고 할 것 없이 널리 퍼져있으며, 그 초월기와 같은 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그 초월기가 요구하는 초월수치를 뛰어넘을 정도의 초월수치를 지니고 있기만 하면 누구나 쓸 수 있다. 대부분의 초월기들이 이에 해당되며 인간들의 마법이 바로 이 일반초월기를 빌려오는 것이다.
같은 초월기라도 사용자에 따라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작가 블로그에 있는 초월기 '거인의 힘'의 설정을 보면 '이와 형태는 달라도 강화효과가 비슷한 초월기가 상당수 있기 때문에, 이 초월기는 고유초월기가 아닌 것으로 본다.'라고 서술되어 있다. 이는 거인의 힘 자체는 신 쿠베라 혼자만 쓸 수 있지만 다른 일반초월기들이 거인의 힘과 동일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일반초월기라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으나 그 해석이 맞다면 그냥 '''설정오류'''고, 근본적인 원리가 완전히 동일한 초월기의 이펙트가 사용자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실제로 거인의 힘은 쿠베라가 사용할 경우 머리색과 눈색이 변하고 밤마다 자동으로 발동하지만, 호티 쿠베라를 인간이 사용할 때는 비록 금빛이 돌기는 해도 머리색과 눈색이 변하지 않으며 자동으로 발동하지도 않는다. 비슷한 예로 아그니가 사용하는 낙원의 불꽃은 일반초월기로 분류되지만 아그니가 사용하는 것만 원리가 다르고 위력도 강하다고 작중 언급되고, 셰스의 잠복기의 힘은 한 단계에서 일정 시간 이상 머무른 수라는 다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초월기지만 셰스의 것만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수라의 일반 초월기는 클로체의 불만[10]에 따르면, 속성이 맞으면, 수라 누구나 쓸 수 있는 것 같다.

6.2. 고유초월기

固有超越技 / Unique Transcendental Skill
일반초월기는 속성이 맞고 초월수치만 된다면 누구나 쓸 수 있으나, 이와 다르게 오직 한 개체만이 쓸 수 있는 특별한 초월기도 존재한다. 이와같은 독자적인 초월기가 바로 '''고유초월기'''. 고유초월기는 초월수치와는 상관없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으로 후천적인 습득은 불가능하다. 타인의 고유초월기를 쓰는 것 또한 불가능. 또한 고유초월기는 마법으로 빌려주는 것도 불가능한데, 이는 고유초월기는 '''그 사용자만이 이해하고 쓸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 신이 고유초월기를 마법으로 주냐 안 주냐를 떠나 인간들이 그걸 이해할 수 없어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11]
고유초월기는 어디까지나 그 초월기를 혼자만 쓸 수 있다는 뜻일 뿐이지 그렇다고 해서 모든 고유초월기가 일반초월기보다 반드시 강하다는 뜻은 아니다. 물론 평균 레벨의 고유초월기와 평균레벨의 일반초월기 까리 비교해본다면 기본적으로 고유초월기 쪽이 훨씬 강한데다 차별화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초월기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어지간한 고유초월기들을 능가할 정도의 파괴력과 효과를 지닌 일반초월기들이 존재한다.(예:핵) 또한 초월기를 쓰는 시전자에 따라 타인의 고유초월기보다 강한 일반초월기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12]
그러나 대부분의 고유초월기는 매우 위력적이고 다른 수라들이 완전히 따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다만 용족만 쓸 수 있는 초월기인 브레스는 저마다의 속성에 따라서 효과나 발동 했을 때의 형태가 달라서인지 어떻게 보면 고유초월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하프 용들은 아버지와 비슷한 브레스를 쓸 수 있다.
신과 나스티카급 수라는 많은 고유초월기를 소유하고 있지만, 라크샤사급 수라와 그 이하 급의 수라부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드물게 가진 예는 마루나와 칼라빈카. 이 때문에 마루나는 다른 라크샤사급 수라 여러명과 마주치더라도 고압적인 자세에 변함이 없으며[13] 당연히 고유초월기가 없는 다른 라크샤사급 수라들에게 질투를 받는 일이 종종 있다. 특이하게도 나스티카급 수라는 수라화 자체가 고유초월기로 분류되는데, 그래서인지 수라화 자체에 부가 효과가 있다.
단, 불의 신 아그니는 타인의 고유초월기까지도 '''불(火)속성이기만 하면''' 원본과 흡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유초월기를 가지고 있다. '지옥불의 검' 참고.

6.2.1. 전용초월기

초월기는 대체로 속성만 일치하면 사용 가능한 일반초월기와 그 개체만 사용할 수 있는 고유초월기로만 분류되지만, 예외적으로 '특정 개체'가 아닌 '특정 종족'만이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부류의 초월기가 있다. 브리트라족의 브레스의 사례를 보면 이는 고유초월기로 분류되는 듯하다. 3부에와서는 간다르바의 '깊은 바다의 안식처'가 '간다르바족 왕'들의 고유초월기라는 언급이 나와, 이 초월기도 전용초월기가 아니냐는 주장이 생겼다.
예를 들어, 브리트라족의 브레스의 경우 고유초월기로는 분류되지만 타크사카의 브레스와 카사크의 브레스는 동일한 이름과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 그렇지만 이 두 브레스가 다른 초월기라는 식의 언급은 없었다. 또한 가루다족에는 깃털유영이라는 비행용 초월기가 있으며 반이 가루다족인 유타도 사용 가능하다.
통찰의 경우 수라는 쓰지 못하고 신만이 쓸 수 있지만 조건이 종족인지는 불명.

7. 초월기/목록

일반초월기는 속성별 문단에 작성하고 전용 초월기 이외의 고유 초월기는 그 초월기를 사용하는 캐릭터 문서에 기재. 또한 일반초월기라고 확정되지 않은 초월기도 그 캐릭터의 문서에 작성한다. 단, 특정 개체가 아닌 특정 종족, 혹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자들만 사용 가능한 전용초월기의 경우 조건별로 문단을 만들어 이 문서에 작성한다.
작가 블로그 '카레곰의 세계'에서 그대로 긁어오는 것은 이곳에 작성하지 말 것.

ex) 일반 초월기 틀

'''초월기 이름''' ^{영문 표기}
'''시전 이미지'''	여기에 사진을 넣어주세요.
'''시전 조건'''	해당 초월기의 인간/수라형, 정신상태, 특정한 상황 등의 조건에 대해 적어주세요
'''사용 속성'''	(? 혹은 ?+기타)의 형식으로 넣어주십시오. (한자는 '''굵게''' 적용)
'''효과 설명'''	해당 초월기의 기본적인 효과에 대해 적어주세요 (예를 들어 ???의 수라화와 같이)
'''상세 설명'''	해당 초월기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대해 적어주세요 (예를 들어 누구가 썼고 이러한 역할을 했고 이러한 떡밥을 던져줬고...)

ex) 고유 초월기 틀

_{고유초월기} '''초월기 이름''' ^{영문 표기}
'''시전 이미지'''	여기에 사진을 넣어주세요.
'''시전 조건'''	해당 초월기의 인간/수라형, 정신상태, 특정한 상황 등의 조건에 대해 적어주세요
'''사용 속성'''	(? 혹은 ?+기타)의 형식으로 넣어주십시오. (한자는 '''굵게''' 적용)
'''효과 설명'''	해당 초월기의 기본적인 효과에 대해 적어주세요 (예를 들어 ???의 수라화와 같이)
'''상세 설명'''	해당 초월기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대해 적어주세요 (예를 들어 누구가 썼고 이러한 역할을 했고 이러한 떡밥을 던져줬고...)

7.1. 일반초월기

단일속성만 사용할 수 있는 초월기와 한 속성만 포함되어 있으면 다른 속성이 포함되어 있어도 사용 가능한 초월기 모두 단일속성으로 분류.
2속성도 마찬가지이며, 3속성은 3속성이 필수인 경우를 서술.

7.1.1. 불

'''극열''' ^{極熱/Ultimate hea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火 또는 火 + 火 + 기타'''
'''효과 설명'''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의 온도를 높인다.
'''상세 설명'''	간다르바의 '한파'와 대비되는 공격형 초월기. 자신을 중심으로 온도를 높혀 주위에 열에 의한 피해를 주며 일반적인 상태와 '화염동화' 상태에서의 상승온도 한계가 다르다. 이 초월기의 가장 큰 장점은 소환자에게 기력을 받아가지 않는다는 점으로 그렇기 때문에 소환자에 의해 소환된 상태인 아그니 본인으로서는 전혀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14] 백색동화 등은 1%씩 소환자인 브릴리스 루인의 기력을 잡아먹는다. 그러나 백색의 경우 '''그 1%만으로도 브릴리스의 목숨을 위협하는 양'''이라서... 하지만 또 다른 초월기인 '승화'와는 달리 전도/대류/복사/의 영향을 모두 받는다는 단점이 있으며, 이 때문에 이 초월기를 쓰기 전에 온도에 따른 피해범위를 미리 고려하지 않을 경우, 아군이고 뭐고 싸그리 팀킬하는 수가 있다.

'''미열''' ^{微熱/Warmth}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상대가 시전자를 신뢰하는 상태여야 한다.
'''사용 속성'''	'''火 혹은 火 + 火 + 火 (추정)'''
'''효과 설명'''	생명체 한정으로 대상을 회복시킨다.
'''상세 설명'''	아그니의 몇 안 되는 회복기. '창조의 불꽃'이 무생물 한정인 반면 이쪽은 생명체 한정. 흔한 회복 계열 초월기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타겟의 손상부위에 직접 닿아야 한다는 것과 시전자가 회복시키려 하는 대상이 온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인지능력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타겟이 시전자를 믿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전자를 잘 알지 못하거나 경계하고 있는 대상에게 미열을 쓸 경우, 이게 미열이 아니라 고열로 느껴져서 회복은 커녕 오히려 화상을 입게 된다. 게다가 회복시킬 대상의 손상 부위가 전체의 50%를 넘어설 경우에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이래저래 시전조건이 까다로운 초월기. 이 초월기를 쓰는 화속성 신은 꽤 많지만 수라는 하나도 없다고 한다. 설정에 '아직까지 습득한 수라가 없는 걸로 보아 속성제한이 火 + 火 + 火쯤은 되는 듯'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면, 사실상 수라는 이 기술을 배우는 게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15] 현재까지 등장한 수라와 하프는 전원 종족속성과 다른 속성만을 원천/유전속성으로 지니는데, 이것이 보편적인 특성일 경우 애초에 트리플 속성이 불가능하다. 수라가 불속성 트리플이 되려면 종족속성부터 불속성이여야 하는데 종족속성이 불속성인건 브리트라족이다. 브리트라족은 자식을 만들 수 없으므로 설령 원천속성까지 불속성인 브리트라족 나스티카가 인간과 자식을 가져 하프를 낳아도 트리플이 될 순 없다.

'''창조의 불꽃''' ^{Creative fir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火 또는 火 + 火 + 기타'''
'''효과 설명'''	무생물 한정으로 대상을 회복하거나 물체를 창조한다.
'''상세 설명'''	무생물을 대상으로 하는 회복 및 창조 기술. 기술을 사용할 때 불꽃이 일어난다. 이 초월기는 목적에 따라 두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유지보수의 목적', 다시 말해 이미 존재하는 물건이 파손된 것을 복구시키는 용도로 쓸 때는 영구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유지보수의 용도가 아닌 순수하게 '창조할 목적'으로 쓸 경우엔 제한시간이 존재하며 제한시간이 지나면 불꽃이 되거나 폭발하며 사라진다.

'''홍염''' ^{紅焰/Prominenc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의 경우 원천속성이 불속성인 나스티카일 것.
'''사용 속성'''	'''火''' 또는 '''火(원천속성) + 기타'''
'''효과 설명'''	거대한 화염 덩어리를 만들어 공격한다.
'''상세 설명'''	불꽃의 온도 자체는 비교적 치명적으로 높지 않지만[16]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실제로 태양 표면에 나타는 홍염의 온도는 '''섭씨 100만 도'''에 달하는 코로나에 비해 낮지만, 이 낮다는 온도가 보통 '''수천 ~ 수만 도(!!)''' 정도다. 짱센 나스티카급 수라들에겐 별 거 아닐지 몰라도 보통 생명체라면 연소과정 그런거 없이 바로 증발한다(...). 속도가 매우 빠르고 범위 및 방향 조절도 자유자재라는 이점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일반적인 공격형 초월기들에 비해 최대 공격 범위가 '''수십 만 km 이상'''으로 굉장히 넓다는 것. 보통 행성이라면 순식간에 꿀꺽이라고. 일단 수라도 쓸 수 있는 초월기지만, 火 속성을 원천속성으로 가진 나스티카급 수라여야 한다.

'''낙원의 불꽃''' ^{Paradisial flar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나 인간은 사용할 수 없다.
'''사용 속성'''	'''火'''
'''효과 설명'''	낙원에 있는 불꽃을 소환한다.
'''상세 설명'''	사후세계에 존재하는 낙원의 불을 가져와 사용하는 기술. 원거리에서 날리는 것보다는 자신을 중심으로 쓰는 게 효과가 좋다. 낙원의 불이기에 평범하게 타지도 않고 직접 접촉하지 않는 이상 가까이 가도 전혀 피해가 없다. 하지만 일단 접촉하고 나면 그 대상이 '''인식하고 고의로 죽인 인간의 숫자만큼 배가 된 데미지를 입게 된다.''' 대상이 평소 인간을 학살하고 다녔다면 말 그대로 가공할 만한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소리. 이 때문에 인간을 많이 죽인 경험이 많은 수라는 설령 그게 나스티카급 수라라 하더라도 어지간해선 아그니와 싸우려 들지 않는다고 한다.[17] '우주 최강의 방패'인 간다르바조차도 '''본래라면''' 이 기술에 죽을 운명이었다. ''' 간다르바는 무려 조 단위의 인간을 죽였기 때문이다. 인간 학살을 자행한 수라중에서도 간다르바가 첫 번째로 거론될 정도로 독보적이다.''' 단 여기에는 어떤 규칙이 있는지, 이 기술을 쓸 수 있는 불속성 신들은 많지만 아그니가 쓰는건 '''낙원에서 직접 가져오는''' 것이라 원리부터가 다르다고. 이러한 차이에는 아그니가 낙원을 직접 드나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언급과[18] 이전에도 찬드라가 '낙원이란 '''어떤 가치'''를 지키지 못한다면 신에게도 열리지 않는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아그니만 특별하다는 식으로 말하는걸 보면 대부분의 신들은 '그 가치'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document).ready(function(){ $("#rfn-ECA491EB8C80EC8AA4ED8FAC-1").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ECA491EB8C80EC8AA4ED8FAC-1").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ECA491EB8C80EC8AA4ED8FAC-1").on("click", function(){ $("#Modalrfn-ECA491EB8C80EC8AA4ED8FAC-1").attr("style", "display: none;"); }); $("#rfn-ECA491EB8C80EC8AA4ED8FAC-1").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ECA491EB8C80EC8AA4ED8FAC-1").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ECA491EB8C80EC8AA4ED8FAC-1").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ECA491EB8C80EC8AA4ED8FAC-1").attr("style", "display: none;"); }); }); [중대스포] 왜냐하면 신들 대부분이 태초 인류 학살에 동참했으므로 인간성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아그니 역시 셰스의 과거에서 알 수 있듯 과거의 브릴리스 등 그 현장에 있던 인간들을 죽였지만 '''고의가 아니었기에''' 여타 신들과는 다르다. , 그런 아그니조차 낙원의 불을 직접 가져오는 능력을 얻기 위해서 오랜 시간이 걸린듯한 언급이 있다. 그런만큼 아그니가 사용하는 낙원의 불은 특수해서 다른 신들과 달리 타라카 본체수준의 '눈' 앞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아그니가 아닌 다른 불속성 신이 이 초월기를 쓸 경우엔 나스티카급 수라들에게 위협적일 정도의 위력은 못 낸다고. 작중에서 아그니는 완전수라화한 간다르바에게 이 초월기를 써서 공격했다.[19] 아그니는 소환사인 브릴리스의 기력을 걱정하는만큼 추가 데미지 덕에 기력 대비 효율이 높은 이 기술을 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화에서 아그니가 낙원을 포기하고 금제를 깨는 바람에, 아그니의 것도 타라카족 앞에서 무효화되게 생겼다. 사후세계의 불을 소환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죽으면 그걸로 끝'''인 수라는 사용할 수 없다. 인간 역시 죽음에서 돌아올 수는 없다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신 전용 초월기'''.

'''불의 가호''' ^{Fire guard}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火 또는 火 + 火 + 기타'''
'''효과 설명'''	불꽃으로 방패를 만든다.
'''상세 설명'''	이 방패는 일정 초월수치제한 이하의 공격형 초월기들을 모두 방어할 수 있다. 그러나 방어하는 범위가 매우 좁기 때문에 보호할 대상이 있다면 바로 자신 곁에 두어야 한다. 보통 아그니는 적의 공격을 막을 필요 없이 '화염동화'를 써서 흘려보내면 그만이기 때문에 주변에 보호해야 할 대상이 있을 때만 이 초월기를 쓴다.

'''초열의 불꽃''' ^{Gehenna blaz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火''' 혹은 '''火''' + 기타
'''효과 설명'''	한 줄기의 고열광선을 지속적으로 쏜다.
'''상세 설명'''	카사크 라조프가 사용. 상당한 열 대미지를 주는데 비해 소비되는 기력은 놀라울 정도로 적은 초월기다. 다만 불속성 단일 초월기 중에서는 높은 위치에 있는지라 초월수치제한이 매우 높으며 관통력이나 폭발력도 거의 없는게 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기력이 워낙 적어 하나의 적을 따라다니면서 죽을 때까지 지질 생각이라면 괜찮은 선택.

'''유성우''' ^{meteor swarm}
'''시전 이미지'''	-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火'''(추정)
'''효과 설명'''	호티 아그니와 동일(추정)
'''상세 설명'''	호티 아그니의 원형. 작중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으며, 마법으로는 자주 사용되었다.

'''승화''' ^sublimation
'''시전 이미지'''	-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火'''(추정)
'''효과 설명'''	타겟의 열을 폭발적으로 상승시킨다.
'''상세 설명'''	브하바티 아그니의 원형. 극열과 유사한 효과지만 열전도는 일어나지 않는다.마법으로서는 작중에서 브릴리스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이것으로 추정되는 초월기를 아그니가 작중에서 사용한 적이 있다. 아그니가 바다를 증발시킬 때 사용한 초월기가 그것. 무려 바다를 통채로 증발시켰음에도 주변에는 그 열로 인한 피해가 일절 없었다.

7.1.2. 물

'''한파''' ^{Cold Wav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水''' 혹은 '''水''' + '''기타'''
'''효과 설명'''	시전자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의 온도를 영하로 떨어뜨려 주변을 얼어붙게 한다.
'''상세 설명'''	아그니의 '극열'과 대비되는 공격형 초월기. 시전자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의 온도를 영하로 떨어뜨려 주변을 얼어붙게 한다. 떨어뜨릴 수 있는 한계는 주위 환경에 따라 다르며 온도가 낮아질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기력 소모도 더더욱 커진다. 단순히 대상만 얼릴 뿐이지 주위의 온도를 같이 떨어뜨리진 않는 신성마법 '브하바티 바루나'와는 다르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한파를 극열로, 브하바티 바루나를 브하바티 아그니로 바꿔서 생각하면 된다.

'''절대영도''' ^{Absolute Zero Poin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水''' 혹은 '''水''' + '''기타'''
'''효과 설명'''	절대영도에 가깝게 자신의 체온을 낮춘다. 이 상태로 다른 생명체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상세 설명'''	절대영도에 가깝게 자신의 체온을 낮추는 효과를 지닌 초월기. 이 상태로 다른 생명체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그런데 자신의 체온을 그렇게 낮추고 자신이 데미지를 안 입을 자신이 없으면 제대로 쓸 만한 초월기가 아니기 때문에 이 초월기를 쓰는 이들은 많지 않다고 한다. 속성은 水만 있어도 되지만, 물 속성 단일 초월기들 중에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초월기라 초월수치제한이 매우 높다.

'''출수''' ^{Water Spou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水''' 혹은 '''水''' + '''기타'''
'''효과 설명'''	지하수를 분출시킨다.
'''상세 설명'''	지하수를 분출시킨다. 다른 속성과 관계없이 물 속성이 하나라도 있으면 가능해서 물 속성을 지닌 수라나 신에게는 매우 기본적인 초월기인데다 공격보다는 지형변화에 중점을 둔 기술이라 일반적으로는 특기할 만한 사항이 없으나, '''누가 쓰는가에 따라서는 안드로메다급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작중의 간다르바가 그 예. 간다르바가 수라화 상태로 이 초월기와 아래의 '해일'을 함께 사용하자 본디 육지였던 칼리블룸 근방 '''수백 제곱킬로미터가 통째로 물에 잠겨 바다로 변했다.''' 행성 밖에서도 그 변화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

'''해일''' ^{Tidal Wav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水 혹은 水 + 기타
'''효과 설명'''	이름 그대로 해일을 일으킨다.
'''상세 설명'''	공격형 초월기로 이름 그대로 해일을 일으킨다. 원래 출수처럼 그리 특별한 초월기는 아니지만 수라형 간다르바가 출수와 함께 사용했을 때는 말 그대로 '''행성 규모의 재해'''를 일으켰다. 칼리블룸은 절반 이상이 침수당했으며 조금만 더 틀어졌다면 '''도시 하나가 멸망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대양의 광선''' ^{Oceanic Ray}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한정
'''사용 속성'''	'''水''' 혹은 '''水''' + '''기타'''
'''효과 설명'''	일직선의 푸른 광선을 발사해 물리 데미지를 준다.
'''상세 설명'''	입에서 일직선의 푸른 광선을 쏘아 타켓에게 물리 데미지를 주는 공격형 초월기.[20] 브레스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딱히 전용초월기인 건 아니다. 충격파는 덤. 물 속성 기술이고 광선 자체도 푸른 빛을 띠지만 얼리거나 냉기 피해를 주는 효과는 없다. 수라형 한정. 광선의 크기는 '''수라형의 크기에 비례'''한다. 수라형이 거대한 간다르바의 주력 기술.

'''대양의 폭격''' ^{Oceanic Blitz}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한정
'''사용 속성'''	'''水''' 혹은 '''水''' + '''기타'''
'''효과 설명'''	여러 갈래의 푸른 광선을 발사해 물리 데미지를 준다.
'''상세 설명'''	여러 갈래의 푸른 광선을 발사해 물리 데미지를 주는 공격형 초월기. '대양의 광선'의 범위판으로 그래서인지 수라형 한정이다. 범위 공격으로도 쓸만하고 대상 하나에만 집중해서 대양의 광선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 라크샤사급 수라에게는 주력급 기술이지만 나스티카, 그것도 종족의 초대 왕인 간다르바는 잘 쓰지 않는 초월기라고 한다. 간다르바에게는 이보다 더 강력한 초월기가 많았으니까.

'''얼음바늘''' ^{Ice Niddl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水''' 혹은 '''水''' + '''기타'''
'''효과 설명'''	허공에 대량의 날카로운 얼음 파편을 생성해 날려 데미지를 주는 공격형 초월기
'''상세 설명'''	허공에 대량의 날카로운 얼음 파편을 생성해 날려 물리 데미지를 주는 공격형 초월기로 물 속성의 공격형 초월기 중에선 기본 중에서도 아주 기본이다. 다만 누가 쓰느냐에 따라서 바늘이 아니라 아예 창이 될 수도 있다.

'''서리의 탄''' ^{Frosty Sho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水''' 혹은 '''水''' + '''기타'''
'''효과 설명'''	냉기를 띤 탄을 발사에 일정 범위 내에 물리+냉기 데미지를 주고 빙결시킨다.
'''상세 설명'''	클로페의 '서리의 땅'의 탄환 버전이다. 냉기를 띤 탄을 발사해 일정 범위 내에 물리+냉기 데미지를 주고 빙결시키는 공격형 초월기. 얼핏 좋아 보이지만 관통력이나 공격범위가 허접이라서 문제. 약한 놈 하나를 두들겨패는 거라면 몰라도 다수 또는 강한 적을 상대할 때는 적합하지 않은 기술이다. 그러나 설명은 안습해도 간다르바 정도 되는 나스티카급 수라가 쓰면 '''탄환이 아니라 아예 대포알이 된다'''(...).

'''물살별''' ^{Aqua Come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水'''' 혹은 '''水''' + '''기타'''
'''효과 설명'''	혜성처럼 긴 꼬리를 가진 푸른 에너지탄을 상대에게 날려 데미지를 주는 공격형 초월기.
'''상세 설명'''	혜성처럼 긴 꼬리를 가진 푸른 에너지탄을 상대에게 날려 물리 데미지를 주는 공격형 초월기. 초월수치제한이나 기력 소모량에 비해 비교적 파괴력이 강하기 때문에 물 속성의 국민초월기쯤 되는 공격형 초월기라고 한다. 약점은 정밀 조준이 불가능하다는 것. 랜덤하게 목표 범위를 비켜 맞는 경향이 있어서 확실히 맞추고 싶을 때는 쓰지 않는 게 좋다.

호티 바루나의 원형 초월기

일정 지역의 물을 조종하거나, 시전자가 아는 장소에서 물을 생성한다. 호티 바루나로 물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고차원적인 이해가 필요하지만 초월기의 경우에는 그런 건 없다.

브하바티 바루나의 원형 초월기

시전자를 중심으로 하는 일정 영역의 모든 것들을 얼린다. 보호대상을 지정하고 원하는 것만 얼리는 것도 가능하다.

7.1.3. 하늘

'''보복 섬광''' ^{Counter spark}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天''' 혹은 '''天''' + 기타
'''효과 설명'''	사용 중에 공격을 받으면 받은 대미지 만큼 전격을 방출한다.
'''상세 설명'''	반사 버프형 초월기. 사용 중 공격을 받으면, 그 공격으로 인해 받는 데미지만큼 전격을 방출해 공격자에게 데미지를 준다. 방어나 능력 상승 옵션은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맷집이나 재생력이 상대보다 약하다면 비효율적이다. 눈으로는 이 초월기를 쓰고 있는지 구별할 수 없으나, 작은 물건이라도 던져 보면 스파크가 튀기에 바로 알 수 있다. 사용하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기력이 소모되며 전격이 나갈 때도 추가로 기력이 소모된다. 다만 전격 방출시의 기력 소모량은 비슷한 효과를 내는 공격형 초월기들에 비해서는 낮은 편.작중에서 핀가라가 사용.

호티 인드라의 원형 초월기

목표물의 머리 위 허공에서 번개를 소환해 떨어뜨린다. 딜레이 없이 발동한다. 하늘이 있는 공간에서만 쓸 수 있다.

브하바티 인드라의 원형 초월기

시전자를 중심으로 고압전류를 흘려 주위의 적들을 감전시킨다. '피'를 기준으로 감전시키며, 몸 안에 피가 흐른다면 전기가 통하지 않는 방어구를 걸치고 있어도 무시 가능.

7.1.4. 대지

'''대지의 눈''' ^{Eye of earth}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1.목표물과 '''근접한 적'''이 있고 그걸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2.목표물과 같은 별에 있어야 한다. 3.목표물이 스스로 움직이고 있어야 한다. 4.목표물이 비행 중이거나 다른 움직이는 생물체 위에 있을 때는 찾을 수 없다. 다르게 말하면 '''대지와 닿아 있어야 한다'''는 뜻. 단, 건물이나 나무 위, 물 속은 추적 가능하다.
'''사용 속성'''	'''地''' 혹은 '''地 + 地 + 地''' (추정)
'''효과 설명'''	목표 생명체의 현재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상세 설명'''	생명체 한정 추적용 초월기. 이걸 쓰는 신은 몇 있지만 수라는 없다고 한다.[21] 블로그 설명을 볼 때 아그니의 초월기 '미열' 과 비슷한 이유인 듯하다. 속성제한이 地 + 地 + 地 쯤 되는 모양이라고. 게다가 타겟을 위한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반대로 말하면 위의 조건만 충족한다면 목표를 '''반드시''' 찾아낸다. 인간이든 수라든 일단 자기 발로 땅에 닿아있으면 벗어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축지''' ^{縮地/Shorten distanc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1.이동할 목표 위치가 시야 내에 있을 것. 2.목표 위치에 발 디딜 곳이 있어야할 것. 3.이동할 곳과 시전자가 현재 있는 위치가 연결돼 있어야 할 것.
'''사용 속성'''	'''地''' 혹은 '''地 + 地 + 기타'''
'''효과 설명'''	시야 내의 위치로 이동하는 초월기.
'''상세 설명'''	'''시야 안'''에 포착된 위치로 한 걸음에 이동하는 초월기. 다만 이 초월기의 사용엔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동할 위치에 반드시 '''발 디딜 곳'''이 있어야 하며 이 발디딜 곳은 시전자가 '''현재 서 있는 곳과 연결'''된 상태여야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건물 옥상 같은 곳은 한 걸음에 이동할 수 있지만, 아무런 지지대도 없이 공중에 떠있는 물체 위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성마법 '호티 바유'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거의 숨 쉬는 것처럼 연타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신쿠의 주특기라고 하는데 다른 신들은 이렇게 자연스레 사용하지 못하는 듯하다. 하지만 '호티 바유'의 경우 굳이 이어져있지 않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 면을 보면 이동 범위는 호티 바유가, 편리함은 축지가 나은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축지는 인간 투사들도 쓰는 사람이 있는 걸 봐서는 초월수치도 낮고 기력도 많이 필요없는 기술로 보인다. 다만 어쩌다가 한 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의식적으로 사용할 수만 있어도 대단한 거라고 하니 요령이 되게 어려운 듯.

'''중력장''' ^{重力場/Gravitationalfield}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地''' 혹은 '''地 + 地 + 기타'''
'''효과 설명'''	일시적으로 중력을 조절하는 중력장을 생성한다.
'''상세 설명'''	일정영역에 작용하는 중력을 조절한다. 목표물 개체가 아니라 그 주위 범위의 대지에 거는 기술이므로 원치 않는 대상이 말려들 수도 있으며, 목표물이 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소용없다. 첫 등장 때는 중력을 조종해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는 쿠베라 리즈를 구해내는데 사용. 2부 40화에서는 신 쿠베라가 회귀의 검의 시험 감독관을 기절시키는데 사용했다.[22] 이는 검을 뽑는 방에 다른 이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뿌리내린 발''' ^{Rooted foo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地''' 혹은 '''地 + 地 + 기타'''
'''효과 설명'''	목표물이 현재 대지와 붙어있는 신체 부위를 그 자리에 고정시켜버린다.
'''상세 설명'''	근거리 복수 개체에게 시전 가능. 시전시 목표물이 현재 대지와 접촉해 있는 신체부위가 그 자리에서 딱 붙어버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예로 건물 같은 구조물 위에 서 있으면 건물과 접촉해 있는 신체부위가 그 구조물에 달라붙어 버린다. 신발을 신은 목표물이 이 기술에 걸리면 신발과 함께 붙어버리며, 신발에서 발이 빠지지도 않는다. 비슷한 구속기인 '대지의 구속'은 목표물의 모든 행동을 방해할 수 있지만 물리력에 의해 극복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이 기술은 붙어버린 신체부위 이외의 부분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대신 붙어버린 부분만은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벗어날 수 없다.

'''거인의 힘 ''' ^{Gigantic forc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地'''
'''효과 설명'''	시전자의 신체능력을 강화시킨다.
'''상세 설명'''	시전자의 신체능력 전반을 강화시키는 버프형 초월기. 신성마법 중 하나인 '호티 쿠베라'의 원형이 되는 초월기로 호티 쿠베라는 신체일부를 선택적으로 강화시켜 강화시킨 신체 주위에만 황금색의 빛무리가 생길 뿐이지만, 이 초월기는 무조건 시전자의 전신을 강화시키는 것과 동시에 전신이 황금색 빛무리에 감싸이고 시전자의 눈동자와 머리카락까지 황금색으로 변한다. 또한 밤의 일정 시각(대지의 시~부활의 시)만 되면 쿠베라 본인이 원치 않아도 자동으로 시전되는 패시브 초월기라 이걸 조절하기 위해 신급 아이템 황금의 기사를 만들었다.연출만 보면 고유초월기지만 형태 자체는 달라도 강화효과가 비슷한 다른 버프형 초월기가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초월기로 분류한다고 작가 블로그에 설명이 나와 있는데, 좀 헷갈리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원리가 동일한' 하나의 초월기가 사용자에 따라 다른 이펙트가 나오고 그 중 한 이펙트가 '거인의 힘'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류된다고 생각하면 앞뒤는 맞아떨어진다. 쉽게 말해 신 쿠베라가 쓸 때만 전용 이펙트가 생기는 것. 실제로 인간이 '호티 쿠베라' 마법으로 빌려서 쓸 때는 머리의 색과 눈의 색까지 변하지는 않는다.(신 쿠베라의 힘을 빌려 쓰는 것이기 때문인지 금빛은 돌지만)

'''대지의 구속''' ^{Binding of earth}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地''' 혹은 '''地 + 地 + 기타'''
'''효과 설명'''	목표물을 대지로 끌어당긴다.
'''상세 설명'''	시전자가 타겟으로 삼은 목표물들을 대지로 강하게 끌어당기는 초월기로 심하면 땅속으로 쳐박힐 수도 있다. 중력장과는 달리 범위가 아니라 개체에 거는 기술이기 때문에 시전자가 타겟으로 삼은 목표물이 움직인다 하더라도 효과가 지속되며, 해당 목표물 이외의 대상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구속의 강도를 약하게 할 경우엔 구속을 이겨내고 움직이는 개체가 있을 수도 있다.

브하바티 쿠베라의 원형

사용자의 몸에서 금색의 빛무리들이 위로 솟구치며 하늘을 비행할 수 있게 된다. 공기저항 등에 대한 신체보호 효과는 없다. 참고로 신 쿠베라는 이 초월기의 상위호환인 고유초월기가 있기 때문에 이 초월기는 쓸 일이 없다고 한다. 더군다나 신 쿠베라는 날아가는 것보다 걷는 게 더 빠르기 때문에...

7.1.5. 바람

'''연풍''' ^{Light breez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風''' 혹은 '''風''' + 기타
'''효과 설명'''	공기의 흐름을 조종한다.
'''상세 설명'''	신성마법 '브하바티 바유'와 흡사하나, 이쪽은 강풍을 일으키지는 못한다. 한마디로 '''전투용으로는 완전히 쓸모없는 기술'''. 그저 낭만과 풍류를 즐기고자 하는 수라들이 즐겨 사용할 따름이다. 기력소모가 있기는 하지만 타 초월기들에 비하면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극도로 적다. 셰스의 경우에는 이걸로 허공에 꽃잎을 모아 글씨를 써서 레니와 대화하는데 사용했다.

호티 바유의 원형

순간이동. 자신의 시야에 포착된 지점의 '공기'와 자기 자신의 위치를 서로 바꾼다. 그리고 신이나 수라는 시력이 인간에 비할 바가 아니다.

브하바티 바유의 원형

공기의 흐름을 조종하는 마법. 땅으로 낙하하는 대상을 보호할 수도 있고, 수상보행, 점프, 낙하지연, 허공답보, 물체이동 등의 보조용으로도 쓸 수 있고 아예 바람으로 상대를 그어버릴수도 있다. 신이 공격용으로 쓰면 중립의 활을 연상시키는 효과가 나올 수 있다.

7.1.6. 빛

'''여덟 갈래의 광휘''' ^{Octuple shin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光''' 혹은 '''光''' + 기타
'''효과 설명'''	시전자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8갈래의 노란 광선을 발사한다.
'''상세 설명'''	클로체가 사용.아테라 공격 때 시전한 초월기 중 유일하게 봉인되지 않은 초월기(...). 발사되는 8개의 광선들은 언제나 같은 각도로 고정되어 나가며 타겟을 정확하게 정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연습을 통해 정확성을 갖출 수는 있다.[23] 클로체는 사가라 일당 소속의 라크라샤급 수라들 중에서도 초월기의 파괴력이 가장 강하다. 하지만 기초 신체능력 전반은 가장 약하며 오빠인 클로페가 없으면 혼자 내놓기 무서운 녀석이다. 실제로 클로페가 와주지 않았으면 아테라의 마법학원의 강사들이 협공으로 날린 '브하바티 찬드라' 4개로 통상보다 파괴력과 효과를 6배나 더 강화시킨 '브하바티 수르야'를 맞고 마비당한 상태에서 파괴력을 최소 통상의 십수 배의 수준으로 증폭시킨 '브하바티 마루트'에 썰려서 큰 데미지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호티 수르야의 원형

짧은 시간 동안, 밝은 빛이 나면서 시전자 주위의 일정 반경 이내의 모든 것을 투시한다.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브하바티 수르야의 원형

목표물을 향해 광선을 발사. 열기, 전기, 독기 등의 성질은 전혀 없지만 어째서인지 빛 주제에 물리적 파괴력이 막강하다. 방어력을 무시하는 기능은 없고, 대신 외부로부터 다음 공격을 받기 전까지 대상을 일정시간 동안 마비시킬 수 있다.

7.1.7. 어둠

'''은신''' ^Hiding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暗''' 혹은 '''暗''' + 기타
'''효과 설명'''	자신의 모습을 감춘다.
'''상세 설명'''	말 그대로 클로킹. 자기 자신, 그리고 근접한 몇몇 대상과 함께 모습을 숨길 수 있는 은신형 초월기로 단지 눈으로만 안 보이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접촉하거나 소리를 내면 들킬 수 있으며 공격을 당하면 그대로 맞는다. 마법 '호티 찬드라'와 비슷하다. 시전 동안 지속적으로 기력이 소모되며, 쓰는 동안 다른 초월기를 시도하면 일단 은신이 풀리고 난 뒤에야 초월기가 발동된다.핀가라가 사용.

'''자색의 비''' ^{Violet Rain}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暗''' 혹은 '''暗''' + '''기타'''
'''효과 설명'''	하늘에서 자색의 광선을 떨어뜨려 무작위로 폭격하는 공격형 초월기.
'''상세 설명'''	하늘에서 자색의 광선을 떨어뜨려 무작위 폭격하는 공격형 초월기. 광선 하나하나 타겟을 지정하는 것 역시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무작위로 파괴하는 용도로 쓰인다고 한다. 타겟을 지정할 경우에는 기력소모량도 급격하게 늘어난다. 시전자 주위로 일정 반경 안에는 하나도 안 떨어지기 때문에 근접공격은 절대 불가능하다. 사가라가 인간계에서 쓸 수 있는 초월기 중 가장 쓸만한 광역기라는 듯.

'''핏빛의 선''' ^{Bloody Lin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暗''' 혹은 '''暗''' + '''기타'''
'''효과 설명'''	시전자의 시선이 가는 방향대로 절단하여 물리 데미지를 주는 공격형 초월기.
'''상세 설명'''	시전자의 시선이 가는 방향대로 절단하여 물리 데미지를 주는 공격형 초월기. 시선의 흐름에 따라 손짓을 하는 버릇이 있는 자들도 있지만, 손짓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다. 비슷한 효과의 마법인 '브하바티 마루트'와 달리 물리적으로 막아내는 건 가능하지만 절단대상이 피가 흐르는 생명체라면 그 생물 자체가 가진 신체 방어력을 무시하고 절단할 수 있다. 초월기의 형태뿐만 아니라 정확한 효과도 나타내는 기술명인 듯. 이 공격형 초월기의 대처법은 두 가지로, 하나는 단단한 장애물로 막는 것. 시야가 닿아야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아예 시선에 닿지 않게 차단해 버리면 되는 듯하다. 나머지 하나는 절단 효과가 적용되기 직전에 나타나는 붉은 선을 보고 재빨리 피하는 것인데, 브하바티 마루트처럼 선이 나타난 뒤 잘리기까지 아주 잠깐의 딜레이가 있다. 이 틈은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것이다. 리아가라의 '흑화산'처럼 몸 크기에 비례해서 사정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수라형에서 효과가 좋다. 하지만 어둠 단일 속성 초월기 중에선 매우 높은 초월수치를 요구하는지라, 어둠속성의 나스티카급 수라들을 제외하면 거의 쓰는 일이 없다고. 대신 암속성이 하나만 있으면 1~3속성 모두 가능하다. 속성면에서는 상당히 헐렁한 편.

호티 찬드라의 원형

목표물의 오감(五感)을 왜곡시켜, 시전자를 포함한 일정반경 내의 특정개체들을 인식할 수 없게 만든다. 육감은 왜곡시킬 수 없다.

브하바티 찬드라의 원형

초월기나 마법의 위력을 증폭시킨다.[24] 아그니와 찬드라의 조합이 신계에서 둘째가는 고화력이라는 언급도 있으며, 실제로 찬드라 본인이 카사크 라조프나 스포일러의 주문을 증폭시킬때 증폭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특히 후자의 경우 산탄형으로 나누기까지 하는걸 보면 응용도가 높은 듯.

7.1.8. 창조

호티 브라흐마의 원형 초월기

호티 브라흐마는 간단한 구조의 물체를 구현할 수 있다.

브하바티 브라흐마의 원형 초월기

브하바티 브라흐마는 재료를 아이템으로 만들거나, 기존의 아이템을 다른 아이템으로 개조할 수 있다. 생물에 통하지 않는다.

7.1.9. 파멸

호티 마루트의 원형 초월기

대상을 찢는다.

브하바티 마루트의 원형 초월기

공간절단. 브하바티 마루트는 계산이 복잡하지만 초월기를 쓸 때는 계산을 하지 않으니 이 초월기에는 그 단점이 해당되지 않는다.

7.1.10. 부활

'''치유의 손길''' ^{Healing Touch}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回''' 혹은 '''回''' + '''기타'''
'''효과 설명'''	생명체의 재생력을 빠르게 하여 상해된 부위를 복구한다.
'''상세 설명'''	'호티 아슈윈스'와 비슷하게 치유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메커니즘은 다른 편. 호티 아슈윈스는 대상의 시간을 되돌리는 방식이어서 생물, 무생물 모두 복구 가능하지만 치유의 손길은 생명체의 재생력을 빠르게 하는 것이라 자체적인 재생력이 아예 없는 무생물에게는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재생력으로 커버가 안 되는 것은 회복할 수 없다.[25] 브하바티 아슈윈스로 인한 초월기 봉인 등. 대신 호티 아슈윈스와는 달리 한계시간 제한은 없으며 기력만 허락한다면 풀 컨디션으로 회복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초월수치제한 자체는 그리 높지 않으므로 이 초월기를 쓸 수 있는 이들은 많지만, 기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다른 신이나 수라는 잘 쓰지 않는다고 한다.

호티 아슈윈스의 원형이 되는 초월기

현재 시점부터 한계 시점까지 목표물의 과거 물리적 상태를 분석하여 그 중 최상이었던 상태로 되돌린다. 다른 마법과는 계산 방식이 전혀 다르지만 초월기에는 해당되지 않는 어려움. '최상이었던 상태'라는 기준을 마법사 임의로 지정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초월기의 주인인 아슈윈스는 그것을 지정 가능한지 의문.

브하바티 아슈윈스의 원형이 되는 초월기

초월기를 봉인한다. 마법의 경우 한 수라에 대해, 한 명당 하나의 초월기만 봉인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다.

호티 비슈누의 원형이 되는 초월기

시간을 되돌린다는 점에서는 시간 조작과 비슷하지만, 마법으로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유초월기가 아니므로 분명 다른 초월기이다. 일반초월기라서 이쪽은 다른 신이나 나스티카도 사용 가능할 수 있지만, 요구 조건에 따라서는 비슈누만 쓸 수 있을 수도 있다. 요구 속성이 트리플 부활이라면 나스티카는 쓸 수 없고, 요구 초월수치도 극단적으로 높을 경우 비슈누 외의 다른 부활의 신들은 쓰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강력한 주문이지만 그 원리를 의심스러워하는 마법사들은 죽음의 신전에 부활 금지 명단을 작성해 소생을 거부한다.[스포일러]

7.1.11. 혼돈

칼리가 사라진 터라 유언마법으로는 하나도 등장하지 않았고, 타라카족 전용 초월기가 몇 가지 등장하긴 했지만 일반초월기라기앤 애매하다.
원천속성이 혼돈인 나스티카가 있다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7.1.12. 죽음

호티 야마의 원형이 되는 초월기

마법의 경우 주문을 말한 후 12시간 후에 발동하여, 대상의 남은 수명을 정확히 12시간만 남기고 전부 없애버린다.

브하바티 야마의 원형이 되는 초월기

빙의로 추정된다.

7.1.13. 2속성 복합[26]
2개 속성이 포함되어 있으면 3속성도 사용 가능한 초월기도 포함.

天 + 地: 나스티카 최강인 아난타의 속성이지만 작중에서 아난타는 고인이고, 핀가라가 하늘+대지 속성의 초월기를 사용한다.

'''전기장''' ^{Electric field}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天''' + '''地''' 혹은 '''天''' + '''地''' + 기타
'''효과 설명'''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에 강한 전류를 흘린다.
'''상세 설명'''	주변 일정 반경 안에 강한 전류를 흘려 감전시키는 공격형 초월기. 보호 대상을 지정할 수는 있지만 특정 대상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지는 못한다. 공격 대상과 자신 모두 땅에 닿아 있어야 하며, 당연히 대상이 공중에 떠 있다면 별로 효과가 없다.

天 + 暗

'''방관자''' ^Spectator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天''' + '''暗''' 혹은 '''天''' + '''暗''' + 기타
'''효과 설명'''	물리적으로 그 자리에 없는 상태가 된다.
'''상세 설명'''	작중에서 핀가라가 쓴 은신형 초월기. 은신과 달리 대상은 자기 자신 한정이며, 그냥 모습만 보이지 않는 게 아니라 물리적으로 아예 그 자리에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숨은 위치를 공격받더라도 아무런 데미지도 입지 않는다. 단 시전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어야만 효과가 지속되고 은신과 마찬가지로 시전 동안 지속적으로 기력을 소모한다. 시전하는 순간의 딜레이는 거의 없지만 풀 때의 딜레이가 좀 있기 때문에 전투 중이라면 상황 봐 가면서 써야 한다. 한편 시전 중에 움직일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지 말아야 시전이 유지되는 것이므로 불편할 듯하다.

地 + 水

'''서리의 땅''' ^{Frosty field}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地''' + '''水''' 혹은 '''地''' + '''水''' + 기타
'''효과 설명'''	주위 일정 반경 내의 대지에서 얼음기둥을 솟구치게 한다.
'''상세 설명'''	밑에서 공격하는 초월기인 만큼 나름 유용할 것처럼 보이지만 살상력은 그닥 좋지 않으며 공중에 떠 있는 수라라면 당연히 아무런 소용이 없는 탓에 다른 라크샤사급 수라들이라면 버릴 초월기지만 육탄전이 강한 대신 초월기가 약한 클로페는 쓸 만한 초월기가 드물어서 이걸 쓰고 있다. 비슷한 취급이라는 '서리의 탄'은 시전하신 분이 워낙 넘사벽이다보니....

地 + 暗: 사가라의 속성.

'''죽음의 손길''' ^{Fatal Touch}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地''' + '''暗''' 혹은 '''地''' + '''暗''' + '''기타'''
'''효과 설명'''	지정한 대상에게 산 채로 썩는 끔찍한 저주를 내리는 공격형 초월기.
'''상세 설명'''	지정 대상에게 산 채로 썩어가는 저주를 내리는 공격형 초월기. 대상이 인간일 경우엔 몇 분 이내에 시체도 안 남고 썩어 사라진다. 하지만 재생력이 강한 상대라면 재생 억제 정도로만 끝난다. 전성기 때의 간다르바 같은 상대에게는 재생속도가 아주 잠깐 떨어지는 것 말고는 아무련 변화를 보이지 않으며 그나마 그 재생속도도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원상복구된다. 하지만 언급했듯 기초 스펙 자체가 아예 비교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 인간에게는 상당한 위력을 자랑해서, 브릴리스 루인은 이 초월기에 인해 왼쪽 팔이 썩어서 떨어져나가고 요단강 익스프레스 탑승 직전까지 갔었다.[27] 물론 그 뒤에는 아그니가 와서 구해줬다. [28] 여담으로 브릴리스는 이때 바뀐 헤어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무덤 속의 시선''' ^{Gaze in the Grav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地''' + '''暗''' 혹은 '''地''' + '''暗''' + '''暗''' 혹은 '''地''' + '''地''' + '''暗'''
'''효과 설명'''	UNKNOWN
'''상세 설명'''	시전 도중 아이리 유이의 브하바티 아슈윈스에 봉인되었기 때문에 자세한 효과는 알 수 없다.

水 + 暗: 마카라의 속성.

마카라는 간다르바족의 2인자지만 초월기 자체는 우르바시에게 뒤쳐진다. 대신 다른 모든 능력이 우르바시를 능가하기에 종합적으로는 마카라가 더 강하다고.

'''심해의 한입''' ^{Abysmal Bit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水 + 暗''' 혹은 '''水 + 暗 + 기타'''
'''효과 설명'''	물리적인 충격파를 직선으로 발사하는 공격형 초월기.
'''상세 설명'''	다른 화려한 초월기에 비하면 이펙트가 수수한 편이고 효과도 물리 데미지에 그치나 중요한 것은 이 초월기가 사용된 상황. 작중에서 마카라는 이 초월기로 수라도의 산에 커다란 구멍을 뻥 뚫어 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것도 사실 수라도의 특성[29] 수라도의 환경을 바꾸려면 인간계와는 아예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많은 힘이 필요하다. 때문에 너프가 들어간 것으로, 원래는 마카라가 인간형인 상태에서 사용해도 '''행성을 일격에 파괴해 버릴 정도'''의 말도 안 되는 파괴력을 자랑한다![30] 행성을 파괴하는 초월기는 나스티카급 수라들에게는 별로 대단치 않은 것이라고 한다. '''수라화하면 행성을 한입에 삼킬 수 있는 나스티카급 수라들이 널렸기 때문.''' 하지만 수라화하지도 않고 인간형에서도 그 위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고. 인간형인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초월기 중에서는 매우 강한 파괴력을 지닌 공격형 초월기 중 하나로, 무차별로 다 개발살내려는 게 아니라면 위력을 잘 조절해야 한다. 3속성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초월수치제한이 너무 높은 탓에 사실상 '나스티카급 수라 전용 초월기'로 인식되고 있다.

火 + 滅: 카사크 라조프의 속성. 전투는 짧았으나 많은 초월기를 사용했다. 원래 하프는 수명이 순혈 수라들에 비해 더럽게 짧아서 많은 초월기를 익히지 못한다고 하지만, 카사크는 높은 초월수치와 오랫동안 아버지에게 교육받은 것 때문인지 다양한 초월기를 보유하고 있다.마루나처럼 대부분의 초월기에 '어둔 주홍'이라는 이름이 붙어 카사크의 전용기 같은 느낌을 준다.

'''파열탄''' ^{Heat burs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火''' + '''滅''' 혹은 '''火''' + '''滅''' + 기타
'''효과 설명'''	폭발하는 광탄을 쏜다.
'''상세 설명'''	몇개의 목표물을 잡은 뒤 붉은 빛의 광탄을 그 목표물을 향해 폭발시키는 공격형 초월기다. 광탄은 목표물에 닿는 순간 바로 그 자리에서 크게 폭발하는 동시에 주위를 녹이면서 데미지를 입힌다.

'''어둔 주홍의 빛''' ^{Dark vermilion flash}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한정
'''사용 속성'''	'''火''' + '''滅''' 혹은 '''火''' + '''滅''' + '''滅''' 혹은 '''火''' + '''火''' + '''滅'''
'''효과 설명'''	하늘에서 검붉은 번개 형상의 빛이 떨어진다.
'''상세 설명'''	하늘이 갈라지고 그 틈새에서 검붉은 빛줄기가 떨어지는 공격형 초월기. 이 빛에 맞을 경우 그 상처는 마치 '호티 마루트'에 화상을 더한 모양새가 된다고 한다.[31] 호티 마루트는 대상을 찢는 효과이니, 대충 벼락이 대상을 파고들어 찢으면서 화상이 더해진다고 생각하면 적절할 듯 하다. 낙뢰처럼 보이긴 하지만 겉모습과는 달리 전기 속성은 전혀 띠고 있지 않다. 범위 공격기인데도 기력 소모가 매우 적지만 비교적 회피하기 쉬운데다 수라형 한정 초월기라는 단점이 있다.

'''어둔 주홍의 회오리''' ^{Dark vermilion vortex}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한정
'''사용 속성'''	'''火''' + '''滅''' 혹은 '''火''' + '''滅''' + '''滅''' 혹은 '''火''' + '''火''' + '''滅'''
'''효과 설명'''	지정한 위치에 회오리를 생성한다.
'''상세 설명'''	목표 지점에 검붉은 회오리를 만들어 공격한다. '어둔 주홍의 빛'과 비슷하지만 이 공격형 초월기는 빛줄기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목표범위에서 바로 주홍빛의 에너지가 발생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목표 범위에서 바로 발생하기 때문에 범위 밖으로 피하는 것은 당연히 어둔 주홍의 빛보다 더 어렵다. 물론 목표물이 피하기 어려운 만큼 기력 소모량 역시 어둔 주홍의 빛보다 높다. 역시 수라형 한정.

'''어둔 주홍의 추격자''' ^{Dark vermilion chaser}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한정
'''사용 속성'''	'''火''' + '''滅''' 혹은 '''火''' + '''滅''' + '''滅''' 혹은 '''火''' + '''火''' + '''滅'''
'''효과 설명'''	검붉은 광탄 여러 개를 발사한다.
'''상세 설명'''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타겟을 요격하는 용도의 공격형 초월기이다. 추격자라는 이름과는 달리 추격기능은 없는데다 파괴력에 비해서 기력소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나의 적을 향해 이 초월기를 시전하는 것은 다소 바보같은 짓이지만 카사크는 아그웬 라조프를 납치하는 마루나에게 이 공격을 퍼부었다. 그런데 후에 셰스와의 대화를 보면 열 받아서 쐈다고 하기보단 마루나에게는 자기가 아그웬에 연연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마루나(& 아그웬)가 맞지는 않을 공격을 한 듯하다.[32] 어차피 상대의 크기도 크기니 산개형으로 쏴도 탄막 형성으로 맞출 수 있긴 하다. 화가 난 상황임에도 어느 정도는 이걸 노렸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 이걸 말하면서 셰스한테 아그웬을 공주님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딸바보짓한 것을 보면 카사크는 그 순간에서도 아그웬을 생각한 것이다.

風 + 光: 셰스의 속성.

'''자기희생''' ^{Self-sacrific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風''' + '''光''' 혹은 '''風''' + '''光''' + 기타
'''효과 설명'''	지정한 타겟을 회복시킨다.
'''상세 설명'''	체력이나 기력의 회복 및 상처 치료에도 도움이 되지만 자신에게 남은 힘(체력이나 기력)을 전해주는 원리인데다 '''소모하는 힘에 비해 치유되는 양이 더 적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탓에 수라를 대상으로 할 때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그러나 수라에 비해 매우 약한 인간이나 쿼터를 치료하는 목적이라면 오히려 다른 회복 초월기보다 효율이 좋다. 기력 소모는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적은 편이나, 기력회복을 목적으로 자신의 기력을 전해준다면 언급했듯 회복시키려는 것보다 더 많은 기력을 소모해야 한다.

暗 + 光

'''무지개빛 흐름''' ^{Rainbow stream}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暗''' + '''光''' + 기타
'''효과 설명'''	무지개의 각 색에 해당하는 광탄들을 생성하여 발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초월기.
'''상세 설명'''	클로체가 사용하려 시도한 적 있으며 아이리 유이의 '브하바티 아슈윈스'에 의해 봉인되어 자세한 효과는 알 수 없는 초월기다. 다만 이걸로 아테라의 마법학원을 날려버리려고 한걸 보면 위력은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이며 어스름의 대지와 함께 클로체가 가진 공격형 초월기 중에서 가장 파괴력이 강한 초월기 중 하나라고 한다.

回 + 水: 간다르바의 속성.

'''청록의 파열''' ^{Cyan Burs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回''' + '''水''' 혹은 '''回''' + '''水''' + '''기타'''
'''효과 설명'''	원거리의 대상을 청록색의 불꽃으로 터뜨린다. 그러나 상대에게 물 속성이 있다면 오히려 상대가 회복된다.
'''상세 설명'''	공격형 & 회복형 초월기. 원거리의 대상을 청록색의 불꽃으로 터트려 버린다. 그러나 상대에게 물 속성이 있다면 공격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회복을 시켜 주는 꼴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대 범위나 위력이 한정되어 있는지, 수라화를 해도 더 강해지지는 않는다.

7.1.14. 3속성 복합

天 + 光 + 火: 마루나의 속성.

마루나는 초반에 가장 많은 초월기를 보여줬다. 반 이상이 공격형 초월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루나의 공격형 초월기는 대개 강력한 대신 딜레이가 길다고 한다. 대규모의 초월기를 쓸 때는 하늘이 붉어지는데, 종족속성이 天인 가루다족의 특징으로 보인다.[33] 지금껏 등장한 마루나의 초월기는 전부 세 가지 속성의 복합속성 초월기로 단일속성 초월기를 쓰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심홍의 새벽빛 이외의 초월기들은 고유초월기가 아니지만 앞에 붙는 '심홍의~'가 마루나의 붉은색과 묘하게 잘 어울려서 왠지 마루나의 전용기 같은 느낌이 든다. 또한 심홍의~ 관련 초월기는 속성이 전부 마루나와 같은 속성.

'''심홍의 파열''' ^{Crimson Bus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天''' + '''光''' + '''火'''
'''효과 설명'''	목표물 주위의 에너지를 끌어모아 폭발시킨다.
'''상세 설명'''	목표물의 주변에서 에너지를 끌어모아 폭발시키는 공격형 초월기로 위력은 다소 약하지만, 뭔가를 발사하거나 하는 것이 아닌 조준한 지점에서 바로 폭발하므로 장애물에 막힐 일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수라형과 인간형일 때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수라형일 때에는 이 기술을 쓸 바에야 차라리 주먹으로 한 대 치는 게 효율적이라 잘 사용하지 않는다. 2부에서 간다르바를 위협하는 하프의 팔을 날려버렸다.

'''심홍의 번개''' ^{Crimson Lightning}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전용
'''사용 속성'''	'''天''' + '''光''' + '''火'''
'''효과 설명'''	직선형 광선을 발사하는 공격형 초월기. 입과 손에서 사용 가능.
'''상세 설명'''	브레스의 마루나 버전. 목표물을 향해 직진하는 관통형의 붉은 광선을 발사하여 그 주위의 일정 영역과 함께 날려버리는 공격형 초월기로 비교적 짧은 딜레이에 비해 강한 파괴력을 지닌 초월기지만, 관통형 공격의 특성상 무조건 직진밖에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관통하지 못하는 장애물에 가로막히거나 목표물이 폭발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무용지물인 초월기이다. 수라형 한정 기술로 입과 손을 통해 발사할 수 있는데 입으로 발사할 경우에는 발사가 조금 느리지만 파괴력이 강력하고 손의 경우엔 입보다 빠른 사용이 가능한 대신 위력이 조금 감소한다.[34] 이 특성은 용족 전용 공격형 초월기인 브레스와 비슷. 다만 용족의 브레스는 무조건 입이 낫다. 손은 약할 뿐 아니라 느리기까지 하다. 비행중에는 팔을 숨기고 있으므로 입으로 발사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심홍의 추격''' ^{Crimson Homing Beam}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天''' + '''光''' + '''火'''
'''효과 설명'''	시야 범위 내에 있는 목표물을 쫓아가는 유도탄을 발사하는 공격형 초월기.
'''상세 설명'''	다수의 목표물을 향해 다수의 유도형의 붉은 광탄을 날리는 공격형 초월기. 이때 목표물은 반드시 마루나의 시야범위 내에 포착되어 있어야 한다. 즉 그냥 막연히 발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 기술은 비록 딜레이가 다소 길고 위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광탄 하나하나가 휘어지거나 유턴하면서 목표물과의 사이에 있는 장애물을 자동으로 피하면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추격한다는 편리함 때문에 자주 쓰인다. 거기다 비교적 위력이 작아 마루나의 다른 공격형 초월기들과는 달리 하늘이 붉어지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기습 용도로도 적절하다. 다만 목표물을 쫒아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위력이 점점 약해지는데다, 일정 거리 이상 날아가면 자동으로 소멸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목표물이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 빠르게 도망칠 수 있을 정도의 속도를 지닌 상대인 경우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설정상 마루나가 자주 쓰는 기술이라는데, 어째 작중에서는 구체만 생성하다가 간다르바의 만류로 그만두던가, 유타의 마법&초월기 무효화 능력에 의해 막혀버리거나, 타티아의 만류로 도중에 취소하는 등 제대로 나온 적이 없다.

'''심홍의 깃털돌풍''' ^{Crimson Feather Blas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또는 부분 수라형(날개) 전용
'''사용 속성'''	'''天''' + '''光''' + '''火'''
'''효과 설명'''	목표물을 향해 폭발하는 깃털을 날리는 공격형 초월기.
'''상세 설명'''	다수의 목표물을 향해 깃털을 날려 폭발시키는 공격형 초월기. '심홍의 파열'처럼 장애물을 무시하거나 '심홍의 추격'처럼 유도기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선딜레이가 별로 없고 위력이 꽤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깃털을 많이 쓴다면 더더욱 강력해진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정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주력기술은 되지 못하며 인간형에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최소 날개는 꺼내야 하기 때문에 부분 & 완전수라형 한정 기술.

'''심홍의 폭격''' ^{Crimson Blitz}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전용
'''사용 속성'''	'''天''' + '''光''' + '''火'''
'''효과 설명'''	공중에 구체를 만들어 많은 수의 광선을 발사하는 공격형 초월기.
'''상세 설명'''	공중에 무수한 붉은 빛의 구체를 생성시킨 뒤, 구체 하나당 무수한 수의 고출력의 붉은 광선을 발사해 타겟으로 지정한 공격범위를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는 공격형 초월기. 범위 내에선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파괴력과 공격범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다른 공격형 초월기에 비해 어느정도 긴 딜레이조차도 눈감아줄 수 있다. 공격범위 내에 보호하고자 하는 대상이 있다면 공격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보호대상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딜레이가 더더욱 길어진다는 문제가 있으며 이 초월기가 발동되기 전부터 꽤 오랫동안 넓은 범위에 걸쳐서 붉은 하늘이 지속되기 때문에 적에게 하늘이 붉지 않은 곳까지 냅다 도망칠 기회를 주게 되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이 기술로 아테라를 작살낼 뻔했으나 아샤 라히로가 결계를 쳐서 간신히나마 막아냈다.

天 + 地 + 暗: 핀가라의 속성.

'''그림자 도주''' ^{Shadow escape}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天''' + '''地''' + '''暗'''
'''효과 설명'''	자신의 그림자가 닿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한다.
'''상세 설명'''	그림자의 크기는 '''수라형 기준.''' 즉, 인간형일 때도 수라형일 때의 그림자가 닿는 곳까지 움직일 수 있다. 다른 순간이동형 초월기에 비해 기력이 적게 소모되지만, 햇빛을 받아 생긴 그림자에만 효과가 적용되므로 한 방향으로만 이동할 수 있으며 날씨와 시간에 따라서는 아예 쓸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게 단점이다. 수라형의 크기가 거대한 핀가라에게는 상당히 쏠쏠한 기술.

地 + 火 + 暗: 리아가라의 속성.

리아가라는 육탄전과 초월기 모두 상당한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작중에서 인간형인 상태에서 초월기를 쓰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흑화산 외에도 잠복기의 힘인지는 모르지만, 불 속성 초월기의 위력을 약화시키는 막을 펼치는 초월기도 선보였다. 다만 아무리 약화된 형태라도 나스티카 급의 고유초월기는 상당시간을 걸쳐 어느정도 위력이 약화되어야 막을 수 있는 모양.

'''흑화산''' ^{Black Volcano}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사용 속성'''	'''地''' + '''火''' + '''暗'''
'''효과 설명'''	자신의 몸 크기에 비례하는 만큼의 무수한 불덩이들을 날리는 공격형 초월기
'''상세 설명'''	리아가라가 사용. 자신 몸 크기에 비례하는 만큼의 무수한 수의 불덩이들을 날리는 공격형 초월기. 보통의 화염속성 공격형 초월기들과는 달리 독기를 품고 있기 때문에 특정 속성에 저항력이 있는 적에게도 어느 정도는 데미지가 들어간다. 몸 크기 비례인 만큼 인간형에선 쓰는 게 바보.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수라형에서만 사용되는 초월기이다.

地 + 暗 + 光: 클로체의 속성.

클로체는 육탄전을 거의 포기한 대신, 초월기의 파괴력은 사가라 일당 소속의 아난타족 라크샤사급 수라들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한다. 다만 초월기의 딜레이가 다들 길어서 옆에서 싸워줄 동료가 필수적이라고. 실제로 아테라 습격 당시에는 이러한 딜레이 때문에 마비에 걸린 적이 있다. 이때 가장 강한 초월기 2개가 아이리 유이를 포함한 상위 레벨의 마법사 2명에게 봉인당했고, 겨우 시전된 공격형 초월기의 위력도 신통치 못한 걸 봐서는... 한편 봉인된 초월기의 기능이 블로그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어스름의 대지''' ^{Dusky field}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한정
'''사용 속성'''	'''地''' + '''暗''' + '''光'''
'''효과 설명'''	자신의 주위에 노란 빛의 광탄을 생성한 뒤 날려 공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초월기.
'''상세 설명'''	무지개빛 흐름과 마찬가지로 클로체의 가장 강력한 공격형 초월기 2개 중 하나라고 하지만 마법학원 강사가 시전한 '브하바티 아슈윈스'에 의해 봉인되어 정확한 효과를 알 수 없게 됐다(...). 다만 가장 강력한 초월기라고 하고 마법학원을 날려버리려고 한 것을 보면 위력이 상당히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기억''' ^{Last memory}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인간형 한정
'''사용 속성'''	'''地''' + '''暗''' + '''光'''
'''효과 설명'''	사망한 자의 마지막 기억을 읽어낼 수 있다.
'''상세 설명'''	사망자의 피가 뿌려진 땅을 대상으로 발동한다. 단, 읽어낼 수 있는 기억은 시각정보에 한한다. 죽음의 순간 이전의 기억을 읽는 것도 가능하지만 기억을 거슬러 올라갈수록 기력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다. 또한 대개의 생물들은 죽기 직전에 기억한 장면이 엉망진창인 경우가 많아서[35] 초월기의 발동 조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피를 흘리는 죽음'''이다. 직접 보는 것처럼 정확한 정보는 얻기 힘들다. 최대 기력이 넉넉한 나스티카급 수라가 이 초월기를 쓸 수 있었다면 굉장히 유용한 초월기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3속성 제한인 탓에 나스티카급 수라들은 이 초월기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暗 + 回 + 風: 후라의 속성.

'''초월의 늪''' ^{Transcendental trap}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한정
'''사용 속성'''	'''暗''' + '''回''' + '''風'''
'''효과 설명'''	일정 범위 내의 모든 공격형 초월기의 타겟을 시전자로 바꾼다.
'''상세 설명'''	일정 시간 동안, 일정 반경 안의 모든 공격형 초월기 타켓을 시전자 자신으로 바꾼다. 타켓 지정이 없는 범위 공격이라면 자신을 향해 일점사하는 형태로 만든다.[36] 비유하자면 범위 공격을 자신에게 모으는 돋보기 비슷하다. 단, 관통이나 충격파까지 막아주진 않기 때문에 주변 피해까지 커버할 수는 없고, 모은 초월기를 후라 자신이 못 버티고 죽어버리면 엿된다는 단점이 있다. '열두번의 재기'와 같은 부활형 초월기 없이는 자살용 쓰레기.

暗 + 回 + 기타(필수): 3속성 한정. 작중에서는 후라에게 해당된다.

'''열두번의 재기''' ^{Twelve comeback}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暗''' + '''回''' + '''기타(필수)'''
'''효과 설명'''	하루 12번까지 부활할 수 있다.
'''상세 설명'''	후라의 경우 혈통이 좋아서 재생력이 엄청난 데다가 후라 자신의 유전속성 중에도 부활속성이 있다. 여기에 초월의 늪과 이 초월기까지 겹치면 그야말로 최강의 탱커. 엄청난 효과치고는 약점도 전무에 가까운 게 '''패시브'''형이다. 조건이고 딜레이고 뭐고 '완전사망' 판정이 뜨면 바로 발동한다. 그것도 어중간한 부활이 아니라 '''기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풀 회복'''이다! 즉, 후라를 죽이려면 이 초월기가 발동될 만한 기력조차 남지 않게 완전히 소모시킨 다음 죽이거나 하루가 지나기 전에 13번을 죽여야 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12회를 상정'''한다는걸 보면 부활당 소모 기력은 얼마 안 되는 듯하다. 초월기의 효과를 볼 때, 나스티카급 수라가 이 초월기를 쓴다면 그야말로 사기였겠지만 '''2속성 불가'''라는 제한이 붙어있어 라크샤사급 수라만이 배울 수 있다. 나름 적절한 밸런스 패치로 보이지만, 인간형에서 재가 되고도 얼마 안 가 멀쩡히 부활한 라바나를 보면, 부활 속성을 가진 나스티카급 수라에게도 비슷한 초월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7.1.15. 속성 없음

통찰

'''잠복기의 힘''' ^{Latent Force}
'''시전 이미지'''	[image][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전용, 성장 5단계 미만의 라크샤사급 수라.
'''사용 속성'''	-
'''효과 설명'''	일시적으로 다음 성장 단계의 힘을 낼 수 있다.
'''상세 설명'''	모든 라크샤사급 수라들이 한 성장단계에서 '''500년 이상 정체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습득하게 되는 초월기'''. 몸에 버프를 걸어 현재 성장단계보다 하나 높은 성장단계 때의 근력과 민첩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며 당연히 개체마다 효과는 다 다르다. 다음 성장단계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해 보이지만, 초월수치나 몸체의 방어력, 재생력 등의 다른 능력치는 전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기 때문에 실제로 맨몸을 이용한 격투전보다 초월기 난무가 대부분인 수라들의 싸움에선 큰 위력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리아가라나 클로페처럼 체술 중시형이거나, 본래 민첩성이 상당히 높은 마루나의 경우엔 이걸 사용하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될 듯하며 마루나의 경우엔 주로 초월기가 통하지 않는 적(예: 유타)을 사용할 때 이 기술을 사용한다.[37] 다만 유타가 가지고 있는 타라카족의 눈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초월기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잠복기의 힘 역시 시야 내에서 못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마루나는 2단계 때부터 성장이 극히 느렸기 때문에 성장 2단계때 습득했다.셰스는 이 초월기를 4단계 때 습득했고, 워낙 4단계에서 지체한 시간이 많아서인지 사용시 5단계의 모습 일부[38] 본래 날개가 없다. 컷을 비교해보면 어깨 부근의 뿔이 길어지며 날개로 변하는 듯 하다. 가 나타난다. 게다가 본래 방어능력은 없는데도 겨우 날개짓 한방에 카사크 라조프의 '우주돌풍'을 단번에 튕겨낼 수 있는 지경.

'''우주 광선''' ^{Cosmic ray}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한정
'''사용 속성'''	-
'''효과 설명'''	지정한 목표물에게 한 줄기 또는 목표없이 무작위로 12줄기의 흰 광선을 발사한다.
'''상세 설명'''	속성제한이나 초월수치제한 없이 성장 5단계의 라크샤사급 수라 또는 100살이 된 하프가 자동으로 깨닫는 공격형 초월기. 초월수치 제한도 없고 속성에도 제한이 없지만 수라에게는 성장 5단계, 하프에게는 수라화 가능이라는 조건이 붙어있는지라 습득하는 수라나 하프는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용족 하프만을 위한 초월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범위 공격용으로는 쓸만하며 특별한 옵션이 더 있고 더 강력하게도 쓸 수 있으나 아래 언급된 우주 돌풍과 이 우주 광선은 현재 카사크가 어리기 때문에 그정도까지는 다루지 못한다고 한다.

'''우주 돌풍''' ^{Cosmic blas}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한정
'''사용 속성'''	-
'''효과 설명'''	전방으로 흰색 돌풍을 쏜다.
'''상세 설명'''	우주광선과 신월의 문과 마찬가지로 속성제한이나 초월수치제한 없이 성장 5단계의 라크샤사급 수라 또는 100살이 된 하프가 자동으로 깨닫는 공격형 초월기. 생성된 흰 돌풍은 목표물에 맞을 때까지 멈추지 않고 목표물을 따라다녀서 피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맞고 버티든 다른 공격형 초월기로 상쇄해야한다. 마찬가지로 우주 광선처럼 특별한 옵션이 더 있고 더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으나 어린 카사크가 그정도로 다루지는 못한다고 한다. 마루나와 싸울 때 사용했으며 마루나의 속도가 빨라 계속 피하니까 쏜 듯하다. 하지만 중간에 난입한 셰스가 '잠복기의 힘'으로 꺼낸 날개로 간단히 튕겨냈다.

'''신월의 문''' ^{Gate of crescent}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수라형 한정
'''사용 속성'''	-
'''효과 설명'''	현재 자신이 있는 '''차원'''내에 한정하여 본인이 가본 적이 있는 위치로 공간이동할 수 있는 '문'을 여는 원거리 이동 초월기.
'''상세 설명'''	이름처럼 초승달 모양의 공간이동을 위한 문을 여는 초월기다. 우주광선과 신월의 문과 마찬가지로 속성제한이나 초월수치제한 없이 성장 5단계의 라크샤사급 수라 또는 100살이 된 하프가 자동으로 깨닫는 초월기로 나스티카급 수라들에게는 '만월의 문(Gate of Full Moon)'이라는 상위호환이 있는 듯 하나, 이는 신월의 문과 달리 인간계에서 사용할 수 없다. 문의 지속시간은 짧은 편이며 출구가 닫혀버리면 영영 못 나간다고 하며 문 안쪽에는 타라카족 마라, 우파니급 수라들이 득실거리니 어지간한 역량의 소유자가 아닌 이상은 통과 불가. 타라카족이 '혼돈의 종족'인 점을 감안하면 혼돈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문을 열어서 이동하는 기술인 듯하다. 통로 중간에 타라카족 수라들이 계속 달라 붙기 때문에 통과하는 거리에 비해 실질적인 이동 속도는 느린 편이며 카사크도 최소 30분은 걸린다고 했다. 현재 행성간 이동수단이 막한 상태에서 카사크는 인간들에게 유일한 '''성간 이동''' 수단이다.[39] 인간들은 대변동 이전에는 수송선을 이용해 성간이동을 했으나, 대변동 이후에는 모종의 이유로 성간이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클로체가 "별 생각 없이 혼자서 신월의 문을 쓰고 다닌다."며 언제 한번 큰 코 다칠 거라고 한 언급을 보면 카사크가 모르는 엄청난 리스크가 있거나, 신월의 문을 사용해 이동하다가 타라카족 수라들의 밥이 된 라크샤사 5단계급 수라나 100살 이상의 용족 하프들이 꽤 되는 모양이다. 카사크는 눈을 가진 '잔챙이 1~2마리'만 처치하면 나머지 것들은 쉽게 처리할 수 있어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나, 2부에 칼리블룸에 갈 때 '''타라카족 총공세'''를 뒤집어쓰면서 탈출에 아주 학을 뗀 듯. 거기에 '''타라카족의 왕'''이 한단계 성장해버리면서 타라카족 전체가 강화된 상태기에, 현재는 신월의 문 안쪽은 헬게이트 확정이라 사실상 사용금지상태. 여담으로 2부 167화에서 '''적을 문 안쪽에 던져버리는''' 활용법도 나왔다.

7.2. 전용초월기

7.2.1. 브리트라족

_{전용초월기} '''파멸의 숨''' ^{Destructive breath}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원천속성 또는 유전속성이 파멸 속성인 브리트라족.
'''사용 속성'''	'''火''' + '''滅'''
'''효과 설명'''	입이나 손에서 보이지 않는 브레스를 발사한다.
'''상세 설명'''	브리트라족의 전용 초월기인 브레스 중 하나. 브레스는 모든 브리트라족 수라와 하프가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는 원천속성이나 유전속성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달라진다.(종족속성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부분의 브레스는 화염이나 냉기, 전격 등의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주지만 타크사카와 카사크 부자의 브레스는 '''아무런 이펙트 없이''' 유효 범위 내 관통+물리 대미지 효과를 발생시키는, 말그대로 투명한 브레스를 쏘기 때문에 보고 피하려면 발동 직전에 손이나 입의 방향을 보고 미리 피하는 수 밖에 없다. 손에서 발동한 브레스는 입에서 발동한 것보다 느리고 약하지만 인간형에서는 폼 때문인지 주로 손으로 쓴다고. 타크사카와 카사크는 같은 브레스를 쓰지만 위력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 브레스는 모든 브리트라족이 사용 가능하나 어떤 속성의 브레스인지는 속성에 따라 다르다. '파멸의 숨'은 원천속성이 파멸속성인 브리트라족의 브레스.

7.2.2. 가루다족

_{전용초월기} '''깃털유영''' ^{Floating Feather}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가루다족.
'''사용 속성'''	'''天'''
'''효과 설명'''	중력을 무시하고 깃털처럼 가볍게 떠오르는 일종의 중력조작 초월기.
'''상세 설명'''	가루다족 전용 초월기. '''단행본 8권에서 이름이 밝혀진 초월기'''로 무시할 수 있는 중력이 어느 정도까지인지는 시전자의 기본적인 역량에 따라 다르며, 주변환경에 따라서 활공 & 수상보행 등 여러 가지 응용 동작이 가능하다. 아무리 중력이 강한 행성, 심지어 수라도일지라도 자연적인 중력이기만 하면 무시할 수 있지만,[40] 이는 수라도에서 가루다 족이 유리한 이유 중 하나이다. 이 초월기로 무시하는 중력은 마법 & 초월기로 강화되지 않은 자연 상태 그대로의 중력에 한한다. 비자연적인 중력은 이 초월기로 무시할 수가 없지만, 다른 가루다족과 달리 유타는 마법과 초월기를 무효화하는 눈을 가지고 있으니 유의미한 단점은 아니다. 1부 92화에서 유타가 수로 출구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던 어머니 타라카에게 다가가기 위해 사용했다.

7.2.3. 칼리 & 타라카

_{전용초월기} '''지평의 문''' ^{Gate of Horizon}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
'''사용 속성'''	'''속성제한불명'''
'''효과 설명'''	타라카족의 본거지로 가는 문을 여는 '''원거리 이동 초월기'''.
'''상세 설명'''	'''단행본 8권에서 이름이 밝혀진 초월기'''로 정확히는 고유초월기가 아닌 칼리 & 타라카의 전용 초월기. '지평의 종(Slave of Horizon)'과 마찬가지로 칼리의 고유초월기로 알려져있다가 나중에야 타라카도 쓸 수 있다고 밝혀진 초월기이다. 일단은 칼리 & 타라카 외에 이 초월기를 쓸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리의 신급 아이템 중 하나인 회귀의 검만 있다면 누구나 기력만으로 지평의 문을 여는 것이 가능해지지만 이 사실을 아는 것은 극히 드물다.

7.2.4. 타라카족

_{전용초월기} '''지평의 종''' ^{Slave of Horizon}
'''시전 이미지'''	[image]
'''시전 조건'''	타라카족.
'''사용 속성'''	'''混 + 기타(1속성 ~4속성 모두 가능)'''
'''효과 설명'''	타라카족 수라들을 소환한다. 소환대상 타라카족 수라는 그때그때 수준 차이가 있는데, 강한 놈을 소환하는 경우가 드문걸 보면 소환에 따른 부담이나 조건 등이 있는 듯하다.
'''상세 설명'''	'''단행본 8권에서 이름이 밝혀진 초월기로 "타라카족 전용 초월기"'''. 이것은 시초신 칼리의 고유초월기로 알려져 있었지만(그 당시에는 소환대상 괴생명체들이 타라카족이라고 불리지도 않았다.), 시간이 흐른 뒤 고유초월기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타라카가 이 초월기를 쓰는 것은 물론이고 N5년에는 일부 타라카족 상급수라(로 추정되는 거대한 놈들)가 다른 작은 놈들을 더 불러내는 식으로 이 초월기를 쓰는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8. 기타

초월기는 사용자가 위력을 조절할 수 있어서 사용자가 강하면 위력도 강해지는게 보통이지만, 초월기 자체의 최대 위력이라는게 있는 모양이다.[41]
아그니가 선보인 '홍염'은 최대 공격 범위가 수십만 km 이상으로 언급된다.
간혹 최대 위력이 높아도 사용자의 역량이 그에 따라가지 못해서 최대 위력을 못내는 경우도 있는 모양.[42]
마루나의 고유초월기 '심홍의 새벽빛'은 이론적으로는 기력 소모만 감당한다면 행성도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고유초월기는 태어날때부터 타고나는데, 마루나가 1단계부터 행성을 파괴할 수 있었을 리 없다.

기본적으로 신과 나스티카급 수라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역량차가 존재하지만 특수한 효과를 지닌 특정 초월기를 이용한다면 무조건 나스티카급 수라가 강한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아그니가 선보인 '낙원의 불꽃'이 그 예. 그 외에도 아그니가 간다르바에게 "다른 신들은 널 죽일 방법을 찾지 못했지만, 난 오래전에 찾아냈다."라고 하면서 '섬'과 '무저화'를 병행해 간다르바를 공격하는걸 보면, 여러개의 초월기를 응용해 약점을 찌르는 식으로 나스티카급 수라를 이길 수도 있는 모양.

"초월저항(超越抵抗)"이라는 능력이 있다. 초월기에 대한 방어력 같은 개념인듯. 신과 수라들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지니고 있는 능력으로 보이며, 초월기 중에는 이 능력을 올려주는 초월기가 일부 존재하고, 같은 이름의 혼돈 속성의 무언마법도 존재한다. 무언마법의 경우 혼돈 속성 싱글이 30%, 더블이 60%, 트리플이 99%라는 사기적인 데미지 경감률을 자랑한다. 트리플 정도면 사실상 마법이나 초월기가 아예 통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다만 말이 좋아 99퍼센트지, 결국 1퍼센트의 피해는 받는다는 뜻이므로, 나스티카급 수라가 쓴 공격형 초월기를 인간이 버틴다던가 하는 것은 불가능할 듯하다. 애초에 그정도 격차면 육탄전만으로도 아득한 차이가 나겠지만 말이다.

초월기는 그 종류와 효과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효과의 초월기를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신들은 자신의 일부를 이용해 원하는 효과를 지닌 신급 아이템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회귀의 검이 대표적인 예.

3부 185화에서 "융합초월기"라는 개념이 나온다. 융합기술이라는 단어나 융합마법과의 연관성은 불명이며 아그니와 태초 아이라바타가 함께 사용한 경우에 1000만을 넘는 초월수치가 감지되며 완전수라화가 아니었다고 하나 전성기의 간다르바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9. 관련 문서

[1] 2개 속성이 포함되어 있으면 3속성도 사용 가능한 초월기도 포함.[2] 즉, 나스티카급 수라의 속성은 무조건 2속성이다. 어떤 초월기에 3속성 제한(= 3가지 속성을 가져야 사용할 수 있음)이 있다면 나스티카급 수라는 아무리 초월수치가 높아도 해당 초월기를 사용할 수 없다.[3] 사실 순혈과 쿼터는 초월기를 거의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정설이다. 쿼터는 이론상 불가능한 건 아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이가 드물지만 있는 모양. 라오 리즈와 쿠베라 리즈는 순혈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초월기를 쓸 수 있는 예외.[4] 단 초월기가 무지막지하게 강하다면 얘기가 다르다.[5] 라크샤사 5단계는 먹지 않아'''도''' 회복이 가능하고 했으니 식사와 시간의 흐름에 따른 회복 둘다 되는 듯. 효율이 어느 쪽이 더 좋은지는 안나왔다. 다만 단순히 타 라크샤사들과의 차이를 강조하는 말일 가능성도 있다.[6] 신, 상급수라와 극히 일부의 인간은 계산하지 않고 고급 수학개념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는데, 그것이 초월기를 쓸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예를 들면 쿠베라 리즈라든가, 란 사이로페라든가, 카사크 라조프를 포함한 초월기 사용이 가능한 몇몇 하프들이라든가.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초월기 사용이 가능한 순혈이나 쿼터는 계산 없이 마법을 쓰는 것 또한 가능하다.[7] 인간 수명의 '''4배 밖에''' 안 된다. 일반적으로 수라는 살해당하지 않는 이상 '''불로영생'''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잠시 살다 가는 셈.[8] 몇몇 초월기들은 '''라크샤사 5단계급 순혈 수라''' 아니면 '''100살 이상 된 하프'''만이 자동으로 깨달아 쓸 수 있게되는데, 이 초월기들은 모두 하필이면 수라형 한정 초월기이다. 라크샤사급 수라가 5단계 찍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용족이 아닌 하프는 대다수가 수라화하는 법을 익히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하니 거의 용족 하프를 위한 초월기들로 인식된다. 정말 극악의 확률로 어떤 하프가 수라화에 성공했다 할지라도 신월의 문 같은 초월기를 일개 하프의 초월수치로 사용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9] 블로그 설정에서조차 쿼터 항목에는 '초월기는 대부분 사용 불가능'이라고 되어있는 데 반해 순혈 항목에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예외가 아주 없는 건 아닐 수도 있다'라고 되어있을 정도이다.[10] 1부 아테라를 습격하기 전 자기가 쓰는 초월기는 다른 또래 수라도 쓴다며 불만을 터트렸다.[11] 그 대신 신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초월기를 마법으로서 인간들에게 사용하게 할 때는 그 원본이 되는 초월기가 다른 마법들과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하거나 흔해빠진 초월기를 마법으로 주지는 않는다는 설정이 있다. 대변동 이전에는 그러한 신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효과를 지닌 마법들이 많았지만.[12] 그러나 모종의 이유에 의해 전성기 때에 비해 상당히 약화되어 있는 상태의 간다르바가 쓴 초월기를 보고 리아가라가 "고유초월기인가요? 지금의 간다르바가 저런 위력을 낼 정도라면..." 등의 대사를 하는 걸 보면 고유초월기의 위상을 알 수 있다.[13] 설령 그게 쪽수에서 한참 밀리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더라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다. 마루나가 라크샤사급 수라이면서도 은근히 나스티카급 수라들에게 개기는 저런 불량스러운 자세는 자신이 가루다족 초대 왕인 가루다의 자식이라는 것 때문이라고 하기보단 고유초월기 탓이 크다. 물론 혈통 탓이 아예 없는 건 결코 아니지만...[14] 백색동화 등은 1%씩 소환자인 브릴리스 루인의 기력을 잡아먹는다. 그러나 백색의 경우 '''그 1%만으로도 브릴리스의 목숨을 위협하는 양'''이라서...[15] 현재까지 등장한 수라와 하프는 전원 종족속성과 다른 속성만을 원천/유전속성으로 지니는데, 이것이 보편적인 특성일 경우 애초에 트리플 속성이 불가능하다. 수라가 불속성 트리플이 되려면 종족속성부터 불속성이여야 하는데 종족속성이 불속성인건 브리트라족이다. 브리트라족은 자식을 만들 수 없으므로 설령 원천속성까지 불속성인 브리트라족 나스티카가 인간과 자식을 가져 하프를 낳아도 트리플이 될 순 없다.[16]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실제로 태양 표면에 나타는 홍염의 온도는 '''섭씨 100만 도'''에 달하는 코로나에 비해 낮지만, 이 낮다는 온도가 보통 '''수천 ~ 수만 도(!!)''' 정도다. 짱센 나스티카급 수라들에겐 별 거 아닐지 몰라도 보통 생명체라면 연소과정 그런거 없이 바로 증발한다(...).[17] '우주 최강의 방패'인 간다르바조차도 '''본래라면''' 이 기술에 죽을 운명이었다. ''' 간다르바는 무려 조 단위의 인간을 죽였기 때문이다. 인간 학살을 자행한 수라중에서도 간다르바가 첫 번째로 거론될 정도로 독보적이다.'''[중대스포] 왜냐하면 신들 대부분이 태초 인류 학살에 동참했으므로 인간성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아그니 역시 셰스의 과거에서 알 수 있듯 과거의 브릴리스 등 그 현장에 있던 인간들을 죽였지만 '''고의가 아니었기에''' 여타 신들과는 다르다.[18] 이전에도 찬드라가 '낙원이란 '''어떤 가치'''를 지키지 못한다면 신에게도 열리지 않는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아그니만 특별하다는 식으로 말하는걸 보면 대부분의 신들은 '그 가치'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중대스포] [19] 아그니는 소환사인 브릴리스의 기력을 걱정하는만큼 추가 데미지 덕에 기력 대비 효율이 높은 이 기술을 쓴 것으로 보인다.[20] 브레스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딱히 전용초월기인 건 아니다.[21] 블로그 설명을 볼 때 아그니의 초월기 '미열' 과 비슷한 이유인 듯하다. 속성제한이 地 + 地 + 地 쯤 되는 모양이라고.[22] 이는 검을 뽑는 방에 다른 이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23] 클로체는 사가라 일당 소속의 라크라샤급 수라들 중에서도 초월기의 파괴력이 가장 강하다. 하지만 기초 신체능력 전반은 가장 약하며 오빠인 클로페가 없으면 혼자 내놓기 무서운 녀석이다. 실제로 클로페가 와주지 않았으면 아테라의 마법학원의 강사들이 협공으로 날린 '브하바티 찬드라' 4개로 통상보다 파괴력과 효과를 6배나 더 강화시킨 '브하바티 수르야'를 맞고 마비당한 상태에서 파괴력을 최소 통상의 십수 배의 수준으로 증폭시킨 '브하바티 마루트'에 썰려서 큰 데미지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24] 열화판인 브하바티 찬드라는 마법 증폭만 가능하다.[25] 브하바티 아슈윈스로 인한 초월기 봉인 등.[스포일러] 본래는 죽은 사람 본인의 혼을 불러와 소생시키는 주문이었지만, 혼까지 소멸시켜버리는 나스티카로부터 혼을 지키기 위해 사망 판정과 동시에 비슈누조차 간섭할 수 없는 저승으로 이동해버린다. 때문에 호티 비슈누로 사람을 되살릴 경우 살아있는 인간의 혼, 혹은 인간이 아닌 자의 혼을 부여하여 죽은 자를 되살린다. 태초의 인간들과는 달리, 현대의 인간들은 혼이 아닌 육체에 인격과 기억을 저장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종의 속임수.[26] 2개 속성이 포함되어 있으면 3속성도 사용 가능한 초월기도 포함.[27] 물론 그 뒤에는 아그니가 와서 구해줬다.[28] 여담으로 브릴리스는 이때 바뀐 헤어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29] 수라도의 환경을 바꾸려면 인간계와는 아예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많은 힘이 필요하다.[30] 행성을 파괴하는 초월기는 나스티카급 수라들에게는 별로 대단치 않은 것이라고 한다. '''수라화하면 행성을 한입에 삼킬 수 있는 나스티카급 수라들이 널렸기 때문.''' 하지만 수라화하지도 않고 인간형에서도 그 위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고.[31] 호티 마루트는 대상을 찢는 효과이니, 대충 벼락이 대상을 파고들어 찢으면서 화상이 더해진다고 생각하면 적절할 듯 하다.[32] 어차피 상대의 크기도 크기니 산개형으로 쏴도 탄막 형성으로 맞출 수 있긴 하다. 화가 난 상황임에도 어느 정도는 이걸 노렸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33] 다른 가루다족이 초월기를 쓸 때는 하늘의 색도 다르게 변한다. 예를 들어 삼파티는 황색.[34] 이 특성은 용족 전용 공격형 초월기인 브레스와 비슷. 다만 용족의 브레스는 무조건 입이 낫다. 손은 약할 뿐 아니라 느리기까지 하다.[35] 초월기의 발동 조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피를 흘리는 죽음'''이다.[36] 비유하자면 범위 공격을 자신에게 모으는 돋보기 비슷하다.[37] 다만 유타가 가지고 있는 타라카족의 눈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초월기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잠복기의 힘 역시 시야 내에서 못사용할 가능성이 높다.[38] 본래 날개가 없다. 컷을 비교해보면 어깨 부근의 뿔이 길어지며 날개로 변하는 듯 하다.[39] 인간들은 대변동 이전에는 수송선을 이용해 성간이동을 했으나, 대변동 이후에는 모종의 이유로 성간이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40] 이는 수라도에서 가루다 족이 유리한 이유 중 하나이다.[41] 아그니가 선보인 '홍염'은 최대 공격 범위가 수십만 km 이상으로 언급된다.[42] 마루나의 고유초월기 '심홍의 새벽빛'은 이론적으로는 기력 소모만 감당한다면 행성도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고유초월기는 태어날때부터 타고나는데, 마루나가 1단계부터 행성을 파괴할 수 있었을 리 없다.

분류

쿠베라(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