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미랄 히퍼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아트미랄 히퍼
블뤼허
프린츠 오이겐
자이들리츠
뤼초
[image]
'''Admiral Hipper'''
1. 제원
2. 개요
3. 활동
4. 미디어


1. 제원


함종
순양함
함급
아트미랄 히퍼급
함명
아드미랄 히퍼
자매함
프린츠 오이겐(Prinz Eugen), 뤼초(Lützow), 블뤼허(Blücher), 자이들리츠(Seydlitz)
제작
함부르크의 블롬 운트 포스(Blohm & Voss)
기공
1935년 7월 6일
진수
1937년 2월 6일
취역
1939년 4월 25일
최후
1945년 폐기, 1948년 ~ 1949년에 인양 뒤 해체
배수량
기준 배수량 14,247톤, 만재 배수량 18,400 톤
전장
하부 206 m
선폭
21.8 m
흘수
5.8 m (평균)
추진
3축 터빈(98,000kW)
속력
최대 속도 32.5노트 (60.2km/h)
항속거리
12,000 km (17노트/h)
장갑
장갑대
70 ~ 80mm
상부갑판
12 ~ 30 mm
주 포탑
70 ~ 105 mm
사령탑
50 ~ 150 mm
승조원
약 1,600명
무장
주포
SK C/34 - 8인치 포 8문
부포
L/65 C/33 - 10.5cm 포 12문
대공포
FlaK - 28 4cm 17문
기타
L/83 - 3.7cm 포 8문
기타
L/64 MG - 2cm 포 28문
어뢰
53.3 cm 어뢰 12문
함재기
아라도 Ar 196 3기

2. 개요


크릭스마리네의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1번함 '''아트미랄 히퍼(Admiral Hipper)'''.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의 네임쉽으로, 프란츠 폰 히퍼[1]를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3. 활동


독일 함부르크의 블롬 운트 포스(Blohm & Voss)사의 조선소에서 1935년 7월 6일에 기공했다. 1937년 2월 6일 진수했으며 1939년 4월 29일에 취역했다.
아드미랄 히퍼는 나치 독일의 노르웨이 침공에 참가했다. 1940년 4월 8일 트론하임의 북서쪽에서 영국 해군 구축함 HMS 글로우웜(Glowworm)과 교전했다. 함대에 뒤쳐졌던 HMS 글로우웜은 운 나쁘게 아드미랄 히퍼와 마주친 상황에서 충각돌격하여 큰 손상을 입히고 침몰했다. 4월 9일, 아드미랄 히퍼는 트론하임 항구에 들어가 독일군을 상륙시켜 트론하임을 점령했다.
수리 후, 6월에는 샤른호르스트, 그나이제나우와 함께 유노 작전에 참가했다. 10월에 기관 수리가 필요해져 킬 항에 입항했다. 대서양 진출을 시도하였으나 기관 고장과 화재 때문에 단념했다. 수리는 킬과 함부르크에서 행해졌으며 12월에야 겨우 활동이 가능해졌다.
1940년 11월 30일에 킬 항을 출항했다. 대서양에 진출한 아드미랄 히퍼는 12월 25일 수송 선단 WSSA를 공격했다. 선단은 중순양함 베릭(Berwick), 경순양함 등에 의해 호위되고 있었으나, 아드미랄 히퍼는 베릭과 교전을 벌여 수리에 6개월을 필요로 하는 타격을 입히면서 2척을 손상시켰다. 그러나 기관 문제와 연료 부족으로 귀환할 수밖에 없었다. 항구로 돌아가는 도중에 아드미랄 히퍼는 화물선 줌나(Jumna, 6,078톤)를 격침시켰으며, 12월 27일에 입항했다.
1941년 2월 12일, 시에라리온을 출발해 영국으로 가고 있던 SLS-64 선단을 아조레스 제도 동쪽에서 공격하여 19척중 7척을 격침시켰으며, 3월 28일 덴마크 해협을 경유해 킬항으로 돌아왔다.
1942년 3월에 노르웨이에서 이동해, 12월에 JW-51 B선단을 공격했고(무지개 작전), 같은 달 31일 전투에 의해서 손상되었다.
1942-1943년에는 바렌츠 해 해전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수송선단을 공격할 기회를 놓치고 졸전만 했다. 자세한 것은 바렌츠 해 해전 문서 참조.
또한 한니발 작전 중 빌헬름 구스틀로프호의 생존자들을 구조했다.
1945년 5월 3일, 킬의 도크내에서 공습에 의해 손상되어 격침되었다.

4. 미디어


동형함 중 가장 유명한 프린츠 오이겐과 같은 아드미랄 히퍼급 중순양함이라 그런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를 소재로 한 해전 게임에서는 간혹 등장한다. 전함소녀에서는 이쪽, 벽람항로에서는 이쪽을 참조.
월드오브워쉽 독일 순양함8티어다
출처

[1] 1차 대전 당시 독일 해군 제독. 도거 뱅크 해전에서는 데이비드 비티 제독이 지휘하는 순양전함 전대에 쫒겨났지만 유틀란트 해전에서 비티 제독의 순양전함 전대를 털면서 설욕했다. 유틀란트 해전에서 격침된 영국 순양전함(1순양전함 전대에서 2척+ 3순양전함 전대에서 1척. 특히 3 순양전함 전대의 경우 격침된 것이 기함이라 지휘관인 후드 제독을 전사시켰다.)은 전부 히퍼 제독이 지휘하는 정찰함대의 전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