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곡크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무장
5. 바리에이션
6. 모형화
7. 게임에서의 등장
7.1.1. 즈곡크
7.1.2. 즈곡크(CU)
7.1.3. 샤아 전용 즈고크
7.1.4. 즈곡크E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 기체. 이름의 유래는 페르시아 어로 '개구리에게서 태어났다' 이다.
곡그에 이어 두번째로 만들어진 지온공국군의 수륙양용 MS로 모빌아머를 많이 개발한 MIP사의 유일한 MS다.

2.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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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기동전사 건담 설정화
기동전사 건담 UC 설정화
형식번호
MSM-07
기체명칭
즈고크
ズゴック
Z'Gok
기체형식
수륙앙용 양산형 모빌슈트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
제작
MIP
설계
소속
지온군
파일럿
샤아 아즈나블
쥬도 아시타
배치
UC. 0079.
조종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1]
동력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2480 kw
추력
83000 kg
가속력
0.86 G
수중속력
103 kt
전고
18.4 m
중량
건조 65.1 t
전비 96.4 t
무장
240mm 미사일 발사기 X6
메가입자포 X2
격투용 클로 X2

3. 상세


[2]
치매트 사의 곡그와 동시기에 개발되었지만, 앗가이의 형식번호인 MSM-04는 본래 이 기체에게 부여될 예정이었으나 먼저 운용된 곡그의 데이터를 반영하면서 양산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에 MSN-07을 부여받게 되었다. 여느 지온군의 지구공략용 MS와 마찬가지로 캘리포니아 베이스에서 곡그 후기형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었다. MIP사의 첫 MS지만 그 성능은 곡그에 비해 더 뛰어난 육상 전투능력과 민첩성을 보여주는 등, 공국제 MS 중에서도 톱클래스라서 매드 앵글러 부대의 프라나간 분 대위는 "곡그보다 즈고크가 더 든든하다" 란 취지의 발언을 할만큼 일선에서도 호평, 결국 곡그와 앗가이를 제치고 공국군의 주력 수륙양용 MS로 자리잡았다.
머리에는 240mm 미사일 발사구 6문[3], 팔에는 메가입자포를 장비하고 있으며 수중형 MS답게 옵션 무장 휴대가 곤란하기 때문에 인간형 머니퓨레이터 대신 공격 및 작업용 클로가 장비되어 있다.

제너레이터 냉각 방식을 수냉식에서 수냉 및 공랭식 하이브리드로 변경, 탑재하는 냉각기 수를 줄이는데 성공하여 곡그보다 20t 정도 가벼우면서도 그 파워는 종래의 지온군 MS에 비교하면 '격상'적인 것이었다.
한편 충분한 방어력도 갖추고 있어서 정면의 장갑은 건탱크61식 전차의 포격에도 버텨냈다. 수중에선 고간부분의 수류제트 추진기로 항진하며, 그 속도는 곡그를 능가한다. 또한 등에는 열핵제트와 열핵로켓을 겸비한 추진기를 장비하여, 수중은 물론 육상에서도 자쿠 II J형과 맞먹을 정도로 경쾌한 운동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모노아이 레일은 전주터렛 방식으로, 등 뒤도 볼 수 있다.

고출력 제너레이터를 탑재하고 기동성을 강화했으며 장갑도 경량화된 S형도 존재하며, 그 중 가장 가장 유명한 것은 붉게 도장된 샤아 전용기로, 이 기체는 자브로 공방전에서 활약을 펼쳤다. 처음에는 지휘관용으로 생산되었으나, 전쟁 말엽에는 일반기 역시 S형으로 교체된다.
그러나 전장이 우주로 옮겨지면서 본 기체의 일부는 일회용 병기로 개조되었으며 보다 격투전에 특화된 파생기들도 개발되었다. 또한, 후에 통합정비계획에 의하여 재설계된 개량형인 즈고크 E(익스페리먼트)가 개발되었다.
한편, 다른 수륙양용MS처럼 연방군의 대잠초계기 돈 에스카르고에게는 맥을 못췄다. 일단 들키면 그냥 관짝 신세되기 딱 좋았다고. 240mm미사일 튜브에도 이 때문에 대공능력이 붙었다. 그래도 지온계 수륙양용MS 중 대공능력을 가지고 있는 얼마 안되는 기체[4]인지라 다른 기체들보단 상황이 나은 편.
샤아 아즈나블자브로 기지 침투시 붉은 색 기체를 끌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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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삭 움직인 다음, 일격에 의 복부를 꿰뚫어 파괴하면서 씨익 웃는 장면은 시청자와 아무로 모두한테 '''샤아가 돌아왔다'''는 것을 제대로 어필하는 명장면. 이 기체가 나오는 매체에선 그 장면이 꼭 나올 정도고, '짐'하면 역시 이 장면이 떠오를 수준이다(HGUC 짐의 박스아트 배경은 당하기 직전이고, 저 장면을 재현하라고 편 손 파츠가 들어갔다). 즉, 자쿠에게 샤아 킥이 있다면 즈곡크에게는 찌르기가 있다.
개장중인 아무로 레이건담을 밀어붙이나[5]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아무로가 탄 '''짐'''과 싸우다가 거의 처발릴뻔한 상황에서 후퇴하기도(...) 우디 말덴의 희생으로 기체가 파손되어 후퇴하게 된다.
U.C. 0088년에는 스템파 파로이의 콜렉션이 되어있는 기체가 등장한다. 스템파의 저택에 침입했다 탈출 중이었던 쥬도 아시타가 탑승하여 동료들을 구출하고 막아서는 적 MS들을 단숨에 격파하는 등 잠시동안 주인공(의) 기체가 되어 대활약하는 영광을 맛본다. 하만 칸이 탄 앗가이와는 거의 호각으로 대결하고, 맨몸으로 쥬도 앞에 나선 하만 칸을 죽일 수 있는 찬스가 있었으나 결국 죽이지 못한 채 퇴각.
U.C. 0096년엔 지온 잔당군이 다시 사용한다. 동남아시아 어딘가로 추정되는 곳에서 등장하여 호주에 있는 토링턴 기지를 공격하지만 바이아란 커스텀의 메가 입자포를 맞고 장갑이 슝슝슝 뚫리더니, '''폭산 (...)''', 이 녀석의 파생기인 조고크도 바이아란 커스텀의 메가입자포를 맞고 장갑이 슝슝슝 뚫렸다.[6] 이외에 출연은 나오지않았다.

4. 무장


  • 240mm 미사일 - 머리에 6기를 장비하고 있으나 기체에 따라선 8기를 장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수중에서의 발사도 가능하지만 내압심도가 낮아서 주로 부상해서 상륙 후에, 또는 대공용으로 사용되었다. 대공에 쓰인 이유는 연방군의 대잠초계기 돈 에스카르고 때문이다.

  • 아이언 네일 - 다른 수륙양용 MS와 같은 플렉시블 벨로우즈 림이라 불리는 다중 관절기관을 채용한 양완부의 선단에 3개가 장비되어 있다. 격투전을 치룰 때 타격 및 참격용 근접병기로서 사용되며, 높은 운동성을 살리는 방법으로 파일럿에 따라선 지구연방군의 짐을 일격으로 해치우는 것도 가능했다.

  • 메가 입자포 - 양팔 아이언 네일 사이의 중앙에 내장되어 있으며 그 사각이 한정되고 확산형이던 곡그의 메가 입자포와 비교하여, 집속률도 높아져서 굉장히 높은 자유도와 관통력을 가지고 있었다. 광선형 빔을 발사하며 연사하는것도 가능하며 일부 초기생산 양산형중엔 머신건을 탑재한 기체도 있었다.

5. 바리에이션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묵시록 0079에 등장하는 즈곡크의 개조형. 본디 물자 수송용으로 개발된 LWC 컨테이너에 상황에 따른 교체형 무장을 장비하고 위성 궤도상에서 대기권으로 돌입하여 공중이나 해양, 지상의 적들을 기습 공격 하기위한 모빌다이버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동관제 유닛이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image]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하는 즈곡크의 개량형. 하이곡그가 원본이 곡그라는 걸 모를 정도로 개조된 반면 이 기체는 척 보면 즈곡크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개량되었다. 좀 날씬하고 스마트해졌다고나 할까? 작중에서 사이클롭스대의 대장 슈타이너 하디가 조종하여 하이곡그 3대를 이끌고 건담 NT-1의 파괴를 위해 남극기지를 습격했다. 한랭지형 짐들을 학살하며 작전이 거의 성공할 뻔했으나, 건담을 실은 스페이스 셔틀을 엄호하던 짐에게 앤디 스트라우스가 사살당하였고. 셔틀이 우주로 날아가서 작전은 실패하였다. 여담으로 건담 오리진의 즈곡크는 즈곡크 E의 디자인과 유사하다.
  • MSN-07N 램(Ram) 즈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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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V-R에 등장하는 즈곡크의 개수기. 충각을 뜻하는 램은 새롭게 머리에 장착된 1개의 히트 램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기존의 즈곡크가 지구연방군 함선을 상대로 근접전을 벌이다가 팔에 장착된 크로가 빠지지 않아서 할수 없이 폭발 볼트로 강제로 떼어낸 뒤 전투력 저하와 기체 손상 문제로 전선을 이탈하는 경우가 꽤 빈번하게 발생하자, 이 문제를 줄이고자 개발되었다. 문제의 원인이었던 히트 클로와 머리의 미사일 발사기는 제거되었고 탈착이 가능한 클로 실드 2정을 장비한다. 히트 램은 쇄빙 작업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북유럽과 북미 대륙에서 주로 운용되었으며 형식 번호는 종전 직전에야 주어졌다.
종전 후에는 일부 기체를 연방군이 입수하여 사용하는 장면이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서 나온다. 어차피 연방측은 수중용 MS의 개발에 그리 큰 힘을 쏟지 않았고, 지온잔당 중 해군 비율도 별 대단한 것이 없고 대부분의 전장은 우주와 지상이라서 연방 해군의 예산도 한정되어 있으니 이미 있던 기체 중에서 성능상 큰 문제가 없는 램 즈고크 정도면 0090년대에도 충분히 쓸만하기 때문이라는 듯.
  • 소방용 즈곡크
만화 기렌 암살 계획에서 소방서에서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손에서 소방용수를 발사하며, 민간에서 쓰는 것이라그런지 칼날형 매니퓰레이터는 제거되었다.

6. 모형화




7. 게임에서의 등장



7.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7.1.1. 즈곡크



  • 랭크: C
  • 속성: 근거리형
  • 지형: 수중
  • 스킬
    • 공격력 업(베테랑)
    • 기동성 업(에이스)
  • 무장
    • 크로
    • 팔 메가입자포
    • 다연장 미사일
    • 난무필
'''초창기 근접전을 책임지던 기체'''
클베때부터 존재해온 역사 깊은 기체로 C랭방에선 그럭저럭 몰만하지만 올랭방 들어가는 순간 '''아 이게 잉여구나'''란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기체.
1번은 공속과 선타는 좋으나 리치가 '''짧아서''' 찌기나 빠기한테 리치로 발리는 경우가 많다. 2번은 빔반응은 좋으나 사거리가 '''짧아서''' 찌기한테 관광 당하는 경우가 많다. 3번은 데미지가 좋을 거 같은 미사일이나 이건 '''데미지가 구려서''' 다 맞춰도 빔 두방 맞춘 것보다 못한 데미지를 준다.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짧은 사거리와 잉여 같은 공격력만 어떻게 해주면 정말 괜찮은 기체지만 이 둘이 다 망쳤다. 물론 오커의 등장으로 잉여 C랭도 무지막지한 화력을 가질 수 있는 요즘이나 이 녀석은 '''공커 찍어도 23 뎀이 변하지 않는다.''' 그 대신이라 할지 공커를 찍으면 찍을수록 칼뎀은 '''초월적으로''' 높아지지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짧다.''' 6커 올공 즈곡크의 칼은 다 맞으면 우석이도 반피가 빠질 정도고 칼속은 제로뜬 에피온과 맞먹는다지만 그놈의 리치가......
공이 얼마나 잉여냐. '''찌라스에게 3번과 2번을 몽땅 뒤크리로 쑤셔도 반도 안 단다.'''[7] 하다못해 2번이랑 1번 리치라도 좀 길게 해주면 몰만할 텐데... 그래도 올공하면 칼뎀만은 초월적이 되기에 칼 잘 쓰는 사람이 들면 그럭저럭 활약이 가능하긴 하다. 애초에 '''아무리 안 좋아도 하이곡그 보단 좋다.'''
6월 20일 패치로 1번 무기 공격속도 상향, 2번 무기 사거리 상향, 3번 무기 호밍 기능 적용, 탄속 하향, 특수효과 제거.


7.1.2. 즈곡크(CU)



  • 속성 - 근거리형
  • 랭크 - CU
  • 입수 방법
1.캡슐 머신 29호기
2.커스텀 캡슐머신
  • 무장 구성
무기 1 : 크로
무기 2 : 팔 메가입자포                     
무기 3 : 240mm 로케트탄                    
  • 스킬 구성
스킬 1 : 공격력 업                           
스킬 2 : 기동성 업                           
스킬 3 : 난무형 필살기                         
C랭 즈곡크와 마찬가지로 공이 잉여다. 공을 아무리 높여도 호밍뎀 상승은 거의 없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칼뎀만 초월적으로 강력해진다. 더군다나 사거리는 일반 호밍과 같은 주제에 '''장거리 판정'''이다. 진짜 사거리가 장거리면 몰라도 이딴 게 장거리
판정이라니... 덕분에 노인파 유닛이 뜨는 순간 쳐곡은 '죽었다'를 복창해야한다.
하지만 3번 호밍과 기업으로 인하여 의외로 쓰는 재미가있어서 어쩌다가 뽑아버리고는 그냥 타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기업 띄우고 호밍질 하다보면 즈곡주제에 호밍쏜다고 신기해하는 사람 구경하느라 자신이 터지는줄 모른다. 사기기체를 너무 많이 타다보니 캡파가 질려갈때 타주면 좋은 기체.

7.1.3. 샤아 전용 즈고크


  • 랭크 : BS (키유닛이 즈고크E다. 세대를 거슬러오르다니...)
  • 속성 : 근거리형
  • 지형 : 수중
  • 무장
    • 1.격투 : 즈곡에 비해 별반 다른건 없으나 판정이 좀 넓어졌다.
    • 2.팔 메가입자포 : 기총사거리의 빔 .... 후샏. 그나마 반응은 좋아서 연사는 잘 된다.
    • 3.격투콤보 : 짐의 배때지를 뚫던 그 모션. 부따와 다운판정을 가지고 있다. 동종 전용기의 킥보다는 전방범위가 길어서 얇은 벽 정도는 벽뚫샷이 된다.
    • 4.난무필 : 넘어뜨린 다음 공중에서 빔을 갈기다가 올라타서 긁어준다.
  • 스킬
    • 1.공격력 업 (공격력 약 12%증가)
    • 2.붉은 혜성의 샤아(체력 50% 이하) 유닛의 이동속도와 대쉬속도, 기동력 증가
  • 입수 방법
원작미션 쟈브로 기지방어 下 익스퍼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랜덤으로 조합식을 획득할 수 있다.그 다음 밑의 유닛을 커스텀까지 키워서 조합하면된다.
대체로 지상에서 스피드에 패널티를 받는 원본 즈곡크에 비해 기본 스피드가 빠른 편이며 에이스 스킬 발동시 평지에서도 수중보정 받는 정도로 빠르게 움직인다. 수중에서 스킬이 뜨면 10배 빨라진다는 소문이 있다. 루리웹 캡파 커뮤니티 사람들이 언제 한 번 해산물들만으로 수중전을 했는데, 이때 샤즈곡은 '''수중의 무부'''라고 칭할 정도라나 뭐라나. 전체적으로 플레이는 일반 즈곡크와 다르지 않고 우월한 스피드를 밥줄로 삼는 기체.
단점은 2번의 거리가 거지같고 1번이나 3번을 맞춰도 대미지가 엿같다. 결국 공격력이 문제가 되므로 공커를 찍으면 되는데 문제는 BS, 아니 B만해도 이놈보다 공커 효율 좋은애들이 많다.
......참고로 전용기 시리즈 중 몇 안 되는 묻힌 놈이다. 안습. 혼자 묻힌 건 아니지만 묻힌 미겔 진이나 크루게이랑 비교하기엔 그 기체들에게 미안할 정도.


7.1.4. 즈곡크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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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크: B
  • 속성: 근거리형
  • 지형: 수중
  • 무장
    • 1.아이언 네일
    • 2.암 빔 캐논포
    • 3.아이언 네일 회전공격
    • 4.난무형 필살기
  • 스킬
    • 1.MS격투술
    • 2.방어지휘
  • 입수 방법
    • 캡슐머신 30호기 1600포인트
    • 조합식 키유닛 : 즈곡크 (커스텀1)
    • 재료유닛 : 하이곡그 + 앗가이 + 에어리즈 + 볼
최초의 B랭 수중기체. 겔구그M과 함께 B랭 묵기체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이다.. [8]
무장 보면 알겠지만 딱 '''하이곡그를 B랭으로 끌어다놓은 것뿐'''이다. 그런데 하이곡그랑 별 차이 없다. 심지어 데미지도. 코스트가 하나 높은데도 이모양인걸 생각하면 하이곡그보다 '''구리다'''고 할 수 있겠다.[9]1번은 길어보이는 팔에 비해 심하게 짧은 허세판정.
2번 빔라도 곡그시리즈가 다 그렇듯 짧다. 다만 묵기 빔짤 치곤 광속이긴 하지만 그닥 데미지가 나오지 않고 가운데로 몰아 쏘는 형태라 빼꼼샷도 힘들다. 그런데 이 무장에 대해 불쏘시개 No.2에서 써놓은 말이 묵기 치고 연사력이 좋아서 화력이 잘 나오니 잘 쓰면 좋댄다...
3번 회전공격은 캡파의 모든 회전어택계열 중 최악으로 마우스클릭을 하면 '''1.5초 후에 공격판정이 생기는''' 병맛같은 성능을 자랑한다.(좁은 판정과 빈약한 공격력은 덤이다.) 그냥 샤전, 즉 키유닛으로만 봐라. 단 하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3번 회전공격이 5타를 치는데, 1-4타까지는 근접 공격 타수가 0으로 카운트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 5타까지 치면 1 . 즉, 111133333 혹은 33331111 으로 어마어마한 데미지의 8~9콤(!) 공격이 가능...하긴 개뿔, 애초에 둔하디둔한 즈고크E 1번은 맞아주지도 않고, 3번으로 선타를 잡을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그리고 이렇게 때렸는데도 불구하고 데미지도 다른 묵기하고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다(!)[10]
4번 난무형 필살기조차 이렇다할 특징이 없는 안습의 절정. 클로로 신나게 찌르고 베다가 마지막에 기를 모아 빔포로 영거리 사격을 날린다. 기를 모을때 두 팔을 쫙 벌리고 마치 괴성을 지르듯 몸을 부들부들 떠는게 간지라면 간지... 일려나?
노파심에 말하건데 '''절대로''' 만들어서 키우지말자.뽑는게 이득이다. 이건 이 기체를 키워본 모든 사람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혼의 외침'''이다!
만약 이기체를 BC방에서 몰게 된다면(그 이상은 절대로 꺼낼 수 없다) 2번으로 찌기 뒤크리를 쳤는데, 찌기가 돌아보고 잉여인걸 확인 한 후에 그대로 다시 등을 내보이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어차피 요즘은 사장돼서 돌지도 않으니 별 의미 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예전 유행하던 포전업방에서 이걸 키울 생각이라면, 공, 보전의 경우 기본으로 싸클 2개는 매 판 써줘야 민폐를 면했었다. 싸클로 전함의 주변 부속품들을 죄다 날려버리고 주먹질을 하는데 데미지가 '''정말 눈꼽만큼''' 들어간다. 멋 모르고 보면 순간적으로 싸클로 미처 날려버리지 못한 부속품이 있나? 하고 착각할 수준으로 데미지가 대책이 없었다.(...) 잠시 키우기도 빡치던 기체였지만 요즘은 클로버 싱글미션등 민폐 안주고 키워줄 방법도 많아졌으니 머나먼 옛날이야기.

8. 기타


건프라 배틀 시리즈의 코우지 마츠모토의 스고크와, TAKU의 스곡크는 여기서 이름을 따온 걸로 보인다.
이박사는 연구소 1주년이랍시고 HGUC 즈고크를 '''튀겼다.''' 진짜 요리사 불러서 상황극까지 즐겨가며 튀겼다. 관절이랑 손톱이 녹기도 했지만..

9. 둘러보기




[1] 나중에 개수형과 MSM-03계열형에 전주위 화면 및 리니어 시트 콕피트가 장착됨.[2] 수륙양용MS의 성능이 그저그런 연방은 차라리 돈 에스카르고나 플라이 만타를 주력으로 운용할 수 밖에 없었기때문에 인간형 병기로 수중전을 한다는 개념이 희박하지만, 지온에는 상당수의 수륙양용MS가 존재하고 게임등에서도 잘 써먹기 때문에 지온에만 존재하는 집단이란 의미를 담아서 팬들이 장난삼아 부르는 애칭이다.[3] 동일 구경의 어뢰도 장비할 계획은 있었던 듯하다.[4] 자쿠 마린 타입 정도가 있을 뿐, 다른 기체들은 대공공격을 하기 위해선 수면에 드러 눕거나 아예 대공대응병기가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5] 기본적인 성능은 건담이 우위이나 즈곡크가 건담보다 제네레이터 출력이 더 높고 메가입자포도 장비하는 등 우위를 점하는 부분도 있어서 자쿠때마냥 성능차가 압도적으로 나는 수준은 아니다.[6] 어쩔 수 없는 것이 튠업을 해놓긴 했을테지만 결국은 1년전쟁 당시의 MS로 그리프스 전역 당시 롤아웃되고 UC 0096의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된 MS의 무장을 맞고 버티라는 것 자체가 무리다. 그것도 실탄 무장이 아니라 '''확산형 메가 입자포'''인데.[7] C랭이 A랭한테 뒤크리를 넣은거라 할지라도 체방고자인 '''찌'''라스에게 C랭'''묵기'''가 체력 반도 못줄인다는건 심각한거다.[8] 사실 평가로는 즈고크E보다는 겔구그M이 낫다. 다만 구리긴 매한가지라 그렇지[9] 하이곡그는 스피드가 느려서 그렇지 선타도 좋은 편이고 엄폐물 끼고 빼꼼샷도 된다. 역시 훨씬 좋아보인다.[10] 하지만 MS격투술 스킬이 뜨면 봐줄만한 데미지가 나온다. 문제는 누가 저 콤보를 맞아주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