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MS)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ZZ, 기동전사 건담 UC∀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이다.
번역어는 '카풀'로 같지만 원어로는 기동전사 건담 ZZ기동전사 건담 UC에서는 カプール(Capule)이고 ∀건담에서는 カプル(KAPOOL)로 발음과 표기가 각각 다르다.

2. 기동전사 건담 ZZ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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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번호: AMX-109
코드네임: 카풀(カプール)
타입: 초기형 수륙양용 모빌 슈트
생산자: 네오지온
소속: 네오 지온
개발년도: UC 0088
좌석: 파라노믹 모니터/리니어 시트 (흉부에 위치)
제원: 16.5m (모빌슈트 형태), 9.9m (순항모드)
중량: 38.7t, 최대 57.5t
재질: 건다리움 합금
동력: 미노프스키 핵융합 발전기, 출력 3680kW[1]
보조추진기: 로켓 슬러스터, 아포지 모터 12
추가무장: 레이저 조준기(머리에 장착), 소닉 블라스트(몸체에 장착), 미사일 발사기(몸체에 장착)
네오지온의 수륙양용 모빌슈트. 기체의 이름인 카풀(Capule)의 모티브는 캡슐(Capsule)로 추정된다. 순항모드 형태가 캡슐을 연상시켜서 그런 것일지도.
지온의 계보를 잇는다는 네오 지온이니 설계사상에 있어서는 지온의 수륙양용 MS인 곡그, 즈고크, 하이곡그등의 계보를 잇고 있다. 수중용 MS라는 점 때문에 수압을 견디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유선형으로 설계되었다.
순항모드로 팔과 다리를 집어넣고 빠른 속도로 물속에서 이동할 수 있는데, 이때 모습은 왠지 하로를 닮았다. 또한 순항모드 상태에서는 수면 위를 고속으로 호버 이동할 수도 있다. 첫 등장에서도 이 능력을 살려서 아가마를 향해 미사일을 뿌린 후 물 속으로 사라지는 놀라운 기동력을 선보이며 아직 수중전에 익숙치 않은 쥬도 일행을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평생 바다가 뭔지 본 적도 없는 놈들이 만든 수중용 MS를 어떻게 믿어?" 하면서 의심스러워 했던 고참병들은 이 기체를 충성심도 의심스러운 민간인 협력자에게 줘버리고 성능이 훨씬 떨어지는 자쿠 마리너를 타고 나가버렸다. 결과는 당연히 끔살. 바보같아 보이지만 이런식의 신병기에 대한 턱없는 불신은 현실에서도 간간이 볼 수 있는 일이다.[2] 문제는 카풀로 화려한 기동력을 선보이며 아가마 크루들을 농락한 장본인이 저딴 소리를 했으니.. 아가마를 얕본건지 올드비의 자쿠부심인지는 알 수 없다. 최후의 출격에서 카풀이 한참 앞서나가서 카풀을 고기방패로 삼으려나 싶었는데 너무 앞서간다고 제지한걸 보면 자쿠 마리너로는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속도차가 났다는 뜻이니 이 또한 고참병들의 선택이 어리석었음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
'최강의 해산물(수륙양용 기동병기)은?"이라는 논쟁에서 보통 샴블로에 이어 2위권 정도의 위치를 점한다. 의외로 인기도 많은 편. 꾸준히 모형화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아래 ∀건담에 등장한 버전이 나쁘지 않은 퀄리티의 구판키트가 나온 바 있지만 ZZ버전의 HGUC 발매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기동전사 건담 UC에 잠깐 등장했는데, 해당 작품에서 활약한 조고크가 HGUC 키트로 발매될 때 배경에 등장하면서 그러한 기대감은 더 커지게 되었다.

3.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다른 지온 잔당군들의 기체들과 마찬가지로 등장. 연방군과의 시가전 때 첫 등장을 해서 후방에서 기습해오던 네모와의 사투 끝에 팔 하나를 날리지만 빔 사벨에 정통으로 칼빵을 맞고 뻗어버린다. 이 모든게 전투씬 없이 결과 부분만 한 컷으로 묘사된 것이 개그.[3] 그래도 토링턴 기지 습격 때는 물에서 튀어나와 항구에서 공격을 시도하던 아쿠아 짐을 위에서 내려찍어 눌러 헤드를 부숴버리고 그걸 들어 짐 II의 공격을 막을 방패로 이용한다. 그런데 그 후 바이아란 커스텀의 사격으로 인해 한 기가 폭발하고, 다른 한 기는 붙잡혀서 똑같이 방패로 이용된다. 여담으로 극중 지온잔당군이 지닌 모빌슈츠 중 몇 안되는 최근에 만들어진 놈이자 진짜배기 네오지온 모빌슈츠였다.

4. ∀건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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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4화 최후반 마운틴 사이클에서 발굴된 모빌슈트로, 볼자논과 더불어 밀리샤의 주 전력으로 활용되었다. 디아나 카운터는 이 기체를 '', '경단'(...) 등으로 부르고 있다.
원조 카풀과 꼭 닮긴 했지만 사이즈, 콕핏 사양등 일부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약간씩 차이가 나는 복제품이라고 한다. 원문 표기부터 위의 카풀은 カプール인 것에 비해, 이 기체는 カプル, 영문 표기 역시 Kapool로, 원조와는 다르다.
원조 카풀의 무장 중 사용 가능한 건 오로지 미사일 뿐이며, 보통은 드라이센의 3연장 캐논과 비슷한 무장을 팔에 장착해서 싸웠다.
이 기체가 수륙양용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었기에 대부분 육상에서만 돌아다니며, 수중용 순항 모드도 거의 볼 수 없다. 하지만 해상에서의 전투에서 턴에이 건담과의 멋진 연계로 디아나 카운터의 전함 아르마이어를 침몰시키는 데 일조하며 확실히 수중전에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 아이는 왠지 수중이 더 편한 것 같아. 왜 그럴까?" 라는 소시에의 질문에 로랑이 "어쩌면 카풀은 처음부터 수중용으로 개발된 것일지도 모르지요" 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우주에서의 기동도 딱히 문제가 없었다.
코렌 난다진홍색 도장에 뿔을 장착하고 오른팔을 격투용으로 강화한 전용 카풀에 탑승해 최종전에 임했다.[4]
구판으로 모형화가 되었으며, 접합선이 거의 없는 괜찮은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만 한정판이라도 코렌 난다 탑승용의 붉은색+뿔+민치드릴 버전의 HG급 프라모델의 발매를 원하는 팬도 있다.
극중 모습은 그야말로 '''턴에이의 보스보로트'''이자 '''귀요미'''. 특히 소시에가 탑승한 물건이 극 마지막까지 열심히 '''구르며''' 활약한다. 낙법도 하는 데다, 사전적인 의미로든 고생한다는 의미에서든 활약상을 비유해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모습이 귀여움마저 느끼게 한다. 앗가이 이후로 컬트적인 의미로 귀여운 모빌슈트로 기억되고 있는 느낌이랄까...
작품 내에서 전투가 아닌 작업용으로도 곧잘 사용되었다. 광산에서 여럿이 화물을 운송하거나, 대공포를 운반하거나, 윌 게임 발굴에 투입되는 등등. 심지어 밤따기에 동원되기도.
소시에 탑승기는 별별 일을 다 겪어 보는데, 카풀들 중 유일하게 우주 유영도 해봤고, 달까지 가봤다. 한 번은 턴에이 전용 해머를 들고 싸운 적도 있으며[5] 이걸로 깅가남대의 마히로를 중파시킨적도 있다. 극 마지막에는 코렌 난다가 자신의 카풀의 보조 추진제로 써먹고 버려졌다.

4.1. 코렌 난다 전용 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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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종반에 이르러 디아나 카운터로 다시 돌아온 코렌 난다가 자신의 전용기로 삼은 붉은 카풀이다. 오른팔에는 워돔의 거대한 팔을 장착했으며, 이는 로켓 펀치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워돔의 머니퓰레이터에는 한 때 자신의 전용기 TAF-M9 이겔이 사용하던 민치 드릴을 장비했다. 이 민치 드릴은 수십 개의 스파이크가 박혀있고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둔기류 무장이다. 이마에 샤아 전용 자쿠II의 뿔을 장비한 것이 특색이다. ∀건담과 턴 X와의 대결을 보고 다시 흑역사가 재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턴 X를 공격한다. 덕분에 위기에 처해있던 로랑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는데 성공하지만 코렌 본인은 턴 X의 장갑에서 흘러나온 나노 머신 입자에 기체가 두동강나면서 결국 전사한다.

5. 건프라 배틀



5.1. 모모카풀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히로인인 야시로 모모카가 제작한 커스텀 건프라.처음 공개됐을 당시 베앗가이 - 프티가이를 이은 빌드 시리즈 새 마스코트로 주목하는 평가가 다수였다.
귀여움을 위해 전투력이 약화됐지만[6] 내구도는 강해졌다고 한다. 또한 쁘띠카풀 사출도 가능.HG 프라모델 매뉴얼에 따르면 턴에이 버전을 베이스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 표기도 턴에이 버전과 같은 モモカプル( MOMOKAPOOL)이다.

6. 기타 매체에서


왠지 기타 매체에선 턴에이 버전 카풀이 자주 나온다.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에서는 기체 성능이나 소시에나 메셰 등 파일럿의 능력치가 별로라 버려지기 마련이지만, 보급장치가 달려있고 강화파츠도 4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할 길은 있다. 특정 조건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코렌 난다 전용 카풀은 제법 강력하지만 이쪽을 얻기 위해서는 G비트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소시에와 메셰, 로랑이 소대를 꾸리면 트라이 차지가 있으니 초반에는 같이 묶어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SRWZ에서 카풀은 몇 안 되는 귀중한 보급기체다. 심지어 경쟁상대(?)라고 할 수 있는 보급기체는 깡통이나 다름없는 워커머신 정도가 전부이기 때문에 기체 자체의 스펙도 제법 괜찮고 파일럿도 능력이야 좀 미덥지 못해도 정신기 배치는 훌륭한 편이다. 다만 로랑+소시에+메셰의 트라이 보너스는 전용대사가 있을 뿐, '''데미지 자체에는 아무런 보너스가 없다.(......)''' 코렌이 영입되면 카풀로만 소대를 꾸리면 보너스 데미지가 나오긴 하지만, 앞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귀중한 보급기체를 낭비하면서까지 셋을 한 소대로 묶는 경우는 거의 없다. 2차 Z에서는 소시에와 메셰가 빠지게 되면서 트라이 차지는 무기화가 되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역시나 ZZ버전과 턴에이 버전 모두 출현하며 코렌 전용기도 나온다. 양산형의 성능은 크게 차이가 없으나, 코렌 전용기의 필살무장인 로켓 펀치가 꽤나 유용.
HD 리메이크된 제1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EX이래 오랫만에 ZZ버전 카풀이 등장. 턴에이 버전 카풀을 의식한 대사가 있다. "내 이름은 카풀이다. 늘리는걸 잊지마!" 라면서 중간에 장음을 넣을걸 강조하고 있고(장음 있는게 ZZ고 없는게 턴에이), 자크에 대한 특수대사로 "너랑은 먼 미래에서 만날 거 같은 기분이 든다" 라고까지 한다.
건담 브레이커 3에도 참전. 참전 기준은 건프라 홍보 및 판매량이 되어야 마땅할 텐데, 제작진이 턴에이를 각별히 사랑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설마 리바이브가 시동한 지금 HGCC로 나온다던지 할 리가...

7.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2013년 6월 25일 업데이트로 등장. 역시 턴에이 버전으로 등장하였다. 코스트는 2000.
격투 위주 기체인 코렌기와 사격 위주 기체인 소시에기로 '''태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컨셉인, 시리즈 전체를 봐도 꽤나 이색적인 기체. 체력은 각각 480과 360으로, 교대했을 시에는 대기중인 기체가 느린 속도로 체력회복을 한다. 무장은 코렌기가 미사일과 로켓 펀치, 메셰 기를 던져서(....) 포박, 원작에서 선보인 카풀 부스터가 있고, 소시에기는 건넥플 당시의 무장에 어시스트가 메셰기로 변화+특격 모드 삭제된 익숙한 사양이라고 보면 된다.
2000코스트에 총 체력 840의 환장형 기체란 점은 매력적이지만, 각각의 체력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고 교대 직후나 무장 등으로 파트너기를 불러냈을 땐 교대 불가능하니 연구가 필요하지만 잠재력이 높은 기체로 보인다.....만 현재 평가는 2000코스트중 가장 최약 기체라는 평가.2000코스트라는것도 그냥 1000코스트짜리를 두개 붙여놨으니 2000이란것도 황당한데 출격시에는 체력이 낮은 사격중심인 소시에기로 시작하는데 태그 모션이 이상할 정도로 길어서 태그시에 밀착 견제를 당하면 태그도 못하고 그냥 코스트가 날라가버린다 (....)

8.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존 풀부스트와 동일한 2000코스트로 참전. 작은 피격 범위와 태그 플레이 이외에 큰 장점이 부각되지 않던 이전과 달리 턴에이 건담 어시스트도 생겨 원거리와 근거리 둘 다 화력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지주기라는 특징과 태그 플레이를 통한 체력 조절 & 원근거리 하이브리드 조작 때문에 플레이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

9. 건담 버서스


- 카풀 (소시에) -

- 카풀 (코렌 전용) -


10.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카풀(턴 에이)


랭크:B
'''만능형'''
1번 무기: 격투
2번 무기: 핸드 건
3번 무기: 8연장 미사일 (호밍)
필살기: 전탄형 필살기
스킬1: 사거리 업
스킬2: 리로드 업
왜인지 원본 카풀보다 턴 에이 버전 카풀이 먼저 출시된다.[7]
특징은 '''빔라이플 뺨치는 사정거리의 기총.''' 1번 스킬이 뜨면 빔라이플하고 동 사정거리에서 맞짱을 뜰 수 있다. 여기에 중거리무기 사정거리업 파츠를 단 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번 호밍은 8발을 한 번에 쏘는 식인데 장거리형 호밍이다. 때문에 근거리보단 긴 사거리를 원거리 공격용으로 쓰는 것이 좋다. 고각은 그저 그런 편. 1번 격투는 의외로 선타와 범위가 좋아 기습으로 쓰면 쓸만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습용으로 쓰자. 기체가 너무 둔중해 칼전을 할 만한 기체는 아니다. 2번 스킬 리로드 업이 뜨면 이제 잔탄이 마를 일조차 없다.(...)
그러나 기체의 공격력이 특출나게 높지 않고 결정적으로 민첩성과 부스터량이 빈약하다. 덕분에 묻혀버린 기체. 여담으로 디자인이 디자인이다 보니 SD 모델이 원본하고 별반 차이가 없다.(...)
획득 방법: 2014년 9월 25일 업데이트되는 캡슐머신 78호기, 신규 유닛 컨테이너, 커캡

1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카풀(코렌 난다 전용기)



랭크:BR
'''만능형'''
1번 무기: 민치 드릴. 리치는 의외로 보통이지만 공속, 선타, 공격력이 매우 준수한 둔기
2번 무기: 로켓 펀치 글러브(호밍). 잔탄 세 발의 호밍 미사일로 카트리지식 리로드 6초. 호밍 꺾임각이 제법 괜찮다. 후딜이 호롤롤ㄹ롤ㄹㄹ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미지가 무식하게 강하므로 (다른 기체 빔라 2발분은 들어가는 기분이다) 엄폐짤짤이를 하면 상대방을 상당히 거슬리게 할 수 있다.
3번 무기: 로켓 펀치 글러브(격투콤보) 건파 타일 세 칸 정도의 리치를 가지는 단타 잽. 다운기가 아니며 데미지가 준수하다. 2타를 잡아먹으니 칼질 4타 때리고 마지막에 피니쉬 용으로 쓰자.
필살기: 난무형
획득 방법: 최강소대 결정전 시즌 4 보상
참고로 '''뿔이 없다.''' 원작에서도 처음엔 뿔없이 나오는데 이를보면 후에 뿔을 달고 따로 출시될 수 도 있다


[1] 왠지 미국쪽 위키에는 1840kw로 통일돼 있는데 레퍼런스라고 올려놓은 일본어 설정집에는 분명히 3680kw이며 일본쪽 위키도 동 수치로 통일돼있다. 자료에 따라 1840kw 2기 라는 설이 와전됐을 수 있고 상식적으로 수중용 모빌슈츠의 출력은 수냉식이라는 강점에 힘입어 동세대 평균을 휠씬 상회하며 백번을 양보해도 1년전쟁의 즈고크등 수륙양용 모빌슈트들의 2480kw 보다 훨씬 못할 이유도 없다.[2] 자쿠 마리너는 일년전쟁부터 쌓아온 풍성한 전투 기록들이 많은데, 카풀은 실험 데이터밖에 없었다.[3] 짐 III에게 사격을 가하는 쥬앗그에게 장면이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4] 코믹 봉봉판 코믹스에서는 뜬금없이 건담 아스클레피오스를 타고 나오는데, 잡지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범인토키타 코이치.[5] 다만 카풀의 머니퓰레이터의 특성상 손잡이를 잡을 수 없어서 팔에다가 사슬을 묶어서 사용했다. 그래서 좌우로 휘두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6] 원조 카풀의 무장이 거의 사라졌다.[7] 사실 활약상으로 보나 지명도로 보나 턴에이 버전 카풀이 더 우세하니 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