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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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악셀 점프는 1882년에 최초로 착지한 노르웨이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악셀 폴슨의 이름을 딴 점프이다.
2. 도약 방법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왼 발 바깥 날로 전진하면서 빙판을 누르며 몸을 날리듯이 뛰는 점프이다. 다른 점프와 달리 앞으로 도약하지만 착지는 똑같이 후진하며 하므로 다른 점프들보다 반 바퀴를 더 돌게 된다. 싱글의 경우 쇼트와 프리 프로그램에서 각각 1개 이상의 악셀 점프를 뛰어야 한다. 주니어 이상의 선수들은 반드시 더블 악셀을 뛰어야 하기에 어린 선수들이 싱글 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지가 더블 악셀 수행 가능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남자 싱글은 하위권 선수들도 트리플 악셀을 거의 필수적으로 구사해야 할 정도이고 실제로도 그렇게 해내고 있지만, 이에 비해 여자 싱글의 트리플 악셀은 극소수의 선수들만이 시도할 수 있는 매우 어려운 점프이다.[1] 쿼드러플 악셀은 대회에서 시도한 선수는 단 한 명 뿐이며 현재까지 성공한 사례가 없다.
3. 회전수 별 점수
4. 기타
[1] 아사다 마오만이 2004-05 시즌부터 2013-14 시즌까지 간간히 성공시켰으나, 성공했을 때도 반 바퀴 가깝게 선회전을 하고 착지 후 1/4바퀴를 추가로 빙판에서 돌아서, 겨우 회전부족 판정을 면하는 수준이 많았다. 그 후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가 2015 세계선수권과 2015 월드 팀 트로피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다. 굳이 덧붙이자면 여자 싱글에서 역대 트리플악셀을 뛰었다고 인정받는 선수는 이토 미도리, 토냐 하딩, 루드밀라 넬리디나, 나카노 유카리, 키미 마이즈너, 아사다 마오,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미라이 나가수, 키히라 리카, 알료나 코스토르나야, 유영 등이 있다. 그런데 이 중에서도 제대로 된 트리플 악셀을 뛰었다고 알려진 선수는 이토, 하딩, 아사다, 툭타미셰바 정도이다.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을 제대로 뛴 적은 있지만, 성공률이 낮은편이다. 이후 일본의 키히라 리카도 트리플 악셀을 성공했고, 미라이 나가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였다.[2] 최초로 한 경기에서 3개의 트리플 악셀을 착지[3] 최초로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 착지, 최초로 한 경기에서 2개의 트리플 악셀 착지[4] 주니어 선수 최초로 트리플 악셀 착지[5] 최초로 한 경기에서 3개의 트리플 악셀 착지[6] 최초로 쇼트 프로그램을 트리플 악셀을 포함한 4개의 트리플 점프로만 구성(3A, 3Lz, 3T-3T(후반))[7] 만 14세 23일의 나이로 최연소 트리플 악셀 착지[8] 한국 선수 최초로 트리플 악셀 착지[9] 이토 미도리는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아사다 마오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미라이 나가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착지[10] 최초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