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터키 관계
1. 개요
알바니아와 터키의 관계. 알바니아와 터키는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알바니아는 오스만 제국의 침략을 받다가 결국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오스만 제국 치하의 알바니아의 영웅 제르지 카스트리오티가 25년 동안 싸운것도 있으며 동시에 정교도 였었던 알바니아인들을 이슬람으로 개종하라고 협박도 했다. 그래도 나름 대우도 받긴 했으며 특히 오스만 제국의 대재상 중 쾨프륄뤼 가문처럼 42명이 알바니아 출신이었다. 벡타쉬파도 알바니아가 원본이고 예니체리 중 일부가 알바니아 출신의 벡타쉬 교도들이었다. 의원석에서도 아랍인 의원 60명 다음으로 알바니아인 의원이 25명 이었고 이집트의 총독인 메흐메트 알리도 알바니아인이었을 정도이다.
2.2. 21세기
지금도 터키에 백만명이 넘는 알바니아계 터키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알바니아에도 소수의 터키인들이 살고 있다. 알바니아어도 터키어 어휘에서 영향을 받은 것도 있다. 그리고 아타튀르크가 세속주의 길을 간 만큼 조구 1세도 역시 세속주의 길을 걸었다.
양국은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이다.
3. 문화 교류
전술했다시피 알바니아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 당시에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알바니아어에는 수많은 터키어 어휘가 많이 존재하며 현대 터키어에선 소멸한 어휘가 알바니아어에선 존재한다. 그리고 오스만 제국의 지배 당시, 수많은 알바니아인들이 이슬람교로 개종했는데 대부분이 수피즘 벡타쉬파로 개종했다. 그리고 터키가 세속국가가 되면서 알바니아도 터키의 영향으로 세속국가가 되었다.
4. 관련 문서
- 알바니아/외교
- 터키/외교
- 이슬람 협력기구
- 알바니아/역사
- 터키/역사
- 터키/문화[1]
- 알바니아/경제
- 터키/경제
- 알바니아인 / 터키인
- 알바니아어 / 터키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
[1] 오스만 제국 시절의 문화가 알바니아에 영향을 많이 줬다.